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노트 Notes on the Politics of Korea



힐러리 클린턴 대신 버니 샌더스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했다면, 이번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가 도널드 트럼프를 꺾을 수 있고, 화난 백인 노동자들의 분노를 '진보적이고 참신한 정치 참여'의 장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그 와중에 버니 샌더스가 오늘 8시간 전에 페이스북에 도널드 트럼프 당선에 대한 자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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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 언론 기득권에 넌더리나 있고, 생활수준마저 점점 더 악화된 중산층의 분노를 트럼프는 잘 파고들었다.  


 사람들은 장시간 저임금으로 고통 받고 있는데다, 그나마 좋은 일자리들은 중국 등 저임금 국가들로 이전해버리고, 억만 장자들은 소득세도 탈루 탈세해버렸다.  자기 자녀들 대학교육도 제대로 시킬 수 없게 되었다. 그 결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노동자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책들을 진정성을 가지고 추진해나간다면 나와 진보파들은 그와 협력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가 인종차별, 성차별, 외국인 혐오, 반생태주의적 정책들을 밀어부친다면 우리는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그와 맞서 싸울 것이다.



출처: 버니 샌더스 페이스북
번역: NJ 원시


U.S. Senator Bernie Sanders

8 hrs · 

Donald Trump tapped into the anger of a declining middle class that is sick and tired of establishment economics, establishment politics and the establishment media.
 
People are tired of working longer hours for lower wages, of seeing decent paying jobs go to China and other low-wage countries, of billionaires not paying any federal income taxes and of not being able to afford a college education for their kids - all while the very rich become much richer.

To the degree that Mr. Trump is serious about pursuing policies that improve the lives of working families in this country, I and other progressives are prepared to work with him. To the degree that he pursues racist, sexist, xenophobic and anti-environment policies, we will vigorously oppose him.


(실제 이 둘의 토론은 없었다) 


(하단: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는 버니 샌더스. 4천 170만 미국 노동자들이 시간당 임금이 12달러 이하라는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10명 중 4명 미국 노동자들이 시간당 15달 이하 임금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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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개월 정도 여론조사 전문가, 언론 대재벌, 민주당 주류가 계속해서 호언장담한 것이 무엇이었는가? 버니 샌더스는 분위기 정도 띄우고, 결국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당선된다는 공언이었다.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를 추격하면 할수록, 더욱더 거세게 이런 경우에 맞지 않는 낡아빠진 그들만의 ‘믿음’을 언론에 밀어부쳤다.


버니 샌더스가 최근 들어 6개 주에서 연속으로 힐러리를 이겼지만, 미디어는 이런 버니 샌더스의 상승을 감추는데 급급했다. 버니 샌더스를 투명인간으로 만들려는 이 삼각동맹 (언론재벌,여론조사, 민주당 기득권세력)은 왜 이러한 낡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첫번째는 인지적 심리적 오류이다. 이 삼각동맹 세력들은 “확신 편견”에 빠져있다. 이 "확신 편견" 이란  “ 선입관을 확신한 나머지 통계 수치 오류로 끝나버리는 방식으로 어떤 정보를 찾거나 해석하는 경향을 가리킨다” 


주류 미디어는 현상유지를 누가 더 잘 하는가를 보도한다. 따라서 힐러리 클린턴이 실제로 거둔 성적보다 더 잘하고 있는 것으로 힐러리를 묘사한다. 


두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다. 미국 미디어 언론회사들은 지난 수십년간 6개 언론기업이 미국 미디어를 좌지우지 하고 있다. 이들 6개 대기업 언론사들에게 버니 샌더스는 반가운 고객이 전혀 아니다.


지금 6대 미국 언론재벌들이 선거 광고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44억 달러인데, 만약 버니 샌더스가 당선되면 그가 선거 자금 개혁법을 만들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러한 선거광고 이윤은 확 줄어들 것이다.  


