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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 온라인판/ 독일 인문계 고등학교 선호도 높아져, 2013년 36.1% 슈피겔 온라인판/ 독일 인문계 고등학교 선호도 높아져. 8학년 (중학교 2학년 해당) 학생들 중 김나지움에 다니는 학생들이 비율이, 2004년 30.4%에서 2013년 36.1%로 증가했다. 최근 프랑크후르트 등 독일 전역에서 김나지움 입학 선호가 증가해서, 학교가 부족해서, 김나지움을 더 열어달라는 데모를 아이들과 학부모가 하고 있다. - 김나지움 선호 증가 이유 : 한국/미국 등과 동일한 이유 + 지식-정보 자본주의 사회 분화 영향 - 독일 김나지움은 초등학교 4학년 끝나고 진학 (한국 중-고등학교에 해당하고, 다른 종류의 학교에 갔다가 김나지움으로 전학이 자유로운 편임) - 중학교 김나지움과 다른, 그 또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형태로, 게삼트 슐레(학교), 레알 슐레, 하우프트-슐레 등이 있음. .. 2015. 8. 21.
[시리자 정부] 그리스 국민투표, 긴축정책 '반대' 61%로 압승 그리스 국민투표, 긴축정책 '반대' 61%로 압승급진좌파 시리자, 국민 신임과 정치적 권한 부여받아By 원시. 레디앙 2015년 07월 06일 09:25 오전 트로이카(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연합 집행위EC) 채권단이 자신들이 요구하는 긴축정책안을 국민투표에서 부결시킨다면 이는 유로존과 유럽연합 탈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협박과 공포를 가했음에도 그리스 국민의 압도적인 61%가 ‘긴축정책 반대’에 투표를 던졌다. 잘못된 긴축정책은 더 이상 수용할 수 없다는 국민적 의지가 깔려 있는 것이다.긴축정책 찬반 국민투표가 박빙을 보일 것이라는 게 대다수의 예상이었지만 5일(그리스 현지시간) 투표 결과는 반대가 61%로 찬성(39%)을 20%포인트 이상 앞질렀다. .여러 차례 진행되었던 사전 여론.. 2015. 8. 15.
석유보다 더 비싼 물, 지구 물 부족하다 슈피겔지 표지 기사,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시대가 온다. 한국도 물 부족 지역에 해당: - 가장 심각한 물 부족 지역 :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근처, 사우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국, 이스라엘 중동 지역, 미국 서부, 남미 칠레 볼리비아 해안가 지역. - 물 공급처, 물 뽑아올리기, 물 사용 등 12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서 물 부족 지역들을 분류했다.(또한 연간 신선한 물 규모, 지표면 물 배수 용량, 추출량, 재생율 등 물 구성요소 고려)- 인간 (소비 양태) 때문에 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가용 물과 재생 물이 줄어들고 있다. 그 결과 인구 식수, 농업 용수, 산업 용수를 다 제공하는데 이제 물이 부족하게 생겼다. - 인간의 물 씀씀이와 소비 양태를 바꿔야 한다. . . 슈피겔지 "물없는 지구:.. 2015. 8. 9.
2011.02.12. 새진보정당 건설 기초공사, 리더들의 자기 비판서 작성, 민주적 리더십 [제안] 새 진보정당 건설 8자 회담이 다뤄야 할 주제들 원시 2011.02.12 13:39:22 12830 http://bit.ly/e8mpUX 기사에 따르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새 진보정당 창당 논의 2중 구조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1) 민노당-진보신당 실무진 구성 (2인씩 4인)의 문제점, 2) 사회단체들 사회당 주변부화를 극복해야 한다. 1. 8자 회담이건, 3당 (민노, 사회, 진보신당) 각 소속 정당과 단체의 각 정파 대표들의 자기 반성문 제출이 가장 중요하다 (the primacy of self-criticism: 자기 비판이 가장 중요하다: ) - 자기 소속 정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리더들의 자기 비판서 작성 - 다른 정당과 단체 소속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기 정당 활동 보고서 작성 - 대 .. 2015. 8. 8.
