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책비교1162

강사 대학강의 비중이 30%인데, 강의료 비중은 3%도 안되었다. 다들 알텐데...... 공부나 지식 축적, 더 나아가 지혜의 샘, 하면 할수록, 더 파면 팔수록 뼈골 빠지는 노동 중에 상노동이라는 것을. 결국에는 다른 직업, 노동과 마찬가지로 뼈와 근육으로 지식을 만든다는 것을. 참 역설이다. 지식이 인간의 육체활동과 실천의 결과물인데, 그게 지식노동으로 법률적 제도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그 업계 사람들이 그 노동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이. (샛길) 이게 다 헤겔 탓이다. 헤겔이 재야 강사로 끝났어야 했는데, 괜히 말년에 프로이센 제국 베를린 대학 총장이 되어 가지고, 취임 연설 중에 "프로이센 대학생 여러분~ 새로운 공화국의 주역인 당신들은 감각의 세계에 머무르지 말고, 이성의 세계에 살아야 한다"고 한 이후에, 이성에 에러가 생기기 시작했다. 지독하게도 대학은.. 2018. 11. 30.
[방송 제작 노동자] 노동자 생명 단축시키는 탄력근로제, 노동자 분열시키는 '턴키 계약' 문제점 일터 민주화 필요성 1. 합리적 노동시간을 위한 드라마 제작의 과학화 절실 탄력 근로제는 직종에 따라 해당 노동자에게 굉장히 불리한 제도이다. 잔업수당을 착복하는 도덕적 범죄도 크나큰 문제지만, 신체와 정신 리듬을 파괴해 노동력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도 사회적 손실이다. 그 단적인 사례가 mbc 드라마 제작 방송쟁이 노동자들의 주 80~100시간 노동착취이다. 창작 행위가 정해진 시간에 다 완성되기 힘들다는 건 안다. 하지만 30~50명 집단 노동이 필요한 TV 산업에서는 '제작 시간의 과학화'는 필요하다. 2. 조명 감독은 '고용자'가 되고, 조명 조수는 '노동자'로 만들어 이들을 분열시키는 일괄도급계약은 노동법 위반이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이 '조명 감독'과 '조명 조수'를 분열시키는 턴키 계약 방식(.. 2018. 11. 28.
삼성 반도체 직업병 인정 이후 과제, 건강 해치는 화학물질에 대한 노동자의 알 권리 노동자 건강권과 일터 안전 대안: 2018년 10월 9일 알 권리를 보장하면 나라가 망한다니?[삼성 공장 작업 환경, 그들은 왜 감추나? ]공유정옥 직업환경의학과 의사2018.10.09 11:19:04알 권리를 보장하면 나라가 망한다니?정기후원정보공개법에 따른 알 권리 고용노동부가 보관하고 있는 삼성의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이하 정보공개법)에 따라 누구나 요청하여 받아볼 수 있는 정보이다. 이 법은 정부 등 공공기관이 만들었거나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사회구성원들에게 공개해야 함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이 원칙에 예외도 있다. 국가안보에 관련되어 있거나 영업비밀이나 개인정보 등 보호할 가치가 있는 경우에는 공개 요청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이 중 영업비밀의 경우는.. 2018. 11. 27.
국가가 민주노총에게 삐친다는 것은 정치적 웃음거리다. 운다고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 가난한 노인들이 길바닥에서 폐지 주우면서 우는 나라가 지금 한국이다. #경사노위 (노사정) 문성현의 눈물을 보며 (1) 국가가 노동조합에게 삐치는 건 정치적 조롱거리다. (2) 한국노총-민주노총 분열 유지는 노노갈등, 노동자의 정치적 노예화에 기여할 것이다. 나는 #민주노총 이 경사노위에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민주노총을 배제하고, 참여시키지 못한 채, 경사노위를 출범시킨 것에 대해서는 뒤돌아봐야한다. 한국 고위직 공무원들처럼 유럽 국가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도 아마 없을 것이다. 박정희는 덴마크 네덜란드로, 진보정당도 핀란드로 스웨덴으로, 심지어 최순실 박근혜도 독일로. 그런데 유럽 보수-진보 정부가 민주노총과 같은 노동조합 총연맹을 협상틀에서 "싸우거.. 2018. 11. 25.
2015년 담배 가격 인상, 현재의 담배 조세는 그 부담이 소득이 낮은 집단에 상대적으로 더 과중되는 역진적 성격 본 연구는 지난 2015년 시행된 담배 가격 인상 정책의 효과와 가처분 소득별 효과를 살펴보고, 담배 가격 인상에 따른 담배 조세의 역진성 발생 여부를 추론해보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복지패널 9・10 차 자료를 통해 구축한 흡연자 2,455명에 대한 패널 고정효과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2015년 시행 된 담배 가격인상 정책은 정책 시행 전에 비해, 전체 흡연자의 일 평균 흡연량을 약 3.601개피 낮추고, 가처 분소득 상・중・하위 흡연자 집단의 일 평균 흡연량을 각 3.284, 3.335, 4.225개피씩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에 따라 담배 가격 인상 정책이 흡연량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나, 매년 흡연량이 감소 추세에 있다는 점과 단기적 가격 충격의.. 2018. 11. 24.
