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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_리더십480

선거 당선을 위해 필요한 정치적 조건들 선거 당선을 위해 필요한 정치적 조건들 : 2015.01.08 18:05당대표 1,2,3번 공통질문 (64선거, 낙선 원인 분석과 대안은 무엇입니까?) - 최재연,나경채,서윤근 사례별 전략원시조회 수 803댓글 0?2016년 총선 승리를 1,2,3번 후보가 다 언급은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후보군을 내세워 승리하겠다는 전략은 거의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제 질문 요지는, 총선은 아니지만, 지방선거에서 "재선, 삼선"이 중요한 당 성장전략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진보신당, 노동당으로 이어져 오면서, 재선에 실패하는가? 이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통해 대안제출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질문: 특히 의원직 수행평가 1,2위를 한 광역의원 최재연, 관악구 구의원 나경채, 전북 전주 서윤근 의원이 낙선한 것은 .. 2016. 8. 10.
대중 정당과 당원 입당과 탈당 2015.01.15 22:38나경채, 윤현식, 나도원 후보/ 탈당자(당권자 감소)가 1400명인데, 원인분석과 극복대안도 없이 대표후보로 출마했습니까?원시 조회 수 1563댓글 5 최근 서울시당 보고서와 김종철님의 발표문을 보면, 당권자가 2010년말 10697명, 홍세화 대표 (8597명),이용길 대표 (6959명), 현재 5560명으로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 당권자 감소 문제는 전쟁으로치면, 조승수 장군이 2100명, 홍세화 장군이 1598명, 이용길 장군이 1400명 병사들을 시베리아 벌판에 잃어버리고 온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고구려 신라 백제 시대처럼 패장의 목을 치고, 계백장군처럼 5천 결사대를 꾸려서 황산벌에 다 전사하자? 이런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3 후보 글을 봐도, 토론문을 .. 2016. 8. 10.
2012 통합진보당의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2015.01.18 02:53(1) 민경님이 김종철님에게 질의한 내용 “그렇다면 왜 진작 합당을 안 했는가?” 소견원시조회 수 930댓글 1?김종철님의 댓글에, 민경님이 5가지 질문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이 질문들이 이번 선거와 그 이후에도 충실히 토론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554516그래서 민경 당원님의 질의들에 제 의견을 간략하게 밝혀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또 당원들이나 김종철님이 더 써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3 “그렇다면 왜 진작 합당을 안 했죠?” 우선 해명을 먼저 하자면, 진보의 재구성 그 말 자체는 ‘가치들의 다양화’와 더불어 정치 세력들의 다양한 ‘입당’과 ‘문호개방과 통합’을 의미합니다. 당시 제 .. 2016. 8. 10.
정치조직들 사이 협력을 희망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야구나 축구나, 상대 팀에 나보다 더 잘 하는 선수가 있으면, 시합 중에는 몸싸움을 하고 태클을 걸고 전투를 벌여도 끝나고 나면, 존경을 표시해야 한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사람들이 모였다는 정당에서, 그것도 진보정당이나 좌파정당에서, 다른 팀에 속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란, 프로야구에서 타 팀에 속한 선수들에 대한 동업자 정신보다 훨씬 더 못하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타인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5.01.28 19:42선거 소감: 최승현의 과 권태훈의 발견원시조회 수 957댓글 0?선거 자료들을 보고 든 그냥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현실에서 직접 만나거나 또 앞으로 평가는 바뀔 수도 있겠지만)아마 대중적인 진보좌파정당이 제대로 작동되면, 좌파정치가들에게도 야구선수들.. 2016. 8. 10.
2011 제안서 - 진보정당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 원시 2015.01.20 20:50진보신당/민노당 경험이 없었던 분들과 옛 사회당 당원들께원시 조회 수 1278댓글 3 선거기간이라서 '선택'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우선 파일을 하나 올려드립니다. 당 역량 강화 주제들과 방안들 온라인 참여 by 원시 2011 January.pdf 2012년 진보신당 당 성장 전략 추진위 (장혜옥, 장석준님)에서 온라인으로 저에게 부탁을 해서 메모해서 제출한 것입니다. 진보정당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당 안팎의 정치적 요구들은 어떤 형태로 담아낼 것인가를 고민하는 당원들께 조그마한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옛 사회당 분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토론한 지 꽤 되었습니다. 2011년 12월 31일 마지막 날, 사회당 금민, 박정훈 당원을 에 초대해서 신년을 함께 맞이한 이후, .. 2016. 8. 10.
