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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9

2024 미국 대선 민주당 패배 이유 (민주당 전략가 존 네핑거) - 미국 민주당 노동자들과 연대 끈 상실. 노동자의 아메리칸 드림 실현을 위해 민주당은 혁신해야 한다. 존 네핑거와 맥스 월프의 민주당 패배 이유와 대안 민주당 지도부가 지난 수십년간 일하는 미국노동자들과의 연대 끈을 상실했다.2024년 민주당 해리슨의 ‘공동체 형성’이라는 슬로건이 물가상승으로 인한 실질임금 감소로 고통받는 ‘노동자들의 고통’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 너무 추상적이었다.민주당이 향후 선거에서 심지어 소수인종-민족 유권자들도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을 막아내고, 일하는 미국인들이 다시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의 고통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  --------------------- 존 네핑거(민주당 전략가) 2024 미국 대선 민주당 문제점 민주당 지도부가 보통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잘사는 사람들이다.나이,성,소득별 민주당 지지에 대한 판단이 잘못되었다.지난.. 2024. 11. 20.
미국 2024년 평가. 미국 노조 (AFL-CIO) 주장 , 민주당이 물가상승 때문에 힘겨워 하는 저소득층 노동자들과의 연결끈이 약해서, 트럼프에게 졌다 1. 미국 2024년 평가. 미국 노조 (AFL-CIO) 주장 , 민주당이 물가상승 때문에 힘겨워 하는 저소득층 노동자들과의 연결끈이 약해서, 트럼프에게 졌다  AFL-CIO 에 따르면, 노조원 유권자들의 경우, 민주당 해리스가 공화당 트럼프보다 17% 더 투표했으나, 비노조원인 경우, 저소득층 유권자들은 트럼프에 더 많이 투표했다.  (* AFL–CIO는 1955년 미국노동연맹(AFL)과 산별조직회의(CIO)가 통합해 만든 노동총동맹. 1979년에는 최대 2천만 조직원이었으나,지금은 1205만 조합원.  리즈 슐러 (미 노동총연맹 AFL-CIO) 대표의 선거 평가. 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노동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트럼프에게 패배했다고 말했다. 2.  선거 기간에 .. 2024. 11. 17.
2024 미국 대선. 민주당 바이든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컸다 .2016년 대선~ 2024년 3회. 트럼프 득표 변화 (2020년에 비해 222만표 증가) (2016년에 비해 1346만표 증가) 2024 미국 대선. 민주당 바이든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컸다 .2016년 대선~ 2024년 3회.  2024년 미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결정적인 것은, 트럼프가 선거운동을 잘 했다기 보다는,  바이든 민주당 정부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후보도 너무 늦게 교체한 데다, 해리스도 후보로서 '개성'을 드러내지 못한 탓이 더 크다. 바이든의 ‘더 나은(좋은) 재건 Build back better’안의 후퇴, 이스라엘-우크라이나 전쟁 지원비 급증,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중산층,중하층 실질 임금(소득) 감소, 바이든 후보 매력없음, 교체된 해리스 강점 부족, 특히 민주당 내부 보수파들의 민주당 개혁 사보타지 (웨스트 버지니아 상원의원, 조 맨친의 BBB 안 사보타지 성공) 등이 민주당 패배의 원인들임. .. 2024. 11. 16.
2024 미국 대선 경합주, 미시건 주 (Michigan) 공화당 트럼프 승리 이유. 민주당 해리스 보다 8만표 앞서. (2012년 대선 ~ 2024년) 2020년 대선, 미시건 주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15만표 앞섰는데, 2024년에는 트럼프가 해리스보다 8만표 더 많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미시건 주 (1) 제네시 (Genesee) 카운티 같은 경우,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앞섰지만, 지난 12년간 민주당 지지율은 감소하고, 오히려 공화당 지지율이 조금씩 상승했다. (2) 와쉬티노 카운티와 같은 경우,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70%가 넘는 지지율을 받는 곳이지만, 2024년 대선에서 민주당 응집력이 2020년보다 더 떨어졌다. (3) 2016년 대선에 비해,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는 53만 5천표를 더 득표했다. 비율로는 2% 더 증가했다. 반면 민주당 후보는 0.8% 감소했다.  2024년 미국 대선 분석. 경합주 중에 하나인, .. 2024. 11. 16.
