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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교/노동357

[언론 보도] 샌드위치 패널에 검은 천막집. 겨울 동사, 화재 취약. 23일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속헹씨 사망. 캄보디아 이주 여성 노동자, 속헹, 사망. 1) 샌드위치 패널에 검은 천막집. 겨울에 난방효과 적어, 불량주택임. 농지법 위반. (채소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에 지은 천막집) 2) 고용노동부가 2017년 진행한 별도 조사. 한국 1만7000여명의 농축산업 이주노동자 중 약 30%(5100여명)가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에서 거주. 화재에 취약,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주거환경임. (인화성이 높은 비닐이나 판자, 부직포로 만들어진 비닐하우스) 사람이 산다, 사람이 죽는다…‘집’이 아닌 그곳에서 윤지원 기자 2020.12.30 06:00 생존 위협하는 ‘비닐하우스 주거’ 지난 23일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A씨가 숨진 경기 포천시의 비닐하우스 숙소. 전현진 기자 생활 시설 미비에 퇴거 위협 상존 판자·부직.. 2020. 12. 30.
박주민은 또 다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누더기로 만들다. 민주당과 노동부의 스마트 전술 요약-미소, 협박,도덕 중에 '협박'이 제일이라. 박주민은 또 다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누더기로 만들다. 민주당과 노동부의 스마트 전술 요약-미소, 협박,도덕 중에 '협박'이 제일이라. 그들의 도덕, 미소와 협박의 삼위일체. 미소, 협박,도덕 중에 '협박'이 제일이라.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참 머리도 좋다. 개똥 먹을래, 닭똥 먹을래 전술이다. 박주민안은 개똥이고 노동부-법무부 안은 닭똥이다. 결과적으로 닭똥 먹기 싫으면 개똥이라도 먹어라는 전술이다. 정의당이 박주민 안을 비판하니, 더 악질을 데려와 개똥 안먹으면 닭똥 준다는 '협박'이나 사실 다름없다. 한정애, 이낙연, 박주민, 정세균 등은 고 김용균 모친 김미숙씨를 만나러 온다, 고운 말로 측은지심같은 자비로운 얼굴로 립서비스를 한다. 그리고 뒤돌아서서 '정치가 얼마나 냉혹한가'를 보여준다. 민주당.. 2020. 12. 30.
농촌 지역, 이주 노동자에게 비닐하우스 '불량숙소' 제공하고 월 20~30만원 착취한 농장주와 행정당국을 인권유린죄로 고발한다 비닐하우스 샌드위치 패널은 인간이 살 집이 아니다. 영하 18도 한파에 경기도 포천 한 비닐하우스에서 이주노동자가 자도록 방치한농장주와 경기도 행정당국을 규탄한다. 죽은 이주노동자의 시체를 관에 넣어 청와대 문 앞에 놓고 싶은 심정이다. 일터에서 죽은 노동자들을 화장시키지 말아야 한다. 관에 넣어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숙소 앞에다 성벽처럼 쌓아둬야만, 그들은 최소한 법률적 장치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을 제정할 것인가? 농촌 지역, 이주 노동자에게 비닐하우수 '불량숙소' 제공하고 월 20~30만원 착취한 농장주와 행정당국을 인권유린죄로 고발한다. 한국 농업 어업 분야 이주 노동자들은 1930년대 일제치하 경성에 불량주택 '토막민', 집세없는 '세궁민'보다 더 못한 취급을 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들어라... 2020. 12. 23.
일터 사고 사망율 (인구 10만명 당) 한국 11.2명, 네덜란드 (0.6명) 유럽연합 평균 1.77명에 비해 6.3배 일터 사고 사망율 (인구 10만명 당) 한국 11.2명, 네덜란드 (0.6명) 유럽연합 평균 1.77명에 비해 6.3배 2018년 자료.한국 일터 사고 사망률 (인구 10만명 당) 11.2명 유럽 연합국가 평균(인구 10만명 당) 1.77명 (네덜란드 0.6 명) 2017년 자료.한국 일터 사고로 인한 사망률 (산재 사망률 노동자 10만명당) 10.8명 유럽 연합국가 평균 2.3명 (네덜란드 1명) 2018년 유럽연합 국가 일터 사고 사망률 (10만명 당) https://bit.ly/3r7vyWn 한국 조사 방식 참고: 업무상사고 사망십만인율: 조사집단의 근로자 십만명당 연간 산업재해(사망) 평균 발생건수업무상사고 사망자수=전체 사망자수 - 업무상질병 사망자수2003년 이후 업무상사고 사망자수에는 사업장.. 2020. 12. 17.
