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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_리더십480

북핵,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북핵,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원시 (2011.05.26 ) 핵심주장: 1. 민주노동당이 진보신당/사회당의 주장 반핵, 3대 세습 비판 적시를 수용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북한 정부 핵개발, 권력승계 방식(3대 세습) 등에 대한 비판은 민주노동당 강령과 정면으로 위배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권력 승계 방식으로서 "3대 세습" 체제에 대해서 왜 비판하는가? (1) 남한 민중들의 정치적 경험 중시해야 합니다. 북한은 북한 나름대로 자주적 정치행위를 하고 있고, 남한 진보정당과 좌파는 그들 나름대로 자주적 독립적 자율적 정치활동과 변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남한 민중들과 시민들은 헌법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졌던 박정희 독재정권과 대항해서 투쟁했고, 12-12군사 구데타로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교란한.. 2013. 2. 16.
노동조합과 정치정당 위기 주제들: 진보정당과 민주노총과 관계 2004 노동조합과 정치정당 위기 주제들: 2004년 이후, 2013년 노트 1. 한국노동운동, 혹은 노조의 위기 징후들에 대해서 면밀한 자체 진단 필요성 정당 역할 강조: 진보정당의 무능력: 노동조합의 스크루지화 이데올로기 대항 못해 2. 서유럽의 노조 위축 원인과 한국의 경우 비교 필요성: 대안 마련 절실 "공통적으로 사회민주주의 (*거시적으로 서유럽식 사회주의까지 포함) 쇠퇴는 노동계급의 구성 변화에 기인하고 ..." 3.내부 문제: 한국 노동운동의 세대 교체, 차세대 노동운동가 프로그램 있는가? 4.왜 한국 노동자들, 민노총 소속 노동조합원들조차도, 진보정당에 투표하지 않는가? 노동운동과 조합건설은 많은 장벽들을 만났다. 정당과 조합과의 호혜적인 역할분담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채 위기들을 맞이하고 있다... 2013. 2. 4.
[회고] 뺏고 이기는 것보다 '나눠 주는 법'이 더 중요하다. 계파의 투견들의 경우 [대의원들께 (2)] 통합의 맹점: 4월 총선 낙선자들에게 부활은 없다 2011.09.04 14:15:12원시 http://www.newjinbo.org/xe/18208803.27 당대회, 5.31합의서, 6.26당대회, 8.28 합의문이 말하지 않은 것, 그리고 4월 총선 낙선자들 그동안 글들에서는 - 논의틀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했다. 3.27 당대회, 5.31 합의문, 6.26 당대회, 8.28 합의문, 정치적 의미도 동시에 한계도 너무나 분명했다. 그러나 한 가지가, 아주 중요한 한 가지가 빠졌다. 그것은 통합당이 만들었다고 가정했을 때, 또 이런 -틀에 근거한, 새 정당 건설이 되었을 경우, 2011년 4월 총선에서 낙선된 정치 그룹들은, 새 통합당에서 계파정치 사다리에서 완전히 미끄러져 나갈 것이.. 2013. 1. 20.
북핵 외교 (2008) 로버트 갈루치 인터뷰 "왜 조지 부시는 대북 정책을 강경에서 대화로 바꿀 수 밖에 없었는가?" 로버트 갈루치 인터뷰 "왜 조지 부시는 대북 정책을 강경에서 대화로 바꿀 수 밖에 없었는가?" 원시 http://www.newjinbo.org/xe/660732008.04.19 13:40:174089 2008. 4월 18일 금요일 오전 11시 (미 동부시간), 조지타운 대학, 와싱턴 D.C 로버트 갈루치와 인터뷰  로버트 갈루치 "북한 벼랑끝 전술 Brinkmanship 용어 적절하지 않다" : 로버트 갈루치(Robert Gallucci)는 1994년 북한 강석주와 더불어 제네바 합의를 도출해내는데 나름 역할을 했다.  1. 질문 "밥 Bob, 북한을 지금까지 몇번이나 방문했는가?" 갈루치: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 강석주와는 제네바와 뉴욕에서 주로 협상을 했다. 다른 사람들이 그 질문을 하는데, 난 .. 2012. 11. 22.
