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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교/노동371

기본소득 실험 (인도) 결과, 그런데 너무나 당연한 결과임. 사회변혁 도구로서 기본소득 개념의 의미와 한계 기본소득 개념은 칼 마르크스의 '필요에 따른 분배'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그리고 노동과정에서 소외 극복 뿐만 아니라 노동 바깥의 자유 확보를 위한 인류의 진보를 외친 칼 마르크스 주장은 근래 '기본소득' 개념을 이미 포함하고 있었다. 마르크스의 '정의와 공정' 개념을 굳이 말하려고 한다면, '능력 (노동시간, 자기가 일한 시간)에 비례해 소득'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필요'에 따라 소득을 가져가서 자기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것이 '사회적 정의'와 '공정'을 의미한다. 가이 스탠딩이 2014년경 몬트리올에 있는 맥길 대학에서 인도에서 기본소득 실험을 한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사실 너무 당연한 '기본소득의 긍정적인 결과, 효과'가 아닐까 한다. 가이 스탠딩 기본소득 실험을 보면서 느낀 점.. 2021. 9. 28.
하르츠 법 IV- Um drei Euro steigen die Hartz-IV-Regelsätze zum kommenden Jahr. Alleinstehende Erwachsene erhalten dann 449 Euro Um drei Euro steigen die Hartz-IV-Regelsätze zum kommenden Jahr. Alleinstehende Erwachsene erhalten dann 449 Euro Der Regelsatz für Jugendliche ab 14 Jahren steigt um ebenfalls drei Euro auf 376 Euro. Ehegatt:innen und Partner:innen bekommen künftig 404 Euro, Erwachsene unter 25 Jahren ohne eigenen Haushalt 360 Euro. Auch hier steigen die Sätze jeweils um drei Euro im Monat. Zudem beträgt der Re.. 2021. 9. 16.
문재인 정부 하에서 '노사정 위원회' 실패사례. 문성관 판사, "민주노총 위원장 양경수, 도주 우려 있어, 영장 발부했다" 굳이 민주노총 위원장을 구속영장을 발부해 수사를 할 필요가 있는가? 1. 코로나 위기 시대에 과도한 '집시법'과 '감염병 예방법' 적용 사례이다. 구속영장을 발부해준 문성관 (영장전담) 판사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도망갈 우려가 있다"고 했는데, 코로나 위기 시대에 어디로 도망간다는 것인가? 2. 민주당으로 들어간 과거 민주노총 간부들과 진보정당 대표들, 문성현 노선의 철저한 실패를 의미한다. 민주노총 출신들, 민주노동당 대표를 지낸 문성현씨가 문재인 정부 하에서 '노사정 위원회'를 맡고 있다. 형식적으로는 과거 노동운동 세력들이 문재인 정부에서 '노사 타협주의' '코포라티즘' 정책을 구사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노동자 측을 정부와 자본의 대등한 '대화와 협상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았다. 최저임금.. 2021. 9. 2.
악법 철폐. 손해배상 가압류 - 노동3권 파괴하는 노동악법. 쌍용자동차 노조에 100억 배상 판결. 대법원 계류중. 정부와 회사가 소송을 취하하는 게 해법이다. 2013년 1심 재판부 - 2009년 쌍용자동차 노조 파업시, 회사의 손실 인정. 금속노조가 쌍용자동차 회사에 33억 1140원을 배상해야 함 (손해배상 가압류) [1] "경찰은 2009년 쌍용차 옥쇄파업 당시 크레인과 헬기 같은 각종 장비가 파손됐다며 16억8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사측도 파업기간 동안 재산상 손실을 입었다는 이유로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에 100억원의 손배 소송을 제기했다." 2013년 1심 재판부는 경찰에 14억1천만원을, 사측에 33억1천14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심도 경찰과 사측 손을 들어줬다. [2] 2019년 11월 15일 2심 재판부 - 원고,피고쪽 항소 모두 기각하고 1심 판결 유지. 이자까지 불어나 80억원이 넘음. [3] 2020년 5월 - 대법원에 계류중.. 2021. 8. 27.
