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393

통합진보당 근본문제 "정당성 과잉" - 시대에 뒤처진 의식들 진보신당, 과연 할 수 있을까? - 지루함에 대해서원시http://www.newjinbo.org/xe/1251842008.07.10 07:49:4384411지루한 진보정치 시대 개막되다. 이런 생각이 잠시 스치고 지나가다. 시청소감: 진보정치도 지루한 '부품갈기' '톱니갈기' '썩은 이 치료하는' 그런 시대를 맞이했다. 사회 제도 곳곳에 있는 사람들을, 대.한.민.국 공화국이라는 부품들을 점검하고 일일이 떼 내어서 검사해야 하고, 좀먹은 것들은 빼내고, 갈아끼우고, 이 지루하고 땀 삐질삐질나는 일들을 과연 누가 할 것인가? 주제 (KBS 시사기획 쌈, 아래 기사 참고)야 간단하지만 말이다. 주제: 인사는 만사이다. KBS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일할 수 있도록 공평하고 차별없는 인사정책.. 2012. 6. 26.
온라인 당 게시판 + 당원들의 참여 구 민노당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당 게시판 개선 방향원시http://www.newjinbo.org/xe/1315562008.07.17 15:47:36550121. 당게시판 (인터넷 공간)에 당 대표들과 당직자들 독자적인 칸이 있어야 하는 이유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비난' '비판'보다 무관심과 무플이라고 합니다.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가수, 배우들이 인터넷에서 무응답 무플보다 '악플'이 더 낫다고 고백하지 않습니까? 분명히 인터넷은 한계가 많습니다. 무책임할 때도 많고 효율성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익명성을 띤 비난이나 비판에 신경쇠약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건강한 비판들이나 고언, 제안들을 수용할 수 있고, 그 이야기들을 정치적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것도, 새로운 정치적 .. 2012. 6. 26.
인터넷 정치활동 - 이상적 대화상황, 좌파와 온라인 정치 인터넷에서 왜 대화가 잘 안될까? 원시 http://www.newjinbo.org/xe/123302 2008.07.08 17:00:453675 날씨가 더워 잠시, 인터넷과 정치를 생각해보다. 1. 난 논객이 아니고, 태권도로 치면 파란띠나 되려나? 내가 진보신당 게시판에 글을 쓴다 하니까, 어떤 사람이 물었다. '논객'이냐고. 웃고 말았다. 논객(論客)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게 맹자이다. 맹자(孟子)가 양혜왕을 만나서, 하필이면 '왕이 되어가지고 이익을 이야기하느냐 ?'(하필왈리 何必曰利)고 준엄하게 비판했다. 논객은 이런 사람을 일컫는 거 아닌가? 혹은 하마못해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나오는 수많은 식객(食客)들 정도는 되어야 논객의 반열에 오르는 것 아닐까 한다. 그래서 내가 그냥 웃고 만 것이다. .. 2012. 6. 26.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행위 개념과 계몽주의: 방한 1996 탈중심시대 한국적 이론틀 중요 몇가지 생각나는대로 메모 원시 2008.07.04 09:48:155641 가만보니까 아도르노 책 이름이 아이디이네요? [Negative Dialektik] 근데, 변증법이라는 번역은 올바른 것인가요? '변증' 왜 변증이라고 번역을 했을까요?... 부정변증법/ 도구적 합리성이 다른 종류의 합리성을 억압하거나 지배한다는 진단 (호르크하이머, 아도르노, Edmund Husserl 등)은 대체적으로 맞는 말인데요. 이 말을 정치적으로 잘 해석해야 할 듯 합니다. 선진자본국가, 제국주의 국가 경험을 한 상태에서 도구적 합리성의 '통제 불능'이나 '과잉'을 반성하고 (나찌의 광폭과 범죄, 히로시마 원폭 등) 그렇지만, 다른 나라들은 '도구적 합리성'의 과소발달로 고통당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오고가고... 하버마.. 2012. 6. 26.
