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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1249

선거운동 중단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3가지 제안 심상정 후보님께, 세 가지 말씀드립니다. 광주 아파트 붕괴현장 방문은 늦었지만 잘 하신 일입니다. 선거운동 중단 뉴스를 보고, 아니 지난 100일 간 tv와 유투브에서 토론이나 발표하는 것을 보고, ‘힘겨운 표정’이 역력했고, 정책발표도 과거와 달리 ‘덜 익은 쌀’을 씹는 표정이었습니다. 2004년 이후 언론종사들에게 제가 들은 바, 빨리 습득하고 도전하는 정치가, 그 심상정은 아니었습니다. 선거운동 중단 심경은 이해갑니다. 그러나 선거운동 중단 선언보다는, 당대표와 선대위, 당원들에게 11월,12월에 ‘선거운동 1차 평가회’를 하고, 방향선회나 선대위 개편을 하는 게 진보정당다운 방식입니다. 당원들과 ‘선거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는 게 언론에 중계되는 것이야말로 색다른 ‘선거운동’, .. 2022. 1. 16.
(nov.22.2021)심상정 정의당 후보 제3지대 (안철수,김동연) 모여라. 문제점과 대안 . nov.22.2021. 원시 심상정 정의당 후보 제3지대 (안철수,김동연) 모여라. 문제점과 대안 . [대안] 1.살아남은 진보시민단체, 사회운동, 진보정당들 다 모아서,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처럼, 대선 후보들 8강,4강,결승전을 해서 정책 수준을 통일시키는 계기를 만드는 게 필요하다. 2.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10년간 안철수 정책 노선과 정의당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제 3지대는 번개불에 콩구워먹듯이 만들어질 수도 없고, 만들어지지도 않는다. 김동연의 정책 노선은 전혀 검증된 바도 없다. 안철수는 세력확장을 위해 국민의힘과 협상할 가능성도 지금으로서는 더 크다. 이 점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 3. 제 3지대론이 국힘-민주당에 대한 강한 비토 국민여론 때문에 나온 것이.. 2022. 1. 15.
2004년 온라인 정치토론장. 진보누리. 설문 조사 (건국대) --- 김 민희 wrote: 안녕하세요 저는 건국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김민희 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정치웹진에 관한 과제를 부여받았는데, 그 과제수행에 관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으면 해서입니다. 바쁘신줄 압니다만, 몇가지 질문에 간단히 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메일 귀찮으시겠지만 조금만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답변해 주실수 있는 문항만이라도 간단하게라도~ 답멜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번거로우시겠지만..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 '진보누리'싸이트에 글을 쓰게되신 계기가 무엇입니까? (답변): 한국 정치 지형이, 보수-자유-진보 3당 구조로 변화되는 게 한국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진보정당이 너무 취약하.. 2022. 1. 15.
진보정당에서 '정책당대회' 의미는, 당원들이 '내가 대통령이라면, 이런 정책'을 내겠다 결의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당원들이 스스로 작성한 '자기만의 대통령 공약'을 발표해야 한다. 아래 정책당대회는 형식만 앞서고 내용이 없다. [특별공지] 제10차 정책당대회 특별결의문 정의당 | 2021-12-24 16:32:48 5698첨부파일 [1] URL주소로 퍼가기 스크랩 특별결의문 정의당은 꿈꾸는 현실주의자들의 정당이다. 오늘 우리는 첫 진보 대통령이라는 불가능한 꿈을 국민들과 함께 꾸겠다고 당당히 선포한다. 오늘부터 우리는 오늘 채택한 기후대선강령을 활짝 펼치고 국민 속으로 나아갈 것이다. 정의당은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이다. 오늘 우리는 양당정치가 소외시켰던 일하는 사람 모두를 주인공으로 세우는 대선을 만들겠다고 당당히 선포한다. 오늘부터 우리는 ‘당은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라’고 했던 노회찬.. 2022. 1. 15.
