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2020. 8. 5. 07:36

"자본주의 대칭어는 사회주의가 아니라 인본주의다"

조선일보

오산=유석재 기자- 수정 2008.01.08 02:29

퇴임하는 마르크스 경제학 1세대 박영호 한신대 대학원장

정운영·김수행 교수와 80년대 '트로이카' 이뤄

"좌파적 방법론이 신자유주의 약점 보완할 수도"

"제가 보기에 '자본주의(資本主義)'의 대칭어는 사회주의가 아니라 '인본주의(人本主義)'입니다."


다음 달 정년 퇴임하는 박영호(朴榮浩)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대학원장)는 "자본주의는 근본적으로 인간이 아니라 물질이 중심이 된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고, 그나마 그 병폐가 완화된 것은 민주주의와 결합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분명 20세기는 사회주의의 혁명이 실패로 끝났음을 입증한 시대였다"고 말했다. 폭력을 앞세우고 전체주의로 빠졌던 사회주의는 현실 역사에서 자본주의에 패했다. 


그러나 이제 '혁명을 포기한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정치경제학(마르크스 경제학)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다. 


"잉여가치와 임금, 노동의 생산성을 연구하고 물질과 인간의 관계,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규명해 자본주의 그 자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유일한 학문입니다."


박영호 교수는“나는 마르크스 연구자일 뿐이지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주의자(主義者)’는 자신이 믿는 대상을 움직일 수 없게끔 신봉하는 사람이지만, 그러면 세상의 변화에 적응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신자유주의 체제에서 불변 자본(생산수단)에 대한 가변 자본(노동력)의 비율을 줄여 '자본의 유기적 구성'을 높이려는 자본주의의 속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필연적으로 구조조정과 대량 실업이 따르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사회복지 정책과 안전수당, 실업수당 같은 좌파적 방법론이야말로 사회 통합을 도울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의 '퇴진'은 1980년대 이후 한국 좌파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던 마르크스 경제학의 제1세대가 모두 강단에서 물러난다는 것을 뜻한다. 


그와 함께 '마르크스 경제학의 트로이카'로 불렸던 정운영(鄭雲暎) 전 경기대 교수는 3년 전 작고했고, 김수행(金秀行) 서울대 교수도 이번에 교단을 떠난다.



1960년대, 고려대 경제학과 학생이던 청년 박영호는 당시 종암동에서 등교하던 서울대 상대생 김수행과 의기투합했다.

 한국의 처참한 상황을 해석하기 위해 몰래 금서를 구해 읽었고, 밤을 새워 종속이론과 제국주의론에 대해 토론했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이론이라 생각하고 유학을 결심했지요." 비행기 표값을 벌기 위해 일부러 은행을 다녔다. 

독일 괴테대에서 '자본론'을 원 없이 읽었고, 국내 은행의 영국 지점에 파견 나온 김수행을 설득해 런던대에 주저앉혔다. 벨기에 루뱅대에서 공부하던 정운영도 알게 됐다.



1980년대 초 세 사람은 한신대 교수로 임용됐다. 영(김수행)·불(정운영)·독(박영호) 계열의 마르크스 경제학자 세 명이 모인 한신대는 이 분야의 아성(牙城)이 됐지만, 현실사회주의가 몰락한 이후 많은 학생과 연구자들이 마르크스 경제학을 버렸다. 


하지만 박 교수는 계속 이 학문에 매진했다. "80년대의 마르크스 경제학 붐이 시대적 유행 때문이었다는 걸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유행으로 공부했던 사람들은 애당초 학문이 아니라 정치를 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겁니다." 


자본주의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미국 경제학자 슘페터를 연구했고, 지난해엔 '칼 맑스의 정치경제학'을 출간했다. 그는 앞으로 분당에 자본주의연구소를 열 계획이다.



다른 대학에 마르크스 경제학의 학맥이 끊길 우려가 큰 지금, 그가 떠난 뒤에도 한신대에는 그 분야를 전공하는 7명의 교수들이 건재하다. 


한신대가 계속 국내 마르크스 경제학의 유일한 '센터'로 남아 있게 되는 셈이다.



 지난 4일 경기도 오산 한신대학교 빈 강의실에서 퇴임을 한달여 앞둔 대표적 마르크스 경제학자 박영호 교수가 본지와 인터뷰를 했다.


 박 교수는 "이 세상에 영원한 보수.영원한 진보는 없다"며 "보수는 진보에게 많은 걸 배울 수 있고, 진보 또한 보수에게 많은 걸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오종찬 객원기자 ojc1979@chosun.com




서문
1. 정치경제학과 노동가치론
2. 자본론 성립과정-노동계급의 정치경제학
3. 맑스 정치경제학 방법론- 변증법적 유물론과 역사적 유물론
4. 맑스의 고전학파 정치경제학 비판
5. 맑스 정치경제학이론- 가치법칙과 잉여가치론
6. 맑스 가치변형문제에 대한 논쟁
7. 고타강령과 반듀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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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0. 16:45

1992년 4월 25일 한겨레 신문


군지정 불온 서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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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철학2020. 3. 28. 04:37


70년 전에도, 80년 전에도 지금과 유사한 고민을 하다.

Nakjung Kim

March 24, 2013 at 1:43 PM · 


요새 잠시 쉬는시간에 아시아 도서관(중,일,한국책 취급)에 가는데, 신청한 책들이 태평양을 건너오고, 박치우 관련 책도 2권이나 비치가 되었다. 

덕분에 일제시대 경성제국대학이 1926년에 일본의 아시아 지배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는 것도, 대만보다 1년 먼저 설립되었다는 것, 독일대학처럼 예과 2년, 그 다음 3년, 즉 학부가 5년제로 운영되었다는 것도 확인하게 되었다.


 (동경대학은 1886년에, 교토대학은 1897년) 

경성제대 조선인 합격비율 28% (정원 160명 중, 45명: 법 의학은 일본인이 대부분, 문학쪽에 조선인)


처음에는 정치학과도 법문학부(법학,철학,문학)에 있었으나 2년 정도 유지되고, 폐지시켜버렸다고 한다. 식민지에 정치학과는 불필요하다고 봄. 


철학과는 주로 일본 교수들이 당시 독일에서 수입한 하이데거,칸트,헤겔, 그리스 철학 등이 주류를 이룬다. 박치우도 학부졸업논문으로 하르트만에 대해서 썼다고 한다. 

마르크스에 대한 소개는 미야케 교수와 스즈키 일본 교수가 열정적으로 소개했다고 한다. 

<경제연구회>라는 학생모임에서 유진오 (법학과),김계숙,조용욱(철학과) 등을 중심으로 마르크스주의 서적들을 공부했다고 한다.

 (*당시 마르크스주의 서적은 당시 20년대 독일에서 수입된 것). 그런데 당시 논의되던 주제들은 지금도 다른 형태로 다시 등장하고 있다.


박치우 이야기는 다시 또 하기로 하고,


.... 당시 상황이 궁금하여, 1920년대 동아일보를 보니, 1924년 제 1면 (민족의 100년 대계를 수립하고 단결하자...이런 주장임)에 세계사의 주체를 정신을 본 헤겔 Hegel파, 이 헤겔파를 유심론으로 보고, 유심론과 대조적인 유물론 양자 모두를 비판하고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동아일보가 이해가 유물론 (마르크스주의)은 거의 엉터리 수준이고 철저히 왜곡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동아일보: 유물론은 사회현상을 자연현상과 똑같이,자연법칙의 정명론적인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미신적인 자유의지론자가 말하는 인격적인 의지로 좌지우지하지 못한다 => 이것이 유물론의 주장이라고 동아일보 사설이 말하고 있다.)


<소감> 1) 1924년 동아일보 제 1면 독자가 누구였는가? 

상당히 어려운 말들이 많이 등장 

2) 그러나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아님 

3) 그 책임은 물론 동아일보사에 있기 보다는 1920년대 독일 카우츠키 등이 마르크스를 이해한 방식를 그냥 그대로 따름.

: 자연법칙처럼 인류역사에도 법칙이 있고, 헤겔 관념론이 아니라 마르크스 유물론적 역사사관이 진리임 등이 더 큰 문제임 


4) 당시 마르크스에 대한 연구 수준은 그렇게 심층적이지 않고 <독일 이데올로기>책이나, 1844년 경제 철학수고 등도 발견 및 연구가 되지 않던 상황임.


1924년 1월 2일자 동아일보 1면 신문기사...


USA 미국을, 아름다울 미가 아니라, 쌀 미 자라고 표기한 것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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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082020. 3. 11. 12:01

진보정당 당직자들, 여의도 정치룸펜될 수 있다. 지난 15년의 뼈를 깎는 고통과 프로그램 있어야

시대정신을 포착하라: 기술자 시대, 지루한 정치 서비스 시대에, 진보정당은 무엇을 할 것이고, 어떤 기술자들이 필요한가?


2008.07.10 07:49:4380011


지루한 진보정치 시대 개막되다.


이런 생각이 잠시 스치고 지나가다.

 

정치와 기술자 (artist)



"20대에 마르크스주의자가 못되본 사람은 가슴 (열정)이 없는 사람이고, 40대에도 여전히 마르크스주의자이면 머리(현실)가 부족한 사람이다"는 말이 있다. 그럼 "20대에 마르크스주의자도 안되본 넘들은 뭐냐? (요새로 치면 촛불 한 자루 들고 시청광장에 안가본 넘들이 커서 뭐가 되겠냐?)" 이런 말도 있다. 촛불데모 형국에 맞게 고치면 "10대에 촛불소녀 소년, 20대에 좌빨도 못된 사람은 가슴이 시린 넘들이고, 40대에도 87년 유월항쟁 하는 줄 알고, 촛불들고 나오는 넘들은 머리가 빈 사람들이다." 이렇게 해석될 수 있겠다.


