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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_리더십482

민주노동당에 대한 잘못된 관점들 - 진보신당 2008년 Re: 민주노동당을 경쟁상대로 삼으면 망하거나, 발전할 수 없습니다 원시 http://www.newjinbo.org/xe/54815 2008.04.10 15:09:52 639 4 민주노동당 위기는 2003년 11월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이덕우 및 진보적 변호사들의 노력으로 한국에 도입된 계기)를 당론으로 채택해놓고서, 정파별로 1인 2표 투표를 당원들에게 강요했습니다. 핑계를 대서는 곤란합니다. 사람이 없었다. 노동후보 단병호만이라도 당선되면 좋겠다는 식도 올바른 자세는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자기 정당 원칙도 모르고, 당 간부나 당 지도자들이 당을 운영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민주노동당은 수많은 문제점들을 국민들 앞에 펑펑 생중계 방송 해줍니.. 2011. 9. 21.
좌파와 대화: 일상 생활 속에서 정치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 답답해서 못듣겠다. 진보신당 연설문 다 바꿔!원시http://www.newjinbo.org/xe/515112008.03.27 16:34:558954 (위 광고가 잘 된 이유: 아버지 어머니와 대화, 마음을 미리 헤아린다는 것. 어머니 아버지 말하는 화법의 특성 - 원래 바라는 바를 직설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부모들 -을 잘 포착했다는 것이다. 동영상 만들 때, 자기를 지지해 달라고 지인들에게 말할 때, 참고 자료로 쓸 수 있겠다) 김석준: "어휴 이번 선거. 괜찮아. 우리 아침 이슬 먹기로 했다. 배가 좀 고파서 그렇지 머리는 맑아. 원래 배고파야 공부도 잘 되잖아? 우리 아무 것도 필요없다. 노원(갑)에 회찬이 있다. 고양시에 상정이도 있어." 김석준 친구 (후원자): "ㅎㅎㅎ 알았어, 임마, (한 두 .. 2011. 9. 21.
진보합창 -> <통합연대>의 정치적 문제점과 한신(사마천) [진보합창 연습?] 노회찬, 조승수, 정종권, 김용신,윤난실, 염경석 님에게 원시 http://www.newjinbo.org/xe/1460884 2011.06.07 12:01:14 614 5 연석회의 5월 31일 합의문, 진보합창 대회, 윤난실-염경석님 "이성을 되찾고 토론합시다" 서명을 보고 드리는 글 1. 남들이 다 했던 거 흉내내는 기획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컨셉,이제 그냥 노래방 컨셉으로 퇴락할 수도 2008년 진보신당에 제안했습니다. 논의도 실천도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 KBS 보니까, 2010년 에서 이 유행했다고 하던데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대중과의 호흡이라는 주제입니다. 대중들은 , 즉 뒷북치는 것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대중들은 늘 새로운 정.. 2011. 9. 21.
김은주 부대표/ 대표단 팀워크 원시 http://www.newjinbo.org/xe/956108 2011.01.10 21:34:08 407 0 생각을 적습니다. 김은주 부대표님의 활동과 당 게시판 글쓰기 활동에 대해서 몇 가지 제안위주로 씁니다. 취임후 글 3개 정도보고 제안을 드리려고 했으나, 너무 빨리 지적하는 것도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이제서야 씁니다. 1. 진보신당 홈페이지에 , 칸을 따로 만드십시오. -> 홈페이지 만드는 기술자에게 반드시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1) 당의 부대표로서 공식업무 일지 (월요일 - 금요일까지 매일) 2) 개인적인 느낌와 소회, 가급적이면 이 1), 2) 두 가지를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 3기 대표단 http://www.newjinbo.org/xe/923516 (제 3기 대표단 위기의식을 느.. 2011. 9. 21.