언론보도. 심상정 선거운동 중단. (한국일보-지지율로 따질 문제 아닌 심상정 가치) 외 심상정이 사라졌다 입력 2022.01.14 18:00 76 1 지지율로 따질 문제 아닌 심상정 가치 악마의 대변인처럼 우리 사회 균형추 역 배신당한 한국의 로자格...마지막 승부? 편집자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선보이는 칼럼 '메아리'는 논설위원과 편집국 데스크들의 울림 큰 생각을 담았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12일 실시해 발표한 1월 2주 차 전국지표조사(NBS)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이재명 후보는 전주 대비 1%p 오른 37%, 윤석열 후보는 28%로 3주째 동률이다. 안철수 후보는 2%p 상승한 14%, 심상정 후보는 3%를 기록했다. 뉴스1 심상정이 사라지자 세상이 심상정을 찾고 있다. 지.. 2022. 1. 15.
대선 TV 토론,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안철수) 배제해서는 안된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양자간 TV토론을 하기로 합의했는데, 방송사와 두 선본도 잘못한 결정이다. 독재적 발상이 아닐 수 없다. 2022. 1. 13.
2022년 대선, 안철수의 선택 , 국민의힘 윤석열과 단일화할 것인가. 시간이 촉박이 관건이됨. 아직 안철수 지지율은 고정되지 않았다. 윤석열의 지지율 하락에 따른 반사이익을 봤기 때문이다. 안철수가 한국 정치에서 유의미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1) 대통령제를 채택한다면, '결선투표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2) 대통령제가 아닌 '내각제'를 주창한다면,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해서는 안된다. 대선에서 완주하는 게, 대선 이후 정치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국민의힘 윤석열과 안철수가 단일화를 할 것인가? 넘어야 할 장벽들이 많다. 이를 꿰맞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안철수의 지지율은 불안정하기 때문에, 국민의힘 윤석열이 지금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국민의힘 당의 통일성 수준으로는 안철수와 후보 단일화를 하기 힘들다. 대선 5개월 전에 노선과 권력을 분할해야만 양당 단일화는 가능할 것이.. 2022. 1.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 제3지대 (안철수,김동연) 모여라. 문제점과 대안 . 2021.nov.22. 심상정 정의당 후보 제3지대 (안철수,김동연) 모여라. 문제점과 대안 . [대안] 1.살아남은 진보시민단체, 사회운동, 진보정당들 다 모아서,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처럼, 대선 후보들 8강,4강,결승전을 해서 정책 수준을 통일시키는 계기를 만드는 게 필요하다. 2.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10년간 안철수 정책 노선과 정의당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제 3지대는 번개불에 콩구워먹듯이 만들어질 수도 없고, 만들어지지도 않는다. 김동연의 정책 노선은 전혀 검증된 바도 없다. 안철수는 세력확장을 위해 국민의힘과 협상할 가능성도 지금으로서는 더 크다. 이 점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 3. 제 3지대론이 국힘-민주당에 대한 강한 비토 국민여론 때문에 나온 것이지만,.. 2022. 1. 11.
노회찬, 심상정 세대 이후, 진보정당의 방향. 새로운 시도 절실히 필요 2021.nov.27. 노회찬.심상정 이후 '차세대'를 많이들 이야기한다. 2005년 민주노동당 때부터 '1000명 노회찬'을 만들어, 대중 여론 정치에서 '압도적'으로 정책을 선도하자고 난 제안해 오고 있다. 지난 16년, 잘 안되었다. 주요한 이유는 정파 리더들이 1970년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제2의 노회찬 등 구호는 다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노회찬-심상정은 독재시대(심지어 이 두 분은 박정희 시대 투사들이었음, 586도 아님) 학생운동 (80년대)-> 노동운동(80~90년대) -> 민주노동당 (2000년~현재 20년) A. 패러다임을 만들었다. 그렇다면 '진보정당'이 있는 상황에서, 사회운동의 다양성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정당운동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2022. 1. 11.
