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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철학87

사람 꼴만 갖춘 노동시간 / 통상임금, 노동시간에 대한 마르크스 생각 - 관련 메모 통상임금, 노동시간에 대한 마르크스 생각 - 관련 메모: 1860년 경, 영국에서 13세 이하 아이들에게는 하루 6시간 노동만 시키고, 성인은 full timer 풀타이머로 시키고 그렇게 법률로 정했다. 여기에서 풀타임, 하프 타이머라는 말이 비롯되었다. 마르크스는 이러한 현상, 12시간 일하면 풀 타이머, 6시간만 일하면 하프 타이머(요새 단시간 노동자, 비정규직, 파트 타임 등)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렇게 되면, 노동자가 인격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노동시간'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사람 꼴만 갖춘 노동시간이 곧 노동자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개개인들의 구체적인 특질들과 개성들은 사라져 버리고, 너는 풀 타이머(정규직), 당신은 하프 타이머 (절반 일하는 사람)이 된다. 이런 두가지 종류의.. 2013. 11. 12.
노동의 의미 정당 정책의 제 1차적 원자료는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느끼는 '감정', 희로애락 일하는 사람들의 당을 표방했는데, 정작에 자기 일터에서 노동과정, 희로애락 이야기는 빠져있다. 정책은 독일 녹색당, 좌파당,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 공자, 마르크스가 말한 '문자'만 나열한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현재 한국내에서 '진보 비지니스화' 로 퇴락한 사민주의나 '복지론'은 정치적으로 민주당이나 보수-새누리당을 이기는데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본다. 사회복지정책은 보수당도 민주당 리버럴리스트도 다 쓸 수 있다. 사회주의자 좌파들의 독점물이 결코 아니다. 그렇다면 보수파와 민주당과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당의 모든 정책들은 일터, 쉼터, 놀이터, 일상생활 터전과 동네에서 솟구쳐 나와야 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주체적인 필수 조건은, 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체취가 정책에 담겨져야 한다는.. 2013. 6. 23.
임을 위한 행진곡 주인공 윤상원 부친, 윤석동 인터뷰 (2010년) 전화 인터뷰: 2010년 5월 18일 오전 8시 45분 (기록: 당원이 라디오/ 새로운 데모 연구회 http://cafe.daum.net/new-demo인터뷰 진행: 원시 ) 윤석동 (86세: 광주시민군 윤상원 대변인의 아버지: ) 인터뷰를 하게 된 이유: 첫번째는, 고 윤상원 광주 시민군 대변인 아버지 살아생전에, 그 아버지에게 기억된 윤상원 대변인의 모습을 무엇인가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광주 항쟁 당시, 도청 안에서, 광주 관련 신문을 읽고 있는 윤상원 시민군 대변인: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면서 읽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두번째는 광주항쟁발발 30년이 지났고, 민주화운동 기념식도 총리/대통령이 하게 되고, 이제 시민군도 "폭도"에서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공식적으로는 광.. 2013. 5. 9.
아담 스미스의 “동정심”과 맹자의 “측은지심” 1. 아담 스미스의 “동정심”과 맹자의 “측은지심” 독서 노트 아담 스미스가 을 쓰기 전에 발표했던 을 잠시 보다가. 한국에도 이 책이 번역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다. 뉴라이트 박세일, 하이에크 숭배자 민경국 교수가 을 번역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흥미로운 역설이다. 아담 스미스의 은 마르크스 을 번역소개한 김수행 선생이 번역했다. 아담 스미스 연구가들은 그의 철학과 법/경제이론이 좌파적인 경로로도 발전될 수 있고, 극단적인 자유주의자들 노선 의 합리적 균형이론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다시 말해서 아담 스미스의 주장 내부에는 서로 긴장관계에 있는 아이디어들이 충돌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아담 스미스에게 직접 물어본다면 그의 답변은 확실했을 것이다. 다수 영국민들이 매뉴팩처와 발달된 기술문명의 혜택, 즉 .. 2013. 4. 29.