노동자 전기 감전 사고. 사진 "생명의 키스 The Kiss of Life" 1967년. 전봇대 감전 랜덜 챔피언 (위)과 제이디 톰슨 (아래) 시간과 장소. 1967년 7월 17일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 전기공 랜덜 챔피온이 전봇대에 올라가서 전신주 맨 위 저압선을 손보다가, 감전되었다. 랜덜의 안전장치 때문에 추락하지 않고 전봇대와 전기줄에 걸려있었고, 120 m 정도 떨어진 다른 전봇대에서 일하던 제이디 톰슨이 비명 소리를 듣고 랜덜에게 다가와서, 인공호흡법 심폐기능소생술을 급하게 실시했다. 제이디 톰슨과 또 다른 동료가 랜덜을 땅으로 옮겨서 심폐기능소생술을 했고, 마침내 의료진 응급차가 도착해서 랜덜을 완전히 살려냈다. 사진 기자 로코 모라비토는 당시 웨스트 26가에서 자동차를 몰고 가던 중 이 장면을 목격했고, 랜덜의 비명소리를 듣고, 응급 의료진 (앰뷸런스)에 전화하고, 카메라를 거내들어.. 2021. 8. 26.
독일 노동소득+연금소득 격차 줄이는 대안 고민. 생애노동 소득 격차+ 퇴직 이후 수명 격차로 인한 연금소득 격차, 이중 격차 발생 '경제조사를 위한 독일연구소 DIW'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관리직 공무원이 노동자보다 4년 더 오래산다. 직종별 수명 차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연금 수령 기간의 차이도 의미하고, 이는 소득격차를 낳은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퇴직 직전까지 평생 소득 차이가 발생하고, 또 연금 수령 기간에서도 차이가 나서 연금 액수의 격차도 발생하기 때문에, 이중적인 '불평등' 구조가 발생한다. 따라서 전 직종에 걸쳐, 노령화 때문에, '퇴직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데' , 일반적으로 퇴직 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것은 대안이 될 수 없고, 노동소득과 연금 소득의 실질적인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내야 한다. 독일에서 나오고 있는 대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노동능력을 상실했을 경우, 이것을 실질적으로 계산해서 .. 2021. 8. 14.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강채영, 장민희, 그리고 안산. 9연속 금메달리스트 미국 남자 수영 100X4 계주. 케냐 남자 육상 스티플체이스. 활쏘기 (양궁) 여자대표 선수 이름이 특이하다. '산'이 이름임. 안산 선수. 광주여자대학 2학년. 아래 인터뷰는 1학년때. 여자 단체전 9연속 금메달. 올림픽 9연속 금메달의 경우는, 미국 남자 수영 릴레이 100미터 X (4명), 케냐 남자 육상 (스티플 체이스 steeplechase) 3000미터 이 두 가지였다고 함. -김수녕 이후 역대 궁사들 중, 파워,정확성에서 가장 뛰어나고, 굉장히 공격적=적극적인 승부사임. - 원동력은, 활쏘기 전에 손감각에서 10점인지 알 수가 있는데, 그 기분이 그렇게 좋다고 함. -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양궁부를 신설, 선수들에게 '간식'을 나눠준다고 해서, 처음 시작했으나, 그 초등학교가 '남자부'만 육성하려고 했는데, 안산과 어머니가 '사정?'해서, 안산 학생도 .. 2021. 7. 26.
보수일간지 중앙일보, 최저임금 인상 여론조사. 최저(최소)임금에 대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노동자 이기주의'라고 비난했고, 도시 자영업자 규모와 숫자가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는 점 (합리적 경영이 힘든 상태)을 지적하지 않고, 최저임금만을 탓하는 분위기를 조성함. 보수 일간지, 중앙일보 여론조사. 최저임금 (2022년) 올해 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감내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경영계에서 불만 표시했다고. 이에 반해 민주노총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1만원에 미치지 못했다고 비판. 이에 대한 여론조사. 이미 너무 올랐다. 87%. 적정 8% 더 올라야 한다. 5% 2021. 7. 20.
