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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정의당199

[대선 논쟁점] 차기 대통령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부동산 등 주거 안정 25.5%, 일자리 등 경제 활성화 24.1% [조사 1] 대선 핵심 주제들 여론조사 1위 집값, 부동산 등 '주거권' 26% 2. 노동소득 관련 '일자리 안정' 24%,부패와 비리 청산 13.5%, 국민 통합과 소통 8.2%, 코로나 19 극복 8.1% 등임. [조사 2] 대선 후보 선택에 결정적인 요소들. 부동산 및 주거안정 51.8%, 일자리 창출 32.3%, 경제성장 24.3%, 검찰 언론개혁 18%, 복지확대 16.8%, 코로나 대응 13.5%, 지역개발 및 균형발전 10%, 미중갈등 외교완보 8.2%, 남북관계개선 6.8%, 페미니즘 등 젠더 5.2%, 기후변화 등 환경 4.3% 차기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도 물어봤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부동산과 일자리를 꼽았습니다. 이어서 연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 2021. 11. 30.
'22 대선 후보 지지율 공통점. 자가 정당 핵심 지지층 이외에 확장력 결여. 10월~11월. 안철수, 이재명,윤석열.심상정 (정의당) 10월 2째 주, 5.5%에서 11월 4째 주, 4.3%. 정의당 선거방향,내용 수정해야. 10월보다 1% 지지율 떨어져. 1. 심상정 (정의당) 10월 2째 주, 5.5%에서 11월 4째 주, 4.3%. (1) 심상정 후보 지지율 토대 - 진보정당 중핵 당원 및 지지자 주4일제+신노동법 구체성-완결성 떨어짐. 녹색당 이미지 퇴색 (위성정당 참여 경험 + 기후위기 실천 이미지 부족) . (2) 안철수-김동연 + 심상정 등 제 3지대 실무 협상. - 안철수는 국민의힘과 통합 시도 무산 후, 지지율 더 떨어져. 거대양당 비판 자격과 정당성 떨어진데다, 내년 국민의힘 윤석열과 후보 단일화 카드를 버리지 못함. 2. 2021년 이전 총선,대선, 지선과 차이점. 20~30대가 6:4 정도로 반-보수파였는데, 이 점이 달라진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차이가 없다. 민주당과 .. 2021. 11. 29.
[정의당] 심상정 100분 토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이 실패한 이유들 중, 정치적 이유 문재인 정부의 '소득(임금) 주도 성장'이라는 포스트케인지안 정책은 실패했거나 저조했다. 그 실패 이유가 버니 샌더스 할아버지 사진을 보면 나온다. 스티글리츠가 책상머리에서만 경제정책을 쓰지 말라고 스스로 반성하고 경고했는데, 리버럴 프로그레시브의 나름 양심을 보여줬다고 본다. 언젠가부터 '정치'와 '민주주의 참여정신'이 빠진 핏기없는, 심장없는 경제전문가들이 진보정당에서부터 민주당까지 꽉 들어찼다. A항과 B항의 인관관계를 측정해 새로운 발견(findings)을 보여주는 것이 그 실증경제학의 자랑이자 자긍심이라면, '노동자에게 권력을 주는 것 A항'과 'GDP 경제성장의 크기 B항'과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면 된다. 이런 연구논문은 많지 않아 안타깝다. 미국의 사상 초유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버니 .. 2021. 11. 25.
농민이 '준'공무원 지위를 가지려면, 공무원 월급표를 적용해야. '월 30만원'은 기본소득이 아니라 ' 공적 부조'임. '공적 보조금-용돈'을 기본소득이라고 부르면, 그것은 정책 지록위마(指鹿爲.. 기본소득 개념 문제이기도 하고, 정치적 신뢰 와 정책 일관성 문제이기도 합니다. 자신없으면 '기본소득' 공약을 구사해서는 안됩니다. 유권자에 대한 정직한 태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안] 1.실제 농업,어업,임업,축산업,광업 종사자들을 직종별로 조사해서, (준) 공무원 지위를 부여해야 합니다. 9급 시험봐서 통과시켜서 자격증을 주는 게 아니라, 다른 '기준들'을 제시해서, 사회적 '지위'를 부여해야 합니다. 10년 후, 20년 후, 농업 종사자들의 인구 구성은 변화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미리 지방 정부와 중앙 정부가 (준) 공무원 지위를 부여해야 합니다. 2. 기본소득 용어를 쓰려면, 현재 월 평균 300~400만원 사이를 제시하고, 그 이하로 내려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없으면 '기본소득' 용어를 .. 2021. 11. 21.