미국 대기업들이 정치를 지배하고, 정부를 구매해버리고 있다. 예를들어서 200개 ‘정치 로비 기업들’이 정치권에 돈을 투자한 이후 반대급부로 벌어 들이는 수익율은  7만 6천 %라고 한다. 


이러한 미국 대재벌들의 정치 후원금을 받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이야말로 버니 샌더스에 비해서 훨씬 더 반가운 고객이 아닐 수 없다.


세번째 이유는 미국 정치가 돈 많은 부자나 대기업들 로비스트들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점과 관련이 있다. 미국 로비 그룹, 이익단체들이 민주당과 공화당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로 막대하다.  “스미스 프로젝트”는 미국인들이 정치과정과 정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분석하는 가장 종합적인 기획이다. 미국 사람들 대부분은 (78% 정도) 민주당이나 공화당은 현재 이익단체들과 로비스트들로부터 전혀 자유로울 수 없고, 이들을 개혁할 수 없다고 봤다.


대안은 무엇인가? - 투표율을 높이고, 그 방법의 하나로 힐러리가 사퇴하는 것이다. 


미국 공화당 민주당을 개혁하려는 열정을 가지고 코커스와 프라이머리에 나와서 올바른 대선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이러한 투표율 증가만이 미국 대선을 바꿀 것이다. 간단하지 않은가? 


2014년 중간 선거를 한번 뒤돌아보자. 미국 정치사에서 민주당에게 가장 위험한 선거였다. 왜냐하면?  완전히 돈 잔치 선거였기 때문이다. 공화당은 오바마의 ‘건강보험개혁 Obamacare’를 집중적으로 공격했고, 민주당원들은 오히려 그 공격으로부터 도망가버렸다. 


그 결과 투표율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사상 최저로로 낮아졌고, 그 결과는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진보적인 시민들은 투표하지 않고,  공포,혐오,비난 심리에 도취된 무지랭이들은 적극적으로 투표장으로 나와서 만들 결과였다.


힐러리 클린턴은 공화당 후보와 차별이 없다


버니 샌더스가 미국 대선 후보로 등장하기 전까지는, 힐러리 클린턴은 2014년 중간선거 때처럼 공화당과 큰 차별이 없었다. 힐러리 클린턴은 신뢰도에서 최하위에서 두번째일만큼 정치인으로서 신뢰도가 떨어지고,  가장 인기없는 대선 후보 주자이다. 버니 샌더스는 민주당 공화당 양당을 통틀어서 가장 신뢰도가 높고 가장 인기있는 후보다.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 후보가 된다면 다시 진보적인 시민들은 2014년 선거처럼 투표장에 가지 않고 집에 있을 것이다. 이런 위험성을 민주당 주류들이 똑바로 인식해야 한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버니 샌더스는 모든 공화당 후보들과 일대일로 맞붙어도 다 이긴다.  힐러리 클린턴보다 더 성적이 좋다.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면 투표율이 2014년 중간 선거처럼 급락할 것이다.


만약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후보가 된다면, 진보적인 유권자들은 2014년 중간선거처럼 투표하지 않으려 하고, 트럼프의 열성적인 지지자들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투표하려 들 것이다. 


민주당 주류 정치인들과 수퍼 대의원들은 민주당이 부자들의 정당이 될 것이냐 아니면 미국시민들의 정당이 될 것이냐, 이 둘 중에 하나를 지금 선택해야 한다.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는 것이 민주당, 미국 시민들, 미국과 전 세계를 위해서 바람직한 결정이다.



출처: http://www.commondreams.org/views/2016/04/05/how-can-sanders-win-it-all-its-passion-stupid

존 애치슨: John Atcheson is author of the novel, A Being Darkly Wise, an eco-thriller and Book One of a Trilogy centered on global warming. His writing has appeared in The New York Times, the Washington Post, the Baltimore Sun, the San Jose Mercury News and other major newspapers. Atcheson’s book reviews are featured on Climateprogess.org.