주 30~35시간 노동사회를 향해 가야 하는 이유:노동시간을 제외한 인생 전성기의 길이 : 3.3년 노동운동과 진보정당의 최대 목표, 노동시간 단축과 자유실현을 위한 시간 증대. 조사 대상: 주 5일제 근무 직장인 1723명 조사 주체: 잡코리아 Job Korea , 아르바이트 대표포터 알바몬(신뢰도): 직종을 다 포괄했는지는 불확실하다. 약 80% 직장인 지정 출근시간 준수해야 한다. 한국 직장인 주당 평균 근무는 직무(직종)별로 43시간 ~ 51시간 사이중소기업 노동자 애로사항: 휴가 사용 제약 많다 (중소기업 노동자 60%가 답변) -> 휴가 자유 사용 권한과 생산성 향상 관계, 혹은 휴가 자유 사용권한과 일의 만족도와 상관 관계 중요함 (1) 노동시간을 제외한 인생 전성기의 길이 : 3.3년, 1205 일, 28933시간, 1,736,000 분. 사회 생활, 직장 참여 35년이라는 가정하. 주 .. 2018. 11. 23.
캐나다 온타리오 주 선거, 보수당 더그 포드가 승리한 이유들 1 온타리오 자유당 (Liberal Party) 캐슬린 위니가 인기가 추락한 이유들: 1)2003년 이후 15년간 온타리오 주정부를 이끌어온 자유당에 대한 염증. 2018년 캐쓸린 위니 지지율이 초반 12%까지 추락. 2017년 12월 여론조사에서 80%가 2018년 6월 온타리오 주 총선에서 정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자유당 주지사 돌튼 맥퀸티의 실정(e-건강보험 10억 달러 적자, 각종 스캔들, 연고주의)을 극복하지 캐슬린 위니가 극복하지 못함. 2)자신을 자유당내 좌파(Left-Liberal)이라고 밝혔지만, 2015년 공기업이었던 전기회사, Hydro One,을 민영화시키는 등, 실제 정책은 신자유주의에 가까웠음. 민영화 반대 여론은 당시 80%였음. 3)캐.. 2018. 11. 22.
남북 문화교류, 이경성 연출가, 개성공단 북한 노동자의 일상을 연극으로 - 인간의 욕구 중에 가장 큰 욕구는 "또 다른 나"를 만나고 싶은 욕구이다. 소크라테스도 홍길동도 성춘향도 체게바라도 그랬다. 연극의 중요성, 난 한국 아이들이 초,중,고등학교 때부터 연극을 1년에 다 한 편 정도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본다. 자기 정체성와 타인의 이해에 가장 좋은 도구가 연극이기 때문이다. 또한 공동 작업과역할 분담을 통해서 어렸을 때부터 '민주주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도 있는 입체적 교육 수단이기 때문이다. - 이경성 연극 연출가 소식. 어린시절 귀여운 제자가 빡빡이 연출가로 나타나다니..... - 남북 문화 교류, 개인과 조직, 단체가 스스로 참여할 수 있게끔 남북한 정부가 도와줄 필요가 있다. 자율적인 교류의 확대 증진. - 70년간 서로 다른 형태와 내용으로 발전시키온 .. 2018. 11. 19.
청년 구직, 절망감 낳는 채용비리 근절해야. 강원랜드 권성동 염동열 의원 범죄 연루 수사와 법원 판결 이후에 진실이 더 드러나겠지만, 이런 채용비리는 좋은 직장을 구하기 힘든 한국 청년들에게 좌절감을 심어준다. 권성동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 문제를 지역 민원이라고 변명해서는 안된다. 첫 직장에 발딛는 문턱을 너무 높게 해 놓은 것도 문제인데, 채용비리까지 발생하게 되면, 구직자들이 겪어야 하는 심리적 고통은 더욱더 커진다. 좌절의식을 만들어내는 정치가들을 양산해내는 정당, 의회를 개혁하고, 새로운 신진 정치 세력들이 정당과 의회에 진출해야 함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1.2018.11.16 [단독] 최흥집 "권성동·염동열 의원이 직접 청탁" Posted : 2018-11-16 22:01앵커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염동열 의원은 한결같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 2018. 11. 18.