2007.11.10. 민주노동당 대선 슬로건 / 공정한 분배가 민주주의다 532695 권영길에게 가장 맞는 대선구호/공정한 분배가 민주주의다 글쓴이 : 원시 등록일 : 2007-11-10 14:17:25 조회수 조회 : 143 추천수 추천 : 0 반대수 반대 : 0 MBC 100분 토론과 KBS 에서 느낀점. 민주노동당 하루 속히 총론, 제 1 으뜸구호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기본기에 충실하라. 소수 정당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겸허하게 자기 길을 가라. 으뜸 구호, 제 1 구호를 왜 전통적이지만 "공정한 분배"로 내걸어야 하는가? 1. 현 정세에서 가장 민주노동당과 후보 권영길을 잘 부각시킬 수 있다. 이회창의 등장으로, 이명박이 반북 친미로 급선회하고, 한편 정동영은 3중주의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만, 오늘 청와대에서는 "진보적 시민주의"를 발표하는 등, 급좌선회 (제 3.. 2015. 8. 8.
김수행 선생님이 61년도 대학에 들어가서 당시 <들어라 양키들아! 1993년.2월.22일. 한겨레 신문. 김수행 선생님이 61년도 대학에 들어가서 당시 과 같은 책을 보며, 당시 쿠바를 비롯한 제국주의에 대항해 싸우는 '민족해방 혁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60년대 당시 마르크스 서적들을 구하기 힘들어 일본어를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초기 마르크스와 후기 마르크스를 구분하는 알튀세 Althusser 의 '인식론적 단절'을 김수행선생은 비판한다. 자본주의의 핵심적인 특질인 임금노동자가 자본주의 대규모 생산체제 하에서도 '단결과 협동'을 통해서 노동자들 스스로 생산주체가 될 수 있고 자기욕구를 해결하는 정치적 주체라는 마르크스 문제의식은 초기부터 후기까지 일관된다는 입장을 김수행 선생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세미나 시간에 "Althusser 이 친구들이 마르크스.. 2015. 8. 4.
1993년 5월 24일. 흥미롭게도 매일경제신문에서. 김수행(영어권), 박영호(독일어권), 정운영(프랑스/벨기에 루뱅대) 선생을 소개 1993년 5월 24일. 흥미롭게도 매일경제신문에서. 김수행(영어권), 박영호(독일어권), 정운영(프랑스/벨기에 루뱅대) 선생을 소개했다. 그리고 3명 이외에도 거의 모든 마르크스 경제학 연구자들을 총 망라 정리해놓은 기사이다. 87년 한국사회경제학회, 서울사회경제연구소 이 두 연구소에만 500명의 회원이 한국 자본주의 분석과 연구를 하고 있다. [기사 짧은 소감]- 2015년 전 국토의 2%에 인구 91%가 몰려사는 한국 자본주의를 연구하려면, 도시공학 건축 환경 생태 통신 교통 등과 같은 주제들을 필수적으로 다뤄야 한다. 이러한 작업을 위해서도 경제학 뿐만 아니라, 철학 정치 법학 등과도 협업을 해야 하며, 당시 93년과 다른 정치적 상황은 한국에도 2000년 이후 진보 및 좌파 정당, 녹색당이 있기.. 2015. 8. 4.
마르크스는 죽었는가 (1984년 3월 15일자 동아일보) 김수행, 박우희, 이용필 1984년 3월 15일자 동아일보제목: 마르크스는 죽었는가 참가자: 김수행, 박우희, 이용필 . 2015. 8. 4.
김수행 선생님 별세. 당시 자본 번역의 정치적 의미 김수행 선생님이 마르크스의 을 번역하고 대학 교재로 강의를 했던 그 사회적 의미는 무엇인가? 1980년~1990년대 그 책은 번역서 이상이었다. 사람들 가치관을 흔들어놨고 그 초점을 이동시켰다. 한국에서 직업 차별을 당하고, 장시간 잔업과 철야 노동을 하는데도 그 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지 못했던 이름없는 노동자들을 ‘정치적 시민’으로 복권시켰고, 박정희 말대로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깔았던 한국시민임을 선언한 것이었다. (서울 구로공단 한 회사 굴뚝에 "내가 흘린 땀방울, 조국 근대화 초석이 된다"라고 써져 있었다) 당시 한강의 기적의 상징 수도 서울, 구로공단의 노동자들은 1주일에 평균 50~60시간 넘게 일했다. 자고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시간을 공장과 회사에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 8. 4.
