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평등 격차 해소 방법들 중, 납세 이후 (세전,세후) 소득 재분배 효과 적다. 핀란드는 0.251, 프랑스 0.227, 독일은 0.201을 낮췄다. 한국은 0.074 낮춰서, 그 효과가 미미하다.
소득이 있는 곳에 '조세'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버린 윤석열 정부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윤석열 정부가 상속세를 낮추고, 민주당 이재명이 윤석열 정부에 찬성해 금투세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했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조세 정책은 사회불평등을 더 가속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한국 불평등 격차 해소 방법들 중, 납세 이후 (세전,세후) 소득 재분배 효과 적다. 자료.지니계수 (Gini Coefficient) - 0에 가까우면 완전평등, 1에 가까우면 완전불평등 세전 - 납세 이전 소득 지니계수 납세 이후에 불평등이 얼마나 해소되는가? 핀란드는 0.251, 프랑스 0.227, 독일은 0.201을 낮췄다. 한국은 0.074 낮춰서, 그 효과가 미미하다.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복지 수준이 떨어진다고 평가..
2024. 11. 26.
트럼프 정치 방식. glam, glamour, glamorous 뜻, 주술적인 방식으로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성격. glamour와 grammar (문법,학습 규칙) 같은 어원.
트럼프 정치가 미국에서 활개를 치는 것은, 여전히 철학적 문제, 즉 인간의 '계몽주의' 가능성에 대한 도전이다. 사람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 트럼프처럼 살고 싶다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정치적으로 중요한 문제들은 1)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거대 양당 중에 선택해야 하는 상황과 '투표 심리' 분명히 미국 대중들, 그게 일부일지라도, '모든 것을 다 가진 트럼프를 좋아한다'는 어떤 흑인 남자의 인터뷰처럼, 부자 트럼프를 선망하는 대중들이 있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다2) 그러나 다른 한편, 1)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월급쟁이나, 비정규직, 저소득층이 자기들이 '트럼프'처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어서만, 트럼프에 투표하지 않는다. 2003년~2007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유권자들의 기대..
2024. 11. 25.
money (돈) 의 어원. 주노 모네타 사원. Mint (박하, 돈, 동전 주조, 조폐국)
민트의 2가지 뜻. 박하 사탕에서 '박하' 두 번째는 돈,화폐이다.그 기원은 라틴어 '모네타 Moneta' 로마 시대, 동전을 주조한 곳이 주노 모네타 Juno Moneta 사원이었음. Mint 라틴어 모네타 Moneta 에서 기원. 로마 시대 주노 모네타 사원에서 동전을 주조했다.주노 모네타는 로마 여신 주노와 모네타를 합친 두 번째 이름이다. 400년 동안 주노 모네타 사원에서 동전이 만들어졌다. ‘모네타’가 ‘민트 :돈, 화폐’를 의미하게 되었다. 영어 단어, 돈을 뜻하는 monetary, money의 기원이 됨. Mint 뜻.제 1 뜻은 식물 ‘박하’ 제 2 뜻은 돈, 동전 만드는 곳. 조폐국 동전, 메달, 토큰을 만드는 곳.무엇인가를 만드는 곳.엄청난 양 혹은 합 (a mint of mon..
2024. 11. 24.
미국 노동운동사. 1915년 11월 18일 '조 힐' 처형 사건. 노동운동가 민중가수 '조 힐' 기념하는 노래. 조안 바에즈 1969년 우드스탁, 폴 롭슨의 노래
'지난 밤 꿈에 조 힐을 보았네 Joe Hill, I saw Joe Hill last night ' - 미국 민중가수, 노동운동가 조 힐을 기념하는 노래. 1. 조 힐 (Joe Hill) 1879년 스웨덴 출생, 가족은 루터교도이고 음악하는 사람들. 1902년 미국으로 이민. 1910년 캘리포니아 산 페드로 세계산업노동(IWW, Industrial Workers of World)에 가입, 노동자의 권리를 옹호하는 노래를 만들고 선전함. 2. 억울하고 불공정한 재판, 조 힐의 처형, 배경 이야기 1914년 유타 주, 솔트 레이크에 있는 한 식료품 가게에서 주인과 아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조 힐이 살인자로 누명을 씀. 당시 법정에서는 '살인증거'도 없이, 재판을 강행했고, IWW 지지자 헬..
