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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국힘_한나라당_새누리당_자유한국당332

july 3. 이준석 인터뷰. 중세철학 '신존재 증명'처럼, 이준석의 '(성상납) 부존재의 증명, 말이 너무 어려워졌다. 이준석 대표의 정신적 위기 노출. 이준석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인터뷰를 읽어보았다. 그런데 그의 말이 너무 어렵다. 페이스북에는 신세대 감각을 내세우곤 했지만, 간결하고 투명하게 발언해야 할 상황에서는 말이 장황하고 어려워졌다.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성상납을 받지 않았는데, 나를 음해하고 있다는 게 이준석 발언의 핵심이다. 그런데 이준석은 이 말을 마치 서양 중세 철학 '신 존재 증명'이라도 하듯이, '부존재 증명'이라는 단어를 꺼내었다. 인터뷰 표현을 보면, " 모든 의혹이 존재하지 않는데, 그것이 존재하지 않다는 사실을 자신이 증명해야 하는 것은 모순이다." 도의적 사과나 당대표 사퇴 가능성을 부정하기 위해 이준석이 끌어들인 논리학이다. 이준석이 정작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이준석 자신의 '공적.. 2022. 7. 8.
언론보도.인사제도. 공과 사가 구별이 되지 않다.자기 사람을 쓴다는 것과 공적 제도의 적합성 문제. 단순한 주제인데, 인사제도. 공과 사가 구별이 되지 않다. 자기 사람을 쓴다는 것과 공적 제도의 적합성 문제. 언론보도. 건강식품 대표가 행사기획 전문가? 김건희 여사 ‘사적 보좌’ 논란 등록 :2022-07-06 22:08 수정 :2022-07-07 07:29배지현 기자 사진 배지현 기자 구독 엄지원 기자 사진 엄지원 기자 구독 김미나 기자 사진 김미나 기자 구독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링크스크랩프린트글씨 키우기 윤 대통령이 결혼까지 중매한 친분 예비후보 시절 어머니와 2천만원 후원 “이해 안돼” 대통령실 내부서도 쓴소리 윤 대통령 6촌 동생은 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출장에 이원모 인사비서관 부인이 김건희 여사 일정을 돕기 위해 동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 2022. 7. 7.
윤석열 발언 비판한, 국민의힘 대변인 박민영. 윤석열 과거 문재인-민주당 오류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 핵심 요지. 국민의힘 대변인 박민영, 윤석열 과거 문재인-민주당 오류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 정당 정치 경험이 부재한 윤석열이 부딪힌 당내 민주주의 과제. 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뉴스 보도. 윤석열, 부실 인사 지적에 "문재인 전 정권 장관 중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 문재인 정부보다 윤석열 정부 장관 인사가 낫다고 발언함. 참고자료. 박민영 페이스북. Minyoung Park july 5. 2022. ·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여당 대변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문재인 정부보다는 낫다"가 아닌 "윤석열 정부라서 다행"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실제 그렇게 말하던 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여야가 50보 100보의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서로를 "내로남불"이라 지적하는 .. 2022. 7. 5.
언론보도. 오세훈 서울시. 안심소득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50% 이하 500가구" 안심소득. 기본소득 등 비임금노동 소득의 경우. 의미와 한계. 서울시, 오세훈표 '안심소득' 출발…500가구 대상 첫 지급 입력2022.07.04. 오후 5:31 기사원문 최다원 기자 '소득 적을수록 더 많이 보장' 복지 사각지대 없애려는 오세훈의 실험 이달 첫 지급 시작 안심소득 사업 포스터.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적 복지모델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이달부터 시작된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5년간의 실험 결과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서울시는 "11일 ‘안심소득 시범사업’ 1단계 지원집단을 대상으로 첫 지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1단계 사업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50% 이하 500가구다. 지원은 중위소득 85% .. 2022. 7. 5.
