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대화에 그치지 말고, 이후 정책 생산 과정이 축적되어야 한다.
총선,대선 과정까지 누적된 실천, 대화, 기록이 필요하다.
jan 27.2016 . 청년들과 대화, 진보정당의 정책 생산 과정과 실천.
진보정당인 #정의당 이 정치의 본질을 접근하는 한 실천을 했다. '악수'정치의 탈피라는 점에서 좋은 시도다.
아버지가 소방소에 근무한다던 이 여학생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서 서울 노량진 고시촌에 올라와 있다.
공무원이 하는 일을 영어로 쓰면 public service 서비스이긴 한데 '공공' 서비스이다. 군사정권하에서 공무원의 이미지는 시민들과 노동자들을 '착취'하거나 '지배'하거나 '뇌물'받는 중간지배자였다.
그러나 민주화 이후, 지방자치의 발달로, 이제 공무원은 자기 동네 '공공 서비스' 제공자 이미지로 바뀌고 있고, 20대에게는 '안정된 직장' 개념이다.
공공 서비스 공무원 숫자를 20만 더 늘려야 한다. 사회복지사들을 비롯한 '돌봄 관련' 공무원들이 과로사할 정도로 그 숫자가 부족하다. 우리 할머니 외할머니 할아버지 시어머니 친정 어머니들이 하고 있는 모든 '돌봄' 노동들은 이제 '공무원'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의당
<고단한 청년, 이들이 정의당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정의당이 새벽을 달린다 2탄.
오늘은 심상정 상임대표가 노량진 고시촌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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