일하는 사람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설악산 지게질. 임기종" 육체적으로도 힘든 일이지만, 기술과 노하우가 존경스럽다. 다리와 지팡이를 삼각형 모양으로 만든다.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한다. 일어설 때도 '삼각형' 모양을 유지한다. 두 다리, 지팡이로. 울산 바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임기종씨의 경우, 하루 평균 25km 산을 오르내리다. 42년간 41만 5000 km를 이동했다. 대청봉을 14만번 등반한 거리와 같다고 한다. 상인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거운 짐을 지게에 지고 설악산을 오르다. 사람마다 다 자기 길이 있다고 했다. 갑자기 내가 걷는 길에 대해서 뒤돌아보다. 삐뚤삐둘하다. 동영상처럼 임기종씨의 삶이 단순했겠냐마는, 그가 살아온 길에는 깊은 자국이 베어 있음은 분명하다. 오르고 내리면서 그가 무슨 생각에 잠겼을까? 사고가 나지 않기 위해서 한 .. 2021. 7. 15.
[자료- 노동안전보건단체 공동 입장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더 망가졌다 노동안전보건단체 공동 입장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더 망가졌다 [노동안전보건단체 공동 입장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더 망가졌다 추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흰 눈 보다는 차가운 눈으로 더 기억되었던 농성장에서 버티며, 배고픔보다는 살려낼 수 있는 목숨을 기약하며 많은 이들이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을 만드는 투쟁을 했다. 그랬기에 더욱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안전사회를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법을 만들었다는 것을 위안삼고 투쟁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세부적으로 적용할 기준을 담은 시행령은 어떠해야 한다는 우리의 의견을 냈다. 산안법 시행령처럼 중대재해처벌법을 더 망가뜨리는 시행령이 나오지 않기를 바랐다. 그러나 정부가 내놓은 시행령은 우리의 기대를 무.. 2021. 7. 14.
살림,요리가 무슨 '조연'노동이냐? 이런 인식의 오류, 인류역사의 99% 지금이야 한국도 살빼고, 몸무게를 줄이고 있고, 먹을 것이 남아서 버리는 사람들 숫자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많다. 한국 전쟁 이후, 아니 그 이전 일제시대, 조선 봉건왕조 시대에도 대다수 민중들에게는 요리나 집안 살림은 '조연'이 아니었다. 삶의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진지 잡수셨습니까? (식사하셨습니까?)'가 동네의 기본 인사였다. 살림이나 요리를 주로 여자가 담당했고, 그것을 '조연급' 노동이라고 한 것은, 그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고, 그만큼 인류사에 대한 무지와, 또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서적 유대감'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살림 노동이나, 요리 노동의 가치에 대해서, 사회공동체 유지라는 측면에서 재해석되어야 한다. - 전국 자취생들 연합회를 만들.. 2021. 7. 12.
파리바게뜨 , 노조 탈퇴시키는 관리자들에게 5만원 보너스 지급 헌법정신에 부합하고, 노동법에도 나와있는 노동3권을 짓밟는 파리바게뜨 회사. 노노 갈등을 부추기고, 노동조합을 죄악단체로 욕하고 있다. 일하는 사람들의 최소한 권리를 보장하는 노동조합을 누가 이렇게 악마화하는가? 민주노총에서 일하는 조합원의 글 중에서. "화섬의 보고내용 중에 SPC그룹 파리바게트의 노동탄압 내용이 있었는데 가히 충격적이었다. 제빵사 조합원들을 옛날에 현중이 그랬듯이, 빨간색으로 분류하고 탈퇴시키면 관리자들에게 5만원의 보너스를 주었다는 진술과 증거를 확보했다고 한다." https://bit.ly/3AF54R7 노조탄압 SPC 파리바게뜨규탄 시민 선전전 선포 기자회견 개최 - 노동과세계 화섬식품노조 수도권본부는 11시 30분 양재동 SPC본사 앞에서 노조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 2021. 7. 9.
