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 수첩, 최승호 PD 해고 진실, "일단 해고부터 시켜놓고 보자"
노동윤리도 직장동료애도 모두 파괴하는 이명박-박근혜 언론장악.최승호 PD가 진행했던 MBC PD 수첩, 시사적이고 좋은 소재가 많아서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최승호 PD등이 해고당했다고 하길래, MBC 사장에게 대들거나 노조 파업 때문에 '해고'당한 줄 알았는데.아래 뉴스타파 취재에서, 백종문 MBC 미래전략 본부장 실토에 따르면, "아무런 증거나 이유도 없이 일단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를 해고시킨 다음에, 이 두 사람이 법정 소송하면, 그때 가서 받아주면 된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토가 나옵니다.이명박-박근혜의 '미디어' 장악은, 미국식 메이저 자본의 미디어 독식과는 또 달리, 직접적이고, 또한 노-노 갈등을 이용하고 이이제이 전법을 활용, 같은 회사사람들의 관계를 파탄지경..
2016. 1. 25.
지구와 닮은 별 찾기, 케플러 452-b (Kepler 452 b) 지구보다 15억년 나이가 많아
2009년 부터 탐사 시작. 4660개 후보 별들 중에서, 1000개 정도 발견, 그 중에 케플러-452 b 라고 이름 붙인 행성이 가장 지구와 유사.- 나이는 60억년, 지구보다 15억년 정도 많고,- 온도는 지구와 유사- 밝기는 지구보다 20% 더 밝고- 지름은 10% 정도 더 길다- 태양과 지구 거리, kepler 452b-거기 태양과의 거리, 비교 : 우리 태양과의 거리보다 5%가 더 멀다. - 케플러 186과 지구와의 거리는, 500광년 (빛의 속도로 500년) - 좀 멀다. 500광년 떨어진 곳에 지구-태양과 같은 생물체가 사는 '지구-형제 자매 별'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가설은 지구-태양이라는 짝을 설정한 것인데, 생명체가 존재하는 건, 꼭 태양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예를들..
2015. 7. 24.
김연아, 어릿광대를 불러주오 [가사 번역], Send in the Clowns 의미
김연아의 "어릿광대를 불러주오" 쇼트 공연은 스포츠를 넘어선 예술이었다. 가사와 노래에 담긴 의미들, 허탈함, 자책, 허무와 슬픔, 엇갈린 사랑이 가져다 준 숙명을 김연아는 몸짓과 얼굴에 그대로 표현했다. 보통 다른 피겨 스케이터들은 더블 악셀, 착지, 회전, 점프 등 기술적인 부분들에 신경을 쓰느라, 음악과 가사를 해석해내는 공연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런데 김연아는 음악에 담긴 내용을 몸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이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23m2QUOHvY (김연아, 피겨 스케이팅) https://www.youtube.com/watch?v=K1fVQGESUTo (Frank Sinatra -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불러주오 ..
201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