 


그런데 정치는 '열정' 그리고 '머리' 둘 다 필요하다. 그 정치의 속성 자체는 그러나 참으로 지루한 연습과 실천의 반복인지도 모른다. 실제로 조선시대 세자 교육 체계만 해도 그렇고 (kbs 세종대왕 프로그램 같은 거), 고대 아테네 도시국가 시절 소크라테스, 플라톤 역시 정치를 특정 기능을 지닌 사람이다. 어원을 잠시보면, artist 아티스트는 요새 예술가로 이해되지만, 어원을 따지면 ar- 이 의미하는 바가 결합하다/부분부분 조각을 하나로 합쳐 만들다 (fit together, join)이다. 우리 신체로 치면 팔 (arm)과 같은 어원을 지닌다. 신발, 그릇, 무기 등을 만드는 장인 (우리말로 -쟁이)을 의미하는 말이 아트 art 이다.


 


소크라테스 역시, 정치가도 일종의 정치를 다루는 '특정' 기술자로 간주했다. 훌륭한 정치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능적 능력, "탁월하다. 뛰어나다 (excellence)" 이런 소리들을 사람들로부터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요새 유행하는 정치 공학(engineering)과는 다르다. 사실 플라톤의 [공화국 Republic] 책은 철학자 왕/왕비 자격조건을 다루는 책이다. 고대 중국도 마찬가지였다. 맹자나 공자는 군주의 '탁월함' 군주조건을 아래와 같이 말한다. "군주는 모름지기, 소인들처럼 배고프다고 마음 (인.의.예.지라는 4단)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이런 말들은 강력한 윤리적 요청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정치공학'과는 거리가 있는 말이다.


 


시대는 너무나 다르고, 2천 500년전 이야기들이고, '민중이 주인이고, 국민이 국가주권이다'라는 민주주의 시대와는 다른 이야기이다. 소크라테스나 공자 맹자에게는 '노동하는 민'이 정치 주체는 아니었으니까 말이다. 정치 본성과 특정 기술, 기능, 기예 (art)에 대해서 생각해 본 것이다.


 


내가 아래 kbs 시사기획 쌈 (MB식 인사제도)을 보고 드는 생각은, 진보정치 역시 참 지루한 기예, 기술, 기능 (art)을 가져야겠다라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 대한민국 공화국이라는 기계의 부품 관리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 대한민국 공화국 기계 부품 관리사가 되어야 하는가? 그 시대적 요청을 한번 생각해보았다.


 


(도덕시대 -> 정치시대 부르조아 민주주의 시대 -> 기술자 시대 실용주의 이데올로기 시대)라는 3가지 개념틀을 가지고 지난 30년간 정치를 내 주관적으로 파악해 보았다.


 


(1) 도덕시대 가고, 정치 시대 오다 (80년 전두환 폭정과 파쇼통치에서 필요한 것은 도덕적 울분이었다. 광주항쟁, 아니 광주사태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물러설 수 없는 도덕적 참회야말로 사회연대와 정치참여의 밑거름이 되었다)


 


(2) 도덕시대와 정치 시대의 간빙기는 1988-1992, 노태우 6공화국이다. 왜냐하면 노태우가 합법적인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당선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태우가 80년 광주학살의 주범이었기 때문에, 정치시대는 도덕시대의 구름에 가리워져 있었다.


 


(3) 정치 시대의 도래 : 김영삼이 민자당 후보로 대통령에 당선된 1992년, 1993년부터이다. 이제는 도덕적 정당성으로만 정치를 할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4) 정치 시대에서 '기술자 (부품 관리사, 소위 말하는 일상 생활 정치니, 전문가 시대니 하는 말들)' 시대로 오다. (실용주의라는 말은 90년대, 현실사회주의 붕괴와 더불어, 한국 사회에 아주 발빠르게 뿌리를 내렸다)


 


김대중, 노무현은 운이 좋았다. 시대 흐름은 '도덕시대'도 '정치시대'도 아닌 '기술자 시대'인데, 이회창은 라는 보수적 '정당성 (아들 군문제 - 우익 보수의 핵심 코어를 상실한) 과 '보수적' 도덕성 결여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던 것이다.


 


(5) 다시 반전,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386은 '기술자 시대'를 맞이하기에는 (좌파건 우파건, 중도좌파건 간에, 그 시대적 흐름으로서 자리잡은 정치조건으로서 기술자 시대) '준비되지 않은 오발탄들' 이었다.


 


(6) 국민들이 이명박을 선택한 것은, 부패한 '보수'가 아니라, '부패하더라도' 기술자가 정치하면, 삽질을 하건 불도저질을 하건, '기술자'로 자기 역할은 할 것 아니냐. 삼시 세끼 밥은 안 굶겨 죽일 것 아니냐는 심정이었다.


 


(7) 이제 빈곤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박탈감이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한국 사회는 빙산의 일각 사회이다. 양극화, 20:80이라는 말도 정확한 묘사가 아니다. 빙산 위로 수면에 떠 있는 사람들은 '명품' 차, 옷, 유기농 한우 쇠고기, 자율교육, 의료상품 서비스 등을 돈으로 펑펑 구매할 수 있다. 이명박이 할 수 있는 경제정책은 거의 없다. 아무 것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 기술자 시대에서 진보정치의 역할,


 


빙산의 일각, 상대적 빈곤감, 절대적 빈곤의 쓰나미가 몰려있고, '사회연대'와 '돌봄', 그리고 구체적으로 사회연대 네트워크 (충격 완화 장치 + 근본적인 자활능력을 제공)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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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history)2019. 3. 28. 20:34


군 지정 불온간행물 도서목록(총574종)




[문화>출판 | 문화>학술_문화재]


1992-04-25




▷공산주의 고무 도서◁(총 214종, 국내 166, 국외 48)


