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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122

현대 자코뱅주의자가 필요하다 - 민족 민중 집단적 의지 형성과 조직화 - 그람시 (원시) 민족-민중 집단적 의지 형성과 조직 (2) 그람시의 고민은 이탈리아에서 어떻게 민족-민중의 집단적 의지를 형성하고 조직화할 것인가였다. 그람시는 이 역할을 이탈리아 공산당 PCI 가 해야 한다고 봤고, 이탈리아 근대사에서 결핍된 자코뱅 세력이 되어야 한다고 봤다. 프랑스 혁명에서 빌어온 자코뱅 노선이란, 20세기 초반 이탈리아에서 농민들을 프롤레타리아트의 헤게모니 하에 묶어두고 동시에 모든 종류의 경제주의, 생디컬리즘, 자생(자발)주의를 거부하는 것이었다. 이 민족-인민(민중) 집단적 정치의지야말로 이태리 국가의 기초라는 게 그람시의 생각이다.그람시가 이 민민(민족-민중)의지를 강조한 배경에는, 유럽의 국제정치가 있다. 1815년에서 1870년 이 시기는 유럽의 보수세력과 지배계급들이 유럽 전역의 자코뱅.. 2020. 3. 6.
오재영 조직실장, 페이스북 사건 페이스북, 별거 아니지만, 진보신당 당원이 아닌 사람들은 친구등록 삭제했습니다. 아울러, 토론이나 대화시 기본기가 안되었다고 판단된 분들도 미래를 약속하면서 삭제했습니다. 가장 가슴아픈 당원은 노회찬 비서실장을 지낸바 있는 오재영님입니다. 정치노선을 떠나서, 그 가난한 민주노동당 사무실에서부터 지금까지, 머리카락도 빠지던데, 그 밑바닥에서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입니다. 전 만약 오재영 전 비서실장이 본인을 위해서 출마나 당직,공직 후보를 하면 응원하고 지지하고, 얼마 되지는 않지만 글도 썼을 것입니다. 전 오재영 전 실장님 세대와 노회찬 세대의 정치적 의무와 역할은 동일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정치행위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페이스북 친구 삭제 아무것도 아닐 .. 2020. 2. 15.
2009.03.05 현재 진보신당 게시판 특성 (1) 외딴 방 진보신당 1년 평가 (당게시판의 경우) "평당원은 없다" - 제 1편 2009.03.05 현재 진보신당 게시판 특성 (1) 외딴 방 한국 및 세계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진보신당 게시판은 예외이다. 어떤 삶에 대한 긴장감이나 위기의식은 별로 없다.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인데, 일하는 사람들의 땀이나 그 희로애락은 잘 보이지 않는다. 물론 당게시판은 70년대 새마을 운동 세대 마인드 지도자들 때문에 내팽겨쳐 있고, 순도 100% 평당원들은 하루에 10분도 당게시판에 머무르지 않는다. 특히 2008년 9월 이후, 당게시판에 글을 쓰는 고정 ID는 40-60명 정도로 고정되어 있다. 진보누리가 내리막길로 걸었던 2004년 말과 2005년 사이 현상과 비슷해졌다. 이는 앞으로 당게시판이 바뀌더라도, 상황은 크게.. 2019. 1. 30.
[심상정 논란, 선거연합, 통합논의]로 진보신당 분열할 필요없다 2010.08.11 20:06 [심상정 논란, 선거연합, 통합논의]로 진보신당 분열할 필요없다 원시 조회 수 639댓글 0 ?심상정 논란, 2012년 총선/대선 선거연합논의, 진보정당간 통합 등의 문제로, 진보신당이 분열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대정치에서, 또 한국정치정당 역학관계를 고려했을 때, 정당 정체성이나, 참여자 당원들의 정체성과 색깔들이 분명해지는데는 총선 2회, 지방선거 2회, 대선 1회 정도는 같이 해봐야 합니다. 지금 약간의 정치적 의견차이가 있다고 해서 분열하고, 감정적으로 싸우고 그럴 필요없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정치적 입장을 물어보는 분이 있던데요, 당게시판 도배분파로서 여러번 썼습니다만 1) 2019. 1. 29.
