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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교1162

미 대선 최종 결과, 힐러리 패배 인정, 트럼프 45대 대통령 당선 5분 전, 미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미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위스컨신 주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이겨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숫자 270을 넘어 276이 된 이후,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패배를 인정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그 동안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을 위해 공직생활을 한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선거 승리 이후, 도널드 트럼프는 민주당, 공화당, 무당파 독립파 등으로 분열된 미국인들을 하나로 통합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특유의 미국 백인 남자들의 허세를 곁들여 "아...이번 선거, 정치라는 게 거칠고 역겨운 일이었다 Political stuff is nasty, and tough"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통령 선거 결과 : .. 2016. 11. 9.
미 대선 결과, 트럼프 승리할 듯, 공화당 상원 하원 승리 가능 선거 전날까지 3~4%로 앞서 가던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이길 확률이 줄어들고 있다. 인종주의자, 여성차별주의자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미국 정치 체제에 염증이 난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무당파 (비민주당, 비 공화당) 백인 남성 유권자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이긴 선거가 아니라,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거부' 투표가 이번 미 대선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시각까지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플로리다 주, 오하이오 주,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이겼기 때문에,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상원, 하원 선거도 현재까지 모두 공화당이 앞서.. 2016. 11. 9.
미 대선 평가, 마이클 무어 , 민주당 텃밭 뺏긴 이유 (미시건,오하이오, 펜실베니아 주) 미국 경제, 살림살이 2008년 금융공황 이후, 피부로 나아지지 않았다. 전통적인 산업 도시, 노조 강세 지역 노동자들도 힐러리 클린턴을 대안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공화당, 민주당 기존 정치에 '염증'을 내버렸다. 한마디로 '저항 투표' 성격이 강하다. - 산업도시들 주민들이 1990년 이전 상대적으로 지금보다 더 잘 살았고, 안정된 직장이 있었던 시절을 그리워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반 자유무역 anti Free trade' 노선, 일자리 되찾아 준다는 것에 투표한 노동자들이 늘어났다. 마이클 무어가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이었던 미시건, 오하이오, 위스컨신 주에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민주당)을 앞서고 있는 이유들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수십년간 이 지역 노동자들 살림살이가 계속해서 악화되었다. .. 2016. 11. 9.
미 대선, 폴 크루그먼, "끔찍한 밤이다. 트럼프가 승리할 지도 몰라서만은 아니다" 버니 샌더스보다는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던 폴 크루그먼이 개표 과정에서 다름과 같은 말을 남겼다. "끔찍한 밤이다. 트럼프가 승리할 지도 몰라서만은 아니다. 투표 결과를 보니, 도시가 아닌 시골 지역에서 백인들이 굉장히 화가 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그들의 분노가 심각하다" " (농업 지역) 백인 유권자들은 트럼프에 대해서 알고 있고, 트럼프 지지한 이유도, 또 왜 트럼프를 지지했는지도 알고 있다. 이렇게 분열된 미국을 어떻게 하나로 통합할 것인가? " (50개 주 중, 24개 주 개표) 힐러리 클린턴 104 선거인단 확보, 트럼프 129로 트럼프가 앞서고 있다. 하원 선거는 공화당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ABC 뉴스) User Actions FollowingPaul KrugmanVe.. 2016. 11. 9.
2016 미 대선 분석, 3가지 판단 기준 (신뢰도, 고학력 여성, 히스패닉) 미국 대선에서 관심있게 볼 주제들. 1. 대통령으로서 갖춰야 할 정직도, 신뢰도 이번 미 대선 후보들은 신뢰도가 굉장히 낮다. 힐러리 클린턴은 37%, 도널드 트럼프는 32%만이 '정직하다, 신뢰할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미 대선이 정당 출신이 아닌 도널드 트럼프, 그리고 당선되면 미국 역사상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였지만, 네거티브 선거 위주로 흘러 버렸다. 정치가로서 자질 면에서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유권자들로부터도 낙제점을 받은 셈이다. 2. 유권자 집단들 중, 한 표본 집단, (1) 집단: 대학교 졸업자 + 백인 + 여성들의 표심(2) 집단: 대학졸업하지 않은 + 백인 +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 대졸자 백인 여성 유권자 51%가 힐러리 클린턴을 지.. 2016. 11. 9.