2024. 11. 22.
미국 2024년 평가. 미국 노조 (AFL-CIO) 주장 , 민주당이 물가상승 때문에 힘겨워 하는 저소득층 노동자들과의 연결끈이 약해서, 트럼프에게 졌다
1. 미국 2024년 평가. 미국 노조 (AFL-CIO) 주장 , 민주당이 물가상승 때문에 힘겨워 하는 저소득층 노동자들과의 연결끈이 약해서, 트럼프에게 졌다 AFL-CIO 에 따르면, 노조원 유권자들의 경우, 민주당 해리스가 공화당 트럼프보다 17% 더 투표했으나, 비노조원인 경우, 저소득층 유권자들은 트럼프에 더 많이 투표했다. (* AFL–CIO는 1955년 미국노동연맹(AFL)과 산별조직회의(CIO)가 통합해 만든 노동총동맹. 1979년에는 최대 2천만 조직원이었으나,지금은 1205만 조합원. 리즈 슐러 (미 노동총연맹 AFL-CIO) 대표의 선거 평가. 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노동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트럼프에게 패배했다고 말했다. 2. 선거 기간에 ..
2024. 11. 17.
2024 미국 대선 경합주, 미시건 주 (Michigan) 공화당 트럼프 승리 이유. 민주당 해리스 보다 8만표 앞서. (2012년 대선 ~ 2024년)
2020년 대선, 미시건 주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15만표 앞섰는데, 2024년에는 트럼프가 해리스보다 8만표 더 많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미시건 주 (1) 제네시 (Genesee) 카운티 같은 경우,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앞섰지만, 지난 12년간 민주당 지지율은 감소하고, 오히려 공화당 지지율이 조금씩 상승했다. (2) 와쉬티노 카운티와 같은 경우,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70%가 넘는 지지율을 받는 곳이지만, 2024년 대선에서 민주당 응집력이 2020년보다 더 떨어졌다. (3) 2016년 대선에 비해,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는 53만 5천표를 더 득표했다. 비율로는 2% 더 증가했다. 반면 민주당 후보는 0.8% 감소했다. 2024년 미국 대선 분석. 경합주 중에 하나인, ..
2024. 11. 16.
오이의 쓴맛을 느끼는 과정에는 염색체 7번의 TAS2R38이라는 유전자가 관여.인간은 약 1조 개의 냄새 구분하지만,일부만 인지.매운맛은 '미각'아닌 '통각(아픔)' 단맛, 쓴맛,신맛,짠맛,감칠맛 5가지 각각 사람의 염색체가 관여
사람이 살아남기 위해서 5감각을 발달시켜 왔다. 사람이 1조 개의 냄새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함. 그러나 그 일부만을 인지한다. 오이의 쓴 맛을 느끼는 과정, 염색체 7번 TAS2R38 이라는 유전자가 관여한다. 단맛, 쓴맛,신맛,짠맛,감칠맛 5가지 각각 사람의 염색체가 관여한다. ----------- 이환석의 알쓸유이1조 개의 냄새 식별, 인류 미각·후각 진화의 비밀 입력 2024.11.14 04:30 25면 1 0 이환석 한림대 의료·바이오융합연구원 R&D 기획실장·교수 알아두면 쓸모 있을 유전자 이야기.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혁신과 도약으로 머지않아 펼쳐질 미래 유전자 기반 헬스케어 전성시대를 앞서가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한 소개와 관련 지식을 해설한다. 요리와 함께 시작된 인류 미각..
2024. 11. 15.