[9.4 당대회] 정당 정치사에 남긴 의미, 그 성과를 반감시키는 타성들 당대회가 끝나고, 우린 다같이 1년간 토론하느라 "수고했다"는 말도 못했던 같습니다. 당대회는 한-일 국가 대항전 축구대회도 아닌데, 승자와 패자라는 잘못된 생각들도 당내에 있습니다. 더군다나 2002년 이후, 한-일 전도, 양 나라 팬들 수준이 높아져서, 일본사람들도 박지성을 칭찬하며, 한국 팬들도 예전에 나카다, 요새 혼다 선수나 가가와를 칭찬하기도 합니다. 축구계, 축구세계는 선수와 감독이 잘 해야 하지만, 요새는 TV중계 시청자가 아니라 에 나서는 팬들 수준에 따라서 축구계도 영향을 받습니다. 당도 마찬가지입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당 간부들이 잘 해야 하지만, 평당원들 활동 수준이 높아져야만 당의 플레이 수준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를 해보면, 진보신당 9.4 당대회의 .. 2011. 9. 16.
(가칭 [새로운 통합연대] 논리적 실천적 문제점과 <9.4 당대회>의 정치적 의미 원시 http://www.newjinbo.org/xe/1853562 2011.09.08 19:07:57 86 0 "새진보 통합연대 만들자" - 레디앙 http://bit.ly/rhR0ak 읽었습니다. 방금 전에 "민주노동당 분석: 국참당이냐 냐? http://bit.ly/nmOW0v " 이 글을 하나 쓰고 나니, 참, 한국정치 속도전이네요. 1. 약평부터 하자면, 는, 지난 327 당대회, 626 당대회, 제 3차 9.4 당대회의 민주적 절차와 당원들의 토론을 통해서 결정된 의 부결을 승복하거나,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명단들에는 대학에서 를 역설하고 가르치는 분들도 많은데, 아무리 정치적 주장과 목적이 올바르다고 해도, 당내 민주주의적 절차에 따라 결정된 사항을 하루아침에 뒤집어 엎거나 애써 무시해버리는.. 2011. 9. 8.
민주노동당 9월 당대회:국참당이냐 진보신당 노.심.조냐? 원시 http://www.newjinbo.org/xe/1850981 2011.09.08 14:20:45 42 0 http://kdlp.org/3045576 07:40:15 49 민주노동당 게시판: [대변인브리핑]수임기관 6차 전체회의 결과 http://bit.ly/q52ib7 레디앙 기사: 민노, 참여당 통합 당원 총투표로? 이 두 개를 읽고, 드는 몇 가지 단상을 적는다. 민주노동당 수임기관 6차 전체회의에서는 향후 진보대통합 추진 방안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의결하였다. 1. 민주노동당은 진보신당 9.4 대의원대회에서 5.31합의문 및 8.28 합의문이 부결된 조건에서도, 그간의 합의 정신에 따라 진보대통합을 바라는 모든 분들을 존중 할 것이며, 5.31 최종합의문에 동의하여 8월 27일 구성된 새통.. 2011. 9. 8.
9.4 당대회 이후: 심상정 <정치학교>보다 더 나은 정치조직망을 건설해야 http://www.newjinbo.org/xe/1846262 2011.09.07 17:27:31 18 0 9.4 당대회 이후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진보신당 9.4 당대회 결정 이후, 의 정치적 의미를 민노당을 포함한 연석회의 주체들과 대외 언론에 알려야 합니다. 두번째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에서 가결과 부결시킨 이유들에 대해서 당 안에서 먼저 합의된 토론이 있어야 합니다. 9월 6일 진보신당에서 벌어진 일들은, 지난 1년간 대 이라는 프레임이 얼마나 잘못되었는가를 명백히 실천적으로, 그 해당 주체들이 보여준 것이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에 부합하지 않는 노.심.조의 국회연설, 그리고 진보신당 중앙당에서 벌어진 인선을 둘러싼 미숙함과 잡음들, 이 모든 것들이 다 중장기적인 에 대한 명료한.. 2011. 9. 7.