△가격과 빈곤(헌트) △개인과 공동체(백산서당 편집부 역) △개인과 휴머니즘(김여숙 역) △게오르그 루카치(파킨스 리히트하임) △경제분석 입문 △경제사 기초지식(김호균) △경제사 입문(근동칠생) △경제사 총론(일월서각 편집부 역) △경제성장과 후진국(유임수 역) △경제학 개론(안병직, 장시원 역) △경제학 기초이론(백산서당 편집부 역) △경제학 원론(도미즈 카로조) △계급과 계급구조(헌트) △공동체의기초이론(이영훈 역) △공황론 입문(김성구 역) △과학으로서의 경제학(민병두 역) △구주문학 발달사(부다다 밀막스 모프래체) △구체성의 변증법(카렐 코지크) △국가와 자본(솔피치오트) △국가의 혁명(레닌) △국부론 입문(오근엽 역) △국제무역론(함건식) △그람시와 혁명전략(최우길 역) △그람시의 마르크스주의와 헤게모니론(전유철) △근대조선의 변혁사상(강재언) △근대혁명사론(김현일 역) △끝없는 전쟁(조수동 역) △남북문제의 경제학(편집부 역) △노동경제학(조용범) △노동경제학의 기초이론(소천동) △노동운동과 노동조합(김석영) △노동의 역사(광민사 편집부 역) △노동의 철학(〃) △농업경제학 개론(신대섭 역) △농업농민문제(레닌) △농업문제의 기초이론(우데가와즈보외 2인) △농업사회의 구조와 변동(김대웅 역) △대중조직의 이론(미우라 쓰도무) △대중사회와 인간문제(풀빛 편집부 역) △도이취 이데올로기(하기락 역) △경제학 철학수고 △독점자본(최후선 역) △들어라 양키들아(녹두 편집부역) △라틴아메리카의 변혁사(서경원) △러시아 사상사(아이자크 도이치) △러시아 지성사(이인호) △레닌(김학노 역) △레닌이즘(현대평론) △로자룩셈부르크(여래 편집부 역) △루카치(정혜선 역) △마르크스 경제사상의 형성과정(김택 역) △마르크스냐 사르트르냐(박성수 역) △마르크스냐 프로이드냐(김진묵 역) △마르크스와 프로이드(유성만) △마르크스주의와 예술(앙리 아르봉) △마르크스주의의 수정(하기락) △마르크스주의의 실천문제(앙리 레비) △마르크시즘수정의 시비(정만교 역) △모순과 실천(형성사 편집부) △모순론(모택동) △모순의 화(〃) △모택동(슈론) △모택동주의의 미래(한울림편집부) △문장(한강 편집부) △민족의 문학 민중의 문학(자유실천문인협) △민주주의의 전개과정(이문환) △민중연극론(아우구스토 보알) △미테랑(최헌 역) △백두이야기(공탁호) △베트남공산주의 운동사(녹두 편집부) △베트남 전쟁(이영희)△변증법은 어떠한 과학인가(미우라 쓰도무) △변증법이란 무엇인가(황세연 역) △변증법적 유물론(아드라스케) △복지경제학과 사회주의 경제학(모리스돕)△봉건제도에서 자본주의로의 전환(지동식 역) △분단전후의 현대사(일월서각 편집부 역) △불란서 혁명(알베르소 브르) △브레히트연구(이원양) △비정치적인 인간의 정치론(리이드) △사회경제운동(테이들러) △사회과학 강의(장명국 역) △사회과학의 근본문제(백산서당 편집부 역) △사회과학입문(일고보) △사회구성체 이행론 서설(최현 편역) △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 △사회사상사 개론(고도선재 외) △사회운동 이념사(장일군) △사회정의와 도서(최병두 역) △사회주의 문화운동(우리기획) △사회주의적 인도주의(에리히 프롬) △사회학과 발전(윌리슈 타인) △새로운 사회학의 이해(셔만 우드) △서양 경제사론(최종식) △성장의 정치경제학(김윤자역) △세계 경제론(라진트 샤우) △세계 경제사론(구보다 존) △세계 경제의 구조(최민영 역) △세계 경제 입문(거름 편집부) △세계노동운동요약사(백원담 역) △세계자본주의론에 관한 연구(홍욱헌) △세계통일과 한국(홍경희) △소련의 전쟁관,평화관, 중립관(이민롱 역) △소외된 인간(황태연 역) △소외론(최광열 역) △소유란 무엇인가(박영환 역) △시민혁명의 구조(다카하시) △시와 아나키즘(정진업역) △시인과 혁명가(임영일 역) △신과 국가,반마르크스론(하기락 역) △신도 마르크스도 없는 시대(이영희) △실존과 혁명(김영숙역) △실천론(모택동) △아리랑(조우화 역) △알기쉬운 역사철학(한울 편집부) △억압과 자유(곽선숙 역)△여성의 지위(이영장) △여성해방의 이론체계(신인령 역)△역사 소설론(게오르그 루카치) △역사와 계급인식(〃) △연극과 사회(양혜숙 역) △영국 노동운동사(코올)△예술이란 무엇인가(김성기 역) △5·4운동 △5·4운동의 사상사(김정화 역) △유럽노동 운동사(신금호 역) △유물사관과 현대 △이론과실천(위르겐 하버마스) △이야기 경제학(김수길) △이조사회 경제사연구(이북만) △인도의 식민지적 생산양식(양희왕 역) △인류세계적 재산(모택동) △일본경제사(박현채 역) △일본 노동운동사(우철민 역) △일본 자본주의 발달사(이계황 역) △일본제국주의 정신사(강정중) △일제하의 조선사회 경제(전석담) △임금(모택동)△임금이란 무엇인가(백산서당 편집부) △임금 입문(소도건사)△입문 경제학(오영진 역)△자본론(마르크스, 엥겔스) △자본론의 세계(오치다 요시히코) △자본주의국가와 계급문제(남구현) △자본주의란 무엇인가(김부리 역)△자본주의 발전과 계획(모리스돕)△자본주의 발전연구(〃) △자본주의에의 도전자들­마르크스, 레닌, 모택동(존 걸리) △자본주의와 가족제도(김정희 역) △자본주의의 어제와 오늘(모리스돕) △자본주의 이행논쟁( 〃 외) △자본주의 체제론(리처드 에드워드) △자주관리제도(브랑코 호프바트) △전세계 인민해방전선의 전개(하기락 외) △전쟁과 평화의 연구(김홍철)△전환기의 자본주의(중원 편집부)△정지용연구(김학동) △정치경제학(존 이튼) △정치경제학과 자본주의(동녘 편집부 역) △정치경제학 사전(노동과 사랑동인) △제국주의론(레닌) △제국주의 시대(김기정 역) △제국주의와 혁명(페릭스 그린) △제3세계와 국가자본주의(조용범 외) △제3세계와 국가자본주의론( 〃 ) △제3세계와 국제경제질서(사미르 아민 외) △제3세계와 브레히트(김성기) △조선근대사 연구(강재언) △조선경제사(전석담) △조선사회 경제사(백남운) △중공교육학(김동규 역) △중국근대경제사 연구서설(배손근역) △중국노동 운동사(청사 편집부역) △중국혁명의 해부(윤석인역) △1930년대의 민족해방운동(거름 편집부) △철학노트(상·하)(레닌) △철학의 기초이론(백산서당 편집부) △카스트로 카리브해의 패자(기모리 미노루) △커뮤니케이션 사회학(이정춘) △태평천국혁명의 역사와 사상(고조마신) △페다고지(성찬성역) △프랑스 노동운동사(광민사 편집부) △프랑스 혁명(전풍자역) △하느님 체험(전경연역) △하늘의 절반(김주영 역) △학교는 죽었다(김석원) △한국근대문학과 시대정신(권영민) △한국노동문제의 인식(김윤환 외) △한국자본주의의 원점(조용범) △한국현대소설 비판(김윤식) △항일 농민운동연구(동녘 편집부) △해방론(마르쿠제) △해방신학(성염 역) △해방전후사의 인식(송건호) △혁명과 만남(리처드 셸) △혁명과 사회학(성찬성 역) △혁명의 연구(김현일) △현금에 있어서의 리얼리즘(게오르그 루카치) △현대 금융자본론(신경식 역)△현대사회 사상사(황석모) △현대사회의 계층(보토모어) △현대사회 휴머니즘(무라이 리사쿠) △현대사회조선(전석담 외) △현대사회경제사(〃) △현대철학의 제문제(아담샤프외 8명) △후기자본주의(이범구역) △후기자본주의론(에렌스토만델) △후기자본주의의 전개과정 △휴머니즘(사계절 편집부역) △휴머니즘의 부활(김남식역)


▷폭력 정당화 저서◁


(총 82종, 국내 57, 국외 25)

△경제발전론(폴 바란) △경제학(이영협) △근대사회관의 배경(풀빛 편집부) △나를 찾으시오(전미카엘) △내가 걷는 70년대(김대중) △노동자의 길잡이(전미카엘) △노동조합 운동론(정인) △누구는 누구만 못해서 못하나(이문구)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파농)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박종열) △대학이란 무엇인가(백산서당 편집부) △사회란 무엇인가 △독일 노동운동사(광민사 편집부)△독점자본(최희선) △동지를 위하여(김명식) △동학과 동학란(김상기) △드레퓌스 △들어라 역사의 외침을(정인) △라틴아메리카에 있어서의 자본주의와 후진성(앙드레 군터 프랑크)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과 실천(최민영 역) △말씀이 우리와 함께(성염 역) △메시아 왕국(서남동) △문화와 통치(유재천) △미국의 세계전략(당택경 외)△민중(마슐레) △민족경제론(초판)(박현채) △민중과 경제(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 △민중과 조직(펠레테마 골라야) △민중과 한국신학(한국신학연구위원회) △민중시대의 문학(염무웅) △민중신학의 탐구(서남동) △민중의 외침(이부영 역) △발전도상국 연구 △볼셰비키 혁명 △빈곤의 정치경제학(이유식 역) △사회교육과 발전(독일 교육협회) △사회사상사 개론 △사회사상과 계급구조(정근식) △새로운 사회학(앤더슨) △시민혁명의 역사구조(반준식 역) △아세아의 농촌과 공업화 현실(백산서당 편집부 역) △아세아인의 심성과 신학(상중하)(송천성) △어머니(최민영 역) △에로스와 문명(마르쿠제) △여성해방의 논리(미첼) △역사란 무엇인가 △예술과 혁명(마르쿠제) △예술의 미학적 차원(마르쿠제) △오늘의 행동신학(주재용 역) △유한 계급론(정수용 역) △위대한 거부(유효종 역)△응달에 피는 꽃(이철수) △이성과 혁명(김종호 역) △20세기의 농민전쟁(곽문수 역) △인간(몰트만) △인간없는 학교(김석원 역) △인간의 역사(조우화) △일본경제사 연구(이영협) △일본 민중운동사(윤대원 역) △일차원적 인간(마르쿠제) △일하는 청년의 세계 △자유를 위한 교양행동(파울로프 레이리) △자유와 진보를 위하여(박종열 역) △개항기와 대일무역관계(신용하) △쟝글(채광석 역) △저개발 경제론의 구조(혼다 겐기치) △전공투­일본학생운동사(다카지와 고지) △제3세계 교육론(파도 편집부 역) △제3세계와 경제구조(조영범) △제3세계와 인권운동(안재웅 역) △제3세계와 종속이론(염홍철 외) △중국여성해방운동(김미경 외 역) △1960년대(김성환,김정원) △청년과 사회변동(이주혁 역) △체 게바라(한울림 편집부)△70년대 노동현장과 증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카스트로(예맥 편집부) △파워 엘리트(라이트 밀즈) △프란츠 파농(레나테 지헤르)△피의 꽃잎(상,하)(김종철역) △해방에 관한 소론(마르쿠제) △해방의 정치윤리(보니스) △현대소외론(조희연역) △현실에 도전하는 성성(정학군역)



