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jung Kim

May 30, 2013 at 1:42 AM · 

진보신당 내부, 매우 많은 매체들 비판과 대안.

진보신당 바깥도 문제지만, 진보신당 내부는, 프로야구 리그를 해서 노동자 시민들이 몰려들도록 해야 하는데, 프로야구가 아니라, 각자 자기 장비들고 와서 (1)기관지는 소프트 볼 경기하고 (2) 월간좌파는 파키스탄식 크리켓하고 (3) 홍세화의 가장자리는 고무공 하루(짬뽕)하고 (4) 미르MIR?, (5) 탐구생활, (6) R 사랑과 혁명 (온라인) ...그리고 넓은 범위에서 (7) 레디앙 까지.


다들 훌륭한 분들이 하시고 계시겠지만, 성공하기 힘들거나, 들이는 공에 비해서, 나오는 산출은 적을 것이라고 본다. 비관적으로 전망하면, 실패할 것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위 매체들의 특징은, 켄텐츠의 질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형식에 있어서 "벽보" - 조선시대 성균관식 <벽서>, 즉 플래카드 식이다.


라디오 (Radio) 가 어떻게 발명되었는가? 혹시 어린시절 야쿠르트 빈 병 2개를 실로 연결해서, 무전기 흉내를 내 본 적이 있는가? 그 두 사람간의 대화 의사소통이 "라디오" 발명의 시작이었다. 라디오가 12시의 김미화의 가요응접실 DJ가 아니었다. 처음부터.


정치정당에서 하는 '매체'와 '미디어'는 라디오의 '기원'과 같아야 한다. 반응과 대응, 탁구나 테니스처럼 랠리가 없거나, 활발하지 않는 매체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


(2) 정치와 미디어에 대한 고민이 부족할 뿐더라, 정치 정당운동에서 미디어를 왜 하는가에 대한 '목표', 그리고 타켓 설정이 잘못되었다.


야구로 비유하자면, 위 매체들은 플레이하는 야구선수들을 중계방송하는 게 아니라, 야구 해설가 (하일성; 아~ 역으로 가나요? )나 아나운서를 더 많이 비추고 그럴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정치 정당에서 발행하는 매체들은, 1~4% 내외 지지율을 보이는 진보정당이나 좌파정당에서는 현재, 혹은 미래 정치 활동가들이 각 지역이나 직장 직능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정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파고들 필요가 있다.


뉴스타파나 mbc 시선집중과 같은, 시사매거진 2580도 아니되고, 그렇다고 이념,정책노선의 생산자 역할이 가능한 지속적인 뒷심을 가진 필진들이 있는 것도 아닌 매체들이다.


(3) 위와 같은 원대한 꿈을 이야기하기 전에, 2012년을 거치면서 진보신당 내부에서 학습, 토론, 당바깥으로는 대중정당으로서 자기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프로야구처럼 8개, 9개, 10개 팀들이 하나의 종합매체 속에서 공정 경쟁을 거쳐, 대중들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자기들끼리 고스톱 규칙 만들어서 고스톱 부대 만들어서, 고스톱 부대 '레이다'망을 건축하고, 그걸 당원들에게 다 쏘겠다는 야심이다.

당원들, 대중들, 팬들 모이지 않을 것이다. 이미 모이지도 않고 있고. 오래 지속되기도 힘들 것이다.

당을 만들어놓고, 이솝우화 여우와 학처럼, 서로 초대는 해놓고 마실 수 없는 먹을 수 없는 음식들만 서로 제공하면서, 조선시대 성균관 학자처럼 고고하게 '벽보' 매체만 만들고 계신 셈이다.

마치 강가 언덕 맑은 물 TV 를 응시하는 사람들처럼.

[대안] 종합 매체 1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야구르트 빈병 2개에 실로 이어서 만든 무전기가 라디오 매체의 효시이듯이, 쌍방향 리액션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직장인 당원들 스스로 매체의 주인이 되지 않는 매체는 다 실패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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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om Woo Yoo 기관지는 말씀하신 방향대로 나아가려 하고 있는듯 하더군요. 기관지가 제대로 자리잡으면 몇몇 매체는 자연히 흡수될 것입니다. 특히 R은 하루빨리 해소되었으면 좋겠네요. <월간 좌파>야 뭐 정파지 역할을 하면 된다고 봅니다. 자기들이 아쉬우면 기관지에 기고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히겠지요. <말과 활>도 비슷합니다. 말과 활은 정파지의 성격은 옅을 것이나 당의 철학을 뒷받침 하는 역할을 맡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홍 전 대표님이나 김상봉 교수님도 기관지에 적극 기고하실 수 있도록 중앙 차원에서 격려해야겠지요.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매체가 대세인가?' 하면서 너도나도 매체발행을 하려는 '패션 좌파'의 행태들입니다. 제대로 하지 못할 거라면 한 군데로 힘을 몰아주는게 맞지요. 당협 소식지를 만들자던 모님이 떠올라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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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jung Kim 없는 사람, 부족한 일손...말로는 다들 그렇게 하시면서...막상, 대규모 노동 분업은 기획하지 않으시더군요. 강호에 사람은 많다고 하던데...강호에 다들 자기만 계시니...(비판은 그렇고요)

내년 선거 금새 옵니다. 매체 지금...시간이 조금 있으니까..매체 매체 하지만...

선거 4개월 앞으로 오면...아무것도 안됩니다.

우리가 하일성 해설우원입니까? 동작구에 활동가, 김종철횽아, 노영수횽아, 맹숙이 언냐, 김학규아재가 안철수보다 뭐가 떨어집니까? 노영수횽아는 엉떵이도 빵빵한데...

사람을 대중들에게 검증받게 하는 게 정당의 매체지...지금 무슨 한석봉 놀이합니까? 붓글씨 대회...? 글짓기 대회...? 제가 조금 적나라하게 말씀드리고, 그래서 좀 그렇습니다만...

동작 주민들과 대화하고 욕먹고 칭찬듣고 그런 매체를 만들어도 시간이 부족할 판국에....

스마트 폰 시대에 꼭 종이만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프린트 하게 하면 되고,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습니다.

야쿠르트 라디오를 좀 기억해주세요.

아무리 우리가 부족해도, 경쟁대상은 뉴스타파, 시선집중 이런 데랑 맞춥시다.

Keom Woo Yoo 거긴 크리켓이 아니라 골프를 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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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jung Kim 맹명숙/님의 라디오 몇 개 들었는데, 반갑고 좋습니다.

한가지 덧붙이면...정당과 라디오 간의 관계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에서 하는 라디오는...소위 말해서 <민원>을 받아야 합니다. 주민의 직접적인 목소리...

그리고 그걸 김종철님과 같은 정치가들이 고뇌하면서 그 민원을 해결하려는 과정을 주민들과 공유해야 하고....

매일 매일...그걸 동영상으로 기록하고 라디오로 방송하고 그래야 구청장이 될 수 있습니다.

노량진 공무원 공시생들처럼 <민원>을 파고들고 해법을 같이 찾고 그러는 수밖에 없어요.

- 외부에서 본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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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명숙 이제 봤네요. 저희 동작fm은 당에서 하는게 아니라서요~ 말 그대로 지역공동체라디오이고 함께 하는 분들도 전부 지역주민들이라 특정 당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그런게 좀 부자유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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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명숙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함다. 원시님~ 예전에 당원이 라디오와 인터뷰했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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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sun Ryu 대안에 적극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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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jung Kim 맹명숙/ ㅎㅎ 주민 라디오군요 ^^ 당 라디오와는 또 다르게 해야지요 그럼...여튼 잘 들었습니다. 역사 선생님 김학규~님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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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jung Kim Yongsun Ryu/ 당 홈페이지를 당 기관지, 월간지, 주간지로, 9시 뉴스로 종합매체로 만들어야지요.

지금 세상이 매일매일 정보가 쏟아지고 매 시각 국제뉴스가 들어오는 시대인데...…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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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sun Ryu 유럽과 독일의 경제수도라 할 프랑크푸르트 정말 촌입니다. 저희 동네는 말똥내까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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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정의당2020. 5. 11. 11:46



살아남은 진보정당 386,

그들은 과연 새로운 대안인가?

[당원이 라디오] 정의당 386, 정종권을 만나다

By 원시/ <당원이 라디오> 운영자    2020년 04월 15일 01:54 오후









조국 사태를 지나면서, 한국 민주주의 정치에서는 민주당 386세대 이외에, 다른 정치가들은 없는가,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그리고 살아남은 진보정당 386, 그들은 과연 민주당 386과 어떻게 다른가? 2000년 민주노동당이라는 리버럴 민주당과는 다른 진보정당이 출범한 지 20년이 넘었다. 고 노회찬, 심상정은 386세대는 아니다. 그렇다면 진보정당에 그들의 30~40대를 내던진 386들은 지금 어떤 정치를 하고 있고, 국민들에게 어떤 정치적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진보정당 386 정치가를 찾아나서기로 했다. <당원이 라디오> 프로그램의 일환, 그 1번 타자로 정종권 당원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리는 원시.



날짜: 2020년 4월 5일



인터뷰 진행 및 토론 : 원시 (原始). 인터뷰 대상 : 정종권 정의당 당원


I부. 정종권의 20년 진보정당의 길 



II부. 415 총선 : 통합당, 민주당, 정의당 총선 전략 토론과 총선 예측 링크) 



III부. 김종배 정의당 비난에 대한 정종권 비판 



정의당 당원 정종권



I 부, 정종권의 20년 진보정당의 길



“진보정당 담론과 토론을 생산하기 위해 레디앙 매체에 전념하고 있다. 진보정당에서 팟캐스트, 유튜브 먼저 실천했으나 제도화시켜내지 못했었다. 재정, 인력난에도 김어준-유시민을 넘어설 미디어 기지를 만들어보겠다” – 정종권


원시: 지난 20년간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정의당 당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 그리고 진보신당 부대표를 역임했다. 그 이후 정의당 당원이면서 온라인 진보매체 ‘레디앙’ 편집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왜 레디앙 언론운동을 하게 되었는가?


정종권: 지난 2012년 이후, 8년간 레디앙 편집장을 하며, 진보정당 바깥에서 정의당이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한 담론 정치, 팟 캐스트, 유투브 등 미디어 정치 활동을 하고 있다. 나름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버티고 있는데, 돈, 조직, 사람 등에서 자원이 부족한 편이다. 정의당 지도부가 온라인 공간에서 ‘미디어 정치’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있어서, 파트너십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시: 그런데 사실 팟캐스트, 유투브 등 미디어 정치 분야에서 진보정당, 우리가 더 원조격이지 않는가?


정종권: 팟캐스트 (당원이라디오), 칼라tv 등도 우리가 선구적으로 했었다.


원시: 그런데 왜 그런 미디어 정치가 당내 제도화, 안착화가 되지 않았는가?


정종권: 무지 탓이었다. 그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으나, 제도화 대중화시키지는 못했다.


원시: (2008년 광우병 반대 촛불시위 당시) 칼라tv 같은 경우, 저와 조대희 당원이 기획하고, 150명 넘는 자원봉사자 당원들이 참여했었다. 또 당원이라디오 인터넷 팟캐스트도 당원들이 25명 이상 참여하기도 했다.


정종권: 그랬죠. 당시 저도 칼라tv 사무실도 마련해주고 당 차원에서 지원했었다. 진중권, 정태인, 박성훈 당원도 참여했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당시 저도 그런 미디어 사업에 지지 지원해준다는 입장이었지,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노회찬 심상정 등 지도부도 마찬가지였다. 무지 탓이었다.


원시: 김어준류 미디어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정종권: 이명박 박근혜 정권하에서 김어준식의 냉소, 비아냥 등은 속시원함도 있었지만, 민주당이 집권당이 된 이후에는, 적와 아로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고, 진영논리에 빠져버렸다.


원시: 김어준을 포함해서 유투브 정치 방송자의 문제점은, 소크라테스처럼 ‘대화를 통해 진리를 함께 찾아나가는, 진리의 발견’이 아니라, 그냥 ‘정치적 프레임’만 강조하고 있다.


정종권: 그게 진영론이다. 민주당이 야당이고 새누리당 류가 집권당일 때는 권력에 대한 견제, 비판, 조롱의 언어도 필요한데, 집권당이 되었을 때는 그것만 해서는 곤란하다.


원시: 그런데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서 정의당 의원들이 김어준 방송에 많이 출연한다. 어떻게 정의당에 도움이 되나?