영화, 26년 그리고 윤상원 가족 이야기 가수 수지 suzy 씨가 영화 을 추천했다. 그리고 가수 이승환씨도 제작비가 없어서 4년이나 완성이 연기된 의 투자자라고 한다. 이제 이런 분들이 과거와 현재 운동권들보다 시대를 더 앞서 나가는 것 같다.  역사를 늘 재해석하지 않는 정치세력들은 퇴보하게 되어 있다. 현재 진보파나 정치적 좌파들이 한국정치에서 퇴보하거나 썩는 이유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역사에 대한 재해석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모든 정치적 운동은 지적 운동이다. 조야한 민중주의도 서유럽 파리 베를린 런던 좌파 흉내나 복사는 우리의 대안이 아니다.  2010년 하나의 에피소드. 80년 광주 항쟁 당시, 마지막까지 민주주의의 성지였던 전라남도 도청을 사수하다가 계엄군의 총에 맞고 사망한 분이 윤상원 선생이다. 그 아버지가 윤석동옹인데,.. 2012. 11. 28.
강령 본문 (1)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자 (사회주의와 실질적인 민주주의 달성) 강령 본문 (1)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자 (사회주의와 실질적인 민주주의 달성)원시http://www.newjinbo.org/xe/2046182009.03.28 14:37:29286강령 본문을 지금 읽고 있습니다. (1)을 아래와 같이 고쳐봤습니다 (1) 대한민국 헌법 제1장 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러한 인민주권 사상은 간접 민주제도에 의존하는 현행 대의 민주주의 방식으로는 온전히 실천되지 않는다. 또한 현행 삼권분립제도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역시 대다수 일하는 사람들의 정치적 의지와 요구들을 반영하기 보다는 특정 계급과 특권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진보(신)당은 1987년 독재타도 민주화 운동의 성과로 얻어진 절차적 민주주의를 보다 더.. 2012. 7. 28.
노동자들이 당의 대변인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Re: 박승흡 민노당 대변인 사태와 향후 교훈원시http://www.newjinbo.org/xe/2165982009.04.27 23:46:21883박승흡 민노당 대변인 사태와 향후 교훈 - 어느 한 정당의 대변인 사퇴를 보면서 (파란글씨) 우리가 바라는 사회 1 노동자들이 당의 대변인이 될 수 있도록,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가장 지적으로 똑똑한 집단으로 만든다. 그렇게하기 위해서는 사무직, 굴뚝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을 하루8시간에서 먼 미래 4시간, 우리 살아 생전에 6시간 이내로 줄여야 한다. 나머지 시간은 책도 읽고, 토론도 하고, 글도 쓸 수 있고, 무엇보다도 당 대변인도 할 수 있는 강력한 챔피언 리그를 만들어야 한다. 노동자들이 당 대변인이 될 수 있도록 피터지는 살벌한 경쟁을 즐겁게 할 수 있는 .. 2012. 7. 28.
1장짜리 강령 전문 제안 - "기회 균등"을 넘어선 "결과의 평등"을 지향하는 실질적 민주주의를 완성 1장짜리 강령 전문 제안 원시 2009.03.26 08:46:47314 [짧은 강령 전문 제안] 진보정당의 정치적 목표는, 개개인의 자유가 가족, 이웃, 나라와 같은 공동체의 자유가 서로 대립하지 않고 공존하게 만드는 것이다. 한 국가는 자율적인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서만이 그 국가 구성원의 공적 행복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자율적 시민들의 정치활동의 궁극적 목표는 국가의 유지에 그쳐서는 안되고, 국경을 넘어서 인류공동체의 행복에 기여해야 한다는데 있다. 또한 참다운 인류공동체의 번영과 행복은 자연에 대한 착취가 아니라,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윤추구가 목적인 자본주의는 공동체 구성원의 공적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지 않는다. 오히려 자본주의는 공동체 구성원들을 그 이윤.. 2012. 7. 28.
마르크스 자본주의 비판과 생태 연관 + 민노총 개혁 문제 정태인님/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원시 http://www.newjinbo.org/xe/194072 2009.03.08 02:33:52 665 2012. 7. 28.