미국 일터 사망자 5333명 2019년. 인구 10만명 당 일터 사망자 비율 : 3.5% (2018년) 2019년 일터 사고 사망자 5천 333명으로 2018년 5250명에 비해 2% 증가했다.인구 10만명 당 일터 사망자 비율 : 3.5% (2018년) 99분당 1명 일터 사망 55세 이상 노동자 사망이 가장 많음. 운수, 판매 노동자, 트럭 운전수 사망이 1005건으로 가장 많은 사망 발생 남성 노동자가 여성 노동자에 비해 10배~11배 사망율이 높음 NATIONAL CENSUS OF FATAL OCCUPATIONAL INJURIES IN 2019There were 5,333 fatal work injuries recorded in the United States in 2019, a 2 percent increase from the 5,2502019년 일터 사고 사망자 5천 333명으로 2018년 52.. 2020. 12. 17.
어용노조 포스코는 포항 MBC '안전한 일터 만들기' 다큐 비난을 중지하라. 포스코 최정우 회장 체제 하, 9명 일터 사망, 대형 폭발 사고, 환경법 위반 포스코 노조는 일터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먼저 고려하고, 지난 날 오류를 고치는데 앞장서라. 그렇지 않으면 노조를 해체하고 '민주 노조'에게 위임해야 한다. 포항 제철소의 안전성이 문제가 되면 같이 협력해서 바꿀 생각은 하지 않고, 이를 보도한 MBC를 비난하고, 포항을 탈출해 포항을 50만 미만 도시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서는 안된다.포항 제철소를 우선 안전한 일터로 만드는데 앞장 서야 한다. 최정우 회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는 게 바람직하다. 포항 제철소는 안전하지 않다. (1) 2019년 굴뚝자동측정 (TMS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측정 결과, 전국 3위. (2) 또 용광로 증식로 (breeder) 대기 오염 문제 (3) 경상북도의 '굴뚝 자동 측정 기기 TMS 미설치 적발 (.. 2020. 12. 17.
[펌] 과장과 왜곡, 피해자 코스프레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기업 연좌제다" 경영자총협회 조사 결과 기업 91%가 중대재해법에 반대 "중대재해법은 기업 연좌제"...경제계, 입법 중단 촉구 2020년 12월 16일 21시 31분 댓글 [앵커] 산업 재해가 발생했을 때 경영책임자에게 중벌을 주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 경제계가 한목소리로 입법 추진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후처벌 강화보다 사전 예방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 위기 속에 기업들이 받을 충격을 헤아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30개 경제단체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중대재해법은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가 숨지거나 중대 재해가 일어났을 때 경영책임자 처벌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현재 3건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습니다. 경제단체들은 먼저 인과관계 증명 없이 경영책임자와 원청에 중벌을 주는 중대재.. 2020. 12. 16.
2016년 태풍 '차바' 구조작전 수행하던 강기봉 소방교 사망 이후, 선배 정희국 소방위 죄책감 시달리다 2019년 자살 선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앓았다. 국립묘지 안장 결정 일터에서 '정신적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과 절차가 절실히 필요하다. 인간의 정신은 강하기도 하지만, 너무나 연약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다. 고교 선후배 사이 소방대원, 강기봉, 정희국의 죽음이 참 애잔하다. 2016년 태풍 '차바' 구조작전 수행하던 강기봉 소방교가 물에 떠내려가 사망했다 한다. 그 이후 고교 선배 정희국 소방위는 강기봉 후배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 시달리다 2019년 자살 선택했다고 한다. 전쟁에서 돌아온 군인들이 겪는 전형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였다. 정희국 소방위를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 국립묘지에 안장한다고 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번역했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병'이다. 일터 안전과 노동자 건강은 사고예방과 더불어 정신적 고통까지 그 .. 2020. 12. 15.
