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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국힘_한나라당_새누리당_자유한국당33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언론사별 1면 자료. 한국일보 , 윤석열 잇단 실언 사과, 광주 1박 2일 가겠다. 동아일보, 권성동 윤석열 캠프 실질 좌장, 김종인 그룹 합류, 윤석열의 사람들. 경향신문 고발사주,수사방해. 도이치모터스 , 윤석열이 넘어야 할 수사 사건들. 한겨레. 정치 5개월차 대선후보, 수권능력 입증, 중도확장 과제. 조선일보. 윤석열 실언 논란에 '후회되는게 한두개겠냐, 책임이 중요' 중앙일보, 웃지 않은 윤석열, 미소지은 홍준표, 야당 전대는 여당과 달랐다. 벌떡 일어나 홍 끌어안은 윤, 승자는 경쟁자에 예우 갖췄고, 패자는 승복 선언했다. 2021. 11. 5.
(nov.2) 고발사주. 공수처 수사실력. 손준성 , 김웅 소환 공수처, 손준성 검사 첫 소환조사…김웅은 내일 부를 듯 [JTBC] 입력 2021-11-02 19:36 [앵커] 지금 이시각 손준성 검사가 공수처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고발사주 의혹을 공수처가 맡게 된 뒤 손 검사는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구속영장 청구와 기각을 거치며 첫 조사에 50여일이 걸렸습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내일(3일) 출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소식,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10시, 공수처 안으로 차량 한대가 들어갑니다. 손준성 검사를 태운 공수처 차량입니다.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가 범여권 인사의 고발장을 제보자 조성은 씨에게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텔레그램 메시지에는 '손.. 2021. 11. 3.
윤석열 기존 기득권 세력 등에 업혀가다. 정치가로서 개인 '탁월함'의 부재. 윤 지지기반 특질. "TK(대구·경북) 정치인과 당원 여러분들이 물불 안 가리고 지지해 주고" "(윤석열) 제가 대구의 .. 윤석열이 정치인 선언을 한 이후, 인터뷰, 선거토론, 지역방문 등을 보면, '문재인의 실정' 및 민주당의 '조국 사태' 미숙처리 등의 반사이익을 보는 정도이다. 개인 정치가로서 '탁월함'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윤석열이 대구 경북이라는 특정 지역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 정당이 세력을 만드는데 특정 지역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것까지야 비난할 수 없지만, 윤석열이 기존 기득권 세력의 등에 업혀 가고 있다. 후보가 되어도 문제고, 대통령 당선은 더더욱 우환거리가 될 것 같다. 윤석열 : 정말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TK(대구·경북) 정치인과 당원 여러분들이 물불 안 가리고 지지해 주고 격려해 줘 앞을 향해 뚜벅뚜벅 갈 수 있었다 윤석열 "이 정권 끝낼 수 있다"..대구서 막판지지 호소.. 2021. 10. 31.
윤석열 '전두환, 정치는 잘 했다'는 발언 이후, 지지층 더 결집. 당내 선거 노려. 여론은 더 악화되었다. 윤석열 대선 캠프의 나침반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이 당내 경선에서 '지지세력의 결집'을 노리고, 전두환이 정치는 잘 했다고 계획적으로 말한 것은 아니다. 주 120시간 노동, 손발노동 아프리카, 저소득층 부정식품 허용 등 대통령후보로서 자질이 떨어지는 발언의 연속선상이다. 자기 말의 진의를 전달하는 방식과 그 예시 제시 능력이 떨어진다. '골든 딜리셔스' 노란 사과를 애완견에게 주면서 '사과나 먹어라'는 인스타그램은 김건희와 그 선본 캠프 직원이 만들었다고 한다. 이것은 얼마나 윤석열 후보가 준비되지 않은 정치인인지를 보여줬다. 이러한 윤석열,선본, 아내 김건희의 아마추어리즘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보수유권자들은 윤석열에 대한 지지를 더 확고히 보내고 있다. 이것이 현재 한국 보수파.. 2021. 10. 28.
