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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106

2011.02.24. 아시안 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의 진실 2011.02.24 19:29 한국 진보정당들과 원시 조회 수 1748댓글 1 ? 이란? 언론과 정치가 만들어 낸 대중조작의 일종으로, 지배체제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한 수단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단은 영구적이지 않고, 그 값어치가 없어지면, 대중 앞에서 다시 단죄를 받고 사라진다. 이러한 사실 왜곡과 과장을 동원한 와 도구화, 그리고 대중들의 의 일상화를 가리켜 "임춘애 현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주변에서 과거에도, 현재에도 찾아 볼 수 있다. [해설] 임춘애 현상: 1986년 고등학생 임춘애는, 라면 먹고 훈련, 헝그리 정신으로 아시안 게임에서, 육상 불모지에서 3관왕을 차지, 전 국민의 영웅이 되고, "라면먹고 훈련했다. 우유 마시는 친구들이 부러웠다"는 신문보도로 국민들의 눈시울 뜨.. 2019. 1. 25.
2011.05.25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통합 방안 - 행동 통일 2011.05.25 14:31 / 당내 5가지 입장들 중, 4개는 반드시 같이 가야원시 조회 수 981댓글 2 ?정종권, 이장규님에게 http://bit.ly/hlskkh 같이 풀어보는 대 토론 중간 정리표 (2월 21일) 이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렸다시피, 당내에는 5가지 정도 정치적 의견들이 있지만, 제 입장은 http://bit.ly/hLyxEB "진보신당은 하나의 정파가 되어서 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한다" 입니다. 1. 대 의 생산적 토론과, 그 이후 의 컨셉을 주장한 이유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소극적인 의미는, 한국의 진보정당은 너무나 사람들을 내부에서 키우거나 부각시키지 못해서, 우리 당 내부에서부터 토론문화를 바꿔보자는 취지였습니다. 아울러, 2010년 6.2 선거 심상전.. 2019. 1. 25.
2011.05.26 진보정당과 북한 2011.05.26 17:11 [제안 1] 대표자[북한 문제] 본질과 해법:민노당 강령과 위배되지도 않음원시 조회 수 855댓글 4 ?핵심만 간단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북한 관련] 주제로, 대표자 회의에 제안합니다. 핵심주장: 1. 민주노동당이 진보신당/사회당의 주장 반핵, 3대 세습 비판 적시를 수용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북한 정부 핵개발, 권력승계 방식(3대 세습) 등에 대한 비판은 민주노동당 강령과 정면으로 위배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2. 부가 조항이 필요합니다. 북한 정부가 핵개발을 하게된 정치적 조건, 권력승계방식을 3대 세습체제로 가져가고 있는 구조적 원인들을 국제적, 국내적 차원에서 제거해 나간다는 조건을 삽입하기 바랍니다. (미국의 북한 경제봉쇄 정책이나, 조-미 DPRK -.. 2019. 1. 25.
2011.07.06 유시민, 진짜 진보정당원 되고 싶은가? 2011.07.06 12:55 유시민, 진짜 진보정당원 되고 싶은가? 원시 조회 수 1174댓글 5 ? 당대회 이후 처음 당게시판에 오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군요. 당게시판 원조도배계이지만, 일상 직장인들이 정당 참여가 얼마나 힘든가를 다시끔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일하는 시민 노동자들이 하루 30분 정도 당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실천하는 게 참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나라당은 예상은 했지만, 후위들과 조금 더 큰 격차로 홍준표가 당대표로 선출되고, 친박세력의 몰표로 유승민이 2위, 나경원은 3위, 원희룡은 4위, 남경필은 5위를 했습니다. 한나라당 당대회 연설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다음에 간단히 쓰기로 하겠습니다. 유시민의 인터뷰가 오마이뉴스 (3부작), 관련기사 .. 2019. 1. 24.
