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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정의당199

cbs 김현정, 김준일 저널리스트가 본 정의당 평가에 대하여 (1) cbs 김현정 뉴스. 김준일 기자의 '정의당' 평가들은 꼼꼼이 듣고 보는 편이다. 물론 김현정 뉴스쇼도 너무 2당 위주다. 시청율 경쟁해야 하니, 그 심정은 모르는 바 아니다. 김준일의 평가가 고맙다. 그 이유는 언론에서 '정의당' 패싱인데, 가끔 다뤄주기 때문이다. 1) 김준일 평가와 주장 반대. "정의당도 위성정당에 들어갔어야 한다" -> '저널리스트라서 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 나 혼자 생각함. 난 이런 주장은 반대함. [원시 생각] 선거법 개정은 보수,리버럴,진보,각종 좌파가 다 모여서 '축구 VAR'처럼 같이 만들어야 하고, 우리 스스로 '수행모순'을 범하면 안됨. 2) 김준일 지적 "심상정 후보 이외에, 다른 정의당 인사들이 TV,라디오 토론에 나오질 않는다. 정의당 내부 사정 설명을 김준일이 .. 2022. 3. 10.
심상정 후보, 노회찬 참배. 역대급 비호감 대선 현상은 그 자체가 양당 독점정치 폐막의 징후. 심상정 후보 페이스북. 그리운 노회찬 대표님, 보내주신 장미꽃 올해도 잘 받았습니다. 오늘 찾아뵙고 하루를 시작해서 든든합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당원들께서 기호 3번 정당의 자부심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득권 눈치 보지 않으며 오로지 우리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과 저와 정의당이 감당해야 할 정치의 몫에 대해서만 시민들께 혼신을 다해 말씀드렸습니다. 50년 불판이, 어느덧 70년 불판이 되었습니다. 불판 가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하늘에서도 탄식하고 계시겠지요. 역대급 비호감 대선 현상은 그 자체가 양당 독점정치 폐막의 징후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이 양당정치의 마지막 장이 되기를 바라는 시민들께서 기호 3번에 소신투표 해주실 것으로 생.. 2022. 3. 9.
3월 2일. 대선 여론조사 모음. 이재명 45.0% 윤석열 44.9%… 0.1%p차 초박빙 [미디어리서치] 일주일새 격차 1.0%p→0.1%p 안철수 5.1% 심상정 1.5% 노석조 기자 입력 2022.03.02 14:20 20대 대통령 선거 일주일 남겨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0.1%p로 초박빙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회사 미디어리서치가 OBS 의뢰로 지난 2월 28일~3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3.1%p), 이 후보는 45%, 윤 후보는 44.9%의 지지율을 얻었다. 오차범위 내 0.1%p 초접전 양상을 보인 것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각각 5.1%, 1.5%였다. 오차범위.. 2022. 3. 2.
2022년 대선 유권자 연령층 분석 (2017년 대선과 비교) 40대 이하는 감소, 60대 이상은 279만 증가. 50대가 19.5%로 최다. 여성 50.4%로 많아. 2022년 총유권자수, 4,420만명. 2017년과 비교해서, 1) 30대 80만 감소, 40대 57만 감소, 20대 17만 감소. 2) 60대 이상이 279만명 더 늘어. 3) 연령별 분표 50대 19.5% '최다'. 18~20대 2.2%, 20대 14.9%, 30대 15.1%, 40대 18.5%, 50대 19.5%, 60대 16.4%, 70대이상 13.4% 4) 여성이 50.4%로 남성보다 조금 많아. 5) 전체 유권자 숫자. 수명의 증가로 인해, 2020년 총선보다 20만3,445명, 2017년 제19대 대선보다 171만7,982명 증가. 40대 이하는 감소 현상. 고령화 현상도 뚜렷하게 드러남. 몇 가지 판단들. 윤석열 국힘 유리 1) 영남 60대 이상 여성 유권자 투표율 2) 70대 이상 투표율.. 2022. 2. 28.
