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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과학 science50

캐나다 유콘 야생동물. 비버 집에서 일시 거주하는 수달. 코요테, 사향쥐, 새들의 방문. 이 좁은 터널은 비버가 사는 집으로 연결되어 있음. 연결된 댐에 빈틈이 생겨서 이 터널이 노출되었음. 수달이 이 비버집에서 일시 거주하고 있고, 다른 야생 동물들도 방문하고 있음. 찾아오는 동물들 중에, 코요테가 수달 똥을 먹으려고 하고, 그 속에서 뒹굴고 있다. 오줌 싸서 영역을 표시하는 여우도 찾아오고. 북미에 사는 흰발 생쥐 (디어 마우스), 사향쥐도 보인다. 새들도 비버의 똥 오줌 장소를 좋아한다. The access tunnels to this beaver lodge became exposed due to a breach in the adjoining dam and thus, the beavers moved downstream to begin anew. A group of otters then .. 2024. 3. 5.
파리의 시각 능력. 인간과 비교. 눈으로 본 '물체' 이미지를 합쳐서, 눈으로부터 뇌로 전달하는 속도와 방식 차이.인간은 1초당 60회, 거북이는 15회, 파리는 250회 플래쉬를 뇌에 전송한다. 인간이 파리를 잘 잡지 못하는 이유. 물체 이미지를 눈에서 뇌로 전달하는 속도 차이. 인간과 파리가 ‘시간’을 감지하는 능력에 차이가 있다는 것임. 파리가 눈에서 뇌로 전달하는 초당 이미지 프레임이 인간보다 더 많다. 이 말은 곧, 파리가 1초당 더 많은 이미지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뇌가 빛 플래시를 기록하는 속도를 플리커 합성률 (flicker fusion rate) 이라고 함. 파리는 인간에 비해 4배 정도 빠르다. 다시 말해서 파리는 인간보다 모든 사물들의 동작과 움직임을 4배 더 느리게 볼 수 있다. 초당 이미지 프레임들을 더 많이 가공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 경우, 손을 이용해서, 부엌에서 파리를 잡은 적이 많다. 물론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파리가 그릇, 테이블, 어떤 물체.. 2024. 2. 20.
[동물] 벌. 빨강 꼬리 석공벌이 집 짓는 과정. (a red-tailed mason bee) 빨강 꼬리 석공벌이 집 짓는 과정. Watch as a red-tailed mason bee creates a fortress, composed of a shell and sticks. 2024. 2. 16.
우연한 만남. 곰과 늑대. 늑대와 곰의 조우 만나다 (조). 마주치다 . 두르다. 만나다 우, 우연히 마주치다 (불기이회), 대접하다 (대접) 뜻밖에 (의외). 원숭이 (우) + 쉬엄쉬엄갈 착 2024. 2. 16.
찰스 다윈, 종의 기원. origin of species. 1809년 2월 12일 생 ~ 1882. 찰스 다윈이 걸린 질병은 샤가스 Chagas 질병. 비글호 탐사 기간 중 감염. 어제가 찰스 다윈의 생일이었다. 214년 전이다. 1809년 2월 12일 태생. 의사였던 아버지 로버트 웨어링 다윈은 찰스가 의사나 신학자가 되길 바랬으나, 찰스 다윈은 자연사에 더 관심이 많았다. 22세, 비글 탐사호 (Beagle)에 몸을 싣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가다. 5년간 탐사 체험을 하게 되다. 1831~1836 , 이 5년간의 경험이 찰스 다윈에게는 가장 소중한 연구의 자산이 되었다. 찰스 다윈의 두 가지 탁월함. 하나는 관찰의 예리함, 두번째는 조사 탐구의 질문을 잘 던졌다는 것이다. 1842년 이후는 켄트 Kent 에 있는 다운 Down 이라는 동네에 40년 동안 거주하면서, 중요한 책들을 저술했다. 비글호 탐사 기간 동안에, 찰스 다윈은 '샤가스 질병 chagas' disease '에 .. 2024. 2. 13.