정종권: 김어준 방송의 참여 자체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우리의 틀, 프레임, 내용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그러나 이것과 별도로, 정의당의 독립적인 방송국, 유투브 활동, 미디어 활동이 필요하다. 민주노총의 경우도, 중요한 사안이 생겼을 때, 민주노총이 우호적인 작은 매체들(레디앙 등)보다는 큰 언론사에 그 내용을 먼저 준다. (진보와 좌파의 독립매체가 있어야 함을 강조)


원시: 이제는 정의당 의원들이 큰 언론사에 출연한다고 해서 정의당 지지율이 상승하는 건 아니다. 중요한 건, 정의당의 정치적 내용 (컨텐츠)이 있느냐이다. 정책 수립과정도, 당 정치가들이 직접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그들 목소리들을 아래로부터 들어야 한다. 2008년 노회찬 심상정 대표에게 제안했던, ‘민생 다이얼’과 대화 같은 팟캐스트를 당에서 직접 운영해야 한다.


정종권: (정책) 생산, 유통, 교환 모두 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김어준, 소셜미디어, 유투브 등을 장악하고 있는 사람들이 정책 생산자보다 더 발언권이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의당은 컨텐츠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과정도 취약한 편이다. 당 컨텐츠도 대중의 반응을 듣고 힘을 받고 그러는데, 그런 과정이 결여되어 있다. 정의당이 이 점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II 부, 415 총선 정치 토론: 통합당, 민주당과 정의당의 총선 전략 비교




문재인 정부 코로나19 위기 재난, 초기 대응에 문제점도 보였고, 그 이후 좋은 평가를 받곤 있지만, 공공의료강화 정책에는 아직 미흡하다 – 정종권


원시: 미래통합당의 제1당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정종권: 과거에도 통합당은 1당이 될 가능성이 적었는데, 코로나19 위기 이후 더 낮아졌다.


원시: 그런데도 민주당이 엄살을 피우는 이유는 뭔가?


정종권: 통합당 전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2018년에는 10%대였는데,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대한 높은 기대, 그리고 그 기대가 일정하게 실망으로 변하면서, 또 조국 사태 이후 통합당 지지율이 올라갔다. 그 이후에 민주당이 다시 공포 마케팅을 시작한 거다.


원시: 코로나19 재난기금이 적긴 하지만, 문재인 정부 시책에 대한 평가가 나쁜 편이 아니다. 영국 보수당 보리스 존슨 총리는 해고 없는 기업에 임금 80%까지 보전해주겠다고 발표했다. 반면 문재인 기재부와 노동부의 재난기금은 과거 선별복지 방식을 그대로 사용했다. (많은 논자들이 전국민에게 재난기금을 보편적으로 나눠주고, 고소득층에 대해서는 연말에 세금으로 환수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정종권: 코로나 19 재난 수습 과정을 우선 좀 살펴보자.


문재인 정부가 올 1월 정도에 ‘다 수습되었다’고 일찍 발표해버렸다. 그 이후에 코로나19 급증하자, 신천지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때문에, 경제적 피해를 당하는 자영업자, 노동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책은 약한 편이다. 아직도 기재부의 시장 논리가 관철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경제위기에 대한 대책이 과감하지 못하다.


코로나19와 관련한 공공보건의료정책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정책적 관점은 문제를 드러냈다. 민주당 비례대표 선정 과정에서 현재 대한의사협회(의협) 사람이 비례대표 1번 후보가 되었다. 민주당 내부에서 보건의료 공공성을 강조하는 정책가를 후보로 내려 했으나, 대한의협에 밀렸다고 한다.


원시: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 황교안 정치가 낙후되었고 센스가 없다. 제가 최근 1963년 10월 대통령 선거 예를 자주 언급하고 있다. 요즘은 영남은 박정희 전두환-노태우, 호남은 김대중 지지 이렇게 알고 있는데, 63년 대선에서 박정희가 겨우 17만표 (정확히는 15만 6,026표) 차이로 민주당 윤보선 후보를 이겼는데, 전남에서 박정희가 얻은 표가 그 차이를 넘었다 (28만 4912표 차이로 박정희가 윤보선을 앞섬) 이렇게 박정희가 이긴 이유는, 그 해 여름 태풍 셜리 피해 이후, 박정희가 미국에 60만톤 밀가루를 원조무상 요구했다가, 20만톤을 지원받아 영남,호남 피해지역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대선 승리 요인들 중에 하나다.


정종권: 또 전라도 지방에서 윤보선이 박정희를 좌익경력을 폭로했는데, 그게 오히려 역풍을 불러왔다는 설도 있다.


원시: 황교안과 통합당은 박정희를 계승한다고 말은 하면서, 실제로는 코로나 19 재난 지원도 반대하고 있으니 이해가 하지 않는다. 자기 정체성이 뭔지 모르겠다.


원시: 지금 여론조사를 기초해보면, 심지어 서울 수도권, 충청 강원 중부권까지 민주당이 우세하고, 호남은 석권할 것같다. 통합당은 자칫 잘못하면 지역당으로 전락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경북 대구는 이기고, 부울경 다수 승리 전망)


정종권: 2016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부울경에서 8석을 얻는 선전을 했다. 2020년 총선에서 심지어 부울경 8석을 다 잃는다고 가정해도, 호남에서 국민의당에 넘겨준 의석을 다 가져오기 때문에, 민주당이 통합당을 이길 확률이 크다.


위성정당에 대해서는 어떻게 볼 것인가?


정종권: 불과 한달 전만 해도, “미래통합당이 1당 되면 국회의장도 넘어가고 문재인 대통령 탄핵도 추진 될 것이다. 그래서 탄핵을 막기 위해 민주당을 지지해달라”고 했다. 공포 마케팅 수준이었다. 지금은 문재인 탄핵 언급하는 민주당 정치인이 없다. 정치 협잡질에 가깝다.


원시: 정치의 역할이 무엇인가? 불안감을 집단적으로 줄여나가는 게 정치다.


독일사람들이 많이 쓰는 단어지만, ‘앙스트(불안)’, ‘존재의 불안’들에 대해서, 정치란 우리들의 철학적, 지적, 경제적, 문화적 능력을 동원해서, 불안감을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줄여나가는 능력이지 않나?


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도 민주화운동을 하면 ‘북한이 쳐들어온다’는 공포, 불안 조성 정치를 했다. 따라서 반제국주의 운동도, 민주화운동도 안된다는 논리였다. 그 전두환 노태우와 싸웠던 민주당 386들이, 지금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정치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정치행태가 전두환 노태우 방식과 똑같지 않는가?


정종권: 흑백논리 맞다. 반대당이 성과가 있으면, 그게 국민에게 재앙이다는 식의 논리이다.


전두환 노태우 군사 정부는 정통성이 없었다. 그래서 학생운동이 무조건 반대했었다. 통합당에 대해 ‘토착왜구’ ‘친일’ ‘재벌’ 등 이런 라테르가 달라졌을 뿐이지, 정치 경쟁자인 통합당을 악마화시키는 정치의 틀을 만들고 유지하고 강화하고 있다.


그래서 모든 논리를 ‘미래통합당이냐 아니냐로 환원시킨다. 저들은 악마고 사악하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과거의 민주-반민주 구도에서 이제는 반통합당이냐 아니냐 식으로 이분법의 정치는 이어지고 있다. 통합당도 마찬가지이기에 통합당, 민주당 모두 서로 적대적 공존을 한다.


원시: 20년, 30년이 흘러, 이제 참 새옹지마같다.


정종권: 정의당과 같은 제3 정당은 민주당과 통합당에 대한 양비론이어야 한다. 물론 필요한 시기에는 협상하기도 하지만, 독립적이라는 게 전제이고 첫째 원칙이다. 돌이켜 평가하면 정의당 내부에서 민주당류와 구별되는 제3세력의 독립성에 대한 자각이 부족했다고 본다.


원시: 위성정당을 이야기하기 전에, 1987년 유월항쟁 이후, 헌법 개정과정, 대선 당시, 대통령 선거법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했었나?


정종권: 당시 대학 1학년이어서 전두환 독재 타도 외치고 길거리에서 데모했었다. 7~8월에는 노동자 연대 투쟁했었다. 그런데 헌법 개정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 2년 3년 지난 후에 87년을 평가하면서 그런 내용들도 살펴보게 되었다.


원시: 87년 당시 프랑스식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도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가? 학생운동권에 나온 자료들을 보면, 결선투표제도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다.


정종권: 당시 대통령 직선제만 되면 다들 자기(야당 후보들)가 당선된다고 생각했으니까 아마 별 관심이 없었을 것이다.


원시: 87년 헌법개정, 대선 탓일까요? 지금도 민주당, 문재인 정부가 ‘선거법’ 개정에 대한 의지가 별로 없었다고 본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정종권: 민주노동당이 2000년 1인1표 제도를 위헌 소송할 때, 당시 민주당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 당시의 선거법 체제에서 이득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2017년 대선 이후에도 선거법 개정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그럴 이유가 없었다. 오히려 진보진영에서 끈질지게 요구를 해왔다.


원시: 위성정당에 대해, 민주당원들도 3가지 흐름이 있는 것 같다. 40% 정도는 확고하게 “통합당에게 당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20~30% 정도는 “위성정당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번에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고, 20~25%정도는 “위성정당은 답이 아니고, 정의당 관점이 옳다”는 입장으로 나뉘는 것같다.


정종권: 민주당은 통합당이 의석을 뺏어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는 생각이다. 40%에 해당하는 민주당 입장은 더불어시민당으로 가고, 두번째 경향은 좀 찜찜하니 열린민주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세번재는 정의당으로 기우는 것 같다.


통합당이 만든 위성정당(한국당)을 비난하면서, 민주당도 똑같이 위성정당을 만드는 똑같은 나쁜 짓을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민주당이 시민당을 만든 이유는 “악마 통합당이 의석을 한 석이라도 가져가는 것을 두고 볼 수는 없으며 그러한 악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민주당도 통합당이 했던 방식대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식으로 스스로 ‘반칙’에 대해 정당화했다.


이런 걸 고려하면, 민주당이 통합당보다 더 나쁘다. 통합당은 ‘우리가 패스트트랙 선거법 개정에서 배제되었다. 그래서 위성정당을 만들어 선거판을 개판으로 만들겠다’는 알리바이라도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선거법 개정 주체이면서도, 자기가 만든 법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 이것은 통합당보다 더 나쁜 정치 행위라고 본다.


또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를 만들어 소수정당도 배려한다는 노무현 정신도 민주당은 배신했다. 열린민주당은 역시 ‘친박연대’와 같은 가짜 정당이다.





III부. 정의당의 위성정당 참여 반대를 비난한 김종배 MBC 시사평론가에 대한 정종권 비판





김종배 정의당 비난에 대해 정종권은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첫번째는 위성정당 참여 자체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통합당 반칙 따라 하지 않으면서, 위헌적 위성정당도 피하면서, 연동형 원래 취지인 소수정당 국회 입성을 도울 수 있는 방침이 있다. 이것은 위성정당 창당이 아니라, 민주당이 소수정당에 투표하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하면 된다. – 정종권


원시: 김종배 주장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김종배는 정의당이 민주당과 선거연합을 통해 ‘비례용 선거연합당’을 만들지 않았던 것을 정의당의 소탐대실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그리고 정의당이 소수진보정당들과 같이 비례선거연합정당에 들어가서, 소수진보정당의 이익을 관철시키는 맏형 역할을 했어야 했다. 그런데 정의당은 비례용위성정당에 들어가지도 않았고, 소수 진보정당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았다. 세번째는 정의당은 의회정치만 하지 말고, 정의당답게 현장 정치, 아스팔트 정치를 통해서, 사회운동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해야 한다.


정종권: 김종배의 정의당 비난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


김종배는 (준)연동형 선거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비례용 위성정당을 만드는 것 자체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 도입 취지와 정면으로 충돌하고 그 취지를 파괴 무력화시키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지 못한다.


정의당이 비례용 선거연합정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연동형 선거제도 원칙 때문이지, 정의당 의석숫자를 많이 늘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연동형 선거란, 정당투표율에 기초해서 의석을 배분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민주당이 소수정당의 비례대표 당선을 지지하는 방식은, 민주당 주도 비례선거연합방식이 아니어도 된다. 민주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지도 않고, 통합당의 반칙을 똑같이 범하지 않고, 소수진보정당의 비례당선을 돕는 길이 있다.