▷현실왜곡·안정저해 저서◁


(총175종, 국내 173, 국외 2)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김지명역) △갇힌 자유(정연희) △겁많은 자의 용기(이문영) △고여있는 시와 움직이는 시(조태일) △고향산천(심양윤) △공동체놀이(연성수) △공동학습 진행법(이성덕) △구인회 만들 무렵(조용만) △국민의 자유와 권리(강유현) △국토(조태일) △그래도 살고 싶은 인생(김우종) △그러나 제기랄 줄곧 우리는(김종석)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박종화역) △근대과학의 아나키즘 상호부조론(하기락 역) △근로자의 벗(이태호) △근대화의 이념과 원리(임종철) △겨울공화국(양성우) △나를 찾으시오(임정남) △나와 조국의 진실(김영삼) △남(김지하) △내가 걷는 이 길이 역사된다면(고정희 외) △노동조합­총론(김윤환 외) △노동조합사전­노동조합(〃) △노래하는 예수(한국기독청년협의회) △농무(신경림) △다시하는삶을 구제하려면(한완상 외) △당신의 삶을 구제하려면(문회영) △대밭(이고광) △대변인(박권흠) △대우자동차 임금인상투쟁(대우자동차) △땅들아 하늘아 많은 사람아(라종영외 8인) △땅의 연가(문병란) △독립운동사 연구(박성수) △동지여 가슴맞대고(정명자) △들개들의 울음(백우암) △들어라 먹물들아(이동철) △러브 알하리(배평모) △로마엠마뉴엘부인(이춘수, 권혁진) △말(창간호)(민주언론운동협의회) △말할 때와 침묵할 때(장기천) △맞벌이꾼의 수기(채신웅) △메아리(서울대생의식화불순노래집) △목소리(김경수) △문예비평의 원리(리챠드) △문학의 이론(르네월렉) △미국속의 한국인들(방우성) △민족·통일·해방의 논리(이이화 외) △민족지성의 탐구(송건호) △민족문학의 길(김은전) △민주복지국가 건설의 길(박춘배) △민주역정의 길(정재원) △민주, 민중운동문학(고은 외) △민중시대의 문학(염무웅) △민중과 지식인(한완상) △민중과 경제(초판)(박현채) △민중사회학(한완상) △민추문학5(자유실천문인협의회) △밀경작(조기탁) △바보와 등신(송건호 외) △반시(제4집)(권지숙 외) △박당이존 △복지사회를 바라보며(심의식) △부끄러운 이야기(박찬종) △북치는 앉은뱅이(양성우) △분단시대의 역사인식(강만길) △불균형시대의 문제의식(한완상) △불타는 눈물(석정남) △비바람 속에 피어난 꽃(한윤수) △서울혁명­대학생논문집(권영일 외) △사진말(시청각 종교위원회) △사목제(이광복) △산업선교는 왜 문제시되는가(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산자여 따르라(서울대 민주열사 추모사업위원회) △살아있는 민중(송효익) △새끼를 꼬면서(김창완) △서울타령(정상호 역) △서울로 가는길(송효순) △세계통일과 한국(홍경희) △소외론 연구(정문길) △속물시대(신석상) △송기준 연설문(송기준) △순이삼촌(현기영) △시대정신2(백기완 외) △시민이 나의 친구다(이순기) △시편 명상(김정준)△시민문학론(백낙청) △시와 현실(문병란) △신동엽 전집(신동엽)△신앙고백 문학(조남기) △실천문학 제4권­삶과 노동과 문학(고은 외) △시여 침을 뱉어라(김수영) △야간 폭격과 새(이철범) △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전태일기념관건립위원회) △어느 돌맹이의 외침(유동우) △어둠을 빛이라 불러다오(최순열) △여성해방의 논리와 현실(이효재) △5월(고광헌 외) △5월의 노래, 5월의 문학(자유실천문인협의회) △왜 김영삼이냐(이병주) △우리의 가을은 끝나지 않았다(김정길) △우리들의 봄은(김명식) △우리 오늘 살았다 말하자(김창완) △우상 △유배지 △이 상투를 보라(김경수) △이 시대에 부는 바람(한완상 외)△인간(제5집)(최인식) △인간이상향(초판)(정철) △인간회복(안림) △인간시장(민중숙) △인동덩굴(정을병) △일본과 한국(채수암 역) △일하는 사람을 위한 성서연구(서남동 외) △임을 위한 행진곡(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자유의 길, 노예의 길(심의석) △자유의 문학, 실천의 문학(자유실천문인협의회) △자주고름 입에물고 옥색치마 휘날리며(백기완) △저낮은 곳을 향하여(한완상) △전환시대의 논리(이영희) △제자여 사랑하는 제자여(성래윤) △제3세계의 경제와 사회2(양희왕) △조국과 함께, 민족과 함께(김대중) △죽순밭에서(문병란) △죽으면 산다(김재춘) △지성과 반지성(김병익) △지식인과 허위의식(한완상) △지역단위 농촌개발에 관한 연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진혼가(김남주)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양성우) △체제와 민중(이문영)△크리스천의 정치적 책임(강원룡)△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 △토박이(김정환 외) △통일은 가능한가(문익환) △파이­10·26복귀(김자동 역) △팔억인과의 대화(이영희) △평신도란 무엇인가(이장시) △한국경제사(최호진) △한국경제와 농업(박현채) △한국교회사 △한국근대사(조용범) △한국근대사론(윤범석) △한국노동문제연구(김윤환) △한국노동운동사(일제하1)(〃) △한국노동운동사(해방후편)(김낙중) △한국농업문제인식(박현채) △한국농업의 실상과 허상(박현철) △한국농촌의 문제(임종철) △한국독점자본과 재벌(조용범) △한국민족주의 탐구(초판)(송건호) △한국외교정책의 이상과 현실(이호재) △한국으로부터의 통신(한울림 편집부역) △한국의 문제들(이효석) △한국의 경제 △한국의 아이(초판)(황명걸) △한국현대문학비평사(김윤식) △한국현대시(최원규) △한글세대론(김동성) △한아이와 두어른이 만든 세상이야기(이호재) △한줄기 빛이 되어 축복을 내리소서(이양우) △황색예수전(김정환) △황토△해방서시(김정환) △현대사회와 작가(김주헌) △현실과 전망(1)(임정남) △현장문학론(문병란) △현장 2집­노동현실과 노동운동(임채정 외) △현지처(강영이) △후진국 경제론(조용범)


▷북한원전◁


(32종)

△주체철학 1,2,3 △정의의 전쟁 △고추잠자리 △조선통사 △북한의 사상 △근대조선 역사 △세계와 인간 △김일성 선집 △민중의 바다 △주체사상의 형성과정 △현대조선 역사 △조선노동당대회 주요문헌집 △조선근대사 △조선문학통사 △경제사전 1,2 △꽃파는 처녀 △정치사전 △갑오농민전쟁 △북한문예이론 △조선문학사 △주체사상의 철학적 원리 △철학사전 △민족해방철학 △짓밟힌 조국 △혁명전통강좌 △철학과 사회과학 비판 △조선철학사 연구 △조선문학 개관 1,2 △조선철학사 이조편 △북한의 혁명론 △조선 근대혁명사 △항일무장투쟁사


▷용공 이적도서◁


(44종)

△잠들지 않는 남도 △역사인식의 길잡이 △태백산맥 △레닌의 선거와 의회전술 △소비에트 철학 △조직 전략전술 △북한사회 새인식 △분단을 뛰어넘어 △해방조선 1,2 △남북한 비교연구 △세계사회주의 운동사 △제주민중항쟁 △김일성사상 비판 △사상통일과 민족통일전선의 전략적 기초를 위하여 △미완의 귀향일기 상,하 △역사인식의 길잡이 △철학문답 △북한현대사 △김일성 선집1 △전기 김일성 상,하 △주체의 학습방법 △지리산 △근대조선 역사 △영도체계 △영도예술 △주체사상의 사회역사원리 △주체사상의 지도적 원칙 △반제·반봉건적 민주주의 혁명과 사회주의 혁명 이론 △사회주의 경제건설 이론 △조선 노동당 약사 1,2 △주체의 학습론 △혁명적 세계관과 청년 △조선전사 중세 1,2 및 근대 1,2,3 △월간 대학의 소리 창간호 △고추잠자리 1,2 △강철서신 △녹두서평 1,2 △사람됨의 철학 1,2 △실천의 철학 △혁명전통 강좌 △문학예술 사전 △강좌 철학 1,2 △조선노동당대회 주요문헌집


뉴스분석


개체명


인물(32)권지숙,루카치,김정환,심의식,권혁진,김재춘,김현일,김윤환,유동우,박영환,김경수,김윤식,알하리,마르크스,송효순,이조,무라이 리사쿠,마르쿠제,라진트 샤우,최순열,이호재,이춘수,배평모,최원규,홍욱헌,김석원,최호진,에리히 프롬,양희왕,이병주,이영장,김영삼

기관(66)한국현대시,중공교육학,인민해방전선,한국기독청년협의회,소련,한국현대문학비평사,노동당,카리브해,한국,러시아 지성사,한국노동문제,브레히트연구,카스트로,구인회,조선,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아세아,조선경제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일본경제사,혼다,그리스도,조선근대,한국농업문제인식,항일 농민운동연구,평화의,한국민족주,아이자크,한국노동운동사,인도주의,독일,자유실천문인협의회,유럽,한국근대,한국경제사,조선통사,민주언론운동협의회,한국경제,전태일기념관건립위원회,한국외교정책,자유실천문인협,대우자동차 임금인상투쟁,이론과실천,추모사업위원회,인도,조선노동당대회,로마엠마뉴엘부인,한울림,쟝글,미국,교육협회,중국,현대,한국교,한국신학,북한,사회과학,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이조사회,한국현대,한국근대사,한국노동문제연구,노동조합,실천문학,라틴아메리카,한국신학연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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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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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교2019. 3. 28. 18:29


Nakjung Kim shared a post.


March 26 at 9:15 AM · 


민중시인 박훈 노동변호사가 "386 세대의 집권과 불평등 확대 (이철승 저자)"의 경향신문 인터뷰는 자기 관점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박시인과 이교수를 비교해본 결과, 독일사람이 일본인과 한국인을 보고, 당신들 둘은 '완전히' 일치하는 아사코를 닮았다고 논평하는 것과 같았다.


박변과 이교수 둘다 주로 '민주당 386'을 비판했다. 박변은 '시인'의 감성으로 '애증'을 천국과 지옥에 두고오고, 이교수는 막스 베버, 만하임,펏냄,그람시,하버마스와 소득 그래프로 '민주당 386'의 정치적 경제적 과점을 비난했다. 


"386 세대 집권" 논문에서 '네트워크 위계 network hierarchy' 개념을 저자가 핵심개념이라고 했다. 그런데 네트워크 위계 개념이 모호하고 너무 무차별적으로 광범위하다. 조폭, 마피아, 한유총, 민주당, 녹색당, 정의당, 자유한국당, 향우회, 동창회, 박막례 여사님이 '계'조직이 '네트워크 위계' 특질들을 조금씩 나눠가지고 있지만, 그런 속성들로만 조직들이 움직이지 않는다.