캐나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사례, 건설노동자 4명 추락사고, 건설사 소장 3년 6개월 실형 선고 2016년 바딤 카젠넬슨 (캐나다 건설사 메트론 소장)이 3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2009년 12월 24일 토론토 13층 건물 공사중, 건축 비계가 추락하는 바람에, 6명 중 4명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2016년 1월 판사 이언 맥도널드는 "노동자들이 위험한 노동을 하겠다고 선택했더라도, 그것이 항상 그들의 자발적 선택은 아닐 수 있다"고 판결했다.2004년에 제정된 "웨스트레이 법"은 캐나다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이다. 맥도널드 판사는 "웨스트레이 법"에 근거해, 건설사 매니저 카젠넬슨이 '노동자 안전에 소홀한 중대 과실 범죄를 저질렀다고, 3년 6개월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캐나다식 웨스트레이 법 (Westray Law)의 공식 법안은 Bill C-45라고 함. Manager in fatal .. 2020. 12. 15.
캐나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사례. 6년간 장기 캠페인 벌여. Kill a Worker, Go to Jail 노동자를 죽여라, 그러면 감옥에 간다 .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일터 만들기' 운동 -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온타리오 노동자 총연맹 (OFL)은 6년간 장기 캠페인을 벌였다. "노동자를 죽여라, 그러면 감옥에 간다. Kill a Worker, Go to Jail 캐나다 노동자들의 주장. "일터 건강과 안전이 캐나다 국가의 제 1 과제이여야 한다" 캐나다 14만 5000명 노동자들이 석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매년 2천명이 흉부종피종이나 폐암과 같은 치명적인 병에 걸린다. 석면 (asbestos) 은 흉부종피종과 폐암의 원인 메쏘띨리오마 mesothelioma 가슴 ,흉부, 늑막 조직에서 자라나는 암의 유형허파, 위장 복부, 심장 부분에서 암이 자랄 수 있다. 원인은 석면. 숨쉬기 곤란. 가슴 압박 통증. 진단 이후 12개월 생존 가능.2011년.. 2020. 12. 15.
EU 노동법전, 책을 보다가, 노동자 스스로 참여해서 '노동법'을 만들자 우리 노동자, 직원이 한글짜씩 써서 ‘노동법’을 만듭시다. 정의당 당원들도 참여해서, ‘노동법 바위’에 한 문장씩 새깁시다. 어느 누구도, 문재인 변호사도 해주지 않아요. 이제. 법은 이해관계 당사자들이 직접 만들고 법률사들이 프로페셔널하게 다음어야 합니다. 진보정당 20년 역사인데, ‘진보정당 저서 노동법’ 책이 없고, 문건형태로 있더라도, 대중적이지도 못하니까요. 이번 민주당-문재인 정부가 얼마나 노동자들을 무시하는지, 한국노총, (이제는 노골적으로 민주노총 간부들까지 포섭함) 국회의원 자리 1~2개 떼주고, ‘노동시간’ ‘노동 3권’은 세련된 ‘노비법’으로 전락시켰습니다. 2015년 겨울인가, 제가 한국노동연구원에서 2013년 출판한 “유럽연합 (EU)노동법전”을 검토한 적이 있습니다. 편역자는 K.. 2020. 12. 14.
[일터 노동자 안전과 건강법 역사] 1842년 5월 13일 영국 광산에 고용된 어린들의 노동조건과 처우 1842년 5월 13일 출간 보고서. 제목: 영국 광산에 고용된 어린들의 노동조건과 처우 The Condition and Treatment of The Children employed in the Mines and Collieries of the United Kingdom 영국 여왕이 임명한 특별 조사단이 영국 광산에서 일하는 어린이 노동과 고통을 조사했는데, 그 양이 2천 페이지에 달함. 그래서 그 많은 양을 다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린이 노동과 고통에 대한 압축적이지만 완벽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제공함.어린이 노동자 편에 서서 법률을 제정하고 정부가 개입하고자 함. 이 조사 작업 책임자는 쉴리 (Lord Ashley ) 경, 그는 합리적이고, 의욕적이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굴하지 않는.. 2020. 12. 13.
