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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201221

민주노동당 정책실장 이재영 암투병 2012년. 06.19 2012.06.19 18:04 이재영 당원과 통화를 했습니다. 최근 근황 원시 조회 수 2293 댓글 3 조회 수 2293 1주일간 고민한 다음에 당게시판에 글쓰는 건 아마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4월 총선 이후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과는 연락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6월 9일 경 이재영(전 민노당 정책실장, 전 레디앙 기획위원, 전 진보신당 정책위의장)에게 안부겸 메시지를 하나 보냈습니다. 카카오톡 거의 하지 않는데요, 김정진 당원께서 이재영님 항암치료 기금을 안쓰럽게 모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병치료는 잘 하고 있나 하고 메시지를 보내봤습니다. 6월 11일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이재영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이재영_전정책위의장_최근_근황_6월_11일.jpg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 2022. 12. 9.
[민주당: 민주통합당] 치어리더 최장집 Nakjung KimJanuary 2, 2012 · - [민주당: 민주통합당] 치어리더 최장집 - 최장집: 이념 Idee 개념에 대한 무지와 오해, 자의적 해석철학은 개념의 놀이이자, 개념사의 심층적 이해이고, ..., 그건 과거 현재 미래 3차원과의 대화이고, 구체적으로 말하면, 70억 현행 인구들과의 대화이다. 철학자는 그런 의미에서 수퍼 컴퓨터이다. 아니면 "도를 아십니까?" 되거나, "예수천당,불신지옥" 팻말과 별 차이가 없다. - 제목부터가 (*최장집씨가 주장하는 그 학문의 "과학성")이 결여되었다. 이념이라는 말은 양적인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 소제목 "서구 복지국가는 사회주의 아닌 자유주의 국가" => 도 잘못 사용된, 혹은 30%만 맞는 제목이다. "서구 복지국가는 Liberal De.. 2020. 2. 15.
오재영 조직실장, 페이스북 사건 페이스북, 별거 아니지만, 진보신당 당원이 아닌 사람들은 친구등록 삭제했습니다. 아울러, 토론이나 대화시 기본기가 안되었다고 판단된 분들도 미래를 약속하면서 삭제했습니다. 가장 가슴아픈 당원은 노회찬 비서실장을 지낸바 있는 오재영님입니다. 정치노선을 떠나서, 그 가난한 민주노동당 사무실에서부터 지금까지, 머리카락도 빠지던데, 그 밑바닥에서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입니다. 전 만약 오재영 전 비서실장이 본인을 위해서 출마나 당직,공직 후보를 하면 응원하고 지지하고, 얼마 되지는 않지만 글도 썼을 것입니다. 전 오재영 전 실장님 세대와 노회찬 세대의 정치적 의무와 역할은 동일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정치행위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페이스북 친구 삭제 아무것도 아닐 .. 2020. 2. 15.
독일식 지역비례 혼합제도, MMP, 대통령제와 양립하나? Nakjung KimFebruary 6, 2012 · 아래 김영태 (목포대) 교수는 생각이 바뀌었나? 아니면,원래부터 저런 입장이었나? 논문도 하나 발표했던데...아니, 대통령제 하에서 구성방식을 독일식으로 지역:비례 = 거의 1:1로 채택하자는 것이 원천적으로 논리적으로 실천적으로 불가능하지도 않는데...거 참~ 최근 어떻게 논의되고 있나 신문을 보다가....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는 가 아닌 하에서 채택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처럼 87년 하에서 독일식 의원내각제를 접합시키는 것은 굉장한 정치적 실험이 될 것이고, 난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행 하에서도, 입법부 구성은 1)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실시해서 지역: 전국비례 = 1:1 수준으로 가져가고, 2) 인.. 2020. 2. 15.
진보정당 민주주의 운영의 중요성: 전대협 역사 중에서, 업적과 비판 중에서, 퇴락의 길 예전에 한창 운동권이 쇠락하던 시절, 한 때 학생운동만 해도 서울에 6만을 집결시킬 수 있는 조직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 정점에서 "전대협 의장님" 잔치를 벌이다가 퇴락의 최정점, 조직적 부패의 최고점, 흉내 내기의 말로에 이르렀다. 국제적으로는 시야가 완전히 고립되었다. 그걸 사람들이 학생들이, 속칭 평학생들이 일반학우들께서 다 아시고, 예전 같으면 학생운동을 할 사람들이 학생운동권으로 참여하지 않기 시작했다. 당 조직이 잘못되면, 충분히 당원으로 활동할 사람들이 당원이 되지 않거나, 당 자체나 사람들이 매력적이지 못한 곳으로 전락하는 경향이 보인다. February 18, 2012 Yongsun Ryu 제가 원시님과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중 하나인거 같아요. 다른 말로해서 좌파 대중정치의 실종... 2020. 2. 15.
