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노트 Notes on the Politics of Korea

2010.10.22 17:24


진보신당 <당원 자발성>은 실패했다. 무엇을 해 줄 것인가? 실천해야 !


원시 조회 수 944 댓글 5 ?

 제 3기 진보신당 대표단에게 제안드립니다.


 


위 제목에 다른 의견을 가진 당원들은 댓글에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1기, 2기 진보신당 당원들의 자발적 참여, 높을 때도 있었지만, 당을 바꾸고 당 내부에 제도적인 안착화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그 정치적 책임은 [관성적 사고방식] [근시안적 인기에 급급해하는 사업방식들] 에 익숙해진 제 1기, 2기 대표단에게 1차적으로 있습니다. 아울러 간부들 당직자들의 교량역할 역시 부실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당원의 자발적 참여 역시, 중장기적인 비젼을 가지고 한 것이라기 보다는, 또 자기 생활근거지에 기초했다기 보다는, 촛불데모와 같은 특정 국면에 국한됨으로써, “새로운 진보정당운동”이나, 당이 내건 생태, 평등, 연대, 평화 등의 정치가치들 내용을 채우고 혁신내 나가는데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보신당 유권자 당원은 1만 599명이고, 투표에 참여한 당원들은 6천명이 채 안됩니다. 마치 6만 당원인 것처럼 운영한 제 1기, 2기 대표단의 가장 치명적인 정치적 오류는, 당원들에게 “정치적 통일성을 높일 수 있는” “창조적인 정치활동들을 해 나갈 수 있는” “진보 식량들”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우선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 당대표단은, 중앙당은 당원에게 “무엇을 해 달라고, 참여해 달라고만” 할 시기가 아니라, 당원들에게 당이면 마땅히 제공해야 할 기본적인 “진보 식량들”을 제공하라는 것입니다. 오해없이 들어주기 바랍니다.


당원의 자발성이 중요하지 않다가 아닙니다.


 


 


한 가지 사례를 듭니다.


 


당원 일상 정치교육 및 정치토론 자료 제공 [라디오 재방송 형식이건 인터넷 tv 건 형식이야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라디오 음성파일은 시간, 돈, 인건비를 최대한 아낄 수 있으므로, 당에서 책임지고 의무화했으면 합니다.


 


목표: 매일 매일 당원들에게 정치토론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당원들이 평소에 정치적 판단을 할 수 있고, 주요 현안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다.


 


당원들 교육을 특정 시기 따로 할 때도 있어야하겠지만, 평상시에 당원들이 진보정당 당원으로서 자기 정체성을 확보하고, 또 직장과 일상 생활 터전에서 시민들과 의사소통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들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방법: 중앙당, 지역 시도당, 당협에서 개최하거나 참여하는 모든 토론회는 “녹음”해서 홈페이지에 올린다.


 


요약본을 당원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참여하게끔 해서, 평상시에 기초 자료들을 문서로 만든다.


 


토론이 온라인/오프에서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만든다.


 


사례: => 녹음 파일로 만들 토론회들 사례 


 


  


[10월 26일] "어린이 예방접종 무상지원 토론회" 개최좌혜경http://www.newjinbo.org/xe/891516


2010.10.21 18:45:06 48


 


[토론회]유연근무제 진단 및 대응 방향 토론회타리http://www.newjinbo.org/xe/889911


2010.10.19 10:51:33 59유연근무제 진단 및 대응


 


[토론회]서울시 임대주택정책 평가 및 전망: 사회주택을 위하여서울시당http://www.newjinbo.org/xe/527968


2010.04.05 10:42:55 182


나눔과 미래 + 진보신당


 


3/31 진보신당 사회서비스 토론회진보신당http://www.newjinbo.org/xe/519336


2010.03.24 18:00:31 408진보신당 사회서비스 토론회


 


 


[토론회]사교육 부담, 등록금 걱정 없는 시립대진보신당http://www.newjinbo.org/xe/510466


2010.03.17 12:48:51 55[토론회]사교육 부담, 등록금 걱정 없는 시립대


 


 [상상연구소] 토론회 "집도 고치고 환경도 살리고 일자리도 만든다!"진보신당http://www.newjinbo.org/xe/5089142010.03.16 16:26:01 204


 토론회 “집도 고치고 환경도 살리고 일자리도 만든다”


  


[참고 자료]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aod/index.html


 


mbc 라디오 <시선집중>  홈페이지에서 배울 것


 suggestion_mbc_homepage.jpg


 


 왜 위 사업이 정치적으로 중요한가?


6.2 선거시 심상정 후보 사퇴건과 같은 특정 정치 이슈에만 당원들이 참여하는 "호떡집 불난" 것처럼 정치하는 것을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지역과 직능, 일상생활 터전 진보화, 무엇을 합니까? 평소에 준비하지 않고서 그게 가능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오전 낮에 열리는 토론회는 당원들이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좋은 의견이 있는 분들, 찬성하는 분들은 댓글로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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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징검다리 2010.10.22 17:57

좋은 생각이군요...교회에서 하던 방식 아닌가요?


심심할때(?) 별로 들을게 없을때 들으면 좋겠네요~


 댓글

원시 2010.10.22 18:57

징검다리님, 교회에서 어떻게 하죠?


 


전국 16개 시도당에서 벌어지는 주요한 토론회나 인터뷰들을 모아놓고, 기록해놓고, 평가하고 토론하면, 아마도


1) 정당활동 수준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것입니다.


 


2) 종국적으로 대 시민 정치가 활성화되고,


 


당 지지율은 1년 안에 8~9%까지 끌어올리는데 아주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


 댓글

thanks 2010.10.22 21:59

이것저것몰해야대는데 당재내들은 그냥 대한민국주변으로살길작정한애덜갓태 몬 의욕들이없어 몸은졸라바뿌지 대가린안쓰고 그게참 사실 반동이다 대가리쓸생각조차도없는애덜 그게몬진보좌파니 그냥 한날당과합당하고말지 샤킹쳐 인민들우롱하지말고


 


암나 깃발만꼽아노코 그냥 기달리는 매대기치는거야 이건 어리버리 원시갓튼애덜덜 어디서나 한국이건카나다미국일본이건 서나 다 또까치 똑 잇거등 그런어리버리그런애덜만오길 옴조코 안옴모냅두고 ㅋ


 


아주좋은장사지 교회처럼 대한민국 진보좌파도 그런  사실 그게 진보좌파다 내맘이당


 댓글

김은주 2010.10.22 22:38

음.......읽고 보니 아주 좋은 제안인 것 같습니다.


중앙당 동지들과 의논해서 원시님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다만 예산이 조금 많이 들어가야 하는 문제라거나.....특별히 다른 절차가 필요한 문제라면 검토해야 할 부분이 있어야 하겠지만 그런 문제가 아니라면 곧장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이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원시 2010.10.23 11:14

예, 정책과 정치활동으로 이동, 또 정치활동이 조직화로 발전, 조직화가 정치이론과 정책으로까지 상승되기 위해서는, 당 활동이, 따로 따로 분리 고립된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진보신당은 최대 참여 당원들이 5천 ~ 6천명 사이인 것 같습니다. 여기가 출발점이니까, 정책, 정치활동, 언론활동을 1인이 다 한다고 생각하고, 당 활동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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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14:12

조승수 대표실(의원실) + 제 3기대표단에 건의

원시 조회 수 967 댓글 0 ?

원래 새 정부건, 새 대표건 출범하면 한 100일은 신혼-허니문 기간이라고 해서, 반대당 경쟁당 비판언론들도 100일은 지켜봐주는 게 보통 상식입니다. 




I. 제 3기 대표단은 위기의식을 가졌으면 해요.




근데, 지금 진보신당 제 3기 체제는, 제 1기, 2기 대표단의 실패를 극복하려는 움직임들과 계획이 안 보이거나, 너무 느리거나, 그 농도가 옅어 보입니다.  그래서 건의 드립니다. 중앙당 당직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과 여력이 나면 <당원이 라디오>팀에서 매일 중앙당 당직자 여러분들을 인터뷰하고 당원들과 의사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건 여건상 안되니, 당직자들도 1기, 2기 때 부서별로 당 업무를 당원들과 공유하고, 또 자기 계획을 발표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 오프에서 사람들을 안만나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통합파니 독자파니 (다들 어려운 조건에서 진보정당운동하는데, 또 많은 활동당원들은 빚을 지고 있다고 : 라스카사스 당원 글 보니까, 이렇게 하면 장기적으로 힘들겠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도 나뉘어져서, 온 오프에서 감정싸움하고, 평소에 미리미리 정치토론이나 기획은 공유하지 않고 있다가, 선거 되면 닥쳐서, 서로 의견들을 충분히 토론할 겨늘도 없이, 그렇게 정치하는 게 과연 옳은 것일까요? 




오래 오래 준비하지 않은 정치기획은, 절대로, 당 지지율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당 바깥 외부에서 주어진 일정, 일에 쫓겨다니면, 촛불정국때 거리에서 제1당이었다고 해도, 온라인정당이었다고 해도 지지율은 1~3%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 투쟁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당의 비정규직 기금문제도 단지 돈의 관리차원/투명성 확보라는 측면 (그것도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당이 직접 주인이 되어서,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 투쟁들을 정치적으로 기획했는가 (진보신당에서 실시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실태 조사 이후...활동계획들 같은 것?) 이게 아닐까 합니다. 




II. 살인적인 정치일정 소화, 조승수 대표 겸 의원 활동 방식들을, 사생활을 제외하곤, 영화 <트루먼 쇼 the Truman Show>주인공처럼, 당원들에게 조승수 대표의 일거수 일투족을 공개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협력사업을 해내기 위해서 말입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 당을 보면, 인선이 늦은 탓도 있지만, 사무총장-정책위의장, 25명의 시원들(구의원들),시도당당직자들간의 협력사업이 잘 안보입니다.  오프에서는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 홈페이지는 아직도 시도당과 연결이 안되어 있고, 시도당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도 없는 구조입니다. 




당협들도 어떻게 당발전을 시킬 것인가? 2012년 총선 준비는 어떻게 하는가? 잘 안 보입니다. 6.2 선거 이후, 심상정 후보사퇴 논란으로, 논의와 감정대립들은 무성했지만, 정작에 무슨 활동을 해야할 때에는, 다시 수그러들고, 2012년 총선 닥치거나, 또 그 와중에, 감정대립들과 아전인수격 논쟁들만 재현될 것입니다.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 투쟁은 당연히 당에서 주요한 사업으로 해야 하고, 조승수 대표가 공약으로 말한 "저임금 노동자, 최저임금제 인상 관련" 투쟁도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업들이 당의 조직화로 남는 문제는 또다른 정치력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또 선거에서 득표나, 정당 지지율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다른 정치활동들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예를들어서, G 20 이전에, 기륭전자-동희오토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이 있었고, 지금 울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제 1공장 점거농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연평도 북한폭격사건이 터졌고, 남북무력충돌, 미국-중국 대결구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승수 대표가 북한규탄결의안 반대 연설한 것, 당론에 입각해서 잘했습니다. 그게 단지 평화라는 추상적인 주장이 아닙니다. 다 국민세금, 돈과 연결되어 있고, 한국노동자들 피땀인 것입니다. 