* 확신 편견 confirmation bias

* 스미스 프로젝트 the Smith Project 

* 민주당 주류 당권파 the Democratic party Establis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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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버니 샌더스가 위스콘신 프라이머리에서 힐러리를 압도했다) 




(브롱스 연설장에서, 로사리오 도슨 Rosario Dawson 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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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수퍼 화요일 (3월 15일) 미 민주당 경선에서, 힐러리가 버니 샌더스를 이겼다.  일리노이에서 힐러리 51%, 버니 49%로, 미주리에서는 힐러리 50%,버니 49%로 접전을 벌이는데는 성공했지만, 오하이오, 플로리다, 노스 캐롤라이나에서는 힐러리가 버니 샌더스를 앞섰다. 


일리노이 출구조사를 보더라도 버니 샌더스는 17세~44세 사이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을 크게 앞섰지만, 장년-노년층에서는 힐러리 지지율이 높았다. 인종별로는 백인과 라티노(남미 계열 히스패닉)는 버니 샌더스와 힐러리 클린턴이 거의 비슷했지만, 흑인 투표 참여자의 70%는 힐러리를 선택했다. 중-노년층과 흑인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민주당 당원이거나 지지자들이다. 따라서 힐러리가 버니 샌더스에 앞선 이유는, 민주당이라는 조직과 중-노년층의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층, 그리고 흑인들의 확고한 지지 때문이다.


6월 중순까지 예비경선은 치러진다. 아직도 버니 샌더스에 대한 지지는 식지 않고 있기 때문에, 버니 샌더스 선거 캠프는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버니 샌더스의 '정치 혁명 운동'은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 아젠다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버니 샌더스 캠프는 '중도 하차'는 없다고 선언하며 막판 추격의 의지를 밝혔다. 


버니 샌더스가 오늘 연설에서 "우리는 미국 정치를 급진적으로 바꾸고 있다. 우리는 진실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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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미니 수포 화요일 결과)





연령별 출구조사 결과




인종별



미주리 프라이머리에서는 끝까지 접전을 펼치다가 막판에 힐러리가 근소한 차이로 역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 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 결과



오하이오 프라이머리 결과 





플로리다 프라이머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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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일요일,  캐나다 퀘벡 주와 경계선에 있는 미국 민주당 '메인 Maine'주에서 민주당 코커스가 열렸다. 아래 동영상은 메인 주 포틀랜드 민주당 코커스에 참여한 사람들이 줄 지어 있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버니 샌더스가 64.3%를 얻어 선출대의원 15명을 확보했고, 힐러리 클린턴은 35.5%를 얻어 7명 대의원을 확보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수많은 사람들이 거의 1 km 넘게 줄지어 투표소로 들어가고 있다. 포틀랜드 12곳 투표소에서 버니 샌더스는 68.8%, 힐러리는 31.2%를 획득했다. 


선출 대의원 숫자는 적은 주들 (네브라스카, 칸자스, 메인 )에서 토요일 일요일 연승을 달리는 버니 샌더스 할배 ! 


민주당 당원도 아닌 버니 샌더스가 메인 주 민주당 코커스에서 압승을 거둔 것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힐러리 클린턴은 월 스트리트 금융가와 거대 제약회사, 군수산업체 로비스트들과 결탁되어 있기 때문에 민주당 당원들도 이미 힐러리 클린턴을 '식상한 부정직한' 후보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6월 7일, 캘리포니아 프라이머리에서는 475명 대의원을 선출한다. 캘리포니아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버니 샌더스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승리뿐만 아니라 압승을 거두길 바란다.







https://youtu.be/oyxC3CydJUU 


코커스 투표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줄 서 있는 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 


