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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106

2008 진보정당과 민주노총의 과제: 알포드 계급 투표 지수의 경향적 저하와 한국의 노동 현실 단병호 탈당이 던지는 의미 알포드 계급 투표 지수의 경향적 저하와 한국의 노동 현실 발표 : 2008. 02. 21. (* 고 이재영의 원고청탁으로 쓴 글) 단병호 의원(이하 의원 생략)의 민주노동당 탈당 선언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단병호가 말한 민주노동당 위기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이다. 두 번째는 민주노동당이 노동자의 정치세력화에 실패했다면, 향후 어떠한 새로운 진보정당이 그 정치세력화를 가능케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이다. 단병호는 민주노동당 위기의 본질은,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민주노동당 정치활동의 주체가 아니라, 재정, 인력 동원의 수단으로 전락한 데 있다고 평가한다. 또한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간의 접착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시멘트, 즉 민주노총의 민주.. 2014. 11. 19.
진보정당 정치적 힘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당 역량 강화 주제들과 방안들 ( 원시 原始: 2010년 12월~2011년 1월) 1. 당이 당원에게 해줘야 할 일은 무엇인가? 당과 당원이 정치적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들게 해야 한다 2. 진보신당 진보재구성 미-성공 이유: 현대 정당의 필수조건들을 갖추지 못했다 3. 당원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당원의 자격 연구/강화 + 진보신당 당원들 사이 팀워크 높이기 + 공동 학습 (1주) 4. 진보좌파는 정책 수립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유행성) 복지국가 담론에 대한 평가 5. 시대착오적인 잘못된 이분법 (박용진): 선거가 더 중요하냐? 사회운동을 강조하는 정당이냐? 6. 보수파와 민주당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이유: 보편적 복지국가는 의 대표 슬로건으로 부적합한 이유에 대해서 7. 도시공간 정치의 중요성: .. 2014. 10. 5.
진보정당의 집권 전략에 대해서 2010.06.11 -원시 "진보신당 자전거", 언덕을 오르는 "기어" 장착된 자전거를 만들 때 심상정님, 진보신당 자전거에 "기어"를 장착해서, 언덕배기를 올라가야지, 기어없는 자전거타고 가다가 "에이 힘들다, 나 더이상 못 타겠다" 자전거 던져버리고, 지나가던 유시민표 3륜 화물차 타시면 어떡해요? 심상정님이 대통령이 되려면, 한국 정치 지형상 3번은 앞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도합 12 수는 아니더라도, 삼수, 사수는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근데 지금 이렇게 나오면 어떡합니까? 2012년 1회용 대선용 "연합정당론" 유시민표 3륜 화물차 -> 배기가스 오염이 심하다. 기어장착된 자전거타고 친환경 생태 원리에 맞는 진보정당의 "기어"를 장착해야 할 때이다. 심상정님은 "기어 장착된 자전거"를 타본 적이.. 2014. 9. 25.
한홍구 [어제의 야당] 민주당 강연이 놓치고 있는 역사적 사실 한홍구 강연이 놓치고 있는 역사적 사실 1. 민주당 투쟁근육을 좀 먹었는가를 설명하지 못했다. 역사적으로 투쟁하는 야당의 성공담을 흑백 다큐멘타리로 틀어주었으나, 민주당(새정련)이 그 투쟁하는 야당 근육을 만들어낼 지는 의문이다. 8월 5일 강연회 직후, 세월호 진상 규명 특별법을 서둘러서 새누리당에 헌납한 것은 불길한 징조이다.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한홍구 은 민주당(새정련)과 민주당 의원들이 왜 박정희 전두환 독재시절에 가지고 있었던 투쟁근육을 다 잃어버렸는지 그 원인들을 ‘역사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하에서,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 하에서도 민주당 대다수 의원들이 새누리당 의원들이 누리는 기득권을 동일하게 누린 사실들을 빠뜨리고 있다. 박정희 전두환-노태우 독재에 저항하.. 2014. 8. 9.