2024 미국 대선, 뉴욕 맨하탄 민주당 해리스 80.8%(480,178 표) 트럼프 17.3%(102,534표) 미국 뉴욕 맨하탄 결과는 민주당 해리스 80.8%(480,178 표) 트럼프 17.3%(102,534표) ,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는 대부분 민주당 해리스가 트럼프에 앞섰다.뉴욕시가 속한 뉴욕 주 농업 지대는 트럼프가 해리스를 앞섰다.   뉴욕주 전체. 해리스 55.4% (4,332,116 표) 트럼프 43.9% (3,430,797 표)    뉴욕 주 농업지대에서는 트럼프가 해리스에 앞섬.시라큐즈, 로체스터, 버팔로, 톰킨즈 등에서는 해리스가 트럼프를 이김.       미국 전체. 해리스는 선거인단 226표, 트럼프는 과반수 270을 훌쩍 넘긴 295표 획득, 트럼프가 45대에 이어,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26 Kamala Harris(Democrat) -   295 Donald Trump (.. 2024. 11. 7.
2024 미국 대선, 민주당 해리스 패배와 트럼프 당선 원인 민주당 해리스 고전 이유, 트럼프 당선 원인 1. 후보 교체 너무 늦었다. 민주당 대통령 중, 가장 민주당 관료주의에 찌들고 무능한 대통령이 조 바이든이었다. 중간에 해리스로 교체했으나, 때는 늦었다.  2. 조 바이든 경제 실정에 대한 원망.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미국 중하층 소득 감소, 세계 시장에서 미국의 경제적 지위 약화로, 미국인들의 자신감 상실. 62%가 미국경제 더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 트럼프의 ‘관세’ 장벽, 보호무역주의, 미국제일주의가 효력이 그렇게 강력하지 않더라도, 조 바이든보다는 낫겠다는 여론 퍼짐.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이 승리한 러스트 벨트, 미시건, 위스컨신, 조지아, 펜실베니아, 네바다 등에서 트럼프의 승리 예상. 2024년 경합주에서 모두 트럼프가 승리할 것으로 보임.. 2024. 11. 6.
2024 미국 대선, 민주당 해리스, 공화당 트럼프 박빙. 미 대선을 결정짓는 10가지 승리 요소들 - BBC 보도 트럼프도 해리스도 당선가능하다. 각각 5가지 이유들. 트럼프 승리 요소. 1) 경제 상황의 악화와 조 바이든의 인기 하락 속에 트럼프를 대안으로. 미국인 26%만이 현재 미국 상태 만족, 72%는 불만족경제적 상황이 더 좋아질 것이다 32%, 더 나빠질 것이다 62% 2)트럼프, 악재와 나쁜 뉴스에도 별 손해를 받지 않는다. 2021년 1월 미국 의회 의사당 난입, 연이은 기소, 형사유죄 판결에도, 트럼프 핵심 지지율 40% 유지. 트럼프에 대한 극단적 태도가 공존. 공화당은 그를 정치적 마녀사냥의 희생자로 간주하고, "트럼프는 절대 안돼" 보수파와 민주당은 트럼프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판단.  양 극단적 평가 세력들의 크기는 비등비등하다, 그래서 트럼프는 그에 대한 '편견' 없는 유권자들이 자기를 찍.. 2024. 11. 5.
미국 대선, 여론조사. 해리스 48.6%, 트럼프 45.9% , 20-30 유권자 주요 관심사. '경제 정책' 경제 성장, 소득 불평등, 빈곤 (economic growth, income inequality and poverty) 10월 8일. 전국 여론조사. 해리스 48.6%, 트럼프 45.9%  플로리다. 트럼프 50.3%, 해리스 45.3%  펜실베니아. 해리스 48.2%, 트럼프 47.4%  뉴욕. 해리스 53.9% 트럼프 39.7%  미시건 - 해리스 48.2%, 트럼프 46.4%  캘리포니아. 해리스 59.8% , 트럼프 34.8%   18세~29세 유권자 층에서는, 민주당 해리스 후보가 공화당 트럼프에 31% 앞서. 미국 유권자 민심. 일한 만큼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다고 발언하는 미국 젊은 유권자들.인플레이션 (고물가)과 고금리 때문에  노동소득과 실질소득,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미국 젊은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경제 문제이다.  1. 경제 현안이 2024년 미국 대선의 핵심 주제로 나서다.  18~26세 미국 .. 2024. 10. 8.