- 하루 시간을 내서 정당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투표소 접근 편리성

- 투표 운영 공개성 투명성 정직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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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캐롤라이나 미국 민주당 프라이머리 (예비선거) 결과 - 2240 선거구 개표 완료 

힐러리 클린턴이 73.5%, 버니 샌더스가 26%로 힐러리가 사우스 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이겼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는 예상대로 흑인들이 힐러리 클린턴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1 사우스 캐롤라이나 특징


- 인종별 지지율

백인 54% 힐러리 클린턴, 46% 버니 샌더스

흑인 86% 힐러리 클린턴, 14% 버니 샌더스 



학력/인종별


1) 백인 대학졸업자 : 힐러리 52%, 버니 샌더스 48%

2) 백인 비-대졸자: 헐러리 57%, 버니 샌더스 43%

3) 비-백인 대졸자: 힐러리 89%, 버니 샌더스 11%

4) 비-백인 비-대졸자 : 힐러리 83%, 버니 샌더스 16% 



버니 샌더스 사우스 프라이머리 이후 연설 

"우리는 뉴 햄프셔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힐러리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 이제 수퍼 화요일 대전이 우리에게 남아있다"


2.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 전술 : "나는 버락 오바마 노선을 계승하고 지지한다"

- 프라이머리가 열리기 전에 웨스트 콜럼비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소로리티 점심식사 시간에 힐러리 클린턴은 전통적으로 흑인이 강세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자신이야말로 버락 오바마 계승자라고 밝히고 있다. 투표장에 많이 나올 것을 주문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CBS news 에서)


3. 지금까지 Feb 28 민주당 대의원 지지 분포


712명 수퍼 대의원 중에 절반 가량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그 수치를 고려해서, 현재까지 힐러리 클린턴은 544, 버니 샌더스는 85표이다. '선출 대의원' 숫자만 고려하면 힐러리는 90명, 버니 샌더스는 64명이다. 수퍼 대의원의 표심은 고정된 것은 아니고 변경이 가능하다. 버니 샌더스를 지지하는 민주당 평당원들과 민주당 지지자들이 수퍼대의원제도 폐지와 개선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수퍼대의원들이 프라이머리와 코커스 결과에 따라 후보자를 지지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2240 선거구 개표 완료 



사우스 캐롤라이나 특징


- 인종별 지지율

백인 54% 힐러리 클린턴, 46% 버니 샌더스

흑인 86% 힐러리 클린턴, 14% 버니 샌더스 





학력/인종별


1) 백인 대학졸업자 : 힐러리 52%, 버니 샌더스 48%

2) 백인 비-대졸자: 헐러리 57%, 버니 샌더스 43%

3) 비-백인 대졸자: 힐러리 89%, 버니 샌더스 11%

4) 비-백인 비-대졸자 : 힐러리 83%, 버니 샌더스 16% 








버니 샌더스 사우스 프라이머리 이후 연설 
"우리는 뉴 햄프셔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힐러리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 이제 수퍼 화요일 대전이 우리에게 남아있다"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 전술 : "나는 버락 오바마 노선을 계승하고 지지한다"

- 프라이머리가 열리기 전에 웨스트 콜럼비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소로리티 점심식사 시간에 힐러리 클린턴은 전통적으로 흑인이 강세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자신이야말로 버락 오바마 계승자라고 밝히고 있다. 투표장에 많이 나올 것을 주문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CBS news 에서)


 





지금까지 Feb 28 민주당 대의원 지지 분포


712명 수퍼 대의원 중에 절반 가량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그 수치를 고려해서, 현재까지 힐러리 클린턴은 544, 버니 샌더스는 85표이다. '선출 대의원' 숫자만 고려하면 힐러리는 90명, 버니 샌더스는 64명이다. 수퍼 대의원의 표심은 고정된 것은 아니고 변경이 가능하다. 버니 샌더스를 지지하는 민주당 평당원들과 민주당 지지자들이 수퍼대의원제도 폐지와 개선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수퍼대의원들이 프라이머리와 코커스 결과에 따라 후보자를 지지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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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힐러리 클린턴 강세지역 네바다 주에서 힐러리 신승을 거뒀으나, 코커스 장 분위기와 열기는 버니 샌더스 측이 훨씬 더 열정적이고 힘이 넘쳤다. 