한국 대선 특징 (1) 투표행태와 여론조사 1.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우파들로서 에 대한 제안이 빈곤하다. 한국 역시 느린 자본주의 slow capitalism 국면에 접어들다. (서유럽이 1970년대 ~ 1990년대까지 겪었던 1~3% 저 경제성장율 시대) + 지구적 불황 국면의 지속에 대한 대안이 결여되어 있다. 2. 안철수 혹은 찰스 안 Charles Ahn, 미국식 쇼트로 척 앤 Chuck Ahn : 안철수가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것은 와아튼 보이 Wharton Boy이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경영학과 이름 와튼. 안철수는 바람일 뿐, 정치개혁도 경제성장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준비된 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가 인용할 수 있는 것은 '미국 스탠포드, 하바드, 펜실베니아' 유명한 아무개 교수에 의거하면 일뿐.. 2012. 10. 24.
진보정당 위기의 뿌리들: 2004-5 민주노동당 위기 원인들 14 진보정당 위기의 뿌리들: 2004-5 민주노동당 위기 원인들 14 [서론] 당 위기 진단들 자체가 "빈곤하다" [본론] 120만표인가, 180만표인가? : 민주노동당 고정 밑바닥표부터 제대로 친절한 금자씨, 너무 친절한 민주노동당 : 당 평가제도 도입해야 당이 진짜 오만한가? : 민주노동당은 모범이 될 인간상을 찾아야 한다: 왜 신중현이 민주노동당 명예당원이 되어야 하는가? DLP 젊은 피, 조로인가, 빈혈인가? : 민주노동당내 20대, 30대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없이는, 열린우리당 386꼴 난다 킬러근성 부족한 국회의원: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자기 포지션이 뭔지 모르고 우왕좌왕 : 의회활동이 왜 당의 강화로 이어지지 않은가? 민주노동당내 386은 얼마나 다른가? 부족장 정치를 근절해야 한다 행정수도 이전.. 2012. 10. 15.
2011년 ~ 2012년 : 노회찬 어록 "다른 것은 몰라도 정치는 철학과 세계관이 같은 사람끼리 해야 한다" 2012년 9월 15일: 노회찬, 진보정치가로서 이름을 남길 것인가? 제 2의 이기택으로 그칠 것인가? 그 갈림길에 서다. 1년 반, 아니 근 2년이 흘렀다. 4월 총선 이후, 을 주장하던 사람들끼리 같은 편끼리 다시 정치적 적들이 될 가능성이 많았다. 오늘은 같은 편이지만 내일은 피튀기는 정적이 되는 과 이었음에도 왜 그들은 그렇게 조급한 졸속 정당을 만들었을까? 한국 역사를, 1945년 한반도의 피비린내 나는 그 역사적 현실을 고려했을 때, 세계사의 시간에서 독특한 위치(냉전의 섬에 갇힌 한국과 북한이라는 Korea Question) 를 차지하는 한국 진보진영과 소위 정치적 좌파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당 건설의 시간 측정을, 국내적으로는 국제적으로 '동시대성'과 '시간 차'를 고려해서, 그 시간.. 2012. 9. 15.
당의 능력이란 무엇인가? - 진보정당의 내부 발전 요소들 Re: 민노당 망한 이유, 그리고 살리는 길 4가지원시http://www.newjinbo.org/xe/277698 2009.04.03 00:52:02648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이나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요, 정당운동에서 필요한 몇가지 요소들이 없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2005년말 되면, 당지지율 7% 이하원시http://dg.kdlp.org/235260 2005.02.22 18:33:55 2536 / 0 민주노동당의 살 길을 마련하기 위해서 머리를 모으기 이전에, 우리 현실을 직시하는 의미로다 다시 재방송합니다. 민주노동당이 정당이면, 지부 100개를 가진 정당이면, 이제는 "막고 푸기식", 한쪽에서는 "칠성 사이다"만, 다른 한쪽에서는 "환타"만 디질 때까지 파는 골목대장 가게식 비지니스는 관둡시다. .. 2012. 9. 2.