실패 사례, 정치적 경험이 다른 세대간 협력 프로그램 부족이 낳은 결과 2015.01.21 21:10김민하(녹사연)위키리스크가 남긴 교훈들,그리고 누락된 주제들원시 조회 수 1238댓글 3 김종철 강상구 전 부대표에 대한 글들을 보고 느낀 점, 내가 내린 결론은 ‘두 사람에 대한 김민하씨의 애정이 참 깊구나’였다.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시대, 운동권의 우정의 시간이 축소된 시대에, “닥치고 금일봉” 시대에, 이런 깊은 애정 표출은 당 시스템 붕괴 속 낙관이다. 강성 보수 한국 정치 지형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최소한 10차례 정도 이런 갈등 상황은 올 것이다. 김민하님의 그들과의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 두 번째는 김민하님의 글 속에 ‘위기 속 유모와 위트’가 보이지 않거나 흐릿해진 점은 아쉽다. 2010~2011년 민주노동당-진보신당 통합 논쟁시 누누이 강조했듯이 ‘통합.. 2016. 8. 10.
다른 정치조직을 먹여 살릴 철학과 밥이 있어야 한다 돌이켜보면, 무능하면 남을 믿지 않게 되고 (무능이 불신을 낳고), 그 불신은 정치조직간 협동보다는 소모적 갈등을 낳고, 더 큰 정치적 경쟁자들과 싸우는데는 역부족을 낳는다. 통합을 이야기하려면 다른 정치조직들을 그냥 제스처나 수사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진실어린 철학과 밥을 창조할 실제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걸 해 내지 못한다면 아예 정치를 하지 않는 게 낫다. 2015.01.29 13:24나도원+나경채 후보/ 정당간 신뢰구축을 위한 를 상설 운용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원시 조회 수 988댓글 6?시리자 치프라스는 “자본가, 은행가도 필요하면 만나서 의견을 교환하겠다, 다만 헛 약속을 하거나 시리자 지침을 후퇴하는 방식은 아니다”라고 선언하고 실제로 ‘좌파 실용주의적 외교’를 실천해서 이번에 집권까지 .. 2016. 8. 10.
2012년 통합진보당 실패 이후, 노회찬과 홍세화의 화해가 필요한 이유들 2015.06.30 08:55인천 이근선님/ 홍세화와 노회찬의 정치적 화해가 필요합니다.원시 조회 수 1431댓글 2?1. 이근선으로 보는 한국 진보정당 활동의 빈 부분들 페이스북으로만 몇 번 댓글 나눴지만, 당게시판에 제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몇 번 안되는 인터뷰였지만, 이근선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당원들이 아직 모르겠지만, 젊은 시절 파란 바지 멋쟁이 이근선님의 사진을 보면, 제가 볼 때는 노회찬 홍세화 20대보다 훨씬 멋있는 스타일, 그런데 대중적으로 묻혀버려 아쉽더군요. 이런 제 ‘선입견’과 ‘인상평’은 립서비스가 아니라, 정치적인 분석입니다. 한국진보정당 활동 수준은 아직 활동가, 시의원, 구청장, 상근자, 당대표, 위원장 등에 대한 장단점-미래 발전 경로에 대한 10.. 2016. 8. 10.
2000~2016 진보정당 후퇴 이유, 정책 네트워크 모델 없음. + 의지는 항우이나 현실은 무책임한 정치가들 2015.06.30 13:32행인 (윤현식) 님/ 탈당하는 당원들 만류하지 못한 이유들원시 조회 수 1507댓글 0?통합 논의와 관련해서, 진짜 행인님이나 당원들, 정책연구원들과 같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들은, 정의당,노동당,4자 회담 및 새 진보정당 후보들로 떠오른 개인 집단 정당들의 ‘이념, 정책, 정치행위 스타일, 민주적 운영, 청년세대’ 등에 대한 토론입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정의당이나 심지어 노동당과도 이념적인 측면에서 정책적인 내용에서 견해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지형에서는 ‘통합 정당 리그’는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한 사례를 들면, 최장집-박상훈의 ‘다원적 민주주의’론에 기초한 정당론, 막스 베버 (Weber)의 자본주의 시장에 대한 사회진화론적 접근과 이해, 독일 사민당.. 2016. 8. 10.
