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제3지대 문제점.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 김종인, 금태섭 새로운선택, 양향자 한국의희망, 조성주 정의당 세번째권력
1.‘제3지대’, ‘제3의 길’ 낱말은 빈 단어이고, 중언부언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과 다른 진보정당이 출범한지 민주노동당 이래 23년째인데, 식상하다. 2.정의당,노동당,민주노동당 등이 실패한 이유 중에 하나가 ‘노동의 분화’와 ‘노동자의식들의 변화’에 대한 분석과 그에 근거한 정치활동을 하지 못한 점이다. ‘무당층’ 유권자 분석은 세부적인 선거전술에서 누구나 다 하는 일이다. 진보정당이 집중할 일은 ‘노동의 분화와 의식의 분화’로 발생한 계급계층 투표의 다변화 가능성이다. 3.정당을 같이 하려면 지방선거,총선,대선을 같이 해봐야 한다. 2012년 통합진보당은 총선 1번하고 해체되었다. 금태섭은 ‘정치개혁의 골짜는 국회의원 200석으로 줄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던 안철수와 정치를 같이 했었다. 조국 법무..
2023. 11. 17.
언론보도. 정의당 김준우 비대위 “우리가 잘못…비례 1,2번 양보 가능” 정의당 구원투수 될까?" KBS MBC, 한국일보,경향,한겨레
박민 전 문화일보 기자가 번개불에 콩볶듯이, 마치 전두환 허삼수 허문도 시절 '언론장악'군대처럼 KBS를 뒤집어 엎은 상황인데, kbs 이승재 기자가 가장 자세하게 정의당 비대위 기사를 다룬 것은, kbs 평기자들은 아직 이동관-박민 쿠데타 세력에 굴복하지 않았다는 증거인가? ------- 심층K-이승재 기자-sjl@kbs.co.kr 입력 2023.11.15 (17:35) 정의당 김준우 비상대책위원회, 오늘(15일) 공식 출범 '1.83%', 정의당이 받아든 지난달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성적표입니다. 진보당과 크게 차이나지 않은 1%대 득표율을 기록하자, 정의당은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대로면 내년 총선도 위태롭다는 위기감에 이정미 지도부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그리..
2023. 11. 16.
[언론보도] 류호정, 장혜영, 조성주의 "세번째 권력" 제 3지대론 문제점(1). 노동조합도 제대로 대변하지 못했고, 20년간 제2의 단병호도,제2의 전봉준 김개남도 발굴하지 못함을 반성해야.
1. 조성주의 주장 "노동조합의 이익을 수호하는데 그치는 정당이다"에 대해서. 조성주는 문제 핵심을 짚지 못했다. 단병호 이후, 다양한 직종들에서 노동자 대표자들을 찾고 발굴하지 못했다. 노동조합과는 다른 '정당의' 노동자 정치학교는 지난 23년간 방치되었다. 총선-대선 일정에 분열,분당,재창당,재구성하다가 지난 20년이 흘렀다. 민주노동당에서 정의당까지 진보정당들은 지난 23년간 '노동조합' 이익을 제대로 '정치화'시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노동자들 내부 분화와 분열적 조건들 (원청과 하청, 정규직과 비정규직, 한국인과 외국인, 남녀 )을 정치적 '연대'로 발전시키지 못했다. 이 문제는 한국 좌파만의 무능이 아니라,전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현재 정의당의 지도부를 하청 노동자들이 친구로 생각하는가..
2023. 11. 14.