<등대정당>용어 폐기 바랍니다. 두 개의 철길을 달리다 용어 오해 불러일으킬 소지 다분, 폐기바랍니다.원시http://www.newjinbo.org/xe/12612392011.03.30 11:36:22427당대회 녹화영상을 보는대로, 소감문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약속드린대로, 발표 으뜸상 the best speaker award by wonshe 남녀 각각 1명씩 선정하겠습니다) 언론보도 및 조국교수, 요새 좀 억울해진 진중권 등이 당대회 결과를 논평했다. 조국교수는 "진보신당이 두 동강이 나지 않기 위해서 비상당대회를 열어라", 왜냐하면 "이번 당대회 결정사항은 진보대통합 열망에 반하는 것이고, 정치적 패착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진중권은 의 언론판 "사회주의 보이스카웃 캠핑"이냐고 비아냥거렸다. 아울러 진중권은 "도로 민노당"은 상상력의 한계라는.. 2012. 8. 30.
아직 오지 않은 새 대중적 좌파정당 - 노동소득의 종말과 그 대안 [무명]새로운 진보정당을 하면 무엇이 좋아지는가? (현재)원시http://www.newjinbo.org/xe/12856032011.04.06 19:22:222541민주노동당 4.2 중앙위 결정사항에 대해서 만 써놓고, , 민주적 운영과 패권주의 비판, 당직/공직자 선정기준(인사제도) 등 쓰려다가, 당내 다른 사안들이 터져 나와서 잠을 잠시 잤는데, 꿈에 새로운 정당이 출현했는데, 깝깝하고, 어깨에 짐짝이 천근만근이나 되듯이 눌러앉은 느낌이 들다. 1. 지금 진보신당 안에서, 새 진보정당을 놓고 이 동일하다고 떼지어 동지라고 부를 지 모르지만, 또 다른 장에 가서는 그 떡 썰어 담는 문제로 다시 분열되고 싸울 것이다. 99% 뻔한 시나리오다. 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의 진보정당들 정파/계파가 제대.. 2012. 8. 24.
자료 ; 진보 대통합 논의 선결조건들; 분파주의와 패권주의의 역사 1. [연석회의] 제안 : 31일 최종시한 둘 필요없다, 북한, 대선, 회의 형식원시http://www.newjinbo.org/xe/14424312011.05.31 22:54:39361쟁점에 대한 의견 드립니다. 1. 연석회의 시한 여부: 5월 31일 최종 시한을 두면, 졸속이나 비-민주적 협상안이 도출될 우려가 많습니다. 무한정 [연석회의]를 이끌고 갈 수 없겠지만, 31일 최종 시한을 못박는 것은 지금 [연석회의]가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이 아니라, 2012. 8. 9.
노회찬의 선택 - 정운영 인터뷰, 2004 노회찬 전 대표가 좋은 말씀하셨는데, 이제 알았네요 원시 2011.02.11 20:38:59669 저번 설 연휴에 한국 책도 몇 권 읽고, 도 좀 보고 그랬습니다. 뒷북입니다. 책 제목이 , 랜덤 하우스 중앙, 2004년. 고인이 된 정운영선생이 인터뷰를 했더군요. 이 분도 참 한을 많이 안고 가신 분인데, 노회찬 전대표를 인터뷰를 하고 가셨네요. 얼마나 한이 되었으면 자기를 한신대에서 쫓아낸 학교 당국자들이 병원엘 찾아와서 문병기도를 해주는 게 기가 막혔는지 한에 서렸는지, (정운영선생이 위가 안좋아서 수술받음) "내 손을 딱 잡고 기도를 하는 거야...(혀 끌끌) 내참...(쓴 웃음) 눈 감고 가만히 있었다... " 인상적인 게 몇 가지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노회찬 전 대표도 2002년, 2003.. 2012. 7. 30.
