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기에 '민족문화' 영향을 준 예용해 한국일보 기자
한창기의 조언자가 예용해 전 한국일보 기자였다. 뿌리깊은나무, 샘이 깊은 물, 잡지 창간자인 한창기 선생이 '문화'와 '민중, 민속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데에는, 예종해전 한국일보 기자가 있었다. 한창기 선생의 조카 한무논의 증언이다. 예용해 (1929-1995, 경북 청도창기의 조언자가 예용해 전 한국일보 기자였다. 뿌리깊은나무, 샘이 깊은 물, 잡지 창간자인 한창기 선생이 '문화'와 '민중, 민속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데에는, 예종해전 한국일보 기자가 있었다. 한창기 선생의 조카 한무논의 증언이다. 브리태니커 한국지사 사장을 하던 한창기가 예용해 기자와 교류하면서, '민족문화'와 '전통'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예용해 (1929-1995, 경북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출생..
2024. 10. 13.
조선일보.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1면. K-문학,BTS 문화상품으로, 올림픽 금메달처럼 보도. 한강 작가관은 언급없이 '문화강국의 쾌거'에만 집중.
책 읽을 시간이나 마음의 여유가 없다. 다들 사는 게 바쁘고 힘들다. 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다들 기뻐한다. 그렇다 축하할 일이다. 그런데 조선일보가 작가 한강을 다루는 방식은, 세계시장에서 한 '문화상품'으로 여기는, '수출 효녀' 정도다. 사설도, 작가 한강의 '문학관', 왜 한강은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희랍어시간' 등을 쓰게 되었는가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계기로, 지난 100년 넘은 한국근현대 문학, 시, 소설, 희곡들도 재조명을 받길 바란다. 아울러 사람들이 책 읽을 시간과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일상 생활조건이 되었으면 한다. 정답 고르는 한국 문학교육도 철저히 혁파되어, 아이들과 학생들이 스스로 시, 소설, 에세이, 편지, 희곡들을 한 ..
2024. 10. 11.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공실률 급증 36~38%, 그러나 임대료를 낮추지 않는 이유들 - 텅빈 가로수길, 붐비는 '세로수길' 이유는?
1. 가로수길 임대료. 평당 임대료 125만원, 월세 1억 5천만원. 감당하기 힘든 임대료 때문에, 공실률이 급증.2. 세로수길. 평당 임대료 27만원 월세 2200만원15평. 보증금 1억원 월세 480만원 .평당 임ㄷ료 약 32만원. 3.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공실률이 급증하지만, 임대료를 인하하지 않는 이유. 1) COVID 때와 그 이후, 온라인 상품 소비 급증과 오프라인 상가의 상대적 쇠퇴2) 2023년 글로벌 패션 브랜드,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 철수함.3) 2018년 1월 애플 가게가 20년 임대료 600억을 한꺼번에 지불할 정도로 사업이 잘 되던 가로수길.4) 공실률이 증가하지만, 임대료를 낮추지 않은 이유는,임대료가 하락하면, 건물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낮추지..
2024. 10. 10.
미국과 유럽은 '댐'을 철거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댐 건설 추진. 시대착오적인 댐건설, 이명박식 4대강 사업 철폐해야.
미국과 유럽은 '댐'을 철거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시대착오적인 댐건설 시도, 전국 14곳 댐 건설 발표. 이명박식 4대강 사업 오류를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댐'을 철거하기 시작한 것은 이미 두세대 전부터이다.1970년대를 지나면서, '댐'이 오히려 식물, 동물 생태계를 파괴하고, 그게 인간에게도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는 인식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1929년 미국 대공황의 극복사례의 상징인, '후버댐 (볼더 댐Boulder dam)' 은 시대적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당시에는 정부가 실업자들을 '고용'하기 위해서, 대규모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댐 건설을 했었다. 1960년대부터는 선각자들의 문제제기로, 미국에서도 강줄기를 가로막는 '댐'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예. 미국 서부 와싱턴 주..
2024. 10. 10.
미국 대선, 여론조사. 해리스 48.6%, 트럼프 45.9% , 20-30 유권자 주요 관심사. '경제 정책' 경제 성장, 소득 불평등, 빈곤 (economic growth, income inequality and poverty)
10월 8일. 전국 여론조사. 해리스 48.6%, 트럼프 45.9% 플로리다. 트럼프 50.3%, 해리스 45.3% 펜실베니아. 해리스 48.2%, 트럼프 47.4% 뉴욕. 해리스 53.9% 트럼프 39.7% 미시건 - 해리스 48.2%, 트럼프 46.4% 캘리포니아. 해리스 59.8% , 트럼프 34.8% 18세~29세 유권자 층에서는, 민주당 해리스 후보가 공화당 트럼프에 31% 앞서. 미국 유권자 민심. 일한 만큼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다고 발언하는 미국 젊은 유권자들.인플레이션 (고물가)과 고금리 때문에 노동소득과 실질소득,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미국 젊은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경제 문제이다. 1. 경제 현안이 2024년 미국 대선의 핵심 주제로 나서다. 18~26세 미국 ..
2024.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