고 이재영과 노회찬 민주노동당 사무총장, 보수체제의 미끼가 된 노의원 고 이재영과 노회찬 민주노동당 사무총장, 보수체제의 미끼가 된 노의원 왜 회고와 정리가 필요한가? 노회찬 (전) 민주노동당 사무총장이 국회의원이 된 것은 역사적으로 볼 때, 현 한국 보수 정치 체제 ‘여의도 의회정치’가 던져준 미끼였다. 앞으로는? 아무도 모른다. 의회정치에 대한 회의적 발언인가? 아니, 그 반대이다. 노회찬 의원에 대한 비토인가? 아니다. 초점은 민주노동당이 그나마 진보정당사에서 유의미한 점수를 올리던 시절, 그 때는 바로 노회찬 사무총장 임기 기간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이다. 미국 자본주의 경영학 원칙들 중에 하나가 ‘사업 실패, 부도’도 경력에 속한다는 것이다. 실패의 원인들에 대해서 역사적으로 고찰하지 않으면 제 2, 제 3, 제 4의 거품은 또 발생할 것이고, 산도 칼로 벤다던 항우.. 2014. 2. 12.
고 이재영 실장과 민주노동당 분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뒤돌아보다. 지난 10년을 잠시. 2007년 겨울이었다. 이재영 실장은 당시 어머니와 함께 서울시 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노무현 정부 시절 강남 아파트값 폭등과 세븐 버블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를 때였다. 이 실장은 어머니를 모시고 10평 안팎의 임대 아파트에서 살면서 민주노동당 임대 아파트 정책을 발표했다. 그다웠다. 민주노동당 시기에는 당원들과 직접 통화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재영 실장과는 1년에 몇 차례 정도 통화한 것 같다. 2004년과 2005년에 당게시판에 올린 글들의 주된 주제는 당의 위기 원인들과 해법에 대한 것이었다. 예측대로 2006년 지방선거는 저조한 성적 (12% 득표로 2004년 13.1%보다 하락)을 남겼고, 당내 내분은 더 커졌고, 그 위기의 정점은 권영길 대선 후보 .. 2014. 2. 8.
한국의 진보정당은 왜 반동적으로 도태되었는가? 2005년 왜 새로운 지도자들이 탄생하지 못하고 있는가 원시:2005.10.05 09:38:46 http://dg.kdlp.org/250403 첫 번째 이유는, 20세기 사회주의 세계가 그 사람들이 우파나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대별점을 긋지 못한 것과 비슷하다. 입으로는 평등을 외쳤으나, 그 평등이라는 것이 배 안고플 정도의 밥그릇 크기, 도톨이 크기 재기에 그쳤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복종형 인간을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왜 사회주의 사회 역시 그 체제에 복종하는 인간형들을 만들어냈는가는 너무 큰 주제들이기 때문에, 능력범위에 있는 이야기는 우선 줄이겠다. 다만, 진보정당을 하기 위해서는, 당원 한 사람의 능력/개성/직업/특수성 들에 대한 명료한 고려와 더불어 그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발전전략과 실행 프로그램이 .. 2014. 1. 24.
[회고] 10년 전은 어떠했는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2004년 민주노동당의 위기는 본격화되었다 당 지지율 7%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글쓴이 : 원시 등록일 : 2004-11-25 17:12:55 조회 : 230 추천 : 1 반대 : 열심히 하는 당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나쁘겠지요. [2006년 6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궤멸가능성 있다 1, 2]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민주노동당의 정치행위 방식으로 간다면, 100명의 보좌관들이 아무리 열심히 뛴다고 해도, 2005년 말에 가면, 7~8% 지지율로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시 몇가지를 언급하겠습니다. 민주노동당의 깃발, 각 지역으로, 각 직장으로, (분회보다 직장협의회, 당원 직업동맹이 더 중요함), 인터넷 매체로 이동하지 않고, "위에서 아래 내려 먹히는 식" (10만 당원 만들기 운동, 총진군식, 선.. 2014. 1. 24.
NL-PD 논의 역사적 배경,의미와 한계. NL도 PD도 다 NLPDR 이었다. 소련 교과서의 문제점. 김일성주의 혹은 주체사상: 김정진 박은지 논쟁점과 논의 방향 (2) (1)은 김정진의 문제의식에 대해서, (2)는 박은지의 문제의식과 해명에 대해서 쓴다. 박은지의 해명을 보면 간단하다. 질의자들이 이렇게 물은 것같다. 김일성주의가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어서, 좀 배우고 이정희 통진당 대표처럼 서울대도 나오고 인문계 여자 수석도 하고 변호사도 하는 사람이 주체사상파인가? 박은지부대표가 질의자에 앞서서 “주체사상의 매력에 대해서” 주장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다. 이런 대화 맥락과 박은지의 해명에 대해서는 굳이 다시 의문을 제기하거나 설명을 요하지 않을 것이다. 김정진 전 부대표가 이러한 ‘대화 맥락’에 대해서 고려해주었으면 좋겠다. 1. 당 간부들 내려버지다. 정당은 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 글쓴이는 박은지 .. 2014. 1. 4.