박훈 변호사, 나 역시 민주노동당 이후 진보정당을 지지해오고 있다. 1997년 IMF 긴축통치는, 역사상 가장 가혹하고 무자비한 '사회복지비 삭감'과 '노동자 자유해고', 노동조합의 범죄화 (손배가압류)를 법제화 제도화했다. 97년 이후 지금까지 노동자-노동자 갈등, 노동자-자영업자 반목은 53년 한국전쟁 이후 가장 심하다. 고 김대중,고 노무현도 뼈저린 정책적 실패를 인정했다. 


시민내전 수준의 민심의 황폐화 철로는 대중-노무현 민주당 집권시기에 건설되었고, 이명박-박근혜는 그 신자유주의 철로 위를 ktx타고 '반동정치'를 가미하면서 질주했다.



민주당, 문재인 정부 정책 비판해야 한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핵심그룹들, 그들이 386들이면 비난당해야 한다.



그러나 진보정당의 경쟁자 위치에 있고, 정의당보다 수십배가 더 큰 민주당을 상대할 때는, 그 비판과 분석틀이 정교해야 한다.



자유한국당과 민주당 (문재인 정부) 사이에는 실개천이 흐르지만, 정의당과 민주당 사이에는 한강이 흐른다. 그 만큼 정책적 차이가 크다. 아무리 정의당이 2007년 이후 약화된 진보정당 형색을 하고 있다고 해도.



민주당에 대한 비판의 방식으로 이교수의 '네트워크 위계' 개념을 쓸 것인가? 그렇게 효과적이고 예리한 탐침 probe 이냐?에 대해서는 난 회의적이다.



'네트워크 위계'를 다음과 같이 개념정의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 개념화하는 ‘네트워크 위계’란, 직급과 연령에 기반한 상명하복의 문화 및 제도를 통칭하는 ‘위계체제’(hierarchical system)와 그 체제 상층의 리더들이 조직의 내부와 외부에 수립한 ‘사회적 연결망’(social network)을 결합시킨 지배의 양식이자 제도이다. 다시 말해서, 조직 상층 의 리더들이 하급자로부터의 ‘조직체계를 통한 노동의 동원’과 자신의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및 자원 동원 및 교환체제’을 결합시켜 수립한 수취‧지배‧관리 체제를 일컫는다. "



얼핏보면 민주당 386들, 심지어 참여연대, 정의당, 녹색당, 민주노총, 고향 향우회 문제점들을 말하고 싶을 때, '네트워크 위계' 단어가 이 조직들의 현실을 고발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나 역시 민주당은 안철수-김한길 체제일때와 크게 다르지 않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 민주당이 분화 해체 재정립되어야 한다고 보지만, 민주당이 '네트워크 위계' 개념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오히려 정치적으로 유의미하려면, 논문 저자가 약간 스치듯이 언급한 그람시의 '합의 consensus'를 이끌어내는 민주당의 방식들, 자유한국당과 정의당과 구별되는 민주당의 특질들을 설명하고 나서, 지금 20대-30대 세대 (5세씩 나누어 만든 cohort)의 '공정성'과 어떻게 갈등을 빚는가를 설명해야 한다.



또한 네트워크 위계 개념이 '정당'과 같은 정치체제, 사기업 공기업과 같은 경제체제의 구조, 형태변이, 변천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원리'인가? 


1980년~2000년 사이 태어난 세대(cohort)의 상대적인 노동소득과 자산소득 비율의 축소 원인이 '네트워크 위계'에 있고, 자본과 386들이 리더인 노조의 의도치 않는 '공모'에 있다고 보는 이교수의 주장은 사회현상들에 대한 한 묘사이지, 구조적 원인이나 정치행위자들의 구체적인 '갈등들', 정책들의 대립에 대한 분석은 아니라고 본다. 


네트워크 위계 개념이 한국의 위기를 분석하는 '탐침'으로서 예리하지 못한 이유이다.



"세대,계급,위계-386 세대의 집권과 불평등 확대" 는 '네트워크 위계' 이외에도 8~9가지 넘는 논란거리들이 있다. 저자의 정치적 주장들이 더욱더 명료하게 나오면 다시 언급하겠다.



내가 20년 넘게 해오는, 이제 거의 주정에 가까운 말이다. 세계 어디를 가보고, 어느 국가와 한국을 정책적으로 비교해보라. 한국사람들처럼 미친듯이 일하면서도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오히려 반대로 스스로 자학을 하고 (입시생들부터 가정주부, 구직자, 실업자, 비주류 대학졸업자 등) 있는 세계 최고 학력자들이 이 지구상에 있는가?



사람을 가장 가혹하게 무시하고 사람의 노동을 차별하는 법을 가르치고 배우고 가치관으로 내재화하는 이 무식한 세계 최고 학력의 국가를 바꾸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한국 시민사회의 '참여 민주주의' 수준을 고려한다면, 한국의 정치 정당 중에 자유한국당, 민주당이 아닌 '진보정당'은 적어도 35~40%를 받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2004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10석 이후, 진보정당은 이론적 실천적 '탐침'이 둔탁해지고, 정치적 신분상승과 인정욕구만 비만증에 걸렸다. 


이론적 실천적 탐침들을 정밀하게 검사할 지적 심리적 여유도 능력을 다시 기를 때이다. 지난 15년간, 짧게는 10년간 '탐침' 계발을 게을리 하고, 동료들과의 허심탄회한 내실있는 생산적 토론의 장의 결핍으로 인해서, 페이스북에서 주로 나오는 이야기들은, '한탄'이다.



우리가 웰시 라이언 긱스와 잉글리시 웨인 루니를 구별하지 못하듯이, 트럼프가 아사코와 한지민을 구별하겠는가?



같음과 다름의 구별은 늘 어렵다.


민중 시인 박훈 변호사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철승(2019) 세대, 계급, 위계 - 386 세대의 집권과 불평등의 확대 Generation, Class, and Hierarchy : 386-Generation in Power and Increase in Inequality



박훈Follow


March 24 at 11:55 AM


이교수의 진단은 내 생각과 완전히 일치한다. 아래의 시 두개는 2014년에 쓴 것이다. ('글상걸상'에서 2018년 5월에 발간된 내 시집 "기억을, 섬돌에 새기는 눈물들"에도 실려 있다.)




엄준용


엄준용 저는 그쪽 네트워크 사정을 잘 모르지만, 세분 모두 학벌을 빼먹은듯... 86이 이미 대학생 이상인 그룹이고(당시 대학 진학률 대략 20~30%), 그중에서도 명문대 출신이 그 강고한 영향력을 유지하는것 아닌가요?



Nakjung Kim 예. 386들 인구숫자를 다 계산해서 통계치로 썼더군요. 동의합니다. 명문대 개념을 어떻게 하느냐, 직군별로 또 어떻게 하느냐 문제가 있는데요, 지역별로도 다르고, 서울과 지방과도 차이가 있고, 복잡성을 너무 단순화시켰다고 봅니다.



Yong-in Jeong 


Nakjung Kim 논문도 읽고 미출간 단행본 초고도 읽었는데 기사는 논문이 담고 있는 일부 함의만 부각 시켜 썼습니다. 

이 교수 논문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Nakjung Kim Yong-in Jeong 평가 관점들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제 문제의식은 진보정당 창당 이후 (2000년 민주노동당), 10~20대에 자기 정치적 경험들이 서로 다른 세대들이 하나의 정당 안에서 어떻게 '이념들과 사상들, 정책들, 정치 행동들, 토론하는 방식들과 언어 습관들, 인간관계들을 맺는 방식들' 등등, 어떻게 서로 다른 흐름들을 시너지 효과로 창출할 것인가? 였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각 세대들, 미국 정치학, 사회학과, 미디어 학과에서 생산되는 'cohort' 개념 (연령,취향 동일화 집단)은 정치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철 논문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동일성과 차이성을 추출해내고 설명해 내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평가지점이라고 봅니다. 


노동소득, 직장연수, 자산 크기 등을 비교함으로써 cohort 의 차이들을 보여주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 지위와 경제적 힘 크기 차이가 어떻게 '정치적 의식' 차이를 만들어내는지는 더 분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승철 논문 연구 방법론과 핵심 개념들은 엄밀성과 일관성은 좀 떨어진다고 봅니다. Putnam 의 social capital (network) 개념을 자기 중심 단어로 썼다가, 또 Gramsci 의 consensus 개념을 쓰기도 했다가, 불분명한 주장들이 있습니다. 


이승철 논문이 민주당 386들을 비판하는 건 명약관화하지만, 386 세대가 꼭 민주당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자유한국당, 정의당, 녹색당에도 있기 때문에, 이 문제도 그렇게 간단치만은 않습니다.


이런 주제는 여러가지 관점들에서 다룰 수 있는데요, Wright Mills <Power Elites> 등 사회학과에서도, 경제적 지위와 정치의식과의 상관관계를 다루는 마르크스 관점에서도, 좌우건 게임이론 등.


문제점들이야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건 따로 페이스북에 올리겠습니다. 정승국 (사회복지) 교수의 논문들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이승철 주장, 노동조합, 민주노총, 참여연대 주체들이 들으면, 90% 이상은 아마 비판적으로 볼 대목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좌파들이나 사회주의자들도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중간층, 중산층에 대한 문제입니다. 중간층, 중산층이 많아지고 두터지는 게 정치적으로 잘못인가요? 자동붕괴론에 기초한 마르크스주의자나 , 마르크스 책을 잘못 해석해서 등등..


그리고 경제적 부의 크기에서도, 이승철의 386 세대보다, 지금 60세 이상이 토지 소유량이 더 클 것입니다. 비율도 크고. 

