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좋은 기획기사. 한국 일본 고교 야구, 학생 부담 비교. "한국 월 200만원, 일본은 5만원" 프로야구,축구 FA 대박만 보고 좇는 행태 바꿔야
삶의 질과 행복과 관련된 생활 공간 (space) 분석 기사이기 때문에, 좋은 기사이다. 이런 심층 보도를 해야 한다. 신체활동의 중요성, 학생들의 체육 시간 확보가 절실하다. 엘리트 스포츠 자체 문제점도 비판해야 한다. 한국일보가 한일 비교에만 멈추지 말고,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그 원인 분석도 다양하게 해야 한다. 아들이 고교 야구 한다면…"한국 월 200만원, 일본은 5만원" 박준석 기자 입력 2023.11.15 15:30 수정 2023.11.15 15:53 5면 19 2 [K스포츠의 추락, J스포츠의 비상] 입시 지옥에 잠겨 있는 체육관 전문 감독 월급에 대회비·레슨비… 자녀 운동시키면 1억원 과장 아냐 일본은 교사가 운동부 담당 운영 선수 출신 봉사, 학부모가 맡기도 편집자주 한국 스포츠..
2023. 11. 16.
1983년 멕시코 청소년 축구 4강, 박종환 감독 별세. 혹독한 훈련과 지략. 선수 폭행은 오점.
한국 축구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최초로 알린 1983년 멕시코 청소년 축구팀, 그해 4강전에서 브라질에 2대 1로 패했지만, 초,중,고등학교 수업을 중단하고 축구 중계를 들었을 정도로 전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박종환 감독이 2023년 10월 8일 별세했다. 박종환 감독은 혹독한 훈련, 지략, 승부욕으로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남녀 축구 팀을 가리지 않고 선수 폭행이라는 오점도 동시에 남겼다. 1983년 당시 멕시코 청소년 축구대회 보도. 우루과이 8강전. 수비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노인 선수가 찬 킥이 골대 맞고 나옴. 1:1 동점에서, 연장전 김종부의 크로스 신연호가 김종부의 크로스를 발로 방향을 바꿔 골로 연결. 2대 1로 이기고, 4강에 진출. https://youtu.be..
2023.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