김성혁 4차 산업혁명과 진보진영의 역할, 자동차 산업 변화 김성혁 "4차 산업혁명과 노동의 대응"을 읽고, 광주형 일자리 기획의 문제점과 개선안 메모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광주시와 문재인 정부가 노동자와 현대자동차,노사 양측에 못먹는 떡을 줘서는 안된다.보수언론은 민주노총을 귀족노조와 제밥그릇 챙기는 놀보심보로 비난하게 만든 건 졸속으로 진행하는 광주시와 문재인정부이다.(1) 광주시와 문재인 정부는 한국노총(부품업체위주)과 민주노총(완성차 위주)를 분열시키지 말아야 한다. 광주시와 문재인 정부는 노동자 측에는 애초에 약속했던 '노사 공동결정 제도'를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 (2) 광주시와 문재인 정부는 현대자동차 사측에다 처음에는 볼프스부르크 아우토 5000 모델 따라, '5년간 임금 및 단체협약 유예 조항'이라는 곶감을 줬다가, 노조측이 반발하니.. 2018. 11. 17.
광주형 일자리 논쟁 '김동춘 사회적 타협모델'이다 vs 기아,현대 자동차 노조 '중복 과잉 투자' 1. 기아자동차 노조 http://www.honam.co.kr/read.php3?aid=1542207600569790011 고용 위협 광주형 일자리 반대"기아차 노조, 체결시 총파업 불사입력시간 : 2018. 11.15. 00:00 현대자동차 노조에 이어 기아자동차 노조까지 '광주형 일자리'를 막아섰다. 기아차 노조는 광주시와 현대차가 '광주형 일자리' 협약을 체결할 경우 총파업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이하 노조)는 14일 성명을 내고 광주형 일자리는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 저지 투쟁은 기득권(임금)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 아니다"며 "기아차 3만 조합원의 고용(일자리)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광주형 일.. 2018. 11. 15.
광주형 일자리, 졸속 추진은 곤란. 문재인 정부는 민주노총을 포용해야 한다. 2018년 11월 문재인 정부가 급작스레 '#광주형일자리'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시키고 있다. 이것은 2014년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가 먼저 낸 공약이고, 박근혜 정부가 타당성 조사를 했다. 그런데 이름을 왜 '광주형 일자리'라고 했을까? 민주화의 상징 도시 '광주'라면, 시민들도 참여해서 적은 돈이라도 내서, '시민 참여 시민 투자 자동차 회사'를 만드는 게 낫지 않는가? 56년전 울산공업도시 건설을 516쿠데타의 정치적 성공 지렛대로 간주한 박정희와 문재인은 달라야 한다. 시민 투자 1%도 의미가 있다. - 출자자 구성: '광주형 일자리' 투자자는 광주시 590억, 현대자동차 531억, 산업은행 420억, 나머지 1680억은 재무투자자이다. 그런데 산업은행이 '투자자' 이외에 대출역할을 하게 해놓아서,.. 2018. 11. 14.
기초연금을 다시 반납하는 빈곤 노인 45만명 발생 (1) 문제점 발견: 기초연금이 생계급여와 상충되고 있다. 가장 가난한 45만 노인들이 한 달에 49만원 기초생활수급비를 받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기초노령연금 20만원을 받는다. 정부에는 이를 이중급여로 판단, 49만에서 기초노령연금 20만원을 제외하고 29만원만을 지급한다. (2) 왜 이런 조삼모사 현상이 발생했는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보충성 원리' 때문이다. 최저 생계비를 정해놓은 다음, 그 부족분량을 생계급여로 '보충'하는 것이 현재 기초생활보장 제도이다. 45만명 노인들이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되면, 이게 생계비에 포함되므로, 정부에서는 생계비를 더 보충해주지 않아도 된다. 결과적으로 생계급여가 줄어들게 된다. (3) 해법은 간단하다: 45만명 기초생활수급 노인이 기초(노령)연금 25만원을 .. 2018. 11. 13.
문재인 대통령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차 한 잔도 못하는가? 비정규직 노동자들 요구 사항 (1) 문재인 대통령과의 직접대화 (2)불법파견 사용자 처벌 (3) 공공부문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즉각 이행(4) 파견법, 기간제법 폐기 및 노조법 2조 개정 출처: http://www.redian.org/archive/126925비정규직 노동자들, ‘비정규직 그만 쓰개!’ 공동행동 돌입By 유하라 2018년 11월 12일 06:56 오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태일 열사 48주기를 하루 앞둔 12일부터 공동행동에 나선다.공공·민간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특수고용노동자들은 이날부터 ‘비정규직 그만쓰개 4박5일 행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공장에서 자동차를 만들고, 학교를 쓸고 닦고 음식을 만들고, 마트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화물을 운송하고 택배와 퀵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비정.. 2018. 11. 13.