복지국가는 보수주의,자유주의,사민주의도 다 실현가능 원시2011.01.13 22:31:50670복지국가 실현문제를 통해서 본 사민주의, 자유주의의 기만성/ 셈수호르 2011.01.12 13:59http://www.newjinbo.org/xe/957283 위 글을 읽고 몇 가지 토론용으로 소감을 씁니다. 셈수호르님이 올린 글들이 토론이 많이 되면 좋을텐데, 찬반 동의여부를 떠나서 말입니다. 그 점이 아쉽긴 합니다. 비판적으로 보면, 진보신당은 사적인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모래알처럼 서로 서로를 그 자기 목적에 필요하니까 모여있는 사적인 "계" 성격을 많이 띠고 있습니다. 하나의 팀으로, 무지갯빛을 띠건 모자이크를 하던 하나의 도자기로 빚어진 팀이 아닙니다. 내 입맛에 맞으면 씹고 넣고, 안 맞으면 욕하고 무시하고 뱉어버리는 문화가 팽배해 있습니다.. 2012. 7. 28.
"2당 체계와 다당 체계에서 요소들 Factors in a Two-party and multi-party system" 두베르제의 3가지 사회학적 법칙들에 대해서원시http://www.newjinbo.org/xe/9516562011.01.02 21:55:42734파란색: 회사원검정색: 원시 1. 가혹한 진입장벽, 소선거구제-단순다수대표제 그리고 두베르제 법칙 87년 이후 역대 총선/대선을 보면, 결국 영호남에 각각 기반을 둔 한나라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과 민주당(민주당->신민당->통일민주당/평민당->새천년국민회의->민주당->열린우리당/민주당->민주당)으로 끊임없이 수렴하고 있습니다. 마치 미국의 민주-공화당체제처럼. 그 외 정당은 항상 존립 자체를 걱정해야 하거나 실제로 대부분 양당에 흡수되어 버렸습니다. 소선거구제-단순다수대표제 아래서는 정당구조가 양당체제로 수렴한다는 두베르제 법칙이 무섭게 작동하고.. 2012. 7. 28.
진보신당의 부활 가능성과 그 방법들 [제안] 현재로서 당이 살 길 3가지원시http://www.newjinbo.org/xe/27916762011.12.07 00:34:536151 / 0당원 숫자 1만 4천명, 적은 게 아닙니다. 문제는 양이나 숫자가 아니라, 팀워크라고 봅니다. 공개경쟁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실력 검증받아야 합니다. 당에 좋은 말들은 많습니다. 김상봉 당원께서 "우리들보다 더 실력있는 당원들 모셔와야지.우리보다 못한 사람들 데려와 봐야 소용없어요" 라고 강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보신당의 "실력"에 대한 측정,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다 각자 그 기준이 달라서는 곤란합니다.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진보신당 당원들이 착각하고 있는, 아니 의도적으로 그러는 게 아니라, 착시 현상, 자아도취적인 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 2012. 7. 26.
9.4 이후: 심상정 <정치학교>보다 더 나은 정치조직망을 건설해야 9.4 이후: 심상정 보다 더 나은 정치조직망을 건설해야원시http://www.newjinbo.org/xe/18462622011.09.07 17:27:315741 / 09.4 당대회 이후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진보신당 9.4 당대회 결정 이후, 의 정치적 의미를 민노당을 포함한 연석회의 주체들과 대외 언론에 알려야 합니다. 두번째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에서 가결과 부결시킨 이유들에 대해서 당 안에서 먼저 합의된 토론이 있어야 합니다. 9월 6일 진보신당에서 벌어진 일들은, 지난 1년간 대 이라는 프레임이 얼마나 잘못되었는가를 명백히 실천적으로, 그 해당 주체들이 보여준 것이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에 부합하지 않는 노.심.조의 국회연설, 그리고 진보신당 중앙당에서 벌어진 인선을 둘러싼 미.. 2012. 7. 26.
진보신당내 의견 그룹들 분포 및 과제 2011 [전국위원회 소감2] , , 구 에 대해서원시http://www.newjinbo.org/xe/13590182011.04.21 00:29:334010에서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및) 비정규직 노동자, 재능교육 사무국장 등 인터뷰와 당게시판 글쓰기 논쟁 인터뷰 및 편집 때문에, 인제야 뒤늦게나마 글을 씁니다. 새 진보정당 건설 추진위원장 및 위원 선출에 대한 전국위원회 1차 소감문입니다. http://www.newjinbo.org/xe/1335885 (* 다음 번에는 반드시 고쳤으면 합니다) 전국위 안건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newjinbo.org/xe/1335882 ) 정치조직과 의견그룹등의 의미에 대해서, 또 역할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위 세 조직만 당.. 2012. 7. 8.
