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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정치경제학: 이라크 침략전쟁 & 폴 케네디 [대국, 혹은 열강들의 흥망성쇠] 1. 2008년 미국 금융자본의 중심지, 월 스트리트 투자은행들의 파산 및 손실 (베어 스턴스, 리먼 브라더스, 메일린치, 워싱턴 유추얼, 시티 그룹),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 등 투자은행이 금융지주회로 전환. 금융자본 공황이라는 변수가 돌발하다. Obama (민주당) 대응방식 1) wall-street 금융가 통제 회피 (*Timothy Geithner 노선 관철)2) 국내 민주당 지지자 결속력 매개; 의료보험제도 개량적 수정 3)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서 단계적 철수 4) 아시아,유럽, 중동에서 '신'동맹 노선, 해당 국가의 분담금 지출 방향으로 노선 강화 2. 2008년 미국 와싱턴 D.C에서 노트: 2008년 4월 14일, 와싱턴 D.C 버락 오바마 Obama 민주당 대선 후보, 미국 노조원 .. 2013. 1. 26.
[회고] 뺏고 이기는 것보다 '나눠 주는 법'이 더 중요하다. 계파의 투견들의 경우 [대의원들께 (2)] 통합의 맹점: 4월 총선 낙선자들에게 부활은 없다 2011.09.04 14:15:12원시 http://www.newjinbo.org/xe/18208803.27 당대회, 5.31합의서, 6.26당대회, 8.28 합의문이 말하지 않은 것, 그리고 4월 총선 낙선자들 그동안 글들에서는 - 논의틀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했다. 3.27 당대회, 5.31 합의문, 6.26 당대회, 8.28 합의문, 정치적 의미도 동시에 한계도 너무나 분명했다. 그러나 한 가지가, 아주 중요한 한 가지가 빠졌다. 그것은 통합당이 만들었다고 가정했을 때, 또 이런 -틀에 근거한, 새 정당 건설이 되었을 경우, 2011년 4월 총선에서 낙선된 정치 그룹들은, 새 통합당에서 계파정치 사다리에서 완전히 미끄러져 나갈 것이.. 2013. 1. 20.
2011년 자료 홍세화 대표 당원이라디오 인터뷰 질의서 2011년 자료 홍세화 대표 당원이라디오 인터뷰 질의서 2011.11.22 16:26:39 [당원이라디오] http://www.newjinbo.org/xe/2625859 제 1부 홍세화 : 오후 9시 30분 질의 내용 요지 1. 12월 말까지 당원 배가 운동, 다시 4월 총선 전까지 당원 배가 운동을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진보신당” 어떻게 권유할 생각인가? 시민들과 노동자들에게 입당을 권유할 근거가 무엇입니까? 2. 당원교육 (*서로 가르치고 배우고 대화하는 식)이 4월 총선, 12월 대선을 앞두고 실천가능하다고 봅니까? 당원교육 그러면 거창하게 생각하고 엄두를 못내거나, 교수 초대해서 강연듣는 게 교육(*일회적 정치적 퍼포먼스임)이라는 편견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어떻게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실.. 2013. 1. 7.
당대표 선거자료 2010년 조승수 대표 후보 질의서 2010.10.04. 18:30http://cafe.daum.net/new-demo/5rTB/860 작성: I. 진보신당 (+ 한국 좌파정당)의 정치철학 1. [대표 슬로건] 조승수 후보 대표 슬로건은 “가난한 이들에게 돌아가는 진보신당, 진보대연합으로 2012년 보수-진보-자유당으로 3분 구도로 (한국정치 정당구조)로 만들겠다” 입니다. 정치적 슬로건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돌아가는 진보신당”은 정치적 희망과 시대정신을 동시에 드러내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민주당(국참당)이 87년 민주화의 후계자인양 하는 것, 그리고 97년 IMF외환위기 한국자본주의의 미국화(금융화) 병폐로 드러난 양극화를 치유하는 것, 두 가지 과제를 포괄하는 정치적 슬로건으로 “다 같이 잘 사는 게 민주주의이다” 라는 적극적인 .. 2013. 1. 7.