2012년 총선 슬로건, 자료, 전도연 카운트 다운 film, 노동소득의 종말 시대, 영화는 별로 재미없었는데, 전도연의 이 한 마디는 와 닿는다. 올 초(2012)에, 한국영화 2개 봤는데요. 아래 전도연씨 대화가 인상적입니다. "이래서 돈을 버는 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야. 돈이 돈을 버는거냐. 차라리 미모에 신경을 써" 24시간 편의점 알바의 고충을 잘 묘사한 것 같은데요. 아직도 현실이 이러한지? 다 아는 이야기지만, 이명박이 "요새 젊은 것들이, 편하고 좋은 일자리만 찾지, 3D업종이나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중소기업에 자리 많다고" 이런 식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죠. 청와대는 새벽에 잠을 자지 않는다. 하루에 4시간, 5시간만 잔다 등등. 막스 베버가 말한 "프로테스탄트 기독교 노동윤리"가 자본주의 축적에 엄청난 혁혁한 역할을 한 것처럼, 그러한 정치적 사기를 쳤습니.. 2020. 2. 15.
박성민의 <정치의 몰락> 출판사 소개글, 논평 Nakjung KimFebruary 21, 2012 · 당원 A가 박성민의 을 잠시 언급하다. 출판사 소개 글을 보고 나서1) 밀튼 프리드만 Milton Friedman 을 인용하는 건 문제 많음. Hayek 와 더불어 자본주의 시장의 자율/자동 메카니즘을 강조하고, 칠레에서 정치적 범죄는...말할 필요도 없음. => 개념 사용 엄밀성 문제. 권위에 호소.2) 양적 차이에 대한 구분없음: 한미 FTA에 대한 폭력 (김선동 DLP 최루탄, 날치기, 언어 폭력에 대한 나열식) 이것 이외에도 분류 방식, 범주 구분이 자의적임.3) 강북좌파의 촌스럼 대 강남좌파의 세련됨(조국) 이런 식 구분 역시 자의적4) 자판기 커피 세대 vs 에스프레소 세대 : 대중적 언어를 쓰는 것과 사회적 조사의 차이, 구별할 것.5).. 2020. 2. 15.
홍세화 대표체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중앙당 인선에 대한 소견 2012.01.04 18:18 홍세화 대표체제, 그리고 중앙당 인선에 대한 소견 원시 조회 수 1170댓글 2 ?1. 진보신당, 노.심 착시현상 부활 주의해야 홍세화 선생이 당 대표가 된 것은 장점도 약점도 너무나 뚜렷합니다. 장점은 대나무처럼 운동경로와 인생의 마디 마디가 대중들과 당원들에게 선명하게 전달된다는 점입니다. 당 공직자, 당직자 경험이 전무함에도 노.심보다 더 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니 효과가 아니라, 신뢰라는 측면에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홍세화 대표를 보고 당원이 된 분들도 있으니까, 대중성도 어느정도 갖췄다고 봅니다. 하지만 단점도 뚜렷합니다. 당원들의 자발성을 강조하지만, 홍세화 대표가 역으로 노.심 착시현상, 즉 "위임정치" '홍세화 대표가 알아서 잘 하겠지?' 당원들의 비-.. 2019. 1. 29.
2012.02.19 자기가 할 수 있는 거,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게 진보인가? 2012.02.19 09:37 자기가 할 수 있는 거,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게 진보인가?원시 조회 수 952댓글 0 ?1. 혹시 처음 운동을 시작한 분들, 달리기, 마라톤, 등산, 축구, 에어로빅, 요가, 아니 굳이 초보자가 아니더라도, 처음 10분이 굉장히 힘듭니다. 속이 미슥거리고 구토가 나올 것 같고, 등산도 처음 30분이 굉장히 힘듭니다. 그런데 이 고비만 넘기면, 몸이 많이 풀립니다. 진보신당 지난 3년, 4년 보면, 아니 홍세화 대표 체제 이후도 크게 변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못된 비유인지,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진보신당도 이 처음 고비, 등산 30분, 축구 경기 10분, 이 고비를 넘지 못하고, 아니 도전해보지 않고, 그냥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 익숙해진 일.. 2019. 1. 24.
