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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71

윤석열, 뉴스타파를 탄압하는 이유. 한겨레 보도 아침햇발- 뉴스타파, ‘역린’을 건드린 죄? 등록 2023-09-12 17:01 이춘재 |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은 검사 시절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의 검찰 ‘찐후배’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윤석열 사단’이 장악한 검찰은 지금 윤 대통령에게 충성을 다한다. 최근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 보도를 빌미로 검찰이 ‘대선개입 여론조작’의 배후세력을 수사하겠다고 나선 행태가 딱 그렇다. 윤 사단은 지난 대선 때 이 녹취파일 내용이 보도되지 않았다면 윤 대통령이 더 큰 표 차이로 이길 수 있었다고 믿는 것 같다. 혹시 지금 30%대의 대통령 지지율도 ‘언론의 여론조작’ 탓으로 여기는 건 아닐까. 뉴스타파를 비롯해 당시 언론들이 제기한 문제의 본질은, 윤 대통령이 2011년.. 2023. 10. 12.
윤석열, 국민의힘 우익 관제 데모, 강승규 대통령실, MBC 앞 시위 독려. 언론보도. 'MBC 앞 관제 데모' 공방‥강승규는 '침묵' 입력 2023-09-07 06:17 연속재생 앵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MBC 앞 시위를 종용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은 '윗선에서 지시한 정황이 없는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공식입장을 내진 않았는데요. 일각에서는 개인적 통화로 볼 수 있지 않냐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김민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 당시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한 남성과의 전화 통화. [남성] "이거 조져야 돼. 시위도 하고, MBC 앞에 가서 우파 시민들 총동원해가지고 시위해야 돼요." [강승규/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그래요. 주변에 좀 그렇게 해 주세요." [남성] "안 되겠어요." .. 2023. 9. 18.
신학림-김만배 대화녹취록. 김만배가 박영수 전특검 로비, 윤석열 검사가 조우형 수사 무마. 대장동 진실과 주제들 대장동 진실과 주제들 성남시 공공개발과 민간 사업자들 (PF 돈주들과 시행사, 자산운용사, 남욱-정영학 개발자)이 시민의 공공 행복과 배치된 정책들을 만들었는가? 1. 대장동 불법 카르텔이 알려진 계기. 이낙연 측의 제보 2. 성남시장 이재명의 이익관계가 있었는가, 유동규(성남도시개발)와 대장동 투기꾼(남욱, 김만배, 정영학)과의 관계 3. 박영수 전 특검과 남욱 등 대장동 지분 4. 남욱과 김만배 간의 갈등 5. 대장동 초기 자본 출저는 부산저축은행 1155억원, 그 책임자는 조우형(박연호 회장 처남), 이 불법대출 수사를 무마한 검사가 윤석열 중수2과장. 김만배가 박영수 전특검에게 로비, 박영수와 윤석열과의 특수관계인가. 언론보도. 뉴스타파 수사, 문제는 ‘커피 누가 타줬냐’가 아니다 입력2023.0.. 2023. 9. 16.
김만배와 최순실 관계. 대장동 자본, PF 하나은행에 로비한 사람이 최순실인가? 신학림-김만배 대화 과정에서 나온, 김만배가 말하는 최순실. 대장동 프로젝트가 위험에 빠졌을 때, 도움을 준 사람이 최순실이라는 것인가? 로비 정황. 대장동 자본, PF 하나은행에 로비한 사람이 최순실인가? 출처. 뉴스타파 https://youtu.be/X0OXLvmp_I0?si=CV6JHRJkgjc6JePA 2023. 9. 9.
2022 대선 투표 결과. 재외 국민 투표. 이재명: 88397 (59.677%)윤석열: 53524 (36.19%)심상정: 5100 (3.45%) 전체 선거인단 226,162 유효표 147,903 무효표 13960 (안철수 표로 추정) 이재명: 88397 (59.677%) 윤석열: 53524 (36.19%) 심상정: 5100 (3.45%) 20대 대선 재외투표···이재명 59.77%, 윤석열 36.19%, 심상정 3.45% 탁지영 기자입력 : 2022.03.15 16:56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강원 동해시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 마련된 산불피해 주민 임시거주지를 찾아 이재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20대 대선 재외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보다 많이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발표한 ‘20대 대선 재외선거 개표결과’ 자료를 보면, 총 유효투표수 14만7903표 중.. 2022. 3. 16.