민주 이재명,국힘 윤석열 지지율 격차 현재 불투명한 편. 두 당 중핵-충성층 결집도 차이일뿐. 윤석열이 이재명에 앞선 이유가 있지만, 아직 불투명하다. 국힘은 탄핵이전 중핵층 32%를 회복했기 때문이다. 이재명과 민주당은 '문재인 정권교체'로 뭉친 국힘에 비해 '집결도'가 낮다. 그러나 국힘 윤석열의 무기도 '반-문재인' 정서에 기대어 있고, 자체 긍정적 무기는 없다. 선본구성도 '파리떼' 잡탕밥이 될 것이고, 윤이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통제당할 확률이 더 크다. 지금까지 민주당 국힘 대선 경주는 '최악'의 경쟁이자, 흥행실패다. 1. 조사 대상 '정치적 성향' 숫자 차이남. 갤럽 조사는 부정확한 편. NBS조사도 아직 확정적이지 않음. 갤럽 조사대상 '보수' 313명, 중도 288명, '진보' 214명,응답거절 158명,으로 숫자 불균형. NBS 조사대상 '진보 312명, 중도 313명, 보수 .. 2021. 11. 20.
정의당 대선 구호 문제점. 대선 지지율 1.5%~3% 사이에 머무를 가능성. 주 4일제 탄소중립 와닿지가 않는다. 두 정당에 도전하는 의미를 담지 못했기 때문이다.'주 4일제' '탄소중립' 저 구호로는 .. oct. 27. 7:45p.m 정의당 대선 구호 문제점. 대선 지지율 1.5%~3% 사이에 머무를 가능성. 주 4일제 탄소중립 와닿지가 않는다. 두 정당에 도전하는 의미를 담지 못했기 때문이다.'주 4일제' '탄소중립' 저 구호로는 1.5%~ 3%사이에 머무를 수도 있다 정의당 대선 구호. 주 4일제 탄소중립 와닿지가 않는다. 두 정당에 도전하는 의미를 담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상정, 정의당을 크게 써주십시오" 만큼 밋밋하다. "이렇게는 못살겠다 두 당을 엎어보자" 이런 '의분'을 내걸어야 할 시기 아닌가? 노동시간 축소야 우리의 기본 철학이다. 그러나 노동자가 주인이 되어 일터 노동과정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권한와 밀접히 연관된 노동시간 단축을 주장해야 한다. '임금 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 2021. 11. 20.
위성정당 ‘난’亂 대신에, 선거법 개혁 락(樂)을 줬으면 한다. 의원님, 의장님, 봉건적 의전문화를 찢어라. 문재인 대통령이 심상정 후보에게 준 난 亂과 난蘭에 대해. 4년간 난리(亂理 도리에 어긋남)치고, 선거철 되니 난(蘭)을 치는 경우는 뭔 경우인가 ? 군녀 (君女)의 도리도, 군자(君子)의 도리도 아니다. 위성정당 ‘난’亂 대신에, 선거법 개혁 락(樂)을 줬으면 한다. 의원님, 의장님, 봉건적 의전문화를 찢어라. 민주주의 정신과 인의(仁義)를 방심 (放心)한 사람들이 인의예지의 상징 난(蘭)을 칠 자격이 있는가? 일터에서 일하다가 죽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측은지심(惻隱之心) 으로 헤아릴 줄 알고, 산재 예방을 위해 필요한 권한을 노동자에게 주지 못함을 부끄러워할 줄 아는 ‘수오지심(羞惡之心)’,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을 누더기로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렸음을 부끄러워할 줄 아는 ‘수오지심(羞惡之心)’. 비록 과거 군주의 덕목으로 발설된 단어지만, 이제 5천만 .. 2021. 11. 17.
