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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로봇 담론 몇 가지 문제들 인공지능 (AI) 로봇 담론 몇 가지 문제들 1. 올더스 헉슬리 소설 "얼마나 아름다운 세계인가? Brave New World"를 뛰어넘는 이야기들인가? 약간 회의가 든다. 인공지능 로봇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형태의 기술 발달은 인간의 노동, 감정, 사회적 질서, 삶의 양식들을 바꿔 놓을 것이라는 사실은 우리 시대에 너무 자명하다. 알파, 베타, 감마 세 계급이 태어나기 전부터 결정되는 디스토피아를 그린 "용감한 신세계, 아름다운 신세계"는 기술발달과 인공지능의 미래 현실은 아닐 것이다. 1931년 올더스 헉슬리는 이 기가 막힌 상상력을 통해 기술발달이 가져올 인류애의 타락을 묘사했다. 1982년 영화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에서는, 로봇과 인간의 사랑과 그 슬픔을 다뤘다. 먼 미래의 일이고.. 2017. 11. 23.
집개 강아지의 기원, 1만 5천년전 중앙아시아. 야생 개는 100만년 전 October 19, 2015 at 6:43pm · 집 강아지 역사 추적/ 강아지들이 1 만 5 천 년 전에 중앙 아시아에서 나왔다.우리가 기르고 있는 개 조상이 몽고나 네팔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전 세계로 퍼진 것이라고 한다. 많은 이들도 그렇겠지만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 개다. 집개 말고 야생 개는 적어도 100만년 전에 지구상에 왔을 것이라고 추측. 기사 요약-개 표본 조사 (1) 3 8개 국가 (2) 549 동네 (3) 161종류 (4) 4 500 마리-DNA 3 종류 분석 - 결론: 현재 지구상 강아지들의 원류는 중앙아시아이다. - 다른 가능성 : 타 지역에서 집강아지로 길들여져서 중앙아시아로 이주해 온 다음, 타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있음. - 향후 연구과제; 현재 강아지들 DNA 와 과거 .. 2017. 10. 19.
무하마드 알리 Muhammad Ali 역대 전적 자료 알리를 추모하며 자료 1 http://www.bbc.co.uk/sport/boxing/36455274 Muhammad Ali: Boxer's incredible career in numbers - HomepageAccessibility linksSkip to contentAccessibility HelpSign inNewsSportReelWorklifeTravelFutureMoreSearch the BBCSearch the BBCBBCSPORTAll SportHomeFootballFormula 1CricketRugby UTennisGolfAthleticsCyclingOpen All Sport menuBoxingResults & ScheduleCalendarChampions ListMuhammad Ali:.. 2016. 6. 6.
박병호 홈런, ML Must C 통역 박병호 홈런 http://m.mlb.com/video/topic/11493214/v594898783/must-c-clutch-arcia-park-go-backtoback-in-8th http://m.mlb.com/video/topic/8879974/v594725283/41616-arcias-goahead-pushes-twins-to-victory 디스원힏하이 앤딮투쎄너 드라우 빼애액 ~ 꼬온~ 인뚜더 뉴씨딩 에리어 인 쎄너필~드 와우~ 박 세컨홈넌옵더이어 빽뚜빽홈렁즈 히어 뚜인즈 식쓰투뽀오 리드 앤 투투 스웡인플라이볼 쎄너필드 디스이스딥 투라키오즈 빽 뚜인스 고 빽뚜빽해스 더 볼 레인즈 해브 캐치 브랜~ 뉴 바 오~마이~ 어버브 더 라임 스톤병오팍 디드 댓 쎄너 뚜인스 고 빽뚜빽 식스뚜뽀 오 어~ㅎ 더넘.. 2016. 4. 19.
소행성 (asteroid) 목성과 충돌하다. 3월 17일 2016년 아마추어 천문학도 존 맥키언 (John McKeon)이 2016년 3월 17일 아일랜드에서 촬영한 것이다. 혜성(comet)이 아니라 소행성(asteroid)이 추락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미항공우주국(NASA) 천문 전문가 폴 코다스(Paul Chodas)는 전했다. 오스트리아 묄딩에 사는 게리트 케른바우어라는 아마추어 별 관찰자 (Gerrit Kernbauer of Mödling, Austria ) 역시 이 충돌 장면을 촬영했다. 코멧 comet (혜성)은 얼음덩어리로 이뤄지고, 애스테로이드(소행성)은 지름이 1000km 정도 된다고 하니, 한반도 남북거리 크기 정도인데. 지구보다 11배나 큰 목성에 떨어지기 다행이지, 이런 게 사람들이 사는 도시에 떨어지면 수소 폭탄 이 폭발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이.. 2016. 3. 30.
