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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512

기사 스크랩. 성수대교 붕괴 사고 30주기 .1994년 10월 21일 이른 아침, 등굣길과 출근길로 북적이던 성수대교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도시계획과 안전 ----  오늘은 성수대교 붕괴 사고 30주기다.1994년 10월 21일 이른 아침, 등굣길과 출근길로 북적이던 성수대교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38분에 성수대교 10번과 11번 교각 사이 상부 트러스 48m가 붕괴됐다. 다리가 무너지면서 다리 위를 달리던 버스 1대, 승합차 1대, 승용차 4대 등이 추락했다. 추락한 차들에 타고 있던 49명의 탑승자 중 32명이 사망했고, 17명이 다쳤다.대부분의 사망자는 16번 시내버스에서 발생했다. 버스는 다리의 붕괴 지점을 발견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무너진 부분에 걸쳐있다가 차체가 뒤집히며 추락했다.희생자는 주로 출근하던 직장인과 교사, 등교하던 학생들이었다. 특히 무학여자고등학교로 가는 16번 버스에 탄 무학여중·여고 .. 2024. 10. 22.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공실률 급증 36~38%, 그러나 임대료를 낮추지 않는 이유들 - 텅빈 가로수길, 붐비는 '세로수길' 이유는? 1. 가로수길 임대료. 평당 임대료 125만원, 월세 1억 5천만원. 감당하기 힘든 임대료 때문에, 공실률이 급증.2. 세로수길. 평당 임대료 27만원 월세 2200만원15평. 보증금 1억원 월세 480만원 .평당 임ㄷ료 약 32만원. 3.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공실률이 급증하지만, 임대료를 인하하지 않는 이유.  1) COVID 때와 그 이후, 온라인 상품 소비 급증과 오프라인 상가의 상대적 쇠퇴2) 2023년 글로벌 패션 브랜드,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 철수함.3) 2018년 1월 애플 가게가 20년 임대료 600억을 한꺼번에 지불할 정도로 사업이 잘 되던 가로수길.4) 공실률이 증가하지만, 임대료를 낮추지 않은 이유는,임대료가 하락하면, 건물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낮추지.. 2024. 10. 10.
2022~2024 언론보도. 세종시 공실률 전국 최고, 그 원인. 세종시는 처음부터 계획도시가 아니었다. 2024년 2분기 상가 공실률. 전국 평균은 13.8%, 세종시는 25.7%로 전국 최고를 기록. 세종시 상가 공실률 문제는 오래된 문제이고, 보도하는 모든 언론들이 '해결 불가'라고 적고 있다.그러니까, 애초에 세종시는 계획도시가 아니었다. 계획도시를 설계하지 못한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시건설사와 분양업자들의 "떳다방" 장사시장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상가를 분양받은 개인들이 극심한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   공실률이 전국에서 최고인 원인들 1) 세종시 초기에는 '빈' 상가가 문제가 됨. 상권이 자연스럽게 점진적으로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거 대비 '상가' 비중을 너무 높게 함. (예. 세종시 보람동 호려울마을 7단지(548가구)의 주거 대비 상가 비중은 30.5%로, 가구당 .. 2024. 10. 1.
파리. 에밀 졸라. Paris by Émile Zola. Early 1900s Paris by Émile Zola. Early 1900s 2024. 9. 8.
부천 호텔 화재 사망 사건. 화재 예방. 6층 이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소방시설법) 를 확대 적용, 소급 적용, 국가 지원 필요 화재 예방. 6층 이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소방시설법 2008년) 를 확대 적용, 소급 적용, 국가 지원 필요 화재 발생 2024.8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이후경기도 부천시 중동호텔사망 7명 , 12명 부상 화재원인. 에어컨과 연관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 불똥이 침구류에 튀어 화재 발생.사망자 증가 원인. 화재 발생 810호 문을 열어둔 상태, 연기가 좁은 복도와 호텔로 확대.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호텔 (2004년 완공된 9층 호텔)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발표. 7명의 사망자 중, 에어매트로 떨어진 2명은 추락으로 숨졌고 나머지 5명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 에어매트 구조 방법. 에어매트 추락 사고 사망 문제점.      부천 호텔 화재영세 업소라 비껴간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일.. 2024. 8. 27.
구름다리 아래 수영. 기술과 도시의 발달. 잃어버린 것과 얻는 것. 1919년 사진. Bloor Viaduct as it was under construction circa 1919 다리 건설 중, 구름다리 (바이어덕트 Viaduct) 아래서 수영하는 사람들. 1919년. 토론토.  Bloor Viaduct as it was under construction circa 1919     -We could still swim or wade in some of the creeks around Toronto when I was a kid. My husband said he even swam in the Humber river.-Amazing to see such a crowd of people swimming and picnicing at the Don. No contol over raw sewage in those days but far less of it.-They were smart .. 2024. 7. 18.
도심 변천. 1965 A Toronto PCC Streetcar and a Toastmaster Bread Truck navigating the winter roads at Davenport and Lightbourn Ave. 1965 A Toronto PCC Streetcar and a Toastmaster Bread Truck navigating the winter roads at Davenport and Lightbourn Ave. Credit: J. Chuckman. 2024. 4. 6.