칸트에 심취했던 윤석열. 칸트는 '언론,사상의 자유' 주창자인데,윤석열은 '언론을 뜯어고치겠다' 군주비판했다고 언론억압하는 건 칸트와 모순. 윤석열 당선인은 다시 칸트에 심취하기 바란다. 칸트에 심취했던 윤석열. 칸트는 '언론,사상의 자유' 주창자인데,윤석열은 '언론을 뜯어고치겠다' 군주비판했다고 언론억압하는 건 칸트와 모순. 칸트는 '권력자(당시 군주)의 명령에 굴복하지 않는 용기와 결단력'이야말로 공공 대중의 이성의 기초라고 말했다. 이런 언론 사상의 자유야말로 근대 민주주의의 기초이고, 윤석열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 '헌법 정신'의 토대이다. 헌법정신의 토대를 스스로 허물지 말고, 한 때 심취했던 '칸트'로 잠시나마 돌아가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김건희씨의 어록 중에 "삶은 무엇인가?"하고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 --- 1784년 독일 (당시 프러시아) 칸트의 "계몽이란 무엇인가?" 첫 문장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2022. 3. 13.
김건희, 난 남자답고, 가식 싫어. 등판 자신있다. 김건희 언론보도. https://www.yna.co.kr/view/AKR20211215052551001?section=news&site=popularnews_view 김건희 "난 남자답고, 가식 싫어…등판 자신 있다"(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정수연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언제 등판해야 할지 알려 달라, 자신 있으니까"라고 ... www.yna.co.kr 2021. 12. 16.
김종인의 ‘전권’ 놀이와 과거 ‘전권’이 진짜 한 일. – 역사를 잊은 그대에게 미래란 없다. 윤석열-이회창, 노무현-이재명 비교 엉터리. 김종인의 최근 인터뷰 2개 비판. I.김종인의 ‘전권’ 놀이와 과거 ‘전권’이 진짜 한 일. – 역사를 잊은 그대에게 미래란 없다. 김종인이 ‘노태우에게 전권받아 한 일은?’ , 그리고 홍준표 검사가 김종인을 수사한 이유. OECD 국가에서 유례없는 정당 정치 파괴자, 김종인이 노태우 시절 ‘(본인 말로) 전권’을 가지고 한 일은 노태우에게 60억 뇌물 전달하는 현금 다발 ‘배달자’였다. 부끄러운 한국 정치 현실이다. 김종인이 홍준표를 혐오하고 개무시하면서 ‘윤석열 대선 캠프’ 전권을 다시 달라고 인터뷰했다. 김현정 뉴스쇼에서, 김종인은 노태우씨에게 ‘나를 쓰려면 전권을 줘야 한다’는 문서에 서명을 받고 청와대 들어가서 일했다고 했다. 그러나 노태우 정권 이후, 김종인에 대한 대형 뉴스는 두 차례였는데,.. 2021. 11. 12.
2022년 대선에서 진보논객들이 해야 할 일 (진중권 교수 등) -국힘의 합리적 개조 실패 이후 sep 1.2021 삼성 부회장 이재용의 가석방과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영장 국면이 보여주는 정치적 현실. 진보정당에 대한 무능 비판이 '냉소'로 귀결되서는 안된다. 1.조국사태로 10%대 지지율로 추락한 '국민의힘'을 30%이상으로 만들어준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정치적 무능력. 민자영과 이하응의 권력다툼보다 더 무기력했던 추미애-윤석열 쇼. 불필요한 '공수처' 만들어서, 1호로 수사한 게, 해직교사 복권과 관련한 '조희연 교육감' 수사 (엄청난 절차적 민주주의 원리를 조희연에게 들이면서, 조국 전 장관에게는 왜 그렇게 엄밀-엄정-엄격하지 못했나? 조희연 교육감 문제는 다른 식으로 처리가능하고, 공수처 사안도 아님) 2. 넌센스 정치. 주 120시간 화끈하게 일하자 (윤석열 쇼), 애국가 4절까지 합창하.. 2021. 9. 10.
