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는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윤영보 전도사, 이형석 전도사와 선을 긋는 목적은 ? 직장같은 '사랑제일교회' 안에서 이형석 전도사의 '충성 경쟁'과 교회 내부에서 청년들끼리 '인정투쟁'
by 원시2025. 2. 10.
전광훈 목사는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윤영보 전도사, 이형석 전도사와 선을 긋는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
서부지법 폭동사건은 '법치'를 강조한 국민의힘의 노선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그러나 권영세와 권성동은 탄핵반대자들의 분노를 이해한다고, 그 폭동사건에 대한 비판에 물타기를 했다.
그리고 전광훈은 소요죄와 내란죄 혐의로 고발당하자, 사랑제일교회 전도사들 윤영보와 이형석과 선을 그었다.
전광훈과 윤석열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에도 불복종하거나 아예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윤석열은 법률게임을 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법률다툼은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거리에서 검찰,경찰,공수처 등 수사기관의 정당한 체포를 비난하고,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을 민주당과 내통한 자들이라고 비난하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서부지법 폭동은 전광훈의 예견을 뛰어넘는 범죄였다. 거리의 '난장판' 정도에 그쳤어야 했는데, 법원을 침입해 난동을 부렸기 때문이다.
전광훈은 약삭빠르게 움직였다. 법원폭동 책임을 피해나가려고 할 것이다. 그가 윤영보,이형석 전도사와 선을 긋는 이유는 전광훈의 정치적 목표는 국회 진출이고 국민의힘 안에서 '권력지분 확장'이기 때문이다. 서부지법 폭동은 명백히 '소요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전광훈은 트럼프 취임식에 돈쓰고 귀국하면서, 공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해, '난 이형석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형석 전도사의 죄는 용서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런 이형석과 같은 청년들이 왜 사랑제일교회의 '인정'을 받으려고 화염병을 던지며 교회의 사유재산을 사수하려고 했고, 서부지법 폭동에 자발적으로 가담했는가? 난 애초에 이형석군이 폭력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전광훈의 명령만 따르는 두뇌가 없는 노예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이형석같은 청년의 에너지가 이런 파괴적이고, 실체없는 '복수'와 '보복'에 앞장서고 있는지, 그 원인들이 해명되어야 한다.
(1) 이형석의 발언을 보면, 마치 사랑제일교회라는 직장에서 '승진'을 목표로 상관에게 충성경쟁하는 것처럼 그가 살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제일교회 내부에 암투가 많았다. 충성 경쟁이 심했다.
교회 내부에서 교인들끼리 전광훈에 서로 충성하느라, 이형석을 왕따시켰다. 그 이간질로 인해, 전광훈 목사가 이형석에 대해 오해를 해서, 교회로부터 쫓겨날 뻔했다. 이형석은 재개발로 인한 사랑제일교회 철거 문제로 싸우다가, 폭력 사용 문제로 재판을 받아 6개월 수감생활을 했다. 전광훈은 한 인터뷰에서 이형석이 너무 폭력적이었다고 비난하는 논조로 말했다.
그러나 그의 측근 목사 조우행의 발언은 이와는 다르다.
전광훈 측근 목사인 조우행은, 2022년 5월, 이형석 전도사가 '투쟁의 전사'라고 칭송했다. "전광훈 목사님이 이형석을 사랑제일교회 전도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 이형석 전도사는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서 다시금 그의 충성 맹세를 한다.
이형석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1월 17일) "명령 떨어지면 숨도 안쉬고 쳐들어갑니다. 경찰 병력이 있는데도 눈곱만큼도 고민 안해요" 그리고 윤석열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서부지법 차은경 판사를 응징하러 가, 7층 판사집무실 문을 발로 차며 난동을 부렸다. 그리고 이형석은 체포되었다.
이형석 전도사의 발언. 교회 내부에서 교인들끼리 전광훈에 서로 충성하느라, 이형석을 왕따시켰다. 그 이간질로 인해, 전광훈 목사가 이형석에 대해 오해를 해서, 교회로부터 쫓겨날 뻔했다.
이형석은 재개발로 인한 사랑제일교회 철거 문제로 싸우다가, 폭력 사용 문제로 재판을 받아 6개월 수감생활을 했다.
전광훈 측근 목사인 조우행은, 2022년 5월, 이형석 전도사가 '투쟁의 전사'라고 칭송했다. "전광훈 목사님이 이형석을 사랑제일교회 전도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형석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1월 17일) "명령 떨어지면 숨도 안쉬고 쳐들어갑니다. 경찰 병력이 있는데도 눈곱만큼도 고민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