(소선거구) 독일식 정당 명부 비례대표제란? (소선거구) 독일식 정당 명부 비례대표제란? 이름 원시 (2004-03-11 10:55:00) 제목 : 중대선구제 1~2위 지역구투표를 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을 보며 비례대표 검증은 민주노동당 대한 평가이지, 지역구 투표가 아니다. 독일어를 한국말로 번역하면, 이미 민주노동당에서 잘 설명했듯이, “정당도 사람처럼 후보로 간주하는 비례선거제도”이다. 그러니까 “정당도 후보다”라는 민주노동당의 구호가 독일 혼합 비례대표제 특성을 잘 나타낸 말이다. 이는 순수비례대표제와 구별된다는 측면도 있다, 왜냐하면 지역구에서 1표는 지역후보에 2번째 표는 정당에 투표하기 때문이다. 독일도 처음에는 다수 독식제도 (Two-Round System)을 쓰다가, 바이마르 공화국에 와서는 순수비례대표제를 실시하다가, 1949년에 .. 2013. 12. 20.
삼성에게 사회적 책임기업상을 수여한 한겨레경제연구소를 보고 든 단상 단상메모: 삼성Samsung에게 사회적 책임 기업상을 한겨레에서 줬다는 기사와 그 평을 보고... 사회적 경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 협동조합, 죄수의 딜레마를 '협동경제'로 해결하고 말았다는 허수아비 때리기 논리 등이 과거 농협,신협,수협,축협에 대한 역사적 검토없이 진보의 대안인양 하는 판국에, 그리고 '협동조합'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하실 박정희,박근혜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운동과의 차별성없는 이 판국에,한겨레신문이나 한겨레 경제연구소만 탓한다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 언젠가부터 '전문가'를 자처하는, 마치 청와대 직원인양 무엇이든지 다 해결해버리는 해결사같은 분들이 '무식한 좌파'나 '무지한 진보'의 돌.대.가.리를 후려갈기면서, '집권의지'가 부족하다고 인정사정.. 2013. 10. 30.
참여연대 김기식 위원장의 "연합정당론" 비판, <참여연대> 1천만 서명운동 해달라 참여연대 김기식 위원장의 "연합정당론" 비판, 1천만 서명운동 해달라 조회 수 1675 추천 수 0 / 0 2010.06.11 03:50:03 원시 한겨레 신문을 방금 보다가, 김기식 참여연대 위원장 인터뷰가 있어서 읽고, 잠시 노트한 것입니다. 김기식 위원장 인터뷰 내용을 보면, 핵심주장이야 간단한데 "2012년 대선,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미국식 민주당처럼, 하나의 연합당을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 경쟁하면서 인물도 키우자. 미국식 민주당을 한국에 수입해보자" 10년간 독자적인 진보정당 운동해봤는데, 이제 한계가 분명하다. 김기식 위원장의 주장의 요지는 이것입니다. 길더라도, 검정색 = 김기식 참여연대 위원장, 파란색은 제가 쓴 평가와 비판 부분입니다. [후기]를 먼저 말씀드.. 2013. 7. 23.
518 광주 현재적 의미 : 상품화된 힐링과 멘토를 넘어선 실 "나눔의 삶"을 실천하다 518광주는 '비극'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온갖 고름들이 터져나온, 아니 터뜨린 진정한 생존의 출발점이다. 유행처럼 번진 힐링(치유)은 고립된 자기 성공철학으로 귀결되기 십상이다. 멘토 비지니스는 획일화된 성공기준을 사회적으로 승인받는 고대 그리스 소피스트들의 상업적 정치적 공연이 되어가고 있다. 518광주는 비극이 아니다. 518 광주, 5월 18일부터 5월 27일, 10일간의 벌어진 비극적 사건이 아니다. 518광주를 진정한 생존의 출발점이라고 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살아가는 방식, 우리 모두는 아닐지라도 518 참여자들의 크고 적은 실천들의 파장은 우리들의 살아가는 방식을 바꿨다. 518 이전의 정치, 국회, 노동,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군부, 도시 빈민, 아줌마, 공동체 정신, 좌익, 한국역.. 2013. 5. 19.