손준성 '고발사주' , 공수처 수사 무능, 손준성 구속영장 기각 이유, 부실 수사 결과 '문건 작성자 성명불상'이라고 써. 공수처의 수사 능력이 없음이 드러남. -------- 단독] 손준성 영장청구서 내용 확인…"고발장 작성자 성명불상" [JTBC] 입력 2021-10-27 20:04 [앵커]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검사의 구속영장이 어젯밤(26일) 기각됐습니다. 저희는 기각된 영장청구서의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그 안엔 공수처의 수사가 아직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고발사주 지시자와 고발장 작성자 모두 '성명불상'이라고만 적혀있었습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기각된 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서는 A4용지 12장 분량입니다. 공수처는 청구서에 손 검사를 5가지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적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검찰 조직이 여권 정치인 등을 고발하도록 야당에 사주한 혐의에 대해선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을.. 2021. 10. 28.
[여론조사] 윤석열 전두환 옹호에 대한 사과방식 적절했다 22.7%나 되었다. 윤석열 지지도 대구·경북에서 5.6%포인트 상승한 40.9%를 기록 한국 시민사회의 보수성 분석하는 하나의 지표. 윤석열 전두환 옹호에 대한 사과방식 적절했다 22.7%나 되었다. 윤석열 지지도 대구·경북에서 5.6%포인트 상승한 40.9%를 기록 국민 62% “윤석열 ‘전두환 옹호’ 사과 방식 부적절” 등록 :2021-10-25 14:31 부적절 62.8% vs 적절 22.7% 이재명 37.5% vs 윤석열 33.6% 이재명 36.7% vs 홍준표 34.8%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반려견 토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현재는 계정 자체가 없어진 상태다.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 사과 방식이 적절하지 못했다고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전국 성인 10.. 2021. 10. 25.
(jtbc sep 17) 박관천 "고발 사주 의혹, 수사 미진" 박관천 인터뷰.JTBC뉴스[썰전라이브] 박관천 "'고발 사주' 의혹, 못 밝히는 건가 밝히기 싫은 건가?" | 모바일 수정 2021-09-17 21:27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 "'고발 사주' 의혹, 못 밝히는 건가 밝히기 싫은 건가?" 박관천 "핵심은 검찰 개입…'제보자' 논란으로 프레임 바꾸려 해" 박관천 "'고발 사주와 검찰 개입 문제부터 밝혀내야" ▶앵커〉 계속해서 영끌인터뷰에서 만날 분이 지금 나오셨습니다. 최근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건 청부고발, 고발사주 의혹인데요. 과거 한 사건이 떠오르곤 합니다. 바로 지난 2014년에 있었던 이른바 십상시 문건 사건입니다. 비선실세가 국정을 농단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적힌 문건이었는데 당시 이 논란보다 이 문.. 2021. 10. 23.
십상시 문건유출,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법원 판단 결과. 상고기각. 조응천 무죄. 박관천 집행유예. 박관천을 '청와대 문건 유출' 죄목으로 기소됨. 1. (펌) 상고기각이란, 상고 이유로 주장한 법령 위반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에 기각하는 판결을 말한다. 상고를 기각하는 경우는 변론 없이 서면 심리에 의하여 행할 수 있다. 상고를 기각했다는 말은 1) 이유가 없거나 2) 절차가 틀렸거나 3) 기간이 경과한 경우에 재판을 하지 아니하고 소송을 끝내는 일을 말한다. 2. 박관천 재판 결과. 2021. 01.14. 박관천, 조응천 (대통령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박관천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 문건에 대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는 유죄로 인정) 집행유예. 박관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조응천 의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 2021.10.23. 박관천.. 2021. 10. 23.
권경애 변호사와 진중권은 윤석열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oct 19. 조국 사태 국면에서 권경애 변호사가 사모펀드 관련된 자료 올린 것은 몇 개 읽었다. 그러나 진중권, 권경애, 김경율 등의 정치적 판단,'비민주' '정권교체' 라는 아주 단순화된 정치노선은, 진보정당 발전의 입장에서 봤을 때, 수많은 중요한 정치적 주제들을 빠뜨릴 수 있다. 최근 권경애 변호사,금태섭,진중권 등이 비국힘-비민주-제3지대를 언급하며 유투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제3지대 불투명하고 불확실해 보인다. 이미 각 정치세력들의 이해관계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권경애 변호사 페이스북을 보다가 느낀 점. 조국 사태 이후, 정치토론이 얼마나 내용이 없고, 빈곤한 상태로, 감정적인 대립과 힘대결만 있었는가를 보여주다.권경애 변호사도 그 안에 이미 들어가서 반성적 거리를 두지 못하고 있.. 2021. 10. 22.