민주당의 정치개혁 약속, 이번에도 어기면 윤석열이 아니라 '윤상열'이 또 등장할 것이다. 정치개혁 (총선,대선 선거법,개헌,지방선거법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민주당 이재명의 '결선투표제' 도입(대선), (총선) 위성정당 금지법, 독일식 권역별 비례대표제, (지방의회) 2인 선거구제 폐지를 언급했다.민주당 안은 아직 구체적이지 않고, 정치적 결의 수준이 불분명하다. 이번 지방선거부터 1) 자치단체장 선거는 '결선투표제도' 도입하라 2) 지방의회 선거는 다음과 같이 비례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현재 '악법'을 다 고쳐야 한다. 1.지방의회 선거. 1) 3인 선거구에서 한 정당 복수추천제 폐지. 2) 2인 선거구제 폐지하고 중대선거구로 만들어야. 3) 비례대표제도 강화 (의원 숫자 등) 2. 총선. 1) 기본적으로 독일식 권역별 비례대표 제도를 실시해 지역:비례 후보 1:1 근사치로 맞춰야 함. 2) 국회의원 숫자는 10만명 당 1인으로, 총 500명을 목표로.. 2022. 2. 28.
2차 대선 토론 [정치] 정의당 심상정 후보 주제들. 대통령 선거제도,총선,지선 선거법 개혁. feb 24.6:23 심상정 후보가 타 후보들에게 했으면 하는 내용들. 대선 TV 토론 [정치] 대통령 선거제도,총선,지선 선거법 개혁. 1) 윤석열은 김대중 생가 하의도까지 가서 DJ정신의 진정한 계승자라고 다짐했으니까, 김대중의 '독일식 권력별 비례대표제'를 수용해야 한다. 2) 민주당 '양치기 소년 방지법' 필요. 180석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개헌'제외하고 거의 다 개혁할 수 있다. 문제는 의지이다. 2020 총선 '위성정당' 반칙 없앨 '구체적인 계획' 다짐해야 한다. 그리고 선거제도,정치,정당법 개혁은 국힘까지 포함한 모든 정당들이 협상에 임해야 한다. 87년 6공헌법체제는 낡았음이 판명되었기 때문에, '내각제'를 포함한 선거개혁을 논해야 한다. 대선 이후 '토론,협상 팀'을 이재명-윤석열-.. 2022. 2. 25.
민주당 송영길 '선거법''정치,정당법' 개혁. '양치기 소년법'을 첨가해야 신뢰회복 가능함. 2020 총선 '위성정당' 반칙 없앨 '구체적인 계획' 다짐해야 한다. 그리고 선거제도,정치,정당법 개혁은 국힘까지 포함한 모든 정당들이 협상에 임해야 한다. 87년 6공헌법체제는 낡았음이 판명되었기 때문에, '내각제'를 포함한 선거개혁을 논해야 한다. 대선 이후 '토론,협상 팀'을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후보가 만들 것을 결의해야 함. 심상정 버전 "이재명 후보에게 묻겠습니다. 2020 총선 위성정당 경험은 '배신감'이자 민주주의 후퇴입니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박빙으로 밀리자, '독일식 권역별 비례대표제도'를 들고 나온 것 아닙니까? 안철수-윤석열 단일화 막으려고 솜사탕을 저와 안철수 후보에게 선심용 선물 주는 것 아닌가요? 총선,대선,지선 및 정당법 개혁은 정의당 국민의당이 몇.. 2022. 2. 24.
TV 토론 마무리 발언 1분. 주제.이주 노동자, 속헹씨 비닐하우스에서 사망. 김용균의 엄마 김미숙씨에게 띄우는 편지 글 TV 토론 마무리 발언 1분. 주제. 심상정 '장애인 이동권' 발언 이후, [정치][사회] 두 번 남았는데요, 1) 외국인 이주 노동자, 속헹씨 비닐하우스에서 사망. - 특히 여성 노동자 (이주 결혼자, 이주 노동자)가 어떻게 한국인들의 경제적 삶에 기여하고 있는가 설명하고, '아시아 노동자 연대' 운동의 중요성, 노동 3권 부여 등에 대해 심후보가 언급했으면 함. 혐오와 차별, 인종주의 극복은 '아시아인들의 노동연대, 자유로운 노동의 나라, 한국'을 만듦으로써 가능함. 2) 김용균의 어머니 김미숙씨가 하고 싶은 이야기. '중대재해 기업 처벌법' 관련 언급 + 탈탄소 기업들에서, 정규직 노동자는 재배치되고, 고용승계도 이뤄지지만, 하청, 재하청 노동자들은 단기계약만 끝나면 해고가 됨. 기후위기,그린경제에.. 2022. 2. 22.