국민의힘 최재형 가족, 며느리의 애국가 4절 합창, 아들과 며느리에게 태백산맥 10권을 필사시킨 조정래, 이 두가지 사건의 문제점. 인간의 자유의지와 자율성에 대해 생각해보다. 최재형 애국가 4절, 조정래 10권 필사, 그리고 진보정당의 '자율성'과 '독립적 사고'. 1.국민의힘. 윤석열후보나, 최재형후보나, 민주당의 실정으로 인한 '파생 후보'이다. 반민주당-반문재인 유권자, '중도층'에 정치적 대안으로 잠시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막상 '대안적 세력'으로 정치를 시작?하고 보니, 야구 선수로 치면, 안타치고 1루로 먼저 뛰는 게아니라, 3루 베이스로 헐레벌떡 뛰고 있다. '정당 정치'에서 훈련받지 않아서, 정치 규칙도, 말하는 법도 모르고, 전혀 기초가 되어 있지 않다. 2. 최재형의 가족의 애국가 4절까지 합창. 이 속내는, 윤석열 가족(배우자 김건희, 구속된 장모 최씨)에 비해 최재형의 가족은 '애국 그자체'를 과시하고자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윤석열과 최재형의 .. 2021. 8. 5.
윤석열 이른 복귀 이유, 국민의힘, 윤석열 복귀에 환호할 자격이나 있나? 정갑윤의 경우 2013년 국정감사장에서, 국정원 댓글 수사를 실시한 윤석열 검사에게 '이 따위 짓'을 하고 있느냐, '항명하고 있어?' 라며 야단을 쳤었다. 2020년 윤석열과 문재인 (추미애) 사이에 갈등이 생겨나자, 윤석열 카드를 정치적 호재로 이용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윤석열 복귀에 환호할 자격이 없어 보인다. 윤석열 '복귀' 배경은? 예상보다 행정법원이 빨리 판단했다. 이 배경이야 너무 빤하다. 정경심에 대한 1심 선고가 윤석열 정직 '집행정지' 판결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두번째 추미애의 너무 성급한 윤석열 개인에 대한 공격이 '절차적 정당성'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법무부 내부 검사들과 직원들 조차도 '추미애의 확신'의 40%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윤석열 징계를 추진했기 때문이다. 20.. 2020. 12. 24.
조국-윤석열-추미애 보도 1년, 정치는 실종되었다. 진중권과 한국언론의 참상 mbc, kbs, 한겨레 : 최승호, 박성제 mbc 사장님께 묻는다. 진중권과 한국언론의 참상 mbc, kbs, 한겨레 : 최승호, 박성제 mbc 사장님께 묻는다. 고 이용마 기자의 2가지 정치적 유언은 어디로 갔는가? 조국 사태 이후 지난 1년간 한국 정치는 실종되었다. OECD 국가들 중에 일터에서 일하다가 하루에 7명씩 죽는 나라가 어디있는가? 조국-윤석열-추미애-윤석열-이국-윤석열-김미애-윤석열-최국-윤석열 이렇게 하면 문재인 임기는 끝난다. 진중권 예술철학자께서 정치평론으로 바쁘심. '동양대에서 돌아온' 진벙장이 오죽 답답하고 가슴에 '울혈 (鬱血)'이 쌓였으면, 그 재미있고 알흠다운 예술철학을 잠시 팽개치고, 1년 내내 허송세월한 민주당표 윤석열 찍어내기 쇼를 비판하고 있겠는가? 조국 교수가 '법의 합법성'과 '정치의 정당성' 범주를 헷갈리고 명료하게 구분하지 .. 2020. 12. 1.
조국 교수, 검찰 문재인 대통령 탄핵 준비하고 있다 - 조국 재등장으로 문재인은 무엇을 잃을 것인가? 합법성과 정당성의 대혼동, 민주당 '노'브레인 현상. 8월 10일, 2020년. 아직도 조국 사태다. 2021년에도, 2022년에도, 2023년에도, 이러다가 2059년에도 조국 사태가 계속될 것이다. 386들, 586들이 한국에 0명 남는 그 날까지 계속될 추진력이 있어 보인다. 생명체 중에는 '뇌'가 없어도 몸짓, 신진대사가 가능한 생물들 숫자가 많다고는 들었다. 정치적 착각, 이런 정도의 착각과 환상이 있었는가 뒤돌아본다. 마치 1980년 광주항쟁이 90년에 10주년, 2000년에 20주년, 2010년에 30주년으로 조국 교수와 민주당 노브레인들이 착각하고 있다. 조국 사태가 '민주화 운동'과 등치될 수 있는가? 그러한 역사적 사례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정치사에 있었는가? 조국 사태는 203.. 2020. 8. 11.