미래한국당의 편법과 독식을 막기 위해서, 민주당이 비례대표를 내지 않거나, 아니면 소수 진보정당에 투표하라고 독려하는 방식이 그것이다. 민주당이 소수 진보정당(민중당, 녹색당, 정의당 등)을 지지하라고 말하면 된다.


두번째 비난에 대해서는, 소수 진보정당들간의 통합 논의는, 이번 선거와 별도로 일리가 있는 이야기이지만, 지금 총선 국면에서 할 이야기는 아니다. 또한 진보정당 간 통합을 둘러싼 역사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별도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원시: 그런데 정의당이 녹색당이나 다른 정당에 통합 제안을 했나요?


정종권: 심상정 대표가 선거 전에 비공식적으로 녹색당 미래당 등에 통합 언급을 했다고 들었다. 그런데 이것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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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정의당2020. 5. 11. 11:41

인터뷰 : 나경채 정의당 광주 광산갑 후보

[당원이 라디오] 정의당 발전 위해 필요한 3가지

By 원시/ 정의당 당원. <당원이 라디오> 운영    2020년 04월 07일 02:26 오후



정의당 당원들이 당원들 스스로에게 묻고 대답하는 라디오 인터뷰 <당원이 라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레디앙 독자 원시님이 정의당 나경채 광주시당 위원장(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과의 대화 내용을 기고 글로 보내와서 게재한다. <당원이 라디오> 유튜브 링크를 건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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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나경채 후보(광주 광산갑 정의당 후보)가 가장 잘 준비했다고 생각하는 공약은 무엇인가?


나경채: 광산구 송정 ktx역 주변에 3일과 8일 5일 장터를 열자. 5일 장터 주변에 차 없는 도로를 만들자. 자가용 없는 거리를 만들고 문화 공연도 하자. 다른 후보들 공약은 주로, 복합환승, 선도투자지역 등 건설개발 사업들이다. 그것 대신 기후위기 시대에 차 없는 도로, 공기 쾌적하고, 보행자 권리를 제안하고 있다. 차 없는 거리 만들기에 대한 주민들 반응이 점차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원시: 송정역이, 광주 타이거즈 프로야구를 보기 위해서 전국에서 오는 역이 아닌가? 송정역 주변에 5일 장터가 생기면, 그곳이 야구와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겠는데요?


나경채: 서울에 사는 지인에게 전화가 와서 “광주 타이거스 야구 보러 왔다, 나올래” 그런 전화가 오기도 한다. ktx 역에 내려서 5분 안에, 5일 장이 있는 곳이 송정 ktx 역으로 전국에서 거의 유일하다. 광산구 주민들에게 송정역의 의미는, 광주시내 가기 위한 거점 역할이다. 송정역 근처 5일장이 생긴다면, 문화적 경제적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원시: 독일 베를린 교통체계는 에스-반 (S-Bahn), 지하철 (U-Bahn), 버스, 고속열차(ICE) 연계 체계가 좋다. 광주는 어떠한가?


나경채: 대중교통통합공사 설치하자. 철도가 ktx(공기업)와 민간회사 SRT로 분리되어 있는데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 지하철(공기업), 버스 (준)공영, 다 제 각각 분리되어 있다. 정의당은 대중교통통합 시스템을 만들자고 제안해오고 있다.


원시: 광주는 자전거전용 도로가 있는가? (대화 중에 20만 km는 2만 km임, 오류 수정)


나경채: 광주는 서울과 달리 평지가 많다.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다. 자전거를 이용하다 보면, 동네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 동네 상점들을 이용하게 된다. 서울의 공공자전거 시스템 이름이 “따릉이”인데, 광주 자전거 공공자전거 2019년 만들었는데, 그 이름이 “타랑께”이다.


2016년 총선과 2020년 총선, 광주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떻게 다른가


원시: 2016년 국민의당이 광주에서 8석 전부 석권한 후에, 왜 광주 시민들 바람이 왜 싸늘하게 식었는가?







나경채: 2016년 이전에 광주 민주당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되어 왔다. 광주 유권자들이 민주당이 무능하고 오만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새로운 정당인 안철수와 국민의당에 기회를 준 것이다. 그런데 총선 이후 국민의당과 안철수가 광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그래서 광주 시민들이 아주 냉정하게 판단하고 있다.


정의당의 경우, 2018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2위였다. 광주시의원은 전체 23석 중에 22석은 민주당, 1석은 정의당이다. 국민의당 대신, 정의당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기대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원시: 그럼에도 왜 광주 시민들이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을 밀어줬듯이, 정의당을 더 확실하게 밀어주지는 않고 있는가?


나경채: 정의당과 민중당으로 나뉘어져 있다. “너희들끼리 분열해 있는데, 너희들이 아직 사랑받을 준비를 못하는 것 아니냐”라는 광주 유권자들의 지적이 있다.


민주노동당이 잘해왔다면, 2016년 국민의당에 대한 광주시민의 지지가 진보정당으로도 올 수 있었다. 단기적으로는 정의당과 민중당 통합이 어려운 점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준비를 해야겠다.


원시: 정의당과 민중당이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가?


나경채: 민중당 광주 당원이 4천명이고, 정의당은 1천 500명이다. 광주에서 민중당과 정의당과 관계가 전국적으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경채 후보는) 2012년 통합진보당 분열과 갈등에 직접 간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민중당과 정의당의 신뢰 형성하는데 기여를 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울산 북구에서 민중당 강진희 후보가 정의당 김진영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양보했다. 만약 울산 북구 김진영 후보가 당선된다면, 민중당과 정의당 화합에 기여를 할 것이다.


원시: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과 안철수가 광주 8석을 석권한 이후, 우익뿐만 아니라 진보적인 사람들도 “이제 광주 518에 대한 부담, 빚을 덜어내는 느낌이다” 이런 반응들이 있었다. 이런 판단이 광주 유권자들의 민심을 제대로 파악했다고 보는가?


나경채: 광주가 민주·인권·평화 도시인데, “광주라면 이래야 한다”는 레퍼토리에 식상함을 느낀 광주 시민들이 있다. 민주화에 기여했지만, ‘우리는 왜 이렇게 배고픈 거야?’ 큰 공장들이 광주로부터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 삼성전자, 위니아 (세탁기) 등, 금호타이어는 외국회사에 팔려서 그런 민심이 생겨났다.


원시: 민주노동당 때부터 각 지역 유권자 특성을 파악하는 데 실패했다. 광주 유권자 특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광주형 일자리, 현재 상황과 이후 어떻게?


원시: 광주형 일자리, 왜 교착국면에 빠졌는가? 앞으로 정의당 해법은 무엇인가?


나경채: 노사민정(노동자+회사+시민+정부)의 대타협안의 결과물이 광주형 일자리였다.


그런데 착공식 이후에, 현대자동차 측이 노동자들의 경영참여 (노동자-사측 공동 경영)안인 ‘노동이사제’를 거부했다. 노동계는 자동차 제조업 노동자들의 임금보다 낮은 방안을 수용했음에도, 현대자동차 기업 측은 노동자-회사 공동결정제도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동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수용했지만, 현대자동차측은 ‘노사공동결정제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균특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서, 노사 공동참여가 있어야만 광주형일자리 사업에 ‘국비’를 투입할 수 있다. 정부가 현대차 사측을 설득해서 노동이사제를 수용하도록 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문재인 정부가 아직까지는 나서지 않고 있다. 그래서 나경채와 정의당이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하나의 문제는,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생산기종의 문제다.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이 아니라, 전기 자동차 생산을 해야 한다. 광주는 (수평면) 직달일사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라서, 태양열 발전 에너지 사업을 하기 좋은 곳이다.


원시: 통합당과 민주당의 경제성장율 중심의 경제관, 정치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지 않는가? 1990년대부터 서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은 연간 성장율이 2~3%였다. 한국 자본주의 구성도 이러한 나라들과 유사해졌는데도, 민주당과 통합당은 성장율에 연연해하고 있다.


나경채: 언제까지 성장만 이야기할 것인가? 경제성장 개념 대신 ‘경제 성숙도’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원시: 프랑스 드 골 정부 하에서 ‘인간의 조건’ ‘왕도’ 소설로 유명한 앙드레 말로가 문화부 장관을 역임했었다. 그 중점 사업은 파리에 있는 역사적 유물과 건물들을 수리 보수하고, 청소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파리가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고, 역사적인 도시가 되었다. 광주도 파리와 같이 될 수 있지 않겠는가?


정의당은 총선을 계기로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야 하나


원시: 광주 정의당 지지율을 어떻게 올릴 것인가?


나경채: 비-민주당 유권자 비중이 30% 정도 된다. 정의당 후보들은 광주에서 이렇게 흩어져 있는 30%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려고 한다. 민주당에 대한 대안적인 사람과 세력이 ‘정의당’임을 알리려고 한다.


특히 민주당의 위성정당들에 투표하는 것은 광주시민들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행위다. 광주가 경제적으로 가난하더라도, 80년 광주항쟁의 도시인데, 민주주의에 대한 자존감을 지키는 길은, 민주당 위성정당에 투표하지 않는 것이다.


정의당에 대한 지지율을 높이면서, 지역 후보들도 그 정당 지지율의 절반 이상을 얻는 게 목표다.


또한 광주 출신 정의당 비례후보가 두 명이다. 3번 강은미, 11번 문정은 후보다. 11번 문정은 후보가 당선되기 위해서 광주 유권자들의 지지가 필요하다. 두 명 국회의원이 탄생하면, 광주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이 당대당으로 경쟁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것을 알려나가려고 한다.


원시: 정의당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3가지는 무엇인가?


나경채: 첫 번째는 코로나 19 위기 기간에, 정의당 내부에 정책적 혼란이 조금 있었다고 본다. 정의당보다 앞서, 민주당 김경수 지사, 이재명 지사가 재난기본소득을 발표했는데, 정의당이 정책적으로 선수를 뺏겼다고 본다. 위기 시대에 정의당의 정책적 능력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


두 번째, 조국 사태 과정에서 정의당이 교훈을 얻어야 한다. 정의당의 독자적인 독립성, 정체성이 또렷이 부각되지 못했다. 민주당과 통합당과도 타협을 할 때는 해야 한다. 그러나 정의당 독자적인 정체성까지 잃어서는 안 된다. 타협을 하더라도 당의 독립성이 높아야 한다.


세 번째, 정의당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진보정당이 되어야 한다. 고 노회찬, 심상정 이후 세대를 생략해서는 안된다. 강상구, 신장식, 김종철 후보 역시 고 노회찬 심상정 의원만큼 단련된 정치인들이다. 심상정 대표가 이러한 정치가들을 어려워하거나, 세대 생략을 해서는 안 된다. 세대 생략 시도는 우리 당의 자원을 낭비하는 것이다.


심상정 이후 세대를 고민할 때, 당에서 노회찬 심상정 의원과 고난의 행군을 같이 해온 정치가들을 적재 적소에 배치해야 한다. 청년세대를 발굴하는 것과 동시에 해야 한다.


원시: 나경채 후보가 전국 정의당 당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나경채 : 위성정당 출현 이후, 정의당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점차 회복하고 있다.


선거 초반부터 원칙을 지키는 것이 노동자를 지킬 수 있다고 믿었다. 선거 끝까지 이 기조를 지켜나가자.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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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02019. 1. 27. 08:36

2010.10.22 17:24


진보신당 <당원 자발성>은 실패했다. 무엇을 해 줄 것인가? 실천해야 !


원시 조회 수 944 댓글 5 ?

 제 3기 진보신당 대표단에게 제안드립니다.


 


위 제목에 다른 의견을 가진 당원들은 댓글에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1기, 2기 진보신당 당원들의 자발적 참여, 높을 때도 있었지만, 당을 바꾸고 당 내부에 제도적인 안착화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그 정치적 책임은 [관성적 사고방식] [근시안적 인기에 급급해하는 사업방식들] 에 익숙해진 제 1기, 2기 대표단에게 1차적으로 있습니다. 아울러 간부들 당직자들의 교량역할 역시 부실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당원의 자발적 참여 역시, 중장기적인 비젼을 가지고 한 것이라기 보다는, 또 자기 생활근거지에 기초했다기 보다는, 촛불데모와 같은 특정 국면에 국한됨으로써, “새로운 진보정당운동”이나, 당이 내건 생태, 평등, 연대, 평화 등의 정치가치들 내용을 채우고 혁신내 나가는데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보신당 유권자 당원은 1만 599명이고, 투표에 참여한 당원들은 6천명이 채 안됩니다. 마치 6만 당원인 것처럼 운영한 제 1기, 2기 대표단의 가장 치명적인 정치적 오류는, 당원들에게 “정치적 통일성을 높일 수 있는” “창조적인 정치활동들을 해 나갈 수 있는” “진보 식량들”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우선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 당대표단은, 중앙당은 당원에게 “무엇을 해 달라고, 참여해 달라고만” 할 시기가 아니라, 당원들에게 당이면 마땅히 제공해야 할 기본적인 “진보 식량들”을 제공하라는 것입니다. 오해없이 들어주기 바랍니다.