4월 28일 일터 사망 노동자 애도의 날 제정 National Day of Mourning, or Workers' Mourning Day 4월 28일 일터 사망 노동자 애도의 날 제정 National Day of Mourning, Workers' Mourning Day 1983년 캐나다 노동운동가 콜린 램버트와 레이 센티스가 제안함. 캐나다 서드베리에서 최초로 매년 4월 28일을 '일터 사망자 애도의 날'로 지정한 이후, 캐나다 전역과 다른 나라로 퍼져나갔다. 캐나다 공공노조 큐피 (CUPE, 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가 그들의 제안을 1984년 총회에서 통과시켰다. 미국 노동조합 총연맹 AFL-CIO는 1989년 "노동자 추모,애도의 날"을 선포했다. 그 이후 100여개 국가에서 '일터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지키고 있다. 아래 기사는 2017년 4월 28일 33주년 맞이해 캐나다 온타리오 주 서드.. 2020. 12. 13.
캐나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웨스트레이 법" 제정 2004년 이후 10년간 평가, 한국에 주는 교훈 캐나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 웨스트레이 법' 제정과 집행 사례의 교훈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캐나다의 경우 , 웨스트레이 법) (영국의 경우, 기업 살인법)이 제정된 이후, 실질적인 일터 사고 사망자와 일터에서 얻은 '질병'으로 인한 사망 숫자를 줄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다섯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번째, '50인 미만 사업장 4년 유예조치' 등 현재 민주당과 박주민 등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약화시키는 정치적 방침을 철회시키고, 처벌 수위를 높이고, 범위 또한 넓혀야 한다. 두번째, 중앙 행정부 지도자와 노동부의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세번째, 경찰과 검찰 내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실행할 전문적인 수사팀이 있어야 한다. 네번째, 노동자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노동자와 노동자.. 2020. 12. 13.
서울 양천 목동 빗물 펌프장 사망 3명. 하청업체 구씨, 미얀마 이주노동자 쇠린 마웅 , 배수터널 작업 중 사망. 현대건설 안씨는 이들 구조하다가 사망. 2019년 서울 양천 빗물 펌프장 3명 노동자 사망의 교훈. 1.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만들어도, 경찰, 검찰, 법원이 직무태만, 사보타지를 행할 수도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일터에서 ‘노동자 대표단’, 공동체 (행정 단위, 시,군,구 등) 시민대표단이 ‘중대기업처벌법 집행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일터 사망 부상 사고에 대한 수사, 기소, 재판 과정에 민중,시민, 노동자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서울 양천 빗물 펌프장 3명 노동자 사망의 교훈이다. (아래 경향 신문 기사 요약) 2. 검경수사권 조정 합의 이후, 검찰은 6대 중대범죄를 떠맡는다.개정 검찰청법에 따라, 6대 범죄 주제는 1) 부패범죄, 2) 경제범죄 3) 공직자범죄 4) 선거범죄 5) 방위사업범죄 6) 대형참사범죄 등이다... 2020. 12. 11.
10톤 무게 철강코일 운반중 사망 노동자, 2019년, 진보정당인 정의당 "안전한 일터 위원회" 만들어야 산업안전보건법 이름을 '일터 노동자 건강과 안전법 workplace health and safety law' 로 바꿔야 한다. 지역정치, 각 시도당에 '안전한 일터 만들기' 위원회를 설치해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서 동네 사람들의 정치적 신뢰를 받아야 한다. Nakjung Kim shared a link.DeiuetSucrerSmgobearg p12o, uunsmorena20e1Sd9u · 심상정 대표단에 제안합니다. 오늘자 한겨레 신문 보도에 따르면, '노동부 관계자들이 김용균 토론회에 불참, 1주기 추모식 이후 김용균 죽음에 무관심'. 정의당이 수권정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문제 해결 능력"을 4년 5년 10년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고 김용균 사망과 관련한 제안: 16개 시도당에 '안전.. 2020. 12. 2.
[펌] 11월 24일. 고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씨의 호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라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씨의 외침 출처: https://youtu.be/L64SOlMd4wY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노동자와 산재피해자 유가족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집중 집회를 열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전태일3법 입법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동성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매년 2400명의 노동자가 죽어가는 현실이 산재공화국이라고 말해도 마땅하다"며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일하고 싶다는 노동자의 간절한 마음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법 제정을 통해서 반드시 사업주가 책임질 수 있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하루빨리 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우리나라만 평균 450만 원의 벌금으로.. 2020. 12. 2.