대선 토론회 [경제] 윤석열 주택 30억에 종부세 92만원에 '집이 무너져 내리냐? (심상정) ' 세금은 공동체의 나눔정신인데, 윤석열후보가 세금을 강도질이나 '폭탄'이라고 하면 국가지도자 자격.. 세금의 정의가 무엇인가? "공동체의 나눔정신이다" = 세금은 공동 우물입니다. 대통령 선거 토론회에서 '세금의 정의(definition)'을 최초로 말한 토론회였음. 1.전체 평가.오늘 TV토론, 전반적으로 "문재인의 소득주도성장론"에 대한 '평가'에 기반한 '경제 정책'을 말해야 하는데, COVID 19 추경예산를 다루느라, 큰 그림을 토론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 2. 제일 인상 깊게 남은 점은. 심상정 누나에게 혼나는 무지하고 예습도 안해온 윤석열. 심상정의 윤석열 비판. 30억짜리 주택 종부세 92만원 내고, ‘폭탄 맞았다고 하면 되겠냐?’ “92만원짜리 세금 폭탄 맞고 집이 무너져 내렸습니까?” -> 오늘의 하일라이트 중에 하나. 윤석열 (실제 소유주는 김건희,최은순)의 보유세와 종부세(92만원).. 2022. 2. 21.
[펌] 심상정. 인천 유세 전문. feb 20. 2022 인천 유세]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열어가는 미래로 나아갑시다. 심상정 2022. 2. 20. 3:23 존경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남동구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호 3번 정의당 대통령 후보 심상정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 ​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버티시느라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우리 남동구 주민 여러분, 제 옆에 있는 우리 정의당 원내대표 배진교 국회의원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큰 박수 한번 보내주세요. ​ ​ 이제 우리 대한민국 다시 심기일전해서 코로나 완전히 물리치고, 우리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열어가는 미래로 나갑시다, 여러분. ​ ​ 존경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제가 전국의 유세를 다녀보니까 우리 국민들이 기대와 희망보다는 우려와 걱정이 더 크신 것 .. 2022. 2. 21.
대선 여론조사. 대전. 이재명 (민주), 윤석열 (국힘), 심상정 (정의), 안철수 (국민의당) 참고자료. 이재명 37.7, 윤석열 46.9, 심상정 2, 안철수 9.8 20대 이재명 23.7, 윤석열 50.1, 심상정 3.4, 안철수 17.7 이재명 37.7, 윤석열 46.9, 심상정 2, 안철수 9.8 20대 이재명 23.7, 윤석열 50.1, 심상정 3.4, 안철수 17.7 2022. 2. 19.
2월 17일 갤럽 대선 여론조사 분석. 응답자 정치성향을 고려했을 때, 아직 혼전 중이다. 기존의 갤럽조사들과 17일 결과를 대조하면서 발견한 점은, 응답자 정치성향이다. 윤이 이를 7% 앞선 것으로 나왔으나, 갤럽 여론조사 응답자의 정치성향 분포를 고려할 때, 1위와 2위는 2~3% 차이 안팎으로 보여진다. 2월 17일 조사에서 윤석열이 7% 정도 앞섰고, 2월 10일 조사에서는 1% 정도 앞섰다. 보수층 응답자 표본이 진보층에 비해 8.8%가 많았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변수] 정권교체 여론 54~56% 사이. 부동층 종류 (지역, 성별, 정치지향층). TV토론회. 안철수 행보. 말실수. 국힘내 갈등. 1. 2월 17일. 갤럽 여론조사 응답자의 정치성향. 보수층(317명), 중도층(330명),진보층(228명), 지향 밝히지 않음(132명)이다. 보수층 31.5%, 중도층 32.8%, 진.. 2022. 2. 19.
대구-경북, 대선 여론조사(jan 3). 이재명 (민주당) 21.3%, 윤석열(국민의힘) 61.7%, 심상정 (정의당) 2.7%, 안철수 (국민의당) 5.9% [신년특집 여론조사] 대구시-경북도민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21.3, 윤석열 61.7% 2022-01-03 20:09 영남일보-KBS대구방송총국 여론조사 이재명 (민주당) 21.3%, 윤석열(국민의힘) 61.7%, 심상정 (정의당) 2.7%, 안철수 (국민의당) 5.9% 대구 정당 지지도, 민주당 18.9%, 국민의힘 65.7%, 정의당 3.1%, 국민의당 2% 대구 정당 지지도, 민주당 18.9%, 국민의힘 65.7%, 정의당 3.1%, 국민의당 2% 48.7% "이준석 선대위 사퇴 잘못된 결정" 35.9% "잘한 결정" 응답 대구교육감 적합도 강은희 현교육감 33.5%, 김사열 균발위원장 17.3% 시장수행평가1.jpg ◆대구시장 적합도 및 업무수행 평가 대구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내년 6월 치러지.. 2022. 2. 12.