당원의 자발성이 중요하지 않다가 아닙니다.


 


 


한 가지 사례를 듭니다.


 


당원 일상 정치교육 및 정치토론 자료 제공 [라디오 재방송 형식이건 인터넷 tv 건 형식이야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라디오 음성파일은 시간, 돈, 인건비를 최대한 아낄 수 있으므로, 당에서 책임지고 의무화했으면 합니다.


 


목표: 매일 매일 당원들에게 정치토론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당원들이 평소에 정치적 판단을 할 수 있고, 주요 현안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다.


 


당원들 교육을 특정 시기 따로 할 때도 있어야하겠지만, 평상시에 당원들이 진보정당 당원으로서 자기 정체성을 확보하고, 또 직장과 일상 생활 터전에서 시민들과 의사소통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들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방법: 중앙당, 지역 시도당, 당협에서 개최하거나 참여하는 모든 토론회는 “녹음”해서 홈페이지에 올린다.


 


요약본을 당원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참여하게끔 해서, 평상시에 기초 자료들을 문서로 만든다.


 


토론이 온라인/오프에서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만든다.


 


사례: => 녹음 파일로 만들 토론회들 사례 


 


  


[10월 26일] "어린이 예방접종 무상지원 토론회" 개최좌혜경http://www.newjinbo.org/xe/891516


2010.10.21 18:45:06 48


 


[토론회]유연근무제 진단 및 대응 방향 토론회타리http://www.newjinbo.org/xe/889911


2010.10.19 10:51:33 59유연근무제 진단 및 대응


 


[토론회]서울시 임대주택정책 평가 및 전망: 사회주택을 위하여서울시당http://www.newjinbo.org/xe/527968


2010.04.05 10:42:55 182


나눔과 미래 + 진보신당


 


3/31 진보신당 사회서비스 토론회진보신당http://www.newjinbo.org/xe/519336


2010.03.24 18:00:31 408진보신당 사회서비스 토론회


 


 


[토론회]사교육 부담, 등록금 걱정 없는 시립대진보신당http://www.newjinbo.org/xe/510466


2010.03.17 12:48:51 55[토론회]사교육 부담, 등록금 걱정 없는 시립대


 


 [상상연구소] 토론회 "집도 고치고 환경도 살리고 일자리도 만든다!"진보신당http://www.newjinbo.org/xe/5089142010.03.16 16:26:01 204


 토론회 “집도 고치고 환경도 살리고 일자리도 만든다”


  


[참고 자료]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aod/index.html


 


mbc 라디오 <시선집중>  홈페이지에서 배울 것


 suggestion_mbc_homepage.jpg


 


 왜 위 사업이 정치적으로 중요한가?


6.2 선거시 심상정 후보 사퇴건과 같은 특정 정치 이슈에만 당원들이 참여하는 "호떡집 불난" 것처럼 정치하는 것을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지역과 직능, 일상생활 터전 진보화, 무엇을 합니까? 평소에 준비하지 않고서 그게 가능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오전 낮에 열리는 토론회는 당원들이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좋은 의견이 있는 분들, 찬성하는 분들은 댓글로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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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징검다리 2010.10.22 17:57

좋은 생각이군요...교회에서 하던 방식 아닌가요?


심심할때(?) 별로 들을게 없을때 들으면 좋겠네요~


 댓글

원시 2010.10.22 18:57

징검다리님, 교회에서 어떻게 하죠?


 


전국 16개 시도당에서 벌어지는 주요한 토론회나 인터뷰들을 모아놓고, 기록해놓고, 평가하고 토론하면, 아마도


1) 정당활동 수준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것입니다.


 


2) 종국적으로 대 시민 정치가 활성화되고,


 


당 지지율은 1년 안에 8~9%까지 끌어올리는데 아주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


 댓글

thanks 2010.10.22 21:59

이것저것몰해야대는데 당재내들은 그냥 대한민국주변으로살길작정한애덜갓태 몬 의욕들이없어 몸은졸라바뿌지 대가린안쓰고 그게참 사실 반동이다 대가리쓸생각조차도없는애덜 그게몬진보좌파니 그냥 한날당과합당하고말지 샤킹쳐 인민들우롱하지말고


 


암나 깃발만꼽아노코 그냥 기달리는 매대기치는거야 이건 어리버리 원시갓튼애덜덜 어디서나 한국이건카나다미국일본이건 서나 다 또까치 똑 잇거등 그런어리버리그런애덜만오길 옴조코 안옴모냅두고 ㅋ


 


아주좋은장사지 교회처럼 대한민국 진보좌파도 그런  사실 그게 진보좌파다 내맘이당


 댓글

김은주 2010.10.22 22:38

음.......읽고 보니 아주 좋은 제안인 것 같습니다.


중앙당 동지들과 의논해서 원시님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다만 예산이 조금 많이 들어가야 하는 문제라거나.....특별히 다른 절차가 필요한 문제라면 검토해야 할 부분이 있어야 하겠지만 그런 문제가 아니라면 곧장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이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원시 2010.10.23 11:14

예, 정책과 정치활동으로 이동, 또 정치활동이 조직화로 발전, 조직화가 정치이론과 정책으로까지 상승되기 위해서는, 당 활동이, 따로 따로 분리 고립된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진보신당은 최대 참여 당원들이 5천 ~ 6천명 사이인 것 같습니다. 여기가 출발점이니까, 정책, 정치활동, 언론활동을 1인이 다 한다고 생각하고, 당 활동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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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02019. 1. 26. 18:05

2010.11.30 14:12

조승수 대표실(의원실) + 제 3기대표단에 건의

원시 조회 수 967 댓글 0 ?

원래 새 정부건, 새 대표건 출범하면 한 100일은 신혼-허니문 기간이라고 해서, 반대당 경쟁당 비판언론들도 100일은 지켜봐주는 게 보통 상식입니다. 




I. 제 3기 대표단은 위기의식을 가졌으면 해요.




근데, 지금 진보신당 제 3기 체제는, 제 1기, 2기 대표단의 실패를 극복하려는 움직임들과 계획이 안 보이거나, 너무 느리거나, 그 농도가 옅어 보입니다.  그래서 건의 드립니다. 중앙당 당직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과 여력이 나면 <당원이 라디오>팀에서 매일 중앙당 당직자 여러분들을 인터뷰하고 당원들과 의사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건 여건상 안되니, 당직자들도 1기, 2기 때 부서별로 당 업무를 당원들과 공유하고, 또 자기 계획을 발표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 오프에서 사람들을 안만나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통합파니 독자파니 (다들 어려운 조건에서 진보정당운동하는데, 또 많은 활동당원들은 빚을 지고 있다고 : 라스카사스 당원 글 보니까, 이렇게 하면 장기적으로 힘들겠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도 나뉘어져서, 온 오프에서 감정싸움하고, 평소에 미리미리 정치토론이나 기획은 공유하지 않고 있다가, 선거 되면 닥쳐서, 서로 의견들을 충분히 토론할 겨늘도 없이, 그렇게 정치하는 게 과연 옳은 것일까요? 




오래 오래 준비하지 않은 정치기획은, 절대로, 당 지지율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당 바깥 외부에서 주어진 일정, 일에 쫓겨다니면, 촛불정국때 거리에서 제1당이었다고 해도, 온라인정당이었다고 해도 지지율은 1~3%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 투쟁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당의 비정규직 기금문제도 단지 돈의 관리차원/투명성 확보라는 측면 (그것도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당이 직접 주인이 되어서,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 투쟁들을 정치적으로 기획했는가 (진보신당에서 실시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실태 조사 이후...활동계획들 같은 것?) 이게 아닐까 합니다. 




II. 살인적인 정치일정 소화, 조승수 대표 겸 의원 활동 방식들을, 사생활을 제외하곤, 영화 <트루먼 쇼 the Truman Show>주인공처럼, 당원들에게 조승수 대표의 일거수 일투족을 공개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협력사업을 해내기 위해서 말입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 당을 보면, 인선이 늦은 탓도 있지만, 사무총장-정책위의장, 25명의 시원들(구의원들),시도당당직자들간의 협력사업이 잘 안보입니다.  오프에서는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 홈페이지는 아직도 시도당과 연결이 안되어 있고, 시도당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도 없는 구조입니다. 




당협들도 어떻게 당발전을 시킬 것인가? 2012년 총선 준비는 어떻게 하는가? 잘 안 보입니다. 6.2 선거 이후, 심상정 후보사퇴 논란으로, 논의와 감정대립들은 무성했지만, 정작에 무슨 활동을 해야할 때에는, 다시 수그러들고, 2012년 총선 닥치거나, 또 그 와중에, 감정대립들과 아전인수격 논쟁들만 재현될 것입니다.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 투쟁은 당연히 당에서 주요한 사업으로 해야 하고, 조승수 대표가 공약으로 말한 "저임금 노동자, 최저임금제 인상 관련" 투쟁도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업들이 당의 조직화로 남는 문제는 또다른 정치력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또 선거에서 득표나, 정당 지지율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다른 정치활동들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예를들어서, G 20 이전에, 기륭전자-동희오토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이 있었고, 지금 울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제 1공장 점거농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연평도 북한폭격사건이 터졌고, 남북무력충돌, 미국-중국 대결구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승수 대표가 북한규탄결의안 반대 연설한 것, 당론에 입각해서 잘했습니다. 그게 단지 평화라는 추상적인 주장이 아닙니다. 다 국민세금, 돈과 연결되어 있고, 한국노동자들 피땀인 것입니다. 




진보신당 일부 당원들은, 남북대결 문제, 군사적 충돌은 "외생적"이거나 "한번 지나가고 말" 사안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 당 수준이고 현실입니다. 연평도 사건은,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투쟁 국면을 분명히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니라, 정치 투쟁 공간이라는 것은, 늘 객관적으로 주어진 고정된 고체가 아니라, 다른 변수들에 의해서, <혼융되고>  <변형되고> <착종되어> 새로운 정치 역학관계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해외 투기 자본들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이윤을 뽑아가고 있고, 론스타는 (금산 분리법에 의거하면, 산업자본으로 분류되는 론스타는 외환은행의 대주주로서 자격이 없음: 산업자본이 금융자본 소유주가 되지 못함) 대주주 자격조건이 없음에도, 4조 5천억원의 매각 차익금을 조지 와싱턴 항공모함 지정석에 싣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투쟁들을 많이 하자는 주장이 아닙니다. 이미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문제는, 제 3기 대표 조직의 계획과 기획이라는 측면에서, 모든 일들이 조직되고, 투명하게 집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문제점 및 해결] 조승수 대표역할,  의원 역할, 각종 인터뷰, 하루 48시간도 부족합니다. 당연히 당 리더로서 자기역할 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공간도, 울산 - 서울 - 당사 이렇게 움직이려면 요새 미국 조지와싱턴 항공모함에 맞서 싸우고 있는 중국 공습기 air force Q-5 정도는 조승수 의원실에 있어야 합니다. 




평당원들 - 물론 이분들도 곧 지치시겠지만, 진보신당 당원들이나 당직자들은 왜 대표가 당 활동을 안하느냐고 2012년 총선, 대선까지 불만을 토해낼 것입니다. 제 1기, 2기 대표단 (노회찬 심상정 대표) 실패를 답습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게 실패하면 안되겠지만요. 




조승수 대표 역할을 분담해서 -> 홍길동 8인처럼, 지금부터 확실하게 역할 분담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III.  조승수의원실과  당(대표실)  협조관계, 


제가 온라인으로 의견드리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홈페이지를 가지고 의견을 드립니다. 


지금 당 홈페이지를 보면, 조승수 대표의 활동이 많이 나와 있는데, 중복 홍보보다는, 조승수 대표실에서 1) 당원들과 의사소통 형식을 강화하고  2) 더 나아가서 대 시민용 홍보전략으로 (전국 + 울산 지역) 발전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1. 의원실과 대표실(비서) 중 1인이 홈페이지 (중앙당 + 지역구 홈페이지) 두 개를 잘 연결시켜줬으면 합니다.