마르크스와 변증법: 오해의 출발점: 맑스가 "의식"과 "존재"와의 관계를 왜 역사적으로 문제삼았는가 뚜비/ 존재가 의식을 결정한다 - 하나마나한 소리 원시http://www.newjinbo.org/xe/223943 2009.05.18 15:20:55499 뚜비님, 뚜비님의 존재는 무엇입니까? 그 존재가 뚜비님 의식을 결정하고 있는 것 3가지만 예를 들어보고, 반대 사례 3가지를 한번 들어보세요. (꼭 뚜비님이 아니더라도 다른 당원들도 도움을 주세요) 맑스가 왜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했을까요? bestimmen (condition 조건짓다 /determine 규정/결정하다로 번역하자고 논쟁하던 때도 있었는데요)이라는 말을 왜 했을까요? 그게 더 중요한 것입니다. 당시 맑스의 비판 대상은 청년 헤겔학파 (브로노 바우어 형제들), 막스 쉬트리너, 포이에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 내용을 맑스는 상당부분 수용하.. 2012. 7. 28.
기술의 빈곤인가 기술철학의 빈곤인가? 기술에 대해서, 우파들의 "기술입국"에 대해서, 과연 정치적 진보를 주창하는 사람들은 "기술입국"에 대해서, "산업화에는 뒤졌지만, 정보화시대를 선도한다"는 그런 논리, 즉 박정희와 김대중의 동일성에 대한 철학적 반성은 필요해 보입니다. 황우석 회견2 기술 철학의 빈곤원시http://dg.kdlp.org/2547392005.12.17 18:18:0798부제: 황우석 마이크 오작동을 보면서/ 기술의 빈곤인가 기술철학의 빈곤인가? 황우석 기자회견장에서, 왜 그 마이크는 작동되지 않았는가? 10분 정도가 지나서야, 몇개의 마이크를 새로 갈아 넣고서야 기자회견은 시작되었고, 중간에 삑삑거리는 소리 때문에, 말을 제대로 못 알아들은 것도 있다. 황우석 당사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고, 마이크를 톡톡치기도 했다... 2012. 7. 28.
부자 - 빈자 DNA는 없다. 가난과 부의 대물림 총선슬로건 제안(1) "부자 DNA는 없다. 가난과 부의 대물림-원시2012.02.28 16:51:573081 / 0 1. 총선 (대선) 슬로건 : 부자 DNA는 없다. 2. 정치적 주장: 진보신당이 "가난과 부의 대물림"을 조장해온, 97년 이후,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의 공통적인 친-재벌 친-자본주의에 대한 비판 및 저항 선언해야 한다. 부자 아빠 담론의 결과는 결국 1% 미만 사람들의 완전승리로 귀결되었고, 나머지 99%는 부자 아빠 엄마의 들러리로 불과했다는 사실을 정치적으로 선언할 필요가 있다. 가난과 부의 대물림. 가난한 자 DNA도, 재벌 DNA도 타고 태어나지 않는다. 3. 대중적 호소력: 진보좌파정당의 정치적 슬로건은, 노동하는 최대다수가 "자기 행복 실현에서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 2012. 7. 26.
평등, 생태, 평화, 연대라는 가치와, 사민주의자의 사회복지 체제 비판- 계급 정치 (class-based politics)와 가치 정치(value-based politics) 관계, 역사적 배경 잘살자/ 평등, 생태, 평화, 연대라는 가치와, 사민주의자의 사회복지 체제 비판 원시 2008.10.13 21:26:452912잘살자님/ 한국이 97년 IMF이후에, 절대적 빈곤이 늘어나고, 상대적 빈곤감 역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나 사회안전망, 실험보험 등과 같은 문제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중요한 사회적 진보운동 주제입니다. 그래서, 사회복지는 97년 이후, 한국에서 좌파적 정치와 연결이 됩니다. 그러나, 사회복지 정책은, 정치적으로 보수, 자유, 진보(좌파) 당이 다같이 쓸 수 있는 정책입니다. 물론 현재 이명박 정권은 감세 정책등에서 보여지듯이, 서유럽 사회복지 정책과는 동떨어진, 미국 공화당 정책과 유사합니다만. 제가 말한 사회복지라는 말이 무조건 절대적인 선 (good !)은 아니고.. 2012. 7. 16.