2009년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당원과 인터뷰 질의서 2009년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당원과 인터뷰 질의서2009.12.15. 17:02http://cafe.daum.net/new-demo/5rTB/642 I. 진보정치가로서 노회찬의 소-역사 1. 진보신당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 핵심단어, 키워드”는 무엇입니까? [질문 배경] 노회찬 대표는 정치가로서 요청되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걸을 것입니다. 용접공, 민주노동당 사무총장,국회의원, 진보신당 공동대표, 서울시장 선거 후보 등 다양한 옷을 입어 왔습니다. “옷이 단벌인데, 주어진 역할에 따라서, 연기를 다양하게 소화 [정치적 임무]해야 하는” 노회찬, 격변/변화 속에서 그 일관성을 연출해야 하는 현실이 녹녹치 않습니다.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2주.. 2013. 1. 7.
2008년 [당원이라디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질의서 [당원이 라디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질의서 초안 2008년 10월 13일 09:49http://cafe.daum.net/new-demo/5rTB/275 1. 2010 위원회, 각 지역 현실, 서울 수도권은 조금 낫다고는 하지만, 지역활동, 특히 대 주민, 파고드는 활동이 빈곤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민주당, 한나라당에 비해서, 당선권이 멀기 때문에, 단기적, 중장기적으로 진보신당 이름으로 '정치가' '행정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적은 것 같다. 노회찬 대표도 "지방정치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선거준비, 후보자 홍보, 연설법, 지방정치 등을 교육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각 지역연구나 대주민 접촉들이 활발하게 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2. 조금더 나아가서, 진보신당, 중.. 2013. 1. 7.
[대선5] 학원강사식 "밑줄 쫙" 이정희 토론방식, 무엇이 문제인가? 1차 TV 선거 토론회 소감 (12월 10일) (통진당) 1차 TV 토론은 보수-리버럴-진보좌파의 3각형 구도 만들지 못했다. 이정희 이미지는 남았으나 포지티브한 내용이 각인되지 않았다. 일부 논자들처럼 TV토론이 2~3%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다거나, 부동층을 잡기에는 이미 늦었다거나 그렇지 않다. 특히 보수(새누리당)-리버럴(자유주의정당:민주당)에 도전하는 제 3의 정치세력에게는 중요한 정치적 공연장이다. 대선 TV 토론에서 해야할 일은 제 3의 정당으로서 자기 긍정적인 내용을 확실히 전달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비교해보자. 2002년 제 3당으로 발돋움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그 어눌한 말투로 “노무현과 이회창(한나라당) 차이는 실개천이라고 한다면, 노무현과 민주노동당(제3의 정당)의 차이는 한강이.. 2012. 12. 24.
[대선 3&4 ] 박근혜 108만표 비밀:야권연대 실효성 지역별 격차 :노-문 단순비교 [대선 4 ] 박근혜 108만표 비밀:야권연대 실효성 지역별 격차 :노-문 단순비교2012.12.21 06:02:17대선에서 야권연대의 득표 효과 (정의당 심상정 사퇴, 통진당 이정희 사퇴 효과) 선거 정치학. 유권자 투표 습관 연구회. 박근혜의 승리는 ‘한국 시민사회의 강고한 보수성’에 기인한다고 앞 글에서 주장했다. 박근혜 새누리당의 정책 참모들은 대부분 친-미 성향의 교수 박사들이다. 미국 대학(정치학과와 사회학과등)에는 선거와 유권자 투표 행태 연구로 밥먹고 사는 교수들이 수백명이다. 진보좌파당을 하면서 제도권 의회와 행정권력에 도전 하면 그 보수적 시민사회 교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좌파 선거 연구가들’이 필요하다. 철학, 가치, 방법론, 정치적 해석이 서로 다르지만 선거공간에 대한 연구없이 ‘.. 2012. 12. 24.
[대선2] 가난한 저학력 유권자 박근혜를 선택하다 - 알포드 계급투표 지수와 노동정치 2004년 이후 한국의 진보정당운동은 퇴보했다. 특히 기득권 세력들과 대결하는 정치행위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정치적 의식들과 의지들을 '진보정당'으로 수렴해내고, 개인이나 단체를 넘어선 '당적 차원'에서 1) 정치적 이데올로기 2) 제도적 확산 가능성 3) 시민사회의 의식과 관행의 변혁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정치적 기획들이 부족했다. 가난한 저학력 유권자 박근혜를 선택하다 - 알포드 계급투표 지수와 노동정치 [정치적 의미] 가난하고 저학력 유권자, 우리가 소위 말해서 '민중이고 노동자들'이라고 부르는 계급 계층들이 진보좌파정당, 아니 심지어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게도 투표하지 않고, 새누리당 박근혜에게 투표하고 있다. 이런 현상을 가지고 마르크스의 계급투쟁 개념이 오류라거나, '존재를 배반하는 의식'이.. 2012. 12. 24.