강서보궐 선거 이후, 윤석열 지지율, 경남도 돌아서 . 경남, 윤석열 잘 하고 있다 46.7%, 잘못하고 있다 49.7%
경남 mbc 보도. 경남 연령대별 윤석열 국정 평가. 60대 이상를 제외하고 모두 부정이 더 많음. 긍정 평가 이유. 외교 분야만 유일. 58.2% 경남 도민 윤석열 부정 평가 이유 , 민생 경제 (44.1), 정치 (22), 외교 안보 (13.8), 국민 안전 (3.7), 노동 (3.3), 보건 복지 (2.6), 교육 (1.9) 윤석열, '반성과 민생' 강조했으나, 경남도민들 변화 없을 것 49.2%, 변화 있을 것, 48.4% 경남 윤석열 잘 하고 있다 46.7%, 잘못하고 있다 49.7%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0l0zIqYm1ok?si=aW1DZCM3wTVT5amH
2023. 11. 3.
정의당 김종철 대표, 2021 신년 기자회견, "승자독식 종식" 대선 결선투표제 제안. 국민의힘 색깔론 "파블로프 개" 정치 이제 그만 해야. 소득,재산 재분배, 연금, 증세 정책 대결하자.
정의당 김종철 대표, 2021 신년 기자회견, 1. 2022년 대선, 지방선거, 결선투표제 제안. 2. 소득 및 자산 재분배, 증세가 사회주의 정책이냐? 국민의힘 언제까지 색깔론 "파블로프 개" 정치할 것이냐? 이제 그만 해야. 소득,재산 재분배, 연금 정책 등 정당간 정책대결로 나가자. --------------- 신문 기사 자료: https://bit.ly/3iq8Vss 정의당 김종철 "승자독식 정치 안 돼"…내년 대선 결선투표제 제안 20일 신년 기자회견 "정의당 `입법노트`와 과감한 변화, 정치개혁에서 시작" 전국민 소득보험, 코로나 극복 패키지 등 입법과제 제시 수정 2021-01-20 오전 10:15:45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20일 대선 결선투표제·광역의회 연동형 비..
2021. 1. 20.
공수처 개혁 방향. 추천위 법률가 일색 바꿔야. 노동자 시민 대표 적어도 2명 이상 들어가거나, <독립성>확보를 위해 단체장 선거로 직선하는 게 낫다.
1. 공수처장 추천위원회 7명 중, 노동자, 시민, 농민,어민, 5급 이하 공무원들 대표는 찾아 볼 수 없다. 법률가 직종이 너무 많다. 총 7명이면 2~3명 정도가 법률가(판사,검사,변호사) 직종이면 충분하다. 공수처가 존속하게 된다면, 공수처장 추천위원 7명 중에, '노동자 시민 대표'나 단체가 들어가야 한다. 2. 공수처 독립성을 위해 '자치단체장' 직접 선거 선출을 고려해봐야 한다. 공수처 성공 여부는, '독립성'이다. 행정부 의회 사법권력과 금권력으로부터 독립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공수처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2016년 겨울 박근혜 퇴진과 탄핵 이후 '공수처' 설립이 여론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개혁이 흐지부지 되면서 '공수처' 역시 민주당 일부 지지층을 제외하고 대중..
2020. 12. 15.
정의당 당대표 후보, 김종철, 배진교 왜 당대표가 되려고 하는가? 핵심 요약
김종철 후보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 당의 위기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진보정당의 위기 극복 대안은 무엇인가? (1) 세습자본주의를 혁파하겠다. 민주당과 국힘과 차별적인 선도적인 새로운 정책 계발을 위해, 진보의 금기를 깨겠다. 2002년~2004년 민주노동당의 ‘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복지를’ ‘무상교육 무상의료’ 정책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에 이르러, 민주당과 보수당까지 다 사용하고 있다. 실제 그 두 당의 사회복지 정책 혜택은 미미했고, 공약실천율은 낮고 선거용 공약에 불과하더라도, 2004년 민주노동당의 사회복지 정책은 이제 한국 모든 정당의 ‘표준어’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의당은 세습자본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토지,주택,빌딩,금융재산과 같은 자산불평등을 혁파할 수 있는 과감..
2020. 10. 9.