2012.08.25 홍세화 대표 <배제된 자> 개념 비판적 검토(3) 지젝으로 제한하지 말아야 2012.08.25 19:46홍세화대표 비판적 검토 (1)원시 조회 수 988댓글 1 ?생각나는 것 몇 가지 적습니다. 글쓰기 전에 서설, 진보신당 현상 = 홍세화 (안효상)은 해태 (야구) 왕조(16년 한국시리즈 9회 우승)인데, 진보신당은 기아 타이거스(간당간당 5등). 2011년 9-4 당대회 이후, 새로운 대표단을 구성할 때, 당 안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4가지 세대들간의 대화/소통, 차이와 동일성을 정치적 실천으로 융해해 낼 수 있는 지도부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 2012년 8월 중간에 평가를 해보면, 현재 사회당-진보신당 집단 지도 체제는 성공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홍세화-안효상 지도체제에 비판적인 사람들이나 집단도 당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실천할 때는 같이 하고 그랬으.. 2019. 1. 24.
2012.08.25 기본소득, 마르크스의 물신, 사물화 개념 2012.08.25 21:06 권문석님의 관련 글을 읽고 - 마르크스의 개념 원시 조회 수 835댓글 0 ? 권문석님의 주장은 기본소득을 좌파적으로 해석해서 노동해방의 길을 모색해보자는 것입니다. 정책적으로도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나누기 등에 기본소득이 기여할 것이라는 전제입니다. 우선 기본소득이 어떻게 정치활동으로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두 번째로는 한국 진보정당사에서 ‘기본소득’과 같은 정책이 ‘행정’이나 ‘입법’에서 어떤 지위를 가질 수 있는가?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의 ‘복지정책들’과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특히 정치행위 주체들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 의견을 들었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크리스마스 봉사나온 SK 최태원 회장 사진, (마르크스식의).. 2019. 1. 24.
2012.10.16 당원들 밥먹이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당을 노선 관철 도구로 생각하는 지도자들께 2012.10.16 21:30 당원들 밥먹이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당을 노선 관철 도구로 생각하는 지도자들께 원시 조회 수 1253댓글 6 ? 초등학교 야구부에 들어가 조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는 생각이다. 조직에서 1+1=2, 1+1=1 이런 결과가 나온다면 그 조직은 잘못된 조직이다. 80년대 한국학생운동 이후 소위 정파 노선 투쟁이 낳은 미성숙한 비과학적 폐습 때문에, 지금 정당운동을 하는데도 붙이기 경쟁하듯이 당을 운영하고 있다. 정치 사회 인간심리 동기 문제는 물리학 생물학 실험처럼 가설 연역적 모델(Hypothetico-deductive model)로 해결될 수 없다. 정치 투쟁도 마찬가지이다. 정당에서 마치 자기 정치적 견해가 가설연역모델인양 전체 작업에서 가장 필요한, 가장 옳.. 2019. 1. 24.
2012.10.24. 한국 대선의 특징 - 총선과 대선 권력균형 + 좌파염소 리더쉽 2012.10.24 16:07 한국 대선의 특징 (2) 총선과 대선 권력균형 + 좌파염소 리더쉽 원시 조회 수 675댓글 0 ? 1~6번 앞에 글은 현재 시점에서, 뒤에 글 (2011년) 1~6번까지 글 주제에 대한 해설 및 해석 글임. 1. 한국 좌파와 사회주의자들의 정치적 무능 - MB 이명박 정권이 87년 민주화 운동이후, 사회적 합의를 이뤄놓은 절차적 민주주의 (언론,출판,집회,결사,사상의 자유) 파괴에 대항할 때(KBS, MBC,YTN,국민일보 파업 , 국가보안법 등) ,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낼 수 있도록 '미디어 전'을 수행하지 못함. 종합편성에 대한 정치경제적 접근 부재 및 해당관련 사람들의 조직화 사업 못함 => 이런 문제점들은 향후 좌파의 성장에 악재임. 2.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2019. 1. 24.