토탈 축구 (Total Football) 주역 요한 크루이프 별세, 브라질 펠레, 아르헨티나 마라도나와 함께 20세기 3대 축구 스타였던 요한 크루이프가 폐암과 싸우다 3월 25일 별세했다. 축구를 종합예술로 승화시킨 그라운드의 축구 선생님, 요한 크루이프의 명복을 빕니다! 축구는 1974년 요한 크루이프 이전과 그 이후로 나뉠만큼 요한 크루이프가 남긴 축구사의 업적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단순하게 말하면 1974년 이전 축구는 보통 동네 축구처럼 재능이 좋은 몇 선수는 공격수로 활약하고, 좀 떨어지는 선수는 수비를 했다. 심지어 국가대표급도 그랬다. 각 포지션별 역할은 고정되어 있었고 뛰는 양도 달랐다. 하지만 요한 크루이프와 네덜란드 국가 대표팀이 1974년 월드컵에서 '토탈 사커' 개념을 들고 나왔고, 골키퍼를 제외한 10명의 선수가 수비라인과 공격라인을 자유자재.. 2016. 3. 25.
노옴 촘스키 아내 캐롤 이야기, 그리고 자율성의 기초는 인간의 원초적 기본본성 신문 기사 읽고 메모1) 촘스키 정치관 형성은 1929년생으로서, 미국 대공황시기 청소년 시절 보냈는데, 다행히 촘스키 부모님은 직장이 있었으나, 많은 이웃 동네 사람들은 직장을 잃어서, 촘스키 집으로 헌옷을 팔러 오는 사람들을 목격. (당시 4살) 2) 아내 캐롤과의 교우 : 2008년 사망 직전까지 60년간 인생의 동반자였던 캐롤 (아내)도 촘스키가 5살 때 동네에서 만나, 21세에 결혼. 캐롤에 대한 추억 많음. 캐롤이 촘스키가 하루에 1시간 TV 시청할 것을 권장. 영화/음악 콘서트장 방문 권유, 바람으로 가는 보트 타기도 권장하면서, 연구와 일상의 균형을 실천할 것을 강력권장했고, 촘스키는 캐롤의 의견을 잘 따랐다. 남미에서는 캐롤을 "El Comandente"라고 부름-> 캐롤이 아마 촘스키 .. 2016. 3. 25.
백종문 mbc 본부장의 파렴치한 동료 해고 사건, 최승호 PD, 박성제 기자 백종문 mbc 본부장의 파렴치한 동료 해고 사건을 보며: 방향타없는 권력아부형 거삐딴 리 MBC PD수첩 진행자,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가 해고당한 이유는 어떤 현행법 위반도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특정 이유 없이 MBC 노조 파업을 지지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승호 PD를 해고시킨 백종문 본부장은 최승호PD와 더불어 을 제작했던, 3년 먼저 MBC에 입사한 언론인이자 같은 노조원이었다. 파업에도 참여했던 노조 부위원장 출신이었다. 전광용 소설 의 주인공 이인국 의사가 바로 현대판 백종문이다. 친일파로 살다가 소련군이 주둔하자 "꺼삐딴 captain Lee"로 살다가,다시 남쪽으로 와 친미파로 살아가는 이인국, 권력자에 재빠르게 기대어 살아가는 성실파 그 자체 꺼삐딴 리가 바로 MBC 백종문이다. .. 2016. 2. 12.