2004-12-08 총진군 비판: KBS2 시사투나잇보다 못하다 총진군 비판: KBS2 시사투나잇보다 못하다 글쓴이 : 원시 등록일 : 2004-12-08 18:21:09조회수 조회 : 407 추천수 추천 : 20 반대수 반대 : 3 총진군 비판: KBS2 시사투나잇보다 못하다 [1] 당원들의 신체적/정신적 힘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하는 지도부의 무능이 바로 총진군 기획이다. [민주노동당 홈페이지에는 평당원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민주노동당 지도부 구태의연한 전대협식 투방-문건정치로부터 해방될 때이다], [민주노동당 총진군식 투쟁양식 수정해야 한다. 깃발 이동] 등에서, 여러 차례 총진군식 정치사업이 효과가 떨어지고, 당원들의 정치적 지혜를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전법이 아닌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민주노동당은 여러 사회단체등과 구별되어야 하고, 적어도 노동분.. 2019. 1. 22.
2003-2-16 철로 보수공사를 하던 9명 중에, 7명이 무궁화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들뜬 사회의 적 “왜 세심하지 못했을까 ?” 사람 귀중한 줄 아는 나라, 그리고 진보정당의 책임. 철로 보수공사를 하던 9명 중에, 7명이 무궁화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왜 선로 작업을 책임지고 있는 철도청 역장과, 시공사 대진철도 회사는 열차운행 시간 파악을 하지 않은 채, 그리고 공사 감리단의 작업지시와 감독도 없이 노동자 9명만 철로로 나아가게 했는가 ? 왜 세심하지 못했을까 ? 이런 생각이 맴돈다. 7명의 노동자들 모두가 40에서 50 사이였다. 하루 일당이 6만원에서 10만원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유족들과 회사, 철도청과 보상금 협상에 들어갔다고 한다. 복리식(라이프니츠식)이냐 단리식(호프만식)이냐를 놓고 유족측과 회사(+철도청)과의 마찰이 있다고 한다. 얼마전 유시민의 구정치/신정치, 구좌파/.. 2018. 12. 19.
2003~2004 민주노동당 총선 [비례대표 명부작성] 비판 및 제안서 파일 [비례대표 명부작성] 비판 및 제안서 파일 글쓴이 : 원시 등록일 : 2004-04-26 18:42:46 조회 : 220 download: 20 민주노동당 17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후보단 (정당명부) 작성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제안서 - 한 걸음 더 전진을 위해서 2008년 4월, 18대 총선에는 보다 더 알찬 준비로 민주노동당의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국민들의 정치적 신뢰를 더 많이 받기 바랍니다. 정책실과 민주노동당 지역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참고되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보고서 목차 역순으로 적음 (2003년 12월 ~ 2004년 3월 15일) 1.독일식 정당명부제: “효리가 정당명부제를 만났을 때” 2.[논평] 정개협 비례대표 100명 제안 - 아직 배고프다. 3.[의견2] 민주노동당 비례대표제.. 2018. 11. 30.
노무현을 지지했던 그 순수한 분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2009.04.08 2009.04.08 23:32 꿈책님/ 노무현을 지지했던 그 순수한 분들의 심정은 어떨까요?원시 조회 수 711댓글 2조회 수 711 ?수정삭제저번에 질문하신 3가지 주제들과 조금 연관되어 있어서 우선 노무현 이야기부터 할께요. 2007년 이명박이 당선된 것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치적 실패의 결과입니다. 이명박이 전과 14범이라는 것도 알면서 "적당히 부정부패하고 닳아진 직장상사 이명박차장이, 깨끗하고 오롯한 을지문딕 부장님보다 대하기 편하다" 이런 심정이 아니었을까요? 경제도 모르는 무능한 386보다는, 현대건설 사장님도 하고 그랬으니까, "혹시 경제는 살릴까?" 그런 마음도 있었겠지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아주 저의 주관적인 평가일 수도 있고, 진보정당 입장에서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평가하는 것이지.. 2018. 9. 5.