2012.12.21. [대선5] 학원강사식 "밑줄 쫙" 이정희 토론방식, 무엇이 문제인가? 2012.12.21 06:37 [대선5] 학원강사식 "밑줄 쫙" 이정희 토론방식, 무엇이 문제인가? 원시 조회 수 828댓글 0 ? 1차 TV 선거 토론회 소감 (12월 10일 페이스북 노트) 이정희 (통진당) 1차 TV 토론은 보수-리버럴-진보좌파의 3각형 구도 만들지 못했다. 이정희 이미지는 남았으나 포지티브한 내용이 각인되지 않았다. 일부 논자들처럼 TV토론이 2~3%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다거나, 부동층을 잡기에는 이미 늦었다거나 그렇지 않다. 특히 보수(새누리당)-리버럴(자유주의정당:민주당)에 도전하는 제 3의 정치세력에게는 중요한 정치적 공연장이다. 대선 TV 토론에서 해야할 일은 제 3의 정당으로서 자기 긍정적인 내용을 확실히 전달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비교해보자. 2002년 제 3당으로 발돋.. 2019. 1. 24.
2012.12.21[대선 4 ] 박근혜 108만표 비밀:야권연대 실효성 지역별 격차 :노-문 단순비교 2012.12.21 06:02 [대선 4 ] 박근혜 108만표 비밀:야권연대 실효성 지역별 격차 :노-문 단순비교 원시 조회 수 998댓글 1 ?대선에서 야권연대의 득표 효과 (정의당 심상정 사퇴, 통진당 이정희 사퇴 효과) 선거 정치학. 유권자 투표 습관 연구회. 박근혜의 승리는 ‘한국 시민사회의 강고한 보수성’에 기인한다고 앞 글에서 주장했다. 박근혜 새누리당의 정책 참모들은 대부분 친-미 성향의 교수 박사들이다. 미국 대학(정치학과와 사회학과등)에는 선거와 유권자 투표 행태 연구로 밥먹고 사는 교수들이 수백명이다. 진보좌파당을 하면서 제도권 의회와 행정권력에 도전 하면 그 보수적 시민사회 교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좌파 선거 연구가들’이 필요하다. 철학, 가치, 방법론, 정치적 해석이 서로 다르지만.. 2019. 1. 24.
2012.12.21. [대선3 빅텐트론 한계] 지역 투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2012.12.21 04:57 [대선3 빅텐트론 한계] 지역 투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원시 조회 수 645댓글 0 ?당원들도 의견을 주시기 바라면서... 아래와 같은 소 결론을 얻었는데, 그 이유는 다음 글에서 밝히겠습니다 소 결론: 1) 대통령 선거 야권 단일화, 즉 진보정당 후보 사퇴 전술은 현 시점에서 지역 기반으로 하는 정치 연합에 비해서 큰 정치적 효과는 없다. a. 단적인 사례로 2002년 노무현과 2012년 문재인 비교시, 울산은 플러스 4.5% 효과에 지나지 않고, b. 호남지역은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오고 박근혜 새누리당 득표율이 더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함 c. 야권연대론에 대항해, 박근혜 새누리당은 모친 육영수의 고향이 충북 옥천이라는 사실을 이용, 이인제(충남 논산) + 이회.. 2019. 1. 24.
2012.12.21 [대선2] 가난한 저학력 유권자 박근혜를 선택하다 - 알포드 계급투표 지수와 노동정치 2012.12.21 02:04[대선2] 가난한 저학력 유권자 박근혜를 선택하다 - 알포드 계급투표 지수와 노동정치원시 조회 수 1862댓글 1 ?2004년 이후 한국의 진보정당운동은 퇴보했다. 특히 기득권 세력들과 대결하는 정치행위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정치적 의식들과 의지들을 '진보정당'으로 수렴해내고, 개인이나 단체를 넘어선 '당적 차원'에서 1) 정치적 이데올로기 2) 제도적 확산 가능성 3) 시민사회의 의식과 관행의 변혁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정치적 기획들이 부족했다. 가난한 저학력 유권자 박근혜를 선택하다 - 알포드 계급투표 지수와 노동정치 [정치적 의미] 가난하고 저학력 유권자, 우리가 소위 말해서 '민중이고 노동자들'이라고 부르는 계급 계층들이 진보좌파정당, 아니 심지어 문재인 민주당 후.. 2019. 1. 24.
