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시계획

2022.April 25. 토론토 지하철 안에서 한 남자가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렸다.

by 원시 2022. 9. 14.

최근 5~6년 사이 토론토 지하철의 변화. 홈리스의 증가와 악취 증가. 

토론토와 서울 지하철 차이는 분명했다. 출퇴근 시간 아침 2시간, 저녁 2시간 정도로 제외하고, 늘 좌석이 남았고, 쾌척했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지하철에는 홈리스가 늘어났다. 

시 정부, 온타리오 주 정부가 홈리스 관련 예산을 삭감해버리거나, 주거, 교통 정책을 등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체감상 서울 지하철보다 토론토 지하철은 쾌적하고, 깨끗한 편이었다. 

그런데 지난 4월 25일 독한 담배 냄새가 기차 안에서 진동을 했다. 세인트 패트릭 역 근처에 왔을 때이다.

 

어떤 한 백인 남자가 쪼그려 혼자 앉아 있더니, 지하철 한 칸 바닥에다 담배 꽁초를 버리고 세인트 패트릭 역에서 내렸다.

 

왜 이런 현상까지 발생하게 되었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