MBC PD 수첩, 최승호 PD 해고 진실, "일단 해고부터 시켜놓고 보자" 노동윤리도 직장동료애도 모두 파괴하는 이명박-박근혜 언론장악.최승호 PD가 진행했던 MBC PD 수첩, 시사적이고 좋은 소재가 많아서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최승호 PD등이 해고당했다고 하길래, MBC 사장에게 대들거나 노조 파업 때문에 '해고'당한 줄 알았는데.아래 뉴스타파 취재에서, 백종문 MBC 미래전략 본부장 실토에 따르면, "아무런 증거나 이유도 없이 일단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를 해고시킨 다음에, 이 두 사람이 법정 소송하면, 그때 가서 받아주면 된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토가 나옵니다.이명박-박근혜의 '미디어' 장악은, 미국식 메이저 자본의 미디어 독식과는 또 달리, 직접적이고, 또한 노-노 갈등을 이용하고 이이제이 전법을 활용, 같은 회사사람들의 관계를 파탄지경.. 2016. 1. 25.
B-52 비행, 수소탄 실험은 한반도가 여전히 한국전쟁 연장선에 있음을 보여주다. 0. B-52 경기도 오산 지역 저공 비행을 보면서 UN 유엔 평화 유지 관련법 해석의 문제가 남는다. 그리고 북한도 주권국가이기 때문에, 주권수호와 유엔 제재의 정당성 사이에 갈등 역시 문제가 된다. B-52 비행도, 공식적으로는 아직 북한과 미국 사이 종전이 아니라 휴전 상황을 고려한다면,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는 이것을 준-전투 상황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북한 수소탄 실험 역시 한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의 주권과 안전에 위협이지만, B-52 비행도 마찬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결국 문제 해법은 당사자 국가들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서 군사적인 공격과 방어가 아니라, 정치적이고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 1. 경기도 오산 상공을 저공으로 비행한 미국 보잉 B-52는 어떤 기종인가? 보잉 B-52 .. 2016. 1. 11.
댐 붕괴와 광산 독극물 오염으로 물고기는 죽고, 어부는 울다 물고기는 죽고 어부들은 울고 있다. 고개죽인 어부들을 보며 - 인간이 만든 댐이나 저수지는 언젠가는 무너져 내린다. 댐과 저수지는 자연에 역행하는 인조물이고, 꼭 필요한 때를 제외하고는 다른 대체 방법을 쓰는 것이 낫다. 아직도 원시의 땅이자 세계 산소량의 보고 브라질. 아마존으로 유명한. 그곳 미나스 제라이스 지역에서 댐 2개가 무너졌다. 11월 5일. 문제는 그 댐 물이 괴물이 되어 싸마크 철광산을 덮쳤고, 모든 것을 할퀴고 뒤집어 엎어 버렸다. 15명이 죽고, 실종자도 열 명이 넘었다. 주민 500명이 집을 잃어버린 참사였다. 그리고 그곳 도씨 강은 물은 철광산에서 쏟아져 나온 독극물과 진흙 쓰레기로 오염되었고, 셀 수도 없는 물고기들이 죽거나 질식 위험에 빠졌다. 순진해보이는 브라질 어부들이 눈물.. 2015. 12. 4.
지구와 닮은 별 찾기, 케플러 452-b (Kepler 452 b) 지구보다 15억년 나이가 많아 2009년 부터 탐사 시작. 4660개 후보 별들 중에서, 1000개 정도 발견, 그 중에 케플러-452 b 라고 이름 붙인 행성이 가장 지구와 유사.- 나이는 60억년, 지구보다 15억년 정도 많고,- 온도는 지구와 유사- 밝기는 지구보다 20% 더 밝고- 지름은 10% 정도 더 길다- 태양과 지구 거리, kepler 452b-거기 태양과의 거리, 비교 : 우리 태양과의 거리보다 5%가 더 멀다. - 케플러 186과 지구와의 거리는, 500광년 (빛의 속도로 500년) - 좀 멀다. 500광년 떨어진 곳에 지구-태양과 같은 생물체가 사는 '지구-형제 자매 별'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가설은 지구-태양이라는 짝을 설정한 것인데, 생명체가 존재하는 건, 꼭 태양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예를들.. 2015. 7. 24.
