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정당과 반칙. 녹색정의당은 유명정치인 흉내내지 말고, 상추 깻잎 따는 농업노동자들, 한국 최대다수 노동자 '상점 점원들', 과학기술자들 일터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위성정당과 반칙. 녹색정의당은 유명정치인 흉내내지 말고, 상추 깻잎 따는 농업노동자들, 한국 최대다수 노동자 '상점 점원들', 과학기술자들 일터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2000년 민주노동당부터, 2014년 녹색정의당, 노동당까지. 진보정당은 왜 퇴보했는가? 정파리더들은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 버렸기 때문이다. 이제는 정직한 노동을 비웃고, 반칙에 해당하는 위성정당에 가입해버린 진보당,기본소득당이라는 자발적인 민주당 하인들도 생겨났다. 위성정당과 반칙. 왜 민주노동당부터 지금 녹색정의당까지 그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97년 IMF 철권 '긴축 독재'는 IMF 역사상 가장 강도높은 '노동자 해고 자유, 해외 자본투자의 자유' 와 정부 복지 삭감 노선이었고, 가장 단시간안에 '한국의 미국화 자본주의' ..
2024. 2. 22.
정의당의 위기 원인. 대리정치 중단하고, 질적 도약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블루건 화이트건, 그들의 목소리가 '말'과 '글'로, 짧은 메모장으로라도 당사에 흘러넘치게 만들어야 합니다.
2020.dec 14 정의당의 위기 원인. 대리정치 중단하고, " 질적 도약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블루건 화이트건, 그들의 목소리가 '말'로, '글'로, 짧은 메모장으로라도 당사에 흘러넘치게 만들어야 합니다." 1. 국제뉴스와 국제정치 현주소. 세계 진보정치와 좌파의 운명은, 한국 진보정당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정의당의 질적 도약을 위해 필요한 것. 2000년 이후 20년간 민주노동당부터 정의당까지 가장 주요한 지지층은 '화이트 칼라 9%' '블루 칼라 4~5%'였습니다. 제가 검토한 비교정책 논문들, 그리고 독일,네덜란드,캐나다,미국,프랑스 지인들 방문 및 대화를 통해서 내린 결론은 한국처럼 '직종 차별'을 17~18세기처럼 버젓이 하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2024. 2. 1.
정의당, 선거권자 1만 4961명 중, 투표 참여자 5666명 (투표율 37.9%), 선거연합 '녹색정의당' 창명. 당원 참여 저조 이유.
총선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노동당을 포함한 진보정당들간의 공동선거기구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김준우 위원의 사진은 보이는데, 무슨 내용을 토론하는지는 당원들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음. 투표율이 37.87%로 낮은 편. 정의당 당원들 참여가 낮은 이유 1) 정의당 위기 해법으로 제시된 '선거연합정당'론에 대한 당원들 이해와 열기 부족. 2) 선거연합 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 '합당 및 새로운 정당 창당'에 대한 계획이 부실한 편. 3) 선거연합 대상, 녹색당, 노동당, 진보당, 민주노총, 진보적 사회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당원들이 잘 알지 못하고, 지도부조차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함, 준비 부족 및 소홀. 다른 정당 당대표들에 대한 정보도 부족한 편임. 정의당의 위기, 그리고 진보정당들의 위기에..
2024. 1. 26.
한동훈 국힘 비대위 취임사 이후, 총선 국면 정치 내용은?
한동훈 취임사로 본 정국 방향. 민주당과 국힘에 대한 유권자들의 정치 냉소가 더 강해질 것이고, 양당 ‘핵심 지지층’만 남고, 무당층의 숫자는 총선 전까지 급증할 것이다. 특히 대선에서 윤석열에 투표했던 무당층의 이탈은 더욱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국힘 비대위 취임사를 보고, 정의당,노동당 등 진보정당의 임무 진보정당의 임무는, 1)고물가 고금리 실질소득감소로 고통받는 노동자 시민들의 실제적인 요구사항을전면에 내걸어야 한다. 재벌들과 떡뽂이 강제흡입시키면서, 법인세,상속세,종부세 인하해주는 윤석열의 계급편향적 정치와 그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 (윤석열 실정 5가지~10가지 선정. 언론탄압, 대장동 부산저축은행 봐주기 의혹, 김건희 주가조작 거짓말, 내실없는 외교 돈쓰기, 실패한 외교 대중외교,..
2023. 12. 26.
(2) 제 3지대론 조성주-류호정"세번째 권력"의 잘못된 진단. 조성주 주장 “재벌,기업,자본이라는 거악을 척결하는 방식으로 노동자의 권리가 넓어지지 않는다”
2023.dec 5. (2) 정의당 내, 조성주 "세번째 권력" 그룹이 사용하는 용어들 문제점을 보면서, 실제 위기의 원인들이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봐야 한다. 조성주 주장 “재벌,기업,자본이라는 거악을 척결하는 방식으로 노동자의 권리가 넓어지지 않는다” ‘반독재 민주화’라는 민주당 세계관과 진보정당 세계관이 차이가 없다. 상대방을 악마화하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 (1)조성주의 주장은 민주노동당부터 정의당까지 23년 역사에 대한 왜곡이라고 본다. 민주노동당 이후 한국의 진보정당이 내세운 것은, 혁명과 개량을 동시에 담겠다는 “정책정당”이었다. 조성주의 ‘진보의 이분법적 세계관’ 진단은 자기 만의 상상에서 나온 비난이다. 오히려 지난 20년간 진보정당들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기본소득당, 진보당)의 지..
2023.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