주식 · 가상화폐 투자 빚 없는 걸로 쳐주겠다" 결정 논란- 2022.07.01 주식 · 가상화폐 투자 빚 없는 걸로 쳐주겠다" 결정 논란- 2022.07.01 . https://bit.ly/3a8WstA “주식 · 가상화폐 투자 빚 없는 걸로 쳐주겠다” 결정 논란 요즘 빚을 내서 주식이나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은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법원이 오늘부터 파산 수준까지 간 사람들의 경우에는 만약 빌린 돈을 투자하는 데 쓴 것이면 그 빚을 갚지 news.sbs.co.kr 2022. 7. 3.
국민의힘이 이준석 대표를 징계할 수 있는가. 무엇을 어떻게. 당내 민주주의 실천이 별로 깊게 장착되지 않은 국민의힘, 그리고 민주당의 내부 정치의 실패 사례들. 국민의힘, 민주당 등, 정당 간부들의 징계 이준석 징계, 어떤 식이든 ‘당 내홍’ 도화선 입력 : 2022.06.21 21:29박순봉·정대연 기자 공유하기 국민의힘 윤리위 22일 심사…“제명·탈당 권유 가능성은 희박” 측근 김철근만 징계하거나, 결정 유예해도 후폭풍은 불가피 ‘난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기기산업의 미래와 정책’ 토론회 행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난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기기산업의 미래와 정책’ 토론회 행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2022. 6. 22.
제 8회 지방선거, 민주당 참패 이유. 대선 이후, 주요 이슈 형성 실패. 낮은 투표율, 유권자들 민주당도 국민의힘에도 관심없어져. 50.9%로 집계 딱히 충청도 민심이 국민의힘 정부를 지지할 이유는 희박했다. 민주당 지도부의 기획부재로 인한 반사이익이 더 크다. 지방선거 투표율도 50.9%로 낮은 편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그리고 정의당 등에도 별로 관심이 없다는 민심이다. 핵심 지지 세력들만 투표장에 갔다. 한국일보 기사. 선거판 '족집게' 충청 민심, 이번엔 새 권력에 힘 실었다 입력 2022.06.02 03:30 0 0 충남·충북 지사선거, 국힘 후보 당선 확실시 '박빙' 대전·세종 시장선거 "더 개표해야 윤곽"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들이 지난 2020년 9월 18일 세종시내 모 식당에서 식사한 뒤 접시에 남긴 일종의 방명록. 당시만 해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이 각 지자체를 이끌며 의기투합했지만, 민선 8기에선 장담.. 2022. 6. 2.
제 8회, 6.1 지방선거 지방정부 선거. 민주 4, 국힘 11, 경합 2. 참고자료. 지방권력도 교체, 윤석열의 여당 압승 중앙일보 입력 2022.06.02 02:39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이 지난 3월 대선 승리에 이어 4년 전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던 지방 권력까지 탈환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은 큰 탄력을 받게 됐다. 2일 오전 2시15분 개표 기준으로 국민의힘은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11곳에서 앞섰다. 민주당은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 3곳과 제주에서만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서울시장 선거는 개표 중반(개표율 48.84%)을 넘기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7.85%를 얻어 40.53%를 득표하는 데 그친 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인천시장 선거(개표율 71.89%)도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51.91%, .. 2022. 6. 2.
[선거제도] 펌. 거대 양당 2인 쪼개기에…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또 뒷걸음 거대 양당 2인 쪼개기에…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또 뒷걸음 등록 :2022-04-29 04:59 다당 구도 꺼릿 탓 암묵적 공조 2인 선거구 542곳 절반 웃돌아 선거구획정위 제출안보다 후퇴 6·1 지방선거에 적용될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이 28일 마무리됐다. 오랫동안 정치개혁의 상징처럼 논의돼온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전환은 이번에도 제한적 수준에 머물렀다. 기초의회를 양분해온 거대 양당이 군소정당의 의석 분점을 꺼려 자신들에게 유리한 ‘2인 선거구’를 최대한 지키는 방향으로 암묵적 공조에 나선 결과다. 2인 선거구는 여전히 전체 선거구의 절반을 웃돌았고, 충남·북, 전남·북 등에선 4년 전보다 2인 선거구를 오히려 늘리기까지 했다. 애초 중대선거구제에 부정적이었던 국민의힘은 물론, 다당제 전환을 위해 공직.. 2022. 4. 29.