진보신당 일부 당원들은, 남북대결 문제, 군사적 충돌은 "외생적"이거나 "한번 지나가고 말" 사안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 당 수준이고 현실입니다. 연평도 사건은,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투쟁 국면을 분명히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니라, 정치 투쟁 공간이라는 것은, 늘 객관적으로 주어진 고정된 고체가 아니라, 다른 변수들에 의해서, <혼융되고>  <변형되고> <착종되어> 새로운 정치 역학관계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해외 투기 자본들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이윤을 뽑아가고 있고, 론스타는 (금산 분리법에 의거하면, 산업자본으로 분류되는 론스타는 외환은행의 대주주로서 자격이 없음: 산업자본이 금융자본 소유주가 되지 못함) 대주주 자격조건이 없음에도, 4조 5천억원의 매각 차익금을 조지 와싱턴 항공모함 지정석에 싣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투쟁들을 많이 하자는 주장이 아닙니다. 이미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문제는, 제 3기 대표 조직의 계획과 기획이라는 측면에서, 모든 일들이 조직되고, 투명하게 집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문제점 및 해결] 조승수 대표역할,  의원 역할, 각종 인터뷰, 하루 48시간도 부족합니다. 당연히 당 리더로서 자기역할 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공간도, 울산 - 서울 - 당사 이렇게 움직이려면 요새 미국 조지와싱턴 항공모함에 맞서 싸우고 있는 중국 공습기 air force Q-5 정도는 조승수 의원실에 있어야 합니다. 




평당원들 - 물론 이분들도 곧 지치시겠지만, 진보신당 당원들이나 당직자들은 왜 대표가 당 활동을 안하느냐고 2012년 총선, 대선까지 불만을 토해낼 것입니다. 제 1기, 2기 대표단 (노회찬 심상정 대표) 실패를 답습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게 실패하면 안되겠지만요. 




조승수 대표 역할을 분담해서 -> 홍길동 8인처럼, 지금부터 확실하게 역할 분담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III.  조승수의원실과  당(대표실)  협조관계, 


제가 온라인으로 의견드리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홈페이지를 가지고 의견을 드립니다. 


지금 당 홈페이지를 보면, 조승수 대표의 활동이 많이 나와 있는데, 중복 홍보보다는, 조승수 대표실에서 1) 당원들과 의사소통 형식을 강화하고  2) 더 나아가서 대 시민용 홍보전략으로 (전국 + 울산 지역) 발전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1. 의원실과 대표실(비서) 중 1인이 홈페이지 (중앙당 + 지역구 홈페이지) 두 개를 잘 연결시켜줬으면 합니다.




아래 보시면 오늘 홈페이지인데요, 조승수 대표 사진만 4개가 보입니다. 


 (참고) http://www.newjinbo.org/xe/481885  노회찬 대표 때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조승수 대표


전용 1칸을 만들어서, 클릭하면 -> 동영상 + 활동 기사, 사진 + 시민들 당원들 의견 , 이 3가지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기술적으로 처리를 바랍니다. 




제가 20군데 넘는 해외 정당들을 돌아다녀봐도, 북한 노동당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대표얼굴들을 많이


부쳐놓은 홈페이지는 진보신당밖에 없습니다. 조금 고쳐주십시요. 




sug_front_choseungsoo.jpg 








2. 그럼 어떻게 1면을 고칠 것인가? 


실은 해외 홈페이지들 (정당, 정부, 텔레비젼 미디어 등)도 최근 3~4년에 급속도로 발전되었습니다. 브라질 PT 당도 3년전부터 인터넷에 집중투자합니다 (그 전에는 종이 매체로 했다가, 회의를 열어서 바꿈) 




독일이 나라가 기후가 엉망이고 우중충해서, 천연칼라색을 잘 씁니다. 디자인도 잘 만드는 편인데, 체 데 에프 텔레비젼 방송 뉴스 판입니다.




sug_front_page_3themes.jpg 




위에 보시면, 제 1뉴스는 (당 대표의 주요한 제 1 뉴스, 16개 시도당에서 올라온 뉴스들 중에서 선정 - 동영상 제작을 강요하시기 바랍니다. 의무적으로 !, 아니면 kbs,mbc 등 기존 매체에서 만들어놓은 것을 편집한 것으로) 만들고, 




현재 진보신당과 같이 고정된 플래쉬 2개를 걸게 아니라, 오른쪽처럼 1) 조승수 대표(전용칸) 2) 16개 시도당 중에서 1개 선정 3) 정책들 중에서, 정치활동들 중에서 진보신당을 내세울 수 있는 정치기획으로 


=> 클릭해서, 자료나 서브 카테고리들을 만들어서, 활용하게끔 해주세요.




http://www.bbc.co.uk/news/video_and_audio/  동영상 부분은, 옆 bbc 비디오 (라디오, 동영상 파일칸처럼) 클릭하면 일렬로 쭈욱 볼 수 있게끔 자료들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당원 교육을 지리산에 모여서 1년에 1회 하면 됩니까? 매일 매일 해야죠. 정치기획 - 정책 - 정치활동 - 동영상 - 토론회- 이 모든 것들이 다 당원 교육자료인 것입니다. 만드는 주체도 당원이고, 비-당원들 중에서도 골라오고, 진보신당이 무슨 메가스터디 학원도 학원강사가 당원들을 교육시킨다는 그런 이분법이나 고정된 관념을 바꾸기 바랍니다. 




평소에 당원들에게 정책-철학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지 않다가, 선거 때되면, 당 정체성이 없다느니, 내용도 케케묵은 것으로 상대방에게 들여먹이면서 "받아라" 그러는데, 다 유통기간 넘은 불량품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유명인사들이 주는 제품들 다 유통기간 넘은 것으로 판명되었지 않나요? 






IV. 조승수 대표가 바쁠수록, 당원들의 잠재력들을 더 크게 해서, 그들의 힘을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당 홈페이지 => 조승수 대표 얼굴로 떡칠된다는 것은, 진보신당 오케스트라 지휘자 조승수만 있고, 단원들은 다 해고된 형국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홈페이지로 돌아옵니다.








1. 공지사항을 배치할 때는, 이 공지사항을 이렇게 만들어서 당 지지율이 0.3%라도 올라갈 것인가?를 고민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이 공지사항은 지금 누구를 대상으로 한 것입니까? (당원이면, 1줄로만 만들고, 클릭해서 볼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그리고, 세상사는 게시판에 또 공지사항이 있잖아요? 중복되지 않게, 동일한 카테고리는 동일하게, 그리고 부서별로 다르면 다르게 만들어서 처리해주세요) 







위에 당원 블로그 지면 낭비입니다.  그리고, 저 칸이 의미가 있을려면, "주고 받는 피드백"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당원 몇 블로그만 가져다 놓은 게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당원들 1만 3천명 중에, 투표하는 당원이 5천명, 핵심활동 당원이 300-500명 가량 될 터인데요, 이들을 엮어내는 것도 아니고, 목표가 뭔지? 저렇게 지면을 많이 차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틔위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줄로 그냥 만들어서, 클릭하면 들어가서 볼 수 있을 정도로만 해주세요. (위 당원 블로그도 마찬가지고요)  문제가 뭐냐면, 다 일방적으로 당에서 알리는 것일 뿐입니다. 


 


2.  당 홈페이지 1면 왼쪽,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위에서 지적한대로, 조승수 대표 개인 블로그나 다름없습니다. 지금은.


1칸으로 효과적으로 1) 조승수 대표 동영상  (*의원실과 비서실에서 역할분담을 해서 반드시 매일 매일 업데이트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newjinbo.org/xe/726132 보시면 알겠지만 (  지역구 활동 + 당 대표단 ) 두개 다 하셔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바라겠습니다. 효과적인 선전, 진심어린 의사소통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 홈페이지는, 전국 정당이 아닙니다.




시도당 위원장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전국에 25명의 구의원, 시의원들 다 어디 있습니까? 


또 2012년 총선을 앞두고, 통합파니, 독자파니 하면서, 빚내가면서 당원들과 감정싸움하고, 니가 참기름이니,


네가 가짜 참기름이니 하다가, "에라~ 탈당한다" 그렇게 갈 것입니까?




위 홈페이지 한번, 당원들 중에, 어디 홈페이지 제작이나, 디자인, 광고회사, MBC, KBS  피디나 기자들에게 한번 문의를 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굳이 조승수 대표 활동을 더 쓰고 싶으면, 한나라당, 민주당, 민노당 등 다른 정당과 토론/비교, 경쟁하는 모습을 올려주기 바랍니다. 




3. 아래에서도, 후원 당비, 자원봉사, 이걸 잘 살렸으면 합니다.  양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후원 당원이 되면 어떻게 뭐가 좋다랄지, 2) 자원봉사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된다랄지, 1면에


고정시켜놓지 말고, 클릭해서 들어가서,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사람이 없다. 돈이 없다라고 할 게 아니라, 당원들의 자원봉사나, 시민들의 참여들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안내를 해줘야 할 것 아닌가요? 




두번째, 성명서, 논평 등에 대해서는, 저렇게 단순하게 글자로만 방치해둬서는 안됩니다. 


아래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광역시도당은, 홈페이지 1면 왼쪽에 적은 카테고리로 직접 이동하게끔 <배너>를 만들어주기 바랍니다.






4.


당의 성명서, 정책 논평들을 1) 대 당원들과의 의사소통, 참여형, 정치 기획형으로 활용하고,


2) 대 시민용으로 확대 발전시킬 준비를 합시다.




sug_front_page_theme_politicize.jpg 







1) 삼성전자 노조에 대해서 논평을 했으면, 진보신당에서 "삼성"과 관련된, 법률 투쟁, X-file, 백혈병 노동자들 죽음 문제, 김용철 변호사 투쟁, 떡값 검사, 등과 연결을 시켜줘야 합니다. 




시민들이 와서 보고, 클릭을 하면, 진보신당-삼성과의 관계를 통해서, 한국자본주의 문제와 진보신당의 대안을 알 수 있게끔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원들이나 시민들이 동의, 반론, 보충, 질문, 제안들을 할 수 있도록 칸을 개방구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담당자나 에디터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2)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폐지 투쟁에 대해서:




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전국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고용 지도를 만들고, 전국 상황판을 만들어서, "비정규직 지수" 낮추기 표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정치기획을 해 들어가야 합니다. 노동자들이 투쟁하는 곳에 달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에서 해야할 역할들을 미리 미리 준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3) 교육 문제도 거의 방치되다시피하고 있습니다. 2012년 선거 돌아오는데, 꼭 선거가 아니더라도, 교육만큼 지역 현안이 되는 게 어디 있습니까? 당협을 튼실하게 만들자고만 당위로 외칠게 아니라, 전국 당협들과 자기 동네 교육현실, 공간, 교육개혁 주체들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그런 사업들을 알 수 있게끔, 당협별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진보교육감을 감시, 보좌, 연대, 평가해나가는 게 정치정당에서 해야할 일 아닌가요?




성명서, 정책논평 따로, 정치활동, 당협 강화 따로 따로 하지 말고, 한번 클릭하면, 1) 당 정책들의 역사 2) 정보제공 3) 당협별로 활동들 4) 전국적인 모델 사례 발굴  이렇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2010.11.30 08:29

정책실, 홍보실(권태훈님), 사무총장에게 드림 " 당이 조금..."

원시 조회 수 1359 댓글 2 ?

홍보는 플래카드 내거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홍보는 당의 철학적 상징이고, 정책의 수정체이고, 정치행동의 돌격부대이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애국가(*무궁화 말고) 입니다. 홍보의 궁극적인 목표는 현재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주인이 되게, 가깝게는 당원이 되게 하는데 있습니다. 홍보는 조직입니다.