정의당에 주는 교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한국 민주주의 수준에 미달. 후보 자격 부족하다. 윤석열 의식구조는 "전두환이 민주화의 아버지다. 경제 발전시켰다"는 이순자 주장과 크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왜 전두환을 찬양하는 발언을 했는가? 그것은 철저히 윤석열이 계산해서 나온 것이다. 홍준표와 유승민의 보수적 지지층과 영남 경북 등 보수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윤석열은 헛발질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아직도 모르고 있다. 헐레벌떡 대선 후보가 되어서, 서툴고 둔탁한 성급한 인터뷰가 대부분이다. 승부사랍시고 던지는 발언이 계속해서 비판당하는 이유다. 이번 전두환 '정치는 잘 했지 않느냐. 적재적소 인물배치 찬양 발언'은 거의 자멸, 자해에 가까웠다. 윤석열이 사과했다하지만, 윤석열은 이미 너무 많이 말이 좋아 '말실수'이지, 자신이 대통령 후보감이 못된다는 것을 입증해줬다. 1. 윤석열이 '노동'을 혐오하고, 손발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고, 노동조합을 이기적 집.. 2021. 10. 22.
윤석열의 전두환 칭송을 옹호하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전두환의 부동산,원전 정책을 문재인이 배워야한다" 이런 수사법. 무엇만은 전두환에게 배워라는 수사법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전두환 그 시절이 지금보다 좋았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부동산, 원전 정책 그 두 가지만은 문재인 대통령이 적어도 전두환 전 대통령한테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 2021. 10. 22.
(한국일보 oct 21) 잘못' 모르는 윤석열의 ①남 탓 ②설익은 통치관 ③이상한 역사관 :윤석열의 헛발질 "1212쿠데타,518광주학살 빼고 전두환이 정치 잘 했지 않냐?" 1. 윤석열을 대선 후보로 만든 사람들은 누구인가? 2. 중도보수 색채의 한국일보가 윤석열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잘못' 모르는 윤석열의 ①남 탓 ②설익은 통치관 ③이상한 역사관 입력 2021.10.21 04:30 '전두환 옹호 논란' 사과 없는 해명 "대선주자 발언 무게 큰데 겸손해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일 창원의 국민의힘 경남도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또다시 '위험한 직진'을 택했다. 전두환 정권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했으나, 하루가 지난 20일까지 의례적 사과도 하지 않았다. "국가 지도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 "내 역사인식엔 문제가 없다"는 해명을 반복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나 윤 전 총장의 발언은 대선주자로서 '자.. 2021. 10. 21.
윤석열의 헛발질 - "전두환 정치 잘 했다는 분들 많아. 호남분들도 그런 얘기". 윤석열 발언 동영상 윤석열 캠프에는 사람이 없나 봄. 왜 이런 발언을 해야 하나, 이해가 가질 않은 선거 전략임. 애초에 검사로 끝냈으면, 박근혜-최순실 적폐수사 검사라는 이미지라도 남았을텐데, 국민의힘 후보가 되어 너무 졸속으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것으로 보임. 윤석열 “전두환, 정치 잘했다는 분들 많아···호남분들도 그런 얘기" 실언 넘어 역사관 논란 박순봉·조문희 기자입력 : 2021.10.19 15:00 “국정운영, 각 분야 전문가에 맡겼기 때문” 윤 측 관계자 “찬양한 것은 아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일 “우리가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광주 민주화운동)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그런 부분이 있지만,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전두환 신군부를 .. 2021. 10. 19.