[2010.Aug 11. 심상정 논란, 선거연합, 통합논의]로 진보신당 분열할 필요없다 [심상정 논란, 선거연합, 통합논의]로 진보신당 분열할 필요없다 원시 http://www.newjinbo.org/xe/826428 2010.08.11 20:06:05 3970 심상정 논란, 2012년 총선/대선 선거연합논의, 진보정당간 통합 등의 문제로, 진보신당이 분열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대정치에서, 또 한국정치정당 역학관계를 고려했을 때, 정당 정체성이나, 참여자 당원들의 정체성과 색깔들이 분명해지는데는 총선 2회, 지방선거 2회, 대선 1회 정도는 같이 해봐야 합니다. 지금 약간의 정치적 의견차이가 있다고 해서 분열하고, 감정적으로 싸우고 그럴 필요없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정치적 입장을 물어보는 분이 있던데요, 당게시판 도배분파로서 여러번 썼습니다만 1) 2011. 9. 7.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신뢰 축적 지수를 만들어야 진정한 통합 원시 http://www.newjinbo.org/xe/1511964 2011.06.23 22:04:06 303 5 [5.31합의문 다시써야] 각 지역별 민노당과 신뢰 축적 지수를 만들어야 진정한 통합 핵심주장: 1. 기초공사가 부실한 과 은 오히려 민주노동당-진보신당의 정치적 신뢰 회복을 더디게 하고, 화해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2. 그리고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이외에 정치적 세력들은 다시 한번 수동적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3. 대안: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정치적 신뢰도 축적 지수 0-2, 3-4,- 5-6, 7-8, 9-10 5가지 등급으로 만들어서, 지역별로 측정 조사해서 대책들을 마련해야 한다. 혹은 를 발족해서, 대중들 앞에, 당원들 앞에, 제 3 세력들 앞에서 보고, 발표, 당의 운영원.. 2011. 8. 4.
한국 리버럴리스트 (자유주의자) : 유시민, 유시민, 진짜 진보정당원 되고 싶은가? 원시http://www.newjinbo.org/xe/1554485 2011.07.06 12:55:49 5835당대회 이후 처음 당게시판에 오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군요. 당게시판 원조도배계이지만, 일상 직장인들이 정당 참여가 얼마나 힘든가를 다시끔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일하는 시민 노동자들이 하루 30분 정도 당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실천하는 게 참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나라당은 예상은 했지만, 후위들과 조금 더 큰 격차로 홍준표가 당대표로 선출되고, 친박세력의 몰표로 유승민이 2위, 나경원은 3위, 원희룡은 4위, 남경필은 5위를 했습니다. 한나라당 당대회 연설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다음에 간단히 쓰기로 하겠습니다. 유시민의 인터뷰가 오마이뉴스 (3부작), 관련.. 2011. 8. 4.
새 진보정당 자격조건: 2010-2011 토론 주제 10가지 http://www.newjinbo.org/xe/1559532 아래 질문들은, 당대회 이전에, 어느 한 당원께서 지역 당원들과 토론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토론주제들이 뭐냐고 문의를 해와서, 작성한 것들입니다. 6.26당대회 이전에 작성한 것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1년간 토론 평가, 엄청난 많은 시간을 들여서, 를 토론하고, 심지어 감정적으로 대립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1년간 이런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투하했다면, 어떤 성과가 있어야할 것입니다. 그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에게 남는 (윈_윈)토론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봅니까? 특히 진보신당의 경우,서울-수도권과 다른 지역들과의 격차가 있기 때문에, 지역의 소외감 역시 크다고 봅니다. 또 이번 새 정당 .. 2011. 8. 4.
노조선거주의에 함몰된 한국노동운동 비판 계급철폐가 아닌 경제주의, 노조선거주의에 함몰된 한국노동운동 비판없이 진보정당 한 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다 원시 http://www.newjinbo.org/xe/49104 2008.03.13 14:17:58 682 계급전사님의 핵심주장은, 비례대표명부에 김진숙씨를 추천하는 것이다. 그것은 제안으로서 훌륭하고 자유이다. 위 내용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주장들은 다 다시 논의를 해봐야겠다. 우경화, 계급, 이런 단어들이 함의하는 정치적 의미가 불분명하다. 때로는 시대착오적이거나 너무 추상적이다. 그리고 비례대표 명부작성에 대한 기본적 인식이 잘못되었다. 첫번째,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비정규직, 정규직 할 것없이, 비례대표 20명 이상 후보로 왜 추천할 수 없겠는가? 그래야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2011. 7. 31.