중앙당 정책실과 홍보실/ 당 홈페이지 1면을 이렇게 바꿉시다. ( http://www.newjinbo.org/xe/914194 ) 


에 글에 남긴 권태훈 (홍보실장)님의 댓글은 읽었습니다. 1) kbs, mbc 등 tv, 라디오에서 녹음된 것, 지적재산권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상업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카피-레프트 정신에 입각해서 당에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국회 조승수 대표 동영상, 조금 늦었지만, 그나마 잘 하셨습니다)  


2) 현재 당 홈페이지 접속숫자는 1일 몇 명인가요? 당의 인지도를 올리는데 1%, 2%, 10%라도 홈페이지가 기여하려면,  당 홈페이지를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권태훈 실장님이 남긴 댓글보니까, 아직 의사소통이 전혀 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서 다시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요즘 현안들을 살펴봅시다. (*제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 거칠게 그림판으로 씁니다. 양해 바랍니다) 



1.  정치 정당에서 홍보는 "조직화의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정당의 홍보가 성공이냐 실패냐를 따지는 척도는,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제도 폐지 (법률, 관행) 운동 이후에, 얼마나 당의 조직이 확대되고 (양적으로는 당원 숫자의 확장, 재정 확보),  질적으로는 당의 정치적 철학적 정체성의 확보를 넘어선, 철학적 노선의 확장 등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1) 아래 2개 플래쉬는 고정된 플래카드인데, 이는 인터넷 홈페이지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 안에 서브_칸을 만들어서 내용을 심화시켜야 합니다. 


2) 시기적으로, 거의 매일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같은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 투쟁을 다루더라도, 매일 매일 신속하게 새로운 뉴스를 올려줘야 합니다. => 홈 페이지 편집자 (에디터)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에디터는 24시간 감시체제를 갖추고, 스크리닝을 해야 하는데, 지금 당에 돈이 없어서, 편집자 기능을 할 사람을 못 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당을 중장기적으로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에디터가 있어야 하고, 당원들에게 돈 걷을 일이 있으면, 이것부터 시급하게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1회용, 2회용 선전에 그치지 말고요. 



sug_front_page_liberation_workers.jpg 


3) 당원들이 전국적으로 지지도 하고 참여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맨날 참여하는 사람만 참여하고, 1인시위부터 울산이면 울산, 서울이면 서울, 그렇게 당직자도 아니고, 평 당원들이 참여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하려면, 참여-당원들의 실제 후기가 중요하고, 이들 당원 참여자들의 글, 사진, 일일 보고서 등이 당 홈페이지에 <특별 칸>으로 디자인되어야 합니다. 


=> 세상사는 이야기 칸은 이제 공동묘지입니다. 이 공동묘지에 당원들의 활동을 고이고이 묻혀두지 말기 바랍니다. 


이 진보신당을 보면, 도대체 민주노동당과 다른 정당들과 차이가 뭔지, 당원들의 자발성은 높다고 자랑만 할 줄 알았지, 실제로 내부를 들여다보면, 자기들이 이뤄놓은 성과들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그 성과들을 나눠서 당의 성장판으로 만들지도 못하고, 적은 욕심에 사로잡혀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 지금 진보신당 안에는, 신문도, 기관지도, TV, 라디오도 공식적인 매체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kbs, MBC, sbs 등 TV라디오 매체, 신문들에서 다뤄주는 내용들이라도 제대로 잘 활용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비-서울 지역에서도 가끔씩 진보신당이 나옵니다 (광주 MBC 경우는, 그 숫자에 비해서 진보신당을 가장 많이 틀어주고, 울산 MBC KBS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시도당 동영상이나 라디오, 신문뉴스등을 잘 활용하고, 전국 당원들에게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

지적재산권 때문에 당 홈페이지에 못 올린다 => 이 문제는, 법률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왜 민주당, 한나라당, 국참당은 kbs, mbc 인터뷰를 다 올리던데요. 하다못해 민주노동당 홈페이지 보세요. 


왜 진보신당을 만들었는지요? 정당이 정치노선 (북한에 대한 태도나 주체사상에 대한 찬반의견 등)이 다르다고, 그것으로 정체성이 확보되지는 않습니다.  지난 2-3년간 평가를 굳이 길게 하지 않아도, 진보신당에게 주어진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2.  연평도 사건과, 한반도 전쟁 반대, 남북한 평화정착을 위한 정치활동에 대해서


sug_fronto_page_nk_sk_conflict.jpg 



1) 연평도 민간인 사망에 대해서, 당원들이 간단하게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칸을 만듭시다.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번째는 정당에서 추모는 정치적 활동입니다. 단지 인기, 대중의 눈을 의식해서가 아닙니다. 장인 장모 시부모 부모등 가족 상당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왜 추모하는가? 그것 자체가 정치적 견해이기 때문입니다. 휴머니즘도 좋고요. 등등  


두번째 이유는, 이번 연평도 사건 문제 해결은 정치/외교적 해법이 우리 당의 정치적 입장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당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대다수는 아니지만, 일부는 진보신당 혹은 진보정당의 정치적 입장과는 상반되거나 거의 입장이라고도 볼 수 없는 "진보신당 안의 김문수 (좌파들의 안보 불감증을 통탄함: - 88년 분단/통일불감증의 김문수식 패러디같음) " 입장이 나오는 것을 보면, 진보신당은 우선 순위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추모 (민간인, 해병대원들의 죽음, 가슴 아픈 사연들) 와 문제 해결책의 동일성과 차이에 대해서 구별하지 못함, 잘못된 역사의식, 주체사상파와 민노당에 대한 심리적 트라우마의 잔존, 분단체제의 비-민중성, 반-노동자성에 대한 인식 결여, 분단체제와 한국자본주의 축적체제와의 연관성에 대한 고민 부족 등. 


추모는 추모대로 성의껏 하고, 진보신당에서도 얼마 안되지만, 각 당협별로 -> 연평도 주민 성금을 모으고,

조승수 대표와 정책실/홍보실은 당의 철학과 정치/외교적 해법을 mbc, kbs 등 tv 회사와, 언론사에 계속해서 "차분하고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알려나가야 합니다.


2) 위 홍보, 플래쉬는 뭐가 문제인가? 

홍보는 늘 누구의 관점인가? 정책도 마찬가지이지만, 홍보라는 것은, 누구의 관점과 앵글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위 현재 진보신당 광고는 "독백"입니다. 그냥 아주 1차원적인 "진보신당 잘 했습니다" 식입니다. 아니 조승수 대표 잘 했습니다. <대북 규탄 결의안> 제 3항을 보면 "군사적 대응" => 미국 조지 와싱턴 항공모함 서해안 진출 => 중국과 가상 전쟁 연습 이것을 이미 포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 자체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홍보에서, 글자를 크게 써야 할 것과, 적게 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선 순위가 잘못 배치된 사례입니다. 가장 크게 써야할 것은 1) 당의 철학과 정책입니다. => 지금 당장, 남북한은 총을 내려놔라 !! => 대화 채널을 복구하던가 개시하라 !! 이제는 포격이 해법이 아니다 =>이게 제일 강조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2) 이미 알려졌다시피, 미국, 중국은 자동개입하고 있고, 일본은 무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북한 중국과 국경을 나누고 있고, 일본과 영토분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해안과 동해안은 국지전 발생 가능지역입니다. 그래서? 외국군대의 출동은 더 이상 안된다 !!  남북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아 드디어 주체사상파가 되어 버렸다. 참다운 의미에서 !! 우리 힘으로, 우리 자주사상을 이용해서, 이렇게 역사의 아니러니는 말 장난이 된다. ) 

스스로 해결해야 함을 원칙적으로 천명해야 합니다. 


3) 그리고 나서, 진보신당의 소신을 적게 써주면 됩니다. 

4) 위 플래쉬만 걸어놓지 말고, 옆에 <상상 채널> -> 이것만 썰렁하게 나눠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 문제가 진행될 터인데, 진보신당 공동묘지로 전락해가는 <세상 사는 이야기>에 다른 주제들과 뒤죽박죽 되어서, 제대로 논의도 되지 않게 내버려두지 말고, 정책실과 의논해서, 이 주제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줘야 합니다.


진보신당에 항의전화하고, 또 조승수 대표에게 "북으로 가라 !! 김정일이 너희 형님이냐?" 고 한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세력은 "진보신당"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홍보는 급한 마음에 하면, 자기 자신만을 강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감동도 설득도, 남의 힘을 이끌어내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적 광고의 무책임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뻥카나 자족으로 끝납니다. 그런 맥락에서, 홍보는 정치적 문제해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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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원시 2010.11.30 08:34

길어져서, 다음 장에서 쓰겠습니다.




당원들에게 토론용으로... 지금 당은 아시다시피 빚에 허덕이고, 돈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이 성장하려면, 노동자들, 시민들, 국민들, 당원들과 소통하는 온라인/오프라인 홈페이지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 일을 해내려면, 당 홈페이지 (온라인, 오프라인) 편집자 -> 정치적 식견을 갖춘 정치신문의 편집인 (경향신문의 이대근을 능가하면 좋겠지만...여튼) 이 필요합니다.




아들 딸에게 조카에게 "물고기를 사다 주시겠습니까?"   -> 주요한 사건마다 당원들이 돈 3만원씩 내서 광고 싣기운동




아니면, 아들 딸에게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주시겠습니까?"  -> 평상시에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당의 미디어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노동자들, 당원들이 정말 찾아오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두가지 다 해야겠습니다. 여력이 되면,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당에 돈이 없습니다. 재정이 안됩니다. 편집자가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 의견을 주십시요. 




 댓글

시우 2010.11.30 14:10

음 공감이 됩니다 ^^


당의 메인 이미지에 주로 당의 주된 행사 공지등이 올라가는데


우리 당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계획, 이슈 등이 메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당원들만의 공간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다른당들도 마찬가지인데 주로 대표 이미지가 메인에 너무 많이 노출되는 것 같아요


당의 얼굴은 정책과 가치인데.....


예전에는 노/심/조 이케 주가 되더니만 이제는 조대표 얼굴로만 도배되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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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과 미디어 운동


1.

나하고 동갑내기 였는 데...이 이간이 졸라~ 구체적이고 객관적이고 명확하면서도 디테일한 인간이었다.

 

이 인간은 퇴직이 임박한 며칠안에  몇 개월 동안 발생할 지구 전체적 문제와 대한민국의 현실 문제와 회사가 처할 문제와 자기 후임이 처할 문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해서  제갈량 처럼 '몇개월 후에 이걸 펼쳐라 그 다음에 이걸 펼쳐봐라' 할 정도로 세세한 인간이었다.


 

2.

그 다음이 '당게 공상당 원시'

내가 당게시판에 처음 글 올렸을 때..처음 댓글이 원시님의 댓글이었다. '굵직한 닉네임 좋다고'..

그 후 차차 봐 왔는 데...졸라 쎄~


 

3. 최근 김어준 ...  망가지더라도 목표를 함께 달성해야 한다는 내용이 뚜렷해~~

 

..................................................................................................................................................................................................

 

 4. 이들의 공통점은 디테일하면서 철학적 감각적 내용도 깊으면서 사고가 졸라~ 유연해..(김어준은 별도로 논하더라도..)


 

5. 공통의 핵심은 있어.


 

6. 디테일과 철학적 사고와 과학적 내용으로 사회의 현상과 관심과 현실과 핵심의 깊은 문제를 명확히 제기한다는 것이지...


 

7. 이 부분에서 '진보신당은 진보정당은 진보를 논하기에 너무 멀고 구체적이지 않아~..'


 

....................................................................................................................................................................................................

 

8. 이런 지점을 봤을 때..


 

9.진보는 사회적 역할. 철학과 과학의 주제를 던지기 위해 해야할 일차적인 목표는 '디테일'을 어떻게 구축하고 내용의 객관을 어떻게 확보하고 이 결과를 어떻게 공유해야 할 것인가?가 중요한 주제라는 점이지~


 

11. 그리고...선진적인 내용의 독창적이면서 주체적인 내용을 확보하는 문제에 대한 고민도 부족하다고 봐~

 




12. 쉽게 이야기하면 3년전 '원시'당원이 제기했던 '당원이 라디오'의 가능성에 대한 판단이라고 생각해..