네바다 주 민주당 코커스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53% 득표율로 47%를 획득한 버니 샌더스를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그러나 버니 샌더스는 17세~44세 청년층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힐러리는 '승리' 연설에서 젊은층을 의식한 듯, 대학 등록금 학자금 대출 이자를 깎아 줄 계획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반면 버니 샌더스는 "5주 전만 해도 네바다에서 25% 격차로 힐러리에 뒤졌었다......선거 운동 기간 동안,우리는 기성권력들 (금융자본, 정치권력, 미디어 권력)과 맞서 싸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오는 7월 필라델피아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대회에서 역사상 가장 놀라운 '역전승 upset'이 있을 것이다" 라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네바다 주 코커스에서는 35명의 대의원을 선출하고, 8명은 지명대의원 (수퍼 대의원)이다. 현재 개표 80%인 상황에서 힐러리 클린턴은 18명의 대의원을, 버니 샌더스는 14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100% 개표가 완료되면 총 35명 대의원의 행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구 조사: 연령별 투표 분류


17세~44세: 버니 샌더스 72%, 힐러리 클린턴 25% 

45세 이상: 버니 샌더스 31%, 힐러리 클린턴 66% 



연령을 4그룹으로 구분했을 때, 젊은층은 압도적으로 버니 샌더스를 지지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65세 이상에서 74%이상 획득함으로써, 60세 이상 전통적인 민주당 당원들은 힐러리를 선택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17세~29세: 버니 샌더스 82%, 힐러리 클린턴 14%

30세~44세: 버니 샌더스 62%, 힐러리 클린턴 35%

45세~64세: 버니 샌더스 36%, 힐러리 클린턴 61% 

65세 이상 : 버니 샌더스 24%, 힐러리 클린턴 74% 


인종별 


백인: 버니 샌더스 49%, 힐러리 클린턴 47%

흑인: 버니 샌더스 22%, 힐러리 클린턴 76% 

히스패닉-라티노: 버니 샌더스 53%, 힐러리 45%,


네바다 주 민주당원들 중 흑인 대다수는 힐러리 클린턴(빌 클린턴,버럭 오바마)을 지지해오고 있다. 출구 조사결과를 보건데, 45세 이상 흑인들 대다수는 힐러리를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히스패닉 라티노 그룹에서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를 이겼다는 것이다. 


가계 소득별로는,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만 달러 이하: 버니 샌더스 48%, 힐러리 클린턴 50%

5만 달러 이상: 버니 샌더스 45%, 힐러리 클린턴 51% 



민주당 당원과 독립파 (무당파)지지자


민주당 당원들 : 버니 샌더스 40%, 힐러리 클린턴 58%

독립파 (민주당 지지자): 버니 샌더스 71%, 힐러리 클린턴 23%, 

코커스 참여자의 20%가 독립파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전통적인 민주당 당원들에 비해 독립적인 민주당 지지자들 3분의 2 정도는 버니 샌더스를 지지했음을 알 수 있다.

버니 샌더스가 연설을 한 네바다 코커스 현장에는 버니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네바다 주 이웃인 캘리포니아에서 원정을 와서 버니 샌더스를 응원했다.


  

힐러리 클린턴 대의원 확보 숫자, 총 35명중 현재 18명, 버니 샌더스는 14명이나, 개표가 완료되면 이는 약간 변할 것이다. 