박근혜 승리 이유: [대선1 교훈] 진보좌파에게 ‘이데올로기 형성’과 역사적 투쟁의 중요성 [대선1 교훈] 진보좌파에게 ‘이데올로기 형성’과 역사적 투쟁의 중요성 0 2012.12.21 박근혜의 당선은 보수 시민사회의 승리이다 정치적 진보좌파에게 ‘이데올로기 형성’과 역사적 투쟁의 중요성 박근혜의 당선은 보수 시민사회의 승리이다. 시민단체라고 하면 참여연대 YMCA 경실련 등 시민단체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민사회에 대한 좁은 이해이거나 김대중-노무현 지지자들이 주로 이해하는 시민사회 개념이다. 좌파적 시민사회 개념이 아니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의 당선은 뉴라이트와 같은 보수적인 시민단체들, 친미-보수-교회들, 민주정의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계보를 잇는 보수정당의 굳건한 주춧돌을 이루고 있는 동네 통반장 아줌마들이다. 시민사회는 “실천적인 그리고 이데올로.. 2012. 12. 24.
영화, 26년 그리고 윤상원 가족 이야기 가수 수지 suzy 씨가 영화 을 추천했다. 그리고 가수 이승환씨도 제작비가 없어서 4년이나 완성이 연기된 의 투자자라고 한다. 이제 이런 분들이 과거와 현재 운동권들보다 시대를 더 앞서 나가는 것 같다.  역사를 늘 재해석하지 않는 정치세력들은 퇴보하게 되어 있다. 현재 진보파나 정치적 좌파들이 한국정치에서 퇴보하거나 썩는 이유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역사에 대한 재해석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모든 정치적 운동은 지적 운동이다. 조야한 민중주의도 서유럽 파리 베를린 런던 좌파 흉내나 복사는 우리의 대안이 아니다.  2010년 하나의 에피소드. 80년 광주 항쟁 당시, 마지막까지 민주주의의 성지였던 전라남도 도청을 사수하다가 계엄군의 총에 맞고 사망한 분이 윤상원 선생이다. 그 아버지가 윤석동옹인데,.. 2012. 11. 28.
북핵 외교 (2008) 로버트 갈루치 인터뷰 "왜 조지 부시는 대북 정책을 강경에서 대화로 바꿀 수 밖에 없었는가?" 로버트 갈루치 인터뷰 "왜 조지 부시는 대북 정책을 강경에서 대화로 바꿀 수 밖에 없었는가?" 원시 http://www.newjinbo.org/xe/660732008.04.19 13:40:174089 2008. 4월 18일 금요일 오전 11시 (미 동부시간), 조지타운 대학, 와싱턴 D.C 로버트 갈루치와 인터뷰  로버트 갈루치 "북한 벼랑끝 전술 Brinkmanship 용어 적절하지 않다" : 로버트 갈루치(Robert Gallucci)는 1994년 북한 강석주와 더불어 제네바 합의를 도출해내는데 나름 역할을 했다.  1. 질문 "밥 Bob, 북한을 지금까지 몇번이나 방문했는가?" 갈루치: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 강석주와는 제네바와 뉴욕에서 주로 협상을 했다. 다른 사람들이 그 질문을 하는데, 난 .. 2012. 11. 22.
2008. 지역주민 자치운동 + 도시공간 정치 + 진보개념 진화 필요 니네들은 또 뭐가 다르냐? "뭐가 새로운 진보냐?" 원시 http://www.newjinbo.org/xe/49900 2008.03.18 15:52:166161 진보는 체험이다. 지역주민들이 체험을 해봐야 '진보'에 투자하고 기대도 할 것이다. 진보는 자기 동네 다리 (철근 20개 넣어야 하는데 10개만 넣고 10개 값은 뇌물로 가버리면 이거 진보 아니다), 동네 학교 운동장, 어린이 놀이터, 아스팔트, 마시는 물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체험이니까. 세가지를 말하고 싶다. 하나는, 니네들은 무엇이냐? 뭐가 새로운 진보냐? 그러면 거시적으로는 "사회복지 망 건설을 통한 실질적인 민주주의 실현"과 "새로운 지역자치 운동의 주제들"의 결합이다. 두번째는, 지역 주민 자치는, 자기 동네 역사를 모르면 불가능하다... 2012. 11. 22.
