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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정의당

415 총선, 서울 비례투표, 무효표 3.76%, 2016년 총선은 1.93%로 거의 2배 육박 증가 이유는 무엇인가?

by 원시 2020. 4. 22.

415 총선, 서울 정당 (비례) 투표 무효율 3.76%, 그 원인은 무엇인가? 무효 투표율이 의석배분 문턱 3%를 넘어 버렸다. 심각한 상황이다. 투표수 나누기 무효투표숫자를 계산했다. 서울 전체에서 정의당이 비례투표로  받은 표가 54만 1043표인데, 무효표가 21만 3102표임.   


서울의 경우, 2020년 총선 특징, 정당투표 무효투표율이 2016년에 비해 거의 2배에 육박했다.


2016년 총선에서 서울 25개 구 평균 무효투표율은 1.93%였으나, 2020년에는 3.76%였다. 강북구의 경우 2.4%에서 4.8%로 2배를 초과한 선거구도 있었다. 가장 낮은 곳은 강남구로 2.77% (2020년), 2016년 총선에서는 서초구 1.28%였는데, 2020년 2.81%로 2배 이상 늘었다.


1. 단순히 비례투표 용지가 길어져서인가?


2. 아니면 위성정당 창당으로 인한 유권자들의 혼선인가?


3. 맨 위에 있는 정당 이름이 민생당인데, 민생당은 3%를 넘지 못했다는 사실을 유념해 본다면, 유권자들이 정당 투표를 하는데 어떤 어려움을 겪었음에 틀림없다.


<참고> 2016년 서울 투표수 5,034,474 (503만 4474표) 중, 무효투표수는 9만 5513표로 1.93%


2020년 서울 투표수 5,775,433 (577만 5433표)중, 무효투표수는 21만 3102표로, 투표수의 3.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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