민주당의 '조국 장관 플랜' 실패 이유와 대안. 원시 글 2019 sep 15 ~ sep 30 조국 논란 Nakjung Kim September 15 · 국민 알 권리가 '피의 사실 공표제한'보다 더 중요하다. 92년 대선 당시 초원복집 김기춘은 '전 법무장관으로서 부산 공직자들 불러모아 김영삼 대선 후보 사전선거운동 관권동원 운동'을 하면서 지역감정을 부추켜 놓고 구속당하자, '도청'이 불법이라 하여 '위헌소송'에서 승리한 바가 있다. - 떡값 검사-홍석현 삼성 공범 도청을 폭로한 노회찬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다. 그의 죽음의 시발점이었다. 국민 알 권리가 '도청녹음'보다 만배 중요하다고 외친 자가 노회찬이다. - 문재인-조국 교수의 정치적 오류이자 무능력이다. 언제부터 집권당이 언론과 검찰 때문에 정치 못해먹겠다고 한다. 만약 미국의 안방이었던 라틴 아메리카 죄파집권당 (칠레 아옌데 정권 등)이 미국 자.. 2019. 11. 1.
한국일보 "안대희와 윤석열" 기사, 비유 오류, 안대희와 윤석열은 다르다. 안대희와 윤석열 평행 설명은 별로 와 닿지 않는다. 1) 안대희는 노무현 정부 당시, 한나라당 차떼기 대선 불법 자금 수사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선 불법 대선자금의 10분의 1이면, 대통령직을 내놓겠다고 했는데, 안대희 중수부장이 노무현 대선자금도 밝혔고 10분의 1도 넘었지만, 그 파장력은 한나라당 차떼기 불법자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2) 윤석열은 박근혜 정부 당시, 이명박이 대통령이던 시절, 국정원 댓글을 수사하다가, 채동욱 검찰총장과 더불어 박근혜에게 쫒겨났다. 한국일보 조태성 기자의 주장은, 한겨레 21 하어영 기자가 윤석열도 김학의처럼 윤중천 별장 접대를 받았다는 기사를 썼는데, 이것이 마치, 박근혜 정부가 혼외자 채동욱 검찰총장을 몰아낸 것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조태성.. 2019. 10. 15.
한겨레 하어영 다시 반박, 검찰 “윤석열 언급 없었다”→반나절만에 “면담보고서에 언급” 아래 한겨레 21 하어영 기자가 검찰 반응을 비판했다. 하지만 별로 내용이 충실하지는 않아 보인다. 왜냐하면 여환섭 검사 (검찰 수사단)이 어제 중앙일보 인터뷰, 국정감사장에서 '윤중천 면담보고서'에서 윤석열 이름을 1회 등장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 검찰 “윤석열 언급 없었다”→반나절만에 “면담보고서에 언급” 등록 :2019-10-11 22:23수정 :2019-10-12 00:52 -바뀐 검찰 해명 보도 초점 외면윤석열-윤중천 관계 진위보다수사·조사 부실 지적 보도검 “대충 안 살아” 엉뚱한 대응 청와대로 책임 돌리기?대검 “민정수석실이 검증”제대로 조사 않은 경위 규명 대신‘정치적 목적’ 보도로 폄하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별.. 2019. 10. 12.
한글날 광화문 집회 조국 퇴진 + 조국 수호 2개 집회 - 10월 9일 1. 조국 법무장관 옹호 집회에서 나온 구호들은 다음과 같다 조국 수호, 윤석열 아웃, 조국 수호, 윤석열 체포 윤석열은 사퇴하라 개싸움은 우리가 ! 검찰개혁 언론개혁 정치검찰 아웃 ! 2. 광화문 조국 퇴진 집회에서 나온 구호들은 다음과 같다 조국 퇴진 대한민국 망했다. 문재인 탄핵, 조국 감옥조국 장관 직무 정지 조국 수호, 윤석열 아웃, 조국 수호, 윤석열 체포윤석열은 사퇴하라개싸움은 우리가 ! 검찰개혁 언론개혁 정치검찰 아웃 ! 광화문 조국 퇴진 집회 대한민국 망했다. 문재인 탄핵 조국 감옥 2019. 10. 9.