아래 보시면 오늘 홈페이지인데요, 조승수 대표 사진만 4개가 보입니다. 


 (참고) http://www.newjinbo.org/xe/481885  노회찬 대표 때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조승수 대표


전용 1칸을 만들어서, 클릭하면 -> 동영상 + 활동 기사, 사진 + 시민들 당원들 의견 , 이 3가지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기술적으로 처리를 바랍니다. 




제가 20군데 넘는 해외 정당들을 돌아다녀봐도, 북한 노동당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대표얼굴들을 많이


부쳐놓은 홈페이지는 진보신당밖에 없습니다. 조금 고쳐주십시요. 




sug_front_choseungsoo.jpg 








2. 그럼 어떻게 1면을 고칠 것인가? 


실은 해외 홈페이지들 (정당, 정부, 텔레비젼 미디어 등)도 최근 3~4년에 급속도로 발전되었습니다. 브라질 PT 당도 3년전부터 인터넷에 집중투자합니다 (그 전에는 종이 매체로 했다가, 회의를 열어서 바꿈) 




독일이 나라가 기후가 엉망이고 우중충해서, 천연칼라색을 잘 씁니다. 디자인도 잘 만드는 편인데, 체 데 에프 텔레비젼 방송 뉴스 판입니다.




sug_front_page_3themes.jpg 




위에 보시면, 제 1뉴스는 (당 대표의 주요한 제 1 뉴스, 16개 시도당에서 올라온 뉴스들 중에서 선정 - 동영상 제작을 강요하시기 바랍니다. 의무적으로 !, 아니면 kbs,mbc 등 기존 매체에서 만들어놓은 것을 편집한 것으로) 만들고, 




현재 진보신당과 같이 고정된 플래쉬 2개를 걸게 아니라, 오른쪽처럼 1) 조승수 대표(전용칸) 2) 16개 시도당 중에서 1개 선정 3) 정책들 중에서, 정치활동들 중에서 진보신당을 내세울 수 있는 정치기획으로 


=> 클릭해서, 자료나 서브 카테고리들을 만들어서, 활용하게끔 해주세요.




http://www.bbc.co.uk/news/video_and_audio/  동영상 부분은, 옆 bbc 비디오 (라디오, 동영상 파일칸처럼) 클릭하면 일렬로 쭈욱 볼 수 있게끔 자료들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당원 교육을 지리산에 모여서 1년에 1회 하면 됩니까? 매일 매일 해야죠. 정치기획 - 정책 - 정치활동 - 동영상 - 토론회- 이 모든 것들이 다 당원 교육자료인 것입니다. 만드는 주체도 당원이고, 비-당원들 중에서도 골라오고, 진보신당이 무슨 메가스터디 학원도 학원강사가 당원들을 교육시킨다는 그런 이분법이나 고정된 관념을 바꾸기 바랍니다. 




평소에 당원들에게 정책-철학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지 않다가, 선거 때되면, 당 정체성이 없다느니, 내용도 케케묵은 것으로 상대방에게 들여먹이면서 "받아라" 그러는데, 다 유통기간 넘은 불량품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유명인사들이 주는 제품들 다 유통기간 넘은 것으로 판명되었지 않나요? 






IV. 조승수 대표가 바쁠수록, 당원들의 잠재력들을 더 크게 해서, 그들의 힘을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당 홈페이지 => 조승수 대표 얼굴로 떡칠된다는 것은, 진보신당 오케스트라 지휘자 조승수만 있고, 단원들은 다 해고된 형국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홈페이지로 돌아옵니다.








1. 공지사항을 배치할 때는, 이 공지사항을 이렇게 만들어서 당 지지율이 0.3%라도 올라갈 것인가?를 고민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이 공지사항은 지금 누구를 대상으로 한 것입니까? (당원이면, 1줄로만 만들고, 클릭해서 볼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그리고, 세상사는 게시판에 또 공지사항이 있잖아요? 중복되지 않게, 동일한 카테고리는 동일하게, 그리고 부서별로 다르면 다르게 만들어서 처리해주세요) 







위에 당원 블로그 지면 낭비입니다.  그리고, 저 칸이 의미가 있을려면, "주고 받는 피드백"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당원 몇 블로그만 가져다 놓은 게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당원들 1만 3천명 중에, 투표하는 당원이 5천명, 핵심활동 당원이 300-500명 가량 될 터인데요, 이들을 엮어내는 것도 아니고, 목표가 뭔지? 저렇게 지면을 많이 차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틔위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줄로 그냥 만들어서, 클릭하면 들어가서 볼 수 있을 정도로만 해주세요. (위 당원 블로그도 마찬가지고요)  문제가 뭐냐면, 다 일방적으로 당에서 알리는 것일 뿐입니다. 


 


2.  당 홈페이지 1면 왼쪽,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위에서 지적한대로, 조승수 대표 개인 블로그나 다름없습니다. 지금은.


1칸으로 효과적으로 1) 조승수 대표 동영상  (*의원실과 비서실에서 역할분담을 해서 반드시 매일 매일 업데이트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newjinbo.org/xe/726132 보시면 알겠지만 (  지역구 활동 + 당 대표단 ) 두개 다 하셔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바라겠습니다. 효과적인 선전, 진심어린 의사소통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 홈페이지는, 전국 정당이 아닙니다.




시도당 위원장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전국에 25명의 구의원, 시의원들 다 어디 있습니까? 


또 2012년 총선을 앞두고, 통합파니, 독자파니 하면서, 빚내가면서 당원들과 감정싸움하고, 니가 참기름이니,


네가 가짜 참기름이니 하다가, "에라~ 탈당한다" 그렇게 갈 것입니까?




위 홈페이지 한번, 당원들 중에, 어디 홈페이지 제작이나, 디자인, 광고회사, MBC, KBS  피디나 기자들에게 한번 문의를 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굳이 조승수 대표 활동을 더 쓰고 싶으면, 한나라당, 민주당, 민노당 등 다른 정당과 토론/비교, 경쟁하는 모습을 올려주기 바랍니다. 




3. 아래에서도, 후원 당비, 자원봉사, 이걸 잘 살렸으면 합니다.  양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후원 당원이 되면 어떻게 뭐가 좋다랄지, 2) 자원봉사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된다랄지, 1면에


고정시켜놓지 말고, 클릭해서 들어가서,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사람이 없다. 돈이 없다라고 할 게 아니라, 당원들의 자원봉사나, 시민들의 참여들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안내를 해줘야 할 것 아닌가요? 




두번째, 성명서, 논평 등에 대해서는, 저렇게 단순하게 글자로만 방치해둬서는 안됩니다. 


아래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광역시도당은, 홈페이지 1면 왼쪽에 적은 카테고리로 직접 이동하게끔 <배너>를 만들어주기 바랍니다.






4.


당의 성명서, 정책 논평들을 1) 대 당원들과의 의사소통, 참여형, 정치 기획형으로 활용하고,


2) 대 시민용으로 확대 발전시킬 준비를 합시다.




sug_front_page_theme_politicize.jpg 







1) 삼성전자 노조에 대해서 논평을 했으면, 진보신당에서 "삼성"과 관련된, 법률 투쟁, X-file, 백혈병 노동자들 죽음 문제, 김용철 변호사 투쟁, 떡값 검사, 등과 연결을 시켜줘야 합니다. 




시민들이 와서 보고, 클릭을 하면, 진보신당-삼성과의 관계를 통해서, 한국자본주의 문제와 진보신당의 대안을 알 수 있게끔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원들이나 시민들이 동의, 반론, 보충, 질문, 제안들을 할 수 있도록 칸을 개방구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담당자나 에디터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2)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폐지 투쟁에 대해서:




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전국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고용 지도를 만들고, 전국 상황판을 만들어서, "비정규직 지수" 낮추기 표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정치기획을 해 들어가야 합니다. 노동자들이 투쟁하는 곳에 달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에서 해야할 역할들을 미리 미리 준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3) 교육 문제도 거의 방치되다시피하고 있습니다. 2012년 선거 돌아오는데, 꼭 선거가 아니더라도, 교육만큼 지역 현안이 되는 게 어디 있습니까? 당협을 튼실하게 만들자고만 당위로 외칠게 아니라, 전국 당협들과 자기 동네 교육현실, 공간, 교육개혁 주체들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그런 사업들을 알 수 있게끔, 당협별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진보교육감을 감시, 보좌, 연대, 평가해나가는 게 정치정당에서 해야할 일 아닌가요?




성명서, 정책논평 따로, 정치활동, 당협 강화 따로 따로 하지 말고, 한번 클릭하면, 1) 당 정책들의 역사 2) 정보제공 3) 당협별로 활동들 4) 전국적인 모델 사례 발굴  이렇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2010.11.30 08:29

정책실, 홍보실(권태훈님), 사무총장에게 드림 " 당이 조금..."

원시 조회 수 1359 댓글 2 ?

홍보는 플래카드 내거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홍보는 당의 철학적 상징이고, 정책의 수정체이고, 정치행동의 돌격부대이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애국가(*무궁화 말고) 입니다. 홍보의 궁극적인 목표는 현재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주인이 되게, 가깝게는 당원이 되게 하는데 있습니다. 홍보는 조직입니다.


중앙당 정책실과 홍보실/ 당 홈페이지 1면을 이렇게 바꿉시다. ( http://www.newjinbo.org/xe/914194 ) 


에 글에 남긴 권태훈 (홍보실장)님의 댓글은 읽었습니다. 1) kbs, mbc 등 tv, 라디오에서 녹음된 것, 지적재산권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상업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카피-레프트 정신에 입각해서 당에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국회 조승수 대표 동영상, 조금 늦었지만, 그나마 잘 하셨습니다)  


2) 현재 당 홈페이지 접속숫자는 1일 몇 명인가요? 당의 인지도를 올리는데 1%, 2%, 10%라도 홈페이지가 기여하려면,  당 홈페이지를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권태훈 실장님이 남긴 댓글보니까, 아직 의사소통이 전혀 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서 다시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요즘 현안들을 살펴봅시다. (*제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 거칠게 그림판으로 씁니다. 양해 바랍니다) 



1.  정치 정당에서 홍보는 "조직화의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정당의 홍보가 성공이냐 실패냐를 따지는 척도는,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제도 폐지 (법률, 관행) 운동 이후에, 얼마나 당의 조직이 확대되고 (양적으로는 당원 숫자의 확장, 재정 확보),  질적으로는 당의 정치적 철학적 정체성의 확보를 넘어선, 철학적 노선의 확장 등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1) 아래 2개 플래쉬는 고정된 플래카드인데, 이는 인터넷 홈페이지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 안에 서브_칸을 만들어서 내용을 심화시켜야 합니다. 


2) 시기적으로, 거의 매일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같은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 투쟁을 다루더라도, 매일 매일 신속하게 새로운 뉴스를 올려줘야 합니다. => 홈 페이지 편집자 (에디터)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에디터는 24시간 감시체제를 갖추고, 스크리닝을 해야 하는데, 지금 당에 돈이 없어서, 편집자 기능을 할 사람을 못 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당을 중장기적으로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에디터가 있어야 하고, 당원들에게 돈 걷을 일이 있으면, 이것부터 시급하게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1회용, 2회용 선전에 그치지 말고요. 



sug_front_page_liberation_workers.jpg 


3) 당원들이 전국적으로 지지도 하고 참여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맨날 참여하는 사람만 참여하고, 1인시위부터 울산이면 울산, 서울이면 서울, 그렇게 당직자도 아니고, 평 당원들이 참여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하려면, 참여-당원들의 실제 후기가 중요하고, 이들 당원 참여자들의 글, 사진, 일일 보고서 등이 당 홈페이지에 <특별 칸>으로 디자인되어야 합니다. 


=> 세상사는 이야기 칸은 이제 공동묘지입니다. 이 공동묘지에 당원들의 활동을 고이고이 묻혀두지 말기 바랍니다. 