"통합" 과 "고립탈피", 근데 진보신당은 왜 단병호를 "통합"하지 못했나? 2010.08.16 17:46 "통합" 과 "고립탈피", 근데 진보신당은 왜 단병호를 "통합"하지 못했나?원시 조회 수 986댓글 0 ?조금 느닷없어 보이긴 하지만, 단병호 (전 민노당 의원, 전 민노총 위원장: 이하 단병호 위원장)을 왜 진보신당이 "통합"하지 못했을까? 그런 의문이 다시 든다. 그 진짜 속 사정은 무엇이었을까? 두번째로, 과연 단병호 위원장도 "통합"하지 못한, 새로운 정당으로 "통합"하지도 못한 세력들이 앞으로 누굴 어떻게 새롭게 통합해서, 자기 정파나 자기 측근이 아닌 사람들에게 일할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겠는가? 세번째로, 아래 글은 2008년 3월, 진보신당이 창당되기 이전에, 민노당때 하지 못한 새로운 노동운동 (협소한 의미로 민노총, 한국노총 등 10%조직 노동조합 정치가 아.. 2019. 1. 29.
제 3기 당 사무총장, 누가 될 것인가? (까칠한 무능력 버려야) 2010.10.15 20:55 제 3기 당 사무총장, 누가 될 것인가? (까칠한 무능력 버려야) 원시 조회 수 1365댓글 0 ?누가 될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 3기에는, 중앙당 + 시도당 + 당협이 따로 따로 돌아가고, 의사소통 수준이 낮다는 것을 극복했으면 합니다. 참고자료가 될 만한 것들을 몇 가지 다시 올리겠습니다. 당원들도 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대표, 부대표 선거는 끝났지만, 아직 50%는 끝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 만큼, 사무총장-정책위 의장은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글 1. [중앙당 당직자 인터뷰 후기] 숨은 끼와 잠재력 최적화 필요원시 http://www.newjinbo.org/xe/484040 2010.02.11 15:00:45 189 6 부.. 2019. 1. 29.
홍세화 대표체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중앙당 인선에 대한 소견 2012.01.04 18:18 홍세화 대표체제, 그리고 중앙당 인선에 대한 소견 원시 조회 수 1170댓글 2 ?1. 진보신당, 노.심 착시현상 부활 주의해야 홍세화 선생이 당 대표가 된 것은 장점도 약점도 너무나 뚜렷합니다. 장점은 대나무처럼 운동경로와 인생의 마디 마디가 대중들과 당원들에게 선명하게 전달된다는 점입니다. 당 공직자, 당직자 경험이 전무함에도 노.심보다 더 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니 효과가 아니라, 신뢰라는 측면에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홍세화 대표를 보고 당원이 된 분들도 있으니까, 대중성도 어느정도 갖췄다고 봅니다. 하지만 단점도 뚜렷합니다. 당원들의 자발성을 강조하지만, 홍세화 대표가 역으로 노.심 착시현상, 즉 "위임정치" '홍세화 대표가 알아서 잘 하겠지?' 당원들의 비-.. 2019. 1. 29.
2011.06.10 실제로 이념, 가치, 정치행위 방식들에 대한 통합이 가능할 수 있는 그런 실천 2011.06.10 01:39 진보신당 분열은 넌센스일 뿐이다: "강상구여, 화염병을 들어라" 원시 조회 수 982댓글 1 ?http://bit.ly/jWc5T8 당의 분열을 막을 수 있는 합리적인 당원들의 모임을 제안합니다. (강상구 구로당협 위원장)의 글 취지에 동의하면서 의견을 드립니다. 강상구님에게 - 제목을 "강상구여 화염병을 들어라"고 쓴 점은 앙해바랍니다. 그냥 공인이니까 그렇게 쓴 것입니다. 97년 IMF위기 이후, 한국사회는 1950년 한국전쟁의 "일상화" - 우리가 보통 하도 흔하게 말하는 강상구님도 쓰신 의 쓴 맛에 를 상실해버린 피폐된 한국사람들의 민심 때문에 그럴까요? 이러한 살벌한, 믿을 넘 하나 없는 시민내전을 벌이는 한국에서, 그것을 바꿔보겠다는 진보신당 당원들이, 서로 막말.. 2019. 1. 25.