노동소득과 민주주의 / 다같이 잘 사는 것이 민주주의다 총선 슬로건 고민되는 이유 (솔직한 심정) 원시 2008.03.14 01:56:20 839 딱딱한 말이다. 산뜻하지 않다. 총선 슬로건을 담기 위한 말이 무엇일까? "공정한 분배가 민주주의다." 떠오르는 말이다. 한국 정치사에서 좌파나 진보가 말해야 하는 슬로건은, 전혀 새롭지도 않다. 산뜻한 대중용 홍보 문구를 생각하기 전에, 우선 슬로건을 생각해보는 수밖에 없다. 물론 총선용 홍보 카피는 아니고, 정책적인 차원이다. "공정한 (공평한) 분배가 민주주의이다" 일해서 돈벌고 집사고 아이들 가르칠 수 있는 시대는 97년으로 끝났다. 87년 이전은 분명 "민주주의 의미는 독재타도 (자유) 민주주의 정부 탄생"이었다. 87년 이후 지금까지 아니 향후 30년, 40년은 민법에 나와 있는 사유재산과 관련된 제도,.. 2011. 7. 31.
선거후보 연구: 특성연구, 직업동맹, [잠시 메모] 노회찬, 심상정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시키기 위해서 몇가지 원시 http://www.newjinbo.org/xe/48477 2008.03.07 21:55:50 877 5분 밖에 없어서, 5분만 쓰고 이따가 다시 와서 쓰겠습니다. 요새 떠오르는 생각 안 적으면 시간이 지나면 가물가물 해져서^^ 지역구 후보 핵심 주제: 새로운 진보정당의 강점은, 노동과 생활을 연결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노회찬, 심상정 지역구 (단병호도 당선시킬 수 있는데 아쉽군요) 당선시켜야 합니다. 이왕 출전하는거. 핵심 관건: 두 명은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높지만, "우리 지역 사람이다"는 것은 아직 입증이 안되었다. 따라서, 노원, 덕양 사람이다. 이것을 주민들에게 심어줘야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두 사람의 장점들을 .. 2011. 7. 31.
정치학교 강좌내용 : 후보 자신 해석 => 비판, 저항, 대안, 창조, 생산이라는 5가지 단어 진보신당 지역구 후보에게 묻는다. 홍보 전략 5대 기치원시http://www.newjinbo.org/xe/484282008.03.07 19:25:22699 비례대표도 중요하지만, 지역구 후보들 역시 똑같이 중요합니다. 제안 핵심[1 기초 방법] 은, 평등, 생태, 평화, 연대, 자유, 자주, 남녀평등 등 등 여러 정치적 가치들을 표현하는 말을 구체적으로 동네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그리고 지역 후보들은 어떻게 진보진당의 정책을 동네에서 펼치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치가가 될 것인가? 정책과 후보를 결합시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5가지 태도 및 방법은 무엇인가? 비판, 저항, 대안, 창조, 생산이라는 5가지 단어를 결합시켜야 합니다. 80년대는 비판과 저항의 시대, 지금은 비판과 저항은 기본이고 비판과.. 2011. 7. 31.
좌파 리더쉽 : 동네 주민을 어떻게 정치 주인으로 만들 것인가? [진보신당 차별화 전략] 지역구 후보 "라디오스타" 만들기 4가지 방법원시http://www.newjinbo.org/xe/484302008.03.07 20:23:23792 영화 "라디오 스타", 진보신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꼭 봐야 하는 이유 1) 일방적으로 기계적으로 말하고 구호 외치는사람 (스피커 기계처럼)에서, 듣고 받아적는 사람으로 [제안] 시장 방문시, 노트 들고 받아 적어라. 두 손들고 사진만 찍고 오지 말고. 2) 반제 반파쇼 투사 이미지에서 -> 봉사하고 친절한 진보 일꾼으로 "수도꼭지 고쳐요~ 낡은 수도관 갈아요~ " 3) 투쟁의 맨 선두에서 뛰는 사람 이미지에서 -> 나란히 퍼질러 앉아서 주민들과 고스톱치는 이미지로 : 소위 리더쉽의 요건들이 하나 더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 2011. 7. 31.