당시 팟 캐스트라는 미디어 수단에 대한 판단은 아니었지만 컨텐츠적인 여러 측면에서 '사실상 사회적 혁명'적 고민이었다고 생각했거든...3년전 '원시'당원이 제안했던 여러 컨텐츠가 앞으로 빛을 발할 거라고 봐.


 

13. ㅎㅎ..말이 길어졌네.


 

...............................................................................................................................................................................................

 

14. 구체적으로 한마디만 할께.


'당원 직접 민주주의를 언급하는 몇몇 인사의 파행적인 저급한 행위내용 및 관념이 '피해의식'이라는 관념의 사회적 조직적 반항이라는 점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 지적하고 싶네....


이런~ 관념과 추상적인 결론이 되어 버린 듯.

 

여기서 끝~~ 


 

15. (ps) 당은 '미디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디테일과 고민을 하길 바람!!'

 

 


  • 허익구 2011.11.17 00:31

    사실 '성정치위원회'에 하고 싶었던 말이기도 했습니다.

     

    ps) '성 정치위원회 해산'하고 당 외부의 여러 단체 및 인사와 미디어 등과 관련된 활동할 계획이라는 글을 읽은 것 같은 데 그와 같은 결론에 이르기까지 '당 시스템','성정치 위원회 자체활동' 등에 대한 추상적 평가의 글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잘 안되고, 잘 될 지점도 안보이니까..해산하고 간다'는 것 외에 읽혀지는 것이 없습니다.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라 '공허'하다고 할까요?



  • 윤옥 2011.11.17 00:35

    오... 이 사안에 대해서는 저도 하고 싶은 말 많은데.. (오늘 말 많이했지만;;; -_-)

    제가 활동하고 있는 필드에서 팟캐스팅 실험도 하고 있구요. 

    당원이 라디오도 재미있게 보고는 있는데.... 이걸 좀 더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 없을까? 라는 고민도 드네요.

    오오. 한 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


  • 윤옥 2011.11.17 00:38

    당원이 라디오도 좋지만... 동네 라디오라던가, 동네 영화관이라던가, 뭐 이런식으로 실험을 해볼 수도 있고.

    남이 만든 영화 말고, 당원들이 만든 영화나, 영상을 가지고 함께 볼 수도 있죠...

    영상이든 음성이든 만들기 위해서는 내용을 만들어야 되니

    그 과정을 통해서 상호교류 혹은 교육의 과정이 될 수도 있고, 새로운 주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구요...

    중앙에서 만드는 컨텐츠가 아닌 당원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컨텐츠... 실험해보면 어떨까요?!


  • 조반유리 2011.11.17 03:48

    허익구님의 얘기는 가끔 알아먹기가 힘든 것들도 있지만, 대체로 논리/사고를 펼쳐가는 방식이 아주 구체적이고 생동감있어서 좋아요 ^^ 칭찬입니다!! 


    특히 <'디테일'을 어떻게 구축하고 내용의 객관을 어떻게 확보하고 이 결과를 어떻게 공유해야 할 것인가?> 이런 고민은 저의 문제의식과도 아주 유사한 것 같네요^^ 잠시 저의 이해를, 님의 서술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1. 디테일을 어떻게 구축: 구체적으로 가능한 사업꺼리들에 대한 고민


    2. 내용의 객관을 어떻게 확보


    3. 결과를 어떻게 공유: 사업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어떻게 당이 재생산될 것인가, 특히 사람의 재생산?!


    저는 이중에서 특히 중요한게, 


    암튼 남의 글에 댓글을 너무 길게,,, 죄송해요,,,꾸벅!!

  • 1번째 디테일을 어떻게 잘해서, 예를 들면 단기적으론, 희망버스같은 사업 등을 통해 비당원 대중들의 당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관심이 많습니다. 청년유니온의 사업 방식(주휴수당 투쟁이나 최근 최저임금 투쟁)도 좋다고 보고요,,,, 이런 점에서 당에서 왜 최저임금 투쟁 중에서 <청년 알바 시급 올리기 투쟁>을 전면적으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내용은 있는 것으로 아는데,,,ㅠㅠ 

  • 이념과 정책의 객관성, 그러니까 당원만이 아닌, 비당원 대중들과의 소통과 공감. 지금 우리의 담론들은, 당원 뿐만 아니라 비당원 대중들과 소통하기에 너무 동떨어져있죠. 이건 단순히 우리 언어가 운동권투라거나 어렵다는 문제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명확하고 일관되게 찌르는 핵심이 부족하다는 것이죠,,,ㅠㅠ



  • 무울 2011.11.17 08:40

    삼출 형님 네서 술이나 한잔 합시다.

    자~알 생긴 용안 한 번 보여주시구랴.^^

  • 허익구 2011.11.17 08:45

    윤옥 님/

     

    댓글이 늦었네요. 컴퓨터가 고장나서...

    저도 미디어에 관해서 지식이 많거나 고민이 깊지는 못합니다.

     

    당원 카페인 '새로운 데모 연구회'로 가 보시면 초창기의 여러 컨텐츠에 관한 실험적인 내용도 있고 구체적으로 고민을 나눌 분들도 있습니다.

     

    아이디어 떠오르는 것이 있으면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조반 유리 님/

     

    님의 고민처럼 A와 B가 연결되고 사업화 내용화 되는 지점 등에서 구체적인 맥이 잡히지 않는 지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은 A와 B의 결과치 보다 과정에 대한 공유와 부가되는 활동이 중요 할 수도 있는 데 말이죠.

     

    제가 청년 유니온 사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지점이 많습니다.

    댓글을 통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울 님/

     

    건강하시죠?

    본격적으로 찬바람 불면 '따뜻한 거기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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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 9시 뉴스 만들기

당원 스스로 참여하는 미디어 운동


2013.05.30 15:43

당 기관지, 월간좌파, 가장자리, 미르, 탐구생활, R, 레디앙 매체비판 및 대안

원시 조회 수 832 댓글 2


당 기관지, 월간좌파, 가장자리, 미르, 탐구생활,  R,  레디앙 등 매체 비판 및 대안 .


그간 당게시판, 페이스북을 통해서 위 매체들에서 발행되거나 예비호들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주체,성격,목표가 다 다르지만, 향후 <대안>에 대한 토론을 하자는 취지에서, 종합적인 비판을 비관적으로 해보겠습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iheit0207  에 대강 올린 내용입니다. 


우선 진보신당만 놓고 본다면, 통합진보당 파괴 분열 해체 이후에, 여러분들도 사회당이었건, 통합쪽이건, 독자건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당 운동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통진당은 3%, 진보정의당 1%, 진보신당(과 녹색당은 지지율이 안잡힘)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가? 애정어린 마음으로 한번 자성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냥 여론이 안좋고, 노.심과 같은 알려진 정치가가 없어서, 아니면 국회의원 숫자가 없어서인가요? 


가정적이긴 하지만, 2012년 통진당 폭력사태 이후, 대중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진보계 이 운동권 세계에서는 진보신당에 모여있는 분들이 뭔가 '지적 정치적' 헤게모니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정치적 헤게모니를 발휘할 지적 정치적 내용과 실천은 결여되어 있는 반면에, 당내 권력을 장악하는데는 굉장히 민첩하게 움직이고 거기에 대부분 매몰되어 있습니다. 2012년 대선, 2013년 당대표 선거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매체들만 놓고 평가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정치 정당을 만들어놓고,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와 학 "우리는 친구" , 서로 집에 초대해서, 열정을 쏟아 음식을 만들긴 하는데, 정작 먹지를 못하는 그런 아니러니 코메디가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마치 1945년 이후 쏟아져 나온 30여개의 정당들이, 망해서 고려당, 태극당, 삼미제과 등 빵집으로 베이커리로 전환했듯이...진보신당 매체들은 고스톱 동호회, 삼선간짜장 계로 전환할 것입니다. 


- 현대 매체는 매일...매일...조금씩 정보를 제공하고, 반응을 얻어내고, 질문과 답이 오고가야 합니다. 진보신당 매체들은 조선시대 ' 동창이 밝았느냐 ' '노고지리 우짖는다' 시계형이다. 너무 느리다는 것이다.


[대안] 예를들어 온라인 매체만을 보면, 당원들 페이스북, 블로그, sns 내용들을 '실력있는 편집자'가 재가공해서, 그날 그날 매시각 주제별로 당원용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교육내용도 당원들 스스로 만들도록 해야 한다. 


...나머지는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그대로 남깁니다. 


진보신당 내부, 매우 많은 매체들 비판과 대안.


진보신당 바깥도 문제지만, 진보신당 내부는, 프로야구 리그를 해서 노동자 시민들이 몰려들도록 해야 하는데, 프로야구가 아니라, 각자 자기 장비들고 와서 (1)기관지는 소프트 볼 경기하고 (2) 월간좌파는 파키스탄식 크리켓하고 (3) 홍세화의 가장자리는 고무공 하루(짬뽕)하고 (4) 미르MIR?, (5) 탐구생활, (6) R 사랑과 혁명 (온라인) ...그리고 넓은 범위에서 (7) 레디앙 까지.


다들 훌륭한 분들이 하시고 계시겠지만, 성공하기 힘들거나, 들이는 공에 비해서, 나오는 산출은 적을 것이라고 본다. 비관적으로 전망하면, 실패할 것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위 매체들의 특징은, 켄텐츠의 질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형식에 있어서 "벽보" - 조선시대 성균관식 <벽서>, 즉 플래카드 식이다.


라디오 (Radio) 가 어떻게 발명되었는가? 혹시 어린시절 야쿠르트 빈 병 2개를 실로 연결해서, 무전기 흉내를 내 본 적이 있는가? 그 두 사람간의 대화 의사소통이 "라디오" 발명의 시작이었다. 라디오가 12시의 김미화의 가요응접실 DJ가 아니었다. 처음부터.


정치정당에서 하는 '매체'와 '미디어'는 라디오의 '기원'과 같아야 한다. 현재 진보신당 내부 매체들은 반응과 대응, 탁구나 테니스처럼 랠리가 없거나, 활발하지 않는 매체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


(2) 정치와 미디어에 대한 고민이 부족할 뿐더라, 정치 정당운동에서 미디어를 왜 하는가에 대한 '목표', 그리고 타켓 설정이 잘못되었다.


야구로 비유하자면, 위 매체들은 플레이하는 야구선수들을 중계방송하는 게 아니라, 야구 해설가 (하일성; 아~ 역으로 가나요? )나 아나운서를 더 많이 비추고 그럴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정치 정당에서 발행하는 매체들은, 1~4% 내외 지지율을 보이는 진보정당이나 좌파정당에서는 현재, 혹은 미래 정치 활동가들이 각 지역이나 직장 직능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정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파고들 필요가 있다.


뉴스타파나 mbc 시선집중과 같은, 시사매거진 2580도 아니되고, 그렇다고 이념,정책노선의 생산자 역할이 가능한 지속적인 뒷심을 가진 필진들이 있는 것도 아닌 매체들이다.


(3) 위와 같은 원대한 꿈을 이야기하기 전에, 2012년을 거치면서 진보신당 내부에서 학습, 토론, 당바깥으로는 대중정당으로서 자기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프로야구처럼 8개, 9개, 10개 팀들이 하나의 종합매체 속에서 공정 경쟁을 거쳐, 대중들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자기들끼리 고스톱 규칙 만들어서 고스톱 부대 만들어서, 고스톱 부대 '레이다'망을 건축하고, 그걸 당원들에게 다 쏘겠다는 야심이다.


당원들, 대중들, 팬들 모이지 않을 것이다. 이미 모이지도 않고 있고. 오래 지속되기도 힘들 것이다.


당을 만들어놓고, 이솝우화 여우와 학처럼, 서로 초대는 해놓고 마실 수 없는 먹을 수 없는 음식들만 서로 제공하면서, 조선시대 성균관 학자처럼 고고하게 '벽보' 매체만 만들고 계신 셈이다.