윤석열 캠프의 자멸 발언은 계속된다. 전두환 옹호 윤석열, 사과 대신 "전두환이 다 잘못했나" 자료 펌. 전두환 옹호 윤석열, 사과 대신 "전두환이 다 잘못했나" 등록 2021.10.19 16:46:10 - "내 얘기 앞뒤 빼고 전달, 전문 보라" "잘못한 거 많지만 다 잘못한 거 아냐" "전문가도 배울 점 있다고 얘기한다" 또 "호남분들 중에도 그렇게 말한다" associate_pic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가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을 당원협의회를 방문, 지지를 호소하는 발언을 있다. 전두환 옹호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일 다시 한 번 "(전두환 대통령이) 다 잘못한 건 아니지 않냐"며 "권한의 위임이라는 측면에서 배울 점이 있다는 건 전문가도 다 하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재차 "호남분들 중에도 그런 말 하는 분.. 2021. 10. 19.
[고발사주] 김웅의 치밀한 거짓말. 총선때 바빠서 고발장 내용도 몰랐다. 그러나 조성은에게 고발조치 방법까지 코치했었다. 김웅이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총선 하느라 100페이지나 되는 '고발장'을 읽어볼 시간이 없어서, 손준성 검사에게 고발장을 받아서 국민의힘 당에만 그대로 전달했다고 김웅이 말함. 그러나 조성은-김웅 통화내용을 공수처에서 조성은 휴대전화에서 복원한 결과, 김웅이 고발장 접수에 대해서 치밀하게 조성은에게 코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웅이 4월 총선 전에 조성은에게 고발장에 대해서 코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고발장을 우리가 만든다 (2) 김웅이 대검을 찾아가면 윤석열이 뒤에서 시킨 줄로 아니까, '나는 빠지겠다'고 함.자신이 대검을 찾아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온 게 되니까. (3) 검찰은 그 고발장을 국민의힘으로부터 억지로 받는 것처럼 해야 한다. 주창함. -------------- 뉴스데스크 이.. 2021. 10. 7.
[고발사주] 김웅-조성은 전화내용. 2020년 4월. 김웅이 조성은을 코치하다. "당 지도부가 검찰에 가서 고발장을 내는 게 좋겠다" 검찰이 직접 정치에 개입하고, 민의를 왜곡했다. 윤석열 총장 재임 기간. 검찰이 국민의힘에 민주당 정치인과 언론인들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김웅이 "우리가 고발장을 만든다"라고 조성은에게 이야기를 했다. 이때 '우리'가 누구인가? 단독] 김웅 "고발장, 검찰이 억지로 받는 것처럼 해야" 입력 2021-10-06 19:43 | 윤석열 총장 당시 검찰이 야당에 여권 정치인과 언론인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관련, MBC의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당시, 검찰과 야당이 대리 고발을 치밀하게 모의했다고 봐야 할, 검찰 출신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의 통화 녹음 파일을 공수처가 확보했고 그 구체적인 내용을 MBC가 확인했습니다. 먼저, 김웅 의원은 고발장을 "우리가 직접 작성하겠다"면서 야당은 여론의 주목도.. 2021. 10. 7.
윤석열, 홍준표 등 '말실수'가 아니라, 지배자의 '정신 세계'를 표출한 것이다. - 진중권 교수님의 언어조탁을 부탁함. 애정하는 진중권 교수님. 개념 정의를 조금 분명하게 합시다. 윤석열 후보가 '말 실수'한 게 아니라, 자신의 정치철학을 윤의 언어(Rede)로 명료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 엘리트의 말 실수가 아니라, 명증한 정치철학의 표현임' - 이는 진중권 철학과 정면으로 충돌함. '말 실수'는 마치 호나우도가 패널티킥 실축한 것처럼 들리는데, 윤석열의 '손발노동 아프리카' '시장에 맡기고 정부는 지원만 함' '주 120시간 화끈하게 일하고' 등 발언은 '국민의힘 대선 공약'임. 이런 윤석열 후보의 발언들은 진중권 교수의 '철학'에 비추어봤을 때는 '단순 패널티킥 실축, 말실수'가 아니라, 호나우도가 '레드 카드'받고 퇴장당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애정하는 진중권 교수님의 중요한 역할은, 지식인의 .. 2021. 9. 16.