사회생물학, 개미연구가 에드워드 윌슨 2021년 92세 일기로 별세.스티브 제이 굴드(Gould)가 에드워드 윌슨을 인종차별주의,성차별주의자라고 비판했다 사회생물학자 개미연구가 에드워드 윌슨 2021년 92세 일기로 별세. 한국 최재천 선생의 박사논문 지도교수. 스티브 제이 굴드(Gould)가 에드워드 윌슨을 인종차별주의,성차별주의자라고 비판했다. E.O. Wilson examines an abnormal growth on a leaf at Walden Pond, Massachusetts. A pioneering biologist and conservationist, Wilson pushed for a world in which humans share the planet with other species, instead of driving them into extinction. PHOTOGRAPH BY FRANS LANTING, NAT GEO IMAGE .. 2024. 2. 12.
Albatrosses 알바트로스. 새. 인간과 새. 새 새끼 몸무게를 측정하는데, 어미 알바트로스가 인간을 의사 대하듯이. Rangers from the New Zealand Department of Conservation stop by the Royal Cam nest to check in on the week-old nestling on February 1. At this stage of the nestling period, the chick at the Top Flat nest is receiving daily weight checks to ensure the young bird is growing as expected. 2024. 2. 6.
인간과 다른 영장류 수면 시간 (잠자는 시간) 비교. 인간 7시간, 다른 영장류 9~15시간. 야행성 동물들이 주간활동 동물보다 더 많이 잔다. 주장 1.인간과 다른 영장류 수면 시간 (잠자는 시간) 비교. 인간 7시간, 다른 영장류 9~15시간. 주장 2. 이사벨라 카펠리니 (Isabella Capellini) 주장은, 인간과 비교한 30개의 영장류 숫자가 너무 적다. 적어도 300 종류의 영장류와 비교가 필요하다. 주장 1. 진화론적 인류학자들 (찰스 넌 Charles Nunn, 데이비드 샘슨 David Samson) 주장. 첫번째 이유, 인류가 옛날에 나무에서 땅으로 내려와서 살게 되었을 때, 포식자(약탈자)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는 시간이 더 많게 되었다. 두번째 이유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가르치면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느라 잠을 줄이게 되었다. 수면 시간이 감소할 때, 학습과 기억과 연관된 수면을 뜻하는 '.. 2024. 2. 6.
늑대를 죽여서는 안되는 이유. 늑대의 역할. 옐로우스톤 늑대 재도입 영향력 논쟁 옐로우스톤 늑대 재도입이 미친 영향에 대한 토론과 논쟁. 논쟁 주제는 늑대 재도입으로 인해, 옐로우스톤의 식물군, 버드나무, 미루나무, 사시나무 등이 번성하게 되었는가 ? 1995년 미국 엘로우스톤 자연국립공원에 70년만에 다시 늑대가 되돌아왔다. 캐나다 알버타 주 늑대 14마리를 엘로우스톤에 재도입해 살게 했다. 96년에 17마리를 더 도입했다. 마크 보이스 (Mark Boyce) 생물학자 관찰 보고. 늑대 재도입 이후 변화. 사슴과 북미산 bison 의 숫자 변화. 사슴들이 뜯어먹었던 버드나무, 미루나무, 사시나무 등과 같은 나무들이 복원되었다. 1926년 엘로우스톤에서 사냥꾼들이 마지막 남은 늑대를 사살했다. 늑대가 사라지니, 사슴 숫자가 급격히 늘어났다. 1995년 늑대가 재도입된 이후, 사슴 숫.. 2024. 1. 15.
늑대를 옐로우스톤 공원에 다시 데려오다. 늑대 재도입 효과 .2022 march 4. ‘Unprecedented killing’: The deadliest season for Yellowstone’s wolves-On the 150th anniversary of America’s first national park, one-third of its wo.. CLIMATE & ENVIRONMENT ‘Unprecedented killing’: The deadliest season for Yellowstone’s wolves On the 150th anniversary of America’s first national park, one-third of its wolves are dead By Joshua Partlow March 4, 2022 at 6:30 a.m. EST An animal carcass, lower right, lays sprawled on the ground near Jardine, Mont., on Feb. 7. (Photos by Louise Johns for The Washington Post) GARDINER, Mont. — Kim B.. 2024. 1. 15.
세상에서 제일 적은 고양이 - 붉은점박이삵 (rusty spotted cat) 세상에서 제일 적은 고양이 명칭은 붉은점박이삵 (rusty spotted cat) 몸무게 : 1kg 약간 넘음. 사자 몸무게의 200분의 1 서식지: 인디아, 스리랑카 붉그스레한 반점 고양이는 희귀함. 시력은 인간보다 6배 좋아서, 덤불 속 적은 먹이감을 찾는데 유리. 출처 bbc 붉은 점박이 삵 고양이는 희귀함. 시력은 인간보다 6배 좋아서, 덤불 속 적은 먹이감을 찾는데 유리. 다 자란 고양이. 2024. 1. 15.