마치 강가 언덕 맑은 물 TV 를 응시하는 사람들처럼.


[대안] 종합 매체 1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야구르트 빈병 2개에 실로 이어서 만든 무전기가 라디오 매체의 효시이듯이, 쌍방향 리액션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직장인 당원들 스스로 매체의 주인이 되지 않는 매체는 다 실패하게 되어 있다. 


(출처: Rowland Lorimer, Mike Gasher and David Skinner edit. Mass communication in Canada (2008) 6th.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p.37) 


진보신당 매체들 사진 Geist.jpg


(사진 설명: 매체는 우리가 보는 시각적 대상들을 우리 주관으로 구성해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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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業同道 이업동도 (직업은 달라도 뜻이 같다) 


2013.06.19 21:32

이용길 대표 인터뷰: 써클연합당으로 전락이냐,대중적 진보정당의 중심에 서느냐

당원이라디오 조회 수 36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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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간: 11월 19일 수요일 오전 11시 10분

진행: 원시

 

인터뷰 개요

 

이용길 대표 인터뷰: 써클연합당으로 전락이냐, 대중적 진보정당의 중심이냐?


인터뷰는 크게 2가지 주제로 나눈다.

1. 진보신당 외부 시각과 제휴 세력

2. 진보신당 내부 시각과 통합(팀워크)


1-1. 진단 : 2012년 김종철 전부대표와의 <당원이라디오>인터뷰에서 “노동측에서 진보신당을 주목하고 있고, 진보신당을 빼놓고 진보정당 새판짜기는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잘못된 현행 선거법상으로 2%를 넘지 못하면,최악의 경우 다시 당이 해체될 수도 있는 진보신당(I, II)인데, 진보신당이 어떠한 강점 때문에, 진보신당이 주목받고 있습니까?


1-2. 구체적으로 노동자정당추진위(양경규)은 현재 진보신당과 이념과 가치가 유사해서 정당을 함께 해도 되지만, ‘광범위한 노동대중’을 함께 모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여기사 ‘광범위한 노동대중’이란 누구이며, 어떻게 ‘조직화’해서 진보신당과 합친다는 것입니까?


1-3. 진보적 교수나 학자들은 통진당, 진정당은 “고개를 흔들지만”, 진보신당에 대해서도 “고개를 가우뚱”하고 있다고 하는데, “진보신당이 대안이냐?”는 회의적 시각이 있다고 하는데, 왜 ‘대안’이 못된다고 보고 있습니까?


1-4. 변혁모임 (김소연 전 대선 후보)과는 대선도 같이 치렀는데도, 그 정치적 성과로 ‘같은 당’을 만들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5. 진보정의당 (노회찬)이 진보신당도 새 진보정당의 제휴대상이라는 언론(플레이)에 대해서 진정성이 결여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2012년 통합진보당의 파국은 2011년 9월 4일 진보신당 당대회 결과와 연장 선상에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진보신당의 입장(새 통합정당의 절차와 방법이 잘못된 통합이 가져다올 치명적 파국과 폐해 우려)이 정치적으로 확인되고 입증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보신당에서는 오히려 주도적으로 적극적으로 진보정의당에 "통합진보당“ 파국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평가하자고 제안하는게 더 낫지 않는가? 2014년 지방선거 선거 방식 (* 복수 진보정당 상황 하에서)


(중간 돌발 문제) 이용길 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추상명사 5개는? (*이유는 생략해도 됨)


1 이용길.jpg 

(이용길 진보신당 대표) 


2-1. 당대회를 앞두고, 당명칭 당강령 당헌 당성장 전략을 결정하고 있는데, 해당 당직자들은 고통스런 실무로 머리를 싸매고 있지만, 당원들의 참여는 시들하다. 근본적인 원인은, 전국위원회등 기술적인 투표방식 오류(1인 2표, 서너개 선정 등)에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당명칭이 지난 5년간 진보신당이 현실 정치적 실천에서 핵심 당원들과 지지층에게 ‘승리와 성취’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이것을 새롭게 성취해냈다”는 공감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실적과 성과에 기초하지 않는, 미래형 -ism 녹색,생태,평화,노동,연대,자유등의 가치나열은 식어가는 당원들의 열정을 일으켜세울 수 없습니다.


2-2 진보신당의 자기 색채: 대한민국에서 에센스 사회주의자들, 무지개 꽃피는 다양성과 다원주의 사회주의와 좌파들임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당운영은 당원들이나 비판적 지지세력들과의 교감이 결여되었다고 봅니다. 통진당, 진보정의당, 녹색당에 비교해서 진보신당이 내거는 정치적 슬로건은 라디컬할 지 모르지만, 실제 당운영 방식은 1) 당력에 비해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2) 당원들의 능력을 활용할 줄 모르고 3) 시뮬레이션을 통해 당 성장에 대한 예측이 있어야 하는데, 소수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집중 기획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2-3. 당 내부 등록된 공개 정파조직은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써클방(facebook,카카오톡,카페등), 오프라인 써클 (구 사회당, 녹사연, 구 전진 등)은 존재하지만, 공개적인 경쟁을 통한 상호학습능력은 결여되어 있습니다. 토론과 논쟁은 공동실천의 전제조건이자 무기입니다. 정파등록제를 실시해서 프로야구 리그처럼 1년 내내 365일 공개 경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진보신당이 먼저 만들고 실천해서, 전체 정치판의 지각을 전복시킬 계획은 없는가?


2-4 당원들의 교육 철학에 대한 관점 변화: 학원식 광고 스타일 주입교육은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전문성과 깊이가 떨어지는 관성적인 운동권 스타일 교육이 아니라, 당원들의 직업(노동)에서 우러나오는 현장성을 살리고, 그들 스스로 교육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방송통신대학(open university)과 같은 온라인 당 대학 강의를 만들어 당직자 공직자 후보가 될 사람들을 평생교육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계획은 없습니까?


2-5. 당직자, 공직자, 당 리더들에 대한 1:1 컨설팅, 다자간 정치 자문위원회 구성이 시급합니다. 2011년 9월 4일 당대회 이후, 진보신당식 정치를 하게 되면, 대중적인 진보정치가 행정가 혁명가는 배출되기 힘듭니다. 비즈니스 멘토 열풍을 넘어선 우리 당만의 색채가 있는 “자문 협조 기구”, 이수만의 소녀시대 기획사를 능가하는 정치기획사를 지금부터 투자하고 형성할 계획은 없는가? (* 1년 4회 지역 정치 활동 공개 토론회 ) 


 

 

당원이라디오 그림.jpg

 

제작 : 새로운 데모 연구회 http://cafe.daum.net/new-demo

섭외 : 채훈병 (은평), 조대희 (양천), 이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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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0 21:24

(박OO: 학생당원) 2012년 6월 입당, 왜 하필이면 진보신당을 선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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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OO (청년 학생당원, 서울 서대문 당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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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개요

1. 2012년 6월에 입당했다고 했는데, 어떤 동기였나?

2. 서대문 당협 분위기는 어떠한가?

* 위원장님의 걱정

3. 청년학생위원회가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다.

4. 진보정의당, 통합진보당과 비교해서 진보신당의 매력은 무엇인가?

5. 당 명칭 결정과정에 대해서

6. 당대회에 대의원이 아닌데도 참가하는 이유는?

7. 대학 졸업 이후 직장인이 되어도 당 활동을 할 것인가?

"그 때는 당비도 인상하고 그러겠다"

8. 지도부에 하고 싶은 말은?

 

9. 당이 이것만 고치면 더 잘 할 수 있을텐데? 

당 강령, 당헌 등에 대해서도 더 많이 설명회를 가지고, 토론도 활발하게 하고 그래야 당원들이 참여도 더 많이 하고...등 


당원이라디오 그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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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3.06.20 21:28

인터뷰 후기: 


박소원님과 중간에 대화를 나누면서 들었던 생각은... 신선한 충격과 더불어...+ 

어떤 단순 명쾌함의 파워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도부가 오히려 더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당원들이 더 좋아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말씀하셨다. 


'아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지?' 내 머리는 왜 이렇게 복잡했냐? ^^



2013.06.20 22:58

20대 당직자들, 검우,황부장 외침 "당이 살려면 왕꼰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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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검우 (동작당협 당직자)

황종섭 (서울시당 조직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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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원 증감에 대한 분석, 심경

2. 당 명칭 결정 과정 평가 - 선호도 조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토론,설명과정

3. 당 기관지와 매체 방향 

4. 언론에서 소외를 극복하는 법 - 정책-홍보실의 집중 강화

5.당 교육에 대해서 : 청년들의 불만

6. 공무원과 당직자와 차이, 같은 점

7.사업방식: 단타 위주로 자주 노출되어야,

8. 청년당원들이 바라는 바 -

1)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재정,

2) 다양한 세대간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선배그룹에 바라는 것은? 

선배그룹들이 꼰대질을 해서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먼저 방향제시를 해야 거기에 대한 비판과 토론, 그 극복이 가능하다. 역설적으로 우리 당에는 왕꼰대질이 절실히 필요하다.


당원이라디오 그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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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3.06.20 23:23

인터뷰 후기 : 녹음 편집을 하면서도 머리에 잔상으로 남는 말이 있다.


황종섭 부장의 이야기, 대화 끝자락에 이런 말을 했다.


"우리에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것은, 미친 사람 (뭔가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다." 



맨 밑바닥, 혹은 주민들과 대화하고 만나는 맨 선두에 서 있는 당직자들의 고민을 듣다. 

왜 그들은 요즘 10대, 20대들에게는 욕이나 다름없는 "꼰대질", 

오히려 그 "꼰대질" 그것도 아주 센 "꼰대질"이 우리당에 필요하고, 속칭 386들이건 선배그룹이건,그들의 꼰대질이 필요하다고 외쳤을까? 


여운이 길게 남는 아침이다.


2013.06.20 20:56

(이재랑) 고 2에 입당해서 지금은 대학3년이 된 청년당원이 본 <진보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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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랑 (청년 당원: 울산 당협에서 17세 당원 가입 활동, 자퇴 고등학생에서 학생회장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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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랑님이 (만) 17세인가 18세 시절 당원이라디오에 처음 나오셨다. 그 때는 또랑또랑 목소리 소유자였는데, 4년이 지난 지금은 변성기가 지났나? 한 대학의 단과대학 학생회장이 되었다.


그가 바라본 진보신당의 현주소는.


1. 당명칭, 녹색사회노동당 선호조사 결과에 대한 비판적 관점 3가지

(1) 대중들에게 다가갈 때

(2) 녹색, 사회, 노동, 세가지 가치들의 나열, 당원들도 충분히 공유되지 못했다. 탈-성장주의라는 ‘녹색’과 과학적 사회주의라는 두 가지 과제들에 대해서 상충되는 측면도 고려해야 하는데, 좋은 말만 나열해놓았다.

(3) 절차상으로도 사회당, 사회민주당 등 제 1차 선호도 조사에서 5위 안에 든 당명들은 다 빠지고, 선호조사에서 2개의 노동당과 1개 좌파당만이 조사된 점은 아쉽다.


2. 당의 기획력은 당원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다


3. 지도부가 (선호도 조사를 하는) 당원들 눈치보는 방식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정견들을 발표하고, 당원들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도 활성화시켜야 한다.

왠지 당 지도부가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4. 오프라인에서 당원들이나 비당원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울산 당협에 있을 때는 (고등학교 시절) 청년당원 워크샵에도 참가하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삶의 가치관” 등을 나눌 수 있었다.

서울에 온 후로는 그런 기회를 거의 갖지 못했다.