노동자 자주관리 , 생산적 노동과 비-생산적 노동. 땅(떼흐) 마담, 생산성 향상이 계급투쟁을 약화시키는가? 철이님/ 4가지 주제로 조금 확장: 땅(떼흐) 마담, 생산성 향상이 계급투쟁을 약화시키는가? 원시 http://www.newjinbo.org/xe/2773992009.03.16 18:58:195706 철이님의 문제제기: [자본가]도 노동한다. 기계도 가치를 창출한다. [연관 주제 1: 노동자의 자주관리] 조금 실천적인 주제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노동자 자주관리 (진보신당 당 강령 세부 조항을 보니까, 노동자 자주관리라는 표현을 직접 썼더군요)와 관련될 수 있는데요. 실은 제가 아는 몇 분이서, 노동자 자주관리를 실험했습니다. 자동차 수리업체를 노동자 7-9명이서 같이 공동인수인계를 했습니다. 몇년전에 아르헨티나에서 유행한 "노동자들의 공장 인수"처럼요. 그런데, 결과는 망했어요. 회사 창립, 고사 지내.. 2012. 7. 16.
자유란 무엇인가? 정치적 좌파 기본원리 - 자유 개념 "자유" 는 "좌익"의 엣센스!... "촛불데모"가 준 자유는? 원시 2008.07.07 12:53:5244912 촛불데모는 우리에게 무슨 자유를 가져다 주었는가? (자유는 정치적 좌파에게 가장 고귀한 이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단어, 인생 끝나도 개념정의 못하고 갈 단어 "자유"에 대한 메모 1. 자유는 무엇인가? 누구의 자유인가? 자유의 주체를 밝히는 게 현대 정치 좌파가 할 일! 자유는 '스스로 말미암다' '스스로 자기 삶의 출발점과 여정 그 결과를 책임지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사실 새롭지 않다. 누구나 "난 자유인이다. 난 자유롭고 싶다"고 일상에서 외치지 아니한가? "명바귀가 퇴진해야 내가 자유롭다. 안전한 쇠고기, 광우병 위험이 없는 쇠고기를 먹고 싶다. 이런 마음의 자유 (권리를 .. 2012. 6. 26.
서구 68운동 (신/구 좌파 대립)과 한국적 상황의 차이 : 가치들의 나열로 부족하다 왜 유시민의 "구좌파" 발언이 문제가 되었는가? 새로운 진보정당은 진짜 새로와지려면, 문 좀 팍팍 엽시다 ~ 일하는 사람들 오게 하고 원시, 2008-03-04 22:09:24 (코멘트: 1개, 조회수: 720번) 첫번째, 평등, 생태, 평화, 연대 등에 새로운 가치들을 고정시킬 필요는 없다. 이는 자주 평등이라는 민주노동당식 슬로건의 양적 확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니 왜 자유는 들어가지 않은가? 그게 자유주의자건 맑스주의자건 자유는 중요하다. 따라서 열린 가치 쳬계, 다양한 실천에 근거한 가치 개념들을 더욱더 개방할 필요가 있다. 두번째, 1) 이명박 정부의 실정, 오륀지 사건, 법학전문대학원, 대학 등록금 인상 등 교육, 2) 국토해양 장관 이명박 운하 프로젝트, 신도시 건설 계획, 도시,건설,교.. 2012. 6. 26.
[Body] 일하는 사람들의 몸, 상처 손가락에 집착하는 여인 원시 2011.11.30 20:26:565964 점심은 거의 전투적으로10분 이내로 먹고 보통 족구를 했다. 근데 그 날은 족구경기도 없고 해서, 프레스 반 빠마 아줌마랑 붕어빵을 나눠먹었다. 프레스 반에 두 명의 아줌마가 일했다. 회사 담 옆에서 빠마즘마가 준 붕어빵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가 자꾸 의식적으로 꼭 쥐고 있는 손, 손가락에 대해서 물었다. 뭔가 눈길이 오면 불편해 하는 기색, 그게 역력했다. 붕어빵 씹으면서, 언제 다친거예요? 그러면서 그냥 확 물어버렸다. 프레스에 손가락이 꼈다고 한다. 말이 낀 거지, 반지끼는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이 절반 이상이 다 잘려나갔다. 제일 창피한 게, 설이나 추석 때 친척들 모였을 때, 모여서 같이 음식도 하고 요리.. 2012. 4. 14.