한국 진보정당 개선점: 형식적 대의기구만 발달되어, 사회주의적 '우정'이 없다. 2015.07.08 16:55당권을 잡은들, 당권을 놓은들, 그 실패 교훈 - 구 사회당과 구 진보신당 사례원시 조회 수 1147댓글 1?요 몇 년 간은, 글쓰려면 다 자기 고백을 해야 하고, 1년전, 10년전, 20년전, 30년전, 40년전 뭐를 했는지까지 다 낱낱이 쓰고 "자기 진실성과 진정성"을 알려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씁쓸합니다. 전 2002년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 이문옥님 선거운동을 하다가, 사회당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한국 정치 지형이, 유럽국가들이나 남미와 또 다르게, 민주당-새누리당 등 보수세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통합리그 정당에서 '게임 규칙'을 지켜가면서 '공존'할 것을 주창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구 진보신당, 구 사회당 통합은 실패 95%, 성공 5% 정도로, 좋은 점수.. 2016. 8. 10.
2015.july 8.옛 진보신당과 옛 사회당 통합실패 교훈 - 구체적인 내용과 대안 2015.07.08 19:52 옛 진보신당과 옛 사회당 통합실패 교훈, 당이 자주 바뀌는 원인들 원시 조회 수 1319댓글 0?어떤 당원께서 왜 옛 사회당과 옛 진보신당의 통합을 실패로 보느냐, 융화가 잘 된 곳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저도 굉장히 좋은 개인적인 기억들이 있고 이미 당게시판에도 밝힌 바 있습니다. 2012년 총선, 3%, 2% 다 안되는 줄 알고 우리 모두 출정했고, 저도 울산,의정부 후보들 홍보 도우미로 참여했고, 우리 후보들 당원들에게 알렸습니다. 당시 울산의 이향희님과도 2시간 정도 같이 '목영대 후보 (의정부)' 동영상을 만들면서, 협력 (콜라보레이션)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당대표 선거에서도 교차 투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의견그룹들 간의 협력을 바라.. 2016. 8. 10.
재분배(세금)과 분배(노동소득) 두 가지 정책 슬로건의 운용에 대해서 총선슬로건 : 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복지를 - 의미와 한계 2012.03.04 09:38 원시 조회 수 888댓글 3 총선 슬로건 보면서 잠시 드는 생각은, 슬로건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 시기 당에서 실천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슬로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책임성, 자신감, 엄밀성을 갖추게 됩니다. 과거 성과에 대한 당 구성원들의 공통된 인식, 합의없이 슬로건을 만든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대학 교수들이나 정책연구원들이 슬로건을 만드는 주체만은 아닙니다. 이게 광고 카피라이터 회사 직원과 우리 정당의 차이입니다. 슬로건은 우리의 실천이기 때문입니다. 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복지를 - 세금은 재분배 영역입니다.노동소득 문제는 분배 영역입니다.생산수단 (공장, 토지, 빌.. 2016. 2. 26.
개성공단은 정치군사적 갈등과 무관하게 운영해야 한다, 6월 중순 이후 재개 논의 가능할 수도 박근혜 정부가 개성공단 철수를 결정하자 평양 정부는 ‘개성공단 폐쇄’를 비난하면서 개성공단의 한국 기업 자산을 몰수하고 북한과 남한 사이의 핫라인을 폐쇄하는 등 5가지 조치를 발표했다. 이로써 1992년 (주) 대우 남포공단 합영사업 이후 24년간 지속된 한국과 북한 사이의 '경제 공동체' 건설 노력이 다시 한번 좌초될 위기에 빠졌다. - 개성공단 폐쇄 손실액 추정치: 6천억원 이에 대해 영국 비비씨 BBC 는 원래 ‘핫라인’이란, 한국과 북한이 서로 갈등상황과 위기에 직면했을 때 사용하라고 설치한 것인데, 오히려 갈등시기에 두개의 핫라인(군통신, 판문점 연락 통로+ * 제 3라인은 적십자)을 끊어버리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치외교에서 기본적인 실수를 평양과 서울정부가 범하고 있다.ht.. 2016. 2. 11.