이 진보신당을 보면, 도대체 민주노동당과 다른 정당들과 차이가 뭔지, 당원들의 자발성은 높다고 자랑만 할 줄 알았지, 실제로 내부를 들여다보면, 자기들이 이뤄놓은 성과들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그 성과들을 나눠서 당의 성장판으로 만들지도 못하고, 적은 욕심에 사로잡혀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 지금 진보신당 안에는, 신문도, 기관지도, TV, 라디오도 공식적인 매체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kbs, MBC, sbs 등 TV라디오 매체, 신문들에서 다뤄주는 내용들이라도 제대로 잘 활용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비-서울 지역에서도 가끔씩 진보신당이 나옵니다 (광주 MBC 경우는, 그 숫자에 비해서 진보신당을 가장 많이 틀어주고, 울산 MBC KBS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시도당 동영상이나 라디오, 신문뉴스등을 잘 활용하고, 전국 당원들에게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

지적재산권 때문에 당 홈페이지에 못 올린다 => 이 문제는, 법률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왜 민주당, 한나라당, 국참당은 kbs, mbc 인터뷰를 다 올리던데요. 하다못해 민주노동당 홈페이지 보세요. 


왜 진보신당을 만들었는지요? 정당이 정치노선 (북한에 대한 태도나 주체사상에 대한 찬반의견 등)이 다르다고, 그것으로 정체성이 확보되지는 않습니다.  지난 2-3년간 평가를 굳이 길게 하지 않아도, 진보신당에게 주어진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2.  연평도 사건과, 한반도 전쟁 반대, 남북한 평화정착을 위한 정치활동에 대해서


sug_fronto_page_nk_sk_conflict.jpg 



1) 연평도 민간인 사망에 대해서, 당원들이 간단하게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칸을 만듭시다.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번째는 정당에서 추모는 정치적 활동입니다. 단지 인기, 대중의 눈을 의식해서가 아닙니다. 장인 장모 시부모 부모등 가족 상당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왜 추모하는가? 그것 자체가 정치적 견해이기 때문입니다. 휴머니즘도 좋고요. 등등  


두번째 이유는, 이번 연평도 사건 문제 해결은 정치/외교적 해법이 우리 당의 정치적 입장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당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대다수는 아니지만, 일부는 진보신당 혹은 진보정당의 정치적 입장과는 상반되거나 거의 입장이라고도 볼 수 없는 "진보신당 안의 김문수 (좌파들의 안보 불감증을 통탄함: - 88년 분단/통일불감증의 김문수식 패러디같음) " 입장이 나오는 것을 보면, 진보신당은 우선 순위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추모 (민간인, 해병대원들의 죽음, 가슴 아픈 사연들) 와 문제 해결책의 동일성과 차이에 대해서 구별하지 못함, 잘못된 역사의식, 주체사상파와 민노당에 대한 심리적 트라우마의 잔존, 분단체제의 비-민중성, 반-노동자성에 대한 인식 결여, 분단체제와 한국자본주의 축적체제와의 연관성에 대한 고민 부족 등. 


추모는 추모대로 성의껏 하고, 진보신당에서도 얼마 안되지만, 각 당협별로 -> 연평도 주민 성금을 모으고,

조승수 대표와 정책실/홍보실은 당의 철학과 정치/외교적 해법을 mbc, kbs 등 tv 회사와, 언론사에 계속해서 "차분하고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알려나가야 합니다.


2) 위 홍보, 플래쉬는 뭐가 문제인가? 

홍보는 늘 누구의 관점인가? 정책도 마찬가지이지만, 홍보라는 것은, 누구의 관점과 앵글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위 현재 진보신당 광고는 "독백"입니다. 그냥 아주 1차원적인 "진보신당 잘 했습니다" 식입니다. 아니 조승수 대표 잘 했습니다. <대북 규탄 결의안> 제 3항을 보면 "군사적 대응" => 미국 조지 와싱턴 항공모함 서해안 진출 => 중국과 가상 전쟁 연습 이것을 이미 포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 자체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홍보에서, 글자를 크게 써야 할 것과, 적게 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선 순위가 잘못 배치된 사례입니다. 가장 크게 써야할 것은 1) 당의 철학과 정책입니다. => 지금 당장, 남북한은 총을 내려놔라 !! => 대화 채널을 복구하던가 개시하라 !! 이제는 포격이 해법이 아니다 =>이게 제일 강조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2) 이미 알려졌다시피, 미국, 중국은 자동개입하고 있고, 일본은 무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북한 중국과 국경을 나누고 있고, 일본과 영토분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해안과 동해안은 국지전 발생 가능지역입니다. 그래서? 외국군대의 출동은 더 이상 안된다 !!  남북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아 드디어 주체사상파가 되어 버렸다. 참다운 의미에서 !! 우리 힘으로, 우리 자주사상을 이용해서, 이렇게 역사의 아니러니는 말 장난이 된다. ) 

스스로 해결해야 함을 원칙적으로 천명해야 합니다. 


3) 그리고 나서, 진보신당의 소신을 적게 써주면 됩니다. 

4) 위 플래쉬만 걸어놓지 말고, 옆에 <상상 채널> -> 이것만 썰렁하게 나눠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 문제가 진행될 터인데, 진보신당 공동묘지로 전락해가는 <세상 사는 이야기>에 다른 주제들과 뒤죽박죽 되어서, 제대로 논의도 되지 않게 내버려두지 말고, 정책실과 의논해서, 이 주제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줘야 합니다.


진보신당에 항의전화하고, 또 조승수 대표에게 "북으로 가라 !! 김정일이 너희 형님이냐?" 고 한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세력은 "진보신당"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홍보는 급한 마음에 하면, 자기 자신만을 강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감동도 설득도, 남의 힘을 이끌어내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적 광고의 무책임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뻥카나 자족으로 끝납니다. 그런 맥락에서, 홍보는 정치적 문제해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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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원시 2010.11.30 08:34

길어져서, 다음 장에서 쓰겠습니다.




당원들에게 토론용으로... 지금 당은 아시다시피 빚에 허덕이고, 돈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이 성장하려면, 노동자들, 시민들, 국민들, 당원들과 소통하는 온라인/오프라인 홈페이지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 일을 해내려면, 당 홈페이지 (온라인, 오프라인) 편집자 -> 정치적 식견을 갖춘 정치신문의 편집인 (경향신문의 이대근을 능가하면 좋겠지만...여튼) 이 필요합니다.




아들 딸에게 조카에게 "물고기를 사다 주시겠습니까?"   -> 주요한 사건마다 당원들이 돈 3만원씩 내서 광고 싣기운동




아니면, 아들 딸에게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주시겠습니까?"  -> 평상시에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당의 미디어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노동자들, 당원들이 정말 찾아오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두가지 다 해야겠습니다. 여력이 되면,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당에 돈이 없습니다. 재정이 안됩니다. 편집자가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 의견을 주십시요. 




 댓글

시우 2010.11.30 14:10

음 공감이 됩니다 ^^


당의 메인 이미지에 주로 당의 주된 행사 공지등이 올라가는데


우리 당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계획, 이슈 등이 메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당원들만의 공간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다른당들도 마찬가지인데 주로 대표 이미지가 메인에 너무 많이 노출되는 것 같아요


당의 얼굴은 정책과 가치인데.....


예전에는 노/심/조 이케 주가 되더니만 이제는 조대표 얼굴로만 도배되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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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12019. 1. 22. 04:42

정당과 미디어 운동


1.

나하고 동갑내기 였는 데...이 이간이 졸라~ 구체적이고 객관적이고 명확하면서도 디테일한 인간이었다.

 

이 인간은 퇴직이 임박한 며칠안에  몇 개월 동안 발생할 지구 전체적 문제와 대한민국의 현실 문제와 회사가 처할 문제와 자기 후임이 처할 문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해서  제갈량 처럼 '몇개월 후에 이걸 펼쳐라 그 다음에 이걸 펼쳐봐라' 할 정도로 세세한 인간이었다.


 

2.

그 다음이 '당게 공상당 원시'

내가 당게시판에 처음 글 올렸을 때..처음 댓글이 원시님의 댓글이었다. '굵직한 닉네임 좋다고'..

그 후 차차 봐 왔는 데...졸라 쎄~


 

3. 최근 김어준 ...  망가지더라도 목표를 함께 달성해야 한다는 내용이 뚜렷해~~

 

..................................................................................................................................................................................................

 

 4. 이들의 공통점은 디테일하면서 철학적 감각적 내용도 깊으면서 사고가 졸라~ 유연해..(김어준은 별도로 논하더라도..)


 

5. 공통의 핵심은 있어.


 

6. 디테일과 철학적 사고와 과학적 내용으로 사회의 현상과 관심과 현실과 핵심의 깊은 문제를 명확히 제기한다는 것이지...


 

7. 이 부분에서 '진보신당은 진보정당은 진보를 논하기에 너무 멀고 구체적이지 않아~..'


 

....................................................................................................................................................................................................

 

8. 이런 지점을 봤을 때..


 

9.진보는 사회적 역할. 철학과 과학의 주제를 던지기 위해 해야할 일차적인 목표는 '디테일'을 어떻게 구축하고 내용의 객관을 어떻게 확보하고 이 결과를 어떻게 공유해야 할 것인가?가 중요한 주제라는 점이지~


 

11. 그리고...선진적인 내용의 독창적이면서 주체적인 내용을 확보하는 문제에 대한 고민도 부족하다고 봐~

 




12. 쉽게 이야기하면 3년전 '원시'당원이 제기했던 '당원이 라디오'의 가능성에 대한 판단이라고 생각해..


당시 팟 캐스트라는 미디어 수단에 대한 판단은 아니었지만 컨텐츠적인 여러 측면에서 '사실상 사회적 혁명'적 고민이었다고 생각했거든...3년전 '원시'당원이 제안했던 여러 컨텐츠가 앞으로 빛을 발할 거라고 봐.


 

13. ㅎㅎ..말이 길어졌네.


 

...............................................................................................................................................................................................

 

14. 구체적으로 한마디만 할께.


'당원 직접 민주주의를 언급하는 몇몇 인사의 파행적인 저급한 행위내용 및 관념이 '피해의식'이라는 관념의 사회적 조직적 반항이라는 점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 지적하고 싶네....


이런~ 관념과 추상적인 결론이 되어 버린 듯.

 

여기서 끝~~ 


 

15. (ps) 당은 '미디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디테일과 고민을 하길 바람!!'

 

 


  • 허익구 2011.11.17 00:31

    사실 '성정치위원회'에 하고 싶었던 말이기도 했습니다.

     

    ps) '성 정치위원회 해산'하고 당 외부의 여러 단체 및 인사와 미디어 등과 관련된 활동할 계획이라는 글을 읽은 것 같은 데 그와 같은 결론에 이르기까지 '당 시스템','성정치 위원회 자체활동' 등에 대한 추상적 평가의 글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잘 안되고, 잘 될 지점도 안보이니까..해산하고 간다'는 것 외에 읽혀지는 것이 없습니다.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라 '공허'하다고 할까요?



  • 윤옥 2011.11.17 00:35

    오... 이 사안에 대해서는 저도 하고 싶은 말 많은데.. (오늘 말 많이했지만;;; -_-)

    제가 활동하고 있는 필드에서 팟캐스팅 실험도 하고 있구요. 

    당원이 라디오도 재미있게 보고는 있는데.... 이걸 좀 더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 없을까? 라는 고민도 드네요.

    오오. 한 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


  • 윤옥 2011.11.17 00:38

    당원이 라디오도 좋지만... 동네 라디오라던가, 동네 영화관이라던가, 뭐 이런식으로 실험을 해볼 수도 있고.

    남이 만든 영화 말고, 당원들이 만든 영화나, 영상을 가지고 함께 볼 수도 있죠...

    영상이든 음성이든 만들기 위해서는 내용을 만들어야 되니

    그 과정을 통해서 상호교류 혹은 교육의 과정이 될 수도 있고, 새로운 주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구요...

    중앙에서 만드는 컨텐츠가 아닌 당원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컨텐츠... 실험해보면 어떨까요?!


  • 조반유리 2011.11.17 03:48

    허익구님의 얘기는 가끔 알아먹기가 힘든 것들도 있지만, 대체로 논리/사고를 펼쳐가는 방식이 아주 구체적이고 생동감있어서 좋아요 ^^ 칭찬입니다!! 


    특히 <'디테일'을 어떻게 구축하고 내용의 객관을 어떻게 확보하고 이 결과를 어떻게 공유해야 할 것인가?> 이런 고민은 저의 문제의식과도 아주 유사한 것 같네요^^ 잠시 저의 이해를, 님의 서술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1. 디테일을 어떻게 구축: 구체적으로 가능한 사업꺼리들에 대한 고민


    2. 내용의 객관을 어떻게 확보


    3. 결과를 어떻게 공유: 사업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어떻게 당이 재생산될 것인가, 특히 사람의 재생산?!