윤석열 - 인수위 구성 도표. (연합뉴스) 전문성 내세운 '尹 인수위'…安측·호남 기용 '통합' 강조(종합2보) 송고시간2022-03-17 22:41 이은정 기자 MB계 귀환에 朴정부 인사도 발탁…안철수계·安추천 인사가 3분의 1 대변인 포함 이공계 과학자 5명 '20%…"광폭 통합 정부" 부동산 전문가 없어…2030세대 배려부족 지적에 "청년보좌역 참여"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은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주요 인선이 17일 완료됐다. 윤 당선인이 내세운 인선 키워드는 우선 '전문성'을 꼽을 수 있다. 인수위와 함께 가동될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취임식 준비위원회의 위원장급 인선까지 포함한다면 '통합'도 주요 키워드로 볼 수 있다. 향후 윤 당선인의 내각과 청와대 인선에도 이 같.. 2022. 3. 17.
다시 돌아온 이명박계. 윤석열 정치입문시킨 MB계 이명박계열이 왜 등장했는가? 시의원, 시장, 국회의원이나 정당 경험이 전무한 윤석열 정부를 조각하는 사람들은 과거 이명박 체제 하 인물들이다. 2019년 10월 18일. 국정감사 장에서 이철희 질문에, 윤석열은 이명박 정부 때가 '검찰중립'을 보장해줘, 쿨 Cool 했다고 답변한 적이 있다. 윤석열 2021년 국민의힘 입당 주도 세력.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등 국민의힘 현직 의원 3인. 친MB계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장관, 임태희 전 한경대 총장, 이동관 디지털서울 문화예술대 총장 등을 영입 김은혜 - MB 대변인 임태희 - 이명박 책사, 대통령실장 이동관 - 동아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 출신. 청와대 대변인. MB의 입 윤진식 - MB 경제수석과 정책실장. 김태효 - 윤석열 외교안보분과 인수위원 - M.. 2022. 3. 16.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의 마지막 장면 - 이명박 사면인가? 그때는 '정의'의 칼로 '적폐'세력이었던 이명박이 이제는 '국민통합'의 이름으로 사면의 대상이다. 문재인과 윤석열은 이명박과 박근혜, 뇌물제공자 이재용을 '적폐'라고 규정했다. 5년 후에, 윤석열 검사는 문재인의 상대 당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되어 당선되었다. 이명박을 수사하고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감옥에 보냈던 문재인과 윤석열이 만나서 '이명박 사면'을 논의한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는 돌이켜보면 정치기획 자체가 애초에 없었던 게 아닌가 싶다. 은둔 대통령 문재인으로 기록될 것이다. 관련 기사. 사면은 대통령 고유권한" 말 아낀 청와대…내부 기류는? [JTBC] 입력 2022-03-15 19:43 [앵커] 이어서 청와대로 바로 가보겠습니다. 박소연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박 기자, 취재를 해보니까 청와.. 2022. 3. 16.
이준석 “당원 3배 증가”…윤호중 “최근 10만 명 입당” 이준석 “당원 3배 증가”…윤호중 “최근 10만 명 입당”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3-15 20:30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2022.3.10/뉴스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5일 “당비를 1회 이상 납부한 당원 수가 84만 명에 도달했다”며 “지난 전당대회 시점의 27만 여명에 비해서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도 대선 이후 약 10만 명이 입당했다고 알렸다. 대선 국면에서 형성된 새로운 지지층의 집결 효과 등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선거 이후 9000명 가량의 10·20·30(세대) 당원이 새로 합류했다. 그 기간 동안 입당한 당원 1만2000여 명 중 75%에 해당하는 수치”라면서 이같이 올렸다. 이어 “100만 책임당원을 넘어서는 그날까지,.. 2022. 3. 16.