고시원은 주택법상 주택이 아니다. SH 김헌동은 '반값 아파트' 보다 청년 월세 전세 주택을 제공하라. 서울시 소유 질좋은 공공임대아파트를 획기적으로 늘려라. 조정흔님의 청년주거 리포트를 읽고. 1. 윤석열 정부는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정책을 폐기하라. 문재인 정부의 '민간임대업자' 정책은 실패했고, 서울 등 대도시 청년들의 주거환경은 더 나빠졌다. 2. 이제 청년 주거 공간 제공자는 더이상 민간 사업자와 동네 아저씨 아줌마들이 되어서는 안된다. 국가와 지방정부의 임무와 의무가 되게끔 하자. 서울이나 도시로 이사온 모든 청년들은 SH와 구청,시청에 가서 월세와 전세집을 구할 수 있도록 '살 집 마련' 문화를 바꿔야 한다. 3. [대안적 모델]을 토론하고 실천하자.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인구는 189만인데, 비엔나 시가 소유하는 시영주택에 거주하는 비엔나 시민은 50만이고, 이는 전체 인구의 26%에 해당한다. 비엔나 시가 소유하고 있는 '월세' 주택은 22만 .. 2024. 3. 21.
서울은 아직도 21세기 난쏘공. 지난 10년간 서울 떠난 이유 주택문제 174만, 서울 전입 직업 164만, 주택 97만, 교육 45만 서울은 아직도 21세기 난쏘공. 지난 10년간 서울 떠난 이유 주택문제 174만, 서울 전입 직업 164만, 주택 97만, 교육 45만 1) 서울을 떠난 이유는 '주택 문제가' 174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족 157만, 직업 134만, 교육 20만, 주거환경 15만 2) 최근 서울에서 다른 시도로, 서울에서 경기도 340만, 인천 42만, 강원 20만, 충남 20만, 부산 14만 3) 서울로 들어온 경우. 10년간 서울로 전입한 인구 (461만 1159명). 직업 164만, 가족 112만, 주택 97만, 교육 45만 관련글. 조세희. https://bit.ly/48SmHMQ 조세희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50만부. 300쇄. 사람들이 난쏘공을 읽는 이유. “당분간 조세희 작가는 '난쏘공'.. 2024. 3. 13.
한국, 여자 아이들. 골목길. (사진) 김기찬 가난하지만 마음이 부자인 아이들. 닳아 해진 옷을 입고서도 웃는 얼굴은 다같이 어울려 잘 사는 천사의 해맑음으로 빛난다. 무릎의 때나 코를 흘리리는 것만 빼면, 아이들은 청결하고 건강하다. 숨이 턱막힐 정도의 고통스런 더러운 외딴 동네에 들어섰다는 인상을 전혀 받지 않았다. - 웨인 켈리 1974년 - 동네 골목 -김기찬 사진.1976년 서울 "These are poor kids with rich lives. Some are draped in tatty clothing, but their faces glow with the cherubic sheen of communal well-being. Save the occasional dirty knee or runny nose, they are well-scr.. 2024. 3. 6.
[주거권] “주거불평등 심판하고 주거권에 투표해요”-2024-총선주거권연대-정책요구안 - 참여연대 자료 “주거불평등 심판하고 주거권에 투표해요”-2024-총선주거권연대-정책요구안 일시 | 2023년 2월 20일(화) 오전11시 장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주최 | 2024 총선주거권연대 목차 요약 3 Ⅰ. 세입자 보호 강화 및 제도 개선 7 1. 주택임대차 거래의 투명성을 강화하라 8 2.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하고 피해자 구제 확대하라 9 3. 보증금을 규제하고 전세대출·보증보험 관리 감독 강화하라 9 4. 임대차법 개선하고 임대차 행정을 강화하라 10 Ⅱ. 공공임대주택과 주거복지 확대 11 1. 장기공공임대주택 예산 확대하고 공급목표 재설정하라 11 2. 도심 내 매입임대주택 공급량과 거주기간 확대하라 11 3. 공공분양주택은 환매조건부로만 공급하라 12 4. 주거급여 대상자 확대와 주거품질 연계를.. 2024. 2. 23.
2021.nov . 한국일보. 대장동 개발 예방법. 토지수용으로 벼락부자? "수천억 돈놀이판서 원주민은 호구 ‘도박이냐, 투자냐’ 시행사의 세계 토지수용으로 벼락부자? "수천억 돈놀이판서 원주민은 호구" [시행사의 세계] 입력 2021.11.03 04:30 개발의 그늘, 토지수용과 원주민 편집자주 성남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으로 부동산 시행사업의 민낯이 드러났습니다. 한국일보는 합법과 불법을 줄타기하며 한탕 수익을 추구하는 시행사의 실태와 대안을 3회에 걸쳐 살펴봅니다. 지난달 25일 인천 계양구 병방동 주민 박원하씨가 양팔을 뻗어 3기 신도시로 지정돼 강제수용을 앞둔 토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승엽 기자 "1980년대 초 군에서 제대하고 여기서 가족들이 다같이 모내기를 했었지. 그때는 저 개울 너머까지도 우리 논이었는데, 농기계가 없었으니 아버지부터 형들과 누나, 일꾼까지 30명 넘게 달라붙었어. 아버지가 .. 2024. 2. 22.