불행한 대통령 선거 (1) 안철수의 경우 안철수의 대통령꿈, 노.심.조 & 박원순이 진보신당에 주는 교훈원시http://www.newjinbo.org/xe/18397632011.09.06 17:29:145012진보좌파에게 주는 정치적 교훈: "철저한 팀워크로 11명의 베스트 주전 선수들을 만들어야 한다" - 우리는 골프 단식선수를 만드는 게 아니다. 왜 진보좌파는 사람들을 키우지 못하는가? 그것은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인생에 대한 관심, 취향, 습관, 정치참여의 조건들을 묻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역할"을 서로 만들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자양분을 당에서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출마포기 안철수 "누구보다 시장직 잘 수행할 분" 박원순 "정치권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합의" - 오마이뉴스.. 2012. 7. 5.
하버마스 : 이상적 대화 상황 4가지 - Wahrheitstheorien 진리론 중에서 독일의 위르겐 하버마스라는 사람이, 한때 주장했던, 이상적 대화(혹은 토론) 조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상적 대화 상황이란 ? 이상적 대화상황은 우선 두가지 일상적인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모든 잠재적인 대화 참여자들은 의사소통 언어행위에 공평하고 평등하게 참가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서로 말하고 대답함으로써 대화나 토론이 시작되고, 질문과 답변이 끊임없이 지속될 수 있다. 모든 대화나 토론 참여자들에게 그들의 해석, 주장, 권고, 설명, 그리고 정당화 논변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균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또한 그러한 해석, 주장, 권고, 설명, 정당화 논변들이 타당한가를 대화 참여자들이 서로 따지고, 그 근거들을 문제삼고, 나아가서 반대 논변을 펼칠 기회 역시 가져야 한다. 이런 과정을.. 2012. 6. 26.
원외정당 설움, 이동 국회 (Mobile Parliament)로 푼다 (딸기 국회 프로젝트) 냉장고/원외정당 설움, 이동 국회 (Mobile Parliament)로 푼다 (딸기 국회 프로젝트)원시http://www.newjinbo.org/xe/1258622008.07.10 18:16:3636316냉장고님, 휙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 간단히 씁니다. 이름: 진보신당 이동 시민 국회 (부제: 딸기 국회 - 시민들에게 비타민 제공, 먹고 힘내라! 한나라당 국회의장 미국산 쇠고기 먹고 얼굴이 빤질빤질하네요) 원제목은 : 진보신당 천막 피난 국회 (아래 클릭: 가수 이덕우 파업으로 무산됨 ) 촛불데모 노래 180도로 바꿀 명곡 " 상정아 굳세어라 " - 이덕우 노래 [9]원시2008-07-04 방식 (1) 당 대표들이 직접 시민들과 토론한다. 칼라tv 생중계 (길거리 + 스튜디오 병행) (2) 진보신당 지.. 2012. 6. 26.
온라인 글쓰기, 대화가 잘 안되는 이유와 해법들 게시판이 지쳐보여요 원시 http://www.newjinbo.org/xe/1285942008.07.14 17:08:2866711 촛불데모가 너무 길어져서 그럴까요? 칼라tv 조피디님도 "신경이 저절로 날카로와집니다" 그러던데요. 60일 넘게 저 아스팔트 바닥에서 뛰어다니다 보면, 정상인이면 누구나 다 "신경 쇠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넷 공간이라도 조금이나마 현실과 연결고리를 찾아보고, 촛불의 땔감을 제공해보려고 했습니다만, 그게 쉽지 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시청 앞 광장 뺏겨서 (가족단위로 나와서 정치+소풍을 결합시키지 못하고, 진보신당과 칼라tv 천막 근거지도 없어지고) 그게 참 큰 손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토론을 하더라도, 정치정당에서는 직접 사람들을 만나보고 이야기하는 게 효과적이고, .. 201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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