[진보신당 차별화 전략] 지역구 후보 "라디오스타" 만들기 4가지 방법- 주민들에게 마이크를 주라. 2008.03.07 20:23[진보신당 차별화 전략] 지역구 후보 "라디오스타" 만들기 4가지 방법원시 조회 수 1999댓글 8조회 수 1999 ?수정삭제 영화 "라디오 스타", 진보신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꼭 봐야 하는 이유 1) 일방적으로 기계적으로 말하고 구호 외치는사람 (스피커 기계처럼)에서, 듣고 받아적는 사람으로 [제안] 시장 방문시, 노트 들고 받아 적어라. 두 손들고 사진만 찍고 오지 말고. 2) 반제 반파쇼 투사 이미지에서 -> 봉사하고 친절한 진보 일꾼으로 "수도꼭지 고쳐요~ 낡은 수도관 갈아요~ " 3) 투쟁의 맨 선두에서 뛰는 사람 이미지에서 -> 나란히 퍼질러 앉아서 주민들과 고스톱치는 이미지로 : 소위 리더쉽의 요건들이 하나 더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대중 연설 .. 2018. 8. 26.
비실천적 논의 사민주의 대 사회주의 논쟁 - 절대적 상대적 빈곤 해결해야 2008.03.04 00:46 [원탁평가2 '평등'] 참 탁상공론 비실천적 논의 사민주의 대 사회주의 논쟁 (1) 원시 조회 수 2663댓글 0조회 수 2663 ?수정삭제 [원탁회의 평가2] 진보신당 연대회의 출범 선언문을 읽고서. - 평등 개념과 관련한 몇가지 고민- 글쓴 이유: 언론 매체에 갑자기 "가치 value"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과거 한국전쟁 이후, 정치적 이념은 이데올로기(ideology)로 색칠해져, 한국에서는 이념과 정치노선에 근거한 정책정당이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 이 가치 개념의 기원은, 서유럽 신좌파 등장과 관련되어 있다. 이제는 서구의 경험을 따라잡기 식이나 한 국가 모델 (스웨덴, 핀란드식 등)을 연구하는 것을 넘어서서, 수평적이면서 동시에 역사적인 논의를 할 수 있었으면.. 2018. 8. 26.
정치적 비유법의 달인 김종필이 남긴 폐해 - 거짓말과 정치적 은유 정치적 비유법의 달인 김종필이 남긴 폐해 - 거짓말과 정치적 은유, 훈장 추서 반대 - 난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는 공약실천과 무관하게 "아버지가 이룩한 경제성장, 이 근혜가 복지로 되돌려 드립니다"는 슬로건을 들고 나올 것이라고 보았다. 2010년 경 진보정당은 불필요하다고 하면서 민주당으로 다 모여라는 주장에 대해 비판하면서, 그런 생각은 박근혜에게도 질 수 있다는 평가를 한 적이 있다. 아니다 다를까 실제로 박근혜는 박정희 하에서 일한 바 있는 김종인을 내세워 마치 민주노동당 정책집을 베낀 것 같은 복지정책을 들고 나왔다. 새로울 거 하나도 없다.20세기 사회복지국가를 이룩한 유럽,캐나다에서는 보수당이 모조리 전부 '사회복지 국가론'을 당론으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당선이후, 또 아니다 다를까.. 2018. 6. 25.
김앤장 Kim & Chang 변호사 회사 413960 민주노동당을 좀먹는 기생충들 글쓴이 : 원시 등록일 : 2007-03-19 20:55:08조회수 조회 : 473 추천수 추천 : 0 반대수 반대 : 0 민주노동당, 이 기생충들을 어찌할 것인가? 맑스의 고전적인 헤겔 법철학 비판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영국 혁명 (1649년 찰스 1세 처형 ~ 1688년 제임스 축출 및 명에혁명 시기) 시기, 영국 변호사 집단은 왕, 귀족, 교회와 더불어 영국인민의 적이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상기하지 않더라도, 법에 대한 통찰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있었다. - 법은 거미줄과 같아서, 파리나 모기같은 잔챙이는 거미줄에 걸려죽지만, 새같은 큰 짐승은 거미줄을 뚫고 지나간다 (장자: 장자의 법가 혹은 유가비판) - 법이란 부자들의 금고 앞에서, 가난한 사람.. 2017. 8. 25.