    저는 이중에서 특히 중요한게, 


    암튼 남의 글에 댓글을 너무 길게,,, 죄송해요,,,꾸벅!!

  • 1번째 디테일을 어떻게 잘해서, 예를 들면 단기적으론, 희망버스같은 사업 등을 통해 비당원 대중들의 당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관심이 많습니다. 청년유니온의 사업 방식(주휴수당 투쟁이나 최근 최저임금 투쟁)도 좋다고 보고요,,,, 이런 점에서 당에서 왜 최저임금 투쟁 중에서 <청년 알바 시급 올리기 투쟁>을 전면적으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내용은 있는 것으로 아는데,,,ㅠㅠ 

  • 이념과 정책의 객관성, 그러니까 당원만이 아닌, 비당원 대중들과의 소통과 공감. 지금 우리의 담론들은, 당원 뿐만 아니라 비당원 대중들과 소통하기에 너무 동떨어져있죠. 이건 단순히 우리 언어가 운동권투라거나 어렵다는 문제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명확하고 일관되게 찌르는 핵심이 부족하다는 것이죠,,,ㅠㅠ



  • 무울 2011.11.17 08:40

    삼출 형님 네서 술이나 한잔 합시다.

    자~알 생긴 용안 한 번 보여주시구랴.^^

  • 허익구 2011.11.17 08:45

    윤옥 님/

     

    댓글이 늦었네요. 컴퓨터가 고장나서...

    저도 미디어에 관해서 지식이 많거나 고민이 깊지는 못합니다.

     

    당원 카페인 '새로운 데모 연구회'로 가 보시면 초창기의 여러 컨텐츠에 관한 실험적인 내용도 있고 구체적으로 고민을 나눌 분들도 있습니다.

     

    아이디어 떠오르는 것이 있으면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조반 유리 님/

     

    님의 고민처럼 A와 B가 연결되고 사업화 내용화 되는 지점 등에서 구체적인 맥이 잡히지 않는 지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은 A와 B의 결과치 보다 과정에 대한 공유와 부가되는 활동이 중요 할 수도 있는 데 말이죠.

     

    제가 청년 유니온 사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지점이 많습니다.

    댓글을 통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울 님/

     

    건강하시죠?

    본격적으로 찬바람 불면 '따뜻한 거기서'..ㅎㅎ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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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leadership2016. 8. 10. 07:40

진보정당 9시 뉴스 만들기

당원 스스로 참여하는 미디어 운동


2013.05.30 15:43

당 기관지, 월간좌파, 가장자리, 미르, 탐구생활, R, 레디앙 매체비판 및 대안

원시 조회 수 832 댓글 2


당 기관지, 월간좌파, 가장자리, 미르, 탐구생활,  R,  레디앙 등 매체 비판 및 대안 .


그간 당게시판, 페이스북을 통해서 위 매체들에서 발행되거나 예비호들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주체,성격,목표가 다 다르지만, 향후 <대안>에 대한 토론을 하자는 취지에서, 종합적인 비판을 비관적으로 해보겠습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iheit0207  에 대강 올린 내용입니다. 


우선 진보신당만 놓고 본다면, 통합진보당 파괴 분열 해체 이후에, 여러분들도 사회당이었건, 통합쪽이건, 독자건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당 운동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통진당은 3%, 진보정의당 1%, 진보신당(과 녹색당은 지지율이 안잡힘)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가? 애정어린 마음으로 한번 자성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냥 여론이 안좋고, 노.심과 같은 알려진 정치가가 없어서, 아니면 국회의원 숫자가 없어서인가요? 


가정적이긴 하지만, 2012년 통진당 폭력사태 이후, 대중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진보계 이 운동권 세계에서는 진보신당에 모여있는 분들이 뭔가 '지적 정치적' 헤게모니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정치적 헤게모니를 발휘할 지적 정치적 내용과 실천은 결여되어 있는 반면에, 당내 권력을 장악하는데는 굉장히 민첩하게 움직이고 거기에 대부분 매몰되어 있습니다. 2012년 대선, 2013년 당대표 선거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매체들만 놓고 평가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정치 정당을 만들어놓고,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와 학 "우리는 친구" , 서로 집에 초대해서, 열정을 쏟아 음식을 만들긴 하는데, 정작 먹지를 못하는 그런 아니러니 코메디가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마치 1945년 이후 쏟아져 나온 30여개의 정당들이, 망해서 고려당, 태극당, 삼미제과 등 빵집으로 베이커리로 전환했듯이...진보신당 매체들은 고스톱 동호회, 삼선간짜장 계로 전환할 것입니다. 


- 현대 매체는 매일...매일...조금씩 정보를 제공하고, 반응을 얻어내고, 질문과 답이 오고가야 합니다. 진보신당 매체들은 조선시대 ' 동창이 밝았느냐 ' '노고지리 우짖는다' 시계형이다. 너무 느리다는 것이다.


[대안] 예를들어 온라인 매체만을 보면, 당원들 페이스북, 블로그, sns 내용들을 '실력있는 편집자'가 재가공해서, 그날 그날 매시각 주제별로 당원용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교육내용도 당원들 스스로 만들도록 해야 한다. 


...나머지는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그대로 남깁니다. 


진보신당 내부, 매우 많은 매체들 비판과 대안.


진보신당 바깥도 문제지만, 진보신당 내부는, 프로야구 리그를 해서 노동자 시민들이 몰려들도록 해야 하는데, 프로야구가 아니라, 각자 자기 장비들고 와서 (1)기관지는 소프트 볼 경기하고 (2) 월간좌파는 파키스탄식 크리켓하고 (3) 홍세화의 가장자리는 고무공 하루(짬뽕)하고 (4) 미르MIR?, (5) 탐구생활, (6) R 사랑과 혁명 (온라인) ...그리고 넓은 범위에서 (7) 레디앙 까지.


다들 훌륭한 분들이 하시고 계시겠지만, 성공하기 힘들거나, 들이는 공에 비해서, 나오는 산출은 적을 것이라고 본다. 비관적으로 전망하면, 실패할 것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위 매체들의 특징은, 켄텐츠의 질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형식에 있어서 "벽보" - 조선시대 성균관식 <벽서>, 즉 플래카드 식이다.


라디오 (Radio) 가 어떻게 발명되었는가? 혹시 어린시절 야쿠르트 빈 병 2개를 실로 연결해서, 무전기 흉내를 내 본 적이 있는가? 그 두 사람간의 대화 의사소통이 "라디오" 발명의 시작이었다. 라디오가 12시의 김미화의 가요응접실 DJ가 아니었다. 처음부터.


정치정당에서 하는 '매체'와 '미디어'는 라디오의 '기원'과 같아야 한다. 현재 진보신당 내부 매체들은 반응과 대응, 탁구나 테니스처럼 랠리가 없거나, 활발하지 않는 매체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


(2) 정치와 미디어에 대한 고민이 부족할 뿐더라, 정치 정당운동에서 미디어를 왜 하는가에 대한 '목표', 그리고 타켓 설정이 잘못되었다.


야구로 비유하자면, 위 매체들은 플레이하는 야구선수들을 중계방송하는 게 아니라, 야구 해설가 (하일성; 아~ 역으로 가나요? )나 아나운서를 더 많이 비추고 그럴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정치 정당에서 발행하는 매체들은, 1~4% 내외 지지율을 보이는 진보정당이나 좌파정당에서는 현재, 혹은 미래 정치 활동가들이 각 지역이나 직장 직능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정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파고들 필요가 있다.


뉴스타파나 mbc 시선집중과 같은, 시사매거진 2580도 아니되고, 그렇다고 이념,정책노선의 생산자 역할이 가능한 지속적인 뒷심을 가진 필진들이 있는 것도 아닌 매체들이다.


(3) 위와 같은 원대한 꿈을 이야기하기 전에, 2012년을 거치면서 진보신당 내부에서 학습, 토론, 당바깥으로는 대중정당으로서 자기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프로야구처럼 8개, 9개, 10개 팀들이 하나의 종합매체 속에서 공정 경쟁을 거쳐, 대중들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자기들끼리 고스톱 규칙 만들어서 고스톱 부대 만들어서, 고스톱 부대 '레이다'망을 건축하고, 그걸 당원들에게 다 쏘겠다는 야심이다.


당원들, 대중들, 팬들 모이지 않을 것이다. 이미 모이지도 않고 있고. 오래 지속되기도 힘들 것이다.


당을 만들어놓고, 이솝우화 여우와 학처럼, 서로 초대는 해놓고 마실 수 없는 먹을 수 없는 음식들만 서로 제공하면서, 조선시대 성균관 학자처럼 고고하게 '벽보' 매체만 만들고 계신 셈이다.

마치 강가 언덕 맑은 물 TV 를 응시하는 사람들처럼.


[대안] 종합 매체 1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야구르트 빈병 2개에 실로 이어서 만든 무전기가 라디오 매체의 효시이듯이, 쌍방향 리액션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직장인 당원들 스스로 매체의 주인이 되지 않는 매체는 다 실패하게 되어 있다. 


(출처: Rowland Lorimer, Mike Gasher and David Skinner edit. Mass communication in Canada (2008) 6th.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p.37) 


진보신당 매체들 사진 Geist.jpg


(사진 설명: 매체는 우리가 보는 시각적 대상들을 우리 주관으로 구성해 내는 것이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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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leadership2016. 8. 10. 07:36

異業同道 이업동도 (직업은 달라도 뜻이 같다) 


2013.06.19 21:32

이용길 대표 인터뷰: 써클연합당으로 전락이냐,대중적 진보정당의 중심에 서느냐

당원이라디오 조회 수 368 댓글 0


 

http://podics.qrobo.com/podcast/743611

( 다운-로드용: 화살표를 누르면 다운-로드됩니다. 메일모양 -> 퍼가기)

인터뷰 시간: 11월 19일 수요일 오전 11시 10분

진행: 원시

 

인터뷰 개요

 

이용길 대표 인터뷰: 써클연합당으로 전락이냐, 대중적 진보정당의 중심이냐?


인터뷰는 크게 2가지 주제로 나눈다.

1. 진보신당 외부 시각과 제휴 세력

2. 진보신당 내부 시각과 통합(팀워크)


1-1. 진단 : 2012년 김종철 전부대표와의 <당원이라디오>인터뷰에서 “노동측에서 진보신당을 주목하고 있고, 진보신당을 빼놓고 진보정당 새판짜기는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잘못된 현행 선거법상으로 2%를 넘지 못하면,최악의 경우 다시 당이 해체될 수도 있는 진보신당(I, II)인데, 진보신당이 어떠한 강점 때문에, 진보신당이 주목받고 있습니까?


1-2. 구체적으로 노동자정당추진위(양경규)은 현재 진보신당과 이념과 가치가 유사해서 정당을 함께 해도 되지만, ‘광범위한 노동대중’을 함께 모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여기사 ‘광범위한 노동대중’이란 누구이며, 어떻게 ‘조직화’해서 진보신당과 합친다는 것입니까?


1-3. 진보적 교수나 학자들은 통진당, 진정당은 “고개를 흔들지만”, 진보신당에 대해서도 “고개를 가우뚱”하고 있다고 하는데, “진보신당이 대안이냐?”는 회의적 시각이 있다고 하는데, 왜 ‘대안’이 못된다고 보고 있습니까?


1-4. 변혁모임 (김소연 전 대선 후보)과는 대선도 같이 치렀는데도, 그 정치적 성과로 ‘같은 당’을 만들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5. 진보정의당 (노회찬)이 진보신당도 새 진보정당의 제휴대상이라는 언론(플레이)에 대해서 진정성이 결여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2012년 통합진보당의 파국은 2011년 9월 4일 진보신당 당대회 결과와 연장 선상에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진보신당의 입장(새 통합정당의 절차와 방법이 잘못된 통합이 가져다올 치명적 파국과 폐해 우려)이 정치적으로 확인되고 입증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보신당에서는 오히려 주도적으로 적극적으로 진보정의당에 "통합진보당“ 파국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평가하자고 제안하는게 더 낫지 않는가? 2014년 지방선거 선거 방식 (* 복수 진보정당 상황 하에서)


(중간 돌발 문제) 이용길 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추상명사 5개는? (*이유는 생략해도 됨)


1 이용길.jpg 

(이용길 진보신당 대표) 


2-1. 당대회를 앞두고, 당명칭 당강령 당헌 당성장 전략을 결정하고 있는데, 해당 당직자들은 고통스런 실무로 머리를 싸매고 있지만, 당원들의 참여는 시들하다. 근본적인 원인은, 전국위원회등 기술적인 투표방식 오류(1인 2표, 서너개 선정 등)에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당명칭이 지난 5년간 진보신당이 현실 정치적 실천에서 핵심 당원들과 지지층에게 ‘승리와 성취’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이것을 새롭게 성취해냈다”는 공감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실적과 성과에 기초하지 않는, 미래형 -ism 녹색,생태,평화,노동,연대,자유등의 가치나열은 식어가는 당원들의 열정을 일으켜세울 수 없습니다.