이런 통계 문제도 자세히 더 비교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저 역시 지난 20년간 서로 다른 정치적 경험들을 거쳐온 4가지 5가지 cohort 들을 어떻게 한 정당 안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실천대안들을 마련해본 적이 있는데, 결국 이 과제는 새로운 정치적 도전이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여기서 성공하는 집단이 집권당이 될 것입니다. ㅋ


Yong-in Jeong Nakjung Kim 의견 감사합니다. 생각할 꺼리를 많이 던져 주시네요.


Nakjung Kim Yong-in Jeong 시간나는대로, 그 논문 분석 글은 올리겠습니다. 너무 큰 이야기이고,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국회 의원 300명, 그리고 과거 30년간 국회의원들 계층, 직업, 성별, 지역, 네트워크 등을 분석하는 게 더 실천적이고, 세밀한 작업이라고 봅니다. 



이승철 논문 읽으면서 100대 기업 임원들 (386들...출신 대학들은 아마 10개 정도가 4분의 3을 차지할 것으로 추측됨.신문자료도 있었는데 다시 확인이 필요) 은 어떤 정당들을 지지하는가? 이런 분석이 필요합니다. 386 CEO 들이 다 서울대 87학번 이재용이 아니기 때문에.


Yong-in Jeong


Nakjung Kim 100대 기업임원 93000여명 임원들의 정치성향을 찾아내긴 힘들 겁니다. 그건 데이터가 없어요. 

출신지역별 분류나 자산 내지는 부동산 데이터 역시. 

출신고등학교 데이터가 있는 일부 회사 자료가 있긴 하는 모양입니다.







참고 자료: 이철승 논문 


이철승 사회학 2019 386세대 세대의 권력자원 점유 정치 세대__계급__위계.pdf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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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12019. 1. 26. 17:49

2011.01.18 19:51


셈수호르/ 기계적 도식적인 사고는 현실에서 정치운동을 축소시킬 수 있습니다.


원시 조회 수 950 댓글 12 ?


새진보당 논의나, 통합관련 토론은 따로 이야기하기로 하겠습니다. <통합 논란> 문제의 원인들은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노동정치를 포함해서)  당내에, 당게시판에서, 잘못된 이분법, 노동정치 강조=진보신당 사수파이고, 나머지는 통합파 이런 식 논의는 문제의 복잡성을 너무 단순화시킨 것입니다. 올바른 문제진단도 아니고, 해법도 <속칭 묻지마 만사형통 통합파>와 비생산적인 논의만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간계급과 노동자계급(진보신당이 당 통합 논의에 휘둘리는 이유)

셈수호르 2011.01.18 16:29:48 691 / 0 2

http://www.newjinbo.org/xe/962415 


셈수호르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열심히 데모하고,공장노동자들과 같이 정치사업을 하시는 분에게, 비판을 가하려니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고전적인 (좋은 의미로)" 활동가시라는 느낌도 받습니다. 


요새 당게시판, 그리고 한국 좌파들,진보정당들, 정치인들, 셈수호르님이 "이론적인 마르크스 해설서" 언급하시면서 중산층/중간계급, 이런 것과 과연 얼마나 상관이 있을까? 셈수호르님은 <중간계급 middle class : 중산층, 중간층 이렇게 해도 무방하다고 봄> 틀로 설명해보려 하지만, 1) 그런 시도는 의미도 있겠다 그런 생각도 듭니다만 2) 너무나 많은 다른 논쟁들이나 사회조사가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가버릴까 우려됩니다.


1. 셈수호르님의 글에서 나타난,  "노동자 계급", "계급과 정치의식"의 관계에서, 기계적이고 도식적인 사고를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한국에서 고민해야 할, 또 전세계적으로 생각해봐야할 지점은, "노동자 계급이 혁명적이다"는 명제에 대한 신념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것인가?", 혹은 "왜 노동자들은 한나라당에 투표하고, 민주당에 투표하고 있는가?" 이에 대한 우리의 정치적 답변이 있어야 합니다. 


또 구체적으로 현대자동차 노조,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선거 패턴은 왜 "1차 투표에서 비운동권 1위, 2차 결선투표에서는 1차 투표에서 2위를 한 운동권 정파가 다시 이기는가? (실용주의파가 이긴 적도 있지만)" 87년 투쟁, 97년 IMF 위기 이후 그 차이는 뭐고, 왜 한국의 노동조합 노조도 "완장과 계층 상승"의 논리 앞에 무기력한가? 이런 "정치의식"에 대한 원인 분석과 답변, 실제 피튀기는 실천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셈수호르님은 아니 정규직 말고, 다른 어떤 순수한 계급의식을 말하고자 합입니까?


2. 셈수호르님의 정치적 주장 (통합논의 등)에 대해서 공감은 가지만, 이를 증명하는 방식은 별로 답변이 못된다고 봅니다. 


초등학교 야구배울 때, 코치님이 "직구 이외에 변화구나 커브를 못 던지게 합니다." 그러나 프로야구에 와서, 야구 투수들의 어깨와 팔의 성장이 어느정도 멈추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변화구, 체인지 업, 슬라이더, 포크볼, 팜 볼, 스플릿" 등 직구가 아닌 다른 구종들을 장착하게 합니다. 


계급분석 직구입니다. 계급과 정치의식의 관계, 또 계급과 거리가 실제 존재하는 (상대적 자율성이건) 정치의식에 대한 설명은, 야구투구와 비유하자면,  변화구, 커브, 체인지 업, 슬라이더, 포크볼, 팜 볼, 너클 볼, 스플릿 등입니다. 


(*한국의 좌파 수입업자들 중에, 알튀세의 "over-determination: A라는 결과를 낳는 원인이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이상일 될 수 있고, 정치적 정세에 따라서 어느 특정 원인이 더 부각되거나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다라는 의미 = 다-원인 결정 이라는 의미인데요. 이걸 중층결정론이라고 번역을 해서, 한국말이 이상해짐. 여튼 인간의 정치 의식을, 계급 계층의 정치의식을 결정하거나 규정하는 요인이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에 대한 한 대답이라고 봄) 


고전적인 의미에서 "노동자 계급의식은 외부에서 - 전위 정당, 조직 정당- 주어지는 것이다 (레닌)",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체적 능동성을 강조한 (로자 룩셈부르크)"의 대립각이 해결된 적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그람시와 다른 좌파들이 70년, 60년 전에 던졌던 질문 "왜 노동자계급들은 공산당에 투표하지 않고, 다른 정당들에 투표하는가?" 이런 문제들도 지속적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주제들입니다. 


3. 한국 정치사에서, 반독재 저항운동, 노동운동, 시민운동 등에 대해서 실사를 하게 되면, 위와 같은 셈수호르님의 도식적인 계급 = 의식의 일치 공식은 이에 대한 합당한 사례들보다는, 반례들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앞으로 더욱더 고려해야 할 정치적 주제들은, 도시들 안에 거주하는, 다양한 계급 계층들이 가지고 있는 정치의식들입니다. 공장 플랜트 안에서만 일하는 "노동자 계급의식"이 아니라, 도시 전체 삶의 공간과 인적 네트워크에서 움직이는 노동자 시민들에 대한 정치적 문화적 의식들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노동정치가 확장되지 않으면, 셈수호르님의 분류법이나 계급=의식 일치/상응 공식은, 오히려 노동정치를 축소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위 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쓴 것입니다. 세세한 것은 시간이 허용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만...당원들과 같이 토론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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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2'

카르킨 2011.01.18 20:31

다른 나라에 계시는 분이라 설정이 아니라 


일부라도 실현을 하고 있는 그곳에서 본대로 얘길하시네요.


 댓글

셈수호르 2011.01.18 21:21

 제 글에 대한 코멘트 감사하게 받아들입니다.  아쉬운 점은 제가 의도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평가라는 점에


있습니다.  저는 계급 분석만 했지 그들의 정치의식을 단 한번도 분석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했던 


것은 한국 사회의 구성 계급을 양적 크기로 분석해본 것이 고작입니다.   제가 당게에 글을 쓰는 것은 노동자 

대중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아실 것입니다.  당원들에게 호소하고 설득하기 위해 쓰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노동자계급은 노동자 의식을 가진 존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존재적 위상이 노동자라는 것 뿐이지 그들이 노동자 의식으로 무장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그런 불일치를 해결해가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이기도 하지요.  자동적으로 존재와 의식이 일치하면 우리들이


구태여 정당을 만들고 활동을 할 이유는 하나도 없겠지요.  그들이 알아서 해결할 테니까.



그런 의미에서 원시님은 저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원시님 자신의 의견을 올리시는 것이 좋겠네요.


저는 비록 노동자계급과 사회주의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강조하지만 그들이 그것을 쉽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보다 사회 전체가 강요하는 의식의 강력함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런 점에서 저는 지속적인 실천을 강조합니다.  말이 아니라 실천!  우리 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어떤 정책과 공약을 내놓아도 노동대중들은 그저 괜찮구나! 하는 수준에서 그냥 흘려보냅니다.


마음을 안 열고 있는 것이지요.  자본주의 사회의 지속적인 강력한 세뇌가 그들의 마음을 우리로부터


닫아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 닫힌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바로 신뢰! 그 자체입니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우리들이 믿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확인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들은 우리들에게도 마음을 열고 우리의 주장을 들어보게 됩니다.  그렇게 하여 자본주의


사상과 우리의 사상이 경쟁하게 하는 것이지요.  


"공장 플랜트 안에서만 일하는 "노동자 계급의식"이 아니라, 도시 전체 삶의 공간과 인적 네트워크에서 움직이는 노동자 시민들에 대한 정치적 문화적 의식들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치 그람시적인 목소리로 들리는군요.  그런데 전 그런 접근법에 대해선 하등 관심이 없습니다.  패배자의 변명같은 느낌이 강해서 말입니다.  저는 학자적인 분석에 현실을 꿰어맞추는 것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것이 부족해서 우리 운동이 질곡에 빠졌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잎처럼 원칙조차 지키지 않고 끊임없이 개량화하는 운동가 자신이 운동을 망쳤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라서 입니다.