dec.8.윤석열과 김종인의 노선 상 갈등은 더 크게 부각될 가능성 2021.dec.8.김종인과 윤석열 갈등 내재. 대선 100일 앞두고, 이런 정당후보가 지지율이 1위라니...... 누가 대통령후보인가? [진보정당 교훈] 정책의 일이관지. 국민의힘 문제점. 1.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아직도 여러명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대선 후보가 다르다. 김종인은 '국가의 시장 개입론자'이고, 윤석열은 '자본주의 시장 가격'의 신호를 가장 합리적인 자원 분배 주체로 맹신한다. 김병준은 윤석열 편이다. 2. 윤석열은 시간부족으로 김종인의 주장을 완전히 꺾지 못하고, 대충 타협할 것이다. 대선 승리가 개인 가치관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윤석열과 김종인의 노선 상 갈등은 더 크게 부각될 가능성도 있다.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는 김종인의 입장이야, 2012년 박근혜표 '복지국가.. 2022. 1. 11.
심상정,' 왜 큰 당 안가냐?' 는 잘못되었다. 다른 표현으로 바꿨으면 한다. Dec 9.2021. 200만원과 400만원의 차이. 심상정 문장' 왜 큰 당 안가냐?' 는 잘못되었다. 다른 표현으로 바꿨으면 한다. 저 문장으로는 감동도 없고, 지지율도 전혀 오르지 않는다. 차라리 심상정 후보는 '생계' 때문에 '진보정당'을 한다고 말해야 한다. '내가 밥먹고 살 길은 진보정당 밖에 없었다. 프로야구 2군 선수들이, 1군 게임 1타석 서보려고 5년 연습한 경우도 있다. 한번 온 기회, 안타 때려서 주전된 경우도 있다. 절실하다. ' 진보정당 간부들, 2022년 지방선거 나갈 후보군들, 그리고 지난 20년간 '개인 당선'보다는 '당 비례 당선'을 위해서라도 선거에 출마했던 당원들, 절실하다. 얼굴 표정, 일상에서 그들이 받는 사회적 압박, 가족 친구들이 '뭐하냐, 다음에는 당선되느냐,.. 2022. 1. 11.
군,읍,면, 리단위 주민들. 2020 농림어업 총조사. 대중교통 수단이 없는 마을은 2,224개(5.9%)*임. 2015년 상수도 98.9%, 하수도 48.8% 마을 (* 마을은 읍·면지역에 설치된 행정리를 지칭함)이 대구,부산,울산에도 증가함. 상수도 시설은 98.9%인데, 하수도 시설이 48.8%로 낮은 편임. 대중교통 수단이 없는 마을은 2천 224개 (총 '리' 마을의 5.9% 차지) 유치원,초등학교는 자기 동네 '리'에 있으나, 고등학교는 57.5%가 다른 마을에 소재함. 벼농사는 충남이 제일 많음. * 논 벼 : 충남(98.1%), 전북(93.7%), 전남(91.4%), 경남(88.7%) 농업 법인 형태. 법인은 영농․영어조합이 16.5%로 가장 많고, 농업․어업회사가 3.8%, 협동조합이 1.8%, 마을기업이 2.2%임. 향후 지방정부가 농업 토지를 어떻게 소유할 것인가 논의가 필요함. 농,어민,임업 종사자의 준공원화 논의 필요함. 참고용. 걸어서 .. 2022. 1. 9.
이준석과 윤석열의 제 2차 '포옹', 김종인 할아버지는 '고려장'인가? 언론,종편 PD들은 ‘프로야구 중계’처럼 기획안도 짤 필요없이 ‘난장’ 정치판 보도하고 돈벌고 아주 손쉬운 비즈니스. 국회는 왜 비정한가? 그리고 아돌프 히틀러의 오스트리아 의회 방문. 1. 민주당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등 의회를 바라보는 진보정당의 심정이란, 허탈감과 분노 두 가지일 것입니다. 이준석과 윤석열의 포옹과 국회 난장판. 아주 오래 전 읽어서 기억이 희미합니다만 (아시는 분은 교정바랍니다), 히틀러의 ‘나의 투쟁’ 번역서, 원래 건축과 그림에 능했던 청년 아돌프 히틀러가 오스트리아 어떤 의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자기가 볼 때, 한숨이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아무 쓸모도 없는 저런 걸 토론하고 싸우고’ 아마도 히틀러 머리 속으로는 ‘저런 무용지물 의회를 완전히 쓸어내 버리겠다’는 다짐을 .. 2022. 1. 7.