5. 성공회대 사회과학(단과대?) 학생회장, 보람과 골치 아픈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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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0 19:55

김상철 (서울시당) "노동" 개념 재구성 시급 + 시내버스 집중탐구 왜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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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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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개요

- 당명 “노동당” 지지 이유 : 97년 이후 변화된 '자본'과 '노동' 개념 재구성해야 한다. 우리 당의 정체성은 변화된 노동문제들, 노동 개념의 확장이 필요하다. 사례: 예술인 소셜 유니언

녹색.사회.노동 등 가치들을 백화점으로 나열하는 것보다 ‘노동당’이 더 간결하고 좋다.

노동이나 녹색등에 대한 우리 당만의 이해가 더 필요하다.

당대회 이후 노동포럼, 녹색포럼등이 필요해보인다.

- 당 대회 당 명칭 개정에서 아쉬운 점: 재창당에 대한 당원들의 피로도를 고려했을 때, 새로운 정치적 내용들을 깊이있게 토론하지 못했다.

- 김상철 보고서 버스 준공영제도 문제점 : 서울 시내 버스 소유주들의 이윤 추구 (버스 1대당 이윤)에 서울시민 세금 (정부 보조금)이 쓰이고 있기 때문에, 본래 목적인 '공영제'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다. 버스 정책 시민위원회 활동과 구성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게 해서, 버스 노선, 운송비, 보조금의 사용처 등을 투명하게 해서, 버스 소유주가 착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무상 대중 교통 정책 필요성

 

 

 

당원이라디오 그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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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참고자료 : 김상철 작성 (서울시내 버스 준공영제와 구조화된 비리)

PolRe13-02-버스준공영제와 구조화된 비리 (1).pdf

 


 Prev (이재랑) 고 2에 입당해서 지금은 대학3년이 된 청년당원이 본 <... [목]청년당원들과의 대화 1pm 청년Kim, 2시 이재랑,4시 박 4:30검...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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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3.06.20 20:04

인터뷰 후기 :


흔들거리는 버스 안에 있던 김상철님과 두 가지 주제를 다루다. 당명칭에서 '노동'개념의 재구성, 그리고 서울시내 버스 준공영제의 헛점 (* 준 공영제 3주체 : 민간 버스 소유주, 지방정부, 지방정부 산하 공기업 등인데, => 시민들과 버스 노동자 기술직 노동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다) 


인터뷰하기 전에 김상철님이 작성한 보고서 <서울시 버스 준-공영이라는 이상한 제도>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버스 1 대당 정부 보조금' '표준운송원가' '버스 정책 시민위원회'의 정치학 등... 학습할 게 많습니다. 정치적 실천의 원재료들입니다.


서울 시내 대중교통 정책, 계급 계층의 관점, 노동자들과 공기업 이라는 관점, 서울시 예산 수립과 집행이라는 각도에서 바라봐야겠습니다. 


김상철 보고서 첨부 = 당원들의 검토와 토론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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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08:25

[노회찬 인터뷰1] 지하철 2호선 H 용접한 노회찬, 서울시장 출마하다

원시

 서울시 지하철 2호선 H빔 용접 공사한 적이 있는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서울시장 출마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한 게 아니라, 만 명만 평등하다' - 노회찬이 뽑이 잘된 어록   

 

<당원이 라디오>, 진보신당 대표 노회찬을 만나다  < 1>  다시 듣기인터뷰 후기

  

인터뷰 날짜 2009. 12. 28.  

 

진보신당 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보신당 대표 노회찬님을 모시고 2010년 선거와 서울시장 선거준비 이야기, 진보신당 창당 후 당에 대한 평가, 앞으로의 계획들, 요즘 주제가 되고 있는 진보대연합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시: 노회찬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노회찬: , 노회찬입니다. 반갑습니다.

 

원시: 오늘 바쁘셨죠? 오늘 하신 일은 뭡니까?

노회찬: 오늘 대표단 회의가 오전에 있었고요, SK브로드밴드 노조관계자들과의 면담과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원시: 첫 번째 질문입니다. 서울시장 출마를 하셨는데, 삼성 X-File 선고 공판 이전에 출마 선언을 먼저 하셨지 않았습니까? 위험요소가 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말하면 배짱지원처럼 보이고요.

노회찬: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재판을 의식해서 재판 전에 출마선언을 한 것은 아닙니다. (출마선언을 하면서) 재판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변호사들과 상의를 했는데 ‘출마와 재판은 무관하다’라고 저에게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다행히 좋은 판결이 나왔습니다만, 설령 원치 않은 결과가 나왔다 하더라도 2심 항소심이 있기 때문에 피선거권은 유지되는 것이고, 따라서 출마의 뜻은 변함없이 견지할 생각이었습니다.

 

원시: 서울시장 출마선언 이후 하루 중에 많이 생각하는 키워드가 있습니까?

 

노회찬: 제 키워드는 당선입니다. 전장에 나가는 장수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때와, 그냥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때 사람 만나는 느낌도 다르고 정책을 펼치거나 싸움을 대하는 자세 자체가 다릅니다. 부담스럽기 때문에 소극적으로 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시: (대표님의) 그러한 결의나 각오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하실 때 연설문을 동영상으로 보았는데요. 가장 인상적인 대목이 노회찬 대표께서 예전에 용접공으로 일도 하시고, 노동운동도 하셨다는 대목이었습니다. 용접공 할 때 월급을 얼마 받았는지 기억하십니까?

 

노회찬: , 제가 83년도에 처음 받은 월급이 일당 5,000원이었습니다. 지하철 2호선 H빔을 용접할 때는 제가 한 6,500원 정도 받았습니다. 최고로 센 편은 아니었어요. 그 당시 혼자 생활하는데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주변 동료들보다는 세게 받은 편이었죠.

 

원시: 용접공을 선택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노회찬: 당시 상황으로서는 평생을 지하에서 노동운동을 해야 했는데, 생활의 문제와 어느 곳을 가더라도 쉽게 취직해야 한다라는 문제, 그리고 활동할 때 기술이 있어야 사업장 내에서 지위가 있을 수 있다는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용접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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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지하철 공사 H빔 용접을 담당했던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원시: , 알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인데요, 제가 당 게시판에 흑백사진을 찾아 올렸는데 (대표님의) 고등학교 때 사진입니까?  (같이 사진을 찍은) 친구 이름은 생각나세요?

 

노회찬: , 이 친구는 지금 목사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원시: 지금 이 사진을 보니까 굉장히 내성적이고 정치는 안하시게 생겼는데요.

 

노회찬: 그렇죠, 그 나이에는 정치 할 생각을 하지도 않았지요. (웃음)


원시: 굉장히 범생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노회찬: (웃음) 저는 원래 범생이인데 세상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지요.


원시: 노동운동이나 반독재운동 그런 거 안하셨으면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노회찬: 글쎄요, (지금 생각하면) 잘 모르겠는데. 일단 하고싶은 것은 많았죠. 공부도 더 하고 싶었고, 초등학교 때부터 오지에 가서 봉사하고 싶었는데 그런 계통의 일을 했을 수도 있겠죠.

 

 

원시: 이 사진을 보고 100분 토론의 손석희씨가 말한 것(손석희 씨가 동안이라는 주장 - 옮긴이 주)에 대해 반론을 좀 펼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빵 분위기가 아닌데요?

 

노회찬: , 젊을 때는 누구나 다 그렇죠. 손석희씨도 결국에는 호빵이 될 겁니다. 하하.

 

원시: 336번에 대해 기억하고 계십니까?

 

노회찬: , 잊을 수 없지요.

 

원시: 홈페이지 세상사는 이야기에 동영상을 올려 두었습니다. 노 대표님 어머님께서 목소리가 참 좋으세요. 336번이 수감시절의 번호 같은데요. 그 때가 언제, 어떤 일 때문에 수감생활을 하신겁니까?

 

노회찬: 1989 12월에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이라고, 그 사건으로 구속이 되었고요. 92 4월에 출소를 했는데 서울교도소구치소와 안양교도소를 거쳐서 청주교도소에 있었습니다. 그 때 수번이 336번이었죠.

 

원시: 동영상을 보면서 노 대표님이 참 행복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이 정말 진실되게 다가오는데요. 지금 어머님께서는 부산에 계십니까?

 

노회찬: 서울에 계시고요, 어저께가 어머니 생신이셨어요.

 

원시: 선물은 뭐 드리셨습니까?

 

노회찬: 화초와 꽃을 좋아하셔서 화분을 하나 드리구요, 집에서 입는 조끼도 하나 해 드렸습니다.

 

김문수 현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에게 앨빈 토플러 <권력이동>, < 3의 물결> 권해진보정당 동참 거부

 

원시: 지금은 한나라당 소속인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야기를 조금 해 보겠는데요. (김문수 지사가) 노회찬 대표님께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권유했다고 했는데요, 한국에서는 인맥, 지연, 선후배관계 이런 것들 때문에 철학이나 이념, 정치적 이상의 친구보다는 지연과 학연 등의 요소가 더 강하게 작용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언급을 피하기도 하는데요. 앨빈 토플러 책은 언제 권유 받았고, 당시에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요?

 

 

  

                      (진보정당을 포기하고, 한나라당으로 간 김문수 현 경기지사, 노회찬 대표에게 앨빈 토플러 책 권한 적 있어


노회찬: 당시 김문수 현 지사는 진보정당을 하겠다고 우리 당에 참여한 상태였어요. 이미 그 때 생각이 좀 바뀌기 시작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교도소 면회를 와서 어떤 책을 읽느냐고 묻길래 제가 맑스 선집을 읽고 있다고 얘기하니까 사뭇 걱정스러운 얼굴로 ‘내가 토플러 책을 몇 권 가져왔는데 이런 책을 읽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책을 넣어주었어요. 그런 인연이 있었고 그 후에 제가 92년 출소를 해서 진보정당 안하겠다고 김문수 현 지사가 얘기를 할 때 진보정당 같이 하자고 강하게 권유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개인 문제를 돌보며 살겠다고 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원시: 노회찬 대표가 90년대 그 어려운 상황에서 진보정당을 하게끔 한 데는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노회찬: "인생관, 역사관, 철학의 산물이다." 거창하게 얘기하면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저는 학생운동을 하다가 학생운동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노동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원시: 어떤 한계를 느꼈습니까?

 

노회찬: 학생운동이라고 하면 지식인운동의 한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반독재민주화운동은 지식인 중심이었거든요. 광주항쟁 때 군홧발에 여지없이 밟히는 것을 보면서 일부 지식인들의 엘리트 운동으로는 한계가 있다, 역량이 성숙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노동운동에 투신을 했습니다. 노동운동을 하면서 한국사회가 근본적인 변혁 없이는 불가능하다, 군사독재를 청산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싸움이 장기화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용접도 배웠던 것인데요.

 

 87년 이후 민주화는 부분적으로 진행이 됐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주의권이 몰락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제 많은 주변 동료들은 운동을 떠났습니다. 잘못된 사회주의 국가가 망한 것이지, 사회주의적 이념과 이상이 실패한 것은 아니라고 당시에 생각을 했고요한국사회의 현 단계에 필요한 것은 민주화운동이 자주적으로 성장해가고 있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정치세력화가 없이는 노동운동도 같이 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정치세력화의 방편으로서 진보정당에 뛰어든거죠. 진보정당을 한 두번하고 사람들이 떠나는 걸 보면서 이게 원래부터 어려운 일이고, 수십 년 걸쳐서 발전하는 일이기 때문에 한 두번 실패했다고 자기 인생 스케쥴에 맞춰서 운동을 하고 안하고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시: 이 질문을 던진 이유는 진보신당에 계신 분들이 과거 민중당,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등에서 지도자급에 있었던 사람들이 왜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으로 이적을 했는가, 그 원인이 뭔가 라는 것에 대해 이런 내용의 질문을 많이 하셨기 때문인데요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궁금해서요.