2011.07.06 유시민, 진짜 진보정당원 되고 싶은가? 2011.07.06 12:55 유시민, 진짜 진보정당원 되고 싶은가? 원시 조회 수 1174댓글 5 ? 당대회 이후 처음 당게시판에 오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군요. 당게시판 원조도배계이지만, 일상 직장인들이 정당 참여가 얼마나 힘든가를 다시끔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일하는 시민 노동자들이 하루 30분 정도 당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실천하는 게 참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나라당은 예상은 했지만, 후위들과 조금 더 큰 격차로 홍준표가 당대표로 선출되고, 친박세력의 몰표로 유승민이 2위, 나경원은 3위, 원희룡은 4위, 남경필은 5위를 했습니다. 한나라당 당대회 연설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다음에 간단히 쓰기로 하겠습니다. 유시민의 인터뷰가 오마이뉴스 (3부작), 관련기사 .. 2019. 1. 24.
2011.12.07 현재로서 당이 살 길 3가지 2011.12.07 00:34[제안] 현재로서 당이 살 길 3가지 원시 조회 수 1741댓글 5 ?당원 숫자 1만 4천명, 적은 게 아닙니다. 문제는 양이나 숫자가 아니라, 팀워크라고 봅니다. 공개경쟁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실력 검증받아야 합니다. 당에 좋은 말들은 많습니다. 김상봉 당원께서 "우리들보다 더 실력있는 당원들 모셔와야지.우리보다 못한 사람들 데려와 봐야 소용없어요" 라고 강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보신당의 "실력"에 대한 측정,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다 각자 그 기준이 달라서는 곤란합니다.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진보신당 당원들이 착각하고 있는, 아니 의도적으로 그러는 게 아니라, 착시 현상, 자아도취적인 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마 당 바깥에 가면, 다 존경받고, 똑똑하고, 또 .. 2019. 1. 24.
2011.12.22 노회찬 심상정 탈당 이후, 진보신당, 왜곡된 <평당원주의>는 어디서부터 출발했는가? 2011.12.22 12:28 진보신당, 왜곡된 는 어디서부터 출발했는가? 원시 조회 수 1541댓글 4 ? 사실 극단적으로 단순화시키면, 진보좌파 정당원은 구청 직원이 되는 것입니다. (*조금 수정: 구청 공무원역할이나 거의 다름이 없는지도 모릅니다. ) 물론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한가지 사례를 듭니다. "통합진보당"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등이 그렇게 좋아하는 단어 "집권의지" "수권능력"을 말합니다. 바로 이 "수권", 구청이든, 군청이건, 시청이건, 동사무소건, 우리가 집권하게 되면, 바로 "진보좌파 표(브랜드)" 구청 직원, 좌파형-공무원이 되는 것입니다. 공적 행복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 말입니다. 그런데, 과거 민노당, 진보신당 지난 3년, 당원들이 좌파-공무원이 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2019. 1. 24.
2011.12.23 설문조사 결과 발표: 진보신당과 가장 유사한 정치단체,정당,개인은? 2011.12.23 12:02설문조사 결과 발표: 진보신당과 가장 유사한 정치단체,정당,개인은?원시 조회 수 1692댓글 1 ?[선택 2012]진보신당 철학/노선과 비슷한 사람,정당,단체를 골라주세요 지난 12월 5일에 당게시판에서 실시했던 설문 조사 결과입니다. dec23_진보신당_철학과_유사한_정치단체들1.jpg dec23_진보신당_철학과_유사한_정치단체들_정당2.jpg 사회당 37% , 청년 유니온 17%, 노동운동가 + 교육단체 14%, 통합진보당 미합류 (김소연 등) 11%, 녹색당 7%, 아시아 이민자 이주 노동자 4% 진보교연 2%, 참여연대 2%, 진보적 언론노조 1%, 진보적인 영화인 1%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표단과 중앙당에서도 12개 조직에 좌파연석회의를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 2019. 1. 24.
