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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2

소셜 미디어 시대에 책의 미래.18세기 소설이 유행하자, 기성세대는 청년들의 '독서 전염병' '독서 열병' '독서 조병(躁病)' '독서 욕정' 을 우려했다. 기성도덕질서의 해체를 우려했다. 기성세대는 늘 청년들의 '유행'을 기성질서의 해체의 관점에서 바라보곤 했었다. 18세기 소설이 유행하자, 기성세대는 청년들의 '독서 전염병' '독서 열병' '독서 조병(躁病)' '독서 욕정' 을 우려했다. 기성도덕질서의 해체를 우려했다. 세대간 갈등은 가치관, 세계관, 종교관, 정치적 이데올로기로부터 비롯된다. 여기에다 기성세대가 10-20대의 독립성을 인정하느냐 마느냐도 관건이다. (1) 후세대가 늘 전세대보다 진보적이거나, 도덕과 정치적 관점이 더 훌륭하다는 것은 아니다.(2) 어떤 변화가 생겼을 때, 기술,과학의 발달과 그것들의 악영향까지 포함해서, 기성세대는 새로운 세대의 '습관'과 삶의 양식 전반을 통제하려 든다.  (3) 판단기준은 사회적 진실 찾기에 어떤 세대가 더 진심이냐가 세대 갈등을 푸.. 2025. 2. 9.
진보신당의 발전: 그 주체적 조건 " 홍세화 쏭" 간단치가~ + 김상봉의 <빈 의자론> 당 대표 선거도 몇 시간 남지 않았고 해서, 홍세화 캐릭터를 하나 만들었습니다.이번 대표 유세 연설과 인터뷰 아주 짧은 인터뷰 2차례를 통해서, 제일 인상적인 캐릭터는 홍세화 대표후보의 웃음소리와 "간단치가 않군요~" 쏭. 실제로 당이 잘 되고 성장하는 길, 간단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말이 와닿습니다. 지난 1년간 , 이 잘못된 구도 속에서, 2012년 당이 망할 것이라고 "공포심"을 조장했던 입장들 난무했습니다.  이 잘못된 틀과 그런 "공포탄들"의 문제점들을 지난 1년 넘게 지적해오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총선에는 이 문제점들이 보다 더 뚜렷하게 드러날 것입니다.그러나, 2012년 총선과 대선 국면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틀을 비판해오고, 그 "공포탄"의 오발탄들을 질타해온 것이 아닙니다. 어.. 201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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