 댓글

잘살자 2011.01.18 23:21

원시님의 말은 '시의적절하게 변화구도 필요"함을 강조하는 것인데요.

 댓글

원시 2011.01.18 23:25

셈수호르님/ http://www.newjinbo.org/xe/824120 => 여기서 쓰신 내용이 정운영<가치론>에 나오는 이야기랑 비슷합니다. 아니면 셈수호르님과 정운영님이 우연찮게 똑같은 책이나 비슷한 글을 읽은 것 같군요. 




우리 운동을 회생시키기 위한 조건들은 많다고 봅니다. 


이론이 뭐를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필요한 공부는 늘 하는 것을 셈수호르님이 부정하는 것은 아닐테고요. 




학습의 범위는 무궁무진하고 다양하다고 봅니다. 그것까지 부정하실 필요가 있나요? 


셈수호르님도 계속해서 이론적 용어도 사용하고, 비판도 하면서 쓰시는 용어들도 다 어떤 특정 이론적 사유나, 관점이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네 현실에서 팩트 팩트 사실 사실 이런 게 있나요? 




학습과 이론공부라? 이렇게 개명된 세상에 그 두 개가 분리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삼성이 바보여서 <경제연구소> 만들어서 수십명 조사원 데려다가 월급주고 고용하는 게 아닙니다.


셈수호르님은 누구랑 싸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치적 적들과 싸워서 이기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지?


비정규직 노동자들 교육시켜서? 박사만들어서 <삼성경제연구소>에 대적하자? 그게 아닙니다. 




누가 우리의 정치적 적이나, 경쟁자인지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그 정도입니다. 




알튀세니 뭐니 그건 에피소드에 불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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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수호르 2011.01.18 22:37

 죄송한데요.  정운영씨의 책은 읽어본 적도 없네요.  저는 이론적인 부분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이론이 


우리 운동을 회생시켜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람시 이후부터인


것 같군요.  그래서 알튀세도 전혀 와닿지 않았습니다.  실천적으로 패배하고 실패하니 그것에 대해 자꾸만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하는 것이 위와 같은 이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학습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런 학습은 기본적인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본이 어디까지인지가 문제긴 하지만요.




원시님은 지금 학습과 이론 공부를 혼동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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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1.01.18 21:41



"오히려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잎처럼 원칙조차 지키지 않고 끊임없이 개량화하는 운동가 자신이 운동을 망쳤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라서 입니다."




=> 좋은 사례들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게 알려졌건, 알려지지 않았건, 큰 성공이건, 적은 성공담이건, 그런 일을 잘 하시는 분들도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셈수호르님이 학자적인 분석에 관심이 없다고 하면서, 학자들이 말하는 것을 쓰고 있지 않나요? 정운영"가치론"을 요약해서 올린 것도 있던데요. 셈수호르님 용어가 학자적이라고 봅니다 "자본주의 사상"이 뭔지, 거기에 경쟁하는 우리의 "사상"이 뭔가? 이건 학자적 용어가 아닌가요? 님이 예를 든 마르크스는, 자기 고향 트리어에서 가까운 "본 Bonn"대학에 입학했는데, 본인 의지이건 부모님 권유인지 모르지만, 당시 프러시아에서 유명한 대학인 베를린 대학으로 "편입"합니다. 




님이 자주 쓰시는 마르크스는 실천가이자 학자입니다. 그래서 셈수호르님의 "실천 강조"를 이해 못함이 아닙니다.


전 지구 끝까지라도 가서, 우리에게 필요한 경험이나 이론이 있다면, 정치적 지혜가 있다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우리 운동이 질곡에 빠진 이유들이 뭔지 계속해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르크스가 살았던 시대에는 문맹률이 높았습니다. 지금 한국의 노동자들은 마르크스 시대 학자만큼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정치 정당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고민을 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학자와 노동자를 구별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시대건 공산주의시대건, 학자도 지식 노동자입니다. 이미 대학 교수도 노조원이니까요. 


그리고, 전 노동자들이 학자가 쓰는 용어를 쓰는 게 하나도 어색하지 않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합니다. 




셈수호르님이 쓰시는 "학자" 개념 규정은 위에서 제가 말한 게 아니다,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전 그런 대립구도도 찬성하지 않습니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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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노트(독후감)2018. 11. 21. 15:50

독일 코뮤니즘이 급속도로 발전해 나가다. 독일 코뮤니즘의 급진전 

Rascher Fortschritt des Kommunismus in Deutschland ( I ) Friedrich Engels, 13. Dezember 1844

......


 Wir hoffen jedoch, daß uns in kurzer Zeit die arbeitenden Klassen unterstützen werden, die immer und überall die Stärke und den Hauptbestandteil der sozialistischen Parteien bilden müssen und die durch Elend, Unterdrückung und Arbeitsmangel wie auch durch die Aufstände in den Industriegebieten Schlesiens und Böhmens[76] aus ihrer Lethargie gerissen worden sind. 


Lassen Sie mich bei dieser Gelegenheit ein Bild von Hübner, einem der besten deutschen Maler, erwähnen, das wirksamer für den Sozialismus agitiert hat als hundert Flugschriften. 


Es zeigt einige schlesische Weber, die einem Fabrikanten gewebtes Leinen bringen, und stellt sehr eindrucksvoll dem kaltherzigen Reichtum auf der einen Seite die verzweifelte Armut auf der anderen gegenüber. 


Der gutgenährte Fabrikant wird mit einem Gesicht, rot und gefühllos wie Erz dargestellt, wie er ein Stück Leinen, das einer Frau gehört, zurückweist;


 die Frau, die keine Möglichkeit sieht, den Stoff zu verkaufen, sinkt in sich zusammen und wird ohnmächtig, umgeben von ihren zwei kleinen Kindern und kaum aufrecht gehalten von einem alten Mann; 


ein Angestellter prüft ein Stück, dessen Eigentümer in schmerzlicher Besorgnis auf das Ergebnis warten; 


ein junger Mann zeigt seiner verzagten Mutter den kärglichen Lohn, den er für seine Arbeit bekommen hat; 


ein alter Mann, ein Mädchen und ein Knabe sitzen auf einer Steinbank und warten, daß sie an die Reihe kommen; 


und zwei Männer, jeder mit einem Packen zurückgewiesenen Stoffes auf dem Rücken, verlassen gerade den Raum, einer von ihnen ballt voll Wut die Faust, während der andere die Hand auf des Nachbarn Arm legt und zum Himmel zeigt, als ob er sagt:


 Sei ruhig, es gibt einen Richter, der ihn strafen wird. 


Diese ganze Szene spielt sich in einem kalt und ungemütlich aussehenden Vorsaal mit Steinfußboden ab; nur der Fabrikant steht auf einem Stück Teppich, während sich auf der anderen Seite des Gemäldes, hinter einer Barriere ein Ausblick in ein luxuriös eingerichtetes Kontor mit herrlichen Gardinen und Spiegeln öffnet, wo einige Angestellte schreiben, unberührt von dem, was hinter ihnen vorgeht, und wo der Sohn des Fabrikanten, ein junger Geck, sich auf die Barriere lehnt, eine Reitgerte in der Hand, eine Zigarre raucht und die unglücklichen Weber kühl betrachtet. 


Dieses Gemälde ist in mehreren Städten Deutschlands ausgestellt worden und hat verständlicherweise so manches Gemüt für soziale Ideen empfänglich gemacht. 


Zur gleichen Zeit hatten wir die Genugtuung, daß der hervorragendste Geschichtsmaler unseres Landes, Karl Lessing, sich zum Sozialismus bekehrte. 


Tatsächlich nimmt der Sozialismus schon jetzt in Deutschland eine zehnmal stärkere Position ein als in England.


 Gerade heute morgen habe ich einen Artikel in der liberalen „Kölnischen Zeitung" gelesen, dessen Verfasser aus verschiedenen Gründen von den Sozialisten angegriffen worden war; 


er verteidigt sich in dem Artikel, und worauf läuft seine Verteidigung hinaus? 

Er bekennt sich selbst zum Sozialismus, mit dem einzigen Unterschied, daß er mit politischen Reformen beginnen möchte, während wir alles auf einmal haben wollen.


 Und diese „Kölnische Zeitung" ist in bezug auf Einfluß und Verbreitung die zweitgrößte Zeitung Deutschlands



(English Translation)


We, however, hope to be in a short time supported by the working classes, who always, and everywhere, must form the strength and body of the Socialist party, and who have been aroused from their lethargy by misery, oppression, and want of employment, as,well as by the manufacturing riots in Silesia and Bohemia.


79 Let me on this occasion mention a painting by one of the best German painters, Hübner, which has made a more effectual Socialist agitation than a hundred pamphlets might have done.


 It represents some Silesian weavers bringing linen cloth to the manufacturer, and contrasts very strikingly cold-hearted wealth on one side, and despairing poverty on the other. 


The well-fed manufacturer is represented with a face as red and unfeeling as brass, rejecting a piece of cloth which belongs to a woman; 


the woman, seeing no chance of selling the cloth, is sinking down and fainting, surrounded by her two little children, and hardly kept up by ar old man; 


a clerk is looking over a piece, the owners of which a e with painful anxiety waiting for the result; 


a young man shows to his desponding mother the scanty wages he has received for his labour; an old man, a girl, and a boy, are sitting on a stone bench, and waiting for their turn; and two men, each with a piece of rejected cloth on his back, are just leaving the room, one of whom is clenching his fist in rage, whilst the other, putting his hand on his neighbour's arm, points up towards heaven, as if saying: 


be quiet, there is a judge to punish him.