(인터뷰 자료 518광주항쟁 ) 윤상원 부친, 윤석동 옹이 본 윤상원 [518광주] 윤상원 선생 아버지와 대화 : 원시 등록일 : 2004-05-14 17:03:45 시간이 흐르면 사람은 없어지기도 하고, 잊어먹기도 한다. 그렇게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삶의 의지의 끈을 놓기 때문이다. 대부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어쩌면 포기한다는 말이 더 어울릴지 모르겠다. 죽음과 생의 사멸을 스스로 선택하고 거기에 ‘의지’를 집어넣는다는 것은 그래서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와 같이 자연스런 현상은 아니다. 아직도 의문이다. 왜 윤상원은 5월 27일 새벽, 도청에서 철수하지 않았을까? 윤상원의 아버지, 윤석동(78세)님에게 물었다. 올해가 윤상원 선생이 연세가 어떻게 되냐고? “올해 그럼 살아계시면 연세가 어떻게 되죠?” “쉰 다섯(55)인가? 쉰 여섯인가? 그럴 것입니다.” 옆에 .. 2013. 5. 16.
북핵,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북핵,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원시 (2011.05.26 ) 핵심주장: 1. 민주노동당이 진보신당/사회당의 주장 반핵, 3대 세습 비판 적시를 수용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북한 정부 핵개발, 권력승계 방식(3대 세습) 등에 대한 비판은 민주노동당 강령과 정면으로 위배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권력 승계 방식으로서 "3대 세습" 체제에 대해서 왜 비판하는가? (1) 남한 민중들의 정치적 경험 중시해야 합니다. 북한은 북한 나름대로 자주적 정치행위를 하고 있고, 남한 진보정당과 좌파는 그들 나름대로 자주적 독립적 자율적 정치활동과 변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남한 민중들과 시민들은 헌법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졌던 박정희 독재정권과 대항해서 투쟁했고, 12-12군사 구데타로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교란한.. 2013. 2. 16.
노동조합과 정치정당 위기 주제들: 진보정당과 민주노총과 관계 2004 노동조합과 정치정당 위기 주제들: 2004년 이후, 2013년 노트 1. 한국노동운동, 혹은 노조의 위기 징후들에 대해서 면밀한 자체 진단 필요성 정당 역할 강조: 진보정당의 무능력: 노동조합의 스크루지화 이데올로기 대항 못해 2. 서유럽의 노조 위축 원인과 한국의 경우 비교 필요성: 대안 마련 절실 "공통적으로 사회민주주의 (*거시적으로 서유럽식 사회주의까지 포함) 쇠퇴는 노동계급의 구성 변화에 기인하고 ..." 3.내부 문제: 한국 노동운동의 세대 교체, 차세대 노동운동가 프로그램 있는가? 4.왜 한국 노동자들, 민노총 소속 노동조합원들조차도, 진보정당에 투표하지 않는가? 노동운동과 조합건설은 많은 장벽들을 만났다. 정당과 조합과의 호혜적인 역할분담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채 위기들을 맞이하고 있다... 2013. 2. 4.
[회고] 뺏고 이기는 것보다 '나눠 주는 법'이 더 중요하다. 계파의 투견들의 경우 [대의원들께 (2)] 통합의 맹점: 4월 총선 낙선자들에게 부활은 없다 2011.09.04 14:15:12원시 http://www.newjinbo.org/xe/18208803.27 당대회, 5.31합의서, 6.26당대회, 8.28 합의문이 말하지 않은 것, 그리고 4월 총선 낙선자들 그동안 글들에서는 - 논의틀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했다. 3.27 당대회, 5.31 합의문, 6.26 당대회, 8.28 합의문, 정치적 의미도 동시에 한계도 너무나 분명했다. 그러나 한 가지가, 아주 중요한 한 가지가 빠졌다. 그것은 통합당이 만들었다고 가정했을 때, 또 이런 -틀에 근거한, 새 정당 건설이 되었을 경우, 2011년 4월 총선에서 낙선된 정치 그룹들은, 새 통합당에서 계파정치 사다리에서 완전히 미끄러져 나갈 것이.. 2013. 1. 20.
