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30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와 김정은 노동위원장이 평양에서 만났다 1. 마이크 폼페오가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만난 사진 2장이 공개되었다.미 상원에서 찬성 57표, 반대 42표로 미 국무장관으로 임명된 마이크 폼페오는 지난 부활절에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과 회담을 가졌다. 마이크 폼페오는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자신이 발언했던 "북한 정권 교체 regime change"에 대한 태도를 누그러뜨린 바 있다. 2. 도널드 트럼프가 김정은과 마이크 폼페오가 찍은 사진을 보고, "야 놀랍다 , 정말 좋다 incredible" 고 했다. 3. 마이크 폼페오 신임 미 국무장관 임명에 대한 민주당 평가 전임 렉스 틸러슨보다 더욱더 우파적인 정치 노선으로 갈 것이다. 마이크 폼페오의 동성애 결혼 반대 및 무슬림에 대한 비관용적 태도를 민주당은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 4. 현재 미 국.. 2018. 4. 27. 김대중 조선일보 사설, 주한미군 철수마오 ~ 공포의식 버려라 왜 이렇게 우파들이 멜란콜리해졌는가 ?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대중은 미군이 나눠주던 초코렛이 그리운 우수에 젖은 소년같다. 이 사설요지는 '오 떠나지 마오. 주한미군' 이다. 김대중 마음 속에는 베트남 사이공의 함락이 펼쳐져 있다. 탈냉전과 실용주의적 트럼프 옷자락을 부여잡고 냉전의 시대로 복귀하자는 이 심사는 도대체 무엇인가 ? 이 지독한 애기같은 사대주의의 출처는 어디인가 ? 탈냉전을 공포라고 받아들이는 이 조선일보 사설은 자기들 스스로 만들어낸 박탈감 귀신에게 패배한 자의 눈물 고백이다. 진짜 진취적인 우파라면 평양 냉면의 globalization 세계화를 뱅가드처럼, 신세계 정용진 기사도처럼 외쳐야 한다. 그런데 마치 세상 다 끝난 것처럼, 탈냉전 총맞은 것처럼, 김대중 사설은 늙은 우파의 슬픔이다.. 2018. 4. 25. 브루킹스 재단, 조나단 스트롬세쓰 주문사항, 시진핑과 트럼프 회담 1. 미국이 가지고 있던 주도적이고 지배적인 권력이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점점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중국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다. 미국도 이를 인정하고, 양보할 수 없는 부분들은 여전히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장하고 있으며, 중국과 경쟁도 하지만 '협력'을 통한 권력 균형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2. 중국 역시 미국의 헤게모니를 아직은 인정하고 있고, 과거 미국-소련 냉전시대와 같은 대결 양상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동지나와 남지나 해상에서 중국과 미국 공군 해군이 긴장관계에 돌입할 뻔 했으나, 결국 협상하게 되고, 심지어 미국 중국 해군이 미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축구시합을 하는 등 친선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 보고서 요약 ------ 조나단 스트롬세쓰 (Jonathan Str.. 2017. 4. 7. 손석희 썩소, 손석희 홍준표 인터뷰, 보수당의 미래 - 어리광이냐 혁신이냐? 트럼프와 맞짱을 뜨겠다고 호언장담하면서 자기를 '스트롱맨'이라 자처했던 홍준표가 갑자기 '약한 지푸라기 남자'가 되었다. 4월 4일 손석희 앵커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인터뷰했다. 홍준표는 MBC 시선집중 인터뷰 때부터 손석희 앵커를 동네 후배로 여기는 태도로 일관했다. 때론 대중정치가로서 '친밀도'를 보여줬다. 분명 장점이다. 이런 친밀도가 도가 지나치면 공사를 구별하지 못하는 망나니 수컷들의 힘자랑으로 끝날 수 있다. 손석희 홍준표 인터뷰에서 공사 구별 못한 것보다 더 큰 문제점은, 홍준표가 손석희에게 너무 의존해버렸다는 사실이다. 홍준표의 속내는 '석희야 너무 아픈데 찌르지 말고, 무자격 후보 이런 약한 곳은 물어보지 말아달라'였다. "오랫만에 만났는데 편안하게 이야기나 하자"는 식이었다... 2017. 4. 6. 독일 정부, 독일더러 나토 국방비 더 많이 내라는 트럼프 주장을 거부하다 2017. march 17.독일 정부는 독일은 나토 분담금을 더 내야 한다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수용하지 않았다. 