95% 개표 완료: 





출처: http://www.nbcnews.com/politics/2016-election/primaries/NV


출구 조사: 연령별 투표 분류


17세~44세: 버니 샌더스 72%, 힐러리 클린턴 25% 

45세 이상: 버니 샌더스 31%, 힐러리 클린턴 66% 






연령 세부 구분


17세~29세: 버니 샌더스 82%, 힐러리 클린턴 14%

30세~44세: 버니 샌더스 62%, 힐러리 클린턴 35%

45세~64세: 버니 샌더스 36%, 힐러리 클린턴 61% 

65세 이상 : 버니 샌더스 24%, 힐러리 클린턴 74% 




인종별 


백인: 버니 샌더스 49%, 힐러리 클린턴 47%

흑인: 버니 샌더스 22%, 힐러리 클린턴 76% 

히스패닉-라티노: 버니 샌더스 53%, 힐러리 45% 





가계 소득별


5만 달러 이하: 버니 샌더스 48%, 힐러리 클린턴 50%

5만 달러 이상: 버니 샌더스 45%, 힐러리 클린턴 51% 



민주당 당원과 독립파 (무당파)지지자들


민주당 당원들 : 버니 샌더스 40%, 힐러리 클린턴 58%

독립파 (민주당 지지자): 버니 샌더스 71%, 힐러리 클린턴 23% 

코커스 참여자의 20%가 독립파였다. 





힐러리 클린턴 대의원 확보 숫자, 총 35명중 현재 18명

버니 샌더스는 14명






(출구 조사) 


네바다 민주당 코커스 최초 참여자들 중, 


버니 샌더스 투표는 71%,

힐러리 클린턴 투표는 57% 





개표 이후, 버니 샌더스가 연설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포옹하고 있다. (abc 뉴스) 




네바다 주에서 신승을 거둔 힐러리 '승리'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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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진보적인 정치경제학자이자 전-노동부 장관인 로버트 라이쉬가 이번에 버니 샌더스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버니 샌더스와 힐러리 클린턴의 차이에 대한 로버트 라이쉬의 간결하고 명료한 설명을 들어보자. 요지는 다음과 같다.(통역은 아니고 해석임)


“현재 미국 정치체제에 만족하십니까? 그러면 힐러리 클린턴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해주십시오. 왜냐하면 힐러리 클린턴이야말로 기성 미국정치체제 안에서는 가장 훌륭한 대선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 정치체제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버니 샌더스를 미 대선 후보로 선출해주십시오. 


왜냐하면 버니 샌더스는 미국 경제와 민주주의를 돈 많은 부자들이 맘대로 좌지우지하지 못하도록 미국 정치체제를 바꾸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버니 샌더스의 정치혁명 운동의 목표가 바로 이것입니다. 


현 체제에 안주하고 만족하십니까? 그러면 힐러리 클린턴을 ! 현 체제에 대해 ‘못살겠다 갈아보자’ 이런 마음이십니까? 그렇다면 버니 샌더스를 미 대선 후보로 선출해주십시오”





(출처: https://www.facebook.com/RBReich ) 




로버트 라이쉬 (Robert Reich) 는 1977년 지미 카터 정부에서 통상정책을 담당했고,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에는 노동부 장관을 역임했다. 로버트 라이쉬의 아버지는 공화당 골수 팬이었지만, 자기와는 잘 지낸다고 한다. 부친은 올해 102세다. 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태어난 1946년생 로버트 라이쉬의 키는 148 cm 이고, 다발성 골단이형성증 (페어뱅크 병: multiple epiphyseal dysplasia:MESD)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로버트 라이쉬는 1980년부터 1992년 빌 클린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까지 하바드 대학 케네디 '행정' 학교에서 공공정책을 가르쳤다. 2008년 월 스트리트 금융 공황 이후, 미국 경제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다룬 <충격 이후 After Shock>는 한국에도 소개된 바 있고, 이 책의 핵심요지는 루스벨트의 '뉴딜정책'의 정신을 계승해서, 공공투자와 일자리를 늘리자는 것이다. 그래야만 미국의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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