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세는 패널티킥은 아니고, 코너킥이다.
부유세는 패널티킥은 아니고, 코너킥이다. April 25. 2004 민주노동당의 부유세 공약은 코너킥이다. 코너킥의 골 성공율은 패널티킥의 성공율 (대략 71%: A매치 경우: 100개 차면, 71개 들어가고, 25개는 골기퍼가 막고 4개는 크로바 바깥으로 나감)에 비해서 떨어진다. 하지만, 우리가 한국과 유럽국가들과 경기할 때 가슴졸이는 경우는 이 코너킥이다. 아직 한국팀이 코너킥의 골 성공율이 7~8% 미만이지만, 잘 하는 팀의 경우는 16%~18%에 육박한다. 요즘은 공 탄성이 좋은데다, 선수들의 헤딩 슛 능력이 향상되어서, 순식간에 코너킥이 골으로 연결되는 것을 본다. 민주노동당의 부유세 공약(2002년 대선부터 2004년 총선)의 의미와 위력은, 패널티킥 정도는 아니지만, 코너킥의 화력에 해당한..
2015. 2. 16.
이동거리의 정치학/ 왜 박근혜만 해외 여행하냐? 여행 격차, 이동거리량의 평등화
나의 꿈에 대해서왜 박근혜만 해외 여행하냐? : 여행 격차, 이동거리량의 평등화 가난한 사람은 자기가 사는 곳에서 멀리 벗어나지 못한다. 반면에 경제적 여유가 있거나 부자는 새로운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먼 미래의 꿈이라고 손가락질 할 수도 있겠다. 뭐가 그게 급한 일이냐 반문할 수도 있겠다. 난 직업 종류에 상관없이 노동자들이, 블루건 화이트건, 비정규직이건 정규직이건, 연차 월차 휴가를 해외, 적어도 이웃나라들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티벳, 인도 등으로 휴가를 갈 날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버스나 기차를 타고 자전거를 타고 도착할 수 있으면 한다. 한국의 노동자들이 이웃 나라들 노동자들과 노동 해방을 이야기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다. 꼭 그러한 정치적 목적이 아니더라도..
2015. 1. 4.
좌파의 정치적 숙청 그 오류들을 뒤돌아보다, '눈물 젖은 두만강' ; 박헌영 주세죽 김단야
2012.07.27 16:44좌파의 정치적 숙청, '눈물 젖은 두만강'원시 조회 수 1460댓글 7 끌적거림: 오후 상념 예전에는 100권씩 한국 책들을 신청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사서까지 채용되어서 한국에서 발행된 책들이 많아졌다. 과거 민주노동당 (2005년) 정책실에서 발행된 10권 책도 주문해서 태평양을 건너왔다. 국외에서 보는 민주노동당,사회당, 진보신당, 통진당에 대한 내 감정과 느낌은 아마도 국내에서 보는 시각들과는 다를 것 같다. 거의 4개월 만에 한국 책들을 몇 권 보았다. 남한 인구 5천만,북한 2천 600만, 해외 800만 코레아인들의 규모를 생각하면, 이 사회적 현실에 대한 사회과학적 인식론 수립은 엄청난 작업이 될 것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어야할 것이다. 이런 부담이 늘 있다..
2014.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