조지아 대법원 트럼프 투표소송 기각 + 2020 미국 대선, 조지아 주, 6만 부재자 투표 개표중, 바이든이 트럼프와의 격차를 1만 5천표 차이로 좁히며 추격중임. 조지아 법원은 트럼프 선본의 체담 선거구 (Chatham) 투표 소송을 기각시켰다. 비디오 법정 소송 절차. 트럼프 선본 변호사 조나단 크럼리 (Jonathan Crumly) 주장 요지 -> "조지아 주 법률에 따라, 합법적인 투표만 개표하고 불법 투표는 개표하지 말아라" 는 요구와 청원. 이에 대한 판사 제임스 배스 (James Bass), "증거 제출이 없어서, 그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 청원도 기각함" “I’m denying the request and dismissing the petition” 11월 5일 체담 카운티 대법원은 트럼프 선본과 조지아 공화당이 체담 카운티 개표를 중지하라고 요구한 것을 거부했다. 트럼프와 공화당 요구 사항, 늦게 도착한 부재자 투표는 무효라는 조지아 법률을 체담.. 2020. 11. 6.
2020 미국 대선, 트럼프 개표 결과 수용하지 않고, 트럼프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 개표 '혼란' 하다 트위터 트럼프 개표 결과 반응. 트럼프 트위터, "디트로이트 부재자 투표 개표 현황, 혼란, 개표 장소 창문과 참관인을 폐쇄했음" 트럼프는 미시건 주 개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혼란, 혼돈, 무질서'라고 비난하고 있다. Watch: Detroit Absentee Ballot Counting Chaos as Workers Block Windows, Bar Observers 71Twitter/@MattFinnFNCKYLE OLSON4 Nov 2020522:21Absentee ballot counting in Detroit descended into chaos on Wednesday when hundreds of unofficial Republican observers concerned about fraud co.. 2020. 11. 5.
2020 미 대선 개표율 90%인, 미시건 주, 바이든이 트럼프 역전, 당선 가능성 높아져 9:29 am 미시건, 바이든이 트럼프에 역전, 개표율 90%인 상황, 이후 개표도 바이든에게 더 유리함. 민주당 바이든이 49.3% (2,511,297 표), 트럼프가 49.1% (2,499,351 표), 바이든이 밤새 개표하는 동안 트럼프를 역전함. 특히 디트로이트는 개표율이 70%인 상황에서, 바이든이 67% (447,793표), 트럼프 31.6%(211,275표) 획득, 바이든이 앞으로도 트럼프와 격차를 더 벌일 수 있음. 미시건에서 바이든이 밤새 역전함으로써, 네바다, 위스컨신, 미시건 3곳 초경합 부동주 (swing states)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럴 경우, 트럼프가 펜실베니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이기더라도, 조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커졌다. [참고] 2016년 대.. 2020. 11. 4.
2020 미국 대선, 오전 5시, 위스컨신 Wisconsin 주 , 바이든 49.4 % 트럼프 49.1%를 앞서기 시작_7786표 차이. 위스컨신 최종 개표 결과 nov.4. 바이든이 트럼프에 역전함. 바이든이 49.4% (163만 389표), 트럼프가 48.8% (160만 9870표),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2만 9510표를 더 획득했다. 2016년 대선과 반대 상황이 되었다. 밀워키 (Milwaukee)에서 바이든이 69.1% (31만 7251표), 트럼프가 29.3%(13만 2896표)를 얻어,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18만 2896표를 더 획득해, 나머지 지역에서 부진을 만회했다. 아래 자료 출처: cnn 뉴스 2020 미 대선 중계방송 메모 : nov 4. 오전 5시, 위스컨신, 바이든 49.4 % 트럼프 49.1%를 앞서기 시작_ 밀워키에서 바이든이 69.4% (317,251), 트럼프 29.4% (134,355) 획득,바이든이 78.. 2020. 11. 4.