이준석 “의원들이 요구하면 선대위 복귀할 것” 이준석 “의원들이 요구하면 선대위 복귀할 것”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1-06 17:4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께서 의견 모아서 이준석의 복귀를 명령하신다면 저는 지정해주신 어떤 직위에도 복귀하겠다”라면서도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는 젊은 층의 지지는 제가 갖고 가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30여 분간 말을 쏟아냈다. 당 내홍과 관련한 의원들과의 토론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회의 초반 진행되는 모두발언만 공개됐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 제가 서서 굳이 공개 발언을 요청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지금까지 당내에 오랜 불신과 그리고 반목으로 인해서 만약 우리가 고생한 .. 2022. 1. 6.
국민의힘 분열의 뿌리. 이준석-윤석열 갈등 원인. 국민의힘 난장판 대선 혼란의 뿌리, 어디에서 출발했는가? 국민의힘 난장판 대선 혼란의 뿌리, 어디에서 출발했는가? 되짚어봅니다. 전 정치노선을 떠나, 윤석열이 2022년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넌센스라고 봤습니다. 조국 전 장관을 2019년 9월,10월에 조기사퇴시키지 못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노 브레인' 정치 때문에, 2022년 대선은 1987년 대선보다 더 질적으로도 퇴락한 선거가 되었습니다. (참고) 윤석열 2021년 4월 대선출마 선언 이전에 쓴 글이기 때문에, '검증' 부분은 빠져있습니다. 되짚어 본다. 내 예상이 틀렸기 때문이다. 1987년 대선보다 더 퇴락한 2022년 대선. 윤석열이 바보냐? 강화도령될 일 있냐? 시리즈를 쓴 지도 1년이 넘었다. 1. 윤석열이 바보냐? 다음 대선나오게? (1) 윤석열 검사가 바보가 아닌 이상 대선후보로 출마.. 2022. 1. 5.
충청권 여론조사. (민) 이재명 43.8, (국힘) 윤석열 31.9%, (정의)심상정 9.9%, (국민) 안철수 8.4% 충청권 표심… 아들 보다 사위 이재명 43.8%-윤석열 31.9% 기자명 이심건 기자 승인 2022년 01월 03일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캐스팅 보트’ 충청권의 후보 및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앞선 것으로 조사되면서 국민의힘의 위기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으면서 윤석열 후보의 앞으로 대선 행보에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충청투데이-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1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2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대상)에 따르면 대전·충청·세종(이하 충청권)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이재명 후보(43.8%)와 윤석열 후보(31.9%)간 격차는 11.. 2022. 1. 5.
윤석열, 신지예 영입 반성문을 제출하다. 잘못된 만남과 정치적 쇼 윤석열이 전 녹색당 대표 신지예를 영입했으나, 이준석 대표 등 반발이 심하자, 신지예 영입을 철회하고 취소하겠다는 발언을 했다. 윤석열에게도 신지예에게도 불행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청년정치를 하는 방식의 한계이자, 두 당 청년 정치의 현 주소이다. 윤석열 4h · 저는 출마선언을 하며 청년들에게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돌이켜봅니다.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제가 2030의 마음을 세심히 읽지 못했습니다. 오늘 신지예 부위원장이 사퇴했습니다. 애초에 없어도 될 논란을 만든 제 잘못입니다. 특히 젠더문제는 세대에 따라 시각이 완전히 다른 분야인데, 기성세대에 치우친 판단으로 청년세대에 큰 실망을 준 것을 자인합니.. 2022. 1. 3.