정태인 <녹색혁명>에 대한 비판 원시http://www.newjinbo.org/xe/1940722009.03.08 02:33:52555Re: 녹색 "혁명가" 없는 "녹색혁명" [5]원시2009-03-07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것이 잘 전달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래 글 첫 단락을 읽고, "이게 무슨 말인지?" 그런 의문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정태인님이 "녹색혁명 선언"을 하게 된 어떤 배경설명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정태인님 글 :파란색질문 및 비판: 검정색 정태인/ 녹색혁명당 선언 2 첫째, 마르크스 경제학은 적절하게 녹색을 다루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본주의 초기에 살았던 마르크스는 기본적으로 생산력이 자연을 변형시키는 인간의 능력에 따라 거의 자동적으로 발전하며, 특히 자본주의 사회.. 2011. 7. 31.
생태 - 반자본주의 운동, 노동조합내 노동자의 직접 참여정치 강조 (1980-1986년 독일 녹색당 사례) 원시http://www.newjinbo.org/xe/479372008.03.04 03:04:10872 현재 2008년 독일 녹색당보다는, 70년대 말, 80년대 말까지의 녹색당의 정치활동이, 우리가 새로운 진보운동을 펼쳐나가는데, 유의미한 참고 자료들을 제시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을 펼쳐나가는데 있어서, 노동= 평등, 생태=환경보전이라는 단순 이분법이 아니라, 노동과 생태, 평등과 생태적 가치들이 결합되어 있다는 것을 우선 초점에 더 맞춰야 할 것이다. 지금 당연히, 새로운 진보정당은 살벌한 약육강식을 강요하는 이명박식 자본주의 “자본주의에 친절한 명바귀 정부 business-friendly government)”를 비판해야 하고, 정치 제 1 과제로 삼아야 한다. 비정규직 노동.. 2011. 7. 31.
97년 이후, <평등>과 <상대.절대적 빈곤> 타파의 정치적 중요성 원시- 2008.03.04 00:46:14978 [원탁회의 평가2] 진보신당 연대회의 출범 선언문을 읽고서. - 평등 개념과 관련한 몇가지 고민- 글쓴 이유: 언론 매체에 갑자기 "가치 value"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과거 한국전쟁 이후, 정치적 이념은 이데올로기(ideology)로 색칠해져, 한국에서는 이념과 정치노선에 근거한 정책정당이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 이 가치 개념의 기원은, 서유럽 신좌파 등장과 관련되어 있다. 이제는 서구의 경험을 따라잡기 식이나 한 국가 모델 (스웨덴, 핀란드식 등)을 연구하는 것을 넘어서서, 수평적이면서 동시에 역사적인 논의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 가치나 이념(ideal) 문제는, 한국 자본주의 특성연구, 운동 주체들의 저항 내용과 그 성질, 그리고 한국정당의 .. 2011. 7. 31.
노동시간 단축, 노동자의 자아실현 필요조건 확보 - 정치참여의 길 이장규, 뭐어? “게으를 자유! , 라파르그”와 마르크스 (진보신당 귀요미 아자씨, 이장규) 이장구 아저씨 머리띠 두르다 ! 혁명 나서다. 편의점 알바 24시간 노동, 야간 노동 행위 금.지.하.라. 노동시간 단축하라! 칼 마르크스의 사위, 폴 라파르그의 “게으를 수 있는 권리”를 말하다 ! 이장구 아저씨의 페이스 북 노트는 이장구샘 추종자들의 “좋아요” “좋아요”로 가득차고, “진료 때문에 바빠서 이만”은 홀로이 춤을 춘다. 게으를 자유! 맞다. 어린시절 한 그루 감나무를 심자던 아빠의 부름을 뒤로하고, 난 야구하러 다니고, 시월의 감, 그 과실을 향유하는 게으른 소년이었다. 노동이 싫었다. 그러나, 역사적 진실은 어떠했을까? 1866년 칼 마르크스는 자기 딸 로라와 사귀는 프랑스 청년 폴 라파르그에게.. 201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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