[대선] 프랑스 결선투표제도 1965년 도입, [총선]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도 왜 불가피하게 프랑스 대통령제 "결선투표제도"와 독일식 의원 내각제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도"를 한국 선거 제도 개혁 방향으로 제시했는가? 연관 글: http://futureplan.tistory.com/550 소위 “두베르제 경향”의 교훈, 결선투표제와 비례대표제도의 진보적 요소 한국에서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정치적 의지는 드높다. 선거와 정당 역시 이 직접 민주주의 정신을 실현하는 하나의 도구여야 한다. 최순실 박근혜와 같은 무능한 지배자들과 거기에 기생했던 새누리당과 같은 기득권들이 똬리를 틀고 자기들만의 이익을 채우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한국 직접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서, 왜 불가피하게 그 징검다리 형태들로서, 프랑스 대통령제에서 '결선투표제도'와, 독일식 의원내각제 '총선 .. 2017. 1. 10.
현대 정당의 필수 조건, 지적 에너지의 집합소, 연구소와 도서관 인터넷 발달로 정보와 지식은 넘쳐나서 얼핏 풍족해보인다. 하지만 제 때 나에게 필요한 정보는 적다 "개똥도 찾으려 하면 없다." 현대 대중적 진보정당의 임무란 제 때 필요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유권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정치적 신뢰감을 높이는 방법이다. 한국은 한국전쟁의 영향과 남북한 분단 체제 하에서 '고립된' 섬이 되어 있다. 보수적인 정치가 들어서기 굉장히 좋은 토양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 당원들의 지적 에너지를 뽑아 올리는 민주적 리더십이 필요하고, 그것을 최소한 맡아서 할 수 있는 연구소가 필요하다. 프랑크후르트 학파가 정당 연구소의 가장 좋은 사례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 역사적 사례일 뿐이다. 프랑크후르트 학파가 특정 정당 연구소도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더 그렇다.. 2016. 12. 10.
노동소득 접근 방법, 차등의 정당화, 미국 상위20%가 전체 소득 50%차지, 2004년 Aug.27 차등의 정당화: 미국 상위20%가 전체 소득 50%차지 - 2004.08.27 연관주제: 서울대 폐지와 국공립대 통합네트워크, 사회보험/복지 제도, 노동운동, 정치적 자유주의와 민주노동당. 1964년도, 동구 유럽 직업유형별 소득 비율 직업 불가리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소련 육체 노동자 100 100 100 100 100 사무직 98.5 94.6 84.3 105.4 84.0엔지니어 142.8 155.3 130.3 164.9 144.0 (제공: UN, Economic Survey of Europe in 1965, Geneva) 미국의 경우, 1973년 상위 부자층 20%가 미국 전체 소득의 44%를 차지했는데, 2002년에는 .. 2016. 10. 19.
신빈곤층 조사/정책 감시와 더불어, 자립 자활 대책 필요하다 - 2004.07.23 회상: "경제 현안들: 캐나다 관점에서 Economic Issues: A Canadian Perspective (1997)" 이라는 비-마르크스주의적, 혹은 케인지안 관점에서 쓴 경제정책 교과서를 보기 시작했다. 그 때가 2002년 이후,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선거 무렵이었다. 당시 이 교과서는 "풍요 속 빈곤 Poverty amidst Plenty"라고 캐나다 복지국가 체제를 묘사했다. 피부로 느끼기에도 캐나다 토론토에서 빈부격차는 서울이나 한국보다는 적었음에도, 21세기 사회주의를 표방하지 않더라도 이 교과서는 '빈곤 문제'를 다루고 있었다. 물론 토론토와 같은 대도시에 빈곤 문제가 없는 건 절대 아니다. 토론토 지인, 존 클라크 John Clarke 가, 온타리오 빈곤 추방 연대 (OCAP: Onta.. 2016. 10. 19.