서구 68운동 (신/구 좌파 대립)과 한국적 상황의 차이 : 가치들의 나열로 부족하다 왜 유시민의 "구좌파" 발언이 문제가 되었는가? 새로운 진보정당은 진짜 새로와지려면, 문 좀 팍팍 엽시다 ~ 일하는 사람들 오게 하고 원시, 2008-03-04 22:09:24 (코멘트: 1개, 조회수: 720번) 첫번째, 평등, 생태, 평화, 연대 등에 새로운 가치들을 고정시킬 필요는 없다. 이는 자주 평등이라는 민주노동당식 슬로건의 양적 확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니 왜 자유는 들어가지 않은가? 그게 자유주의자건 맑스주의자건 자유는 중요하다. 따라서 열린 가치 쳬계, 다양한 실천에 근거한 가치 개념들을 더욱더 개방할 필요가 있다. 두번째, 1) 이명박 정부의 실정, 오륀지 사건, 법학전문대학원, 대학 등록금 인상 등 교육, 2) 국토해양 장관 이명박 운하 프로젝트, 신도시 건설 계획, 도시,건설,교.. 2012. 6. 26.
진보신당 사례: 평당원 관계 형성 실패 그 이유들 대 허구적 대립구도보다 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원시http://www.newjinbo.org/xe/8746202010.09.29 18:45:436962 / 04진보신당 활동방식 - 과연 민주노동당, 사회당의 관성을 극복하고, 새로운 정당활동 방식 (당원 참여, 새로운 지도자상, 새로운 진보좌파 행정가/입법가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왔는가? 2008년 하반기 이후,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현격히 줄어들고, 자발적인 참여가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당내 제도화"로 발전되지 못했다. 느닷없는 와 라는 허구적인, 내용도 없는 빈 깡통같은 대립구도가 6.2 선거 이후에 터져 나왔다. 지난 2년간, 한나라당-민주당-국참당 등 다른 정치 정당들 이념과 노선들을 비교 분석이라도 해오면서 그.. 2012. 6. 22.
2011-2012 진보신당 리더쉽 실패 원인들 - 자기모순 1. [제안] 현재로서 당이 살 길 3가지원시http://www.newjinbo.org/xe/27916762011.12.07 00:34:536101 / 05당원 숫자 1만 4천명, 적은 게 아닙니다. 문제는 양이나 숫자가 아니라, 팀워크라고 봅니다. 공개경쟁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실력 검증받아야 합니다. 당에 좋은 말들은 많습니다. 김상봉 당원께서 "우리들보다 더 실력있는 당원들 모셔와야지.우리보다 못한 사람들 데려와 봐야 소용없어요" 라고 강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보신당의 "실력"에 대한 측정,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다 각자 그 기준이 달라서는 곤란합니다.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진보신당 당원들이 착각하고 있는, 아니 의도적으로 그러는 게 아니라, 착시 현상, 자아도취적인 게 있습니다. 여러분.. 2012. 6. 22.
그리스 위기 타개책은 무엇인가 - 좌파연합 시리자의 10가지 제안들 그리스 위기 타개책은 무엇인가 - 좌파연합 시리자의 10가지 제안들원시http://www.newjinbo.org/xe/43721172012.06.14 20:12:4300그렇다면 그리스 위기 (국가 채무 위기), 그리고 트로이카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IMF)와 그리스 정부 (주로 PASOK 기존 사민당 연립정부)가 채택한 '긴축정책'를 비판한 씨리자 [좌파 연합]의 대안은 무엇인가? 트로이카는 구제금융을 그리스 정부에 제공하면서 그 대신 최저임금 20% 삭감, 1만 5천명 공무원 해고, 연금 삭감 등 강력한 '긴축 정책'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좌파 연합]은 트로이카의 구제금융 자체를 반대하고 수용을 거부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쁘띠 부르조아 (도시 영세 상인, 자영업자, 농민들), 몰락한 중산층,.. 2012. 6. 14.