한국 대선 특징 (1) 투표행태와 여론조사 1.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우파들로서 에 대한 제안이 빈곤하다. 한국 역시 느린 자본주의 slow capitalism 국면에 접어들다. (서유럽이 1970년대 ~ 1990년대까지 겪었던 1~3% 저 경제성장율 시대) + 지구적 불황 국면의 지속에 대한 대안이 결여되어 있다. 2. 안철수 혹은 찰스 안 Charles Ahn, 미국식 쇼트로 척 앤 Chuck Ahn : 안철수가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것은 와아튼 보이 Wharton Boy이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경영학과 이름 와튼. 안철수는 바람일 뿐, 정치개혁도 경제성장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준비된 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가 인용할 수 있는 것은 '미국 스탠포드, 하바드, 펜실베니아' 유명한 아무개 교수에 의거하면 일뿐.. 2012. 10. 24.
안철수 비판: 국회의원 500명 선출하고, 원내교섭단체 20석 조건 폐지하라 2012 Feb.21 안철수 국회의원 숫자 줄이기 방안: 이승만 정권시대 200명으로 돌아가자는 안이다.실질적인 비례대표제 확대 방안 없고, 소수 진보정당 의회진출에 대한 고민없다. [정책위] 국회의원 500명 선출하고, 원내교섭단체 20석 조건 폐지하라 2012.02.21 12:58:444957 http://bit.ly/yjs19e 선관위 "이번 총선만 의원 300명 뽑자"(종합) 오늘 신문 기사를 보고: 정책위에서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1. 국회의원 숫자에 대해서는, 국민여론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한번 문제제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할 때가 오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썼지만, 단순 비교를 하면, 한국의 국회의원 적정숫자는, 프랑스, 독일, 영국 (한국과 인구규모가 상대적으로 비슷한) 과 비.. 2012. 10. 23.
진보정당 위기의 뿌리들: 2004-5 민주노동당 위기 원인들 14 진보정당 위기의 뿌리들: 2004-5 민주노동당 위기 원인들 14 [서론] 당 위기 진단들 자체가 "빈곤하다" [본론] 120만표인가, 180만표인가? : 민주노동당 고정 밑바닥표부터 제대로 친절한 금자씨, 너무 친절한 민주노동당 : 당 평가제도 도입해야 당이 진짜 오만한가? : 민주노동당은 모범이 될 인간상을 찾아야 한다: 왜 신중현이 민주노동당 명예당원이 되어야 하는가? DLP 젊은 피, 조로인가, 빈혈인가? : 민주노동당내 20대, 30대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없이는, 열린우리당 386꼴 난다 킬러근성 부족한 국회의원: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자기 포지션이 뭔지 모르고 우왕좌왕 : 의회활동이 왜 당의 강화로 이어지지 않은가? 민주노동당내 386은 얼마나 다른가? 부족장 정치를 근절해야 한다 행정수도 이전.. 2012. 10. 15.
<경제 민주화> 용어 차이들 + 장하준 대 김상조 논쟁 정리 장하준교수와 공통점과 차이 (3) 경제민주화 논쟁 기원 1997년 IMF 원인과 처방의 차이 장하준 교수의 열쇠말 '자본 통제 capital control'을 이야기하기 전에 (2)에서 말했던, 왜 좌파정당은 경제민주화에 대한 대안이 없는가? 에 대한 질책, 그 원인들 중에 외부적인 것에 대해서 하나 언급한다. 남 탓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 대학 경제,정치학,행정학과의 보수성과 미국 의존도 때문이다. 양적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연구자들이 소위 ‘신 자유주의’ 옹호자들이고, ‘신-고전파’ 경제학의 주류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들어 책 제목이 [노동 경제학: 이론, 증명과 정책]이라고 할지라도, 연구 목표와 방법론의 경우, 마르크스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계량경제학(econometrics)을 사용해서.. 2012. 10. 4.