[시] 고기 반찬을 식탁에서 낼름... (브레히트 Brecht) 제목: 고기 반찬을 식탁에서 낼름... 식탁 위 고기반찬을 낼름 먹어치우는 사람들이, 남들에게는 '만족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떡고물을 챙긴 사람들이, 남들에게는 '자기 희생'을 강요한다. 자기 배가 넉넉하게 부른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응, 곧 좋은 시절은 올 것'이라 허언한다. 이 독일제국을 망쳐놓은 작자들이, '아, 정치란 보통사람이 이해하기는 너무 어려워'라고 말한다. 저자 시인: 베르톨트 브레히트 엮인글 주소 : http://dg.kdlp.org/185501/76d/trackback 답글 2004.04.20 20:05:09 원시 번역 Die das Fleisch wegnehmen vom Tisch Lehnen Zufriedenheit. Die, für die die Gabe.. 2012. 3. 5.
잠시 갈 길에 대해서 생각해 보다 톨스토이 , 영어, 녀자 아나운서, 그 남편 금융맨들 사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소설이 너무 길어서 줄거리가 생각나지 않는다. 무슨 출판사인지 번역자는 누구인지도 생각은 나지 않고, 대략 상,중,하 3천 페이지 정도 되었다. 허벅지가 다 여물기 전에 읽은 탓도 있다. 올해로 허벅지 원년 27.9세. 당시 이팔 청춘. 읽어야 할 세계명작 목록에 올라와 있어서 한 3주 동안 읽은 기억이 난다. 그런데 줄거리가 도대체 기.승.전.결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읽으면서도 의 비극, 의 사도들, 이런 권선징악 구도가 언제 나오나 언제쯤 나오나 하다가, 그냥 끝나버렸다. 19세에 왕이되어 29세에 중원을 호령하다가, 39세에 세상을 떠난 광개토대왕, 못생긴 낙성대 별 강감찬 장군, 적군의 아들 관창을 살려준 계백 장군이.. 2011. 11. 9.
2008년 '누구나 진보'가 2011년 민노당, 노-심, 유시민의 3자 통합으로 끝나다 "진보"개념: 유시민 "소프트 진보" + 원희룡 "진보적 보수" + 좌파 진보 "일어서라 코리아?"원시http://newjinbo.org/xe/2753342008.11.22 09:58:336258아전인수로 쓰고 있는 "진보"라는 단어, 그 역사적 기원에 대해서 노트: 아전인수 "진보"개념: 유시민 "또 데모하자고?- 나 소프트 진보" + 원희룡 "진보적 보수주의" + 좌파 진보 "일어서라 코리아?" 한국 정치판, 누구나 다 "진보 시대" - 진보운동 진영 내부가 아니라, 민주,보수당도 진보주창! 지난 3월에 쓴 글(아래 글: 진보신당 당명으로서 문제점을 지적한 글)인데요, 최근 어느 정도 당명에 대한 토론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당 명칭에 별로 상관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치적 내.. 2011. 11. 9.
한국 베버주의자 비판: 최장집: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한계 저 편 너머 '거시기' 민주주의원시http://www.newjinbo.org/xe/1012532008.06.16 22:28:093408조금은 예상했던 답변인데요... 최장집선생 글을 다시 읽어보고 제 소감도 쓰기로 하고요. (원문은 어디에 있나요?) 그전에 최장집선생의 이론적 근거에 대해서는 예전에 쓴 글이 있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34783당, 최장집 교수를 넘어서글쓴이 : 원시등록일 : 2006-09-28 17:11:51 조회 : 230 최장집교수의 글을 읽으면, 뒷북이라는 생각이 종종 든다. 이번 개정판 후기에서 노무현을 비판했다고 하니, 조금 더 경청할 필요는 있겠다. 그러나 1992년 대선 이후 - DJ 정권 들어서기 전에 "심화된 민주주의 (확장된 형태의 민주주의)"를 이야기했어야 한다... 201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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