미 대선 결과 여론조사, 힐러리 클린턴 승리 예상 275 대 도널드 트럼프 215 투표일 하루 전날 여론조사이다. 미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선거인단 275 확보로 당선에 필요로 27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215 선거인단 확보할 것으로 예상. 11월 7일 최종 여론조사 힐러리 클린턴이 49%, 도널드 트럼프 45% 를 앞서고 있다. 뉴욕타임즈 예상: 힐러리 클린턴이 미 대선에서 이길 확률은 84% 538 (FiveThirtyEight)예상: 힐러리 클린턴이 이길 확률은 65% 허프포스트 예상: 힐러리 클린턴 승리 확률 98% These are the latest predictions from the number crunchers at some US media:New York Times Upshot: Clinton has 84% chance of winnin.. 2016. 11. 9.
홍세화 대표 <배제된 자> 개념, 비판적 검토(3) 지젝으로 제한하지 말아야 지젝이 오히려 한국의 노동운동과 진보정당운동을 배워야 한다.거꾸로는 별로 취할 게 많지 않다. 2012.08.25 19:46홍세화대표 비판적 검토 (1)원시 조회 수 772댓글 1 생각나는 것 몇 가지 적습니다. 글쓰기 전에 서설, 진보신당 현상 = 홍세화 (안효상)은 해태 (야구) 왕조(16년 한국시리즈 9회 우승)인데, 진보신당은 기아 타이거스(간당간당 5등). 2011년 9-4 당대회 이후, 새로운 대표단을 구성할 때, 당 안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4가지 세대들간의 대화/소통, 차이와 동일성을 정치적 실천으로 융해해 낼 수 있는 지도부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 2012년 8월 중간에 평가를 해보면, 현재 사회당-진보신당 집단 지도 체제는 성공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홍세화-안효상 지도체제에 .. 2016. 8. 10.
그리스 시리자 성장과 한계 2015.01.26 08:54 치프라스 인터뷰 "시리자 Syriza 급성장은 좌파들의 통합 노력, 위기 탈출 해법 제시"에 있었다원시 조회 수 593댓글 0 2015년 1월 20일 치프라스 인터뷰 영어번역: Maria Choupres (출처: https://www.jacobinmag.com/2015/01/alexis-tsipras-interview-syriza/ ) 한글 번역: 원시 27.5 그리스 시간으로 일요일에 진행된 총선에서, 좌파 연맹체 정당 가 출구조사에서 1위에 오르고, 300석 중에 단독 과반 150석을 얻거나, 혹은 연립정부 구성으로 집권당이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리자의 급성장 이유에 대해서 치프라스는 어떻게 말하는지, 직접 한번 들어봅시다. (총 인터뷰 질문은 4~5가지 정도.. 2016. 8. 10.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민정책 찬반 투표로 전락할 것인가? 참고자료 1 Ed Rooksby 6월 23일 영국 유럽연합 탈퇴 (Brexit) 국민투표를 어떻게 볼 것인가? 참고 자료 1. 글쓴이: 에드 룩스비 (옥스포드 러스킨 칼리지 정치학 강의: Ed Rooksby ) 2016년. 6월 22일. 요지: 좌파들이 브렉시트를 주장하기도 하지만, 강경 우파가 브렉시트 국면을 정치적으로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이번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이민 정책’에 대한 찬성/반대 투표로 귀결될 것이다. 유럽연합 잔류파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수상이 강경 보수파이자 브렉시트 찬성자 보리스 존슨 (Boris Johnson)으로 교체될 것이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 탈퇴파가 승리하면 영국은 1980년대 신자유주의 쌔처리즘 (Thacherism)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크다. 자본측에 대한 통제는 약화되고, 정부의 .. 2016. 7. 8.