조선일보 김건희 보도. 김건희 팬카페 회원 8만명 돌파...마스크‧머그컵 굿즈도 판매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3.14 22:12 김건희 팬카페 대문사진./네이버 카페 네이버에 개설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아내 김건희씨 팬카페(건사랑) 회원 수가 8만명을 돌파했다. 건사랑 회원수는 14일 오후 10시 기준 8만1940명이다. 지난해 12월 19일 카페가 개설된 후 불과 2개월 여만이다. 팬카페 회원이 폭증하기 시작한 시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취록’이 보도된 직후였다. MBC ‘스트레이트’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김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건 보수다’, ‘조국(전 법무부 장관)의 적은 민주당’ 등의 발언을 했다. 김씨의 통화 녹취가 공개한 이후 팬카페에는 “방송 보고 팬 됐습니다” “방송 보고 가입.. 2022. 3. 15.
칸트에 심취했던 윤석열. 칸트는 '언론,사상의 자유' 주창자인데,윤석열은 '언론을 뜯어고치겠다' 군주비판했다고 언론억압하는 건 칸트와 모순. 윤석열 당선인은 다시 칸트에 심취하기 바란다. 칸트에 심취했던 윤석열. 칸트는 '언론,사상의 자유' 주창자인데,윤석열은 '언론을 뜯어고치겠다' 군주비판했다고 언론억압하는 건 칸트와 모순. 칸트는 '권력자(당시 군주)의 명령에 굴복하지 않는 용기와 결단력'이야말로 공공 대중의 이성의 기초라고 말했다. 이런 언론 사상의 자유야말로 근대 민주주의의 기초이고, 윤석열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 '헌법 정신'의 토대이다. 헌법정신의 토대를 스스로 허물지 말고, 한 때 심취했던 '칸트'로 잠시나마 돌아가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김건희씨의 어록 중에 "삶은 무엇인가?"하고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 --- 1784년 독일 (당시 프러시아) 칸트의 "계몽이란 무엇인가?" 첫 문장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2022. 3. 13.
이준석, 여성혐오 조장 정치. 정의당에 대한 비난 이준석 진보정당이 노동과 사회이슈의 넓은 전장을 버리고 소수자 정치로 간판을 바꿔달았을 때 결국 급한 마음에 들이킨 바닷물은 그들의 체내 염분 농도 밸런스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그냥 몸이 망가져도 신나게 소금물 마시지 않으면 목이 말라서 못버티는 무한루프에 들어갔다. 결국 "권영길, 단병호, 노회찬"의 진보정당과 지금의 진보정당은 완전 달라지지 않았나. 민주당이 소수자 정치로 선거이후의 활로를 모색한다면 180석 정의당, 180석 녹색당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차라리 소수자정치 어설프게 하지 말고 민주당에서 지금까지 따돌렸던 김해영, 박용진, 조응천에게 기회를 줬으면. "비대위원장 김해영" 이런게 기대되고 두렵지 180석 정의당은 두렵지 않다. *정의당이 기분 나쁠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노회찬의.. 2022. 3. 13.
동아일보와 윤석열 R . 0312.2022 동아일보의 우려. 난감한 상황이다. 윤석열이 정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조직'을 어떻게 누구와 함께 꾸려야 하는지 문제다. 한국 대통령제의 한계가 시작된 지 오래다. 인수위 줄대기 인사를 우려하다. 이명박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인사 문제점 지적. 박근혜 수첩 인사. 문재인.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 편 가르기 인사. 비서실장 장제원 대변인 김은혜. 인수위 행정실장 서일준 . 동아일보|오피니언 [사설]1호 인사는 ‘윤핵관’… ‘고소영’ ‘수첩’ ‘캠코더’ 논란 잊었나 입력 2022-03-12 00:00 윤핵관 관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전 공식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주 단계적 발표를 목표로 인수위 구성에.. 2022. 3. 12.