2012.12.21 [대선1 교훈] 진보좌파에게 ‘이데올로기 형성’과 역사적 투쟁의 중요성 2012.12.21 01:20[대선1 교훈] 진보좌파에게 ‘이데올로기 형성’과 역사적 투쟁의 중요성 원시 조회 수 1043댓글 1 ? 박근혜의 당선은 보수 시민사회의 승리이다 정치적 진보좌파에게 ‘이데올로기 형성’과 역사적 투쟁의 중요성 박근혜의 당선은 보수 시민사회의 승리이다. 시민단체라고 하면 참여연대 YMCA 경실련 등 시민단체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민사회에 대한 좁은 이해이거나 김대중-노무현 지지자들이 주로 이해하는 시민사회 개념이다. 좌파적 시민사회 개념이 아니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의 당선은 뉴라이트와 같은 보수적인 시민단체들, 친미-보수-교회들, 민주정의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계보를 잇는 보수정당의 굳건한 주춧돌을 이루고 있는 동네 통반장 아줌마들이다.. 2019. 1. 24.
2012.12.09 ‘고려당 빵집’이 아닌, 지속가능한 조직적 당 시스템 2012.12.09 03:13 안효상, 금민님/김순자 탈당, 후보강행:정치적 오판입니다.철수했으면 합니다. 원시 조회 수 5018댓글 7 ? 본 글에 앞서서 왜 안효상, 금민님 앞으로 글을 쓰게 되었는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원들마다 각자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대중적 인지도 측면에서 노회찬, 심상정을 능가하는 사람들을 6년 안에 10명, 12년 안에 25명, 16년 안에 40명을 배출해낼 수 있는 당의 시스템[철학,정치기획,정책의 정치화, 정치실천의 정책화, 대 주민 의사소통 정치미디어, 리더쉽 컨설팅 등] 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고 실제 가능한 일입니다. “진보신당은 집권의지가 없다”고 욕설을 내뱉거나 비난한 사람들과 기싸움이나 하자는 게 아닙니다. 을.. 2019. 1. 24.
2012.12.08 통진당 답습하는 진보신당-사회당, 졸속 통합으로 끝날 것인가? 2012.12.08 23:17 통진당 답습하는 진보신당-사회당, 졸속 통합으로 끝날 것인가?원시 조회 수 2037댓글 7 ?진보신당 진단과 과제 (1) 총선 이후 대선까지, 진보신당과 사회당 통합과정 졸속이다. 1) 대선 이후 진보신당은 얻는 것보다는 잃은 게 더 많을 것 같다. 총선 이후 대선 과정에서 진보신당은 통진당의 실패 교훈을 얻지도 못하고, 더 나아가서 통합진보당 노선 실패이후 진보신당은 당 안팎으로 진보진영의 무게중심 역할을 할 기회를 놓쳤고, 지금도 잡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는 대선 이후 김순자 무소속 출마 사건으로 빚어진 진보신당 대선당론 준수와 불복을 두고 펼쳐질 ‘당기위 제소’ 논란으로, 2013년 초반 시간을 허비할 가능성이 크다. 당 안으로는 2014년 지방선거의 실질적인 준비 .. 2019. 1. 24.
잘못된 이론이 잘못된 실천을 낳는다. Nakjung Kim December 21, 2012 at 3:29 AM · 잘못된 이론이 잘못된 실천을 낳는다. 좁쌀 리버럴리스트 (민주당) 한국을 책임질 수 없다. 미국 수도Washington D.C에는 160개가 넘는 정치연구소 think tank 가 미국의 세계지배와 패권유지를 위해서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 고객들(정치인과 정당들)을 대상으로 비지니스를 한다. 언젠가부터 서울 여의도를 중심으로 '여론조사 기관' 비지니스가 성행하고, 정치평론가들이 나선다. 이들은 서울 여의도를 벗어나지 못한다. 아시아도, 심지어 북한도연구하지 않고 일본, 중국, 러시아 이웃나라에 대해서 무지하다. 오로지 총선 대선 여론조사, '당락' 깨엿 붙이기이다. 여론조사기관인지 구복신앙인지 구별이 가지 않는다. 여론조사도 미.. 201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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