[국민의힘] 유승민 <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제2의 이한구'가 되려는 겁니까? > 오직 윤석열 후보만을 위한 역선택 방지조항 유승민 이틀전 저의 공개경고에도 불구하고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오직 윤석열 후보만을 위한 경선룰'을 만들려고 합니다. 경준위와 최고위가 이미 확정한 경선룰을 자기 멋대로 뜯어고쳐서 역선택 방지조항을 넣으려는 겁니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에게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이미 확정된 경선룰은 토씨 한자도 손대지 마십시오. 역선택 방지조항을 넣는 순간 공정한 경선은 끝장납니다. 그런 식으로 경선판을 깨겠다면 그냥 선관위원장에서 사퇴하십시오. 공정한 경선이 안되면 정권교체도 물건너 갑니다. 불과 5년전 2016년 총선에서 180석도 자신 있다고 큰소리 치던 우리 당은 겨우 122석을 얻고 기호 1번을 민주당에 빼앗겼습니다. 패배의 이유는 단 하나, 청와대의.. 2021. 8. 31.
원희룡, '윤석열을 법무부 장관'으로 쓰겠다 등. 개인기도 없고, 싱크탱크도 없는 원희룡 보수정치의 파산. 전두환에게 세배하던 원희룡의 정치 퍼포먼스는 여전히 지속된다. 이런 정치가 왜 가능한가? 윤석열 대선 후보 + 원희룡 당대표 밀약설을 부인하며, 원희룡은 '윤석열을 법무부 장관'으로 기용하겠다, '저한테 무릎을 꿇고 큰 팀에서 협조를 해야 되는 위치다'라고 했다.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이런 수준 낮은 대선 후보 경선을 하고 있는 이유는 유권자들의 무관심, 무참여의 결과이다. 이들을 비판하고 제 3의 대안으로 서야하는 진보정당 (정의당 등)의 활약이 유권자의 피부에 와닿지 않고, 보수적 시민사회 단체보다 진보적 시민사회단체의 역할도 많이 축소되었고, 비판의 날카로움이 무뎌졌기 때문이다.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권력과 돈이 있는 파워 엘리트가 입에서 터져 나오는 아무 말이나 해도 되는 시대가 되었다. 2021. 8. 20.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후보. 이준석과 원희룡 전화 통화 내용을 오후 6시까지 공개하라. - 한국 민주주의 후퇴. 이준석 국힘 대표와 윤석열 후보간의 갈등이 표출되는 방식은 한국 민주주의 수준을 현격하게 떨어뜨리고 있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기자회견까지 열어, 이준석 대표와 원희룡 후보 사이의 대화를 공개하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개혁' 실패와 보수화가 만들어낸 것이 검찰총장 윤석열의 대선 출마이자, 그의 국민의힘 입당이었다. 민주당은 지리멸렬한 국민의힘 내분에 환호할 자격도 없다. 이러한 질낮은 국민의힘의 정치를 산파한 주체는 민주당의 무능력과 문재인 정부의 개혁 실패이기 때문이다. 이준석 대표는 노회한 특정 지역 보수파들의 '정권교체' 욕심과 20~30대 남자들의 대리욕구에 힘입어, 민주당의 실정을 틈타 권좌에 올랐으나, 자기 개혁 프로그램이 없기는 민주당과 마찬가지였다. 이준석 대표의 페이.. 2021. 8. 18.
박영수 특검 파견 검사는 어떻게 수산업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 됐나 박영수 특검 파견 검사는 어떻게 수산업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 됐나 유희곤 기자입력 : 2021.07.04 20:21 수정 : 2021.07.04 22:29 공유하기 북마크 글자크기 변경 인쇄하기 박근혜·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팀을 이끈 박영수 특별검사(69·사법연수원 10기)가 검사, 경찰관, 언론인, 정치인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수산업자 김모씨(43·구속)를 이모 부장검사(48·33기)에게 소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특검은 특검팀에서 2번 파견근무를 한 이 부장검사가 검찰에 복귀해 경북 포항에서 근무하게 되자 해당 지역의 유력가 행세를 한 김씨를 연결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부장검사는 이후 김씨로부터 수천만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4일 경향신..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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