선생님이 너무나 급작스럽게 돌아가셨다. 돌아가서 만나야할 사람이 있는데 이제 만나지 못한다. 서울에서 이메일을 받고도, 뉴스에도 보도되고 있는데도, 그 사실을 인정한다는 것이 힘들다. 미국 유타 모압, 여기서 3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이다. 어쩌면 김수행 선생님만큼이나 그간 고생하시고, 또 미완의 제자들을 거둬주신 사모님의 충격과 상심은 얼마나 클지 헤아릴 수가 없다. 고등학교 국민윤리 교과서에서 나오는 마르크스는 서슬 시퍼런 인정없는 혁명가였다. 나도 우리도 그렇게 배우고 외우고 시험도 봤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마르크스를 가르치는 김수행 선생님은 어떤 측면에서는 김제동보다 더 시민들에게 학생들에게 친근한 동네 아저씨같은 분이다. 베트남의 ‘호’ 아저씨, 호치민이 있다면, 김수행 선생님은 학교와 거리의 ‘마경(마르크스 경제학)’ 아저씨이다.. 2015. 8. 4.
카토그램 (Cartogram): 세계 인구 지도. 한국이 캐나다보다 더 크고 카토그램 (Cartogram): 세계 인구 지도. 한국 (남한)이 캐나다보다 더 크고, 일본과 러시아는 큰 차이가 없고, 북한은 오스트랄리아(호주)보다 더 크고, 중국 인도는 합쳐서 26~27억이니까, 세계 인구의 37%~40%에 육박함. - 한국은 버마,스페인과 가장 인구가 가까움. - 남한 북한 합치면 7천 600만이니까,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보다 더 큰 나라이고, 에티오피아-이란-독일-터어키에는 조금 못 미침. - 한국의 도시화율은 91%가 넘고, 이 도시화율 속도는 지난 200년 세계사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기록될 것임. - 한국 주거는 전 국토의 2~3%에 모두다 밀집되어, 비효율적이고 빽빽한 도시화 과정, 비-생태적인 비-인간적인 도시 계획 속에서 살고 있음. - 저출산율 문제는, 사회정치 문.. 2015. 7. 27.
그리스 시리자, 3차 구제금융 협상, 트로이카에 굴복인가,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인가 그리스 3차 구제금융 굴복과 투항인가, 전술적 후퇴인가3차 구제금융 합의의 속살, 그리스의 운명은? 올해 92세 2차 세계대전 당시 반-나치즘 운동가, 글레조스 (Glezos)가 유럽의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유럽의회 시리자 대표해서 의원이 되었으나, 존 밀리오스 John Milios 에게 의원직을 넘겨주었다. By 원시 2015년 07월 15일 10:26 오전 상당히 긴 글이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의 17시간에 걸린 유로존 국가의 정상회의를 거쳐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협상이 합의됐다. 독일과 채권단의 가혹하고 비정한 긴축정책 협박에 그리스의 시리자 정부가 결국 항복했다는 평가들이 많다. 하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과 그것이 미치는 함의를 분석한 글들은 많지 않다. 지난 1월 급진좌파 시리자의 집.. 2015. 7. 27.
제 3차 구제금융, 뷔르셀 강제조약과 그리스 시리자 향후 과제 (발리바르, 메자드라, 오토 볼프) .에티엔 발리바르, 산드로 메자드라, 프리더 오토 볼프 , 7월 20일,2015 뷔르셀 (EC) 강제 조약 (diktat) 그리고 향후 전망 ETIENNE BALIBAR, SANDRO MEZZADRA, and FRIEDER OTTO WOLF 20 July 2015 1. 기본인식: 제 3차 구제금융 협상안은, 강제 집행 불가능하다 (unenforceable): (두 당사자들이 합의한다면, 이것은 타당하지만, 법원이 그 두 당사자들을 강제로 그 협약을 실행하라고 명령할 수 없다) - 그리스 위기 3 단계1) 채무 상황과 긴축정책 결과들2) 유럽이 부국과 빈국, 경제주권 소유와 박탈 국가로 분리되다.3) 민주 체제의 붕괴, 그로인한 포률리즘에 기초한 민족주의 발호 그리스인의 시각에서 볼 때, 협상안은 강제 명.. 2015. 7. 26.
