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9일, 한국 지방균형 발전 현황이었다. 광주 1.8%, 전남 0.8%, 서울 40.9%, 기업채용공고숫자 비율
2016년 4월 9일, 한국 지방균형 발전 현황이었다. 광주 1.8%, 전남 0.8%, 서울 40.9%, 기업채용공고숫자 비율이다. 통합당의 막무가내 문재인정부 공격은 고려치 않는다 해도, 위 수치는 지금도 변화가 거의 없다. 2020년 415총선 결과, 부울경 몇군데를 제외하고, 다시 한번 한국 동서 홍해바다 양분화가 연출될 것이다. 특히 보수 언론들은 불야성 호들갑을 떨 것이다. 이번 총선이 그러한 동서분단의 마지막 선거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동서 분단의 이득은 누가 보는가? 지역 유지나 토호를 제외하고, 지방 청년들, 노인들, 학생들, 여성들, 이주민 노동자들은 향후 4년 내내 상대적 절대적 빈곤감에 시달릴 것이다. 청년들에게 대구,부산,경남,광주,전주 모두 매력적인 삶의 터전이 아니게 된 지..
2023. 4. 10.
소득과 사회적 지위 이동가능성. OECD 자료. 경제적으로 최하위 10%에 속하는 사람이 그 사회의 중위 소득 집단에 도달하는 시간은? 한국은 5세대. 덴마크 2세대. 캐나다 일본 4세대.
February 20, 2020 · 아래 OECD 사회계층 이동 가능성 자료를 보다가, 상념이 들다. 정말 가슴아픈 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IMF 긴축독재 (복지삭감, 해고 자유, 신자유주의 노선)가 부의 세습을 더욱더 강화시키라는 건, 이미 1998년 이후 연구자들의 공통된 우려였다. 왜냐하면, 1970년말부터 신자유주의가 강타했던 영국, 미국, 남미 국가들에서 빈부격차,노동소득 격차, 자산 격차는 1945~1975년 사회복지국가 황금기보다 몇배 급증했기 때문이다. 한국이라고 예외는 될 수 없었다. 97년 이후, 23년이 지난 한국,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빈부격차 3층 수직 구도 (리스펙을 외치는 동굴 지하 - 송강호 가족의 반지하 - 박사장의 정원이 있는 집)는 일상으로 자리잡았다. 더..
2023.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