양진호, 직원 휴대전화 해킹, 사생활 인권 침해, 대안은 노동자의 회사경영 참여폭 확대이다. 양진호의 개인 범죄 조직으로 전락한 회사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기 위해서 필수적인 운동은 '직장 일터 민주화'이다. 우리 공동체 사회 구성원들이 모여서 일하는 '사회적' 회사를 '개인 사적' 금고로 생각하는 기업관은 정정될 필요가 있다. 위디스크 파일노리 웹하드 사장 양진호가 직원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아이지기'라는 앱을 휴대전화에 깐 다음, 직원들의 사생활을 도청하고 해킹했다. 양진호의 범죄는 기술이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권을 빼았을 수 있는 지배무기로 사용될 수 있음을 명백히 보여줬다. 범죄 방식: 1)양진호가 직원들 휴대전화에 '아이지기' 앱을 설치 2) 이 앱이 깔린 전화는 모두 관리자 휴대전화에 연결됨 3) 양진호와 개발자는 직원들 휴대전화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음 4) 주소록, 문화, 통화.. 2018. 11. 13.
자료: 민주노총, 국민연금 개혁 6대 요구안 (2018.10.16) 국민연금 개혁 6대 요구안 조회 수 491 추천 수 0 2018.10.16 11:20:00 교육원*.168.101.203http://nodong.org/7248041 *국민연금 6대 요구안 관련 교육지입니다. 국민연금 6대 요구안을 중심으로 노후소득보장성이 강화되는 올바른 국민연금 개혁을 이끌어내기 위한 투쟁에도 앞장서 2018년 하반기 총파업투쟁 승리와 사회안전망이 확대되는 올바른 한국사회대개혁 쟁취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 바랍니다.이 게시물을 2018. 11. 12.
자료 오건호: 국민연금: 국민연금 대체율 인상이 곤란한 이유 국민연금 대체율: 국민연금 대체율 인상이 곤란한 이유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이 바람직할까? 대체율 인상은 후세대에게 부담을 더 넘기고, 계층 간 역진성을 심화시킨다. 빈곤 노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장) webmaster@sisain.co.kr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제581호 댓글 0 폰트 관련기사 · 소득대체율 인상이 국민연금 살린다고? · 국민연금 기사에 달린 댓글, 오해와 진실 · 우리가 알아야 할 국민연금의 진실 · 국민연금이 70년을 계산하는 이유 2018. 11. 12.
대학에서 지식인은 사라져가고, 전문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지식인이라는 말이 언제가부터 덜 쓰이고, 전문가라는 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전문가들이 많이 생겨났지만 그 와중에 검증이 불가능한 전문가들도 늘어났다. 왜 그럴까? #professionalism, 전문가주의 함정 2018. 11. 11.
김동연 부총리 발언 vs 장하성 차이 경제 위기가 아니다. 장하성 등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문제라고 주장하는 김동연 부총리 김동연 부총리의 경제관- 2018. 11. 11.
새 경제수장 홍남기 “매주 기업인과 점심 먹겠다” 의문이 든다. 왜 경제수장이 중소기업 대기업 자영업자와만 점심을 먹어야 하는가? 경제활동인구의 99%인 노동자들과 점심을 같이 먹으면 안되는가? 그게 공정경제와 포용경제 출발점이 아닌가?(성장 growth) 개념이 정합적이지 않아 보인다. 혁신성장, 소득주도성장, 포용성장, 도대체 이게 어떻게 상호 조화롭게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인지, 그 방침이 부족하다. 기사출처: https://bit.ly/2KF5ZMe 새 경제수장 홍남기 “매주 기업인과 점심 먹겠다” 최종수정2018.11.09 오후 5:45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SNS 보내기[한겨레] 신임 부총리 후보자 기자간담회 “혁신성장이 경제성장의 중추” 원본보기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자들 질.. 2018. 11. 10.
1998 nov 16, 이해찬 교육부장관 교원 정년 2001년까지 60세로 연차 단축 1998년 이해찬 장관은 교사들을 '촌지받는 비양심적 선생'으로 매도하면서 정년을 65세에서 60세로 축소시킨다고 발표했다. 20년 지나 2018년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당정청에서 '고용율 증가' 목표를 내세우고, 민주노총을 귀족노조, 이기주의 철밥통으로 매도하면서 반값 연봉 광주형 일자리를 밀어부치고 있다. 이게 과도한 단순화 평형 이론인가? 정치집단의 정책은 반드시 그 정치철학에서 나오게 되어 있다. 이러한 우려가 2018년에는 종식되길 바란다. 문재인 정부 개혁 실패면, 이명박보다 더 사기꾼이 대통령에 당선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이해찬 장관의 교사 개혁이었다. -교사 정년 단축 이후, 교사 숫자 부족으로 임시 교사를 고용해야 했다. 한국에서 교육받는 아.. 2018. 11.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