4 · 진보정당 성장을 가로막는 요소들, 실천 과제들: 진보정당 성장을 가로막는 요소들, 실천 과제들: (1) 시대에 맞는 철학과 정치노선 학습 부족 (2) 정치적 외교적 실무 능력이 결여되었다 (정당 지도자, 당직자등) (3) 정당 운영의 비효율성, 비-민주성 (4) 진보진영 내부 세대교체 및 세대간 전통 전수 실패 (5) 평당원들을 위한 정당 활동 프로그램 안내 및 교육 부족 (6) 집권 전략 전술을 연구해낼 싱크탱크의 부재 (7) 한국국민들 상대로 한 미디어 활용 (인터넷, 소셜 미디어) 투자 부족 ( 민주당, 한나라당 기성 정당 기득권을 보장하는 현 정당법, 선거제도 (9) 진보정당 혁신을 가로막는 지연,학연,정파보스 인맥등으로 형성된 각 정당의 정파집단의 똬리 2011.jan 27. 2021. 11. 17.
2022년 대선 특질과,'정권교체' 틀 (frame)폐기하라. 2021.nov.10. 2022년 대선 특질과,'정권교체' 틀 (frame)폐기하라. 현재까지 대선 여론조사 분석을 끝내고 든 소감. 이재명,윤석열, 그리고 나머지 후보들까지 포함해서, 비호감도가 가장 높은 역대급 대선임. (확장성 결여)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목표는, 대선 특질인 = 추한놈, 나쁜넘 간 쇼임. the ugly, the bad 를 각각 핵심 지지율 30%로 묶어놓는 것을 목표로 해야. 이를 위해서는 더 세련되고 정밀한 선거 슬로건을 만들어야 함 "심상정으로 정권교체" 이것은 너무 단순함. '정권교체' 프레임에 빠지면,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 하나도 없음. - 보수일간지(중앙 > 조선 > 동아 > 한경,매경 등)의 대선 "민-국"이 "어글리, 배드, 추한?추접스런 넘, 나쁜 넘".. 2021. 11. 16.
(nov 9) 심상정 - 김현정 인터뷰 추천 인쇄 이메일 목록 [제목] : 11/9(화) 심상정 "차별금지법 나중에? 이재명, 대통령도 나중에 하라" 번 호 11826 글쓴이 뉴스쇼(뉴스쇼) 날 짜 2021-11-09 오전 7:06:27 기득권·재벌 눈치 안보는 건 심상정 뿐 윤석열, 文정부가 키웠을 뿐..검증 안돼 도덕성 의구심 이재명, 윤석열 못 이겨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진, 행정독재 우려 차별금지법 나중에? 대통령도 나중에 제3지대 단일화 아닌 다당제 연정 필요 일찌감치 심상정 후보를 대선 후보로 확정지은 정의당. 어제는 선대위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대선을 두고 민주당 대 국민의힘. 이재명 대 윤석열의 양강 구도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심상정 후보는 이렇게 외칩니다. '이재명으로는 윤.. 2021. 11. 9.
(한겨레 oct 21) 심상정 대선 후보 - 조혜정 기자 정의당 재건과 진보집권 기반 강화”…‘장강의 앞물’ 돼도 여전한 꿈 등록 :2021-10-23 08:55 조혜정 기자 [한겨레S] 커버스토리 네번째 대선 도전 나선 심상정 07년 파란 일으킨 ‘차세대 주자’서 2.24%p차 신승한 ‘앞물’로 “정의당의 3당 위상 흔들, 당 미래 여는 길에 쓰이고 싶다” ‘왜 또 심상정이냐’ 넘으려면 무관심 극복, 청년지지 회복해야 51.12% 대 48.88%. 예기치 못한 신승이었다. 지난 12일, 정의당 대선 후보 경선 결선투표에서 이정미 전 의원을 2.24%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후보로 선출된 심상정 의원은 이런 결과를 두고 “대선 후보는 심상정이 돼야 하지만, 새로운 가능성도 충분히 확인하는 경선이 돼야 한다는 당원들의 절박한 마음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번째.. 2021. 10. 23.
