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2014. 2. 20. 13:27

cbs 캐나다 방송 기자가 러시아 소치 sochi 주민들에게 겨울 올림픽이 가져다 준 혜택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찬반이 갈렸다. 자연 파괴를 말하는 사람들은 새들이 다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고 비판했다.

 

 반면에 소치 올림픽 때문에 도로, 새 건물들이 들어섰다고 좋아하는 주민들도 있었다. 어떤 사람은 공무원들이 소치 올림픽 유치하면서 주민들에게 해준다고 해놓고 아직 제대로 해 준 것은 없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4년 후에 한국 강원도 평창에서 겨울 올림픽을 개최한다. 적자 올림픽도 문제지만, 환경과 자연 파괴 역시 크나큰 사회적 문제로 남을 것이다. 겨울 올림픽은 지구 북반구 부자 나라들 체육대회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소수 계층의 스포츠를 위해서 공동체 구성원들의 공동 자산인 산과 강물 등을 마구 파헤치고 파괴한 후에, 겨울 올림픽 시설을 건설하는 게 과연 옳은 것인가? 주민들에게 좋은 것인가? 이런 문제들을 던진다. 

 

4년 후의 평창 올림픽. 사실 그 문제점들은 눈 앞 불을 보듯 뻔하다. 대책을 지금부터 고민해야 한다.

 

사진 작가 디트마 엑켈 (Dietmar Eckell)이 찍은 겨울 올림픽 시설들이다. 그런데 특징이 다 버려진 것들이고, 제목처럼 다시 자연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다. 

 

 

 

( 1984년 겨울 올림픽. 구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 현재 보스니아-헤르제고비나 공화국: 봅슬레이 경기장이 버려져 있다)

 

 

 

(1984년 사라예보 봅슬레드 경기장 트랙)

 

 

 

 

 

(1984년 사라예보 올림픽: 스키 점프 경기장이 버려져 있다)

 

 

(상동: 봅슬레드 트랙)

 

 

 

(1984년 사라예보 겨울 올림픽, 호텔들이 버려져 있다)

 

 

(캐나다 1988년 겨울 올림픽이 열렸던 캘거리. 스키 점프 관중석이 버려져 있다)

 

 

 

 

(캐나다 캘거리 스키 점프 )

 

 

(러시아 무르만스크 Murmansk 에 버려진 스키 점프 경기장)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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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

    이것 좀 퍼가야겠어요.

    2014.03.31 19:46 [ ADDR : EDIT/ DEL : REPLY ]
  2. http://ecotopia.hani.co.kr/231111?_fr=sr4

    조홍섭 환경전문기자가 수년 수차례 가 본 가리왕산의 그때와 지금
    왕사스레·다릅·신갈 등 아름드리 나무가 토막주검
    ‘생명의 자궁’ 풍혈도 굴삭기에 난도질 당해 ‘불임

    2014.11.13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1. 매일 4천만원 이자 내는데…임직원 상습 공짜골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이었던 알펜시아 리조트는 현재 7천억 원 빚더미에 앉아서 매일 4천만 원의 이자를 내고 있습니다. 모두 국민 세금입니다. 그런데, 이 리조트의 임직원들이 상습적으로 공짜 골프를 치고 돈 내기까지 하다 적발됐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제보를 받아 감사를 벌였고, 오늘(15일) 알펜시아 대표이사 등 임원 두 명에게 감봉 3개월의 중징계를 직원 5명에겐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매일 4천만원 이자 내는데…공짜골프·돈내기 '징계'|뉴스브리핑
    [JTBC] 입력 2021-01-15 21:20

    2021.01.16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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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펜시아 이자만 10년간 3,713억 냈다


    2021-4-9 (금) 3면 -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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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매각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부채 1조원에 대한 이자만 지금까지 3,713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김규호)가 8일 강원도개발공사와 평창 알펜시아 매각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총 1조6,37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된 알펜시아리조트는 2020년 말 기준 1조189억원의 부채 중 2,457억원을 상환, 앞으로 7,732억원을 더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한 해 동안 이자로만 하루에 4,200만원씩 156억원을 지출, 지난 10여년간 이자 누계액은 3,713억원에 달해 매각의 시급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날 이만희 도개발공사 사장은 1차 수의계약이 불발된 원인으로 투자자와의 매각 금액에 대한 이견이 있었음을 인정하며 합리적인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 사장은 “매각 골든타임을 2022년까지로 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기 매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보고했다. 김규호 기획행정위원장은 “매각이 지체될 경우 영업손실 및 공사채에 대한 거액의 금융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도민의 세금으로 충당되는 만큼 신속하게 매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하늘기자

    2021.04.09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