1784년 칸트의 절규 vs 황우석 사건 진실 알린 한학수 PD 스케이장 관리로 발령나 최승호 PD (뉴스타파) 페이스북에 따르면, 영화 실제 모델, 한학수 PD가 스케이장 관리직으로 발령이 났다고 한다. 한마디로 쫓겨난 것이다. MBC 안광한 사장이 "보도와 시사는 전문성과 심층성을 높여 경쟁사와 차별이 되는 브랜드 명성"을 꾼꾼다는 1월 1일 신년 인사를 했는데, 한학수 PD, 최승호 PD 쫓아내고 해고하고 어떻게 전문성과 심층성을 높이자는 것인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연말에 본 한국 영화 장면은 1784년 칸트의 외침과 너무나 흡사하다. 그 말은 이명박 정권 이후 한국 언론 현주소는 220년 전 프랑스 혁명 이전 왕권 체제로 회귀한 것과도 비슷하다는 것이다. 한때 탈-계몽주의를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탈-탈계몽을 이야기 해야 하나? 씁쓸하다. 1784년 독일 (당시 프러시아) 칸.. 2015. 1. 4.
58세 박원순 대 58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줄리아와 동성 결혼식을 올린 나브라틸로바 58세 테니스 스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의 동성 결혼식을 보고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는 줄리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10년 전만 해도 동성 결혼이 합법은 아니었다고 한다. 당시 10년 후에는 합법화되겠지 그렇게 기대했는데, 그 희망이 오늘 현실화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브라틸로바는 “스포츠 스타들, 남자들도 동성애 문제를 커밍아웃하기를 아직도 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계는 시민 인권 운동의 최선두에 서 왔는데도 말입니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는 윔블던 테니스 9회 우승자이고 6년 연속 챔피언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1981년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는 수퍼 스타 중에 최초로 양성애 (bisexual)임을 커밍아웃하기도 했다. 눈을 돌려 한국 서울시장 박원순을 보자. 한국 시민들이 박원순 시장에.. 2014. 12. 16.
화산 폭발이 지구 온도 섭씨 0.05~0.12 낮추는 효과를 가져오다 지난 15년간 지구 온난화가 약간 누그러졌다. 그 이유들 중에 하나가 화산 폭발이다. 그 원리를 간단히 알아보기로 하자. 사리체프 피크 화산과 같은 적은 규모의 화산 폭발도 과학자들의 예측보다 예측보다 2배 정도 지구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발생한다. : the Sarychev Peak Volcano 지구 온도는 수 천년간 상당히 안정된 상태였다. 태양으로부터 발생한 단파 (태양복사:UV and visible light: 가시광선)를 지구가 흡수했다가, 지구를 덮힌 다음에, 거꾸로 지구가 대기 중으로 적외복사 (장파)를 방출한다.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온 열을 금새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지구-저장고에 저축을 한다. 대류권 안 온실 효과, 즉 이산화탄소와 메탄 등 가스가 대류권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것.. 2014. 11. 25.
지구 물 나이가 태양보다 더 많다 (최근 과학 가설) 물의 원천은 별들 사이에 존재하는 구름들이다. 그런데 태양도 이 물들을 완전히 다 말라빠지게 만들진 못했다. 한 과학자 연구에 따르면, 현재 지구 바다 절반 정도의 물은 태양 나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고 한다. (과학자: Ilsedore Cleeves, an astrochemist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in Ann Arbor,) - 태양이 그 물들을 완전히 싹 다 말라 빠지게 만들지는 않았다. 왜?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연구 과정: 태양계를 형성시킨 가스와 먼지 디스크 조건들을 재구성해봤다. 그 결과, 태양계 안 지구와 다른 행성들에 존재하는 물의 기원은 가스 구름들인데, 태양이 바로 이 가스 구름으로부터 46억년 전에 태어났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물을 탄생시킨 것은 .. 2014. 10. 3.
김연아 2위 : 캐나다 해설자 (cbc) "죄송하지만, 이 말은 해야겠어요. 김연아가 소트니코바보다 더 잘 했다" 캐나다 피겨 해설자들이 본 김연아 선수 : 러시아 소트니코바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아. cbc 캐나다 올림픽 중계 방송 해설자들은 김연아 프리 공연이 끝난 이후에, 여자 해설자 "this woman (Kim Yuna) has NO equal" 김연아 선수에게 맞수가 없다. 2010년 올림픽에 이어서 금메달을 딸 것이다. back to back gold medal. 김연아 점수 발표 이후: 남녀 해설자들 다 말문이 막혔다. Adelina Sotnikova 소트니코바 선수에 대해서 거의 언급을 하지 않고, 오히려 김연아 선수에 대한 평가를 했다. 남자 해설자 : I am stunned 점수 결과에 대해서 충격적이다. 믿질 못하겠다.자기가 볼 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엑스트라 콤보 정도를 했지만, 김연.. 2014. 2. 21.