몇가지 문제점: 중앙일보 / 정의당, 30대 여성에 미래 맡겼다..'포스트 심상정' 뜬 장혜영
중앙일보 기사를 읽고 든 생각 메모: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3784312 이 신문 기사가 왜곡하지 않고 제대로 보도 했다면, 정의당은 20년간 진보정당 운동의 문제점들과 과제들에 대해서, 21대 총선 전략적 실패에 대해서 정밀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년간, 길게는 2004년 이후, 진보정당이 하나 망각한 사실이 있다. 체력전 문제다. 민주당원은 80만이고, 정의당은 3만 5천(당내 투표자 숫자) 정도 된다. 당 운영을 그동안 민주당식으로 해왔기 때문에, 5년, 10년, 15년, 20년, 35년 장기 마라톤을 할 정치가를 키우지 못했다. 장혜영 의원 리더십은 알려진 바가 없다. 정당 전 활동과 정당 후는 다르다. 다른 프로그램이 개인 발전을 ..
2020. 5. 25.
feb 20. 415 총선, #정의당, 진보정당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Nakjung KimFebruary 20 · 415 총선, #정의당, 진보정당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구준모, 이효성님에게, 기고글에 대한 감상평입니다. 토론이 실종되거나 약화된 진보정당,정의당인데, 앞으로 토론을 활성해보자는 취지입니다. 구준모님 비판과 대안제시에 대해서, 동감 부분이 많다. 그러나 ‘독일식 지역-비례 혼합형(연동형)’ 으로 선거법을 개편하려는 시도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흘러서는 안된다. 우선 이효성님 글 “지역 없는 비례강화, 무너지는 진보정치”, 구준모님의 지적에 앞서, 한 가지 언급할 것은, 2000년 민주노동당 이후, 한국진보정당은 지방선거(의회/행정), 특히 지역 행정경험을 누적시키지 못하는 오류를 범했다. 필자 역시 진보정당의 집권전략으로 국회의원 선거도 중요하지만,..
2020. 5. 13.
정의당 선거평가 자료: feb 26. 비례후보 정견발표
Nakjung KimFebruary 26 · 한국진보정당 정책 공부, 정의당 편. 비례대표 후보 2차 정견발표회를 보면서 노트하다. (내 시청 기준은 4가지다. [1] 대중성,소통,공감능력 [2] 정책 이해,실현방법제시 [3]당성,정당운동 기여도 [4] 집단 대표성 ) I. 오늘 발표 주제: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 1호 입법안 발표. II. 의미: 5분이라는 시간적 제약이 있었지만, 비례후보자들이 당내 민주주의를 실천하면서, 당원과 유권자들에게 투명하게 정책과 '자격조건(왜 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가)'을 발표함. '직업,직능' 대표 부문은 연구할 주제들,입법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은 유의미함. III. 후보자 개선점: 37명이 5분 안에 정견발표하는 것은 불충분.코로나19 긴급상황이라는 악조건이지만,..
2020. 5. 13.
정의당 2020총선과 심상정 대표 리더십과 “16회 패스 후, 골”을 비교
페이스북이 어제 올린 16회 패스 후 골, 1분짜리 동영상을 올리지 못하게 금지조치했다. 정의당 2020총선과 심상정 대표 리더십과 “16회 패스 후, 골”을 비교한 것인데, 페이스북 이꺼들히 도와주질 않네. 페이스북이 동영상을 지워라고 해서 지웠더니 쓴 글도 날라가버려서 간단히 다시 씀. 총선 전에 몇차례 썼듯이, 정의당 총선전략은 문제점들이 너무 많았다. 원래 계획대로 20명 이상 정의당 의원이 생겼더라면, 나 역시 맘편히 정의당과 리더십 문제점을 깊게 비판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었을 것이다. 2020 총선은 정의당과 몇 진보정당들에게는 ‘임진왜란’이었고, 나 같은 온라인 의병들이 행주산성에 모여 돌칼, 돌낫, 돌도끼, 솥뚜겅으로 일본군대와 싸우다가, 경우 일본군대가 물러나 이제 좀 쉬는 중이다. ..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