조지 플로이드 George Floyd 를 누가 죽였는가? 미국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민족국가, 사법부, 문화의 다층적인 실패 때문이다. 트럼프는 네오 파시스트 깡패 두목이다. 코넬 웨스트 (Cornel West)는 1953년 생으로, 프린스턴 대학에서 "윤리학, 역사주의, 그리고 마르크스주의 전통"이라는 제목의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 그는 마르크스의 급진적 역사관과 낭만주의 전통과 결부된 윤리학을 수용하지만, 마르크스주의와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화해불가능하다고 보고, 자신은 기독교 신자임을 고수해오고 있다. 그러나 마르크스 정치경제학자 폴 스위지와 해리 맥도프의 정치적 친구이자 학동이기도 하다. 블루스 음악 애호가이기도 하다. 직업: 예일, 하버드, 프린스턴, 다트머스 대학에서 정치철학과 신학을 가르침. 코넬 웨스트의 정당과 정치가에 대한 입장 - 코넬 웨스트는 미국 사회와 정치권을 '백인 우월주의의 전체적인 지배'로 진단하고, 말콤 X의 노선을 지지하고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해.. 2020. 6. 3.
평양, 한국 북한 월드컵 축구 예선, 중계방송 불허: 축구와 정치 연계 비참한 현실이다. 남북한 축구 축제로 이어지지 못해 안타깝다. 한국 붉은 악마와 축구팬들이 북한 평양 김일성 종합경기장에서 응원할 수 있도록 남북한 정부가 협조했어야 했다. 김정은 평양 정부가 한국과 북한 축구 경기 중계방송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 응원단 입국도 전혀 협조하지 않았다. 평양정부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축구는 민간 시민사회 교류 차원에서, 정치적 관계와는 조금 거리를 둬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볼때, 이번 김정은 평양정부의 축구중계 불허는 굉장히 안타깝고 비참한 결정이다. 미국 트럼프와 북한 김정은은 정상 회담 재개를 통해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수립할 신뢰를 형성해야 한다. 상대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외교와 보여주기식 정상회담은 이제 우리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 2019. 10. 14.
미국 돼지고기 생산 라인 속도 무제한으로 (1) 트럼프, 정경유착 사례, 조목조목 아주 상세한 품목부터 이익추구. (2) 효율성이라는 이름으로, 누구 이익이 우선인가? 국가 권력이 노골적으로 대자본의 편을 들다.(3) 미국 자본주의의 합리성에 대한 신화를 깨라. 미국 돼지고기 생산업자들이 생산 가공라인에 제한을 가하는 기존 검사법을 바꾸라고 미정부에 압력을 가했다. 미정부는 이달부터 돼지고기 생산라인 속도를 무제한으로 해주겠다고 발표했다. 정부 입장에서는 돼지고기 검사원들 숫자를 줄일 수 있고, 비용 절감 차원에서 찬성함. 소비자와 노동자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결과다. 검역관 숫자가 줄어들면, 돼지고기 신선도 검사 등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공중 보건 위생에 좋지 않다. 트럼프는 미국 대기업, 대자본가들의 이익을 더 크게 해주는 일을 .. 2019. 8. 10.
미국식 사회주의를 외치는 버니 샌더스가 조 바이든과 자신과 차이점 3가지를 이야기했다. 미국식 사회주의를 외치는 버니 샌더스가 조 바이든과 자신과 차이점 3가지를 이야기했다. (1) 400만개 일자리를 없애버린 북아메리카 자유무역협정(NAFTA)에 샌더스는 반대했고, 조 바이든은 찬성했다. 나프타 때문에 미국 자본가들이 노동자들이 파업하거나 임금인상요구하면 ,멕시코로 공장을 이전해 버렸다. (2) 버니 샌더스는 이라크 전쟁, 이라크 침략에 반대했고, 조 바이든은 찬성했다. (3) 버니 샌더스는 금융자본의 핵인 월스트리트 규제 완화에 반대했지만, 조 바이든은 찬성했다. 2008년 미국 금융공황 (* 서프라임 모기지 위기)에 대한 책임이 조 바이든에게도 있다. 샌더스는 1999년 금융현대화를 위한 '그램 리치 블라일리 법 Gramm Leach Bliley Bill'에 반대했고, 조 바이든은 찬.. 2019. 5. 8.