진중권은 입진보가 아니다. 그 이유 3가지. 정의당 심상정, 윤소하 의원의 ‘진중권 탈당’ 논평은 감탄고토 (甘呑苦吐)였다. feb 7.2020.Nakjung Kim 진중권은 입진보가 아니다. 그 이유 3가지. 정의당 심상정, 윤소하 의원의 ‘진중권 탈당’ 논평은 감탄고토 (甘呑苦吐)였다. 주제: 신자유주의 체제의 유산 감탄고토를 종식시키자. 인간관계가 참 짧다. 아니 짧아졌다. 그래서 아쉽다. 2004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10석 이후, 운동권의 자긍심은 불량제품 고려청자 박살나듯이 팍 깨졌다. 달면 삼키고 쓰면 토해내는 ‘감탄고토’, 다시 말해서 진보가 그렇게 경멸하는 신자유주의적 행동지침이 평당원들 사이에, 지도층, 오래된 운동권들, 20대에게 다 퍼졌다. 진보정당이 집권당이 위해서는 지방행정(군수,시장,구청장등) 15% 정도를 장악하고 있어야 한다. 20세기 전 세계 정치가 논증하는 집권 전제조건이다. 이런 집권전략은 .. 2022. 2. 8.
[2022 대선 토론회 1차 feb3] 정의당. 심상정 '주거권 (주택정책)', 수치로 제시해야. 청년 소득의 15%=주거비로 하겠다 (예시) 심상정 주택정책 발언 (1) 주택가격 안정화하겠다. 가격 하향화하도록 '정치권의 합의'를 이끌어내겠다. (2) 집과 땅으로 돈버는 것을 종식시키겠다. (3) 주택 공급에 대해서는 인구 44%의 무주택자를 '정책(입안)의 중심'에 두겠다. 이를 위해 정치권의 합의를 이끌어내겠다. [평가] (1) 주택가격 안정화나 가격 하향화 단어 자체가 모호하다. 주택가격 폭등 원인분석에 근거한 대책 제시가 필요하다. 그리고 '가격 안정화' 를 목표로 내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주택소유권 중심 정책으로는 어느 나라 어느 대도시 주택가격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이 20세기 뉴욕,시카고,런던,토론토,서울,도쿄,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입증되었다. (2) 집과 땅으로 돈버는 것을 종식시키겠다는 '어떻게' 하겠다는 문장을 넣어야 .. 2022. 2. 4.
전남 대선 후보 여론조사 (여수 mbc).여수,순천,고흥,광양 지역별 여론조사 , 전남 동부. 1. 4자 대결 가정. 민주당 이재명 64.2, 국민의힘 윤석열 8.4, 정의당 심상정 4, 국민의당 안철수 9.3 2. 정의당 심상정 도시별. 순천 4.8, 여수 3.8, 광양 3.8, 고흥 1.7 3. 연령별. 18~29세. 이재명 28.3, 윤석열 18.1, 심상정 9.3, 안철수 14.6. 4. 연령별 30대. 이재명 54. 윤석열 10.6. 심상정 3.3, 안철수 10.5 5. 특징. 아직 미정이 많음. 없음,모름,무응답 18세~29세 : 25.9%, 30대 19.1%, 40대 10.6% 심상정 순천 4.8, 여수 3.8, 광양 3.8, 고흥 1.7 18~29세. 이재명 28.3, 윤석열 18.1, 심상정 9.3, 안철수 14.6. 30대. 이재명 54. 윤석열 .. 2022. 1. 30.
2016.01.27. 노량진 고시촌. 청년들과 대화 (심상정) -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가? - 청년 정책 역사 일회성 대화에 그치지 말고, 이후 정책 생산 과정이 축적되어야 한다. 총선,대선 과정까지 누적된 실천, 대화, 기록이 필요하다. jan 27.2016 . 청년들과 대화, 진보정당의 정책 생산 과정과 실천. 진보정당인 #정의당 이 정치의 본질을 접근하는 한 실천을 했다. '악수'정치의 탈피라는 점에서 좋은 시도다. 아버지가 소방소에 근무한다던 이 여학생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서 서울 노량진 고시촌에 올라와 있다. 공무원이 하는 일을 영어로 쓰면 public service 서비스이긴 한데 '공공' 서비스이다. 군사정권하에서 공무원의 이미지는 시민들과 노동자들을 '착취'하거나 '지배'하거나 '뇌물'받는 중간지배자였다. 그러나 민주화 이후, 지방자치의 발달로, 이제 공무원은 자기 동네 '.. 2022. 1. 28.