뉴욕 프라이머리, 힐러리 139명, 버니 샌더스 106명 대의원 확보, 버니 샌더스는 끝까지 역전 노려 1. 버니 샌더스 선거운동본부 전략가, 제프 위버는 다음과 같이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뉴욕 주 프라이머리에서 졌지만, 버니 샌더스는 완주하면서 앞으로 남은 코커스와 프라이머리에서 역전승을 노릴 것이다. 또한 선출 대의원 투표가 끝난 이후 (6월 7일), 버니 샌더스 캠프는 민주당 수퍼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힐러리 클린턴이 선출대의원 코커스와 프라이머리에서 버니 샌더스를 앞섰더라도, 버니 샌더스 캠프는 수퍼대의원들이 11월 대선에서 득표력을 더 높은 버니 샌더스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해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1월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 클린턴보다 더 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버니 샌더스가 무당파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참고.. 2016. 4. 21.
버니 샌더스, 4월 19일 뉴욕 프라이머리 승리 변수들 작성자: 존 카시디 (John Cassidy) 입장은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 쪽이다. 그러나 그 기사를 통해서 승리 변수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1. 사실: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들 뉴욕 주지사, 뉴욕 시장, 전국서비스노조(SEIU), 교사 노조 4월 10일 작성, 뉴욕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이 57%, 버니 샌더스는 37%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존 카시디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이 이길 것 같다. 그 근거는 서비스노조 SEIU 와 교사노조 등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힐러리 클린턴은 뉴욕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와 뉴욕 시장 빌 데 블라시오의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2. 버니 샌더스 지지자들, 청년층과 진보노동가족당, 환경운동가들 이와는 대조적으로 버니 샌더스는 야외 대형 .. 2016. 4. 17.
버니 샌더스 정책 공약 실천 예산은 총 18조 달러이다. 버니 샌더스 정책 공약 실천 예산은 총 18조 달러이다. 1.버니 샌더스는 월스트리트 금융 자본과 대형은행으로부터 89조 (3천억 달러)를 걷어, 미국 대학 등록금을 무료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버니 샌더스와 내 생각이 일치하는 게 하나 있는데, 샌더스는 이제 대학졸업장은 과거 고등학교 졸업장과 같다고 말한 것이다. 나 역시 한국 국민 100%가 다 대학(2년까지)에 무료로 다녀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오고 있다. 2. 1조 달러 투자해서, 다리,도로,수자원,공항,철도 등 인프라를 새로 건설할 예정이고, 1천 300만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재원 마련은 케이만 섬이나 역외 세금 도피처로 도망간 대기업들에게 세금을 부과해서 그 재원은 마련한다. 연간 탈루 탈세액을 100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3. .. 2016. 4. 15.
힐러리 클린턴의 잘못을 두둔만 하고 있는 폴 크루그만, '리버럴 양심'을 회복하라 폴 크루그먼은 '리버럴' 양심을 되찾기 바란다. (Paul, please restore your motto 'liberal conscience ASAP !) 폴 크루그만이 버니 샌더스를 비난하면서 힐러리 클린턴을 옹호하는 방식 자체가 그가 한국 자본주의를 비판하면서 사용한 '정실주의 cronyism' 그 자체이다. 이것은 그가 내세운 '리버럴 양심'과 거리가 한참, 멀어도 한참 멀다. 폴 크루만은 힐러리 클린턴이 2003년 조지 부시가 이라크 전쟁을 일으켰을 때 찬성한 것을 두고, 나중에 힐러리가 '찬성 표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힐러리 클린턴을 두둔했다. 조지 부시는 이라크 사담 후세인이 911 뉴욕 사건의 배후이고, 또한 미국을 파괴할 대량학살무기(WMD)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이라크와 .. 2016. 4. 12.