(심상정 – 김종배 인터뷰) 문제점과 개선방안. “단일화” 단어 역사적으로 반동적이고, 잘못된 수사학. 결선투표를 말하던가, '단일화' 폐해를 지적하라. 심상정 – 김종배 인터뷰 문제점과 개선방안. “단일화” 단어 역사적으로 반동적이고, 잘못된 수사학. 1.’윤석열’과 단일화는 왜 안되는가? 심상정으로 ‘단일화’ 문장, 좋은 비유도 ‘프레임’도 아니다. 통일-외교 정책을 제외하고는, 민주당과 국힘의 노동-교육-의료 정책 차이가 별로 없다. 박근혜-문재인 이재용 살려주고 노동자 데모하면 탄압했다. 논리적으로만 따져보자. 그렇다면 심상정-홍준표(윤석열,유승민 등)을 심상정으로 단일화하는 것과, 심상정-이재명에서 심상정으로 단일화하는 것은 논리적 차이가 없다. [다당제일 때 논리적 태도] 전두환-노태우 타도 시절과 달리, 다당제를 주창하려면 ‘주적=타도대상’을 설정하지 말고, 경쟁 정당들 모두 ‘경쟁-협조’대상으로 간주해야 한다. (국힘이 형식적으로 518민주.. 2021. 10. 14.
심상정 대선 후보 당선 인사 - 평가 - 이재명과 부동산투기 해체 무제한 토론할 때가 아니다. 대장동 트로이카 범죄 사실 먼저 밝히고, 정의당 대안을 먼저 발표해야 할 때. 선진국 한인 역이.. 심상정 당선 인사를 읽고 (1) 대장동 '트로이카' 범죄 조사 국면, 이재명 전 성남시장도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이재명과 '부동산 투기 공화국 해체' 무제한 토론을 할 시점인가? 재고해주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나온 '대장동, 범단에 가까운 트로이카 Troika (성남의뜰 이사회)'에 대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무책임과 무능, 그리고 말바꾸기는, 민주당 대선 후보 자격까지 문제삼을 수 있는 정치적 사안입니다. 따라서, 이재명 후보와 무제한 토론을 현재 벌이는 것보다는, 미지근한 '경찰,검찰,공수처' 등의 수사에 대해서 비판할 때이고, 유사-범단 조직 '성남의뜰 트로이카'에 대해서, 정의당의 집중적인 조사와 대책 마련을 해야 할 때입니다. 두번째, 대선 후보간 토론은 국민의힘,민주당 다 해야 한다고 봅.. 2021. 10. 12.
심상정 대선 출마선언문 비평 (2) "국가(행정)-시장-시민" 3요소 균형론에 대한 비판적 평가. 자본주의 소유권 혁파, 사적 자본의 노예가 된 국가 행정에 대한 타파 없는 '균형론'으로는 급진적 .. 심상정 대선 출마선언문 비평 (2) “시장을 단호히 이기는 정부”, “국가와 시장을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는 강한 사회” 주장에 대해서. 첫번째 문제점. 노동운동가, 여성,엄마,소수자의 친구로서 심상정의 이미지에 비해 너무나 ‘미지근한’ 정치이론틀을 끌어다 썼다. 20세기 서유럽 사회복지국가 담론의 합의점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 행정, (자본주의) 시장, 연대’라는 ‘현대의 3요소’ 균형론이다. 필자가 2002년부터 당원들에게 소개한 신좌파-구좌파 내용,한국에도 잘 알려진 위르겐 하버마스 등이 정치적으로 사민주의(독일 사민당 투표자임)를 지지하면서, 이론적으로는 ‘행정-시장-연대(시민사회)’의 균형을 주창했다. 많은 당원들도 익히 들어서 알겠지만, 1945년~1980년 사이에 유럽정치에서, 자본주의 .. 2021. 9. 25.
