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생 평가 프로그램(PISA) OECD 국가 성적 하락 이유. 핀란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교육개혁 필요성 대두. 그러나 수학과 과학이 인간의 행복과 공존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은 말하지 않음.
국제학생 평가 프로그램(PISA) OECD 국가 성적 하락 이유. 핀란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교육개혁 필요성 대두. 선진국 학생들의 수학,과학, 읽기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교육개혁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수학과 과학기술 점수가 25점 (PISA기준) 올라가면, 연간 경제성장율이 1.5배 증가한다는 예시를 들다. 그러나 수학,과학,읽기 능력이 어떻게 학생 개인, 그리고 공동체의 공적 행복과 공존을 달성하는데 기여하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 2024 july 13, 더 이코노미스트, 특별 보고서. 교육 정체 Schoolling’s Stagnation 2022년 싱가폴이, PISA (the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
2024. 11. 28.
온라인 매체 학습비중 41.7%, 젊은층이 많음. 직장인 필수(56.7%) 인문교양(37.3%), 어학 (26%), 시험준비(25.7%)
22.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학습온라인 매체로 학습한 비중은 41.7%이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음□ 지난 1년 동안 인터넷(모바일) 등 정보 통신망으로 교육을 받거나 훈련에 참여한 비중은 41.7%로 2년 전보다 2.1%p 증가함 ◦ 학습 분야별로는 직장인 필수교육(56.7%)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인문·교양· 취미(37.3%), 어학(26.2%), 학업 외 시험 준비(25.7%) 순임◦ 연령대가 낮을수록 온라인으로 학습한 비중이 높으며, 10대는 학업(72.9%), 20대는 학업 외 시험 준비(43.9%), 30대(69.6%), 40대(71.6%), 50대(70.4%), 60세 이상(56.6%)은 직장인 필수교육에서 높게 나타남 출처. 통계청
2024. 11. 13.
한국인 기대하는 교육수준은 대학이상 (학생 84.5%, 부모 93.4%) 의미 = 대학교육 무상실시, 초,중,고처럼 '의무교육'화 하는 게 필요하다.
통계조사의 정치적 결론.1. 한국인 기대하는 교육수준은 대학이상 (학생 84.5%, 부모 93.4%) 의미 = 대학교육 무상실시, 초,중,고처럼 '의무교육'화 하는 게 필요하다. 2. 대학과 직업과의 직접적인 연관이 없더라도, 대학교육을 의무화하는 게 바람직하다. 학생의 84.5%, 부모의 93.4%가 대학교(4년제) 이상의 교육 수준을 원함 □ 학생의 84.5%, 부모의 93.4%가 대학교(4년제) 이상의 교육을 받기를 원하며, 이는 2년 전보다 각각 0.8%p, 0.9%p 증가함 □ 학생과 부모 모두 기대하는 교육 수준은 대학교(4년제 이상)가 가장 높고, 다음 으로 대학원(석사)으로 나타남 □ 대학 이상 교육받기를 바라는 이유는 학생과 부모 모두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해서, 능력과 소질을 ..
2024. 11. 13.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이유들. 경제형편, 시험실패, 가족의 인식 부족. 남자와 여자의 차이.남자는 경제형편, 시험실패 등이 여자보다 더 많고,여자의 경우, 가족의 인식부족이 더 많다.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이유들. 경제형편, 시험실패, 가족의 인식 부족. 남자와 여자의 차이.남자는 경제형편, 시험실패 등이 여자보다 더 많고,여자의 경우, 가족의 인식부족이 더 많다. 아직도 남녀차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남아있다는 증거. (1) 경제적형편 (2) 시험실패, 학업부진 (3) 가족의 인식 부족 (4) 가사 돌봄 (5) 학교가 멀어서 (6) 질병 · 장애 ◦ 미충족 사유를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경제적 형편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남자는 시험실패·학업 부진, 여자는 가족의 인식 부족 순으로 나타남 ◇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중·고등학생의 비중은 2년 전보다 6.2%p 증가한 57.3%임 ◇ 13세 이상 인구 10명 중 6명은 본인이 원하는 단계까지 학교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함 ◇ 자녀 교..
2024. 11. 13.
민주당과 국힘 말로만 지방균형, 지방국립대 살리기. 1인당 교육비 투자 서울대 4800만원, 전남대 1700만원. (2021년) 대학 무상교육 7조면 가능.
