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ck Mangione - Feels So Good
최순실 사건부터 대선까지, 또 그 전에도 체력을 약간 넘어 오래 달려온 것같다. 지금은? 홀가분하다.어느 여름 날, 교문을 떠난 그 날처럼,새로운 곳을 향해 떠나는 것같은 이 기분, 가뿐하다. 이 기분을 표현한 노래가 없을까? Feel so good.그냥 기분이 좋다.홀로 마냥. 나르시즘처럼. 가려지고 덮어져,흰 눈 아래 검정 땅처럼. ------------------노래 말, 가사는 사랑 이야기구나.'님' 이야기야 언제나 설레는 거 아니겠는가?이것도 기분이 좋다.척 맨조니, 너도 기분이 좋냐?나도 좋다.------------------ 내가 울고 가슴아파할 때 마다 드는 생각,감출 곳 없어요.나에게 특별한 말,듣고 싶었기에. 어느날, 당신이 내 앞에 나타나,이렇게 말했죠. ‘안녕, 잘 있었니?’ “우리..
2017.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