'톰 소여의 모험'의 작가, 마크 트웨인의 '죽음'관과 이에 대한 평가
마크 트웨인의 '죽음'관은 재미있고 위트가 있다. 6번을 읽어보면, 나도 그렇게 생각한 적도 있어서, 공감되는 말이다. 그런데 6번을 읽어봐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사라지지 않는다. 잠시 위로가 되거나, 잊을 뿐이다. 내 생각은, 사람은 동물들 중에서 제일 오래 제일 많이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가게 만들어져 있다. 전쟁이 발생해도, 평화롭게 살아가는 일상에서도 '죽음'은 늘 생명이나 삶의 곁에 있는 친구이다. 친구이긴 한데, 굉장히 독특한 친구이다. 음과 양, 그늘과 밝음, 부정과 긍정을 다 같이 가지고 있는 친구이다. '죽음'을 직시, 정면으로 마주 대하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자, 가장 고귀한 일일 것이다.'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늘 간직하는 게, 사르르 떨고 무서워하는 게 더 인간적인 ..
2024. 11. 15.
2024 사회통계 조사. 가장 효과적인 저출생 대책은 주거지원 (33.4%), 결혼하지 않는 이유들(결혼자금,양육비,질좋은 직장). 결혼,출산,양육비를 국가와 공동체가 지원해야 한다.
답이 이제 다 나와있다. 결혼, 출산, 양육 문제를 더 이상 개인적으로, 혹은 한 가족단위로 알아서 해결하라고 해서는 안된다. 누진세를 대폭적으로 강화해서 재원을 조달해야 한다. 국가와 지방정부가 '주거, 결혼자금,출산과 양육', 그리고 '고용'을 지원해야 한다. 핵심 요지. 2024 사회통계 조사. 가장 효과적인 저출생 대책은 주거지원 (33.4%), 결혼하지 않는 이유들(결혼자금,양육비,질좋은 직장). 결혼,출산,양육비를 국가와 공동체가 지원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저출생 대책은 주거 지원(33.4%), 청년일자리 지원(20.8%)이라고 생각함. 주거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조성 돌봄지원 경쟁적 교육환경 개선 현금성 지원 의료지원 사회통계조사를 봤을 때, 정책적 ..
2024. 11. 13.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동아일보 기사에 대한 논평. 프로야구도 '비디오 판독' 'abs 심판' 도입하는데, 대통령제 채택했으면, 결선투표 같은 공정한 '게임 규칙'을 도입해야 한다.
동아일보가 윤석열이 0.7% 차이로 당선되었는데도, 다른 정당들, 그리고 국힘 자기 당내 다른 정치인들을 포용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맞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동아일보가 '제도적 보완책'을 제시해야 한다.대통령제를 폐지하고, 의원내각제를 채택하는 방안도 제시해야 하고,만약 대통령제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넘지 못하면, 2차 결선 투표에서, 1차 선거 1위 2위가 다시 경쟁하는 제도를 시급해 도입해야 한다. 그래야 50% 이상 득표를 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고, 대다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정치 윤석열 정부 “0.7%P 차이 당선 尹, 100% 지지받은 것처럼 설득-포용 부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11-11 11:06안녕하세요. 신나리 기자입니다. [尹정..
2024. 11. 11.
129톤 135금성호 침몰 원인 파악 중. 금성호 복원력 상실 원인은 그물에 남아있던 고기 무게로 추정.
안전한 일터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129톤 135금성호 침몰 원인 추정.생존 선원의 말에 의하면, 그날 금성호는 고기를 많이 잡았다. 만선이었다. 본선 129톤짜리 금성호는, 운반선 3선 중에, 첫번째 운반선에 고기를 다 채우고, 바로 두번째 운반선에 고기를 채우려던 순간에, 뒤집혀졌다. 금성호가 복원력을 잃어버리고 전복된 이유는, 그물에 걸려있던 어획량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풍어, 만선이어서 더 안타까운 사고다. 파고도 1m 정도로 그렇게 나쁘지 않은 기후 조건에다, 고기도 많이 잡힌 날, 새벽 4시 ~5시에 발생한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였다. 부산 통영에서 온 16명의 선원, 그리고 인도네시아 등 외국 선원 11명, 모두 27명 중에, 15명이 구조되었으나, 이 중 2명은 사망했다. 나..
202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