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뷰 내용.유동규 검찰 진술 배경. 이재명 측에 배신감을 느낌. 대장동 사건으로 이익을 본 민주당,국민의힘 정치인들에 대한 진실조사 필요.
이재명 내부 자중지란이 보여주는 한국 민주주의, 선거 경선 제도의 불투명성 문제. 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장동' 사건을 은폐하는가? 유동규 검찰 진술 내용. 유동규가 이재명 선거운동 재정담당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남욱 변호사가 건네준 8억 4700만원을 전달했다. 유동규와 한국일보 인터뷰를 보면, 이재명,정진상,김용 등을 '형제'와 '동지'라고 불렀는데, 이들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나옴. 유동규가 배신감을 느낀 이유는, 구속되어 있는 상황에서, 자신을 변론하는 변호가가 아니라 자신을 감시했다고 배신감과 울분을 토로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쟁과정에서, 대장동 사건이 보도되자, 이재명 측이 유동규에게 책임을 전가했다고 유씨가 판단함. 1. 정치의 본질적인 문제. 선거 자금과 당내 경선에서 '재..
2022. 10. 23.
서울 도심 10대 남녀. 학교 땡땡이를 치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다. 반항, 매력, 슬픔을 동시에 지닌 10대들. 박성진 사진.
한국 10대 반사회적 남녀 2001,목 칼라가 있는 셔츠, 주름잡힌 스커트, 뭔가 불편해보이는 머리 모양새, 여드름. 사진 작가 박성진 작품. 반사회적 분위기를 풍기는 서울 10대 남녀의 에너지를 사진에 담다. 이는 억지로 만들어낼 수 없는 분위기. 학교 땡땡이를 치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10대 남녀의 반항, 미성숙함을 사진에 담다. 박성진은 이들의 날 것, 생짜 아름다움을 발견하다. 이런 반항아, 문제아들, 한 편으로는 매력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보통 아이들을 무시했기 때문에, 평범한 아이들에게는 상처로도 남았을 학창시절 노스탈지아. 나이든 기성 세대는 이들을 좀 못마땅하게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이 반항아 10대들은 우리들의 얼굴이기도 했다. LIGHTBOX PHOTO ESSAY'RECKLES..
2022. 8. 12.
서울시장 오세훈, 1조 5000억 '빗물 터널' 건설 재추진. 예산 확보, 중복 투자 등 문제 산적.
빗물터널이란,35 미터 지하로 빗물을 일시 저장했다가, 한강으로 빼내는 일종의 하수 고속도로이다. 현재 서울 양천구에 빗물 터널 존재. 오세훈 10년 전 '대형 빗물터널' 건설 공약 재추진. 과제는 예산 확보. 지방채를 발행해, 1조 5000억 건설비용을 확보하겠다고 발표. 그러나 이게 가능할 것인가 과제. 아울러, 1) 강남 지역의 경우, 지하철, 파이프 라인, 여러가지 장치들 때문에, 빗물터널 건설이 실제로 가능할 것인가 여부 문제. 2) 중복 투자 문제. 반포천 유역분리 터널이 완공된 상태, 또한 2024년까지 하수관로 정비 사업도 완료될 예정. 보도. mbc 뉴스데스크.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7076_35744.html 1..
2022. 8. 11.
공공 주택 공급없이 '반지하 전면 불허' 정책 아무 효과없다. 외국 사례 반지하,지하 건축 법규 중요성. 반지하 가구 대책 2가지, 1) 공공 주택 보급 2) 반지하 건축 기준 높여,질좋은 집으로 ..
윤석열 정부가 '신림동 반지하 전시용 대통령 방문 정치 포스터'로 대중들의 혹독한 비판을 받자, 3명 수몰자의 남은 가족, 홍수지씨의 모친의 집을 구해주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교통부는 근처 공공임대주택을 수소문해 어머니가 지낼 곳을 구했다"고 한다. 윤석열 정부 뿐만 아니라, 과거 민주당 정부에서도 동일한 오류를 범했다. (대안 1) 서울시 주택 공급에서, 서울시 자체가 공공 임대주택을 소유하고 (땅과 건물을 민간에게 팔지 않고 소유해야 함), 공공주택의 질을 계속해서 높이지 않고, 개별 시민들에게 임대주택도 팔아 넘겨버렸다. 주택소유를 할 수 없는, 은행대출 조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학생, 이민 노동자, 서울 단기 거주자들, 저소득 계층은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
2022. 8. 11.
[집중 호우 대안] 서울 양천구 빗물터널 , 2019년 슬픈 역사. 3명 노동자 빗물터널 공사 중 폭우로 인해 수몰 사망.
사고 내용. 2019년 7월 19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지하 빗물배수터널 공사, 작업자 3명 수몰 사망 사고. 책임자. 1) 시공사 현대건설, 2) 양천구청 3) 공사 발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본부 4) 공사현장 제어센터, 제어시스템 제공업체, 감리단 사무실 경찰 수사. 시공사 2명, 감리단, 협력업체 1명. 4명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입건. 관련 글. https://bit.ly/2KeiTzU 서울 양천 목동 빗물 펌프장 사망 3명. 하청업체 구씨, 미얀마 이주노동자 쇠린 마웅 , 배수터널 2019년 서울 양천 빗물 펌프장 3명 노동자 사망의 교훈. 1.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만들어도, 경찰, 검찰, 법원이 직무태만, 사보타지를 행할 수도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일터에서 future..
202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