정의당 대선 각 후보 선언문 분석과 평가 -메모 (1)심상정 0829 대선 출마선언문 해석과 비판적 평가. 정의당 대선 경선 흥행을 위한 메모 (1) 각 후보 선언문 분석과 평가 -심상정 0829 대선 출마선언문 해석과 비판적 평가. 1. 도입. 심상정 스스로 헷갈린다. 거물 정치인과 민주주의-노동해방운동사에서 ‘격’있는 진보정치가 사이에서. 심상정 출연 인터뷰(택시 초대 등)를 보면, ‘왜 큰 정당(민주당을 의미)에 가지 않고, 집권이 당장 가능치 않은 제3당, 그것도 회의와 토론구조가 제일 길고 복잡하고 지도자들을 새파란 후배들이 견제하는 그런 제 3당에서 정치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했다. 심상정에게 빠지지 않는 레파트와이다. 비판적으로 평가하면 ‘거물 정치인 심상정에게 진보정당,정의당은 적다’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사태 이후, 위와 같은 흐름이 심상정 후보 뿐만 아니라, 현재 정의당, .. 2021. 9. 25.
SBS 정의당 대선후보 토론회(sep16). 전체 소감 (1). 심상정을 찌르다가 중도하차한 황순식,김윤기,이정미. 대안: 황순식-김윤기-이정미 후보는 ‘하회탈’을 쓰고 나와야 한다. 심상정 후보를 찌르려다가 서로 아는 얼굴이라서 마음이 약해진 황,김,이 후보임. ‘하회탈’을 쓰고 나와서 푸욱 찌르는 ‘영화’ 연출한다는 심정으로 토론해야 한다. 영화 찍는데 중간에 대사 까먹은 ‘순식이 형’은 좀 거시기하고. 이유: 정의당 대선후보 흥행을 위해서 토론회 전체소감은 내용을 떠나서, ‘황순식,김윤기,이정미’ 도전자는 왜 심상정을 찌르려다가 말다, 움찔하는가? 깊숙이 푸욱, 아픔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날카롭게 푸욱 예리하게 찔러야 한다. 심상정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영화 의 황정민 역할이다. ‘드루와 드루와 Do it’ 그러면서 황순식,김윤기,이정미의 칼을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심상정 후보는 3명 도전자에게 신경질 내서는 .. 2021. 9. 17.
2022년 대선에서 진보논객들이 해야 할 일 (진중권 교수 등) -국힘의 합리적 개조 실패 이후 sep 1.2021 삼성 부회장 이재용의 가석방과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영장 국면이 보여주는 정치적 현실. 진보정당에 대한 무능 비판이 '냉소'로 귀결되서는 안된다. 1.조국사태로 10%대 지지율로 추락한 '국민의힘'을 30%이상으로 만들어준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정치적 무능력. 민자영과 이하응의 권력다툼보다 더 무기력했던 추미애-윤석열 쇼. 불필요한 '공수처' 만들어서, 1호로 수사한 게, 해직교사 복권과 관련한 '조희연 교육감' 수사 (엄청난 절차적 민주주의 원리를 조희연에게 들이면서, 조국 전 장관에게는 왜 그렇게 엄밀-엄정-엄격하지 못했나? 조희연 교육감 문제는 다른 식으로 처리가능하고, 공수처 사안도 아님) 2. 넌센스 정치. 주 120시간 화끈하게 일하자 (윤석열 쇼), 애국가 4절까지 합창하.. 2021. 9. 10.