Norway fjord 노르웨이 피요르드, 한국 리아스식 해안가 비교 스칸디나비아 반도 피요르드는 아름답다. 한국의 서해나 남해의 리아스식 해안가는 리아스식 해안이다. 아름답다. 개펄을 보존하는 게 낫다. 2024. 2. 22.
인천 대규모 전세 사기 '건축왕' 남 모 씨 징역 15년 선고 인천 대규모 전세 사기 '건축왕' 남 모 씨 징역 15년 선고 입력2024.02.07. 오전 11:51 수정2024.02.07. 오전 11:53 기사원문 우종훈 기자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건축왕' 남 모 씨에게 1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7일) 오전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사기 등 혐의를 받는 남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7일, 결심 공판에서 남 씨가 피해 회복 노력을 하지 않고 반성도 없다며 사기죄로는 법정 최고형인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남 씨는 대출이자를 제대로 내지 못해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줄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도 피해자 191명을 속여 전세보증금 148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 2024. 2. 22.
도심 변화. 1913년 ~ 2024년. Christie and Davenport in 1913,Toronto, Canada Christie and Davenport in 1913,Toronto, Canada 2024 Christie and Davenport 주변. 2024. 2. 18.
조세희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50만부. 300쇄. 사람들이 난쏘공을 읽는 이유. “당분간 우리는 모든 싸움에서 지기만 할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 .. 조세희 작가는 '난쏘공'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람들이 읽을 줄을 몰랐다고 한다. 한국의 불평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까 자기 소설을 사람들이 아직도 읽는다고 보고, 그걸 안타까와했다. 눈물나는 발언이다. 조세희 작가의 말. “당분간 우리는 모든 싸움에서 지기만 할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조세희 작가. [단독] ‘난쏘공’ 150만부 대기록…아직도 자라지 못한 우리가 읽습니다 조세희 작가 대표 연작소설 1978년 초판 이후 150만부 “마케팅도 없이 지속적 관심 문학적·사회적 가치 증명” 기자임인택 수정 2024-02-16 21:21 작가 조세희(1942~2022)의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난쏘공’)이 이달 인쇄 150만부를 돌파했다. 1978년 6월 .. 2024. 2. 16.
1940년대 사진기. a Zeiss Ikon Ikoflex III and a Speed Graphic camera Montgomery County, Maryland, January 1940... Photo shows one of the FSA woman photographers. Wolcott is holding a Zeiss Ikon Ikoflex III and a Speed Graphic camera. Her light meter is also visible--a Weston 650. Wolcott was photographing that day with Arthur Rothstein, who probably took this portrait... Farm Security Administration 2024. 2. 16.
주거 정책 역사. 도시와 주거. 1922년 7월 22일자. 동아일보 사설. 빈자에게 주택공급. 주택구제회의 사업. 2020.dec 14. 1922년 7월 22일자. 동아일보 사설. 빈자에게 주택공급. 주택구제회의 사업. 빈자(가난한 자), 빈민구제는 자선을 베푸는 것이고, 사회공동체의 '맛당한 (마땅한) 의무'라고 주장하는 사설. (지난 40년간 보수일간지로 타락한 동아일보와는 사뭇 다름) 국가와 가정을 잃어버린 사람을 '어찌 인간다운 인간'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아리스토텔레스'를 인용한 대목이 이채롭다. '서울과 수도권' 공간, 주택정책을 한국근대사 속에서 한번 생각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사회주택 social housing'은 영국이 가장 강력하게 추진해왔는데, 그 이유는 칼 막스(마르크스)의 친구 프리드리히 엥-엘스(Engels : 발음은 엥-엘스임)가 당시 25세 나이로 쓴 "영국 노동자계급의 상태(1845.. 2024. 2. 1.
Toronto 1975 Queen Street and University Avenue #Toronto Toronto 1975 Queen Street and University Avenue #Toronto 2024. 1. 29.
토론토 1921년 도로 모습. Ideal bread wagon on Woodbine Ave., Nov. 5, 1921. Ideal bread wagon on Woodbine Ave., Nov. 5, 1921. 2024. 1. 27.
기후동행카드 가격, 월 6만 5천원 - 서울시내 (지하철, 심야버스, 시내 버스, 마을버스, 자전거) 무제한 이용. 향후 과제 수도권과 연계해야 함. 1. 기후동행카드 가격, 월 6만 5천원 - 서울시내 (지하철, 심야버스, 시내 버스, 마을버스, 자전거) 무제한 이용. 다른 나라들보다 가격은 싼 편임. 2. 서울 외곽 도시들과의 연계성 문제는 여전히 남음. 서울 바깥에서 출퇴근 하는 시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게 다시 설계해야 함. ----------------------------- ‘오늘부터 쓴다’, 한 달 6만 5천원으로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현장영상] 입력 2024.01.27 (14:52)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27일 첫차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이 카드가 있으면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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