그리스 [좌파 연합] 총선에서 1당 가능성은?[좌파연합] 성장 이유 그리스 [좌파 연합] 총선에서 1당 가능성은?[좌파연합] 성장 이유원시http://www.newjinbo.org/xe/43718002012.06.14 19:05:3340지금 전 세계의 정치뉴스의 촛점은 서울 인구 정도 규모의 그리스 (총 인구 1천 410만) 제 2차 총선이 열리는 6월 17일로 이동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구제금융을 수용하자는 우파를 대표하는 '신 민주주의' 당과 긴축정책을 강요하는 구제금융을 반대하자는 여론을 대표하는 (급진) 좌파 연합 (SYRIZA)이 1~2위를 다투고 있다. 한국 언론들과 강만수 등은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경우, 2008년 금융공황 시기보다 더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듯이, 이번 그리스 총선 결과는 유로존, 유럽통화연맹(EMU), 더 나아가서는 유.. 2012. 6. 14.
87년 6월 항쟁: 610. 25주년: 경제민주화 단어의 애매함 노회찬은 1인자 김대중을 넘어야/ 사회복지동맹(조현연)을 읽고 원시 http://www.newjinbo.org/xe/2389742009.06.12 22:09:504225 글 올리는 이유: 2010년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소위 [노무현 정국] 이후, 진보신당은 과연 어떻게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인가?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4260 조현연/ 복지동맹 기반한 새 정당 창출해야 [6월 정국과 그 이후] 우상 숭배보다 또다른 죽음들도 함께 생각하자 글을 읽었다. 긴 글의 핵심요지 중에 하나는, 진보신당이 노무현 서거 이후 생긴 정치적 공간에서 "대중의 반-이명박 정서"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즉 정치적 예술가가 되어서.. 2012. 6. 9.
불행한 계파투견들 : 차세대 발굴 프로그램의 부재와 대안,진보정당 제 4세대 분류 [2010] 복지소사이어티의 "단일 짬뽕 통합진보정당론" 비판 + 진보신당 제 4세대 분류 원시http://www.newjinbo.org/xe/431556 2009.11.30 13:02:107916 차세대 발굴에 힘쓰는 홍명보 U-20 전 감독: 기부를 많이 하게 된 동기 1) 미국 축구선수들이 자기 지역사회 사람들, 소외된 계층들과 같이 어울리는 것을 보고, "기부문화"를 배웠다. 2) 청소년들, 축구 꿈나무 "홍명보 장학재단 130명 - 200명", 매년 30명씩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제 8기까지 배출해냈다. 앞으로 이 선수들이 잘 자라서, 어렸을 때 도움을 받았던 것을, 나중에 잘 해서 베풀 수 있는 선수들이 되면 좋겠다. 축구의 매력은 무엇인가? 홍명보: 어떤 스포츠나 다 감동을 주지만, 축구.. 2012. 6. 9.
김대중 대북 정책 성과와 문제점 (2) 그렇다면 DJ 햇볕정책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성과와 문제점원시http://www.newjinbo.org/xe/9346752010.12.12 02:11:2526714. 그렇다면, 연평도 사건에 대한, 그리고 앞으로 평화체제 구축, 남북한의 평화적 공존을 위한 대안이 무엇인가? 그것은, 진보신당에서도 일회적으로 사건 터지면 "평화적 해결"만을 내놓아서는 안됩니다. (1) MB 외교적 무능: 이명박 정권 대북정책 핵심 "비핵 3000" - 외교적 실효성이 없는 정책들 참고 글 ( http://bit.ly/fyGIBj ) 러시아 외교관 톨로라야 (북한과 남한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함)의 말은 우리가 경청할 만합니다. 이명박 정부 안에는, 지금 김대중-노무현 정부시절 만들어놓은 대북채널이 단절되고, 가장 중요한 .. 2012. 6. 9.
노무현 지지자들의 마음을 뺏어오는 방법과 <민주주의> 아젠다 노무현 패망 이유, 자기가 누군인지도 몰라원시http://www.newjinbo.org/xe/2647222008.06.14 12:21:185762008년 촛불데모에서도 그렇지만, 늘 "민주주의"가 문제였다. 노무현 패망사는, 자기 정체성, 리버벌 데모크라시 (자유-민주주의)를 내실있게 채워나가지도 못한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름 원시 (2003-11-24 18:25:45, Hit : 107, 추천 : 3) 제목 민주노동당 진단 2 : 문성근 "경마장 민주주의론" 요새 노무현이 '막 나가자는 것이지요.' '민주화된 개명천지에 무슨 쌍것들이 질서를 안지키고 말이지?' 그랬다죠? 언제부터 쌍것들, 상것들, 상고나온 것들을 지칭함이더냐? 민주주의 하자는데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메말랐더냐? 갑자기 문성.. 2012. 6. 7.