장하준교수와 연대와 차이 (2) 진보좌파적 경제정책은 무엇인가? 장하준교수와 연대와 차이 (2) 진보좌파적 경제정책은 무엇인가? 장하준교수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선 이 물음을 던진다. 우리는 민주당-새누리당을 능가하는 경제정책이 없느냐고 비판, 비난,지적,요청당하고 있다. 민노당 이후 지금까지 진보정당이 대안적 경제정책을 기대 이상으로 생산해 내지 못한 이유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주체 내적인 원인을 따져보자. 행정 (혹은 시의원 -국회의원 입법) 운영 기회가 왔을 때, 구청장(울산 동구,북구청장 등) 시의원들의 정치적 경험들에 대해서, 성과/한계/차후 계획 등을 철저하게 평가해서 전 당적으로 공유하지 못했다. 당원들과 연구자들도 결합해서 그 행정-입법 경험과 실천을 경제,정치,법률,행정,도시건설,노동 등의 주제로 발전시키지 않거나 못했다. 현재 진보신당, 과.. 2012. 10. 4.
2011년 ~ 2012년 : 노회찬 어록 "다른 것은 몰라도 정치는 철학과 세계관이 같은 사람끼리 해야 한다" 2012년 9월 15일: 노회찬, 진보정치가로서 이름을 남길 것인가? 제 2의 이기택으로 그칠 것인가? 그 갈림길에 서다. 1년 반, 아니 근 2년이 흘렀다. 4월 총선 이후, 을 주장하던 사람들끼리 같은 편끼리 다시 정치적 적들이 될 가능성이 많았다. 오늘은 같은 편이지만 내일은 피튀기는 정적이 되는 과 이었음에도 왜 그들은 그렇게 조급한 졸속 정당을 만들었을까? 한국 역사를, 1945년 한반도의 피비린내 나는 그 역사적 현실을 고려했을 때, 세계사의 시간에서 독특한 위치(냉전의 섬에 갇힌 한국과 북한이라는 Korea Question) 를 차지하는 한국 진보진영과 소위 정치적 좌파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당 건설의 시간 측정을, 국내적으로는 국제적으로 '동시대성'과 '시간 차'를 고려해서, 그 시간.. 2012. 9. 15.
한국정치 독해: 키워드: 자유민주주의 Liberal Democracy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유시민과 400만 - 양떼들원시http://www.newjinbo.org/xe/2781022009.06.18 16:18:2910460Re: 꿈책님/ 주적은 한나라당, 민주당 분해 해체의 의미, 왜 400만이 중요한가?원시, 2009-04-03 23:19:40 (코멘트: 1개, 조회수: 90번)답변 1: 400만의 정치적 중요성과 왜 400만인가에 대해서는 아래 글 클릭해서 보세요. 진보신당, 아직 통합민주당의 스파링 상대일 뿐 + "400만 배회 양떼.. [4]원시2008-06-28 답변 2: 80년 광주에 대한 역사적 해석이 중요한 이유는, 진보정당이,보수당 한나라당, 그리고 자유주의정당인 민주당 (*이미 호남 토호당 + 수도권 정당으로 귀결될 확률이 높음)과 경쟁할 때, 특히 자유주의자 정당 민주당과.. 2012. 9. 11.
보편적 복지의 의미와 실현 가능조건들 - 테크노크라트 복지만세론자 비판 조건 (1) 전쟁발발 (2) 지금보다 10배 정치투쟁 폭발해야원시http://www.newjinbo.org/xe/9641502011.01.20 02:15:343230아래 글에서 국가 체제를 일컫음> 문제를 언급하면서,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잘못된 용어 사용에 대해서, 그 정치전략의 문제점에 대해서 주장했다. 요약하면 비교 정치/비교 정책학자 다이앤 세인즈베리(Diane Sansbury)가 서유럽 복지국가 모델을 비교하고자 분석적으로 분류한 과 을, 한국에서는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오용하고, 이를 정치동맹까지 승격 승화시킴으로써, 한국의 좌파와 진보정당에게는 공허한 정치전략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1. 형용사 이라는 말이 무엇인가? - 아직도 실은 사람마다 다 다르게 쓰는게 이라는 말이다. .. 201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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