삼성노조 와해 공작, 삼성임원 4명 기소했던 박찬호, 김수현 검사, 제주도로 좌천(?) 검찰개혁을 둘러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방식은 '권력 다툼' 그 자체로 전락, 진보정당의 사법개혁, 전태일 3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연관된 검찰개혁의 길은 무엇인가? 오늘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추미애 장관이 삼성노조와해 공작한 삼성임원 4명을 기소시켰던 박찬호, 김수현 검사를 서울에서 '제주도'로 방출시켜버렸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관련글은 2018년 아래 링크함) -> https://bit.ly/3b1NdcC 2018.09.17./검찰발표-삼성-노조-와해공작-반헌법적-범죄-4명-기소-28명-불구속-기소 검찰개혁은 누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추운날씨에 김종철 대표님을 비롯, 전 당원이 전국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에서, 리버럴 민주당과 '.. 2020. 11. 30.
어업 재해율 5.56%, 다른 산업보다 3배, 최고 12배 더 높음. 어업재해율 5.56%, 다른 산업분야 대비 3~12배 이상 높은 수준 ■ 어업의 업무상 재해율은 농업의 6.2배, 재해위험이 높은 광업 및 건설업보다 높은 수준 - 어업의 업무상 어업재해율은 위험도가 높은 다른 산업(임업, 광업 등)과 비교하여도 매우 높 은 수준이며, 수치상 3.02~12.1배 높은 재해율을 보이고 있음 반면 재해율과 사망률이 높은 어업 분야에 특화된 산업안전 대책마련은 미흡 - 정부의 산업재해 저감대책은 산재 사망사고자 수가 많은 건설, 조선․화학 분야에 치중되는 등 어업과 같이 높은 재해율을 보이는 고위험 업종에 대한 대책마련이 부족한 실정임 - 어업작업은 해상작업, 반복 작업, 협소한 공간, 복잡한 기계․장비 등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인 해 재해 위험이 높음에도 불구, 관련 전문인력.. 2020. 11. 23.
민주당 한정애 의원실은 경향신문에 서운함을 표명할 필요가 없다. 경향신문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기사는 현장성이 뛰어나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실이 바라보는 경향신문 보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명했는데,이는 잘못된 관점이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실의 인식은 다음과 같다. 1) 현재 산업안전보건법이 훌륭하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불필요하다. 2) 경향신문의 ‘일터사망자 명단’ 1면 기사에 공헌한 사람은 한정애 의원이다. 왜냐하면 일터사망자 부상자 자료 1400건을 민주당에서 경향신문으로 전달했기 때문이다. 3) 그런데 경향신문이 최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corporate homicide ‘ 입장을 취하는 것은 '안타깝다', 즉 이해가 되지 않는다. [평가] 1. 산업안전보건법 단어 자체를“일터 건강과 안전법”으로 바꿔야 한다. 그리고 정의당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일터건강 안전법’과 별도로, 영국, 캐나다 .. 2020. 11. 23.
산업안전보건법 단어를 '일터 건강과 안전보장법'으로 바꿔야 한다. 한국 '산업안전보건법'을 읽다가 메모. - 산업안전보건법 단어를 '일터 건강과 안전보장법'으로 바꿔야 한다. 1.노동조합이 영어로 trade union 인데, trade 트레이드 뜻이 '특정 직종, 직장'을 의미한다. 유니온은 '연대, 뭉침, 협회' 그런 의미이다. 트레이드 뜻이 '재화와 서비스의 매매나 무역'으로도 더 많이 쓰이지만, 원래 뜻은 '직업,일터'라는 뜻이다. 일터라는 말을 되살려야 한다. 삶의 터전들, 집터, 휴식터, 놀이터, 일터, 이런 우리들의 삶의 터전, 공간들을 우리 스스로, 노동자 시민들이 자기 스스로 가꿔 나갈 '권한'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진보정치의 근본적인 '토대'이다. 2. 한국의 산업보건안전법은 미국,캐나다 등에서 , 노동부 등 행정관료들이 영어를 잘못 번역해..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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