심상정 후보 '사회적 약자' 단어, 민주당, 국힘도 다 쓰는 표현, 차별성 없어. 사회조사의 구체성 떨어지고, 정치실천 주체 발굴 못하는 단어가 될 수 있음. 언젠가부터 정의당이 TV토론, 연설문, 홍보물에서 '사회적 약자'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다. 첫번째, 조사 연구 차원에서 '구체성'이 떨어진다. 사회적 약자와 강자라는 양극단 분리를 주장하려면, 어떤 기준에서 왜 '약자'와 '강자'를 만들어냈는가를 적시해야 한다. 정의당은 상대적으로 모든 진보정당들보다 더 큰 정당이고, '강자' 정당이다. 그렇다면 이번 대선에서 상대적으로 '약자'인 진보정당들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라고 할 때, 이런 경우 기준은 '국회의원 수 보유량' 인가, 아니면 당비내는 당원 숫자인가, 아니면 10~20대 청년 당원 대 늙스구레 아저씨 아줌마 당원 비율인가? '약자'와 '강자'라는 양극화 단어를 쓸 때는, 그 기준을 명료히 제시해야 하고.. 2022. 1. 26.
심상정 후보 홍보물의 아쉬움. 정치주체의 적극적 주장을 반영하며 소통해야 [진보정당과 언론의 차이] [진보정당과 광고회사의 차이] 진보정당 정치가들이 '홍보물'을 만들 때는, 만난 사람들, 그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정치적 주장을 직접 반영해야 한다. 여기에 정당이나 그 정치가의 답변을 함께 실어야 한다. 쌍방향 의사소통과 '정책 생산'의 협동과정을 보여줘야 한다.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의 쿠팡 노동자와의 만남 홍보물의 공백 부분. - '지워진 사람들'은 언론 취재 기자들이 할 이야기이지, 노동자가 정치 행위 주체인 진보정당에서 자주 쓸 단어는 아니다. '연설 선동'의 의미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 사회조사 보고서, 논문에서 '지워진 사람들' 표현을 쓴다. Nancy Mandel 이 편집한 책, Feminist issues 2장 제목이 "silenced and f.. 2022. 1. 26.
정의당 지지율, 호남 20대.dec.30.2021· 원시 dec.30.2021· 심상정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소폭 하락하거나 정체된 이유들에 대해서,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60일 정도 남았기 때문에, 방법을 신속하게 바꾸고, 선거운동 양식에 변화를 줬으면 합니다. 정의당을 언론에서 무시당하는 것도 고려해서, 온라인 공간도 집중적으로 활용했으면 합니다. 현재 정의당을 포함해서, 기성 정치 정당들이 20대 표심을 잡아요? 잡지 못합니다. 지난 20년간 20대~30대 청년세대 담론, 전략적 싸구려 작퉁으로 검증되었기 때문입니다. 20년 전 언론기사들 보세요, '요즘 10대,20대 세태 추세' '요즘 세대 다르다' , 2021년과 동일합니다. 심상정 후보 주요슬로건이 와 닿지 않는 이유들에 대해서 호남 20대에게 가서 다시 물어보고 대화했으면 합니다. 2022. 1. 21.
(jan 3.2022) 진중권. 본인이 '정통 좌파'라고 했으니까, 진보지식인의 '지적 도덕적 정직성과 일관성 = integrity'를 유지하기 바랍니다. 원시.jan 3.2022. 알고보니, '진중권'은 윤석열 코치가 아니라, '비공인 팬질'이었음. 어떤 당원들은 왜 '진'을 진중권교수라고 하냐고 저에게 불만을 표출하기도. 그 당원 심정 이해합니다. 제 나름 공정하게 '진'을 평가하고자 함입니다. 2022년 대선에서 '진'은 진보정당인 정의당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일부러 선거운동도 안하고. 그러나 진중권은 저와 함께, 2002년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선거부터, 국회의원 0석인 시절, 거의 20년간 진보정당을 도왔습니다. 2번 잘 했고, 1번 못했다고 해서, 다 '잘못'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다시 진중권 전 당원에게 말씀드립니다. 국민의힘은 '진중권'을 이용해서 국힘 로비집단의 이익을 도모해오고 있습니다. '수퍼맨 지식인'이나 일..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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