 This whole scene is going on in a cold and unhomely-looking lobby, with a stone floor: only the manufacturer stands upon a piece of carpeting; whilst on the other side of the painting, behind a bar, a view is opened into a luxuriously furnished counting-house, with splendid curtains and looking-glasses, where some clerks are writing, undisturbed by what is passing behind them, and where the manufacturer's son, a young, dandy-like gentleman, is leaning over the bar, with a horsewhip in his hand, smoking a cigar, and coolly looking at the distressed weavers. 


The painting has been exhibited in several towns of Germany, and, of course, prepared a good many minds for Social ideas. 


At the same time, we have had the triumph of seeing the first historical painter of this country, Charles Lessing, become a convert to Socialism. 


In fact, Socialism occupies at this moment already a ten times prouder position in Germany than it does in England. 


This very morning, I read an article in a liberal paper, the Cologne Journal,3 the author of which had for some reasons been attacked by the Socialists, and in which article he gives his defence; 


and to what amounts it? He professes himself a Socialist, with the only difference that he wants political reforms to begin with, whilst we want to get all at once



.....




Carl Wilhelm Hübner, Die Schlesischen Weber, 1844 (칼 빌헬름 휩너, 슐레시안 직조공, 1844)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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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철학2018. 11. 11. 06:04


Nakjung Kim

August 29, 2014 · Edited ·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비판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주류 경제학에서는, 효용성, 유용함, 유용성= 유틸리티 단어에 대해서 왜 무반성적으로 쓰냐고 정운영 선생에게 물은 적이 있다. 마르크스의 가치 Wert 개념을, 사용가치 단어를 꼭 쓰자는 게 아니다. 적어도 utility 개념이 가지는 한계는 계속해서 물어야 할 것 아니냐 ? 고 물었다. 16년 전 대화다. 정선생님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밥그릇 때문에 그렇지 " 조금 학술적 답변을 바랬던 나로서는 약간 충격적이었다. 선생 청바지차림 파격처럼. 


토마스 쿤의 연구자 패러다임에 의해 연구주제와 명제, 주장이 달라진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밥그릇"이라는 막말을 해버린 것 같지만, 그 속내는 똑같다. 경제학 주류가 맞다, 틀리다, 마르크스 가치 개념이 맞다 틀리다 이것보다 적어도 그 전제들에 대해서 칼날을 갈아 도전해야 한다. 이게 도그마와 싸움이고, 그 전제들에 기초해 있는 정치 경제 문화적 주장들과 다른 대안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이다.

당연히 옳다고 믿는 것, 혹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늘 도전할 필요가 있다.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답변을 할 시간이 점점 더 가까와지는데 해는 서산에 걸렸다. 내 마음이 더 바쁘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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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북한_DPRK2018. 4. 25. 08:12


북한 빈부격차, 특히 평양 대 비평양 지역 간 경제 문화 소비력 불평등 문제는 심각하다.좋은 분석 기사이다. 


그런데 90년대 초반 이코노미스트지에 단골로 등장하던 중국의 자본주의시장 제도 도입으로 인한, 해안가 (상하이 라인)가 내륙 (inland china) 간의 빈부격차에 대한 경고 기사와 너무나 유사하다.


과거 소련연방이 해체되기 전, 사회주의 사회에서도 마르크스가 말한 '소외'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들을 마구 던지던 한국 대학생 운동권들의 라디컬함이 틀린 문제의식은 아니었다. 아시아의 부상과 제 2등 시민들의 탄생은 향후 몇 세대 주제와 숙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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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leisure time is changing for North Korea's privileged

Swimmers gather in a wave pool at a water park in a leisure complex in Pyongyang on July 21, 2017Image copyrightAFP
Image captionSwimmers gather in a pool at a water park in Pyongyang

While the majority of people in North Korea live in poverty, experts say there is a growing middle class with money to spend and free time to enjoy. From dolphin aquariums to shopping centres, this is how the country is changing to meet the demands of its most wealthy citizens.

Short presentational grey line

When Jayden first used the internet he was overwhelmed by what he found.

"I had access to information that enlightened me. Every day was a surprise to me because I could get completely different perspectives that I'd never thought about. It made me outraged and sad," he says.

Jayden (not his real name) is a North Korean defector who fled to South Korea five years ago. Only a small number of people manage to escape the country, so his successful defection puts him in a privileged minority that mainly consists of young people such as him.

He recently finished an English-language course in Australia where he discovered YouTube and a host of online news sites.

These were new experiences because North Korea is one of the world's most repressive countries where basic freedoms, such as accessing foreign media, are severely restricted.

But while he was living in North Korea, Jayden frequently defied these constraints and accessed prohibited entertainment.

"I spent my spare time playing football and computer games or watching movies," he says. "Although, there were many restrictions on what could be done. Many of the movies and games were illegal but I did these things on the sly."

Media captionFour defectors talk about what life is like in North Korea

Secret fun

Unsurprisingly, there is a flourishing market for foreign entertainment in a country described as an "information black hole" by Reporters without Borders (RSF).

"The most popular pastime for North Koreans is also one of their biggest open secrets," says James Pearson, co-author of North Korea Confidential. "Most North Koreans secretly watch foreign media, particularly South Korean dramas."

"These shows offer Koreans on both sides of the border an escape from the pressures of daily life, the difference being in North Korea they're consumed in secret."

But not all forms of entertainment have to be enjoyed secretly. In fact, for North Korea's most affluent citizens, the very concept of free time is changing.

People enjoy rides at the Rungra People's Pleasure Park , PyongyangImage copyrightAFP
Image captionPeople enjoy the rides at the Rungra People's Pleasure Park in Pyongyang

Vanity projects

A report by the Korea Development Institute noted a boom in the construction of shopping malls, sports, and cultural centres. It also noted that North Koreans who live in Pyongyang now have a widening range of places to spend their extra money and spare time.

There are new water parks and even a dolphin aquarium, according to Curtis Melvin, a researcher who has spent years monitoring satellite imagery of North Korea and mapping construction sites.

"Satellite imagery is perhaps the most thorough way to monitor changes, as we can keep tabs on parts of the country that are not accessible to foreigners," he says.

"This has allowed us to monitor the growth in North Korean markets, changes in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and the proliferation of renewable energy. We can see and measure these things in a way that was not possible a decade ago."

A satellite image showing Mirae Scientist Street, a housing project in downtown PyongyangImage copyrightCURTIS MELVIN/GOOGLE
Image captionA satellite image showing Mirae Scientist Street, a housing project in downtown Pyongyang

This new technology has given him a fascinating insight into how life in North Korea is changing. He has recorded an increase in amenities and buildings that are designed, on the surface at least, to bring enjoyment to the North Korean people.

"Since Kim Jong-un took over when his father died in late 2011, he has initiated construction and beautification projects that have substantially altered the character of Pyongyang," he says.

"He has focused on construction projects that purport to raise the living standards of the people - such as new housing projects, a dolphin aquarium, new shopping options, new sports facilities, new amusement parks, water parks, 3D cinemas and a ski resort. Some of these types of projects are also being rolled out in the provincial capitals and special cities as well."

So why has Kim Jong-un decided to construct these leisure facilities? One suggestion is vanity.

"Part of it is to modernise Pyongyang and make it more of a 21st Century showpiece," says Andray Abrahamian, a visiting scholar at the Center for Korean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The labour is practically free, done by military conscripts, and the materials are mostly domestically sourced, so costs are pretty low," he says.

Media captionBBC correspondent Stephen Evans spent a day relaxing with the residents of Pyongyang

Although a booming leisure industry may seem positive, only a privileged minority are likely to benefit.

A different world

Income inequality in North Korea is rife, and the economy is mainly geared towards supporting a large military. This means the showpiece projects such as water parks, sports facilities and 3D cinemas can only be enjoyed by wealthy, usually urban-dwelling, citizens.

As Andray Abrahamian says, Pyongyang's entertainment is only available to the better off: "If you're privileged you may play squash, take yoga classes, enjoy nice restaurants - including a couple of decent Italian and Japanese spots - and sip cappuccinos at cafes. In a way, being privileged in Pyongyang is like being solidly middle-class in a wealthier country."

But this middle class, with their appetite for Pyongyang's finer elements, are a relatively new phenomenon.



Image copyrightAFP
Image captionThe Masikryong ski resort, near North Korea's east coast port city of Wonsan

"The rise of the 'donju' - literally, masters of money - has created a new, moneyed, middle class that has a healthy thirst for consumer goods and spending," says James Pearson. "This has in turn given rise to more restaurants, bars, and even coffee shops in relatively rural or provincial towns which had very little before."

So to a large extent, the rise in places where North Koreans can spend their money and enjoy themselves is down to a growing middle class. But the gulf in living standards between urban and rural areas in North Korea remains stark.

"People outside of Pyongyang live in a different world," James Pearson says.

"They work hard to make a living with little supporting infrastructure. Farmers still have rigid production quotas to meet. Many do not have access to clean drinking water or reliable electricity. They have standards of living well below people in the capital."

Farm workers prepare fields for rice transplanting near Sariwon city, North Hwanghae province, North Korea.Image copyrightGETTY IMAGES
Image captionNorth Koreans living in rural areas are unlikely to notice the construction boom

And when Jayden thinks back to his time in North Korea he remembers this wealth divide clearly. "I think there is an immense gap," he says.

"Not many, but some people can enjoy their lives by having dinner at restaurants or visiting some places. But many people worry about their next meal. I saw various people in many social statuses and I realised the rich-poor gap was quite severe."

This means leisure time is a luxury only available to the richer residents of Pyongyang. For those living elsewhere, the introduction of amenities such as cinemas and ski resorts is likely to go unnoticed.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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