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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드라마3

고려-거란 전쟁 tv 드라마. 양규,김숙흥의 죽음이 민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다 (중심내일 衆心乃一) 고려-거란 전쟁 드라마 중. 양규와 김숙흥은 드라마처럼 거란군의 수많은 화살을 맞고 전사했다. 그들의 이러한 장렬한 최후가 고려백성들과 군사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중심내일( 衆心乃一) 1010년 제 2차 거란-고려 전쟁. 거란과 고려 (현종) 사이 휴전 협정이 성사되었다. 조건은 고려 현종이 거란 성종에게 친조 ( 親朝 - 제후국 고려 현종이 황제국 거란 성종을 알현하러 감)였다. 고려 수도 개경을 함락한 거란이 압록강을 건너 거란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고려 백성 수만명을 포로로 잡아가고 있었다. 양규는 거란의 제 2차 침략 과정, 1개월 간 7번 싸워, 포로로 잡힌 고려 백성들, 3만을 구출해 냈다. 거란군이 압록강을 건너기 전, 양규와 김숙흥은 고려 백성을 구하고자 퇴각하는 거란군과 일대 혈전을 벌.. 2024. 1. 13.
드라마 '카지노', 시나리오 구체성 떨어져, 결말 흐지무지.최민식 손석구 이혜영 등 연기력 못살려 2시간 정도 영화와 달리, 16부작 800분, 13시간이 넘는 시리즈에서는 다양한 인물 특질들을 잘 살리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드라마 '카지노'에서는 주로 최민식(차무식 역)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었지만, 그 시나리오의 구체성은 좀 떨어졌다. 최민식을 주인공으로 썼다면, 아예 일대기 형식으로 (sbs 자이언트 사례) 시나리오를 더 구체적으로 강화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카지노 결말은 특히 흐지부지하게 끝났다. 최민식(차무식)의 부하 겸 동생 정팔의 배신 이유가 불분명하고, '상구'가 차무식과 대립각을 세우게 된 동기도 흐릿하다. 차라리 알 파치노가 나온 스카페이스처럼 결론에서, 차무식이 필리핀 다니엘과 정면으로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을 나왔더라면 흥미라도 있었을 것이다. (차무식이 다니엘 부하 라울을 죽.. 2023. 3. 24.
재벌집 아들. 割鷄焉用牛刀 할계언용우도 割鷄焉用牛刀 할계언용우도. 닭을 잡던 칼은 소를 잡는 칼로 사용하지 않는다. 진양철 회장이 한번은 닭잡던 칼은 소를 잡지 아니한다고 했다가, '닭잡던 칼로 소를 한번 잡아보자'고 말을 바꾸기도 했다. 상황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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