2-2 진보신당의 자기 색채: 대한민국에서 에센스 사회주의자들, 무지개 꽃피는 다양성과 다원주의 사회주의와 좌파들임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당운영은 당원들이나 비판적 지지세력들과의 교감이 결여되었다고 봅니다. 통진당, 진보정의당, 녹색당에 비교해서 진보신당이 내거는 정치적 슬로건은 라디컬할 지 모르지만, 실제 당운영 방식은 1) 당력에 비해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2) 당원들의 능력을 활용할 줄 모르고 3) 시뮬레이션을 통해 당 성장에 대한 예측이 있어야 하는데, 소수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집중 기획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2-3. 당 내부 등록된 공개 정파조직은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써클방(facebook,카카오톡,카페등), 오프라인 써클 (구 사회당, 녹사연, 구 전진 등)은 존재하지만, 공개적인 경쟁을 통한 상호학습능력은 결여되어 있습니다. 토론과 논쟁은 공동실천의 전제조건이자 무기입니다. 정파등록제를 실시해서 프로야구 리그처럼 1년 내내 365일 공개 경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진보신당이 먼저 만들고 실천해서, 전체 정치판의 지각을 전복시킬 계획은 없는가?


2-4 당원들의 교육 철학에 대한 관점 변화: 학원식 광고 스타일 주입교육은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전문성과 깊이가 떨어지는 관성적인 운동권 스타일 교육이 아니라, 당원들의 직업(노동)에서 우러나오는 현장성을 살리고, 그들 스스로 교육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방송통신대학(open university)과 같은 온라인 당 대학 강의를 만들어 당직자 공직자 후보가 될 사람들을 평생교육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계획은 없습니까?


2-5. 당직자, 공직자, 당 리더들에 대한 1:1 컨설팅, 다자간 정치 자문위원회 구성이 시급합니다. 2011년 9월 4일 당대회 이후, 진보신당식 정치를 하게 되면, 대중적인 진보정치가 행정가 혁명가는 배출되기 힘듭니다. 비즈니스 멘토 열풍을 넘어선 우리 당만의 색채가 있는 “자문 협조 기구”, 이수만의 소녀시대 기획사를 능가하는 정치기획사를 지금부터 투자하고 형성할 계획은 없는가? (* 1년 4회 지역 정치 활동 공개 토론회 ) 


 

 

당원이라디오 그림.jpg

 

제작 : 새로운 데모 연구회 http://cafe.daum.net/new-demo

섭외 : 채훈병 (은평), 조대희 (양천), 이진숙 

아이튠 즈: https://itunes.apple.com/ca/podcast/dang-won-iladio/id579003358

쥐약 어플 :  http://nemo.podics.com/122183540177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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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leadership2016. 8. 10. 07:31

2013.06.20 21:24

(박OO: 학생당원) 2012년 6월 입당, 왜 하필이면 진보신당을 선택했나?

원시 조회 수 51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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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OO (청년 학생당원, 서울 서대문 당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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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개요

1. 2012년 6월에 입당했다고 했는데, 어떤 동기였나?

2. 서대문 당협 분위기는 어떠한가?

* 위원장님의 걱정

3. 청년학생위원회가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다.

4. 진보정의당, 통합진보당과 비교해서 진보신당의 매력은 무엇인가?

5. 당 명칭 결정과정에 대해서

6. 당대회에 대의원이 아닌데도 참가하는 이유는?

7. 대학 졸업 이후 직장인이 되어도 당 활동을 할 것인가?

"그 때는 당비도 인상하고 그러겠다"

8. 지도부에 하고 싶은 말은?

 

9. 당이 이것만 고치면 더 잘 할 수 있을텐데? 

당 강령, 당헌 등에 대해서도 더 많이 설명회를 가지고, 토론도 활발하게 하고 그래야 당원들이 참여도 더 많이 하고...등 


당원이라디오 그림.jpg

 

제작 : 새로운 데모 연구회 http://cafe.daum.net/new-demo

섭외 : 채훈병 (은평), 조대희 (양천), 이진숙 

아이튠 즈: https://itunes.apple.com/ca/podcast/dang-won-iladio/id5790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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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원시 2013.06.20 21:28

인터뷰 후기: 


박소원님과 중간에 대화를 나누면서 들었던 생각은... 신선한 충격과 더불어...+ 

어떤 단순 명쾌함의 파워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도부가 오히려 더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당원들이 더 좋아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말씀하셨다. 


'아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지?' 내 머리는 왜 이렇게 복잡했냐? ^^



2013.06.20 22:58

20대 당직자들, 검우,황부장 외침 "당이 살려면 왕꼰대가 필요하다"

당원이라디오 조회 수 50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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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검우 (동작당협 당직자)

황종섭 (서울시당 조직부장)

 


http://podics.qrobo.com/podcast/743656

( 다운-로드용: 화살표를 누르면 다운-로드됩니다. 메일모양 -> 퍼가기)

 

1. 당원 증감에 대한 분석, 심경

2. 당 명칭 결정 과정 평가 - 선호도 조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토론,설명과정

3. 당 기관지와 매체 방향 

4. 언론에서 소외를 극복하는 법 - 정책-홍보실의 집중 강화

5.당 교육에 대해서 : 청년들의 불만

6. 공무원과 당직자와 차이, 같은 점

7.사업방식: 단타 위주로 자주 노출되어야,

8. 청년당원들이 바라는 바 -

1)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재정,

2) 다양한 세대간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선배그룹에 바라는 것은? 

선배그룹들이 꼰대질을 해서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먼저 방향제시를 해야 거기에 대한 비판과 토론, 그 극복이 가능하다. 역설적으로 우리 당에는 왕꼰대질이 절실히 필요하다.


당원이라디오 그림.jpg

 

제작 : 새로운 데모 연구회 http://cafe.daum.net/new-demo

섭외 : 채훈병 (은평), 조대희 (양천), 이진숙 

아이튠 즈: https://itunes.apple.com/ca/podcast/dang-won-iladio/id579003358

쥐약 어플 :  http://nemo.podics.com/12218354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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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3.06.20 23:23

인터뷰 후기 : 녹음 편집을 하면서도 머리에 잔상으로 남는 말이 있다.


황종섭 부장의 이야기, 대화 끝자락에 이런 말을 했다.


"우리에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것은, 미친 사람 (뭔가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다." 



맨 밑바닥, 혹은 주민들과 대화하고 만나는 맨 선두에 서 있는 당직자들의 고민을 듣다. 

왜 그들은 요즘 10대, 20대들에게는 욕이나 다름없는 "꼰대질", 

오히려 그 "꼰대질" 그것도 아주 센 "꼰대질"이 우리당에 필요하고, 속칭 386들이건 선배그룹이건,그들의 꼰대질이 필요하다고 외쳤을까? 


여운이 길게 남는 아침이다.


2013.06.20 20:56

(이재랑) 고 2에 입당해서 지금은 대학3년이 된 청년당원이 본 <진보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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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랑 (청년 당원: 울산 당협에서 17세 당원 가입 활동, 자퇴 고등학생에서 학생회장까지.)

 

 2.

http://podics.qrobo.com/podcast/743649

( 다운-로드용: 화살표를 누르면 다운-로드됩니다. 메일모양 -> 퍼가기)

 

이재랑님이 (만) 17세인가 18세 시절 당원이라디오에 처음 나오셨다. 그 때는 또랑또랑 목소리 소유자였는데, 4년이 지난 지금은 변성기가 지났나? 한 대학의 단과대학 학생회장이 되었다.


그가 바라본 진보신당의 현주소는.


1. 당명칭, 녹색사회노동당 선호조사 결과에 대한 비판적 관점 3가지

(1) 대중들에게 다가갈 때

(2) 녹색, 사회, 노동, 세가지 가치들의 나열, 당원들도 충분히 공유되지 못했다. 탈-성장주의라는 ‘녹색’과 과학적 사회주의라는 두 가지 과제들에 대해서 상충되는 측면도 고려해야 하는데, 좋은 말만 나열해놓았다.

(3) 절차상으로도 사회당, 사회민주당 등 제 1차 선호도 조사에서 5위 안에 든 당명들은 다 빠지고, 선호조사에서 2개의 노동당과 1개 좌파당만이 조사된 점은 아쉽다.


2. 당의 기획력은 당원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다


3. 지도부가 (선호도 조사를 하는) 당원들 눈치보는 방식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정견들을 발표하고, 당원들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도 활성화시켜야 한다.

왠지 당 지도부가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4. 오프라인에서 당원들이나 비당원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울산 당협에 있을 때는 (고등학교 시절) 청년당원 워크샵에도 참가하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삶의 가치관” 등을 나눌 수 있었다.

서울에 온 후로는 그런 기회를 거의 갖지 못했다.


5. 성공회대 사회과학(단과대?) 학생회장, 보람과 골치 아픈 점.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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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0 19:55

김상철 (서울시당) "노동" 개념 재구성 시급 + 시내버스 집중탐구 왜 하는가

당원이라디오 조회 수 47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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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서울시당)

 

   

http://podics.qrobo.com/podcast/743648

( 다운-로드용: 화살표를 누르면 다운-로드됩니다. 메일모양 -> 퍼가기)

 

인터뷰 개요

- 당명 “노동당” 지지 이유 : 97년 이후 변화된 '자본'과 '노동' 개념 재구성해야 한다. 우리 당의 정체성은 변화된 노동문제들, 노동 개념의 확장이 필요하다. 사례: 예술인 소셜 유니언

녹색.사회.노동 등 가치들을 백화점으로 나열하는 것보다 ‘노동당’이 더 간결하고 좋다.

노동이나 녹색등에 대한 우리 당만의 이해가 더 필요하다.

당대회 이후 노동포럼, 녹색포럼등이 필요해보인다.

- 당 대회 당 명칭 개정에서 아쉬운 점: 재창당에 대한 당원들의 피로도를 고려했을 때, 새로운 정치적 내용들을 깊이있게 토론하지 못했다.

- 김상철 보고서 버스 준공영제도 문제점 : 서울 시내 버스 소유주들의 이윤 추구 (버스 1대당 이윤)에 서울시민 세금 (정부 보조금)이 쓰이고 있기 때문에, 본래 목적인 '공영제'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다. 버스 정책 시민위원회 활동과 구성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게 해서, 버스 노선, 운송비, 보조금의 사용처 등을 투명하게 해서, 버스 소유주가 착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무상 대중 교통 정책 필요성

 

 

 

당원이라디오 그림.jpg

 

 

제작 : 새로운 데모 연구회 http://cafe.daum.net/new-demo

섭외 : 채훈병 (은평), 조대희 (양천), 이진숙 

아이튠 즈: https://itunes.apple.com/ca/podcast/dang-won-iladio/id579003358

쥐약 어플 :  http://nemo.podics.com/122183540177

 

 

인터뷰 참고자료 : 김상철 작성 (서울시내 버스 준공영제와 구조화된 비리)

PolRe13-02-버스준공영제와 구조화된 비리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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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3.06.20 20:04

인터뷰 후기 :


흔들거리는 버스 안에 있던 김상철님과 두 가지 주제를 다루다. 당명칭에서 '노동'개념의 재구성, 그리고 서울시내 버스 준공영제의 헛점 (* 준 공영제 3주체 : 민간 버스 소유주, 지방정부, 지방정부 산하 공기업 등인데, => 시민들과 버스 노동자 기술직 노동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다) 


인터뷰하기 전에 김상철님이 작성한 보고서 <서울시 버스 준-공영이라는 이상한 제도>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버스 1 대당 정부 보조금' '표준운송원가' '버스 정책 시민위원회'의 정치학 등... 학습할 게 많습니다. 정치적 실천의 원재료들입니다.


서울 시내 대중교통 정책, 계급 계층의 관점, 노동자들과 공기업 이라는 관점, 서울시 예산 수립과 집행이라는 각도에서 바라봐야겠습니다. 


김상철 보고서 첨부 = 당원들의 검토와 토론이 필요해보입니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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