자료. 집 청소, 빨래, 요리 등 가사노동 창출 가치가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25% 넘어. ‘가사노동’ 돈으로 따져보니… 여성 1380만원·남성 521만 이호준 기자 hjlee@kyunghyang.com 입력 : 2021.06.21 14:48 ㆍ남성의 2.6배 ‘여성 독박’ 여전 ㆍ남녀 간 격차는 줄어드는 추세 ㆍ연간 가치, GDP의 25% 넘어서 집 안 청소나 빨래, 요리처럼 가사노동이 창출하는 가치가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25%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의 무급 가사노동 가치는 연간 1380만원으로 남성 521만원의 2.6배에 달했고, 다만 남녀 간 격차는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가계생산 위성계정(무급 가사노동 가치 평가)’을 보면 2019년 무급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는 490조9000억원으로 5년 전보다 35.8% 늘었다. 이는 명목 GDP의 25... 2021. 6. 22.
[펌] 평택항에서 산재로 사망한 23살 고 이선호군의 친구입니다. 평택항에서 산재로 사망한 23살 고 이선호군의 친구입니다. 청원기간 21-05-08 ~ 21-06-07 안녕하세요. 고 이선호군 친구입니다. 하루 평균 7명이, 해마다 2400명 이상이 노동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하고 있다지만, 그게 제 친구 선호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뉴스에서나 보던 산재 사고가 제 친구까지 죽게 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어쩔 수 없던 일이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막을 수 있던 일이었습니다. 무슨 거창한 일을 하던 것도 아니고 제 친구는 그저 잔업으로 안전핀이 뽑혀있는 개방형 컨테이너 안에서 쓰레기(나무 합판 조각)를 줍다가 300kg의 차가운 쇳덩이에 깔려 비명도 못 지르고 죽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요. 1. 무리한 인원 감축 선호는 2월 말까지 항구 내.. 2021. 5. 9.
[자료] 위험의 양극화 - ytn 인터뷰, 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 안전 산울림] 커지는 위험의 양극화 2021년 04월 19일 11시 43분 https://bit.ly/3ssTEuo [안전 산울림] 커지는 위험의 양극화 www.ytn.co.kr [안전 산울림] 커지는 위험의 양극화 [열린라디오 YTN]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20:20~21:00) ■ 방송일 : 2021년 4월 17일 (토) ■ 진행 : 김양원 PD ■ 대담 : 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전 산울림] 커지는 위험의 양극화 - 산재사망자 50인 미만 사업장은 증가, 반면 50인 이상 특히, 300인이상 대형사업장은 줄어 - 고용노동부 발표 2020년 산업재해.. 2021. 4. 19.
[자료] 공기관 직무급제 도입, 무엇이 문제인가?차량본부 2019.08.01 자료 2021. 4. 18.
아파트 경비원 과로사, 직업군 중 2위, 17.5시간 일하고 2.8시간 수면 2018년~2020년 사이, 과로사한 경비원은 74명이나 되었다. 이런 비인간적인 말로 안되는 비극의 원인은 무엇인가? 1) 과로사한 경비원의 노동 시간은 평균 17.5시간, 휴게 시간은 3시간, 수면 시간은 2.84시간 수면부족과 휴식 부족으로 갑자기 사망한 경우다. 2) 대안은, 경비원이 맡은 업무량, 업무 숫자를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비원 고용을 늘려야 하는데, 아파트 주민들의 공조가 필요하다. [단독/탐사K]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경비원 사망…“과로사 경비원 3년간 74명” 입력 2021.04.15 (21:24) [앵커] 경비원, 이라고 하면 은퇴자들의 소일거리 정도로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관련 법에도 이런 시선이 반영됐습니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시간과 휴무일 기준을 엄격하.. 2021. 4. 15.
