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기사 번역 정리 - 치과나 성형외과의 기업화로 인해, 의사와 병원이 본래 해야 할 '환자 병 치료'보다는 '상업적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어, 스페인 시민들이 화나다. 한국이나 스페인을 비롯 유럽 및 미국도 병원의 '기업화' 현상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역할이 중요해 보인다.
요약:
"우리는 환자지 고객(손님)이 아니다 ! "
스페인 서부 (포르투갈 바로 북쪽 위) 비고 (Vigo)에서 20만 시민, 병원 사유화, 개인병원 개원 반대 시위하다.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시하라 !
스페인에서 최근 개인병원들이 개원하고 있다. 이는 공중 보건을 약화시킬 것이다. 사유화된 병원들이 스페인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을 우려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갈리시아 사람들의 공중 건강을 위한 조직 (ADPHG) 데모 !
(*Vigo 시가 속한 갈리시아 자치주)
시민들이 포르타 도 솔 (Porta do Sol)에서 집결하다.
알베르토 누네트 페이후 (* 스페인 보수당 이름이 "인민당 PP, people's party 임)
정부, 의료 사유화 해버리다 !
“우리는 환자지 고객이 아니다” 슬로건 외치다.
비고 Vigo 에 문을 연 개인 병원들을 향해 분노의 목소리를 내다.
사유화된 개인 병원들 주차 비용도 일반 시민들에게는 너무 비싸다 !
이 개인병원들 때문에 몇 세대를 거쳐 공중보건을 지켜온 공공 병원들이 문을 닫고 있다.
올해 스페인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병원 사유화에 반대해 데모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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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0 March in Vigo, Spain Against Privatization of Health CareBY JENNIFER BAKER ON
Spain – Vigo comes alive with the largest demonstration of its history to demand a “public healthcare system,” which is now endangered with the opening of the first privately owned hospital.
With public opinion on the matter kept out of the decision-making process so far, citizens make their voices heard by taking to the streets in mass against privatization and the new hospital project with huge cost overruns since its onset, to demand their health care system be one that serves the needs of the people.
The tidal wave of masses was convened on Thursday the 3rd by the Association in Defence of Public Health of Galicia behind a single banner that proclaims: “For public healthcare”. The fear of many people that ended up coming together in the Porta do Sol, is the government of Alberto Nunez Feijoo, through its Regional Minister, Rocio Mosquera, privatizing the nation’s health care.
Chanting slogans like “we are patients, not customers,” people expressed a common grievance against the newly built privately owned hospital in Vigo. Some saying that even the cost for parking is out of the reach of the average citizen. The new privatized hospital is also set to cause the closure of the existing public hospital that has birthed generations.
The popular struggle against the privatization of the nation’s health care sytem has been a battle that has witnessed 100’s of thousands of people take to the streets against it repeatedly in recent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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