하노이 '북미 협상 노딜' 이유들과 교훈들 - 트럼프와 존 볼턴의 주종관계를 보면서 한국 보수 언론, 존 볼턴에 대한 잘못된 보도.존 볼턴은 수틀리면 전쟁불사파였다. 그는 말 염소 낙타 발굽을 뜻하는 클로븐 후프, Cloven hoof로 통하는데, '기피인물, 악마'라는 뜻이다. 시속 80 km 짜리 무궁화호 같은 기차를 132시간 타고 평양-하노이 왕복했던 김정은에게 존 볼턴은 '클로븐 후프'로 비칠까? 아니다. 다음 회담에 김정은이 존 볼턴을 만나면, 싱가포를 회담때처럼 '우리 사진 한번 같이 찍자'고 볼턴에게 제안할 확률이 높다. 1. 존 볼턴이 북미관계를 좌지우지 하는가? 역시 '아니다'. 트럼프가 결정한다. 트럼프가 강경파 상징 존 볼턴을 기용했을 때부터 나의 일관된 주장은 두 사람이 '의기투합'은 잘 하지만, 철저히 주종관계라는 것이다. 트럼프와 존 볼턴과의 관계는, "트럼프.. 2019. 3. 5.
로동신문 김춘순, 문재인 정부 한반도운전자론 비난 해석과 대응 방향 북한 로동신문이 문재인 정부 한반도운전자론을 비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트럼프가 북한과의 외교 정상화, 국교 수립에 대한 현실적인 계획을 북한에게 약속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북측은 문재인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눈치를 보지 말고, 북측의 이해관계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살펴라는 주장이다. 이러한 북한 조선노동당의 김춘순 입장을 어떻게 볼 것인가? 612 싱가포르 북미회담 이전에도 트럼프와 북한의 신경전과 현재 협상국면의 북미 경쟁은 비슷하다. 따라서 김정은 위원장이나 김영철이 아닌, 북한 조선노동당 김춘순을 내세워 직설적으로 북한 속내를 드러내는 것에 대해서, 그 언어 수사학들에 대해서 일일이 신경질을 낼 필요는 없다. 한국 정부와 시민들의 역할은 지금부터 한국 북한 민심을 얻는다는 목표 하에 실질적이.. 2018. 7. 21.
북미회담 김정은 트럼프 공동합의문 서명, 김정은 "과거를 묻고, 새 출발하는 문건에 서명한다" 트럼프는 공동합의문이 "아주 포괄적 문서 pretty comprehensive document"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과거를 묻고, 새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문건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공동 합의문 수준 예상: CVID 대신에 '완전한 비핵화'라는 단어가 들어갈 확률이 높다. 1. 미국과 북한 (김정은과 트럼프)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협력한다. 지난 70년간 적대적 갈등 관계를 청산하고 양국의 평화적 공생과 경제적 번영을 도모한다. 특히 중대한 현안인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북한은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실천할 것이다. 2. 미국과 북한 양 국가는 서로 체제를 상호 인정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국가는 한.. 2018. 6. 12.
미국내 여론조사, 트럼프의 이란 핵협정 탈퇴, 국제정치학자 94% '잘못', 대중 여론 53% 잘못 미국 국제정치 학자 94%, 트럼프의 이란 핵협정 탈퇴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한 반면, 대중 여론은 53%가 잘못된 결정이라고 답변.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미국 국제정치 학자 10명 중 8명은 기후문제가 미국의 중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답변한 반면에, 미국 대중들의 56%가 '위협'이라고 답변했다. MAY 9, 2018U.S. international relations scholars, global citizens differ sharply on views of threats to their countryBY JACOB POUSHTER U.S. foreign policy scholars are more concerned about climate change – and less worried about IS.. 2018. 5. 12.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와 김정은 노동위원장이 평양에서 만났다 1. 마이크 폼페오가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만난 사진 2장이 공개되었다.미 상원에서 찬성 57표, 반대 42표로 미 국무장관으로 임명된 마이크 폼페오는 지난 부활절에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과 회담을 가졌다. 마이크 폼페오는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자신이 발언했던 "북한 정권 교체 regime change"에 대한 태도를 누그러뜨린 바 있다. 2. 도널드 트럼프가 김정은과 마이크 폼페오가 찍은 사진을 보고, "야 놀랍다 , 정말 좋다 incredible" 고 했다. 3. 마이크 폼페오 신임 미 국무장관 임명에 대한 민주당 평가 전임 렉스 틸러슨보다 더욱더 우파적인 정치 노선으로 갈 것이다. 마이크 폼페오의 동성애 결혼 반대 및 무슬림에 대한 비관용적 태도를 민주당은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 4. 현재 미 국.. 2018.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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