동계 올림픽, 어두운 그림자 - 자연 파괴와 그 흔적들 (사진) cbs 캐나다 방송 기자가 러시아 소치 sochi 주민들에게 겨울 올림픽이 가져다 준 혜택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찬반이 갈렸다. 자연 파괴를 말하는 사람들은 새들이 다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고 비판했다. 반면에 소치 올림픽 때문에 도로, 새 건물들이 들어섰다고 좋아하는 주민들도 있었다. 어떤 사람은 공무원들이 소치 올림픽 유치하면서 주민들에게 해준다고 해놓고 아직 제대로 해 준 것은 없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4년 후에 한국 강원도 평창에서 겨울 올림픽을 개최한다. 적자 올림픽도 문제지만, 환경과 자연 파괴 역시 크나큰 사회적 문제로 남을 것이다. 겨울 올림픽은 지구 북반구 부자 나라들 체육대회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소수 계층의 스포츠를 위해서 공동체 구성원들의 공동 자산인 산과 강물 등을 마구 파헤치.. 2014. 2. 20.
김연아 쇼트 공연 연속 동작 cbs 중계 김연아의 신체는 새로운 가능성들을 창조해낸다. 캐나다 남자 해설자는 김연아의 74.92 점수가 낮게 나왔다고 평가했다. "I'm surprised that would be higher " 캐나다 해설자 남자, 여자 공히 말하길, 김연아 선수가 착지가 굉장히 안정적이고, 점프는 완벽하다고 칭찬했다. 특히 신체적 정신적 힘이 대단하다고 김연아를 높이 평가했다. 쇼트 "Send in the Clowns" 공연이 끝나고, 김연아 선수가 바깥으로 퇴장하면서, "아~하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아쉬움을 표명하되, 아주 여유있게 그 말을 한 게 카메라에 잡혔다. 챔피언이라서 그런지 2010년 뱅쿠버 올림픽 때보다 더 훨씬 여유가 있어 보였다. Sochi 2014 Olympic Programme by Kim Shor.. 2014. 2. 20.
김연아, 어릿광대를 불러주오 [가사 번역], Send in the Clowns 의미 김연아의 "어릿광대를 불러주오" 쇼트 공연은 스포츠를 넘어선 예술이었다. 가사와 노래에 담긴 의미들, 허탈함, 자책, 허무와 슬픔, 엇갈린 사랑이 가져다 준 숙명을 김연아는 몸짓과 얼굴에 그대로 표현했다. 보통 다른 피겨 스케이터들은 더블 악셀, 착지, 회전, 점프 등 기술적인 부분들에 신경을 쓰느라, 음악과 가사를 해석해내는 공연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런데 김연아는 음악에 담긴 내용을 몸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이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23m2QUOHvY (김연아, 피겨 스케이팅) https://www.youtube.com/watch?v=K1fVQGESUTo (Frank Sinatra -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불러주오 .. 2014. 2. 20.
쇼트 트랙에서 안타까운 충돌 , charles Hemlin 찰스 애믈랭 , 박승희, 크리스티 제일 안타까운 장면. 선수들끼리 공간 다툼, 속도 경쟁을 하다가 자신의 실수나 상대방 선수의 반칙으로 트랙에서 밀려나가는 경우가 많다. 인상적인 장면: 박승희 선수가 2번째 넘어지던 순간 벌떡 일어서서 다시 달린다 충돌 원인 영국 크리스티 엘리제 발 안타까운 순간 : 박승희 선수가 그 충돌에서 헤어나오는가 했더니 벽으로 미끄러져 버렸다 중국 선수 혼자 달리고 다른 각도에서 보다 아 비틀거리다. 결국 경기는 끝나고, 중국 리 지안루 선수가 1위이태리 아리아나 폰타나 2위3위는 박승희 안타까워하는 조하리 동료 선수 캐나다 간판 쇼트 트랙 스타 : 찰스 애믈랭 Charles Hemlin 넘어지다 안타까운 순간 이를 어쩌냐? 올림픽을 위해 훈련해온 시간들이 무위로 돌아가는 순간이다. 201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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