2009년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당원과 인터뷰 질의서 2009년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당원과 인터뷰 질의서2009.12.15. 17:02http://cafe.daum.net/new-demo/5rTB/642 I. 진보정치가로서 노회찬의 소-역사 1. 진보신당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 핵심단어, 키워드”는 무엇입니까? [질문 배경] 노회찬 대표는 정치가로서 요청되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걸을 것입니다. 용접공, 민주노동당 사무총장,국회의원, 진보신당 공동대표, 서울시장 선거 후보 등 다양한 옷을 입어 왔습니다. “옷이 단벌인데, 주어진 역할에 따라서, 연기를 다양하게 소화 [정치적 임무]해야 하는” 노회찬, 격변/변화 속에서 그 일관성을 연출해야 하는 현실이 녹녹치 않습니다.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2주.. 2013. 1. 7.
[대선2] 가난한 저학력 유권자 박근혜를 선택하다 - 알포드 계급투표 지수와 노동정치 2004년 이후 한국의 진보정당운동은 퇴보했다. 특히 기득권 세력들과 대결하는 정치행위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정치적 의식들과 의지들을 '진보정당'으로 수렴해내고, 개인이나 단체를 넘어선 '당적 차원'에서 1) 정치적 이데올로기 2) 제도적 확산 가능성 3) 시민사회의 의식과 관행의 변혁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정치적 기획들이 부족했다. 가난한 저학력 유권자 박근혜를 선택하다 - 알포드 계급투표 지수와 노동정치 [정치적 의미] 가난하고 저학력 유권자, 우리가 소위 말해서 '민중이고 노동자들'이라고 부르는 계급 계층들이 진보좌파정당, 아니 심지어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게도 투표하지 않고, 새누리당 박근혜에게 투표하고 있다. 이런 현상을 가지고 마르크스의 계급투쟁 개념이 오류라거나, '존재를 배반하는 의식'이.. 2012. 12. 24.
박근혜 승리 이유: [대선1 교훈] 진보좌파에게 ‘이데올로기 형성’과 역사적 투쟁의 중요성 [대선1 교훈] 진보좌파에게 ‘이데올로기 형성’과 역사적 투쟁의 중요성 0 2012.12.21 박근혜의 당선은 보수 시민사회의 승리이다 정치적 진보좌파에게 ‘이데올로기 형성’과 역사적 투쟁의 중요성 박근혜의 당선은 보수 시민사회의 승리이다. 시민단체라고 하면 참여연대 YMCA 경실련 등 시민단체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민사회에 대한 좁은 이해이거나 김대중-노무현 지지자들이 주로 이해하는 시민사회 개념이다. 좌파적 시민사회 개념이 아니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의 당선은 뉴라이트와 같은 보수적인 시민단체들, 친미-보수-교회들, 민주정의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계보를 잇는 보수정당의 굳건한 주춧돌을 이루고 있는 동네 통반장 아줌마들이다. 시민사회는 “실천적인 그리고 이데올로.. 2012. 12. 24.
진보정당 위기의 뿌리들: 2004-5 민주노동당 위기 원인들 14 진보정당 위기의 뿌리들: 2004-5 민주노동당 위기 원인들 14 [서론] 당 위기 진단들 자체가 "빈곤하다" [본론] 120만표인가, 180만표인가? : 민주노동당 고정 밑바닥표부터 제대로 친절한 금자씨, 너무 친절한 민주노동당 : 당 평가제도 도입해야 당이 진짜 오만한가? : 민주노동당은 모범이 될 인간상을 찾아야 한다: 왜 신중현이 민주노동당 명예당원이 되어야 하는가? DLP 젊은 피, 조로인가, 빈혈인가? : 민주노동당내 20대, 30대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없이는, 열린우리당 386꼴 난다 킬러근성 부족한 국회의원: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자기 포지션이 뭔지 모르고 우왕좌왕 : 의회활동이 왜 당의 강화로 이어지지 않은가? 민주노동당내 386은 얼마나 다른가? 부족장 정치를 근절해야 한다 행정수도 이전.. 201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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