2012.12.09 ‘고려당 빵집’이 아닌, 지속가능한 조직적 당 시스템 2012.12.09 03:13 안효상, 금민님/김순자 탈당, 후보강행:정치적 오판입니다.철수했으면 합니다. 원시 조회 수 5018댓글 7 ? 본 글에 앞서서 왜 안효상, 금민님 앞으로 글을 쓰게 되었는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원들마다 각자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대중적 인지도 측면에서 노회찬, 심상정을 능가하는 사람들을 6년 안에 10명, 12년 안에 25명, 16년 안에 40명을 배출해낼 수 있는 당의 시스템[철학,정치기획,정책의 정치화, 정치실천의 정책화, 대 주민 의사소통 정치미디어, 리더쉽 컨설팅 등] 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고 실제 가능한 일입니다. “진보신당은 집권의지가 없다”고 욕설을 내뱉거나 비난한 사람들과 기싸움이나 하자는 게 아닙니다. 을.. 2019. 1. 24.
2012.12.08 통진당 답습하는 진보신당-사회당, 졸속 통합으로 끝날 것인가? 2012.12.08 23:17 통진당 답습하는 진보신당-사회당, 졸속 통합으로 끝날 것인가?원시 조회 수 2037댓글 7 ?진보신당 진단과 과제 (1) 총선 이후 대선까지, 진보신당과 사회당 통합과정 졸속이다. 1) 대선 이후 진보신당은 얻는 것보다는 잃은 게 더 많을 것 같다. 총선 이후 대선 과정에서 진보신당은 통진당의 실패 교훈을 얻지도 못하고, 더 나아가서 통합진보당 노선 실패이후 진보신당은 당 안팎으로 진보진영의 무게중심 역할을 할 기회를 놓쳤고, 지금도 잡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는 대선 이후 김순자 무소속 출마 사건으로 빚어진 진보신당 대선당론 준수와 불복을 두고 펼쳐질 ‘당기위 제소’ 논란으로, 2013년 초반 시간을 허비할 가능성이 크다. 당 안으로는 2014년 지방선거의 실질적인 준비 .. 2019. 1. 24.
김순자 캠프, 당원 제명 사건, 그리고 당을 외면하는 당원들 2013.03.09 19:11 김순자 캠프, 당원 제명 사건, 그리고 당을 외면하는 당원들 원시 조회 수 943댓글 1 ? 김순자 탈당 및 대선캠프의 정치적 오류와 문제점에 대해서는 의견을 이미 밝혔습니다. http://bit.ly/Z8fEax 그리고 그 해법에 대해서는 ‘제명’과 같은 당의 사법절차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5:5가 아니더라도 7:3, 8:2, 6:4 비율로라도 서로 합의해야 한다고 제안 드렸습니다. 당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견그룹들과 당간부들의 경우는, 당내 사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당내 갈등에 대해서 더 민감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 안만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지 말고, 당 바깥 여론을 잘 경청하는 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통령 선거가 중요한 정치일정이기 때문에 예민하게 반응할.. 2019. 1. 24.
정당과 미디어 운동 : 당원이라디오 참여자 허익구 2011.11.17 정당과 미디어 운동 2011.11.17 00:0835살 이후에 영향을 준 3명.이후 '나꼼수' 버젼으로~(대충 섞을 게~시바)허익구조회 수 746댓글 6?1.나하고 동갑내기 였는 데...이 이간이 졸라~ 구체적이고 객관적이고 명확하면서도 디테일한 인간이었다. 이 인간은 퇴직이 임박한 며칠안에 몇 개월 동안 발생할 지구 전체적 문제와 대한민국의 현실 문제와 회사가 처할 문제와 자기 후임이 처할 문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해서 제갈량 처럼 '몇개월 후에 이걸 펼쳐라 그 다음에 이걸 펼쳐봐라' 할 정도로 세세한 인간이었다. 2.그 다음이 '당게 공상당 원시'내가 당게시판에 처음 글 올렸을 때..처음 댓글이 원시님의 댓글이었다. '굵직한 닉네임 좋다고'..그 후 차차 봐 왔는 데...졸라 쎄~ 3. 최근 김.. 2019. 1. 22.