[정치개혁] 국회의원 500명 선출하고, 원내교섭단체 20석 조건 폐지하라 국회의원 500명 선출하고, 원내교섭단체 20석 조건 폐지하라 원시, 2012.02.21. 12:58:44380 http://bit.ly/yjs19e 선관위 "이번 총선만 의원 300명 뽑자"(종합) 오늘 신문 기사를 보고: 정책위에서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1. 국회의원 숫자에 대해서는, 국민여론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한번 문제제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할 때가 오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썼지만, 단순 비교를 하면, 한국의 국회의원 적정숫자는, 프랑스, 독일, 영국 (한국과 인구규모가 상대적으로 비슷한) 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랑스는 인구 6천 200만명에 국회의원 숫자는 577명이다. 한국은 5천만 인구에 299석이다. 프랑스 인구 대 의원 숫자 비율을 그대로 도입하면 이 되어야 .. 2012. 4. 14.
[정당운동:사람들] 이재영 - 2002년 민주노동당 정책실장 암수술 후 투병 중인, 이재영 (정책위) -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원시.2011.09.04.08:38:479643 이재영 진보신당 현 정책위의장 (이하 존칭 생략), XX암이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엊그제서야 겨우 전화통화를 했다.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이지만, 이재영의 문제는 공적이고 우리 진보정당 운동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4월에 XX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암 4기면 생존율이 2~3%인데, 다행히 3기 말이었다고 한다. 전화한 날은 수술을 막 마치고 어머니집에서 휴식중이라고 했다. 농담을 했다. "7년마다 안식년 제도라고( 참여연대도 있는데), 지난 20여년 넘게 진보정당운동 했으니까, 한꺼번에 안식년 3년은 푹 쉬라는 하늘의 계시"로 생각하라고 말했다. 살만한 지 이재영도 웃.. 2012. 4. 14.
[Body] 일하는 사람들의 몸, 상처 손가락에 집착하는 여인 원시 2011.11.30 20:26:565964 점심은 거의 전투적으로10분 이내로 먹고 보통 족구를 했다. 근데 그 날은 족구경기도 없고 해서, 프레스 반 빠마 아줌마랑 붕어빵을 나눠먹었다. 프레스 반에 두 명의 아줌마가 일했다. 회사 담 옆에서 빠마즘마가 준 붕어빵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가 자꾸 의식적으로 꼭 쥐고 있는 손, 손가락에 대해서 물었다. 뭔가 눈길이 오면 불편해 하는 기색, 그게 역력했다. 붕어빵 씹으면서, 언제 다친거예요? 그러면서 그냥 확 물어버렸다. 프레스에 손가락이 꼈다고 한다. 말이 낀 거지, 반지끼는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이 절반 이상이 다 잘려나갔다. 제일 창피한 게, 설이나 추석 때 친척들 모였을 때, 모여서 같이 음식도 하고 요리.. 2012. 4. 14.
[선거개혁] 투표마감 시간 9시, 10시로 늘려야 한다. Tweets 1m원시 ‏ @red_butts Reply Delete Favorite · Open@Realmeter (4)캐나다를 비롯 몇몇 국가들은 이미 투표는 밤 9시까지 허용.실제로 투표장에도 못가는 직장인들이 7~10%정도된다고 볼 수 있음.밤 6시-9시 3시간이 아주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전자개표시스템으로 6시는 의미없음 In reply to 이택수, Taeksoo Lee2m원시 ‏ @red_butts Reply Delete Favorite · Open@Realmeter 투표율낮은이유(2)김용민-문대성-손수조언론부각-실제 살림살이와전혀무관.새누리당-민주당교육정책차별없고.실제행태도 차이없음.(3)지역주의 투표행태는 지속되는데,그 본질은 서울공화국대 지방차별-게토화인데,이문제에 대해서진보좌파의무.. 2012. 4. 11.