조국 사건.[한겨레 신문 관점 오류] 토요일 서초동 촛불시위 발생 원인과 한계. 토요일 서초동 촛불시위 발생 원인과 한계. 1. 플랜 B를 실행하지 못한 채, 이런 넌센스 자유한국당에게 '부활'의 기회를 준 현실을 개탄하며: 윤석열의 수사개시를 '쿠테타' (상명하복 저항)라는 진단도 오발탄이지만, 자유한국당 황교안의 '검찰에 대한 계엄령 선포'는 '오발'을 넘어 서초동 시위대를 '공수부대'에, 문재인 대통령을 '박정희'나 '전두환'으로 비유한 것이나 다름없다. 2. 김민웅 교수와 정봉주의 빈껍데기 연설은 진짜 '검찰개혁'의지로 모인 시위대 가치를 떨어뜨렸다. 이런 배경에도, 왜 사람들이 서초동 검찰 항의데모를 했는가? 민주당 입장도 자유한국당 관점도 아닌 제 3의 관점에서, 최대한 '이해'의 관점에서 서술하겠다. (1) 2016년처럼 지속성을 갖기 보다는 '한 특별 사안 특수 시기'.. 2019. 9. 30.
kbs [일요진단 라이브] 조국 가족 수사, '지나치지 않음' 49% vs '지나침' 41% 한국리서치 여론조사 특징 1. 현재 민주당 자유한국당 국회위원들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대 수준도 낮다. 정의당 심상정의원이 제안한 국회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에 대해서, 찬성 88% 인데, 실현불가능이 73%, 실현가능하다 19%이다. 그만큼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있다는 여론이다. 2.조국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지나치다 41%, 지나치지 않다 49% 이다. (어제 손석희 대 김경수 전 검사 16분 인터뷰에서도, 김경수 전 중수부 검사가 이번 조국가족 수사는 다른 수사와 강도가 유사하다고 말함)49 %대 41%가 말해주는 건, 조국 장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제기된 의혹들이 아직도 충분히 해명되지 못했다는 것을 뜻한다. 3. 고위 공직자, 국회의원 수사시.. 2019. 9. 29.
공수처 설치의 단점에 대한 논문: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방안 - 정웅석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방안 (2012) 정 웅 석* 논문요약 검찰은 그동안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가 아니라 특정집단(정치․경제)을 위한 봉사자로 의심받아왔으며, 민주화가 이루어진 지금까지도 국민들은 검찰에 대하여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특히 MB정부 출범 후 ‘MBC PD 수첩사건’, ‘KBS 정연주 전 사장사건’, ‘YTN 노조사건’, ‘미네르바 사건’, ‘시국선언 전교조 교사사건’, ‘MB 내곡동 사저매입 사건’, ‘BBK 사건’ 등의 편파수사 내지 부실수사를 통해 검찰개혁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시대적 사명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치권은 물론 시민단체 등에서 검찰개혁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대통령 후보들도 각자의 인생관 내지 철학관에 따라 여러 가지 제도적.. 2019. 9. 5.
법원이 윤석열을 두려워하는 이유 Hankyoreh215 hrs · 대법원 출입기자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공소장을 읽고 난 뒤 얼굴이 화끈거린 이유는?#사법농단 #그때그사람들 그때 그 사람들법원이 윤석열을 두려워하는 이유‘론스타’ 수사팀 주역으로 법원과 일전 불사했던 ‘강골’제1239호등록 : 2018-11-23 16:39 수정 : 2018-11-27 11:50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11월19일 검찰 조사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청사 포토라인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한겨레 신소영 기자11월14일 구속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공소장을 읽고 난 뒤 얼굴이 화끈거렸다. 당시 법원행정처와 같은 건물에 있는 대법원 기자실로 매일 출근하다시피 했는데도 ‘사법 농단’의 낌새를 ..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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