버니 샌더스 대 힐러리 클린턴 신경전 벌이다, 대통령 "자격론" [단신 정리: 4월 6일 신경질은 아니고 신경전 ] 힐러리 최근 6개주에서 연패하자, 219 명 대의원을 더 많이 확보하고도, 짜증을 냈다. "버니 샌더스는 미국 정부를 이끌 '계획 Plan'이 없다. 경제나 총기규제 등" 이런 발언을 함으로써, 대통령 '자격론 ' 을 문제삼았다. - 4월 5일 힐러리 클린턴이 위스콘신 프라이머리에서 그 전날 여론조사는 49% 버니 샌더스, 47% 힐러리 클린턴이었으나, 실제 결과는 버니 샌더스 57%, 힐러리 43%로, 버니는 48명 대의원을 확보하고, 힐러리는 38명 대의원을 확보했다. - 힐러리 클린턴은 지금 나경원,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처럼 TV토론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회피하고 있다. 버니 샌더스 측이 항의해서 4월 19일 뉴욕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토론회를 다.. 2016. 4. 10.
버니 샌더스 위스콘신에서 흑인 지지 11% 힐러리 앞서, 뉴욕도 급속도로 지지 상승중 참고 기사 요약: 2월말 여론조사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은 위스콘신 주 흑인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버니 샌더스와 격차는 무려 52%였다. 그런데 1개월 후 여론조사에서는 그 격차가 9%로 줄어들더니, 3월 31일에 가서는 오히려 버니 샌더스가 흑인들로부터 힐러리보다 11%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1개월만에 위스콘신 흑인들이 힐러리에서 버니 샌더스로 그 지지를 바꿔버렸다. 미국 남쪽 주 민주당 코커스와 프라이머리가 끝난 이후,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는 비-백인들(흑인, 라티노, 아시아인) 숫자가 줄어들고, 버니 샌더스가 매우 빠른 속도로 힐러리 클린턴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퀴니피악 대학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욕 주에서 힐러리 클린턴은 버니 샌더스를 48% 격차로 압도하고 있다가, 최근에는.. 2016. 4. 10.
버니 샌더스, 와이오밍 코커스 승리 56% 대 44%, 그러나 대의원 숫자는 7대 7 버니 샌더스가 8개 주에서 연속 힐러리 클린턴을 이겼다. 4월 9일 토요일 인구 58만인 소규모 주인 와이오밍에서 열린 민주당 예비경선이 열렸다. 이 민주당 코커스 (민주당 당원들 투표)에서 버니 샌더스가 23개 투표소에서 56%을 얻어, 44%를 얻은 힐러리를 이겼다. 하지만 14명의 선출 대의원이 할당된 와이오밍에서 버니 샌더스는 7명, 힐러리도 7명 확보했다. 투표참여는 2008년 오바마 때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민주당원들의 열기는 대단했다. 하지만 다큐멘타리 작가 마이클 무어는 그의 트위터에서 "버니 샌더스가 와이오밍에서 힐러리를 이겼지만, 텔레비젼을 한번 켜봐라. 이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국 6대 대기업 언론의 편파성을 비판했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는 언론들은, 7.. 2016. 4. 10.
버니 샌더스 상승을 감추는 미국 재벌언론들, 힐러리 후보사퇴가 바람직한 이유 지난 5개월 정도 여론조사 전문가, 언론 대재벌, 민주당 주류가 계속해서 호언장담한 것이 무엇이었는가? 버니 샌더스는 분위기 정도 띄우고, 결국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당선된다는 공언이었다.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를 추격하면 할수록, 더욱더 거세게 이런 경우에 맞지 않는 낡아빠진 그들만의 ‘믿음’을 언론에 밀어부쳤다. 버니 샌더스가 최근 들어 6개 주에서 연속으로 힐러리를 이겼지만, 미디어는 이런 버니 샌더스의 상승을 감추는데 급급했다. 버니 샌더스를 투명인간으로 만들려는 이 삼각동맹 (언론재벌,여론조사, 민주당 기득권세력)은 왜 이러한 낡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첫번째는 인지적 심리적 오류이다. 이 삼각동맹 세력들은 “확신 편견”에 빠져있다. 이 "확신 편견" 이란 “ 선입관을 확신한 나머.. 2016. 4. 6.