1부 마지막 순서로 노회찬 대표님의 연기력 테스트를 한번 하려고 하는데요. 혹시 아이리스 보셨습니까


노회찬: 그게 tv에서 방영될 시간에는 제가 tv앞에 있기가 힘들죠.


 

원시: 대사 중에 아이리스라는 것을 군사자본 내지는 한국의 평화통일을 반대하는 제국주의적 음모그룹 이런 걸로 묘사가 되어있던데 혹시 정치적으로 해석하셨는가 해서 여쭤보았습니다.


노회찬: 제가 드라마 내용을 몰라서..


 

원시:그럼 1부 마지막 질문은 이것으로 드릴께요. 대표님이 생각하실 때 가장 좋았던 노회찬 어록, 그리고 내가 볼 때는 이거 좀 실패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노회찬: 여러 말들이 있었는데요. 성공과 실패로 보진 않습니다만, 국정감사 할 때 서울고법원장을 앉혀두고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한 게 아니라 만 명만 평등하다’ 이렇게 다그쳤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 말에 고법원장도 수긍을 할 정도로요. 그래서 기억에 남구요


아쉬웠던 대목은 성소수자 문제 가지고 한번 얘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게 주제는 아니었고 다른 걸 비유하면서 얼떨결에 얘기가 나왔는데, 본뜻과 다르게 전달될 소지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것 때문에 많이 상처받은 분들도 계셔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제작: 새로운 데모연구회

자료조사, 섭외, 편집: 꿈책, @여수, 박원규, 한재필, 다온혜윰  

기술지원: 클라시커

진행: 원시

음악: 하트

<당원이 라디오> 참여http://cafe.daum.net/new-d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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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chilp.it/019564 


 




2. http://chilp.it/65daa8






3. http://chilp.it/fa6d3d




인터뷰 날짜: 4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 


진행 및 대화: 원시




<요지>

1. 이재영: 25일 민주노동당 정성희위원 <초안>을 받고, 수정작업을 했다. <통합정당>을 <새 진보정당>으로 수정했다. 20개 정책의제들 내용이 추상적/빈곤해서, 다음에 다시 내용을 채우기로 했다. 민주노동당 안 "민중주체 진보적 민주주의"이라는 말이 아직 논의된 적이 없다. 그래서 삭제하기로 했다.


2. 8 자연석회의인데, 주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양 당이 주로 논의하는가?

이재영: 두 당이 먼저 안을 내면,다른 당이나 다른 단체가 코멘트를 했다. 결정된 것은 아닌데, 그렇게 해왔다.사회당도 그 이후로는 초안을 내고 있다. 다른 단체의 경우는, 합의문 초안보다는, 일부 의견을 냈다.


3. 8자 연석회의에서 <합의문> 작성이 원활히 되고 있는가?

이재영: 그렇지는 않다. 8자 연석회의 성과가 <합의문>이 되기 보다는, <합의문>이 별도로 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


4. 이번 새진추 <합의문 발표: 4.29 금요일로 예정됨> 논란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

이재영: "협의해 나가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인데요,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될 성질일 수도 있습니다.사실을 말씀드리면, 26일 (화요일)에 제가 민주노동당 안을 검토->수정하고, 진보신당 <안>을 만들어서, 노회찬 추진위원장과 김용신 간사에게 제출했습니다. 노회찬 위원장은 8자 연석회의 간사들 (진보신당 초안)을 돌렸습니다. 27일 수요일에 연석회의 집행회의에 진보신당 추진위원들과 진보신당 대표단에게 그 <진보신당 초안>이 회람이 되지 않았다"


5. 질문: 추진위 내부에서, 또 다른 하나는 추진위와 대표단 사이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거네요?


이재영: 추진위가 공식기구고, 대표단과도 협의를 해야 한다.


6. 질문: 왜 이렇게 당 내부 논란이 반복되는가?

이재영 : 


2011.05.02 17:47

[4.27 선거] 이정희 "야권연대 옳았다"에 대한 평가 / 이재영 정책위 의장 편

[당원이라디오] 조회 수 828


이재영 (진보신당 정책위 의장)





인터뷰 날짜: 4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진행 및 대화: 원시

인터뷰 요지


1. 질문: (8자? 다자) 연석회의에서 진보신당 안이 어떻게 관철, 설득되는가, 그 과정에 대해서?

이재영: 개인 토론이 아니라서, 힘든 측면이 있다.


2. 9월 안에 새 정당을 만든다는 계획이 너무 촉박하지 않은가?

이: 이미 이건 당대회 결정사항이다. 9월에 창당을 하려고 한다면, 2개월이라는 시간 절차가 있기 때문에, 새 정당에 대한 협의가 6월 전후에 끝나야 한다 (* )

질: 실무적인 집행 때문에?

이: 예


3. 4.27보궐 선거에 대한 진보신당의 전반적인 평가는?

이: 준비가 부족했다. 선거운동을 잘못 했다 이건 아니다. 비판적 평가를 하려면, 선거 사전 부족은 지적하는 게 맞다.

이번 보궐선거는 당에서 대단히 큰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다.

특히, 울산 중구청장 후보가 진보신당 후보로 단일화되지 않은 이후로, 보궐선거 의미가 (진보신당에게는) 축소된 것이 있다


4. 질문: 신문 등 언론에서는, 민주당 대승, 한나라당 참패, 민주노동당 실속 챙기기 평가라고 이번 4.27 보궐선거를 평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의견은? 특히, 민노당 대표는 “야권 연대 노선이 옳았다”는 게 증명되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이재영: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강원도지사, 성남 분당의 경우는 야권 연대와 크게 상관없다.

경남 김해 , 전남 순천이 야권연대가 이뤄진 곳이다. 그런데, 김해는 야권 연대 후보가 실패했고, 전남 순천의 경우 야권 후보가 승리했으나, 생각해 볼 점이, (김선동 민노당 후보가 승리?) 민주당 계열 무소속 후보가 사퇴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 민주당 무소속 후보들이 이번 보궐선거를 2012년 총선 선거 준비로 간주했다.


5. 질문: 민주당에서 진보정당들을 부분집합으로 해석했다는 말인가?

이: 장기적으로 보면, 민주당에서 안좋게 해석할 수도 있고..., 호남에서는 반-한나라당 전선이 아니지 않는가? 반-민주당노선인데…,


5. 질문: 레디앙 기사에서, 4.27보궐선거 평가를 하면서, 박상훈씨가 "진보신당 정당 기능 상실할 수도"라는 말을 기사 제목으로 뽑았는데요, 진보진영이나, 진보신당 내부에서도 이렇게 평가하는가?


이재영: 아직 진보신당에서 평가를 하지 않았고, 이 기사는 "이런 경우가 누적되면, 정당 기능이 상실할 수도 있다. 앞으로" 그런 의미네요. 지금이 아니라.


6. 질문: 그럼 그런 박상훈씨와 같은 평가가 적실한가?


이재영: 선거에서 플레이어로 자리잡지 못하면 ..앞으로..그럴 가능성이 있다.

진보신당에서는 좀 안 좋아졌죠. 유권자들은 과정을 묻지 않으니까요. 2010년 민주노동당도 자리를 차지하고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선거에서 2번 연속 실패하면, 진보신당에게는 안좋죠.

그런데, 민주당 승리, 한나라당의 패배라고 하기에는 석연치 않다.

왜냐하면, 분당에서 손학규 당선된 이유는, 첫번째, 손학규는 대선주자였고, 강재섭 후보는 그렇지 않았다. 두번쨰는, 부동산, 집값 하락에 대한 반발투표가 있었다. 이는 개혁적인 투표가 아니다.

세번째는, 손학규 후보로 인해서, 정책적으로 후퇴도었다. 야 4당 정책 협의회가 있었는데, 과거 민주당 당론으로 확정된 것도 이번 보궐선거에서 밝히지 않았다.


7. 질문: 정동영을 비롯한 민주당의 좌클릭이 사라졌다고 보는가?

이재영: 이번 선거 때는 그랬죠.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좌클릭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민주당 과거 민주당 당론도 희미해졌다 . 그래서 이번 손학규 당선이 개혁의 승리라고 말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둘째, 강원도지사 민주당 최문순 당선은, 이광재에 대한 동정표, 엄기영 불법선거 운동 등이 있었다.


8.유권자에대한 분석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예를들어서, <참여> 유권자, <선거 거부, 탈락> 유권자, 예를들면, 2007년 대선시,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가 투표장에 가지 않았지 않습니까? 두번째: 견제와 균형이라는 원리에, 한국유권자들이 굉장히 충실하다는 점, 세번째: 이병박 정부 하에서 개선된 게 없으니까 ( 물가, 교육 등등) …

이재영: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미국의 중간선거는 이미 반-대통령 편이고, 한국의 경우도, 한번을 제외하고는, 보궐선거는 모두다 야당이 이겼기 때문에,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과다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9. 그래서 유권자 투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이재영: 계층별, 연령별 드러나는 데이타가 부족하다.

또하나의 측면: 민주당 안에서 역풍 가능성도 있다 1) 유시민, 국참당에게 2회 기회를 줬는데, 2회 패배했고,

순천에서는 김선동 후보에게 (2012년 총선은) 민주당이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이번 선거결과로, 민주당 중심성 강화될 것이다. 따라서 야권연대에 기반한 진보정당의 선거 전략은 축소되어야 한다.


10. (민노당과 이 선거전략을 두고)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합의 가능한가?

이재영: 연석회의 안에서는 총선에서 이견이 없고, 대선에서는 본격적인 토론은 없었다.


11. 새 진보정당 건설에서 큰 장벽이 아니다는 것인가?

이재영: 문제가 될 수 있다. 총선_대선과 연동되어 있고, 총선에서 실리를 거두고자 하면, 대선에서 후보사퇴를 하고, 민주당에 사전약속을 해야 한다.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민노당은 유연하고, 진보신당은 조금 더 원칙적이다.


<원시> 총선_대선 패키지라는 것이군요.

이재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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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님을 추모하면서 


일부 언론들이 박은지 사망 사건을 두고 자극적인 기사를 내보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수천 겹의 고뇌와 삶의 무게가 (고) 박은지 님의 어깨 위에 있었을 것이다. 비록 짧은 생으로 마감했지만, 그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었다. 박은지 님이 말하는 자기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다음

10분 정도의 인터뷰는 (고)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가 29세의 나이로 진보신당 언론국장을 시작하면서 밝힌 포부이다. 



 


2008년 박은지 언론국장 (진보신당) 인터뷰 편집을 하면서 <넌 할 수 있어 / 강산애 노래> <은지 / 배따라기> 두 곡을 삽입했다. 당시 <당원이라디오> 인터뷰 목적은 다음과 같았다.
29세의 나이로 차 세대 진보정치가로, 당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당직자로 꿈을 펼치기를 바랬다. 한국에서도 진보정당이 20-30대 청년들에게 미래 직장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http://www.laborparty.kr/bd_member/571473

2008.10.01 14:50

 [당원이 라디오 10 ] 중앙당 25시: 다른 정당에는 없는 발 - 박은지 편


조회 수 564 댓글 13


진보신당 중앙당 25시, 그 네번째 순서로, 당 대변인실 언론국장 박은지씨를,  낭만자객, 쟈넷 김수경이 만나고 왔습니다. (9월 30일)  

질문 : 당에서 하고 계신 일은요? 

박은지:  저는 중앙당 대변인실에서 언론국장일을 하고 있구요 박은지라고 합니다 (냉장고 입니다.^^) 
             2008년 7월 9일부터 당직자로 일하고 있고, 2달 좀 넘어서 3달 째 되고 있습니다

질문 : 그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박은지: 학교에서 국어를 중학생들 한테 가르쳤고 학원강사 일도 했습니다.