김건희, 서울의 소리 1억 손배소를 보며. 플라톤이 '공화국' 이라는 책에서, 정신-신체적으로 건강한 아테네 '자유' 시민은 '기술좋은 의사'나, '서비스 좋은' 법률사(법원 같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말을 했다. '자유 시민'이 '사적 이익'을 가지고 동료 아테네 시민과 다투고 소송을 벌리지 말라는 플라톤의 주장이다. (403c-405a) (플라톤의 현대적 적용은 시대착오적이고, 의사, 변호사 다 필요하니, 그의 통찰력만 좀 빌리자) 김건희가 서울의소리 그 '누님'하던 기자에게 오히려 1억을 선물로 줘야 하지 않는가? 정치적으로 엄청난 덕을 봤기 때문이다. 사람 사는 게 꼭 '법'으로 응징을 해야 하나? 서울의소리 그 기자도 '좀 돋보이고 싶어서' 녹취도 하고 그런 것 아니겠는가? 민주당은 김어준 교시, '나는 공부하지 않는다. C발. 무학(.. 2022. 3. 11.
[조국 흑서]팀의 전체적인 전략적 오류 nov.24.2021. [조국 흑서] 저자들이 정치적 방향성을 잘 잡았으면 한다. 2019년 8월 조국 법무장관에 대한 비판은 진보진영에게는 상식적인 일이었다. 사모펀드의 반노동자성, 교육 불평등과 세습자본주의 성격을 꾸준히 비판해온 사람이라면, 당연히 조국 전장관의 자진 퇴임을 제안했을 것이다. 난 이인영의 '국민 청문회' 개최와 김어준의 '조국 방어 전쟁'을 보고,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을 경고했었다. 어이없는 한국 정치를 보라. 국민의힘은 자기 후보도 내지 못해, 박근혜-이명박을 감옥에 처넣은 윤석열을 빌려다가 대선 후보로 내세울 정도로 자체 방어력이 무너졌던 정당이었다. 지지율 10%에서 30%로 올려준 게 민주당과 문재인의 오류다. [조국 흑서] 팀의 긍정적인 역할이 있었지만, 그후 보여준 정치적.. 2022. 3. 11.
안철수, 노조에 대한 적대적 표현 jan 22.2022. 안철수가 노골적으로 노동조합에 대한 적대감을 표현했다. 신세계 정용진과 윤석열의 '멸공' '멸치' 공격과 궤를 같이 한다. 안철수가 왜 '기술혁신을 통한 자본주의 성장' 주장, 자신의 보수적인 중도층을 넘어서는 발언을 일삼기 시작했는가? 윤석열 지반을 공격하기 위해서이다. 안철수가 지지율이 오르지 않자, 국민의힘과 윤석열의 지지기반의 하나인 우익의 '영토'를 건드리고 있다. 안철수가 점점더 트럼프 흉내를 내고 있다. 곧 '트럼프'와 저는 동문입니다를 다시 한번 자랑할 것 같다. 2022. 3. 11.
유창선의 '윤석열' 지지의 자가당착. '공존' 파괴하는 윤후보 연설 못들었나? 유창선의 글은 실사구시와 팩트 체크라는 측면에서 보면 비논리적이 비합리적이다. 그런데 유창선의 '윤석열' 투표가 합리적인 결론이라고 자화자찬한다. 유창선이 솔직하게 그냥 민주당 문재인 정부의 '실책'와 오류 (내로남불, 편가르기, 이성과 합리의 거부)를 지적하면서 '저항' 투표를 하고 싶다고 말하면 된다. 1. 윤석열의 '공존 파괴' 실제 현장. 그런데 민주당은 공존파괴범이라는 유창선 주장이 맞다면, 윤석열 역시 '공존 정치' 파괴자이다. 윤후보 연설은 '80년대 좌파 세력들은 척결대상이고, 김대중-노무현 민주화세력은 포용대상이라고 규정했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외치고, 20대 남자와 20대 여자를 대립시키고 갈등을 부추겼다. 이것이 유창선이 말하는 '편가르기' 정치다. 2. 김부선과 줄리, 개인적인 공간..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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