이재용 가석방과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국면, 정의당과 논객(진중권 등)의 역할은 무엇인가? 삼성 부회장 이재용의 가석방과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영장 국면이 보여주는 정치적 현실. 진보정당에 대한 무능 비판이 '냉소'로 귀결되서는 안된다. 1.조국사태로 10%대 지지율로 추락한 '국민의힘'을 30%이상으로 만들어준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정치적 무능력. 민자영과 이하응의 권력다툼보다 더 무기력했던 추미애-윤석열 쇼. 불필요한 '공수처' 만들어서, 1호로 수사한 게, 해직교사 복권과 관련한 '조희연 교육감' 수사 (엄청난 절차적 민주주의 원리를 조희연에게 들이면서, 조국 전 장관에게는 왜 그렇게 엄밀-엄정-엄격하지 못했나? 조희연 교육감 문제는 다른 식으로 처리가능하고, 공수처 사안도 아님) 2. 넌센스 정치. 주 120시간 화끈하게 일하자 (윤석열 쇼), 애국가 4절까지 합창하자 (최재형 쇼). .. 2021. 9. 2.
노회찬 추모의 그늘. 나이스하고 젠틀맨인 경우. 추모는 예법에 맞지만, 추모의 동기와 내용은 그 심층에서 다 자기 선전에 불과하다. 체 게바라도 판매의 대상인데, 고 노회찬도 판매의 대상이라는 점이 특별하진 않다. '판매 대상'인게 어디냐? '매각 대상' 이 아닌 것으로 감사해야 할 아니냐, 그런 생각도 잠시 들었다. '공정' '노동존중' '민주주의' 단어들은 누구의 '관점'인가가 중요하다. 물타기된 단어들로 타락했다. 한국에서 '노동자 = 직원들이 주인이 되면 곤란한 게' 바로 '노동존중'의 실체다. 언제부터 '노동 존중'이 보호받아야 할, 흑기사 백기사의 보호대상이었는가? 말로는 노동을 존중하지만, 노동의 주체인 노동자나 직원들이 ‘정치주체’로 나서면, ‘아 이러시면 회사는 망하고 경제는 멈춥니다. 양보하고 자제합시다’라고 한다. 노동자나 직원들은.. 2021. 7. 24.
청년정치담론 문제점. 바톤 넘겨주기. 세대간 무지개연합 정치 프로야구,축구 뿐만 아니라, 정치 정당이나 사회운동에서 새로운 얼굴의 등장은 늘 설레인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국 정치계에서 '청년정치'는 번개불에 콩구워먹기식이다. 리버럴 민주당과 보수파 국민의힘이라는 두 개의 큰 정당에 비해, 진보정당인 정의당은 어떤 청년정치를 펼쳐야 하는가? 이것은 민주노동당 출범 이후, 지난 20년간 외쳐오던 정치적 기획이지만, 정당 지도자들은 그 때 그 때 실천하지 않았다. 70년대부터 박정희 독재와 싸운 세대, 전두환 파쇼와 노태우 정권, 그 이후 김영삼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이명박-박근혜 보수파 정부 하에서 서로 다른 정치적 경험을 한 여러 세대가 '무지개'연합을 해야 한다. 정치적 실천 경험, 읽은 책, 시위 방식, 투쟁 양식, 정치적 주안점들이 제 각각 세대별로 .. 2021. 7. 2.
종편뉴스 물량공세와 유투브 우주정거장 시대에 '정치 평론가'란 무엇인가? 1.종편뉴스 물량공세와 유투브 우주정거장 시대에 '정치 평론가'란 무엇인가? 정치여론은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 정의당은 '미디어와 참여민주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와 실천이 거의 없습니다. 오래된 문제의식과 '실험' '실천'이 아쉽습니다. 2. 정치평론가의 한 사례. 박성민에 대한 비판. 그리고 정의당이 '정치담론'과 '토론 형성'과정에서 배제되는 이유. 최소한 당원들이라도 보수파들의 미디어와 매체와 맞서면서, 프로야구리그처럼 144게임을 소화해야 합니다. 정의당 몇 정치인들이 TV 프로그램에 나가지만, 컨텐츠가 빈약하거나, 논적이나 타당의 주장 밑에 깔린 전제들을 뒤집어 엎는 예리한 칼날이 부재합니다. 3. 한국 정치 평론가의 세계가 얼마나 부실한가? 박성민은 경향신문, 조선일보, KBS , 각종 T..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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