신지예 사퇴, 보수정치판이 보여준 '싸구려' 청년정치판을 입증. 장기판 '졸'로 쓰이다가 버리는 꼴. 자의건 타의건, 더 나쁜 선례를 만들다. 국민의힘 윤석열 지지율이 떨어지자, 신지예를 희생양으로 삼고 선대위에서 사퇴시켰다. 모양새는 신지예가 자진 사퇴한다고 했지만, 국민의힘 내분의 한 징표이다. 신지예의 개인적인 판단도 잘못이지만, 국민의힘 윤석열 선거운동원으로 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자진 사퇴' 형식으로 물러난다는 건, 씁쓸한 비웃음 정치에 불과하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실정의 반사이익을 보려고, 윤석열 검사를 부랴부랴 무슨 '강화도령'처럼 '왕자'를 그리며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으나, 앞뒤 맥락이 맞지 않은 '실언'이나 남발하며, 자멸을 자초했다. 한 달 전만 해도,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아치와 조폭 같은 거대 양당을 극복하자던 신지예가 하루아침에 국민의힘 윤석열이 '여성의 안전'을 지켜줄 후보라며 선거운동원이 되었다가, 윤.. 2022. 1. 3.
솔직하지 못한 진중권의 국민의힘 선거운동 . 정치에서 '진영논리에 빠졌다'는 문장을 폐기하자. 진중권의 글은, 국민의힘 당원의 격문,조언,제안같다. 자신을 '정통 좌파'라고 소개한 진중권 논객은 윤석열에게 표는 던지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굳이 계속해서 국민의힘 윤석열의 '브레인'처럼 코치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사람의 신체적 정신적 힘은 제한되어 있는데, '좌파' 후보에게는 조언이나 격문을 쓰지 않고, 대부분 윤석열을 지지하거나 코치하고 있다. 그리고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권교체와 정권유지 여론이 엇비슷하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누가 누가 더 못하느냐, tv 뉴스에 누가 더 덜 나오느냐, 덜 나오는 후보가 지지율이 높은, 최악의 대선이 현 주소이다. 진중권의 명예를 위해서, 진보논객으로서 자기 역할을 위해서라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의 반-노동자성, 반-민주성에 대해서 공정하게 비판해야 .. 2022. 1. 2.
심상정 지지율 하락 이유와 대안. 심상정 4.2% (12.17) 에서 3.5% (12.25) 로 하락 (TBS-KSOI) 1. 비호감 대선에서 심상정도 예외가 아닌 상황을 직시하고 대처해야.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재명과 윤석열에 대한 비호감 뿐만 아니라, 심상정과 안철수 역시 비호감도가 높다. 11월 19일 여론조사 발표에서, 비호감도, 안철수 (68%), 이재명 (63%), 심상정 (60%), 윤석열 (56%) 순서였는데, 12월 30일 경우, 안철수는 좀 줄어들고, 윤석열은 더 늘어나고, 이재명과 심상정의 경우 그대로일 것이다. 2. 심상정 현재 지지율도 불안정하고, 철회의사가 51.2%. 지지후보 바꿀 수 있다. 심상정 51.2%, 안철수 53.9%, 이재명 11.4%, 윤석열 12.6%이다. 3. 공약 발표 중에도 유권자에게 호평 받지 못한 채 지지율이 하락중이다. 심상정 4.2% (12.17) .. 2021. 12. 30.
윤석열 후보 교체 여론 증가. 1) 후보 자진 사퇴 경우, 2) 타 후보와 단일화 전술 3) 새 정당 창당. 윤석열 70.4%, 이재명 35.7% 교체여론 국힘 윤석열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반감 여론이 높다. 비호감을 넘어 '후보 교체여론'이 증가하고 있다. 이재명에 비해서 윤석열 후보 교체설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2030 유권자 층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현행 법률상으로는 후보가 자진 사퇴하는 경우가 아니면 동일 정당 후보 교체는 힘들다. 그렇다면 다른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통해서 후보 교체를 대신하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1987년 대선에서 김대중의 평민당, 1997년의 이인제의 국민신당 (19.2%) 등 사례처럼 새 정당을 창당해 새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방법도 있다. 왜 이재명과 윤석열 후보의 교체설이 대선 70일을 앞두고도 터져 나오는가? 이재명의 경우, 대장동 투기사건에서 성남시장으로서 책임회피, 후보 가족내부 불화문제로 인해 ..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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