독일식 혼합 비례대표제 보수당에도 유리할 수 있다. 독일 사례: 바이에른 주 기사련 독주 문제점 2013년 독일 총선 16개 주 (분데스탁_발)중에서, 바이에른 주는 전 지역에서 기독교-사회-연합(기사련 C.S.U) 정당이 그 주 지역구 45석 중 45개를 전부 독식했다. (비례 할당은 11석, 지역 비례 합쳐서 56석을 차지함) 독일에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방식은 지역과 비례 각각 1:1 정도이다. 2013년의 경우 총 631명의 독일 연방 의원이 선출되었다. 그 중에 대략 절반 가량은 한국처럼 '비례대표(정당 투표)'에 할당된다. 독일 역시 한국처럼 소선거구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독일은 한국과 달리 16개 주로 구성된 연방국가이고, 지역 주의 권한은 한국의 도와 달리 상대적인 자립성이 강하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이후 2013년까지 1위 자리를 한번도 내 준 적이 없는 바이에른 주는 거의 '독.. 2016. 4. 4.
민주당 대선후보 여론조사 버니 샌더스 49.2%, 힐러리 44.9% 버니 샌더스 앞서 뉴스 1. 버니 샌더스 위스콘신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49% 지지율로 45%를 얻은 힐러리 클린턴을 앞서고 있다. http://cnn.it/21W6q0e 질문 내용은,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누구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할 것입니까?" 뉴스 2. 위스콘신 주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다. 버니 샌더스는 힐러리 클린턴의 잘못된 통상정책(나프타 협정)과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위스콘신 주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렸고, 수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공장들은 임금이 싼 멕시코 중국으로 이전해버렸다. 버니 샌더스는 또한 위스콘신 주지사 스코트 워커를 호되게 비판했다. 워커가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교육 예산을 삭감했고, 산모 권리 박탈,유권자 투표권리를 제약하는 법을 통과시킨 점들을 버.. 2016. 4. 1.
미국 캘리포니아 노조들과 의회, 최저임금 10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 합의 캘리포니아 주, 시간당 최저임금 2022년까지 현행 10달러(1만 1693원) 에서 15달러(1만 7천540원) 로 인상하기로 노조들과 의원들과 합의했다. 앞으로 과제는 이 합의를 법제화하는 것이다. 협상에 나선 전미서비스노조 (SEIU)는 이 합의를 주 의회에서 법제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안에 캘리포니아 노조들과 의회가 합의했다. 아직 법제화까지는 되지 않았지만, 노조들은 법제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은 현행 10.5달러에서 2018년에는 11달러로 인상하고, 그 이후 매년 1달러씨 더 인상해서 2022년에는 15달러로 인상될 것이다. -협상에 나선 상원 마크 레노는 AP와 기자회견에서 매년 1달러씩 올려서 15달러까지 올리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각 주별로 시.. 2016. 3. 27.
버니 샌더스, 와싱턴, 알라스카, 하와이 3개주 코커스 완승 3월 26일 토요일 민주당 코커스 (태평양 지역)에서 버니 샌더스가 세 곳 모두 승리했다. 이 결과는 2008년 오바마 성적보다 더 좋은 것이다. 버니 샌더스가 와싱턴 민주당 코커스에서 23명의 대의원을, 힐러리는 8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알라스카 민주당 코커스에서는 버니 샌더스가 81.6% 득표율로 13명의 대의원을 힐러리는 18.4%의 득표율로 3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하와이 민주당 코커스에서는 버니 샌더스가 69.8%득표율로 17명 대의원을, 힐러리는 29.2%의 득표율로 8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현재까지 힐러리 클린턴 1243명 대의원 확보, 버니 샌더스는 975명 대의원 확보함으로써, 아직까지도 힐러리가 앞서고 있다. 대의원 숫자가 많은 뉴욕 주, 캘리포니아 주, 펜실베니아.. 2016.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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