민주당과 국힘 말로만 지방균형, 지방국립대 살리기. 대안 1. 대학별 연간 학생 1인당 교육비,지방국립대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서울대 4800만원, 전남대 1700만원. (2021년) 대안 2. 대학 무상교육 7조면 가능. 고등교육 (고등학교 이상) 재원 비율. OECD 평균 GDP의 1.1% 한국의 경우 GDP 의 0.7%. 상당히 낮은 편임. 한국 GDP 총액 1914조 (2019년). 그 중 1%인 19조를 투자할 경우, 고등학교 이후 고등교육 무상교육이 가능함. 민주당과 국힘 말로만 지방균형, 지방국립대 살리기. 전남대는 서울대 지원비의 4분의 1, 대학별 연간 학생 1인당 교육비,지방국립대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서울대 4800만원, 전남대 1700만원. (2021년) 대..
2024. 3. 22.
청년 서울-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원인. 경남 청년인구 유출 원인과 일자리 분석 (김유현 2021)
1960년대부터 1997년까지 약 40년간 고향을 떠나 대도시로 일자리를 찾아나선 지역은 주로 호남,충청,경기,강원,경북이었다. 그러나 최근 2013년~2023년 사이, 경남의 20대 중, 10만 5천명이 고향을 떠났다는 뉴스는 좀 충격적이었다. 경북 9만명, 전남 7만 6천명, 전북 7만 6천, 대구 6만 6천, 부산 5만 5천, 광주 3만 4천명이 고향을 떠나, '일자리'와 '학교'를 찾아 나섰다. [참고 자료] 청년 서울-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원인. 경남 청년인구 유출 원인과 일자리 분석 (김유현 2021. 경남연구원 ) 1. 산업 구성 현황. 사례 (1) 경남의 전체 사업체 28만 6752개 중, 300인 이상 사업체 수는 186개, 이중 제조업이 80개, 비제조업이 106개. 전체 사업체 중 30..
2024. 3. 5.
시인 이육사, 광야 -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중,고등학교 문학 교육의 문제점
국어 문학 교육 철저히 바꿔야 한다.시를 자기 수준에서 창작할 수 있도록 수준높이 문학 교육이 필요하다.에세이, 시, 소설, 희곡 등을 짧게라도 스스로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5세~20세 이후 자기 삶, 직장, 일상 생활, 연애, 가족과 유대에도 도움이 된다. 나 역시 중학교, 고등학교 때 국어 1, 2, 문학 교과서로 시, 소설, 희곡, 수필, 산문 등을 배웠다. 문학에서 정답은 작가와 독자들 사이에 있는 주관적인 해석에 있기 때문에, 한 정답을 객관식으로 고르는 것은 삶의 총체성을 다루는 '문학 정신'에 어긋난다. 학생이 시, 소설, 희곡, 수필을 직접 쓰거나, 기존 작가의 작품들에 대한 자기 소감을 쓴 것에 대해서 평가할 수는 있겠다. 이러한 평가는 장려되어야 하고, 사고와 표현력의 확장에 ..
2023. 10. 13.
교육 기회 균등의 의미와 그 한계. 결과의 평등 실현을 위해서는 '기회균등'만으로는 부족하다. - 노회찬의 발언 평가
노회찬 호빵맨에게/ 사소한 거 by 원시 posted Mar 18, 2008 신문 인터뷰 기사를 읽다가, 교육 불평등과 가난 대물림 조장하는 교육을 비판하면서, "결과의 평등은 아닐지라도, 교육기회의 균등은 줘야 하지 않느냐?"고 했다. 그런데, 보통 결과의 평등 혹은 평등한 결과 (행위 행동의 결과도 공평하다)는 좌파나 사회주의자들 입장이다. 그리고 교육기회의 균등에서 '기회의 균등'은, 보통 사회주의자나 정치적 좌파들이 형식적 기회균등의 문제점을 비판할 때 사용된다. 결론부터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진보신당은 "결과의 평등, 평등한 결과, 대등한 결과"를 강조해야 한다. 결과가 100% 동일하자는 것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우리 진보신당은 결과가 동일하도록, 또 많은 수의 사람들이 동일한 결과를 얻도록 ..
2023. 10. 12.
체육시간 학생 체벌 후, 매일 문병하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표철 교사. 1983년
1983년이면 한국의 초, 중등, 고등학교, 대학, 군대, 직장에서 신체적 폭력이 일상화되었던 해이다. 당시 26세 표철 교사가 체육시간에 한 학생을 체벌했는데, 장파열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표철 교사는 매일 그 피해 학생을 병문안했다. 하지만 끝내 그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2023년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사들의 자살 사건은 교사들이 일선 교육 현장에서 부딪힌 새로운 문제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40년이 지난 지금, 1983년에는 초,중,고,대학에서 교사들과 선생들의 사회적 권위는 2023년과 확연히 달랐다. 교육 현장에서 폭력은 필요없다. 학교가 학생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곳이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자기 미래를 개척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교육의 본질적 목표를 수정하지 않는 한, 198..
2023.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