지구와 닮은 별 찾기, 케플러 452-b (Kepler 452 b) 지구보다 15억년 나이가 많아 2009년 부터 탐사 시작. 4660개 후보 별들 중에서, 1000개 정도 발견, 그 중에 케플러-452 b 라고 이름 붙인 행성이 가장 지구와 유사.- 나이는 60억년, 지구보다 15억년 정도 많고,- 온도는 지구와 유사- 밝기는 지구보다 20% 더 밝고- 지름은 10% 정도 더 길다- 태양과 지구 거리, kepler 452b-거기 태양과의 거리, 비교 : 우리 태양과의 거리보다 5%가 더 멀다. - 케플러 186과 지구와의 거리는, 500광년 (빛의 속도로 500년) - 좀 멀다. 500광년 떨어진 곳에 지구-태양과 같은 생물체가 사는 '지구-형제 자매 별'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가설은 지구-태양이라는 짝을 설정한 것인데, 생명체가 존재하는 건, 꼭 태양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예를들.. 2015. 7. 24.
농가부채 탕감 - 김대중 공약 신문 자료 + 전두환 정권 김대중 (평민당, 민주당)의 농가 부채 탕감 정책 내용은 무엇이었는가? 1992년, 12월 3일 관훈 클럽에서 김대중 답변:농민 부채 탕감은, 정부 정책 피해자이기 때문에 농민 부채 탕감 해줘야 하지만,도시 서민들의 경우, 생활비 문제이기 때문에, 부채 탕감 대상은 아니다. 1. 전두환 정권, 1987년 12월 10일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시키다. - 12월 대선용 조치로 보임 2. 1988년 12월 29일자, 매일경제 신문 농가 부채에 대한 각 정당들의 입장 - 당시에도 소득세 감면 기준을 놓고 싸운 게 인상적이다.- 김대중 평민당 총재, 5공화국 시절, 전두환 정권이 재벌에게 7조 원 탕감해준 사실을 상기시키고,농민 부채 탕감 주장 근거 제시함. 3. 1992년, 12월 3일 관훈 클럽에서 김대중 .. 2015. 7. 23.
원내교섭 단체 조건 5석 이하로 하던가, 국회의원 숫자를 70~150석 늘려야 2011.02.14 20:46 [정치개혁 협상안] 국회의원 70~150석 늘려야 한다원시 조회 수 945 댓글 2 국회의원, 대통령, 권력기관 완장이 아니라, 라는 개념으로 바꿔야 한다. 299명 국회의원 숫자 턱없이 부족하다. 국민 여론에 직접적으로 문제제기 해야 한다. 세비만 퍼먹는 못된 하마가 아니라, 국민의 공복이 되기 위해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국회의원 제도를 개혁해야 한다. 1. 정치 게임 규칙을 포기해 버린 진보정당들, 반성해야 한다. 미련한 염소 (여름에는 열을 남에게 전가하기 위해 서로붙고, 겨울에는 열을 보존하기 위해서 자기 혼자 고립되는 미련한 염소 에너지 보존 법칙) 전술을 구사하는 진보정당 현 지도부를 비판한다. 민노당, 진보신당, 사회당 등이 진보정치하는 현 상황은, 거의 하루살.. 2015. 7. 12.
독일 재무장관 쇼이블레와 총리 메르켈과 은근한 불화설 2015년 7월 12일 독일 재무장관 쇼이블레와 총리 메르켈과 불화설 사실인가? 쇼이블레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유럽 전체 이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 규칙 준수이고 채무자의 의무 이행이다. 따라서 쇼이블레에게는 유로 안정화가 그리스 국가 채무 위기보다 더 중요한 가치이다. 이러한 쇼이블레 생각에 대해서 메르켈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메르켈은 기본적으로 쇼이블레의 노선에 동의하지만, 그리스 유로존 탈퇴 (그렉시트)시 독일 정부에 쏟아질 국내외 비난과 책임 전가를 우려하고 있다. 메르켈은 독일 국가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반면에 유럽 연합 원칙들을 훼손해버린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것이다. 쇼이블레와 메르켈의 관계는 길고 복잡하다. 1972년 쇼이.. 2015. 7. 12.