진보정당과 군 장악 능력, 군 내부 인권, 안전사고, 방위비 비리 척결 외 [피우진 후보께] 고무신 거꾸로 신은 제 여자친구를 찾아주세요 - 2008.03.17 23:52 원시 조회 수 3438댓글 19조회 수 3438 피우진 후보에게 질문이 많이 쏟아진 이유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로 이어지는 30년 군사독재와 가장 전투적으로 싸운 사람들이 가장 또 많이 모여있는 곳이 진보신당이기 때문입니다. 15년 민간 정부 경험을 했고, 지금은 진보세력이나, 정치적 좌파 역시 대안적인 '국방부' 건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권, 평화는 물론이고 '제도'와 '직장'으로서 군대 역시 진보진영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그 제도와 직장을 넘어서서, 정규군 60만이 2008년도 27조 국민세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병 월급 8만 8천원이라는 착취구조를 동반하고도, 27조를 사용하.. 2018. 8. 26.
비실천적 논의 사민주의 대 사회주의 논쟁 - 절대적 상대적 빈곤 해결해야 2008.03.04 00:46 [원탁평가2 '평등'] 참 탁상공론 비실천적 논의 사민주의 대 사회주의 논쟁 (1) 원시 조회 수 2663댓글 0조회 수 2663 ?수정삭제 [원탁회의 평가2] 진보신당 연대회의 출범 선언문을 읽고서. - 평등 개념과 관련한 몇가지 고민- 글쓴 이유: 언론 매체에 갑자기 "가치 value"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과거 한국전쟁 이후, 정치적 이념은 이데올로기(ideology)로 색칠해져, 한국에서는 이념과 정치노선에 근거한 정책정당이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 이 가치 개념의 기원은, 서유럽 신좌파 등장과 관련되어 있다. 이제는 서구의 경험을 따라잡기 식이나 한 국가 모델 (스웨덴, 핀란드식 등)을 연구하는 것을 넘어서서, 수평적이면서 동시에 역사적인 논의를 할 수 있었으면.. 2018. 8. 26.
[대선] 프랑스 결선투표제도 1965년 도입, [총선]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도 왜 불가피하게 프랑스 대통령제 "결선투표제도"와 독일식 의원 내각제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도"를 한국 선거 제도 개혁 방향으로 제시했는가? 연관 글: http://futureplan.tistory.com/550 소위 “두베르제 경향”의 교훈, 결선투표제와 비례대표제도의 진보적 요소 한국에서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정치적 의지는 드높다. 선거와 정당 역시 이 직접 민주주의 정신을 실현하는 하나의 도구여야 한다. 최순실 박근혜와 같은 무능한 지배자들과 거기에 기생했던 새누리당과 같은 기득권들이 똬리를 틀고 자기들만의 이익을 채우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한국 직접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서, 왜 불가피하게 그 징검다리 형태들로서, 프랑스 대통령제에서 '결선투표제도'와, 독일식 의원내각제 '총선 .. 2017. 1. 10.
진보당, 민주사회당 - '신 진보사상'의 형성 과정 새로운 진보정당 '이름' [신]자는 빼던가 옮기던가 해야 한다 원시http://www.newjinbo.org/xe/262640 2008.04.28 20:54:3310284 원시(原始), 2008-03-01 23:15:25 (코멘트: 19개, 조회수: 369번)고생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당원토론방에 접근이 불가능해서 여기다 씁니다. 정당 명칭에 대해서 몇가지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1. 정가의 법칙같은 미신 예전에 노풍이 한참 불때, 어느 집단이나 노무현파 (자유주의자가 아니어도 현재 정태인씨처럼 노무현에 일말의 기대를 건 사람들)과 진보정당파로 갈리는 것은 흔히 있던 일입니다. 학생운동물 조금 먹거나 80년대 사람들이면 다들. 또 그들 중에는 90년대 중후반부터 확고히 진보정당파로 나간 사람들도 있었지만,.. 2016. 9. 29.
정당 운영, 돈과 생각은 분리해야 한다 한국에서 진보 정당을 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동네 구멍 가게 운영하듯이, 자영업처럼 해서는 절대 안된다. 특히 자기가 돈을 많이 기부하고, 당 선거에 돈을 많이 내더라도, 당의 철학적 노선과 정책까지 좌지우지 해서는 안된다. 이런 기본적인 것까지 지켜지지 않는다면 공적인 정치운동이라고 보기 힘들다. -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노동당 민주적 리더십을 평가하며 201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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