트럼트는 18일 토요일, 자신의 트위터에다 “독일은 나토에 돈을 더 내야 할 상황이다. 왜냐하면 미국이 독일을 위해서 아주 강력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국방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썼다.독일 국방비는 나토 회원국 GDP의 2% 목표치에 계속해서 도달하지 못했다. 독일 국방부 장관 우르슐라 폰 데 레이엔은 토요일에 이렇게 발표했다. “나토 회원국들 중에 분담금을 내지 않는 채무국가는 없다. GDP의 2%를 나토 분담금으로 내야한다는 규정을 오직 나토 회원국에 강요하는 것도 옳지 않다” 기사 참고: http://www.pbs.org/newshour/rundown/germany-r.. 2017. 3. 20. 촛불 집회, 이제 광화문 임시 시민정부 수립으로 전환해야 한다 2016.12월.2일 (# 6주째 촛불 시위) 광화문 촛불시민들이 를 만들어 새누리당을 해체해야 한다. 야당들의 녹슨 칼날을 벼려야 한다. 야당들은 들어라 ! 당신들이 주연이 아니라, 조연이 되어야 한다. 촛불 시민들의 가 주연이 되게 하라! 광화문 촛불 시민이 이제 "우리가 정부다" 외쳐야할 때다 ! 강력하고 민주적 가 없으면, 박근혜-최순실 구조적 범죄집단을 처벌할 수 없다. 국회에서 탄핵도 불가능하다. 만에 하나 새누리당-국민의당-반기문이 집권한다고 가정해보라 ! 2018년 삼일절, 최순실, 박근혜는 다 사면되어 15억짜리 말타고 종로에 말똥 뿌리며 떵떵거리며 활보할 수도 있다. 야당들은 들어라 ! 촛불 시민들이, 중-고등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도 행복한 나의 한국은 없다"고 절규하는 그 목.. 2016. 11. 18. 버니 샌더스 상승을 감추는 미국 재벌언론들, 힐러리 후보사퇴가 바람직한 이유 지난 5개월 정도 여론조사 전문가, 언론 대재벌, 민주당 주류가 계속해서 호언장담한 것이 무엇이었는가? 버니 샌더스는 분위기 정도 띄우고, 결국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당선된다는 공언이었다.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를 추격하면 할수록, 더욱더 거세게 이런 경우에 맞지 않는 낡아빠진 그들만의 ‘믿음’을 언론에 밀어부쳤다. 버니 샌더스가 최근 들어 6개 주에서 연속으로 힐러리를 이겼지만, 미디어는 이런 버니 샌더스의 상승을 감추는데 급급했다. 버니 샌더스를 투명인간으로 만들려는 이 삼각동맹 (언론재벌,여론조사, 민주당 기득권세력)은 왜 이러한 낡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첫번째는 인지적 심리적 오류이다. 이 삼각동맹 세력들은 “확신 편견”에 빠져있다. 이 "확신 편견" 이란 “ 선입관을 확신한 나머.. 2016. 4. 6. 버니 샌더스 유타, 아이다호에서 승리, 힐러리 아리조나 프라이머리 승리 3월 22일 화요일 유타 민주당 코커스에서 버니 샌더스가 19명 대의원을, 힐러리는 10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아이다호 주 민주당 코커스에서는 버니 샌더스가 18명 대의원을, 힐러리는 6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 아리조나 주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이 46명, 버니 샌더스가 25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아리조나 프라이머리에서 불공정 투표 문제가 불거져나왔다. 현재 수사 중이다. 지금까지 버니 샌더스가 확보한 대의원 숫자는 844명, 힐러리 클린턴은 1163명이다. . 한편 공화당 아리조나 프라이머리에서는 트럼프가 1위를 유타 주에서는 테드 크루즈가 1위를 했다. 지금까지 확보한 대의원 숫자는 트럼프가 738명으로 1위, 크루즈가 463명으로 2위이다. 아이다호 주 민주당 코커스에서는.. 2016. 3. 25. 도널드 트럼프 vs 테드 크루즈 , 2파전으로 흐르는 공화당 예비경선 3월 5일 화요일 공화당 예비 경선 결과 트럼프가 켄터키와 루지애나 주에서 1위를 했고, 테드 크루즈가 캔자스와 메인 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트럼프는 경선 후 연설에서 "마르코 루비오는 경선을 그만 두라고" 오지랖을 떨면서 "테드 크루즈와 2파전을 하겠다"고 했다. (2002년 르 펜을 막아낸 프랑스와 달리, 2016년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를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풍자하고 있는 이코노미스트 지 트위터 ) (캔자스 Kansas) ) (캔터키 : Kentucky) (루지애나 Louisiana ) (메인 Maine) 2016. 3. 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