선거기획사의 대중홍보(PR)의 문제점과 한계, 대중홍보 전략과 전술에 대한 비판적 검토 검토 이유: 언젠가부터 정치적 진보정당 사람들이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정치홍보나 선전를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또한 시대착오적이고 내용없는 진보정당을 교정하거나, 80년대 운동권 집단의 후져빠짐을 야단치면서 '마케팅' 단어를 남용하고 있다. 정의당의 조성주 소장도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던데, 자본주의 시장원리에서 '마케팅'과 민주주의 원리를 강조하는 '토론을 통한 합의'의 차이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그 와중에 새누리당, 민주당 등에 선거기획이나 홍보 비지니스를 해주는 업체들이 늘어났고, '정치 카운셀링'이나 '선거전략가'를 자처하는 개인 혹은 회사가 이윤을 챙기기 시작했다. 대중 홍보 (PR:public relations)는 미국 대학에서 '언론학과'에서 가르치기도 한다. 대중관계(PR.. 2016. 1. 31.
총선슬로건 제안(1) 부자 DNA는 없다. 가난과 부의 대물림을 혁파하라 1. 총선 (대선) 슬로건 : 부자 DNA는 없다. -원시 2012.02.28 2. 정치적 주장: 진보신당이 "가난과 부의 대물림"을 조장해온, 97년 이후,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의 공통적인 친-재벌 친-자본주의에 대한 비판 및 저항 선언해야 한다. 부자 아빠 담론의 결과는 결국 1% 미만 사람들의 완전승리로 귀결되었고, 나머지 99%는 부자 아빠 엄마의 들러리로 불과했다는 사실을 정치적으로 선언할 필요가 있다. 가난과 부의 대물림. 가난한 자 DNA도, 재벌 DNA도 타고 태어나지 않는다. 3. 대중적 호소력: 진보좌파정당의 정치적 슬로건은, 노동하는 최대다수가 "자기 행복 실현에서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느끼는 것을 끄집어 내야 한다. 당연히 한국자본주의 체제, 뼈속까지 친미 관료-우익보수층, .. 2016. 1. 15.
선거 슬로건을 만드는 과정,우리는 왜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되지 않는가? 돈 도둑놈들이 있는 건 아닐까? 원시2011.09.27 17:58분위기 조금 가볍게~ 을이 슈퍼 갑에게 당당할 수 있는 세상'=> 우리 당 망하겠다 ㅜ.ㅜ. 하하하... 도대체 을이 뭐고, 갑이 뭔지? 하면서, 이장규어투를 다 마스터하고, 이제 다른 나라 사람들과 우리 나라 국민들에게 도 가능한데, 이상한 "갑" "을" 그리고 그 앞에서 들고 나오시니, 또다른 언어 배워야 하나? ㅎㅎ 차라리, 주식투자, 펀드, 저축은행 등 예금 안해도, 우리 얘들 등록금 걱정없는 세상 ~ 뭐 이런 것으로 가야지 않을까요? 이 댓글을수정 삭제 댓글이장규2011.09.27 18:23공무원이 아니라도 많이 씁니다 ^^. 그리고 갑을관계가 폐지되는 세상이 당연히 제일 좋지만그건 자본주의 철폐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이야기인데요? ^^이 댓글을 댓글 원시2011.. 2016. 1. 15.
2012 총선슬로건 후보 3개 비판 - 부적합 이유 2012.02.27 13:2623차 대표단 회의 읽고/총선슬로건 후보 3개 비판 - 부적합 이유원시조회 수 658댓글 4?가수정삭제글 쓴 동기: 진보신당 공지 - 4기 23차 대표단회의 결과 보고 http://bit.ly/xTcRfW 지난 주 목요일 (2월 23일자)에 열린 대표단 회의록을 보면, 총선 슬로건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3개 총선 슬로건이 있고, 아마 당원들이 투표를 통해서 선택하는가 보죠? 회의록 말미에 => 투표일시 : 3일 (2월 28,29일, 3월 1일), ip인증방식으로 열린 투표 진행. 이렇게 적혀져 있습니다. 그런데 선거 슬로건 공모라는 절차는 거쳤지만, 그에 근거한 내실있는 토론을 당대표단급이나 정책위의장이 당 안팎으로 진행하지 못한 채,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문제가 많아 보입니.. 2016. 1. 15.