용은 어디서 왔는가? 용의 출처. 해룡, 해마의 임신, 수컷이 알을 품고 다닌다. Seahorses, Sedragons 해룡과 해마의 경우, 암컷이 알을 수컷에게 전달하면, 수컷이 알을 품고 다닌다. Seahorses and their close relatives, sea dragons, are the only vertebrates in the animal kingdom where the male gets pregnant. The female transfers her eggs to the male’s pouch, and he fertilizes them and carries them until they hatch. This is a rare and beautiful thing to witness. . 해마 관련 다큐멘타리. https://youtu.be/EjyDaCTPCDQ?si=4u8rcu1RXvIRt_Ve 해마의 진화.. 2024. 1. 1.
캐나다 유콘 야생 동물. 스라소니 (lynx 링스) , 코요테, 가문비 멧닭 캐나다 스라소니를 처음 본다. 사람들이 동물이나 식물의 세계에 의식적으로 침범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다. 출처. 유콘 지방 야생 동물. As the crunching of snow under foot gives way to warming springtime temperatures thus saturating the ground, wildlife activity increases and the search for food and companionship begins. This is a compilation from May 2021 at a single camera location in the Yukon wilds. In order of appearance: black bear, lynx, c.. 2023. 11. 29.
동아시아 느티나무 역할. 해외에 수출되는 느티나무 자연 생태계의 힘.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02247.html#cb 저수지에 100년 수장된 5t 나무, 불상 1천개로 다시 태어나다[한겨레21] 나무 전상서의령 느티나무 (2) 목질 더 단단해진 채 물 밖으로www.hani.co.kr 느티나무와 농촌 마을 논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02185.html 500살 나무가 땅을 기어간다…인간이 숨 막아도, 뻗어간다[한겨레21] 나무 전상서 의령 느티나무 (1) 사람으로 치면 턱밑까지 묻혀 100년을 살았다www.hani.co.kr 2023. 8. 1.
Lulu Miller on Why Fish Don't Exist, Lulu Miller on Why Fish Don't Exist, one man's obsession with order and the value of a little chaos 2 years ago Radio Duration26:25 At a time when everyone is looking for answers, Lulu Miller reminds us that asking questions, and lingering in the unknown a little longer, can be a brighter guiding light if you're seeking harmony in the world. The science journalist and co-host of the public radio.. 2023. 7. 31.
지구를 닮은 별을 찾아라. 태양계 바깥 행성 (Exoplanet KOI-3010.01) 생명체 존재 가능. 지구와 유사성 지수 84%. 지금까지 최대치. 적색 왜성 KOI-3010은 거문고 자리 (리라 Lyra)에 위치해 있고, 지구로부터 1213 광년 거리에 있다. 139억년 된 행성. 따뜻한 수퍼 지구로 분류. 별을 한 바퀴 도는 궤도는 지구 60일 정도 걸려. 평균 온도는 19.6도. 반지름은 지구의 1.35배. 대기층의 구성에 대한 정보는 적지만, 지구와 거의 유사할 것으로 추정. 질량은 아직 잘 모름. 태양계 바깥 행성 KOI-3010.01 의 기후는 지구와 유사하고, 그 표면의 65%는 바다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태양계 바깥 행성의 화학적 구성은 지구와 거의 유사할 것이라고 추정.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영역이 존재하고, 지구와 유사성 지수가 0.84 (최대치가 1이라고 했을 때)이다. 과학자들은 KOI-3010.01 에 생명체가 살고 있.. 2023. 4. 15.
중국 화성 탐사선 사진. 38억년 전 '후기 노아키안 시기' 화성 vs 현재 화성. 35억년 전, 강물, 수백미터 바다 존재. 38억년 전 화성 사진과 현재 화성 사진 비교. 그 때는 화성에도 강물과 바다가 있었다. 35억년 전까지 물이 화성에 존재했었다. 그런데 이후 화성에 있던 물이 사라져버렸다. 그 이유는 ? 물이 어디로 증발해버렸는가? 태양의 바람이 물을 우주 공간으로 증발시켰다. 화성에 남아 있던 물도 북극에 얼어붙었고, 먼지층 아래 파묻혀버렸다. 앞으로 어떤 증명 자료들이 더 발굴될 수 있을까? James Webb Space Telescope & Astronomical Discoveries Mark Wood · 1h · The map above shows the planet Mars during the late Noachian Period, around 3.8 billion years ago, labeled with .. 2023. 4. 15.