안효상, 금민/ 기본소득 실천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형 "통합정당" 리그가 더 낫다 한국 진보정당 조직 원리 문제점1) 1940년 이후~ 1953년까지 한국 현대 정치사와 현대 정당사에 대한 연구 부족 (한국 전쟁 전후 13년 정치사에 대한 연구 필요성과 현재까지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2)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사 정부 시절 형성된 한국 정당 정치 특성 연구 부재3) 한 국가 운영에 대한 비전이 없는 상태로, 특정 써클 중심으로, 1가지 2가지 주제로 정당을 운영하는 것은, 특정 정치단체나 동아리와 구별이 되지 않는다. 근본적인 원인 탐구 필요: 정치가들 사이 불신이나, 연구소 부재로 인한 학습력 약화, 관성적인 개인의 정치적 경험들이 한 정당의 정치 노선이 되고 마는 조악한 정치 조건. 안효상, 금민/ 기본소득 실천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형 "통합정당" 리그가 더 낫다고 봅니다.. 2015. 7. 11.
그리스 국가 채무 위기, 골드만 삭스 공격은 어떠했는가 (사진) 그리스 국가 채무 위기, 국채, 파생 상품, 골드만 삭스 공격 Greek deal puts Goldman Sachs in the firing line – again The US investment bank dubbed the 'vampire squid' for its global reach is exemplary in managing risk but less successful in negotiating conflict Protesters shout slogans during a demonstration in central Athens Protesters demonstrate in Athens against the government's planned budget cuts. Goldman Sachs ha.. 2015. 7. 8.
독일 좌파당, 기지 Gysi 의회 연설문, 메르켈과 사민당 가브리엘의 이중잣대 비판하다 1. 그리스 정부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독일 메르켈과 쇼이블레의 태도 문제점메르켈 입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그리스 정부가 모든 것을 잘못했다. 그래서 쇼이블레를 비롯해서 트로이카가 그리스 잘못을 고쳐놓겠다는 태도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너무 일방적인 승리만을 외치는 꼴이다." 2. (해설) 트로이카가 그리스 정부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빌려 준 돈의 대부분은 유럽 은행 손으로 들어갔다. 그리스 국민들의 삶을 개선시키거나, 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트로이카가 그리스 정부가 재정 흑자를 달성하라고 한 목표는 실패했다. 왜냐하면 그리스 경제는 트로이카의 ‘긴축 통치’ 때문에 경기 침체에 빠졌고, 실업율은 더욱더 증가하게 되자, 국민 소득은 감소하게 되고, 이는 정부 .. 2015. 7. 5.
유럽 채권단, 트로이카 (유럽중앙은행, 유럽연합, 국제통화기금 IMF)와 그리스 시리자 정부 협상 결렬 일지 1. 유럽 채권단, 트로이카 (유럽중앙은행, 유럽연합, 국제통화기금 IMF)와 그리스 시리자 정부 협상 결렬 일지 6월 26일 (금) 저녁 : 그리스 시리자 정부 총리 치프라스, 트로이카 신규 구제금융안에 대한 그리스 국민투표 실시 발표6월 27일 (토) 오후 : 유로그룹, 유럽 재무장관회의, 다음 주 화요일 (6월 30일 마감) 이후로 현행 구제금융 연장해 줄 수 없다고 발표6월 27일 (토) 저녁: 그리스 의회 7월 5일 국민투표 실시 통과 (찬성: 시리자, 그리스 독립당, 황금새벽당) 6월 28일 (일) 오후 : 유럽중앙은행 (ECB)은 그리스에 긴급유동성 지원 (ELA) 증액 거부6월 28일 (일) 저녁: 그리스 정부 발표. 은행 영업 중지 (6월 29일~7월 6일) 및 예금은 1일 60유로로 한.. 201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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