2012년 겨울, 12월 12일. 이재영 실장 암으로 별세 December 17, 2012 at 7:47am · 그는 내 형제이니까, 무겁지 않아. 우리 갈 길이 끝없이 멀고, 수없이 많은 구불구불 길. 그 길이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른 채 우리는 그 길을 간다. 하지만 난 나약하지 않아. 그를 등에 업고 그 길을 갈 만큼 힘이 세. 그는 내겐 짐이 아니야, 그는 내 형제이니까. 우리는 그 길을 그렇게 갈거야. 그 길에서 그가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해. 아무런 부담없이 맘 편히 가는 것, 그게 내 바램이다. 우리는 꼭 목적지에 함께 도착할테니.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는 나에게 짐이되지 않는다는 것을. 왜냐하면 그는 내 형제이니까. 내가 슬픔에 잠겨버리면, 사람들 마음에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버릴 수도 있어. 우리가 가는 길, 끝도 없어. 되돌아 .. 2015. 12. 18.
정치정당과 정치조직 ( caucus) 과의 올바른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 2015.01.21 21:10김민하(녹사연)위키리스크가 남긴 교훈들,그리고 누락된 주제들원시 조회 수 946댓글 3 김종철 강상구 전 부대표에 대한 글들을 보고 느낀 점, 내가 내린 결론은 ‘두 사람에 대한 김민하씨의 애정이 참 깊구나’였다.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시대, 운동권의 우정의 시간이 축소된 시대에, “닥치고 금일봉” 시대에, 이런 깊은 애정 표출은 당 시스템 붕괴 속 낙관이다. 강성 보수 한국 정치 지형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최소한 10차례 정도 이런 갈등 상황은 올 것이다. 김민하님의 그들과의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 두 번째는 김민하님의 글 속에 ‘위기 속 유모와 위트’가 보이지 않거나 흐릿해진 점은 아쉽다. 2010~2011년 민주노동당-진보신당 통합 논쟁시 누누이 강조했듯이 ‘통합 .. 2015. 11. 7.
달리는 '시민 의회'를 만들자 - 동네 정치의 일상화-진보신당 "달리는 시민국회" - 딸기 국회 .2008.07.11 17:54 진보신당 "달리는 시민국회" - 딸기 국회 - 차량 디자인 01,02호 원시 조회 수 674댓글 9 18대 국회가 개원되고, 이명박이 국회 연설을 했습니다. 인터넷 촛불데모 참여자들은 에 감염된 자들로서, 법과 질서를 파괴하는 '무례한'들이라고, 이명박이 말했습니다. 182석에 가까운 공룡 한나라당이 탄생할 것입니다. 1990년 1월 22일, 김영삼, 김종필, 노태우가 똥을 같이 싸면서 만든 민자당 (214석) 이후, 최대 의석수를 자랑하는 한나라당이 되었습니다. 복당녀 박근혜의 "아 ~ 그러세요! 복당하셔야지요" 인내력 정치는 통했다. 민주당도 주중에는 의회, 주말에는 촛불데모 전술이라고 잔대가리 굴리면서 등원했다. 진보신당은 원외정당이다. 온라인 시민의회단 창설은 당연.. 2015. 9. 5.
97년 이후 신분제 한국자본주의, 노동 정치는 신분차별 혁파의 무기로 거듭나야 한다 87년 체제와 97년 이후 차이 - 노동에 대한 인식 변화2013.07.12 우리는 노동과 직업을 둘러싼 생물학적 사회진화론적 가치관과 싸워야 합니다. 97년 IMF 통치 이후, 한국식 자본주의는 봉건적인 신분차별적 성격을 강화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사회와 일상 생활에서는 교육제도를 매개로 사회적 지위/신분계층의 고정화, 계급계층의 고착화, 부와 가난의 대물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잡대, 서-연-고 IN 서울 대학, 엄친아론 등은 우리들에게는 문화적 충격이고, 정치적 좌절의식까지 생기게 합니다. 한국 교육제도는 노동자들의 계급의식을 형성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막고 있고, 노-노 갈등을 정치경제 문화적으로 분열하고 조장하고 있습니다.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87년과 같은 민주노조 운동을 통해서.. 201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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