진보당, 민주사회당 - '신 진보사상'의 형성 과정 새로운 진보정당 '이름' [신]자는 빼던가 옮기던가 해야 한다 원시http://www.newjinbo.org/xe/262640 2008.04.28 20:54:3310284 원시(原始), 2008-03-01 23:15:25 (코멘트: 19개, 조회수: 369번)고생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당원토론방에 접근이 불가능해서 여기다 씁니다. 정당 명칭에 대해서 몇가지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1. 정가의 법칙같은 미신 예전에 노풍이 한참 불때, 어느 집단이나 노무현파 (자유주의자가 아니어도 현재 정태인씨처럼 노무현에 일말의 기대를 건 사람들)과 진보정당파로 갈리는 것은 흔히 있던 일입니다. 학생운동물 조금 먹거나 80년대 사람들이면 다들. 또 그들 중에는 90년대 중후반부터 확고히 진보정당파로 나간 사람들도 있었지만,.. 2016. 9. 29.
정당 운영, 돈과 생각은 분리해야 한다 한국에서 진보 정당을 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동네 구멍 가게 운영하듯이, 자영업처럼 해서는 절대 안된다. 특히 자기가 돈을 많이 기부하고, 당 선거에 돈을 많이 내더라도, 당의 철학적 노선과 정책까지 좌지우지 해서는 안된다. 이런 기본적인 것까지 지켜지지 않는다면 공적인 정치운동이라고 보기 힘들다. -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노동당 민주적 리더십을 평가하며 2016. 8. 26.
2012 aug 13. 진보정당 통합 방안에 대해서 - 강기갑 호소문 평가 2012.08.13 17:46강기갑대표 호소문 평가/ 보다 에 나서라원시 조회 수 891댓글 1 당내 토론용으로 몇 가지 글을 쓰겠습니다. 8월 12일자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 호소문 (그 요지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건설하자)을 읽고 드는 생각을 씁니다. 통합진보당에 대해서, 특히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전대표에 대한 정서적 반감과 철학적 배신감은 진보신당과 당 바깥 진보적 좌파적 노동운동가 시민들에게는 아직도 그 앙금이 많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어떤 정치평론가들은 진보신당 좌파들이 "통진당 폭력사태 및 분열 사건"을 희희낙낙, 수수방관, '내가 뭐라고 했나? 그럴 줄 알았어. 통합 만세 안 부르길 다행이지' 등으로 평가합니다. 그 정치평론가도 올바르지 않아 보이고, 그리고 정치의 본성을 아는 진보좌.. 2016. 8. 11.
강기갑 체제이후 선결과제(2) 홍세화대표체제 왜 기득권을 못버리는가 2012.07.15 20:08강기갑 통진당 대표 선출이후, 진보신당의 선결과제(1)원시 조회 수 1008댓글 6 강기갑 통진당 대표 선출이후, 진보신당의 선결과제(1) 1. 당원들의 정체성 통일성 수준을 높여야 한다. [진보신당/ 새 좌파정당]의 자기 정체성 찾는 방식 당은 통합진보당이나 그 내부 인사들을 비판함으로써, 비난함으로써 수동적이고 방어적으로 자기 철학적 정체성을 세워서는 안됩니다. 9-4당대회 이후 아직까지도 통합진보당에 대한 애증의 의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진보신당의 정치적 무능력 (특히 실무적 무능력과 직책에대한 책임회피 등)을 감추거나 정당화할 가능성도 굉장히 높습니다. 실제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레디앙, 당 홈페이지을 보면, 실제로 이러한 징후들이 지속적으로 드.. 2016. 8. 10.
당원들 밥먹이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당을 노선 관철 도구로 생각하는 지도자들께 2012.10.16 21:30당원들 밥먹이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당을 노선 관철 도구로 생각하는 지도자들께원시 조회 수 1085댓글 6 초등학교 야구부에 들어가 조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는 생각이다. 조직에서 1+1=2, 1+1=1 이런 결과가 나온다면 그 조직은 잘못된 조직이다. 80년대 한국학생운동 이후 소위 정파 노선 투쟁이 낳은 미성숙한 비과학적 폐습 때문에, 지금 정당운동을 하는데도 붙이기 경쟁하듯이 당을 운영하고 있다. 정치 사회 인간심리 동기 문제는 물리학 생물학 실험처럼 가설 연역적 모델(Hypothetico-deductive model)로 해결될 수 없다. 정치 투쟁도 마찬가지이다. 정당에서 마치 자기 정치적 견해가 가설연역모델인양 전체 작업에서 가장 필요한, 가장 옳은 것처.. 201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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