질문 : 진보신당 들어와서 당직자로서 보람을 느낄 때는? 

박은지: 촛불정국 이후에, 언론에서 당이 멀어지는 상황이라서... 당에서 제가 하는 일은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이쁘게 포장해서 보도자료화 하는 일을 주되게 하고 있는데요... 작은 보도자료라고 해도 다른 언론사에서 취재를 하려고 하는 점에서 보람을 느낌니다

질문 : 내가 이것만큼은 남보다 더 잘 할 수 있다. 노골적인 자랑질 한번 해주세요.

박은지:  뻔뻔함..마구 들이대는 거...ㅎㅎㅎ

질문 : 중앙당에서 일하면서, 가장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은?

박은지: 능력이 부족한거죠...워낙 전문적인 능력이 요구하는 일인데... 아직 제가 준비도 덜 되어 있고, 또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미숙하고, 부족한 것도 있고...

질문 : 어떠한 능력이 필요하신 것 같아요?

박은지: 정치적 감각이겠죠...언론에 이렇게 이야기하면 언론에서 잘 받겠다 하는 이러한 판단...주력해서 그때 그때 하는 판단...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고 경험 좀 더 쌓여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 다른 당직자들과 비교해서 어떤점이 부족하다고 느끼시지?

박은지 : 그냥 (중앙당 다른 당직자) 옆에 계신 분들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동작구 지역 모임 중에서, 리얼리스트 사진작가 황정연, 맹명숙 등과)
질문 : 네트워크 실력은? 대변인실의 언론 담당의 활동하는데,  당 안팎에서 도와줄 분들이 있다면?

박은지: 당 내부에서는 중앙당 체계에 맞게 돌아가는 것이고, 모니터링에 대해서는 외부 혹은 직장생활 하시는 이른바 평당원들... 제가 살고 있는 동작 당원들이 말해주는 내용을 모니터링받고요...

기자들에 대해서는 나름 친해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본인이 맡고 있는 일을 더 잘 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하나?

박은지 : 보도자료 작성하는 법...언론사 입시생들을 위한 강의등을 듣고 있고... 독서모임이나 세미나 등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중앙당과 지역당에서 가장 친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나 멘토역할을 하는 분이라면?

박은지 : 누구라고 말하면 다른 분들이 서운해 하실텐데...개인적인 감정을 말할 수 있는 멘토와 일과 정치적 관점에 대한 멘토는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 당에는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 굳이 말하라고 하면, 저랑 비슷하게 들어오고, 나이도 비슷한 나영정 동지와 교감을 나누고... 지역에서는 연배가 높은 직장생활을 하시는 당원들로 부터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을 받고 있습니다

질문 : 일하면서 가장 힘든점은...아기있으시죠?

박은지: 26개월 아기가 있는데...남편과 나눠서 보는데...쉽지도 않지만 어렵게 느끼지도 않습니다...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대단히 힘들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질문 : 당직자 선발될 때 어떤 절차를 거쳐서 오게 되었습니까?

박은지 : 민노당때 당직자 그만둔 상태에서 총선을 맞이하였고 지역선거운동을 하면서 정치적으로 진보신당 활동을 열심히 하고자 생각했습니다. 동작구 선거운동을 하면서, "내가 참 정치적 발언을 못하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대학원에 갈까, 뭐를 할까 경험있는 분들한테 조언을 구했고요. 중앙당에서 일하는 것이 어떻겠냐? 이런 의견이 있어서, 6월 공채에 응시를 하게 되었고, 7월부터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 월급에 만족하나요?

박은지 : 매우 만족(?)합니다. 기본급 120만원에 수당이 조금 붙는 정도인데...일반 사회단체, 비정규직 혹은 영세상인 당원에 비해서, 비정규직 노동자에 비해서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 전문가 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급여는 아닐텐데요?

박은지 : 상대적인 것이고 절대적으로 적정한 금액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평당원들도 일상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비교해 보았을때 많은 어려움이 있으신데 적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 언론국장으로서 포부는?

박은지: 당원들은 언론에 비치는 모습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진보신당이 정치적인 뉴스에서 소외되는 상황인데 다른 당에서는 할 수 없는, 대표적으로는 당원들의 자발성을 이쁘게 꾸며내서 자료화할 것인가? 그것 많이 생각하고요, 장기적으로는 거창한 것보다 나도 즐겁고 다른 분들도 즐거운 그런 당생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발 (슬리퍼가 상당히 인상적임). 진보신당 당원들의 활동을 알려내는데, 부지런한 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제작: [당원이 라디오] 시험방송 제공:  새로운 데모 연구회: 
   http://cafe.daum.net/new-d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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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정치’ 꿈 접고 떠난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무엇이 젊은 그를 좌절케 했나
    이명희 기자 minsu@kyunghyang.com-
    입력 : 2014.03.12 13:43 수정 : 2014.03.12 14:27인쇄글자 작게글자 크게
    고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걸개그림. 노동당 제공
    고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걸개그림. 노동당 제공

    “한 해 동안 아이는 키가 9.4cm 컸고, 방과 후 학교 어딘가에서 수업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가방 한 번, 실내화 주머니를 두 번 잃어버렸다 다시 찾았고, 꿈을 기관사에서 딱지장사로 바꿨다…”

    고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35)가 지난달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아이가 1학년을 무사히 마쳤다”로 시작하는 글이다.

    ‘싱글맘’으로 홀로 아들을 키워오던 그는 사랑하는 아들을 남긴 채 지난 8일 오전 서울 사당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다. 그의 아들은 이제 겨우 아홉살. 자신 역시 서른 다섯살에 불과했던 젊은 진보 정치인은 예고도 없이 일찍 세상을 떠났다.

    경찰 조사 결과 박 부대표는 우울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그는 무엇 때문에 우울해야 했을까.

    박 부대표는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 그가 왜 우울했는지는 그의 과거를 통해 유추하는 방법 밖에 없다.

    사범대학을 나와 교사를 꿈꿨던 그는 학원 강사를 하면서 89통의 이력서를 쓴 뒤에야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가 됐다. 하지만 정규직 교사가 아닌 기간제 교사였다. 계약한 지 6개월 만에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 계약기간은 1년이었지만 기간제 교사였던 그는 이 기간을 채울 수 없었다.

    정규직 여교사들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애를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지만 기간제 교사들이 이런 권리를 누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임신한 기간제 교사가 고민한 것은 오로지 ‘어떻게 해야 퇴사를 피할 수 있을까’ 뿐이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있지만 그의 해고를 막지 못했다. 박 부대표는 당시 전교조도 전체 교사 중 15%에 해당하는 기간제 교사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힌바 있다. 전교조 교사가 돼서 참교육을 실천하고, 조합의 일원으로 운동도 하고 싶었던 박 부대표는 교사의 꿈을 접고 그렇게 학교를 나왔다.

    그는 생활을 위해 다시 학원 강사를 시작했다. 아이가 생겼으니 다른 곳으로 눈 돌릴 여유도 없었다. 학원 강사를 하며 돈도 제법 모았지만, 마흔이 넘어서까지 학원 강사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는 진보정당에 희망을 걸고 2008년 진보신당 공채에 지원해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18대 총선 동작을 김종철 후보 수행비서, 언론국장, 대변인을 거쳐 19대 총선에서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활동했다. 지난해 2월에는 노동당(전 진보신당) 부대표로 당선돼 대변인까지 겸직했다.

    그러나 진보정당 당직자로 생활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박 부대표는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웬만한 전문직, 고소득직이 아닌 이상에야 아이를 키우면서 살기 어렵다. 진보 정치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고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며 진보정치 활동을 하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 노동당은 최저임금만 주고 있다”며 “학원 강사 시절 모아둔 돈을 조금씩 조금씩 뜯어서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와 2층 침대를 쓰는 것도 가스비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나온 발상”이라며 “어떻게든 한 방에서 자야 될 것 같아서”라고 하기도 했다.

    노동당이 활동가들에게 최저임금밖에 줄 수 없는 이유는 한국의 정치 구조 때문이다. 현재 정당들에게 배분되는 국고보조금과 운영지원금의 경우 총액의 50%를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우선 나눠 갖는다. 나머지 50%는 양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이 의원 수 비례로 나눈다. 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노동당은 국고보조금과 운영지원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다.

    노동당이 운영비를 기댈 수 있는 곳은 당비뿐이다. 그러나 당원이 많지 않은 노동당은 이마저도 큰 금액을 기대할 수는 없다. 한 진보정당 관계자는 “관변 단체들도 1년에 수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고 있다”며 “의석수가 많아야 지원금도 더 많이 받는 ‘승자독식’ 구도인 현행 정치자금법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가 업무를 맡았던 언론도 진보정당에 무관심했다. 원외 정당이 된 노동당에 대한 기사를 써주는 언론은 거의 없었다. 박 부대표가 지난 1월17일 대변인직을 사임하면서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은 “지난 2년여의 대변인직을 마무리하며 언론인들께 한가지 간곡한 요청을 드린다”로 시작된다. 그는 “진보정치의 겨울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은 현재 노동당의 열악한 모습과 다르지 않다”며 “비록 지금은 작은 원외 정당이지만 노동당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작은 관심이라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의 한 지인은 블로그에서 “박 부대표가 진보신당 대변인 시절 전 국민에게 대출을 권하는 ‘김미영 팀장’ 수준으로 기자들에게 문자 폭탄을 돌렸다”고 전했다. 진보신당이란 이름이 단 한번이라도 언론에 더 언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가 택한 전략이었다.

    그는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세상이 변할 거라고 믿었다고 한다. 그러나 세상의 변화는 느렸다. 그러는 사이 박 부대표에게 우울증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는 늘 유쾌하고 화통했기에 주위 사람들은 그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 알지 못했다.

    진보신당 시절 박 부대표와 활동했던 정의당 관계자 ㄱ씨는 지난 10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행복해야 운동도 실천도 할 수 있다”며 “진보정치가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울증을 앓거나 이혼한 사람도 많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박 부대표를 옆에서 좀더 살펴봐주지 못해 무엇보다 미안한 심정”이라며 “나보다 박 부대표와 더 가까웠던 지인들 중에 이런 생각들로 자신을 자책하며 고민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텐데 이 점도 걱정”이라고 했다. 실제 박 부대표의 한 지인은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번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다고 했을 때 좀더 관심있게 봤어야 했는데 미안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ㄱ씨는 박 부대표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희망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희망이 있으면 현실이 힘들어도 얼마든지 버틸 수 있다”며 “현재 노동당이 한국 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존재감에 대해 누구보다 고민이 많고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불행한 일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주변 사람들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영결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노동당 제공
    지난 1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영결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노동당 제공

    동지를 잃어버린 노동당 역시 분위기가 우울했다. 박 부대표와 진보신당 시절부터 함께 한 이봉화 노동당 부대표는 11일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박 부대표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불안한 사회에서 우리 모두 힘겹게 살아가며 우울감을 겪고 있는게 아니냐”며 “그의 죽음에 대해 뭐라고 얘기하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다만 “그동안 진보 진영이 계파 등으로 분열을 겪었지만 함께 운동해왔던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장례를 치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부대표의 영결식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치러졌다. 이용길 노동당 대표는 이날 추도사에서 “죄송합니다. 우리가 그대를 아프게 했습니다. 우리가 그대에게 고통의 짐을 함께 짊어지도록 요구했습니다. 동지는 기꺼이 그 짐을 함께 짊어졌고, 늘 웃는 얼굴로 오히려 주위 동지들을 챙겼습니다. 그 웃음 뒤에서 동지가 어떤 아픔을 인내해야 했는지, 그 아픔의 깊이가 어떠했는지 우리는 미처 가늠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 ‘노동당’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포털사이트에서 ‘노동당’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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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403121343091#csidx1fd5418233a7a90b1a24858f1010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