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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2위 : 캐나다 해설자 (cbc) "죄송하지만, 이 말은 해야겠어요. 김연아가 소트니코바보다 더 잘 했다"

by 원시 2014. 2. 21.

캐나다 피겨 해설자들이 본 김연아 선수 : 러시아 소트니코바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아.


cbc 캐나다 올림픽 중계 방송 해설자들은 김연아 프리 공연이 끝난 이후에, 여자 해설자 "this woman (Kim Yuna) has NO equal" 김연아 선수에게 맞수가 없다. 2010년 올림픽에 이어서 금메달을 딸 것이다. back to back gold medal. 


김연아 점수 발표 이후: 남녀 해설자들 다 말문이 막혔다. Adelina Sotnikova 소트니코바 선수에 대해서 거의 언급을 하지 않고, 오히려 김연아 선수에 대한 평가를 했다. 


남자 해설자 : I am stunned 점수 결과에 대해서 충격적이다. 믿질 못하겠다.

자기가 볼 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엑스트라 콤보 정도를 했지만, 김연아 선수만큼 잘 하진 못했다. Sotnikova is not the same as Yuna Kim. 


여자 해설자: 지난 여러 해 동안, 김연아와 맞먹는 경쟁자는 없었다. 

피겨 스케이트 교과서를 쓴다면, 그 교과서야말로 김연아다. 


남자 해설자: 채점 이후 김연아 얼굴을 봤는가? 침착하고 평화로왔다. calm and peaceful . 저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김연아 선수야말로 진정한 스포츠인이고, 인도주의적인 사람이고, 위대한 지도자이다 (Yuna Kim is a true sportsman, humanitarian, and great leader) 


여자 해설자: 김연아 선수가 어떻게 저렇게 연기할 수 있는가? How does she do that? 

남자 해설자: She is THAT GOOD  김연아 선수이니까 하는 것이다. 

여자 해설자: 김연아 선수와 비교할 선수는 없다. 파워, 스피드, 점프 등


결론: 굳이 한국인의 시각, 김연아 선수가 한국 사람이라고 해서 그를 응원하지 않더라도, 이번 소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부분에서, 러시아 선수에게 금메달을 준 것은 홈 텃세를 넘어선 '메달 도둑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나다 해설자가 하도 어이가 없고 한심한지, 김연아를 계속 해서 칭찬하고, '진정한 스포츠맨'이라고 치켜세웠다.


정치 경제가 불공평하기 때문에, 국제 정치 질서가 강대국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스포츠에서라도 공정한 경기와 경쟁을 기대했던 많은 지구 시민들은 이번 러시아 소치 올림픽에서 터져 나온 불공정한 경기운영에 더 실망했을 것이다. 


이제 한국은 메달 경쟁에만 몰두하지 말고, 세계인들과 축제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여유와 공정성을 가졌으면 한다.




(제일 인상적인 장면: 김연아 선수가 곰돌이 인형을 받고나서, 목을 비트는 장면 ㅎㅎ )



(이제 얼음판을 떠날 생각을 하다, 과거를 정리해보다)




(김연아 선수 경기 끝나고, 이탈리아 팬들이 김연아를 환호하다. 러시아 팬들 텃세 때문에 )



(공연을 마치고난 이후 김연아 표정, 아 이제 내가 할 일은 다 했다. '쉬고 싶다' )




(채점 결과를 예상이나 했다는듯이,러시아 선수에게 편파 판정을 예견한 듯, 대인배 김연아는 웃어버렸다) 



(아직 국기도 받지 못한 김연아,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다. ㅎㅎ )





(김연아 거의 실수 없이 공연을 끝내다)




(쉬고 싶은 두 발)



(러시아 팬들, 오직 그들만이 모르고 있다. 전 세계는 김연아 선수가 피겨 여왕 Queen Kim Yuna Live Long 을 외치고 있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