[좋은 기사.경향] 꿀벌 위해, 식목일을 4월 5일에서 3월 21일로 앞당기기. 나무 심기 좋은 온도 6.5도. 벌의 먹이 밀원 지난 50년간 70% 소실. 꿀벌 먹이 밀원 나무 심기 1. 나무 심기 좋은 온도 6.5도. 2. 식목일 - 세계 산림의날인 3월21일로 앞당기자는 ‘산림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3. 밀원 복원 필요성. 벌의 먹이 밀원 지난 50년간 70% 소실. 4. 대안. 꿀벌의 먹이가 되는 꽃, 나무 등을 식목일에 일정 비율로 심자. 5. 지구의 날, 환경의 날도 있지만, 식목일을 다시 휴일로 제정해서, 사람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기고 꿀벌 위해 식목일 앞당기기, 역사보다 과학으로 판단해야 입력 : 2023.03.29 03:00 최태영 그린피스 생물다양성 캠페이너 식목일이 더워지고 있다. 기상청의 과거 관측에 따르면? 1960년 식목일의 서울 평균 기온은 5.3도였다. 그러나 작년 식목일의 서울 평균 기온은 10.3도를 기록했다.. 2023. 3. 29.
chat GTP 오류 검증은 여전히 자신의 몫. 할 일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앞으로 챗GPT 와 같은 유사 형태들은 쏟아져 나올 것이다. 오류 검증은 여전히 사용자의 몫으로 남는다. 인간에게 부과괸 과제가 더 새롭게 증가한 측면들도 있다. ... 의견 참고. 챗GPT 등장에도 사라질 수 없는 것 [전치형의 과학 언저리] 등록 2023-03-02 18:57 수정 2023-03-03 02:36 텍스트 크기 조정 “생성 인공지능”이 왜 어딘가 익숙하게 느껴지나 했더니, 나도 챗지피티처럼 키워드 몇개를 받아 스스로 믿지 않는 문장, 정확한 근거도 없는 문장을 생성하곤 했다는 생각이 났다. 가령 연구계획서나 보고서 양식에 우리의 연구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 “포스트휴먼 사회”, “융합” 따위에 얼마나 유용할 수 있는지 적어 넣을 때, 나는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저 문.. 2023. 3. 3.
지구 구조. 지각(crust), 맨틀, 외핵, 내핵 4개 이외, 제 5번째 금속 볼 metallic ball 이 존재. 20년전 탄 손 팜 (Thanh-Son Pham) 박사의 가설. 지구 가장 중심부에 금속 볼이 존재한다. Hrvoje Tkalcic 트칼치치 교수가 입증 중. 내부 핵은 지구 진화사의 타임캡슐이다. 수십억년에 걸쳐 발생한 지구의 역사를 담고 있다. Professor Hrvoje Tkalčić. Photo: Jamie Kidston-ANU ANU scientists discover new layer in Earth’s inner core Newstime Media February 22, 2023 Not long ago, it was thought Earth’s structure comprised four distinct layers: the crust, the mantle, the outer core, a.. 2023. 2. 23.
보노 '마가그리트' 70세 사망. 80마리 새끼, 5세대를 낳았다. 친절하고 협동심이 있고, 유머 감각도 있었다. 콩고 우림지역에서 태어난 보노 '마가그리트'는 도이치란트(독일)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으로 와서, 60년을 살았다고 함. 80마리 보노 새끼를 낳았고, 지금도 전 세계 17개 동물에서 살고 있다. 마가그리트의 5대 손 보노도 현재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에서 살고 있음. 자연 밀림 속에서 살아야 할 보노가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에서 지낸 60년. 그걸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새끼들을 80마리를 낳았다고 하니, 나름대로 동물원의 보호를 받은 모양이다. 보노 '마가그리트'가 사람처럼, 친절하고 협동심도 있고, 유머 감각도 있었다. 동물원장 크리스티나 가이거가 전한 내용이다. Nachkommen (후세 세대. 자식들) tagesschau „Margrit war eine Persönlichkeit, freun..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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