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이 지지 부진한 이유
다시 보는 2021년 2월 14일 여론조사.
2022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하고, 진보정당인 정의당이 무력화된 것은 넌센스였다. 그 결과 윤석열 당선 이후, 국민들은 비정치 쇼를 구경하게 되었다. 경찰서, 검찰과 정치행정부가 전혀 구별되지 않은 고려시대 '신' 무신 정치같은 것을 보고 있다.
2021년, 대선 1년 전부터 민심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으로부터 완전히 등을 돌렸다. 2019년 8월~10월 사이 조국 장관 임명부터 정치적 실수가 시작되어, 정책은 완전히 실종되었고, 21세기 무신(武臣) 정치가 자리잡았다.
정치평론가들이 코로나 때문에 인류 행보를 변경할 때라고 마치 예언가처럼 말했지만, 지상에서 사는 한국사람들은 '동굴' '움막' '아파트'와 같은 주거 문제로 가장 크게 고통받았다. 편히 쉬고 자고, 재충전하고, 또 맘편히 먹고 놀고, 어떤 이는 연구에 종사하는 공간으로서 '집'이 아니라, 집 때문에 '악몽'을 꾸게 되었다.
치수 (治水)와 의식주는 정치의 기본인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정치를 실종시켰다.
코로나가 남긴 가장 큰 상처는 주거 정책과 관련해 '민심'을 파괴했다는 것이다. 사람들 마음이 상해버렸다. 그것도 아주 깊게.
2021년 2월 7일 여론조사.
1.코로나 19 이후, 양극화가 심해졌다 (82.7% 답변)
2. 양극화 심화 최대 원인은 1) 부동산 등 자산 가격 상승 2) 자영업자 매출 감소 3) 일자리 감소 4) 기업 투자 감소 순서.
3. 양극화 해소책으로는 1) 부동산 가격 안정 2) 전 국민 지원을 통한 내수 활성화 3) 기업 투자 활성화 4) 취약 피해 계층 집중 지원 5) 공공 분야 포함 일자리 확충
4. 양극화 해소를 위한 증세에 찬성한다 57.4%, 반대 (39.3%)
코로나 19 이후, 양극화가 심해졌다 (82.7% 답변)
양극화 심화 최대 원인은 1) 부동산 등 자산 가격 상승 2) 자영업자 매출 감소 3) 일자리 감소 4) 기업 투자 감소 순서.
양극화 해소책으로는 1) 부동산 가격 안정 2) 전 국민 지원을 통한 내수 활성화 3) 기업 투자 활성화 4) 취약 피해 계층 집중 지원 5) 공공 분야 포함 일자리 확충
양극화 해소를 위한 증세에 찬성한다 57.4%, 반대 (39.3%)
https://www.ytn.co.kr/_ln/0101_20210214041625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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