2008년 4월 6일: 노회찬 분석 - 홍정욱 비교표 : 투표율 63% 노회찬 선본, 재검표까지 갈 상황도 올 수 있다원시http://www.newjinbo.org/xe/537282008.04.06 14:33:00962노회찬, 심상정 선본 홈페이지 (+ 홍정욱, 손범규) 를 둘러보고 나서 소감 먼저 씁니다. 이번 총선, 진보신당에게는 많은 과제를 남길 것입니다. 내부 과제는 선거 후에 더 토론해야 하겠지요. 진보신당 정체성과 관련된 내부 문제 말고 바깥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멀리서 제가 한가지 느낀 것이 있다면, 아주 구체적인 상대(노회찬 스파링 상대로 한나라당 홍정욱, 심상정의 상대인 한나라당 손범규)를 보면, 80년대 민주화고, 노동해방이고 나발이고, 이건 완전히 정치적 후퇴가 아닌가 싶습니다. 홍정욱의 경우는 아예 정책 토론(경부운하 토론 및 지역 민생 복지 등)에 참.. 2012. 4. 9.
2010년 주대환, 이상이 비판/ 한국정치의 독해: 5+4 프레임, 정치적 우려의 배경 *2012년 한국 정치 원시 http://www.newjinbo.org/xe/5013512010.03.09 10:39:06185    진보신당이,  2002년 민주노동당이 2%, 3% 지지율 받을 때처럼, 자신의 힘 크기를 있는 그대로 냉정하게 보고, 진보정당 성장 전략을 짜느냐? 다같이 얼어 죽을 각오로 "진보신당"의 창당의 정치적 의미를 되살리느냐, 그게 합의가 되었느냐 아닌가? 그게 우선 물어야 할 질문입니다.5+4 3월 4일 합의문 (언론 보도)를 보면, 아래 글 (2월 18일자)  전반적인 논평 3가지에서 밝힌 대로, 나와 있습니다. 5+4 현재 합의문 언론보도 추측과 비교해보기 바랍니다.진보신당, 아무리 다급해도, 역사를, 한국 정치사를 잊어버리거나, 아무렇게나 자의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되겠습니.. 2012. 3. 14.
[시] 고기 반찬을 식탁에서 낼름... (브레히트 Brecht) 제목: 고기 반찬을 식탁에서 낼름... 식탁 위 고기반찬을 낼름 먹어치우는 사람들이, 남들에게는 '만족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떡고물을 챙긴 사람들이, 남들에게는 '자기 희생'을 강요한다. 자기 배가 넉넉하게 부른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응, 곧 좋은 시절은 올 것'이라 허언한다. 이 독일제국을 망쳐놓은 작자들이, '아, 정치란 보통사람이 이해하기는 너무 어려워'라고 말한다. 저자 시인: 베르톨트 브레히트 엮인글 주소 : http://dg.kdlp.org/185501/76d/trackback 답글 2004.04.20 20:05:09 원시 번역 Die das Fleisch wegnehmen vom Tisch Lehnen Zufriedenheit. Die, für die die Gabe.. 2012. 3. 5.
[정책의 정치화] 재분배 정책: 세금의 정치경제, 짤츠요바덴 협약 Saltsjörbaden Agreement. 스웨덴 111693 세금을 모르면 민주노동당 간판 내려야 한다. 글쓴이 : 원시 등록일 : 2005-02-17 17:39:14 [2004년 평가2]세금을 모르면 진보당 간판 내려야 한다. 마르크스가 생산수단(Means of production)의 사적 소유 여부를 놓고, 무산계급과 유산계급을 구분했고, 그 사적소유제와 계급 패러다임의 정치학이 서구유럽에서 20세기 전반을 강타했다고 한다면, 제 2차 세계대전 이후는 세금의 정의, 징수방식, 사용방식을 놓고, 각 정당들간의 치열한 정책전쟁을 치뤄야했다. 지난 2004년 12월 미국대선시 조지 부시의 연설을 보라. "당신들의 호주머니에 현금이 더 많이 차게 해주겠다. 세금 깎아주고, 개인의 가처분소득 올려주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 뒤에는 뭐가 도사리고 있는가? .. 2012. 2.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