[인용]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 (3월 중대재해 58건. 사망 60명 중 하청 27명. 외국인 노동자 9명 15%. 건설업, 제조업 가슴아픈 사고지만, 사고 원인들에 대한 분석과 조사를 멈춰서는 안된다. ----------- 정의당 강은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올해 3월 발생한 중대산업재해 58건에 대해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중대재해 발생 58건 중 사망자는 60명, 부상은 8명이었다. 사망자 60명 중 27명이 하청소속 노동자 재해사고였다. 1월~3월 누적 통계는 중대재해가 147건 발생, 149명 사망,부상자 19명이다. (붙임1)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1곳(53%), 제조업 20곳(34%), 기타업종 7곳이다. 재해 유형별로는 떨어짐이 31건(34%)으로 가장 많았고, 끼임 9건(16%), 부딪힘·맞음 5건(9%), 깔림 4건(7%), 무너짐 3건, 폭발·무너짐·질식,기타가 각 1건씩 발생했다. 3월 중대재해 사망자 .. 2021. 4. 15.
평화롭고 자유로운 아시아 노동공동체 - 운동적 차원에서 외국어, 국제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서 Nakjung Kim 2014.12.31 평화롭고 자유로운 아시아 노동공동체 운동적 차원에서 외국어, 국제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서 전 개인적으로 우리 당원들이 운동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외국어들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언어들도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이런 주장의 배경에는, 1991년~1992년 경 서울 구로공단에서 아시아 (인도, 필리핀,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등) 이주 노동자들을 만나고 나서부터입니다. 사실 당시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구로공단 한국 노동자들의 임금은 낮은 경우, 시급이 아니라 일당(하루 8시간 기준)이 5900원~6800원 하는 공장도 있었기 때문에, 장시간 저임금 노동자의 노동 3권 찾기가 중요한 정치적 과제였습니다. 그런데 한 달 30일 내내 일.. 2021. 4. 15.
일터 사망. 3년간 포스코 150건 중, 21명 일터 사망. 이주노동자 1명, 16명은 하청 노동자. 무책임한 포스코의 일터 안전대책. 실태 조사. 지난 38개월, 포스코 155건 일터 안전사고 발생. 사망사고가 16건, 부상당한 재해사고는 114건, 인명피해는 없는 설비사고는 26건임. 21명 사망자 중, 이주 노동자 1명, 16명은 하청노동자였음. 1. 참고 기사. https://bit.ly/3qomqLC 금속노조 “포스코서 최근 3년간 산재로만 21명 사망…최정우 취임 후 급증” 조성호 기자 2021-03-05 15:53:52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관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2018년 이후 지금까지 포스코에서 산업재해로 21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전국금속노동조합은 포스코 원청과 하청사 모.. 2021. 3. 9.
[자료] 포스코 사측, 포항 mbc 다큐, 그 쇳물쓰지 마라,에 사과하다. MBC 노조 입장문 포스코가 2020년 12월, 포항 mbc 가 만든 수작 다큐멘타리 '그 쇳물쓰지 마라'에 대해 공개적인 협박을 했었다. 3월 9일 포스코가 포항 MBC에 사과를 했으나, 그 사과 내용은 구체적으로 없다. 이러한 포스코의 '언론 길들이기'와 '언론 보도의 자유' 침해를 비판하면서, 포항 mbc 노조는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중요한 자료이다. https://bit.ly/3msA520 어용노조 포스코는 포항 MBC '안전한 일터 만들기' 다큐 비난을 중지하라. 포스코 최정우 회장 체 포스코 노조는 일터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먼저 고려하고, 지난 날 오류를 고치는데 앞장서라. 그렇지 않으면 노조를 해체하고 '민주 노조'에게 위임해야 한다. 포항 제철소의 안전성이 문제 futureplan.tistory...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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